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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2smi by  Michael Archangel

 

8백만 달러 도난
 
사상최대의
현금강도 소식입니다

 

뉴욕의 장갑수송차 회사에서
8백만 달러가 도난 당했습니다

 

뉴욕, 브롱크스
 
바로 어제까지 이곳엔
현금 3천만 달러가 있었습니다

 

보초
 
FBI 특별수사대와
뉴욕 형사들까지

 

뉴욕 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FBI와 뉴욕 경찰수사대가

 

회사 지붕을
가득 메우고 서서

 

지붕에 구멍을 뚫고 달아난
범인의 단서를 찾는 중입니다

 

경찰은 CCTV의 위치가
바뀌었다며

 

사내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제이콥 K. 야비츠 연방건물
 
현재 시각까지
되찾은 현금은 없지만

 

FBI 측은 최고의 형사를
동원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법무부
 
제가 알았다면
당장 생매장을 했겠죠

 

현재로서는 미지수입니다

 

감독/ 디토 몬티엘

 

에디...

 

두 가지만 묻겠다

 

크리스는 어딨지?

 

그리고 돈은?

 

3개월 전

 

관둘래

 

더러워서 원

 

1982년, 뉴욕 '퀸스'
 
­ 넌 해고야!
­ 네?

 

- 해고라고!
- 관둔댔잖아요

 

넌 매주마다 관두잖아
이젠 해고야

 

이번엔 진짜 관둔다니까

 

해고야!

 

쓰레기나 치우라니
날 뭘로 본 거야!

 

네놈이 쓰레기잖아!

 

리암 헴스워스
 
한방 먹고 싶나?

 

- 맛이 어떠냐!
- 꺼져버려

 

엠마 로버츠
 
­ 가자
­ 넌 해고야!

 

드웨인 존슨
 
내가 관두는 거라니까!

 

아냐, 내가 해고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무슨 일이야?
방금 그게 사장이야?

 

그래, 쓰레기나 치우라길래
'날 뭘로 보냐' 라고 해줬지

 

마이클 안가라노
 
이탈리아인 밑에서
일하는 건 정말 최악이야

 

크리스 디아맨토폴로스
 
이탈리아인보다 더한 게
그리스 놈들인데

 

그 끔찍한 식당으로
돌아가게 됐어

 

폴 밴 백터

 

제리 페라라
 
그 사장은 너무 솔직해!

 

내가 도둑질 하는 것 같다잖아

 

니키 리드
 
사실이잖아?

 

마이클 리스폴리, 쉐닌 그림즈
 
어쨌건 놈은 밥맛이야

 

그리스 놈 바로 아래야

 

이봐, 누님들!

 

그레그 브롯소스, 샤론 안젤라
 
지금 나랑 할래?
난 준비 됐어

 

엘레니가 미쳤지
너랑 결혼하게!

 

멍청한 자식!

 

닭 그만 봐요, 카렌

 

이제 가만 놔둬요

 

닭이라면 사족을 못 써요

 

- 젠장!
- 같이 들어줘

 

귀찮게 생겼네

 

- 엘레니와 결혼할 거야?
- 네가 우리 엄마냐?

 

난 결혼 안 해

 

내 조각상을 만들면
거시기는 큰 걸로 해 줘

 

엄마! 선물이에요

 

- 뭐라고?
- 말씀하신 조각상이요

 

저는 안 보이세요?

 

- 어디서 샀니?
- 화분도 돼요

 

- 맘에 안 드세요?
- 싫긴!

 

저기 벽 앞에 세워 봐

 

- 그래
- 맘에 안 들면 언제든 반품해요

 

맘에 든다니깐!

 

- 멋지네
- 여기 둘까요?

 

조심히 들어라

 

세워!

 

- 됐죠?
- 맘에 드세요?

 

- 엄마!
- 좋다고 했잖니

 

- 거북이는 어떡할까요?
- 몰라서 물어?

 

내려놔, 깨트릴라

 

- 거기 내려놔
- 고맙다, 크리스

 

- 맘에 들죠?
- 그래, 고마워

 

- 엄마 드리려고 샀어요
- 착하기도 해라

 

- 조심해서 가라
- 옮기고 싶으면 부르세요

 

- 맘에 안 드시면 가져갈게요
- 알았으니 가 봐

 

그래, 어서 가

 

알았어요, 쉬세요

 

스피로, 아버지는요?

 

변기통에

 

- 아버지
- 크리스냐?

 

일자리 준다더니
별걸 다 시키네요?

 

그래

 

내가 재능이 많아서 그래

 

- 여자는 어딨어?
- 없어요

 

집에 모셔 가려고 왔죠

 

금요일 밤인데
날 태우러 왔다고?

 

- 이거 걱정되네
- 그냥 들른 거예요

 

- 왜 갑자기 조용해지지?
- 아무 얘기 안 했어

 

자기 아비한테
막말 한다고 욕했나?

 

크리스는 내 걱정 안 해

 

그랬지
잊고 있었네, 토미

 

그래도 내 욕은 했겠지?

 

예의 갖출 테니
사장님도 그래주세요

 

예의 같은 소리 하네
이제 말투도 아비를 닮는군

 

- 스피로...
- 토미, 나도 알아

 

손 치우세요

 

이것 봐라

 

- 무슨 짓이야?
-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이놈이 날 놀리나?

 

- 말로 해도 되잖아요
- 그래? 건들지 말라고?

 

- 건드릴 필요는 없잖아요
- 어쩌고 어째?

 

그만 둬!

 

- 그럼 누굴 건드려?
- 그만하게!

 

누굴 건드릴지만 묻고

 

- 진정해
- 무슨 일이야?

 

별일 아냐
좀 흥분한 것뿐이야

 

곧 가라앉을 테니 걱정 마

 

가 봐

 

가라니까!

 

스피로, 자넨 내 상사지만

 

내 아들 앞에선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주게

 

싫다면?

 

싫어도 부탁하네

 

선을 넘지 말라구, 토미

 

아무 일 없었던 거야
애들이 흥분할 수도 있지

 

맘 가라앉혀

 

좋아, 아무 일 없어

 

뉴욕 경찰 - 시험 요강

 

괜찮냐?

 

- 네, 아버지는요?
- 나? 나야 좋지

 

비키! 옷 좀 입고 다녀

 

- 조용해, 메일 확인 중이야
- 엄마, 비키 좀 보세요

 

- 놔 둬라
- 죽을래?

 

- 비키, 고운 말 써야지
- 천박해 보여

 

동생에게 그러는 거 아니다

 

비키, 점잖은 걸로
갈아입어라

 

- 요즘 누가 그러고 다녀요?
- 다른 애들이 무슨 상관이냐

 

- 넌 얌전하게 입어
- 아침부터 왜 그래요!

 

- 잘 입고 다녀야지
- 그냥 놔둬요, 너도!

 

내가 뭐랬냐
절대로 못 이긴댔지

 

가장인데도

 

클럽 사장 놈 밑에서
일하기 힘드시죠?

