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 맨 (Repo Man, 1984)

DVD2AVI : 한승[H2S]
SUB2SMI : Eugene

 

운전 면허증 좀 보여 주실까요?

 

이 곳 사람이 아니군요. 그렇죠?

 

- 트렁크엔 뭐가 들었죠?
- 안 보는 게 좋을거요.

 

열쇠를 주세요!

 

- 케빈, 노래 좀 그만 둘 수 없어?
- 나 노래 안 했어.

 

바로 네 옆에 서 있는데 무슨 소리야.
방금 노래했잖아. 집어 치워!

 

- 왜 그렇게 신경질이야?
- 오토? - 험프리스씨!

 

오늘 또 늦었더군요.
평소때면 아무 말도 안했을 거요.

 

하지만 통조림을 엉망으로
진열하는 데는 못 참겠어요.

 

다른 젊은이들 같으면
요즘같이 불안한 시대에...

 

오토?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요?

 

이 봐, 험프리씨가 말씀하고 계시잖아!

 

내 똥이나 먹어라!

 

이럴 수가!

 

자, 어디 한번 붙어볼까?

 

- 덤벼봐!
- 오토, 너 또 쫓겨나는구나!

 

넌 뭐가 그렇게 좋아?

 

- 루이, 얘도 쫓아버려!
- 꺼져, 이 빈대같은 놈아!

 

썩 꺼져!

 

짜식, 어떻게 된거야?
언제 감옥에서 나온 거야?

 

잠깐
바지 좀 접고.

 

뭐가 달라지는데?

 

- 오토! - 응?
- 맥주 좀 가져와.

 

젠장, 재미가 있어야 한다구.
하지만 이 집 주인은 나야!

 

데비, 자기? 맥주 가져왔어!

 

제기랄!

 

듀크,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
쟨 몸집만 큰 애야.

 

- 당장 불 끄지 못 해!
- 여긴 우리 부모님 침실인데...!

 

다른 것들에 대해선 얘기하기 싫어.

 

알고 싶지도 않아.

 

우린 그저 우리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야.

 

토요일 밤의 라이브,

 

월요일 저녁에 하는 축구경기,

 

댈러스, "제퍼슨",

 

질리건의 섬,
"고인돌 가족".

 

이 봐, 젊은 친구!

 

- 이 봐, 젊은 친구! 자네 귀머거리야?
- 뭐예요? - 10달러 벌고 싶지 않아?

 

- 꺼져, 호모야!
- 잠깐! 잘 못 짚었어!

 

내 아내가 아프단 말이야.
병원에 데려 가야해.

 

- 데려 가면 되잖아요!
- 아내 차를 이런 곳에 세워 둘 수가 없어서 그래.

 

차를 몰고
갈 사람이 필요해.

 

아낸 임신 중이야. 쌍동이지!
금방이라도 아이를 낳을지 몰라!

 

- 얼마나 줄 건데요? - 15달러!
- 어림없어요. 적어도 20달런 되야해요.

 

25달러 주지!

 

- 아내 차 타고 쫓아와. 바로 옆의 저 차야.
- 좋아요.

 

- 부인은 어디 있는데요?
- 네가 알 바 아냐. 일단 차부터 옮겨야해!

 

출발!

 

아빠, 이리 좀 와봐요.
어떤 사람이 아빠 차 앞에 서 있어요!

 

출발해!

 

이 망할 녀석!
내 차 내 놔!

 

널 잡아서 족치고야 말테다!

 

내가 뭔 말을 하고 있는 지 알잖아.
밖에 서 있잖아.

 

- 돈 모으는 데 2주가 걸렸어.
- 당신 차가 아니야.

 

- 계속 그렇게 거짓말 할꺼야!
- 닥치지 못해!

 

당장 내 차를 내놓지 않으면
당신 개 모가지를 부러뜨릴테야!

 

- 진정하라고, 써니 보이.
- 넌 빠져, 짭새야!

 

- 밖에 서 있는 제일 좋은 차야.
- 맞는 말이지.

 

- 뭐야, 너도 같이 가고 싶어?
- 아니.

 

- 캐딜락에서 텐트처럼 자야 겠군.
- 조용히 해, 플레치너.

 

버드, 이 차 어디에 있었어요?

 

어떤 큰 길이었는데. 이 봐, 젊은 친구!
그 커트라스 어디에 서 있었지?

 

몰라요.
부인은 어떻게 됐어요?

 

내 마누라? 이런, 젠장!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네!

 

버스 타고 갔을 꺼야. 곰처럼 튼튼하거든.

 

들어 오지 그래!

 

마르렌느!

 

이름이 뭐지?

 

오토.

 

오토바이 오토?

 

꼬마야, 받아!

 

헬핑 핸드!

 

운전 면허 있니, 꼬마야?
어디 좀 보자!

 

누가 우리한테 차 있는 곳을 말해줬는 지 알아?
망할 놈의 당신 오빠야!

 

- 너 정말 21살이니?
- 거기 그렇게 써 있잖아요?

 

따는 거 도와줄까?

 

- 당신들 리포맨들이군요!
- 그게 뭐 어쨌단 거야?

