사일런트푸어 #03 By.해피마인

자막제작 : 해피마인
[jjharu.blog.me]
[의역, 오역 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무단수정 금지/출처 기재해주세요]

 

커뮤니티 소셜 워커...
(지역사회복지사)

 

제도의 사이에서 구제받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고립되거나 빈곤한

 

동생 미츠요시군만 나와준다면
더욱 더 상황은 좋아질거에요

 

그 목소리 마저도 낼 수 없는
SOS를 찾아내서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네? 카와즈공원에서 노숙하는 남자
아파트에 불법침입?

 

자기가 원래 살았던 아파트 방의

 

창문으로 들어가버린 것 같아요
/ 헐~

 

타코씨의 공장 옆 아파트 사람이죠?

 

불같이 화가 난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니까

 

무려 사토미씨의 이름이 나왔대요

 

자리에 앉아있을 틈도 없구만

 

모처럼 새로운 방석도 샀는데

 

더이상은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누군가를 흉내내서
우리집의 지붕을 타고 말이야

 

전에 살았던 방이라도
여기서 이젠 나갔으니까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하면
불법침입이라구요

 

네...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니...당신,
죄송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구요

 

이제 사장님도 건물주인으로서
뭐라도 하라구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 정말... 죄송합니다

 

어째서 돌아오려고 하신 건가요?

 

아니...
/ 잊어버린 건가?

 

아니...

 

자막제작 : 해피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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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수정 금지/출처 기재해주세요]

 

키노시타씨,
우선 오늘밤은

 

우선 제가 알고 지내는
NPO의 시설로 안내할게요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우선 있을 곳을 찾아봐요

 

그리고 한번은 제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지 않으면 안돼요

 

안색이 나빠지고 있다구요
/ 아니... 저는 이만...

 

아, 잠깐만요, 키노시타씨!
/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저희도 함께 돌아갈게요
공원까지

 

사토미씨, 당신에게는
신세를 졌습니다

 

정말... 곤란하다니까요

 

그 근처는 한적한 주택가니까요

 

여러 분들이 큰돈을 들여
집짓고 살고 계시니까요

 

노숙자가 살게 되면
귀찮아지니까요

 

자치회장님이십니까?

 

한시라도 빨리 그 노숙자를
퇴거시키고 싶어요

 

주민들 중에도 말이죠
여러 사람들이 있거든요

 

불만이 쌓이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저는 멈추지 못해요

 

원래부터 당신,
지역의 예산을 절반 가까이 사용하면서

 

그런 사람 한명도 내보내지 못하는 건

 

복지의 태만이 아닙니까?

 

제1 차입이란 언어도단

 

차입이요?

 

[CSW]라고 등에 적힌 자켓 입은 여자들

 

복지과 과장님 무슨 일이지?

 

전의 카와즈공원의 노숙자 건 같아요

 

사라졌다구요?

 

네... 한번 불법침입으로
소동이 생겼어요

 

시설로 가기를 권하니
사라져버렸어요

 

그것도 곤란하네요

 

어디선가 쓰러져서
최악의 사태가 된다면 곤란해요

 

지역외로 나가준다면 좋겠지만...
인가요?

 

지금 사토미가 필사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콘도씨, 하나만
말해두지만요

 

사협에서 하는 일은 쉬워요
(사협=사회복지협의회)

 

쉽다구요?
어쨌든 사토미씨에게는

 

아무쪼록 못을 박아두세요

 

공원에서 살거나 하는
쓸데없는 참견 하지 말라구요

 

누구라도 상관없이
무진장으로 쓰면 쓸수록

 

사랑도 예산도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야마쿠라군,
당신 많이 변했군

 

옛날 신입이었던 당신이
내 밑에서 일하던 시절

 

당신이야말로
사토미와 꼭 닮았었어

 

네?

 

그 같은 공원에서
당신이 했던 일은

 

지금의 그녀와 똑같아 보였어

 

과장님이야말로
무엇을 두려워 하시는 건가요?

 

그럴리 없어

 

역시 안계시는 건가...

 

사토미인데요,
거긴 어떤가요?

 

없어요
역에도 역시...

 

이렇게 추운 날씨에
어디로 가버리신 걸까요?

 

그럼... 그 사람
계속 무직이었어요?

