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되어가는 종교전쟁은
기즈 공작이 이끄는
꼴리니 제독이 이끄는
왕국을 지배하는 여성인
여왕이던 그녀는 섭정이 되어
둘째 앙주을 아끼고
아름다운 마고는
그녀를 개신교도인
기즈와 꼴리니를 따르는 무리들을
결혼으로 평화가 이루어질것인가?
여왕 마고
- 누구냐!
죽여버리겠어!
그냥 자러 왔으니까
자러 왔다고?
어때서요?
그럼 길거리에서
뭐야! 개신교도야?
먼지가 거슬리나?
카톨릭교도와 자는게 거슬리네
우리가 너희들보다 수가 많으니
빨리 적응하는게 좋을거야
얼마나 보기 좋아요
이제 우리 모두 친구에요
그쪽네들이 바라는 게 단일성이니
- 결혼식 때문에 왔나?
마고는 사악한 창녀야
이 결혼은 우리에게 수치지
나바르의 왕 앙리는
마가리트 드 발루아를
네
마가리트 드 발루아
나바르의 왕 앙리 드 브루봉을
마가리트, 남편으로 맞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선포합니다
자네에게 여동생을 줌으로서
가족이 된 걸 환영하네
특이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아
오늘밤에 거부할거야
첫날밤인데요?
확실해
그는 냄새나는 염소야
멧돼지예요!
자네에겐 불행한 날인건
가톨릭교도와 개신교도들이
성당 안에 모여 있어
두고 봐, 이 결혼으로
결혼과 전쟁으로
전쟁이라?
오늘같은 날 누가
저 자를 보세요!
꼴리니는 전쟁을 원해요
왕은 전쟁을 반대하고 있어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왕은 꼴리니의 꼭두각시에 불과해요
여왕님의 힘도 끝났고요
날 미워하지 마시오
모두들 날 싫어하니까
당신 오빠와 기즈는 물론
당신 어머니도 날 싫어하지
당신 어머니도 절 싫어하셨죠
당신 어머니는
증거는 없죠
프랑스를 황폐화시켰다
가톨릭세력은
개신교세력과 싸웠다
카트린 드 메디치
연약한 찰스9세를 관리하며
막내 알랑쏭의 응석을 받아주었지만
프랑스의 평화를 위해 희생시켰다
나바르의 앙리와 결혼시켜
회유하길 원하지만..
- 넌 누구냐?
칼은 치우세요
개신교 동료들과 자겠어요?
둘이서 침대를 같이 쓰니
본을 보이시죠
- 아니
아내로 맞이하겠는가?
남편으로 맞이하겠는가?
자네에 대한 내 믿음을 보여줬네
잘 아네만 보라고
모든 게 잘될테니
프랑스가 잘 돌아가긴하죠
전쟁 얘길 해?
보시라고요
내 어머니를 죽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