 

그거 아나, 젊은 친구, 만약에 여기서
누군가가 이 따위로 행동하면

 

보통은
내 주먹이 날아가지.

 

하지만 한 가지 말해 줄까?

 

자넨 내 맘에 들어!

 

- 그렇지 않아, 라이트?
- 어디 연락 온 것 없었어? - 여기요!

 

정말 재밌군!

 

- 누가 여기다 또 오줌쌌나?
- 일자리를 찾고 있는 모양인데.

 

그럴 수도 있겠군. 어때, 관심있나?
소질 있는 사람은 늘 대환영이지.

 

꿈도 꾸지 말아요!
내가 리포맨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테니!

 

너무 늦었어! 벌써 발을 들여 놓았는걸.

 

어떤 차에든 하나씩은 있지.

 

앞으로 보면 알거야.

 

수년 전에 다리를 공중으로 치켜든 채
죽어 있는 소들을 본 적이 있죠.

 

고환이 죄다 잘려 나가 있었어요.

 

나 같으면
차라리 캐나다 베이컨을 먹겠어요.

 

이런 건 정말 처음 보는데요.

 

뭘로 이 지경을 만들었을까요?

 

휘발유?

 

- 네이팜?
-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나죠.

 

- 사람들이 그냥 폭발해 버리는 거예요. 자연스런 일이죠.
- 뭐라고요?

 

서부 해안에서
용의자 발견.

 

즉시 확인 바람. 경찰에는 알리지 말것.

 

포모나에 있는 야간 경비원.

 

산업 도시 석면공.

 

- 아구라의 감자칩 만드는 사람. 끔찍하군!
- 넌 웃긴다고 생각 하나 보지?

 

최소한 승진 기회가 있잖아.
2년안에 난 매니저가 될 수도 있어.

 

왕도 되고! 신도 되고!

 

- 케빈, 나 얼마 전에 아주 이상한 꿈을 꿨어.
- 그래.

 

우리에 관해서야.

 

우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아주
거지같은 모텔에서 일하고 있었어.

 

우린 벨 보이였어.

 

우린 어느새 65세더라고.
아주 진짜 같았어. 너무 생생했지.

 

깨보니 꾸정물에 누워 있던?

 

- 관두자!
- 멍청한 놈!

 

- 어디 가는 거야, 멍청아?
- 너 없는 곳으로.

 

신께서 저에게 직접 말씀하셨죠.

 

신은 제 속에 있으니까요. 아멘.

 

신이 말씀하시길 " 랠리, 너와 네 양들은
축복의 땅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선 악을 물리쳐야만 한다..

 

그들은 신을 믿지 않는 외국 공산주의
국가들과 국내의 자유 인도주의자들이다."

 

엄마, 아빠, 나 왔어요!
뭐 먹을 거 좀 있어요?

 

가끔 시청자들이 이런 편지를 보내곤 하죠.

 

레버렌드 랠리 목사가 텔레비젼에 나오는
이유는 돈을 거둬들이려고 하는 거예요.

 

아십니까?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돈을 원하죠. 신이 원하기 때문이죠.

 

저는 여러분들이 집을 담보로
맡기고, 차를 팔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그 돈을 보내 주세요.
여러분들은 자동차가 필요없습니다...

 

접시에 담아 먹지 그러니.
그럼 더 맛있단 말이야.

 

이렇게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엄마.

 

냠, 냠, 냠, 아주 맛있어요!

 

- 아빠!
- 왜 그러냐?

 

옛날에 저한테
하신 말씀 기억하세요...

 

뭐 그렇게 오래 된 일도 아니지만요.

 

...저한테 1000달러 주겠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학교를 졸업하면 말이죠.

 

아빠 말씀이 옳았어요.

 

학교에 관한 일은 말이예요.
저는 학교를 끝까지 마쳐야 겠어요.

 

그런데 혹시 돈부터
먼저 받을 순 없을까요? 지금요.

 

제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아시죠?

 

엄마도 무지 사랑해요. 자, 뭐라고 말 좀 해 봐요!

 

난 이제 한 푼도 없다.

 

- 뭐라고요?
-아빠가 저축한 돈을 다 레버렌드 씨에게 기부 했단다.

 

우린 엘살바도르로 성경을 보내고 있지.

 

- 나는요?
- 넌 "불꽃 수레"의 명예 회원이야. 우리처럼.

 

우리 세 사람 이름으로 기부를 했거든.

 

- 한 대당 얼마나 줄 거죠? 25달러?
- 넌 다른 식으로 돈을 받을꺼야.

 

넌 네 할당액을 받게 될거야.
그게 훨씬 짭짤하지.

 

대부분의 차들은
200, 300 달러 정도 가치가 있지.

 

5만달러 짜리 포르셰일 경우
네 몫으로 5천 달러 정도 떨어지지.

 

어서 가, 이 멍청아!

 

너 말야, 형사처럼
옷을 입는 게 좋을거야.

 

걔들은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지.

 

네가 형사처럼 보이면
사람들은 네가 총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그럼 만사가 순조롭단 말야.

 

- 가지고 있어요?
- 뭐? - 총 말이예요.

 

멍청한 놈들만 차때문에 자기 목숨을 버리지.