 

제가 아는 건
1년전부터지만요

 

아주 옛날엔 그래, 그거에요
어딘가의 직원이었대요

 

맞아요 맞아
오래 다니던 직장을 잃고

 

그때부터 계속 안정된 일을
구하지 못했다고 들었어요

 

거기다 계속
건강이 좋지않아 보였으니까요

 

그게 걱정이네요

 

죄송해요, 잠시만요

 

여보세요?
선배, 있었어요 키노시타씨

 

네? 어디에요?

 

내버려둬!
상관하지 말라구요!

 

그러니까요, 이런 곳에 사는건
안된다구요

 

낮에는 비바람을 견딜 수 있어도
밤에는 다시 어딘가 밖에 있잖아요

 

사는 곳은 우리가
확실히 확보하고 있으니까

 

제발 우리에게 응석부리지 말고
우선은 살곳을 찾아주세요

 

몸도 안좋으시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당신은 누구요?
내버려달라고 말했잖아!

 

그런 눈으로 사람을 내려다보지 마!

 

아니... 그런게 아니라...

 

니가타의 사진집...

 

키노시타씨, 니가타 출신이라고
들은적이 있어요

 

그런가? 고향의 사진이구만

 

아... 오늘 밤 날씨도
마치 북극같이 되버렸네

 

정말 죄송합니다...
당신이 나쁜게 아니에요

 

그렇게 행정이나 병원을
거부한다니

 

뭔가 이유가 있을까요?

 

오늘 아침, 이곳에 복지과의
야마쿠라 과장이 왔었는데

 

카와즈공원 주변의 자치회에서

 

그를 퇴거하라고 클레임이 들어온 것 같아

 

어떡하지? 앞으로...

 

공원에서 없애라면
그걸로 어쩔 수 없는걸까

 

도시의 고립, 관계없는 사람...

 

방법이 없을까

 

역시 제가 카와즈공원에 다녀오겠습니다

 

지금부터?

 

저기, 사토미!

 

이거, 계속 사물함에 있던 우산

 

바보같이 너무 크지만
여름축제때의 특별주문한거야

 

괜찮으면 이거 가지라고
그 사람에게 전해줘

 

감사합니다, 쿠지씨!

 

그리고... 저기, 사토미라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일을
안고있는 사람들도 많아

 

걱정되는 건 무거워질때도 있어

 

키노시타씨

 

따뜻한 감자 가져왔어요

 

내버려두세요
필요없으시면 됐어요

 

내가 먹고싶어서 샀을 뿐이니까요

 

그래도 이런 날은
이게 제일 따뜻해

 

아... 너무 많이 사버렸나

 

조금만 받아주지 않을래요?
돌아가세요

 

그렇게 말한다고
돌아갈 수는 없어요

 

당신
/ 네

 

끈질기구만

 

네, 끈질겨요

 

역시 맛있네~
말랑말랑해

 

식어버릴거에요

 

한심해...
네?

 

키노시타씨

 

이전에 도서관에서 보고 계셨던 사진집
고향이신 거지요?

 

저두요, 고베에서 왔어요
15살때

 

도쿄는 여러 곳에서
사람이 모여들어요

 

그런 곳이니까

 

뒤집어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이곳에 마음을 주지 않아요

 

그래두요, 저는
그것은 틀린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은 이 마을이니까요

 

이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모두가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해요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이 마을에
많이 도와주었으니까

 

그러니까 키노시타씨도
저에게 뭐라도 상담해주세요

 

도쿄는 언제부터 계셨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부터야

 

미장의 장인을 따라서...
(건축 공사에서 벽이나 천장, 바닥 따위에
흙이나 시멘트 따위를 바름)

 

40살이 될때까지
벽을 칠하는 것만 계속 해왔어

 

그러셨군요

 

당신은 젊으니까 알겠지만

 

그 무렵엔 도쿄 이곳저곳에
콘크리트 건물이 늘고

 

미장일은 잘 팔렸어

 

스승님은 내 팔이 좋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지

 

일본의 성장을 받침해주셨군요

 

그런 대단한게 아니야

 

한번은 현장에서 크게 다친 후에

 

잠시 쉬는 사이에
회사가 파산했어

 

내 팔도 결국... 생각했던만큼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외엔 아무런 할일이 없어서

 

그때부터 제대로 된 일을
못하게 되었어

 

이전에도 말했죠?
부탁이니까 나가달라고

 

몇번이나 말하게 하는거요, 아저씨!