 

괜찮다, 아무 문제 없어

 

- 내 할 바만 하면 돼
- 그렇지만, 저도 돕고 싶어요

 

경찰시험만 붙으면
가족 보험도 될 거예요

 

- 우리 아들 장하네!
- 전 진심이에요

 

내가 그리스 경찰로 일할 때

 

첫 번째로 체포한 건
'닭'이었어

 

- 그래도 좋아하셨잖아요
- 닭 말이냐?

 

- 정말로요, 그땐 좋았잖아요
- 물론 좋았지

 

저도 경찰이 되고 싶어요

 

아버지가 했던 일을
저도 하고 싶어요

 

좋지

 

목표가 분명한 건 좋은 거야

 

이제야 옷 비슷한 걸 입었네

 

- 이러니 얼마나 예쁘냐?
- 이상해요

 

셔츠도... 예쁘고

 

비키!

 

맙소사

 

- 뭐냐?
- 시험 날짜 나왔나 봐요

 

봐라, 좋은 소식 있을 거야

 

'불합격'
­ 뉴욕 경찰청 인사과

 

말도 안 돼

 

- 경찰시험 언제야?
- 몰라, 바보 패거리는?

 

뒤쪽에!

 

- 여긴 냄새가 구려
- 닥쳐, 에디!

 

냄새 싫으면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든가

 

마이크가 새로 뽑은 드빌 봤어?

 

유압 방식에
스테레오 카세트야

 

- 여자들이 달라붙어 죽겠어
- 그럼!

 

- 할 말 있어
- 나한테?

 

- 그거 어디서 났어?
- 레스토랑에서

 

신고하려고? 크리스 경관?

 

- 컬럼비아 보험에 쓸 거야
- 푸에르토리코 놈들 때문이야

 

- 심각한 문제지
- 보험에 쓰겠다고

 

돈 맛을 알면 심각해진다
그 전까진 튀김이나 먹어

 

- 젠장
- 시간 됐어?

 

컬럼비아 놈들
파파갈로스로 오라네

 

멋진데?

 

밥값이다

 

다음에 또 보자구

 

감자튀김 정돈데 어때?

 

저놈들은 돈방석에 앉았고
우린 구직자야

 

- 경찰 되면 뭐 해?
- 열심히 살려 했는데

 

- 너 때문에 다 끝났어
- 내가 뭘?

 

망할 '블랙 사바스' 콘서트!

 

- 이제 경찰에 원서도 못 넣어
- 그게 언제적 일인데!

 

기록에 다 남았어
널 죽이고 싶다

 

- 대마초잖아?
- 몰라서 물어?

 

그래, 미안하다
파파갈로스에서 음료 사줄게

 

- 돈도 없잖아
- 있어, 걱정마

 

화장실 갈래

 

미안하게 됐다
재수가 없었네

 

- 음료 내가 살게
- 돈도 없잖아!

 

나중에 전화해

 

비 오는 거 너무 싫어
늦어서 죄송해요

 

- 안녕, 낸시
- 안녕!

 

비키 만났어
경찰시험은 이제 안 봐?

 

- 에디 때문에?
- 엄마한텐 각별하니까

 

- 에디는 바보잖아
- 그래

 

우산이나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 불러

 

고마워, 낸시

 

상근 보안요원 구합니다

 

'엠파이어 뉴욕'
 
파업 후 늘어난 쓰레기량과
높은 실업률로...

 

총기소지 허가증도 있고
야간, 주말도 근무 가능하고

 

어릴 적부터
경찰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그걸 알면
사장님이 좋아하시겠군

 

여긴 경찰청이 아냐
그 정도는 알겠지?

 

-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 주급 200달러인데 괜찮나?

 

클럽에선 50달러에
야간근무도 하는데요

 

이미 다니는 직장이 있었군

 

- 메리, 다음 사람 올려 보내
- 클럽은 나왔으니 제가 할게요

 

그런가?

 

그럼, 환영하네

 

'소울 트레인' 패션

 

많이 덥지?

 

에어컨이 고장 나서
고쳐달랬는데 맨날 답이 없어

 

만지작대다 거시기 날릴라
아님 내 걸 날리거나

 

- 죄송해요, 전...
- 첫날 총을 받으니 놀랐지?

 

실제로 쏴본 적은 없거든요

 

방탄조끼도
거시기까지는 못 지켜줘

 

- 이름이 '크리스' 랬지?
- 네

 

난 토니야
아까 말했지만

 

여긴 ' 마리아'와 '지아나'고

 

아내와 딸이야

 

내가 국경을 못 넘는
유일한 이유지

 

우린 하루에
8-10번 실어 나르고

 

돌아다니고, 내려놓고
점장들이 윗것을 걷어내면

 

수요일 아침에
저장소로 들이면 끝이지

 

- 머리 쓸 일은 없어
- 점장이 직접 걷어요?

 

사장님 신조거든
사장인데 뭔들 못 하겠어

 

검은 돈이 많다는 것만 알지
자세한 건 몰라

 

더 알려 하면
골치만 아파 져

 

시키는 대로 일하고
여자 만나 집이나 장만해

 

이렇게 하는 거야
현금을 걷어서 여기 넣고 잠가

 

8만 3천 달러는
남겨놔야 해

 

한번에 250까지 들 수 있어
600만을 든 적도 있지

 

- 문 열렸는데요
- 괜찮아

 

여기서 기다려
곧 나올 테니

 

- 이봐, 살바토레!
- 왔나?

 

- 이발했군?
- 잘 지냈나?

 

- 경찰아저씨, 안녕!
- 안녕?

 

당신 미쳤어?
넌 차에 뛰어들면 어떡해!

 

아빠한테 일러야 말 들을래?

 

이봐!

 

- 강도 들어도 모르겠네
- 죄송해요

 

내가 현금 나를 동안
총 들고 잘 지켜줘

 

- 알았지?
- 예

 

자네 엄마 돈이라고
생각하고 지켜

 

- 여기서 지킬까요?
- 맘대로 해

 

- 거기 앉으니 어질어질하지?
- 그러네요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

 

현금은 사람 머리를
돌게 만들지

 

- 단속 잘 해
- 네

 

- 게다가 무진장 더울 거야
- 사우나예요

 

곧 익숙해질 거야

 

오늘이 딸 생일이거든

 

- 일찍 가봐야 해
- 좋으시겠어요

 

가방 분리할 동안
돌아다니며 설명해줄게

 

들어간다!

 

저 혼자 날라도
아무 말 안 해요?

 

사장님이?
진짜 도둑은 위에 있다구

 

우린 우리 일이나 하면 돼

 

좋아

 

- 금고 열쇠는 여기 있어
- 알겠습니다

 

최저임금 받으면 저렇게 돼

 

굉장한 거 보여줄게

 

잠깐, 이래도 되는 거예요?

 

저놈에게 물어 봐

 

'1-2-3-4'야
창의성도 없지

 

그러네요

 

바로 저거야
2천5백만 달러!

 

- 저게요?
- 몇 백만 정도 차이는 있지

 

몇 백만이나요?