 

언제든 차에 오를 준비가
된 놈들만 성공하지,

 

새벽 3시에 자러 가서
4시에 일어나는 그런 놈들 말야.

 

그래서 스피드 안 먹는 리포맨들을
난 본 적이 없어.

 

스피드라고요?

 

끝내준다!

 

난 이제껏 한번도 차문을 따거나
접지시켜 본 적이 없어.

 

그리고 한번도
트렁크를 따본 적도 없지.

 

난 차든 개인물품이든
그 어느 것 하나도 손상시키지 않아.

 

그리고 차나 차안의 물건을
손상시키는 것 절대 용납하지 않지.

 

그게 소위 리포맨들의 기본 수칙이야.

 

절대 잊어 버리지 말아!
머릿속에 단단히 새겨 두란 말이야!

 

요즘엔 이런 기본수칙을
지키는 놈들이 드물지.

 

저기, 저 멍청한 녀석들 좀 봐!

 

- 평범한 놈들. 아주 싫어!
- 저도 그래요! - 네가 벌써 뭘 알아?

 

평범한 놈들은 어떻게든
스릴 넘치는 사건을 피하려고 안달이지.

 

반면 리포맨들은 언제나 스릴 넘치는
상황에 빠져들 준비가 되어있지.

 

뭐 마실 거나 사러가자.

 

매일 스릴 넘치는 일이 적어도 5-6건은 있지,

 

이젠 뭘 봐도 놀라는 일이 없을꺼야.
난 죽은 사람도 봤고, 총도.. 상관없다구!

 

하지만 바로 그럴 때 조심해야 해.
아주 침착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여기 돈이요!

 

안녕히 계시오, 아니면 안녕히 주무시라고
해야 하나, 아무려면 어때.

 

- 저거 오토 아니야?
- 오토 누구요?

 

얼마 안 있어서
우리에게도 문제가 생길거야.

 

그래요? 그럼 어디로 갈 건데요?
달로요?

 

여기 이 곳에서 시속 180킬로미터로
밟아서 북쪽으로 뜰거야.

 

이 고물차로요?

 

멋진 차군요!

 

로드리게스 형제군!

 

- 저 녀석이 엿 먹으라는데요!
- 창문 열어!

 

- 어디 가는 거야, 멍청아?
- 네 마누라 꼬시러 간다!

 

- 입 조심해, 멍청아!
- 너나 조심해, 애숭아!

 

이런, 젠장!

 

어디 골탕 좀 먹여 볼까?

 

정말 멋졌어요!

 

이 망할 놈들아,
바보 천치 로드리게스 놈들아!

 

언젠가 본때를 보여 주고야 말거다!

 

-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 리포맨들의 생활은 늘 아슬아슬하지.

 

자, 이제 뭐 좀 마시러 가자!

 

버드, 이렇게 신나는 일이란
이제껏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잖아요.

 

꼭 쫓고 쫓기는 경찰과 강도 같아요!

 

진짜 추격전 말이예요!

 

- 데비!
- 우리 이름을 발설하면 사람들을 다 죽여야해, 이 멍청아.

 

- 다들 도망가 버렸는데 뭐!
- 빨리 뜨자, 멍청아!

 

여긴 너무 조용한데.

 

너무 조용해.

 

그나저나 로드리게스 애들은 뭐예요?

 

로드리게스 형제지!
라가르또랑 나폴레옹.

 

악명높은 범죄자들이지. 요즘
30건 정도의 차량 도난 사건에 연루되어 있어.

 

- 인간 쓰레기들이네!
- 그게 아니라 차 도둑놈들이야, 우리처럼.

 

머그루더 부인이야.
이거 한 번 해 볼래?

 

재미있겠는데! 이런 장난 자주 해요?

 

여자들한테만.
항상 먹혀들거든.

 

실례합니다! 머그루더 부인?

 

뭘 좀 가져왔는데요.

 

멋지군!

 

젠장할!

 

라이트, 어디 있는 거예요?

 

루싸이드 피즌, 중개업자,
백만장자, 6번이나 연체하고 있어.

 

- 정말 이해가 안 돼.
- 뭐가요?

 

백만장자! 백만장자들은 제대로
돈을 내는 법이 없지. 나중에 공터에서 보자고.

 

- 내가 할게요.
- 안돼! 피즌은 권총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몰라.

 

- 이 봐, 이리 내놓으라니까!
- 날 우습게 여기지 말라구요!

 

또 한가지는 가능한
창문 가까이에 있는 세탁기를 사용하는거죠.

 

그래야 자동차에 앉아서
내 빨래를 지켜 볼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여러분들의 빨래를 꺼내서

 

저쪽 세탁기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돼죠.

 

이런, 젠장!

 

이럴수가! 거기 서!

 

이 봐, 태워줄까?

 

이 봐, 아가씨! 타지 않을래?

 

다시 담아 놔!

 

다시 담으래두! 네가 뭘
잘 못 했는지는 스스로 알테지.

 

- 이런 것들이 왜 길 한가운데 서 있는 거예요?
- 말도 안 되는 소리!

 

이게 어디 길 한가운데야?
구석이지.

 

- 자, 빨리 제대로 해놔!
- 뭐라고요? - 제대로 해 놓으라고!