 

뭐하시는 거에요? 당신들!
/ 뭐? 뭡니까? 당신은?

 

어이 어이! 뭐하는 거야 영감
집도 없는 주제에

 

이런 미인과 뭐하는 거야?
여기는 공원이라구요

 

잠자는 곳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모두가 말했잖아!

 

그런 일은 제대로...
/ 좀 닥치고 있어 당신은

 

우리들은 이렇게나 열심히
일하는데 뭐야 이게?

 

인생 내팽개쳤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응석부리지 말라고

 

가족들이 운다고

 

가족따윈 없어!

 

내버려달라고! 내버려둬!
/ 키노시타씨

 

그만해요
그만해요!

 

나에게...
나에게 신경 꺼!

 

그만해요!

 

야마쿠라 과장님!

 

암?

 

네, 아직 더 자세히
검사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위암이 의심됩니다

 

이대로 출혈을 방치하면
상당히 큰일입니다

 

그 사람의 가족은?
/ 듣지 못했습니다

 

연관이 있는 사람은
없을지도 몰라요

 

수술을 할지 않할지는
저희도 보증인이 없으면 안됩니다

 

그런 무직이신 분이라서요
/ 알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잘 부탁드립니다

 

죽지 말아요...

 

어쨌든 어디서든
연관이 있는 사람을 찾아보자구

 

이대로라면...

 

괜찮으신가요? 과장님

 

괜찮아요
오히려 걱정 끼쳐 버렸네요

 

아니에요
감사했습니다

 

과장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밀착지원이라는 것은

 

한사람의 인생에 깊이 관여하는 것과는
다르지 않나요?

 

당신은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겁니까

 

키노시타씨는 미장원이셨어요

 

많은 빌딩과 집의 벽을 발라왔어요

 

도쿄를 만들어 왔어요

 

그런데도 사회는 한번 빗나간 그를
구하지 못했어요

 

마지막은...
마지막만이라도

 

키노시타씨다운 인생의 자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고 싶어요

 

상당히 나쁜 건가요?
/ 네

 

노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NPO 중에는

 

간호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까 알아볼게요

 

간단히 사람의 인생을 구해주겠단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어째서 항상 그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런 것?

 

사람을 내치는 듯한 그런 말이요

 

저는요... 과거에 혼자

 

사람을 죽였었어요

 

돌아왔구나

 

걱정했었다구
눈 내리고 있어서

 

사협에 전화해도 아무도 없지
넌 휴대폰도 안되지

 

미안해요

 

네 일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심하라구, 몸만이라도
/ 알겠어요

 

너만큼은
건강하게 있지 않으면 안돼

 

엄마...

 

이전에 넌 오지 않았지만

 

고베에 갔을 때, 엄마
갑자기 생각난 것이 있어

 

히카루가 태어났던 날 그 사람...

 

너희 아버지 말야
이런 말을 했어

 

히카루는 아들이니까
이 공장 물려줄거야

 

하지만 사실은 료가 더

 

경영자의 재능이 있을 거 같았어

 

그러니까 료에게는
이 공장 옆에 살게 해서

 

히카루의 일을 지켜보게 할거야 라고

 

다섯살의 너를 과대평가 했었네

 

만약 지진만 없었다면

 

공장만이라도 남겨서
그 사람의 꿈을 이루게 해줬을 텐데...

 

아, 안돼 안돼

 

정말 겨울이 되면
엄마는 안되겠네

 

나이가 들면 추억이 너무 많아서

 

엄마...

 

어, 무슨 일이니?

 

아니, 할아버지
아직 일하고 계셨네요

 

아, 조금 걱정이 되서 말야

 

이런 후드 달린 마음에 드는 코트를

 

아직 찾으러오지 않은 할머니가 있어서

 

혼자 사는 사람이라서
이런 추운 매일이 걱정이네

 

이게 없으면 외출도 못하겠지

 

그렇겠네요

 

역시 가보는게 좋을까

 

어? 괜한 참견일까?
/ 아니요

 

편지요? 키노시타씨에게?