 

조심해

 

- 카메라 달렸어
- 그렇군요

 

위층 업무가 끝나면
여기에 떨궈

 

가득 찰 때까지

 

위층 업무는
생략할 때도 많아

 

- 그럼 액수는 어떻게 알죠?
- 모르지

 

- 모른다고요?
- 그래

 

- 그럼 얼마가 사라져도...
- 위층에선 흔한 일이야

 

저런!

 

- 개도 있어요?
- 그래, 이름은 '바니'야

 

- 불쌍하게도 귀가 먹었어
- 저기 살아요?

 

돈뭉치 속에서 살아

 

- 잠잘 시간이야
- 말도 안 돼요

 

부인이 호출하네
잠가야겠다

 

오늘 난 감기에
심하게 걸린 거야

 

다음에 내가 제대로 갚아줄게

 

됐다

 

열쇠는 도로 갖다 둬
내일 보자구!

 

 

개는 또 뭐야

 

오늘은 야간 근무
없으셨어요?

 

왔냐?

 

- 그냥 좀 쉬려고
- 잘 됐네요

 

- 무슨 일 있어요?
- 해고되셨어

 

- 네?
- 10년 근무했는데 말도 없이

 

- 나쁜 놈들이지
- 그만 해요

 

- 그때 일 때문에요?
- 그래

 

- 괜찮아
- 그런 법이 어딨어요

 

- 사장은 그럴 수 있어
- 불의에 맞선 게 죄예요?

 

당연한 거 아니니
불한당 소굴인데

 

- 둘 다 그만해
- 더는 못 참아요

 

10년을 근무했는데
하루아침에 관두라니요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거고
그렇게 된 것뿐이야

 

10년을 한 곳 충성했는데
아무 혜택도 못 받았어요

 

퇴직금도, 보험도요

 

저도 그럴까 두려워요

 

그건 우리 모두의 고민이야

 

그래도 일해야지 별수 있나

 

- 그날 잘 놀아주셨어요?
- 딸이 서커스만 보잖아

 

좋아 어쩔 줄 모르더라
광대에 유니콘에 난리였지

 

정말요?

 

엠파이어 사는 어때요?
보험이나 퇴직금이라든가

 

또 퇴직금 얘기야?
뭘 벌써 걱정해?

 

불한당 소굴인데 뻔하지 뭐

 

계속 그 말만 하시는데
정말 위층이 그 정도예요?

 

그래, 위에 앉아서
놀고만 있겠나?

 

여기서 기다려
자넨 걱정이 너무 많아

 

- 안녕하십니까!
- 잘 있었나, 토니

 

여기서부터는
가방이 꽤 무거울 거야

 

들다 보면
봉급이 적게 느껴지지

 

- 총 버리고 손 들어!
- 잠깐만!

 

입 다물지 못해!

 

닥쳐! 너도!

 

이 자식이! 맛 좀 봐라

 

도둑놈 자식!

 

안 돼!

 

어서 도망쳐요!

 

망했다, 어서 가자

 

안 돼...

 

- 얼른 튀어
- 올라타!

 

시동 걸어!

 

출발!

 

방탄 조끼 아니었으면
녀석도 끝장났겠죠

 

- 그렇겠지
- 이름은 '크리스'고

 

저깄습니다

 

내가 말해보지

 

크리스 씨?

 

경찰청 소속
제임스 랜슨 형사야

 

돌아가셨나요?

 

그럴 가능성이 높지

 

이봐, 크리스

 

저런, 알았어

 

진정해

 

이 일에 조금이라도
가담한 게 있다면

 

지금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나아

 

기회를 주는 거다

 

어때?

 

나도 네 시간 뺏기 싫어

 

나도 바쁜 몸이라
이럴 시간 없어

 

다른 분께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관련 없어요

 

제가 따르는 분이셨고
가족도 있으세요

 

저도 제 정신 아니라고요

 

놔둬, 걘 아냐

 

네?

 

저 애는 아니니 보내라고

 

가 볼 게요

 

엄마가 크리스 무사한지
보래서 들른 거예요

 

- 더 있다 가지?
- 무사하잖아

 

- 괜찮아?
- 응

 

- 갈비뼈를 맞은 기분이야
- 총알에 맞은 거잖아

 

방탄조끼가 은인이네

 

- 갈게요
- 어디 가?

 

- 안 먹고 가니?
- 좀 들고 가

 

일 해야죠
다음에 또 올게요

 

- 무사해서 다행이야
- 고마워, 낸시

 

잘 자!

 

- 좋은 애야
- 나도 맘에 든다

 

- 누구랑 다르게
- 닥쳐

 

무사한 게 가장 중요해

 

유가족은
회사에서 돌봐주겠지?

 

- 그러더라고요
- 그래야지

 

- 그렇게 말했어요
- 그래

 

계세요?
이봐, 불알친구!

 

- 힘 좋은 건 이쪽 아니었나?
- 입!

 

죄송해요
폭탄 맞았다면서요?

 

- 친구분이 돌아가셨다잖니
- 진짜예요?

 

공연과 담배만 아니었어도
이런 일 없었을 텐데

 

- 알아요
- 지금쯤 경찰이 됐겠지

 

반성하고 있어요

 

블랙 사바스 대신
레드 제플린 공연 볼 걸

 

- 자세히 말해봐
- 몰라

 

- 어디가?
- 누워있을래

 

눕는다고?

 

왜 내가 나타나면
다들 들어가?

 

케이블 채널 뭐더라?

 

목적달성을 실패한 범인은
1명을 사살하고

 

많은 의문점을 남긴 채

 

백주대낮에 폭탄을 터뜨리고
달아났습니다

 

범행은 복면강도
2명의 소행이며

 

푸른 밴을 타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엠파이어

 

크리스!

 

- 부르셨어요?
- 오늘부터 야간근무 해

 

네?

 

총은 괜히 준 줄 아나
털이범을 쐈어야지

 

- 토니의 뒤를 맡았어요
- 알아

 

그러니 이제 야간근무야

 

가 봐

 

저깄네, 꼴통 총잡이

 

새 일은 잘해라

 

밤인데 현금 안에 안 들여요?

 

그게 우리 일이던가?

 

- 몰라서 묻는 거예요
- 우리도야

 

- 현금은 걱정 마
- 네가 감시만 잘하면 돼

 

알았나? 그래야지

 

가세

 

- 사장도 상관 않는데 뭘
- 그래, 나도 가장이야

 

회사는 사망보험에 대해
10프로만 책임이 있기에

 

유가족에겐 5천달러만
지급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보험금은 조사 후
6-8주 뒤에야 지급될 것입니다

 

유가족에게
겨우 5천만 준대

 

- 나머진 자기네가 먹겠지
- 점장 말이야?

 

- 사원 전체가 날도둑이야
- 너만 빼고겠지

 

그래, 황당한 회사야

 

길 건너자
저 놈들 상종하기 싫어

 

- 아버지 일 안 하셔?
- 안 하셔

 

- 왜?
- 해고되셨어

 

뭐?