 

- 싫어요! 뭐야, 탈거야?
- 미쳤냐, 그 차를 왜 타!

 

- 난 오토야.
- 라일라라고 해.

 

- 이거 네 차니?
- 응, 내 차중 하나지.

 

네 차중 하나라고? 넌 네가
꽤나 멋진 줄 아나 보지?

 

중고차나
파는 주제에.

 

- 그렇지 않아
- 꼭 그렇게 보이는 걸 뭐.

 

- 난 리포맨이야.
- 그게 뭔데?

 

차를 사고서 제때 돈을 안내는
사람들 차를 다시 뺏어 오는 거야.

 

- 멋있지?
- 아니.

 

- 왜 그래?
- 옆차에 타고 있는 저 남자들... 쳐다보지마!

 

날 보면 죽일거야.

 

정말? 왜?

 

무슨 짓 하는 거야?

 

- 무슨 일이야, 대체?
- 이 사진 좀 봐.

 

쏘세지처럼 보이는데.

 

이건 쏘세지가 아냐.
그건 4구의 외계인 시체야.

 

웃을려면 웃어, 멍청이 같이! 이틀후면
신문마다 제1면에 실릴테니까.

 

-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 난 비밀 첩보망의 일원이야.

 

과학자 한 사람 공군기지에서
그 시체들을 몰래 빼냈어.

 

지금 그가 시체들을 트렁크에 넣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있어. 쉐비 말리부를 타고.

 

우린 그 사람을 찾아야 해.

 

시체들을 가지고 뭘 하게?
"죠니 카슨쇼"에라도 나갈 생각이야?

 

그래! 기자회견을 통해서
전 세계에 알릴 거야.

 

연합 과일 케잌 도매상

 

문이 열리질 않아.

 

얼마나 멋진 사람이 됐건, 절대 모르는
사람을 집안에 들여놓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성업중이랍니다. 대개는 귀엽게
생겼죠. 하지만 조심 해야 해요!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모르니...

 

- 태워줘서 고마워.
- 당연한걸 뭐.

 

나랑 언제
데이트하지 않을래?

 

글세, 난 할 일이 많아, 말리부 일도
그렇고 또 그 밖에 일도 있고.

 

잘났어! 네 물건 가지고 꺼져버려!

 

왜 이러는 거야? 좀 상냥해 봐.
그럼 여자애들이 널 좋아할 수도 있지.

 

웃기고 있네! 나랑 한번 데이트 하려고
하는 애들이 트럭으로 넘친다, 알아?

 

다시 차에 탈까?

 

- 뭐? 여기서 하자고?
-응!

 

자리가 왕불편이군, 젠장!

 

쉐비 말리부를 찾으면 2만 달러라?

 

- 더블 엑스 파이낸스가 뭐하는 데야?
- 유령 회사 겠죠.

 

하지만 벌써 돈이 은행에 예치됐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말할까요?

 

외계인들 언제든지 출연 가능

 

- 말하지 마. 나 좀 나갔다 올게.
- 뭐하러요? 맥주 떨어졌나요?

 

우리중 하나는 일을 해야 할 거 아냐.

 

- 꼬마야, 놀지말고 나가서 돈 좀 벌어와.
- 꺼져버려요!

 

이 붉은 악마를 얼마나 오랬동안
찾고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해.

 

이게 네 차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
걱정 말라고!

 

어디 네가 한번 해 볼래, 어때?

 

- 차가 없어진 걸 보면 놀라 자빠질 거다...
- 됐어요!

 

빨리 뜨는 게 좋겠어.

 

젠장할!

 

안전벨트 매!

 

내가 운전하는 차 안에선 누구든
안전 벨트를 매야해. 내 신조 중 하나지!

 

총 내려놔.
그게 장난감인줄 알아, 젠장!

 

누군가 일하는 곳에
내가 나타나면

 

다들 겁을 집어먹지.
그들도 내가 경찰이 아니란 걸 알아.

 

내가 자기들을 죽이러 온 줄 알지.
나도 죽일 준비는 되어 있지.

 

내 일을 방해하는 녀석이면
그게 누구든 상관없어. 내 말 이해해?

 

- 음악 좋아하나?
- 물론이죠.

 

그럼 이것도 좋아하겠군.

 

유명해지기 전부터 나랑 친분이 있었지.
늘 함께 어울려서 놀곤 했어.

 

날 매니저로 삼으려고 했지.
그들에게 미친 놈처럼 설명했지.

 

팝그룹의 매니저 일?
그런 건 남자들이 할 일이 아니야.

 

- 내가 준 책 읽어봤나?
- 무슨 책 말이예요?

 

디오레틱스.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물질의 세계.

 

당장 읽도록 해.
그 책이야 말로 네 인생을 바꿔 놀테니.

 

그 책은 베버리힐즈에 세워 둔
마제라티안에 있었지. 알아?

 

대부분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몰라.

 

사람들은 인생을 조각 조각 끊어진
사건들의 집합체라고 여길 뿐이야.

 

사람들은
우연들이 서로

 

그물처럼 얽혀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 한단 말이야.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지.

 

이런 상황을 한번 상상해 봐.
새우 한 접시를 생각해.