 

그래요
그 사람이 살던 방에서 나왔어요

 

그 방, 좀처럼
입주자를 찾을 수가 없어서

 

다다미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더니
이런게 나왔어 다다미 밑에서

 

이건...

 

뭔가 여동생인듯해요
'오빠'라고 써있더라구

 

여동생이요?

 

이 전에도 혹시 이걸 찾고 있던 걸까?

 

눈 뜨고 계세요

 

키노시타씨

 

폐를 끼쳤네요
/ 무슨 말씀 하시는 거에요

 

이런 곳에 와있어도 괜찮은 건가요...

 

괜찮아요
뭔가 필요한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그리고 키노시타씨의 친척분은...

 

제 일은...
아무것도 조사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 키노시타씨...

 

저를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 집주인께서 이걸...

 

아파트에서 있었대요

 

여기에 둘게요

 

여동생이 계셨네요

 

나는... 한심한 남자에요

 

떨어진채 기어오르지 못하는
부끄러운 남자에요

 

직장을 잃고, 건강을 잃어서...

 

이런 꼴은 아니에요

 

알아줘요, 당신이...

 

어릴때부터 계속 둘 뿐이었어요

 

와카코에게는...

 

그 아이에게만은 폐를 끼칠 수 없어요

 

연락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이런 오빠가 있어서 뭐하겠어요...

 

그녀석의 행복을 부숴버리는
바보는 없는게 나아

 

알겠습니다. 그럼 말 안할게요

 

그럼 내일 또 올게요

 

사토미씨

 

당신 형제가 있나요?

 

네... 남동생이 한명...

 

그렇군요... 소중히 해주세요

 

키노시타씨, 역시 만나도록 해요!

 

여동생을 만나요

 

어째서 당신...

 

저는 이제 동생을 만날 수 없어요

 

그래도 키노시타씨는 만날 수 있잖아요

 

키노시타씨!

 

그럼... 전해주세요
/ 네!

 

안심하렴
나는 이제 곧 죽으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쩔 겁니까?

 

진심으로 전하러 갈 건가요?

 

엉뚱한 녀석
오늘은 어디까지 갔으려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무엇을 드릴까요?
츠키미 우동이요
알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뭘로 드릴까요?
그럼 키츠네우동이요

 

네, 맛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츠키미랑 키츠네 부탁드려요
/ 넵~

 

저기... 이 축제는...

 

네?
/ 니가타 맞지요?

 

아, 잘 아시네요
제가 거기 출신이라서요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만...
미야베 와카코씨 인가요?

 

 

실은 오빠 되시는 분...
키노시타 카즈오씨 일로...

 

말씀 드릴게 있어서 왔습니다

 

오빠... 당신 누구세요?

 

오빠분께 전언을 맡은 사람입니다

 

여기...

 

이건 제가 보낸 편지...

 

왜요? 어째서 이걸...

 

병원에요?
네...

 

암을 앓고 계시는데,
그렇게 길지 않을거라고...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될때까지 저에게 아무것도...

 

전언은요?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그건... 제가 무리하게 부탁드린 건데요...

 

말해주세요
무엇을 들어도 놀라지 않을게요

 

안심하렴...

 

나는 이제 곧 죽으니까 라고...

 

오빠 답네요

 

제가 이곳으로 시집온지 5년 정도 되었을때

 

오빠는 직업을 잃고

 

공사현장에서도 일하고 계셨던 것 같지만
몸도 부서지고...

 

그럴 때에 빚까지 생겨버렸어요

 

그것이 신경쓰여서 갑자기

 

이제 네 앞에는 나타나지 않을거야
폐를 끼치지 않을거야 라며

 

거처도 알 수 없게 되버렸어요

 

제가 얼마나 찾았는지 몰라요

 

한번은 간신히 찾아낸 주소로
이것을 보냈는데

 

대답이 없었어요

 

그러셨군요...

 

옛날에요, 축제 때 오빠랑 둘이서
사자춤을 춘 적이 있었어요

 

제가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갔는지 아닌지
그렇게 작았을 때에요

 

오빠는 제가 걱정되고 걱정되서
제가 있는 쪽만 보고 있었어요

 

춤추기를 끝냈을 때
칭찬을 받았던 건 저였는데

 

그래도 오빠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어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에요

 

병원에 함께 가지 않으시겠어요?