 

10년 근무한 데서
갑자기 해고되셨어

 

캐딜락 몰면 다야?
개자식들아

 

뭐야?

 

- 10년 충성한 분을 해고해?
- 다시 말해봐

 

- 의리도 없는 놈들아!
- 뭐라고?

 

캐딜락에서 똥이나 싸

 

- 난 대중교통 탄다
- 멍청한 놈!

 

네 직장을 털어
그게 답이야

 

- 보안도 허술하다며?
- 그래, 좋은 생각이다

 

너라고 언젠가
안 당할 것 같아?

 

토미를 봐, 그 과부랑

 

자식들도 생각해 보라구

 

그래, 털어야지

 

당연히 그래야지

 

매운 맛을 보여줘야 해

 

젠장할

 

젠장!

 

- 1A249번 크리스입니다
- 자네가 문 열었나?

 

아무것도 아닙니다

 

- 불빛을 잘못 봤습니다
- 그래?

 

또 열리면 전화할게
걱정 말고 문제 있으면 호출해

 

- 네
- 들어가

 

한 번만 더 볼게
딱 한 번만

 

- 조용해!
- 맙소사! 근데 아무도 몰라?

 

- 세보지도 않아
- 대박이잖아!

 

문이 열려도
카메라는 꿈쩍도 안 해

 

- 그냥 실험해본 거야
- 나도 거기서 근무할래

 

2만5천 달러면
결혼자금에 자동차에...

 

말하지 마, 목소리 낮춰

 

- 훔친 이유가 있어
- 돈 때문이잖아

 

토니의 가족에게 돌려줄 거야
아내와 딸이 있어

 

그분 생각하면
나도 맘이 안 좋지만

 

파티도 하면 안 돼?

 

- 알았어, 임마
- 고맙다!

 

- 가끔 이렇게 놀자구
- 이번 한 번만이야

 

가자

 

- 맙소사...
- 얼른!

 

100달러나 남겨?

 

왜 멈춰?

 

정말 주려고?

 

그래

 

- 토니 씨 사모님이시죠?
- 그런데요?

 

저는... 토니의 친구입니다

 

이걸 드리고 싶어요

 

- 네?
- 그냥 받아주세요

 

조의를 표합니다

 

이제 가는 거지?

 

좋아, 가자!

 

앗싸!

 

헤어스프레이 냄새
한번 지독하네

 

- 우리 자리 여기야
- 좋은데?

 

여기 가미가제 4잔에
최고급 샴페인 한 병!

 

-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도!
- 난 화이트 러시안!

 

- 화이트 러시안 추가!
- 그냥 놀자

 

- 그냥 시켜!
- 돈 어디서 났어?

 

크리스가 직장에서 훔쳐왔지

 

농담이야!
누가 직장 돈을 훔치냐?

 

담배 떨어졌어

 

- 어디가?
- 담배 사러

 

- 내 것도!
- 꺼져, 에디

 

- 넌 내 거 피우잖아
- 닥쳐

 

돈 있으니 대우가 다르네

 

입 좀 제발 조심해

 

완전 돈 놀이네

 

- 엄청 많아
- 그래!

 

저것 봐! 마이크와 지미다

 

사기꾼들 주제에
VIP룸에 앉았어

 

- 누구랑?
- 푸에르토리코 놈들

 

- 고마워요, 나도 들어서 알아
- 푸에르토리코라고?

 

가서 인사하고 와야지

 

어디가?

 

- VIP 실입니다
- 알아

 

지미와 제가 해결할 테니
말만 하십쇼

 

대단한데? 전망도 좋고

 

- 저기 크리스야
- 여기서 뭐해?

 

나도 놀러 왔지

 

안녕들 하신가?

 

사업 얘기 중이니
제발 나가줘

 

난 사업가 안 같아?
나도 사업할 수 있어

 

난 미래의 사업가야

 

다들 즐기러 온 거 아냐?

 

나도 샴페인 있어

 

거래 한번 해보자구!

 

식당에서 말한 분들이지?

 

- 푸에르토리코인들
- 콜롬비아야

 

시리아인인가?
웃기는 놈일세

 

- 뭐라고요?
- '웃기는 놈'이 자네냐고

 

내가 '웃기는 놈'이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원래 그런 식으로 말하시나?

 

에디, 닥치고 이리 와 봐

 

- 이 친구 맘에 드네
- 고마워요

 

에디, 이리 와

 

나중에 갚아

 

나 그런 사람 아냐!
날 뭘로 보는 거야?

 

돈 받고 튀는 놈 아닙니다
샴페인 시켜줄까요?

 

재밌게들 노십쇼

 

난 계산하러 갔다가
곧 돌아올게

 

방 한번 더럽게 좋네

 

- 좀 모자란 놈입니다
- 바보죠

 

큰돈은 어디서 났지?

 

나도 그게 궁금해

 

- 젠장!
- 이러다가 날 새겠네

 

좋았어!

 

한 가방에
2만 5천 달러씩 들었다구!

 

철문 바로 뒤인데
카메라가 보지도 않고

 

밤새 지키는 건
저 녀석 뿐이야

 

- 여깄었냐?
- 크리스!

 

에디가 방금
2만 5천 얘기 하던데

 

너 혼자 지킨다며?

 

그냥 얘기만 했어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안 들키고
그 큰돈을 빼냈어?

 

트럭도 밖에 그대로 둔대

 

- 그만해
- 네가 말해줘

 

뭘 들었든 잊어버려
이 자식 알잖아

 

- 크리스, 1, 2, 3,...
- 그래, 그만해

 

에디, 그런 걸 왜 말해?

 

너 바보야?
마이크는 위험한 거 알잖아

 

- 그냥 말만 한 거야
- 아까도 그랬잖아

 

- 걘 스피로 밑에 있어
- 스피로 따윌 누가 상관해?

 

장갑차도 이유 없이
밖에 놔둔다며

 

- 네가 날 부추겼잖아?
- 뭘 부추겨?

 

허튼 생각 품었다면 꿈 깨!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 봐

 

조지도 도둑질하고
1년형 살았어

 

- 백만 달러에 1년쯤이야
- 지금 그 말이 아니잖아

 

평생 뒷간이나 닦으라고?
아버지도 42세에 돌아가셨잖아

 

네 아버지도 스피로 뒷간 닦다
내쫓기신 거 아냐?

 

- 말 조심해
- 미안해

 

집에 가면서
생각만이라도 해 봐

 

일이 잘못되면
감방살이 하면 되는 거야

 

그것도 1년만

 

모든 게 완벽히
준비돼있잖아

 

생각해 봐

 

준비는 다 돼있어

 

해밀턴 보헤이넌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넌 모를 거야, 바니

 

2천5백만 달러 옆에
앉은 개라니

 

얼마나 큰 돈인데

 

에디, 식당에서 봐

 

에디 이 자식이
나불대면 어떡해?

 

스피로한테 들키면
우리 둘 다 죽어

 

- 날 못 믿어?
- 당연하지

 

농담 그만해
심각한 일이니

 

마이크 말이 옳아
이건 일급비밀이야

 

왜 그래?