 

그런데 누군가 갑자기 접시, 새우 혹은
새우 한 접시라고 외쳐. 그냥!

 

어떤 특별한 이유를 찾는 것은,
다 쓸데 없는 짓이야.

 

그게 바로
우주의 법칙이거든.

 

혹시 히피 시절때
마약을 많이 했던 거 아니예요?

 

내 또 한가지 예를 들지.

 

최근 모든 사람들이
신기한 현상에 관심들이 많지.

 

슈퍼 마켓마다 버뮤다 삼각지에 관한
책들이며, UFO에 관한 책들

 

마야인들이 텔레비전을 발명 했었단
내용의 책들이 넘쳐나고 있어.

 

난 그 따위 책들은 안 읽어요.

 

난 이런 것들의 원리는 다 마찬가지라고 봐.

 

비행 접시나
타임머신이나 그게 그거지.

 

사람들이 특별한 것에만 매달리다 보니
전체를 못 보는 오류를 범한단 말이야.

 

남아프리카를 예로 들어 보자고.

 

그 나라에선 매년
수 천명의 사람들이 사라지지.

 

그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그냥 사라져 버리는 거야.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모든 게 분명해 질 거야.

 

- 과거로 돌아가다보면 사람이 안살던 시간이 있겠지?
- 그렇겠죠.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이란 존재는 어디서 온 거지?

 

말해주지. 바로 미래에서 온 거야.

 

그렇다면
그 모든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진거지?

 

- 과거로요?
- 맞았어! 그런데 어떻게 과거로 갈 수가 있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비행 접시를 타고 가지.

 

그것들이 바로 현실에서...

 

맞아, 자네도 눈치 챘을테지!
...타임머신인거야.

 

난 이런 생각을 아주 많이 하는 편이지.

 

이런 생각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버스안이야.
차를 몰지 않는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아예 운전을 할 줄 모르잖아요.

 

하고 싶지도 않아.
이해 하겠어?

 

운전을 하면 할 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멍청해 진다는 사실을.

 

내 생각인데 말이지,
난 UFO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번쩍 번쩍거리는 불빛이랑
굉음이 정말 간을 콩알만하게 만들더군.

 

그 굉음과 불빛, 내가 전혀 본 적 없는
거였어. 정말 무시무시하더군.

 

버드? 모든 리포맨들이
행동 수칙을 따른다고 생각해요?

 

물론이지!

 

손상된 차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대부분은
차를 사간 사람들이 잘 못 다룬탓이야.

 

머저리같은 놈들!

 

팔콘이 있는 곳을 대면 1000달러를 주지.
이건 뇌물이야, 나폴레옹.

 

대체 당신 누구야? "나폴레옹"이라니?
누구랑 통화하고 싶어?

 

1000달러야. 자동차가 있는 곳을
알려주기만 하면 돼.

 

엿 먹어라, 자식아!

 

여보세요?

 

나쁜 자식!

 

64년형 쉐비 말리부, 2만 달러라.

 

- 끝까지 기다릴 거야!
- 그 돈이면 차를 10대는 살텐데, 마르렌느.

 

- 어때, 찾을 수 있을거 같아?
- 도대체 왜 그리 많은 현상금이 걸린거지? 안에 뭐가 든거야?

 

마약?

 

로스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마약엔 관여 않는 게 좋아.

 

나도 마약은 싫어.
하지만 내 생일 인걸.

 

젠장, 저 녀석들 아직도 저기 서 있네!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어,
이 멍청이들아!

 

리포맨은 밤새 시간이
있단 말이다. 그것도 매일 밤 말야.

 

맙소사! 2만 달러라니!

 

안녕하세요, 라일라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전화 거신 시각도요.

 

아, 또 한가지. 거짓말하기 없기예요.

 

안녕, 라일라. 나 오토야.
언젠가 널 태워준.

 

나, 그 차에 대한 얘길 들었어.

 

오토, 그만 해!
나한테 뭔가 할 얘기가 있다고 했잖아!

 

나한테 하려고 했던 얘기가 대체 뭐야?

 

옷이나 벗어!

 

- 나 일해야 해, 오토.
- 흥, 그래? 나도 일해야 해.

 

- 내 일은 네 일이랑은 차원이 틀려.
- 누가 그 따위 소리를 해?

 

무슨 짓이야? 이러지 마!

 

기왕 앉은 김에
좀 빨아 보지 그래.

 

싫단 소린가 보군.

 

2분후에
회의가 시작돼.

 

알았어, 데드라, 금방 갈게.

 

그 망할 놈이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라이트

 

쉐비를 찾기만 하면,
난 당장 독립할 거야.

 

견인차랑 투견 몇 마리를
사서 견인장을 운영할 거야.

 

난 그냥 편하게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걸 지켜보면 되지.

 

- 2만 달러로는 어림도 없어.
- 모르는 소리 마!

 

융자를 얻으면 될 거 아니야.
난 전과가 없다고.

 

융자란 건 성스러운 믿음을 의미해.

 

우리가 사는 이 자유 사회는
그러한 믿음 위에 세워진 거라고.

 

러시아 같은 나라가
미영수금 따위에 신경이나 쓸 것 같아?

 

러시아 같은 나라가 미영수금
따위에 신경이나 쓸 것 같냐고 묻잖아?