 

오빠는 그것을 바라지 않잖아요

 

그 전언으로 오지 말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키노시타씨 여동생의 이야기를 할때

 

정말로 상냥한 얼굴을 하고 계세요

 

오빠의 소망을 저는 알 수 있어요

 

오빠는요... 오빠는

 

발랄하게 빛나던 시절의 자신을

 

내 눈에 새겨주려는 것 같아요

 

혹시 괜찮다면 이렇게 전해주세요

 

오빠 덕분에 와카코는 행복하게 있습니다

 

부디 부디 잘 계시라구요

 

그렇습니까...

 

행복하게 있었습니까

 

그럼 보증인은 무리더라도

 

여동생이 한달에 1만엔의 생활비를
낼 수 있게 되었군요

 

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귀중한 일을 해주시네요

 

아... 잘됐네요
/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는 척 하며 깊이 들어가서는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여러가지 가족의 형태가 있네요

 

떨어져 있어도 이어져 있어요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는 인연도 있어요
행복의 형태는 한가지가 아니에요

 

그럼, 복지는 어디를 쫓으면 좋을까요

 

이걸 전달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퇴원한 뒤의 그의 마지막 시설의 참고로

 

네?
/ 그럼 실례...

 

과장님...

 

과장님은 어쩌면
역시 이전에 이런 안건을...

 

10년 전에 제가 담당한 노숙자가
소식을 끊고 죽었습니다

 

그야말로 제가 들이밀었던
행복의 형태가

 

그를 오히려 몰아가버렸어요...

 

한사람씩을 마주하는 일은 한없이 어려워요

 

당신 뿐만이 아니에요

 

그래도... 그렇더라도
우리들은 마주보지 않으면 안돼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주보고

 

그 사람이 정말 원하는 형태를
함께 생각해나가고 싶어요

 

그 전에 있는 커다란 행복의 꽃을
피우는 일이 진정한 복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어이, 사토미. 놀랐다구

 

네?
복지과의 야마쿠라 과장님이
새 예산에는

 

노숙자의 숙박시설 비용을 계상하도록
부장님과 교섭할거라고 말했어

 

네?
무슨 말 했어? 과장님께

 

무슨 바람이 불었던 걸까?

 

영차! 영차!

 

이만큼 있으면 일단은 괜찮으려나?

 

그 집주인, 역할에 세워줘서
기쁘다고 했어~

 

이런 점포의 2층이라도 좋다면
염가로 OK다 라고

 

최고 물건이 아니야
여기라면 모두가 모여서

 

차라도 할 수 있겠네
정말 정말

 

당신에겐 못 당하겠네요

 

감사하고 있어요

 

당신이 알아줬던 거... 내 일

 

우리 형제의 일을 이해해주었으니까...

 

저요... 다시 한번

 

제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죽을 때까지의 날을 살아볼게요

 

키노시타씨...

 

고맙습니다

 

Hey Baby So Merry
Hey Baby So Merry

 

自分も知らない
지분-모시라나이
스스로도 알 수 없어

 

秘密は言えない
히미츠와 이에나이
비밀은 말할 수 없어

 

キミには分かるの?
키미니와 와카루노?
너는 알고 있니?

 

この不思議のこと
코노 후시키노 코토
이 신기한 일을

 

ねえ Friend, Darling
네- Friend, Darling
저기, Friend, Darling

 

今日も 眠れない
쿄-모 네무레나이
오늘도 잠들 수 없어

 

ずっと きっと 不安でどうしよう, ねぇ
즛토 킷토 후안-데 도-시요- 네
계속 꼭 불안해서 어떡해

 

絶對 割れない キミの
젯타이 와레나이 키미노
절대 갈라지지 않을 너의

 

ガラスの心を傳う
가라스노 코코로오 츠카우
유리같은 마음을 전해

 

淚色の振動に
나미다이로노 진도-니
눈물색의 진동에

 

思わず聲が出ちゃうよ
오모와즈 코에가 데챠우요
무의식 중에 목소리가 나와버렸어

 

Hey Baby So Merry
Hey Baby So Merry

 

I wanna hold your hand

 

자막제작 : 해피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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