 

이건 내 생각인데
스피로도 끼워야지 않을까?

 

- 스피로는 전부 달라 할걸?
- 다 줄 필요 없어

 

내 맘 알지?

 

에디 말이 맞아
바보도 아는 사실이야

 

스피로는 알아선 안 돼

 

- 스피로가 모를까?
- 모를 거야

 

좋아

 

지미, 우리 모두 심각하다구

 

할 수 있지?

 

지미!

 

묻잖아

 

난 빠질래

 

- 그래
- 난 없어도 되지?

 

2명이나 있잖아
이번 주에 극장 건축 해야 돼

 

그럼 난 간다

 

난 콜롬비아인
제안이 더 맘에 들어

 

이건... 아닌 것 같아

 

간다

 

- 진짜지?
- 그래

 

지분 늘었으니 잘 됐잖아

 

그래

 

걱정마, 크리스

 

내가 한 수 위인 건
지미도 알아

 

맞아

 

알았어...

 

이게...

 

엠파이어야

 

엠파이어

 

뉴욕, 엠파이어 증권회사

 

엠파이어 증권회사

 

목요일 밤엔 나 혼자야

 

에디, 보스턴 가에
철조망이 있어

 

그 위에 카메라가 달렸지

 

그걸 끊어

 

다음날인 금요일 밤엔
8시에 경비가 나와

 

추가근무하는 사원은
한 사람도 없어

 

8시 칼퇴근이지

 

제롬 가
 
제롬 가에서 두 구역 지나면
공중전화가 있어

 

거기서 마이크와 기다려

 

난 들어가서
이상 없는지 확인할게

 

너는 밖에서 기다려

 

내가 전화하기 전까진
움직이지 마

 

아무 일도 없어야 해

 

- 잠깐만요!
- 이 자는 아니다

 

자네 말고 누가 또 있나?

 

없어요

 

좋아

 

- 무슨 일입니까?
- 제보가 들어왔다

 

- 얘기 못 들었나?
- 몰라요

 

지붕으로 올라간다

 

문 지키고
주변 감시해

 

전원 움직여!

 

위, 아래층 다 돌았는데
이상 없습니다

 

카메라는 고장인데
그야 어쩔 수 없고

 

쥐새끼 한 마리 없습니다

 

무단침입이 아주 쉽겠어요

 

보안이 사탕 가게 수준이야

 

- 돈 밖에 없잖아요
- 그렇지

 

한 번만 더 돌고 올게
위급하면 불러

 

 

운동기구 좀 써도 되나?

 

네, 맘껏 쓰세요

 

우리 집 앞 헬스장 것은
너무 가벼워

 

중량을 높여야
몸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구

 

몸에서 열이 나야 돼

 

노력 없인 몸짱도 없어

 

명언이지

 

- 나야!
- 경찰이 와 있어

 

- 무슨 소리야?
- 망할 경찰이 깔렸다고

 

경찰!

 

무슨 전화를 그렇게 해?

 

- 방금요?
- 그래, 누구야?

 

그냥... 저희 어머니요

 

- 엄마라고?
- 네, 요리 하시나 봐요

 

- 화장실 갔다 올게요
- 갔다 와

 

- 다시 걸 건가?
- 아뇨

 

수상한 놈이 발견됐습니다

 

알았다, 바로 이동한다

 

- 그만하고 전원 나와!
- 가자!

 

젠장!

 

- 상황 보고하라
- 복면강도 둘, 중무장!

 

- 1명은 철조망을 넘었다
- 그 외에는?

 

없습니다

 

- 알았다, 준비 됐나?
- 네

 

자넨 여깄어

 

- 준비됐지?
- 네

 

간다!

 

꼼짝마! 총 버려!

 

방해 말고 여기 가만 서있어!

 

존슨, 지원병 요청해!

 

지원병 보내달라!

 

뭐가 보이나, 로니?
응답하라!

 

둘 다 트럭 뒤에 숨었다
움직이면 보고하겠다

 

움직이면 바로 보고해

 

알았습니다

 

존슨, 뒤로 돌아와

 

네! 거기 서있어
움직이지 말고

 

- 로니, 뭐 좀 보이나?
- 아직입니다

 

총격전이다!

 

5분 내로 지원병 보내라!

 

제롬 가에
수상한 자가 들어섰다

 

지원병 보내란 말이다!

 

정문 앞에 하나 발견했다
정문이야!

 

다른 하나는
트럭 뒤에 있습니다

 

알았다, 준비해

 

차 두 대가 그쪽으로 향한다

 

알았다, 이건 실제상황이다

 

- 여기는 30, 상황 어떤가?
- 제롬가로 향하고 있다

 

대장님, 응답하십쇼

 

- 어떡할까요?
- 아직 신원 확인이 안 됩니다

 

선배님, 응답이 없습니다!

 

트럭 뒤에서 있습니다
중무장입니다!

 

로니, 상황 보고하라

 

지원병! 지원병 보내달라!

 

누구든 응답 좀 해!
응답하라고!

 

지시를 내려주십쇼!

 

지원병!

 

총격전이다
도착 예정시간은 언젠가?

 

건물 앞이다

 

상황 보고한다
지원병 도착했다

 

여긴 이상 없다
10-26, 이상 무!

 

지원병 현장에 도착했다

 

알았다

 

비켜!

 

- 어떻게 된 거야?
- 놈이 불었겠지

 

저깄네

 

- 우연일 수도 있잖아
- 우연은 없어, 에디

 

- 마이크, 웬일이야?
- 안녕, 지미?

 

감히 내 뒤통수를 쳐?

 

내가 한 거 아냐

 

일어나

 

다음엔 그냥 안 넘어가
올라 타!

 

범인을 쐈으니 영웅이지
형사를 살렸잖아

 

죽을 수도 있었는데
역시 내 아들이야

 

여기 나오네

 

우리 영웅!

 

잠깐 에디와 얘기하고 올게요

 

영웅 되더니
엄마 얼굴도 안 보네

 

- 어딨었어? 종일 전화했어
- 너야말로 어딨었어!

 

현금을 노린 또 다른
패거리가 있었나 봐

 

넌 어디서 뭐 했어?

 

마이크가 지미를 죽였어
내 눈 앞에서

 

뭐?

 

지미가 불었다며
다시 시도할 거래

 

- 미쳤어?
- 마이크 생각이야!

 

지미는 상관 없어
이건 우연이야

 

늦었어, 이미 죽었으니까

 

스피로가 알면
우리 둘 다 죽이러 올걸?

 

그냥 우리끼리
훔쳐서 달아나는 게 어때?

 

- 마이크나 스피로 몰래
- 제정신이야?

 

앞으로 현금을
밖에 둘 것 같아?

 

- 안에 들어가면 되지
- 그냥 잊어

 

카메라도 문마다 달았어
내가 왜 이런 말까지!

 

- 경찰도 넌 의심 못 해
- 입 좀 다물어!