 

러시아엔 영수증이란게 없어요.
모든 게 다 공짠데요 뭘.

 

공짜? 내 손에 장을 지져라!
너 혹시 그 우라질 공산당이냐?

 

- 아니예요.
- 다행이군! 내 차에 공산당을 태울 생각은 없어.

 

예수쟁이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보자.
지금은 손님이 있어서.

 

너도 좀 기다려.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진공 청소 해 드릴까요?

 

차안 청소 해 드려요?

 

트렁크 한 번 봐 드릴까요?

 

이봐요, 선생님?

 

-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 이 봐, 나야, 나. 몰라보겠어? 어제도 여기 왔었잖아.

 

내가 성냥을 사무실에 두고 온 것 같은데
한번 봐 줄래?

 

물론이죠.

 

- 손님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니까요.
- 너 아주 맘에 든다. - 금방 올게요.

 

어떻게 된거야?

 

아주 간단한 거지요, 파크스 부인.

 

제가 부인 차를 가져가는 건
우리 둘 다 원하는 바가 아니죠.

 

전 제 보스에게 부인의 차는 가져오지
않겠다고 말했지요.

 

- 난 입원해 있었다우, 젊은이.
- 네, 이해해요.

 

하지만 전 이 일로
제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어요.

 

- 어디서 돈을 꿀 수 있는 지 알아 보겠어요.
- 그거 좋은 생각이군요. 정말 잘 됐어요.

 

- 아이구, 내 새끼, 그래 연습은 어땠니?
- 좋았어요!. 이 사람은 누구죠?

 

오토씨 란다.
금융회사에서 나오셨어.

 

이 분 말로는 이 번 한 번은
자동차를 안 가져가겠다는구나.

 

가져 갈 수 있지만 말이다.

 

이제 그만...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차는 맛있었나요?

 

차요?

 

물론이죠, 아주 맛있었습니다.

 

- 정말 잘 마셨어요.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지난 주에 차 할부금 내라고
분명히 돈을 줬는데 또 안 냈구나.

 

너한테 끊임없이
돈 떼이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뻔해. 모두 모여 어딘가 춤이나 추러 갔을테지.

 

다음 번에 돈을 주면 그건 차 할부금이란
사실을 명심해라. 너도 돈을 벌잖니!

 

도대체 왜 돈을 안 낸거냐?
왜 이 모양이 되버린 거야, 이 녀석아?

 

이 봐, 진정해, 진정들 하라고!
나도 음악팬이야.

 

리포맨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넌 도대체 언제 그걸 인정할래?

 

웃기지마, 플레치너!

 

어디서 건방지게?
내가 누군지 몰라?

 

- 알고 말고, 플레치너.
- 제대로 맞췄다! 나 오토 플레치너는,

 

1,2차 세계대전에서 3번이나 훈장을 받았다구.
내가 적들을 죽이는 동안, 넌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단 말이야!

 

난 5년 동안 도축업자였고
10년 동안 교도소 경비를 섰다고.

 

- 그게 뭐가 어쨌는데?
- "뭐가 어쨌냐고?" 나한테 다시는 웃기지 말란 말을 하지마.

 

너같은 애숭이는
아직 그런 말을 할 단계가 아니야.

 

이 봐 오토,
운전수가 하나 필요한데.

 

내 말 알아들었어, 이 애숭아?

 

- 웃기지마!
- 너나 웃기지마!

 

- 이 버러지같은 놈아!
- 입 닥쳐, 플레치너.

 

아무도 나한테 입닥치란 말은 못 해!

 

젠장!

 

차안이 왜 이렇게 더운거야.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트렁크 안에 든 게
녹나 본데. 한번 살펴 보는 게 좋겠어.

 

- 물 두 병 사와.
- 트렁크부터 살펴보고.

 

우린 그저 차를 넘기기만 하면 돼. 알아들어?

 

- 헬핑핸드!
- 마르렌느, 차를 찾았어.

 

서둘러!

 

- 사다리 꼭 잡아!
- 재촉 좀 하지마, 듀크!

 

- 젠장! 내 약!
- 호들갑 떨지마. 그거 말고도 많이 있잖아.

 

내가 도와줄게, 아치!

 

가자!

 

- 그게 다가 아니야. 차가 뜨거워.
- 도난당했던 거야?

 

그게 아니라 뜨겁다고. 정말 뜨거워.
우린 돼지처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 어디서 온 차야?
- 그러니까 그게...

 

...로스웰, 뉴멕시코.

 

나보고 전쟁에서 싸운 적이 있냐고?
당연히 한 번도 없지!

 

누구든 그런 미친짓에
동참할 필요는 없어. 이 나라에서는 말야.

 

새 신분증 만드는 일은
해고 통지하는 것보다도 간단하지.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글세, 그러니까 마르렌느 말인데요,

 

아주 멋지단 말예요.

 

오토, 이런 순진한 친구, 난 말이지,
첫날부터 그렇게 생각했었어.

 

나중에 그 여자에
대한 걸 좀 알아 냈지.

 

- 있다가 공터에서 봐요.
- 잘 해봐.

 

이런 젠장!

 

이런 우라질! 라이트!

 

라이트! 문 열어요!

 

저 미친놈이...
뭐 하는 거예요?

 

문 열라니까요!

 

무슨 짓이예요? 어서 문 열지 못 해요! 라이트!

 

- 아직 할 일이 남았을 텐데, 흰둥이. 차에 타.
- 문이나 열어요!

 

- 차에 타라니까!
- 젠장할!

 

완전히 미쳤어요, 라이트.

 

그렇게 아무렇게나 집을
향해 쏘면 어쩌자는 거예요?

 

- 사람을 죽일 수도 있었 잖아요.
- 죽이면 어때서?

 

그게 그러니까,
좀 심하잖아요.

 

제기랄! 무슨 짓이예요?

 

공포탄밖에 안 들었어.

 

정말이지, 리포맨 치고 제 정신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다니까요. 그만 가요.

 

여보세요?

 

선생님이세요? 저 라일라예요.
주파수 변환기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잘 안 들리는군.
난 주파수 변환기를 사용하고 있어.

 

- 조심하세요!
- 뭐라고?

 

아가씨!

 

태워 줄까?

 

사람살려!

 

싫어요!

 

- 나한테 원하는 게 뭐예요?
- 몇 가지 질문을 하려는 거지.

 

- 설마 날 고문하려는 건 아니겠죠?
- 고문? 무슨 이유로?

 

내가 뭘 아는지 밝히려고 말이죠.
나 같으면 당장 고문 할테니까요.

 

- 말리부를 찾는 이유가 뭐지?
- 트렁크안에 든 외계인들 때문이죠.

 

- 불법 이민자를 말하는 건가?
- 아니오, 정말 멍청하시군요. 외계인 말이예요.

 

- CIA에서 일해 볼 생각해 봤나?
- 남자 친구한테 먼저 물어봐야 해요.

 

오토 매독스, 남, 백인, 21세...
정정. 18세.

 

- 무슨 일 있어요?
- 늘 똑같지 뭐.

 

안녕, 마르렌느! 어떻게 지내, 베이비?

 

- 저런, 도대체 누가 그랬어?
- 누가 뭘요?

 

누가 뭘요라고 했겠다. 너 배짱 한 번
두둑한데! 누가 널 그 지경으로 만들었냐고?

 

- 어떤 멍청이가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 무슨 소리야!

 

플레치너, 뭔가 좀 보여주지 그래?
당신은 경찰이잖아.

 

지금 휴식 시간이야!

 

리포맨은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아. 혼자서 해결하지.

 

그렇고 말고!

 

- 존 웨인처럼 말이죠.
- 맞았어! 그게 뭐 잘 못 됐나?

 

- 미국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었지.
- 존 웨인은 호모였어. - 뭐라고?

 

- 뭐?
- 존 웨인은 호모였어.

 

그렇지 않아!

 

틀림없어.

 

내가 브렌트우드에 있는 존 웨인 집에
양면 거울을 설치해 준 적이 있었지.

 

여자 원피스를 입고 문을 열어주더라니까.

 

- 집어 치워.
- 그렇다고 존 웨인이 호모란 건 아니잖아, 밀러.

 

많은 사람들도 자기 친구들이 섹스하는 걸
지켜보기 좋아한다고. 나도 그렇고.

 

- 넌 안 그래?
- 나도 그래.

 

빌어 먹을 존 웨인!
그나저나 빨리 이름이나 불어, 애숭아!

 

상관 말아요!

 

- 아아, 빌어먹을!
- 조심해!

 

얜 안그래도 머리를 다쳤잖아!

 

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꼬마야.

 

한 수 일러주지. 리포맨이
업무 중에 얻어 터지면

 

얻어 터진게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우리 동료를 그렇게 만든
그 녀석한테 매운 맛을 보여주는 거지.

 

자, 그만 고집 피우고
이름을 대.

 

빨리 불어!

 

아아, 불한당들 같으니라고!

 

알았어요!

 

말하면 되잖아요, 이름이 뭐냐하면...

 

- 험프리씨?
- 그래?

 

내가 험프린데,
무슨 일로 그러죠?

 

미국 정부는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난민
수용소에 네비이팜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게릴라 거점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죠.

 

과테말라에서
미국 외교관 한 명이 저격 당했습니다.

 

- 헬핑핸드, 마르렌느입니다.
- 여보세요? 오토 있나요?

 

네 전화야! 여잔데.

 

여보세요, 오토. 나 라일라야.

 

어떤 라일라?

 

- 내가 저 녀석들을 한 때 좋아 했었다니!
- 잘 들어요!

 

우리들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당신은 모든 걸 사실대로 말해야 해요.

 

알았어요, 그나저나 마실 게 좀 더 필요해요.

 

외계인들 시체에 방부제를 쓰지 않았어.
썩기 시작했을 거야.

 

우린 그것들을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 해.

 

이것 좀 보라지!

 

- 이거 리포맨이잖아.
- 꼬락서니 좀 보라지, 앞잡이 같은 녀석.

 

듀크, 데비, 아치,

 

이쪽은 라일라,
그리고 그녀의 특이한 친구지.

 

어떻게 지내, 짜식아?

 

- 요즘 왜 네 옛 친구들을 모른 척 하고 혼자 따로 노는 거야?
- 친구? 무슨 친구?