 

- 좋아, 나 혼자 털 거야
- 웃기지 마

 

내가 들키면 경찰 부르든가
총 쏴도 돼

 

아님 공범 하든가!

 

어쨌건 난 할 거야

 

더는 이러고 살 순 없어
이 생활 접을 거야

 

입이나 조심해, 제발

 

정말 갈 거야

 

8시 이후엔 너뿐이잖아

 

보험회사에서 탄
560만 달러를

 

여자친구에게 줬는데
그게 그의 끝이었습니다

 

1972년, 알버트 하몬드는...

 

이건 미친 짓이야

 

난 늘 미쳐있지만
이번엔 진짜야

 

- 내가 몇 번을 말했어?
- 에디잖아!

 

내가 오늘 온댔지
왜 아무도 날 안 믿어?

 

이제 모두 날 믿게 될 거야

 

뭐야 도대체

 

내가 온다고 말했지?

 

믿게 해주마, 내가 왔다!

 

너 정말 미쳤어?

 

거 봐...

 

내가 온댔지?

 

내가 뭐랬어

 

온댔잖아

 

돈 어딨어?

 

돈 없인 절대 안 나갈 거야

 

- 정말이야
- 너 미친 사람 같아!

 

그래, 전화 받아

 

전화 받고
날 쏴 죽여버려!

 

감방엔 안 갈 거야!

 

- 입 다물어!
- 쓰레기 같은 삶도 싫어!

 

- 감방도 집에도 안 돌아가!
- 조용하라고!

 

- 전화나 받아
- 입 다물어

 

1A-249, 크리스입니다

 

무슨 일 있나?

 

신호가 울렸는데?

 

- 우린 할 수 있어
- 듣고 있나?

 

사람 부를까? 크리스!

 

괜찮아요
저로도 충분해요

 

- 그렇지!
- 잠 깨워서 미안하네

 

 

문 열어줘
열쇠 있는 거 다 알아

 

열쇠 어딨어?
열쇠 줘 봐

 

열쇠 내놔!

 

- 이게 무슨 짓이람?
- 열어, 열라고!

 

젠장!

 

이건 어떻게 열어?
빨리 열어

 

열어, 어서!

 

열라니까!

 

내가 뭐하는 거지?

 

- 뭐하는 거지?
- 맙소사!

 

복면 써

 

내가 뭐하는 거지?

 

이게 뭐야!

 

뭐야!

 

- 개를 죽였어?
- 개가 있다고 말했어야지!

 

- 멍청아!
- 이건 생시야

 

- 이걸 뭐라 설명해!
- 안 도와줄 거야?

 

- 카메라 달렸어
- 어디?

 

뭐하는 거야
맙소사, 에디!

 

이제 뭐라고 변명해?
뭐라 변명하냐고!

 

카메라에 다 찍혔어!

 

입 닥쳐!

 

바보들 뿐이군

 

젠장...

 

FBI 오기 전에
가서 잔소리 하세요

 

하나같이 직무태만이네

 

이게 다 뭔가?
자네 꼴 좀 봐

 

네, 전화를 받다가...

 

전화를 받았다고?
저 전화로?

 

- 자네가 걸었나?
- 아뇨

 

몰라요, 머리가 어지러워요

 

- 한 달에 3번이라니
- 그래, 대단한 확률이지?

 

범인이 열쇠 위치를
정확히 안 것도!

 

놀랍습니다

 

개가 기절했었어요
총알이 5mm 빗겨갔죠

 

의식이 없어서
죽은 줄 알았습니다

 

- 랜슨 형사입니다
- 압니다

 

보고부터 시작할까요?

 

한 구역에 3차례 침입이 있었고
사망 2명, 체포 0명이네

 

총 얼마가 사라졌는지
아는 분 있습니까?

 

랜슨 형사?
아님 이 친구 이름이...?

 

크리스예요

 

왜 FBI가 출동했는지
결과 보니 아시겠죠?

 

어디 보자, 크리스?

 

지붕에서 산타가 내려왔다지?

 

정문을 부수고
총으로 개를 쐈는데

 

- 몰랐다고?
- 네.. 저는...

 

순찰 도는데
뒤통수를 맞았어요

 

전화 받았다며?
전화 받다 당했댔잖아

 

아무 일 없다고 했다던데

 

- 사실인가?
- 그렇습니다

 

- 순찰 도는데 누가...
- 뒤에서 가격했군

 

 

아무것도 못 봤나?
수상한 점도 없었고?

 

외부 카메라는 고장이라
여기만 볼 수 있었어요

 

지붕을 뚫고 왔는데
정말 대단하군!

 

- 솜씨 좋은 도둑이야
- 그러게요

 

수상하고 말야

 

- 이분들은 몰라
- 뭐라 하셨죠?

 

더 할 말 없으십니까...

 

- 크리스
- 크리스 씨?

 

- 랜슨 형사, 질문은?
- 댁들이 다 물었잖아

 

그럼 끝난 거네

 

누가 병원에 데려가야겠어

 

놀랍군

 

크리스 씨, 기자입니다

 

간밤에 9백만 달러가
도난 당했다는데

 

- 한 말씀 해주시죠
- 싫어요

 

질문이 몇 개 있는데
5분만 내주시죠

 

계속 쏴

 

에디, 이 바보 자식!

 

- 크리스!
- 아버지?

 

무슨 일 있냐?

 

- 그냥 산책 가려고요
- 산책? 어디로?

 

- 어디 갈 건데?
- 그냥 걸을 거예요

 

경찰이 찾는데 어딜 가?

 

- 괜찮은 거냐?
- 네, 죄송해요

 

- 무슨 일 있냐?
- 산책 가야겠어요

 

- 왜 그래?
- 산책 갈래요

 

- 전 괜찮아요
- 안 괜찮아 보여

 

경찰이 종일 찾는데
밤새 나갔었잖니

 

무슨 일인지 말해 보렴

 

- 아녜요, 산책 다녀올게요
- 안 된다

 

다녀올게요, 전 괜찮아요

 

안 괜찮다니까
나가면 안 돼

 

- 크리스, 말 들어라
- 죄송해요

 

에디가 연루된 거라면
내가 끝장을 내줄게

 

들었냐?

 

지방검사 길리아니입니다

 

누젠트 요원과
마리셜 요원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손해는 얼마 정도입니까?

 

언론엔 낮춰 말했지만
1천만 달러 같습니다

 

- 맙소사!
- 미국 역사상 최고죠

 

- 보초도 한 명 있었다며?
- 별 도움이 안 됐습니다

 

그는 범인을
충분히 쏠 수도 있었다던데?

 

맞는 말씀이다만

 

사건 전체가
미끼일 수도 있습니다

 

범인이 감시테이프에 잡혔거든요

 

이틀 전에
카메라를 끊은 놈이죠

 

- 공범 같다는 건가?
- 그렇긴 한데...

 

자세한 사항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탈리아 마피아 말입니다

 

원래 이 구역 담당은
'랜슨 형사'인가?

 

네, 현재 엠파이어 사에서
임시 심문 중입니다

 

웃음이 나오나?

 

길리아니 씨
그 자는 이 일에 부적합합니다

 

그는 그릇이 못 돼요
제게 맡겨주십쇼

 

현장조사 정도는
하게 해도 되겠지만

 

마리셜과 같은 생각이네
조직범죄 냄새가 나

 

동감입니다

 

뉴욕 이탈리아 조직
전부 불러들여요

 

길리아니 검사의 지시 하에

 

뉴욕 5대 마약 조직이
검거됐습니다

 

이번 엠파이어 사건은

 

루프트한자 이후
최대 사건입니다

 

8백만? 9백만?
과연 얼마일까요?

 

아무도 모르지만

 

미국 역사상 최대 범죄임은
분명합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현금부자가 있을지 모릅니다

 

이건 네 몫이야
내가 할 수 있댔지?

 

뭐야!

 

내 얼굴 망친 벌이다!

 

너도 어느 정도
도운 셈이잖아!

 

마이크와 얘기했는데
우릴 만나고 싶대

 

멍청한...

 

전화 왔는데 어떡해?

 

콜롬비아인과 합작하쟤
그럼 입 다물겠대

 

- 그렇게 됐어
- 차 가져올래

 

- 따라오면 죽는다!
- 그럼 어떡했어야 하는데?

 

- 따라오기만 해!
- 8백만 달러나 줬잖아!

 

그런 거 받은 적 없어!
입 조심해!

 

가서 마이크에게 안 전하면
둘 다 죽일 거야

 

정말 끝장 내줄 거야!

 

지붕 뚫고 왔을 때
쐈어야 했어!

 

내 손에 죽어볼래?

 

뒤통수 친 벌로
목구멍 찢어줄까?

 

그래서 이렇게 왔잖아

 

- 빚 갚으려고
- 크리스는?

 

그 자식은 손 뗐어
날 돕지도 않았지

 

그렇게 됐어

 

내가 바본 줄 알아?

 

내 눈 똑바로 봐

 

난 공범 한댔잖아

 

하지만 크리스는
내버려 둬

 

날 쏘든 말든
맘대로 해도 되는데

 

날 쏘면
현금 위치를 모를 테고

 

살면 스피로에게
지미 일을 불 거야

 

그럼 내일로 하자

 

좋아

 

들고튀지 마

 

그럴 리가

 

- 좋아, 가서 꺼내 와
- 알았어

 

- 뭐 좀 찾았어요?
- 여기쯤인데

 

알았다

 

가자

 

- 나가자고요?
- 그래

 

마이크...

 

걔 어딨냐?

 

- 지미요?
- 그래, 요새 안 보이네

 

- 일하는 중입니다
- 안 온지 일주일 됐어

 

- 늘 오던 놈이라 궁금해서
- 건축 일 있잖아요

 

극장 짓는다고
많이 바쁜가 보죠

 

그거 좋아 보이는데
다시 틀어 봐

 

뒤에 램프 세우니
보기 좋군

 

- 어디 가?
- 화장실에요

 

- 스피로 스트로바키 씨?
- '스타브라키스'요

 

- 스타브라키스 씨?
- 경찰 말투네

 

- 그렇지?
- 경찰일 수도 있고

 

엠파이어 건으로 왔소이다

 

아는 게 있나 물어보려고

 

브롱크스 가인데
왜 우리 구역을 뒤지시나?

 

신문에선 기니아스가
진범이라던데

 

대형 범죄든, 좀도둑이든
내겐 다 똑같아

 

안 그런가, 마이크?

 

내가 제대로 발음했나?

 

자기 소개는 않고
남의 이름만 들먹이는군

 

그랬군

 

방금 그 말은
마이크가 용의자란 건가?

 

뭘 좀 아나 물은 것뿐이야

 

내 밑에 있는 놈들은

 

내 허락 없이 움직이면
죽는다는 걸 뼈저리게 알지

 

그러니 이놈은
모르는 게 확실해

 

- 대신 대답한 건가?
- 그렇지

 

대신 대답한다?

 

그럼 더는 안 묻겠다

 

- 야슈?
- 야슈!

 

좋아

 

야슈!

 

마이클, 앉아 봐

 

이것 봐, 대화하고 있네

 

- 망할 자식
- 확실합니까?

 

거의 확실해
하루 종일 이것만 봤거든

 

왔네

 

망할 놈

 

- 크리스, 어서 와
- 안녕하세요?

 

들어와
자리 좀 비켜줘

 

생명의 은인인데
고맙단 말을 못했네

 

- 고마웠어
-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래, 이쪽에 와서 앉게

 

와줘서 고마워

 

이런 일 터지면
별 사람 다 불러들여서

 

온갖 과정을 거쳐야 해
너도 알지?

 

- 그럼요
- 좋아, 그럼 물을게

 

수상한 점은 하나도 없었댔지?

 

거짓말 같겠지만
순찰 돌고 화장실 갔다가

 

아무 것도 못 듣고
다시 돌아왔어요

 

그게 다예요

 

이 놈들 아나?

 

하나는 마이클이고
다른 하나는 에디야

 

좀도둑들인데
혹시 아나 해서

 

- 아는데요?
- 그냥 물어본 거야

 

서로 만난 지 오래 됐어요

 

그들은 아마...
범인이 아닐 거예요

 

그런 말은 안 했어

 

알았어

 

다른 질문 더 있나요?

 

범인을 한 명만 봤다고 했지?

 

아뇨, 전 아무도 못 봤어요

 

비디오 테이프를 봤는데

 

현금 저장소 앞에서
범인이 카메라를 끊기 전에

 

마치 누구와 말하는 듯하다
쳐다보더군

 

누가 카메라 위치를
알려준 것처럼!

 

희한한 일이지

 

말했지만
전 아무도 못 봤어요

 

- 그래, 그렇게 말했었지
- 네

 

좋아, 넌 아무것도 모르는군

 

- 끝난 건가요?
- 그래, 끝났어

 

- 살려줘서 고맙네
- 아녜요

 

그래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봐주진 않아

 

거짓말 한 게 들통나면
가만 안 둔다

 

알아들었나?

 

 

시원시원하군

 

가 봐

 

이봐!

 

스피로가 찾으신다

 

타!

 

올란도?

 

여기 앉으시게

 

지각이네?

 

그래, 이 정도는 돼야지
큰 성공인데

 

그럼 이제 털어놓지?

 

가방도 옆에 세우고

 

좋아

 

8백만입니다

 

- 코카인은?
- 왜 맨날 그것만 묻지?

 

영화 때문인가?
물론 있지

 

- 진짜인가?
- 그럼요

 

지미 대신 마이크를 택하다니
돈이 궁했던가?

 

지미와는 이제 동업 안 합니다

 

좋다

 

세어 봐

 

기다립시다

 

액수가 많으니

 

크리스, 요즘 골 아픈 일 많지?

 

그것도 요 며칠 새 말야

 

보여줄 게 있어

 

우리 특별손님 어디 갔나?

 

- 소변 보러 갔어요
- 뭐라고?

 

- 소변본다고요
- 소변본단다

 

좋아

 

현금이 어딨는지
실토해줘야겠어

 

그것만 아니면
네놈은 내 손에 박살 났어

 

하지만 그 전에
보여줄 사람이 있어

 

- 네 계획을 분 녀석이지
-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도 알아
그래서 만나게 해준다는 거야

 

큰 일도 아닌데 뭘
저기 오네!

 

특별 손님은...

 

지옥에서 부활한 '지미'다
놀랍지 않나?

 

죽일 거면
제대로 죽여놔야지!

 

소감이 어떤가, 영웅 나리?

 

가서 내 돈 가져와

 

- 두 분이요?
- 그래

 

오늘 에디도 근무하니?

 

- 오늘은 아녜요
- 그 친구 크리스는?

 

누구세요?

 

형사야

 

- 메뉴나 골라요
- 괜찮아, 우린 진짜 형사야

 

에디의 사물함 좀 보고 싶은데?

 

엘레니!

 

와 봐

 

형사 분들이
에디의 사물함 좀 보자셔

 

형사세요?

 

- 그거 진짜예요?
- 그래

 

- 뭔 짓 했는데요?
- 무죄였으면 하네

 

들어오세요

 

- 따라오라고?
- 네

 

- 실컷 보세요
- 어느 건데?

 

- 가운데요
- 괜찮겠어?

 

다른 여자 물건 나오면
넘겨줘요

 

그래야지

 

이럴 수가!

 

대단한데?

 

여깄습니다

 

800만 달러 확실하군

 

보너스로 400 주지

 

너 가져

 

좋아, 가 봐도 돼

 

- 무슨 말입니까?
- 일어서!

 

뒤 돌아서 문 열고 나가

 

그게 무슨 소립니까?

 

어려운 일 아니잖아

 

일어서서, 뒤 돌아서

 

- 밖으로 나가라고
- 나가라니요!

 

- 진정하세요
- 뒤 돌아 나가랬다

 

- 진정하고 총 내려놔요
- 나가라니까

 

- 뭐하는 겁니까?
- 말 안 들으면

 

문 열고 나가!

 

- 입을 쐈단 말이지?
- 얼른 꺼져!

 

- 당장 꺼지랬지!
- 정말요?

 

젠장!

 

제발!

 

젠장!

 

돈 가져와!

 

에디!

 

다 끝났다

 

에디...

 

에디, 에디...

 

지방검사가
이탈리아 조폭 절반을 가뒀어

 

엠파이어의 사라진 돈이

 

콜롬비아 마약상까지
간 과정은 나만 알아

 

나머지 절반의 위치는
너와 크리스가 알겠지?

 

불행히도 널 놔줘야겠지만

 

그 전에 두 개만 묻겠다

 

크리스는 어딨지?

 

그리고 돈은?

 

크리스! 어떻게 된 거야?

 

진심으로 묻는 거야
설명 좀 해 봐

 

맙소사, 아버지까지!

 

크리스! 내 눈 보고 말해
무슨 일이야?

 

- 조각상 곁을 뒤져 봐
- 뭐?

 

- 돈은 거기 있어!
- 크리스!

 

크리스!

 

크리스!

 

거기 서, 크리스!

 

여기 오면 어떡해!

 

- 전부 들켰어
- 누구한테?

 

- 형사가 지도를 봤어
- 근데 왜 나한테 와?

 

나더러 어쩌라고
나도 혼란 상태야

 

지미가 죽었다더니
멀쩡히 살아있잖아!

 

무슨 소리야
내 눈으로 분명히 봤다구

 

- 걔도 우리도 죽었어!
- 돈 다 털렸어

 

돈 좀 빌려줘

 

돈 달라고?
경찰한테나 갖다 줘!

 

제발 부탁이야
이 근처에 있잖아

 

- 이러지 마
- 너한텐 절대 못 줘

 

날 도발하지 마

 

- 뭐하는 거야?
- 더는 도발하지 말라고!

 

진짜로 묻는 거야
돈 어딨는지 솔직히 말해

 

그 돈은 우리 부모님
집 사드릴 돈이야

 

그 돈이면 집 10채도
더 살 수 있지만

 

난 어쩌라고?

 

내가 못할 줄 알아?

 

내가 못 쏠 줄 알아!

 

여보!

 

- 아버지?
- 일어나라, 에디

 

- 안 일어나면 쏜다
- 젠장!

 

가슴에 쏠 거야, 일어나!

 

- 아버지, 진정해요
- 일어나, 자식아

 

젠장! 이러지 마세요
경찰 오잖아요!

 

- 그래, 저기 오네
- 경찰 온다고요, 아버지!

 

그래, 온다
이제 만족하냐?

 

- 아빠, 제발요
- 조용해!

 

여기 있어

 

- 정말이냐?
- 네

 

경찰차예요!

 

- 저기 오네
- 젠장!

 

움직이지 마, 에디!

 

이제 끝이야, 에디

 

- 꼼짝마, 경찰이다!
- 쏘지 마세요!

 

- 총 버려!
- 제 아버지예요!

 

꼼짝마! 총 버려!

 

총 버리랬다

 

버리라고!

 

- 내려놔
- 아빠, 제발...

 

내려 놔!

 

부탁이에요

 

- 이제 끝났어
- 완료!

 

- 이러는 게 어딨어!
- 손 떼!

 

- 손 떼랬지!
- 우리 아버지 건들지 마!

 

크리스, 진정해!

 

존슨, 자네도!

 

진정해

 

괜찮다, 크리스

 

다 끝났어

 

다 끝났어

 

- I' m sorry.

 

정말 죄송해요, 아버지

 

- 죄송해요
- 망했잖아

 

다 끝났어

 

- 망했어
- 그러게 말이다, 크리스

 

그러게 말이야

 

그래도 아직
숨겨진 돈이 많습니다

 

자네도 모르겠지?

 

놈들이 실토할까요?

 

언젠가는 말하겠지

 

뉴욕
 
FBI에 따르면

 

현금 관리자인 보안요원이
범인이었습니다

 

크리스 포타미티스는...

 

리 래스터/ FBI
 
온 여름을 날렸죠

 

그 자가 한가롭게
여유부릴 동안에요

 

가방을 가져오게 하는 게
 
크리스 포타미티스
실제 인물 - 2013년, LA

 

목적이었죠

 

건물 주인은 지붕이 뚫렸다는 걸
놀라워했습니다

 

지붕을 강철로 만들었거든요

 

보안을 위해서 말입니다
 
앤드류 웨이징어

 

달러 표시만 눈에 보였어요

 

FBI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100만 달러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 아직도 어딨는지 모르죠?
- 그렇습니다

 

- 사라졌네요?
- 사라졌죠

 

- 하늘로 솟았나요?
- 그런가 봅니다

 

창고에서 사라질 때처럼
제 손에서 사라졌어요

 

- 뭔가 말하실 듯한데요?
-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1991년 10월 10일
크리스와 에디는

 

연방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그러나 사라진 돈은
오늘날까지 행방불명이다

 

Origin by  Michael Arch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