 

이거 좀 줄까, 친구?

 

난 정말 널 좋아해!

 

넌 항상 날 찾아 왔었지.
내가 청소년 수감원에 있을 때 말이야.

 

난 일해야 한다고 말했잖아.

 

철로 만든 손이잖아!

 

멋진데!

 

한 번 만져봐도 될까?

 

그만 좀 해!
건수나 올리러 가자.

 

좋은 친구들을 가졌구나, 오토!

 

고맙군, 내가 쟤네들을 키웠지.

 

- 이 봐! 우리 차 앞에서 뭐하는 거야?
- 너희 차라고?

 

정말 너희 차가 분명해?
내 차 같아 보이는데.

 

- 뒷 자석에 피칸 열매로 만든 케이크 없었나?
- 이젠 없어. 다 먹어치웠거든.

 

- 주둥이 닥쳐, 아치.
- 너나 조용해! - 왜 아직도 여기 서 있는 거야?

 

내 차가 꼭 이렇게 생겼거든.

 

헌데 이 차는 자네들 차란 말이지?

 

- 그래, 이 안경잡이야.
- 그렇겠지.

 

- 트렁크엔 뭐가 들었지?
- 무슨 소리야?

 

자네들 차라면서 자기 차 트렁크에
뭐가 들었는 지도 모른단 말이지?

 

열어 보기가 두려웠던 모양이군.

 

죽여버려!

 

- 난 세상에 두려운 게 없는 사람이야, 알겠어?
- 두려움이란 건 나쁜 게 아니지.

 

난 무서운 게 없다니까.
난 너같은 자식들을 죽여버리지.

 

좋아, 좋아. 그만 두자고.

 

안 열어 보는 게 좋을 지도 모르지.

 

그럼 좋은 저녁시간 되기를.
별이 보일 만큼 좋은 날씨군.

 

입닥쳐!

 

내 친구가 지금 열어보려고 하잖아.

 

- 빨리 열어봐, 듀크!
- 이거 되게 뜨거운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닫아, 듀크! 피해!

 

듀키 부키,
손을 다쳤나 보군.

 

입 닥쳐, 아치!

 

- 더 이상 널 안 끼워줄거야.
- 지금부턴 내가 보스야.

 

- 열지 마!
- 아치 대왕!

 

- 불멸의 존재!
- 아가리 닥쳐, 아치!

 

자, 잘 봐!

 

오, 저런!

 

- 안 됐군!
- 가자, 듀크! 한 건 올리기로 했잖아.

 

그래! 가서 스시나 먹고
돈은 안 내는 거야.

 

이 봐, 친구!

 

사복경찰이다. 거기 세워!

 

사복경찰이라니까. 당장 세우지 못해!

 

농부가 소리쳤지,
얼음이 깨진다고. 그러더니 밑으로 꺼져버렸어...

 

저것 좀 봐! 차안에
딱 한 사람씩만 앉아 있잖아.

 

카풀을 해야 한다지만 누구 하나
진짜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지 뭐야.

 

- 사람들이 정말로 카풀을 하면, 우린 실업자 신세가 될 걸.
- 쓸데없는 소리!

 

어떻게 그 돼지가 나무 의족을 하게 됐냐니까?

 

그 농부 하는 말이,
"그게 말이죠, 약 3개월 전에..."

 

저 자동차 좀 봐!

 

에이, 버드, 저거 자네 여자 친구잖아!

 

로드리게스 형제다!

 

마침 우리 팀이 다 모였으니
오늘 끝장을 내주자고.

 

- 시작하자고!
- 세워!

 

버드야, 젠장!

 

놓치지 마!

 

진정해! 차 세우라고!

 

개자식! 자 덤벼!
뭘 기다리는 거야?

 

개자식 같으니라고!
묵사발을 내주지! 자 덤벼!

 

덤비라니까!
그 방망이로 뭘 하자는 거야?

 

- 버드! 그걸 휘두르면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 할 걸!
- 무슨 소리야?

 

- 목은 좀 어때, 나폴레옹?
- 내 목! 그렇지, 젠장! 아이구, 죽겠네!

 

아까 박힐 때 삐끗한 것 같아!

 

- 그리고 이 차는 리포 차량이 아냐.
- 거짓말! 내가 서류를 가지고 있는데.

 

이 봐, 친구! 우린 이미 모두 지불 했다구.
이건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차야.

 

그래! 너 보험이나 있어?

 

덤벼, 이 자식!
도대체 너희들은 누구 편이야?

 

놔, 놓으란 말이야, 젠장!

 

제길! 이건 말도 안 돼. 올리.

 

나도 오늘 새벽 4시에
경찰서장한테 그렇게 얘기했지.

 

하지만 이건 소환장이란 말이야.

 

- 받지 말았어야지.
- 그거 읽어 보기나 했어?

 

로드리게스 형제가 우리를 기소했단 말이야.
우리가 고의로 자기들 차를

 

- 손상시키고 상해를 입혔다고 말이야.
- 하지만 그건...

 

혹시 그 망할 놈의 형제 말을 믿는 건 아니겠지?
그 놈들은 사기꾼들이야!

 

- 너도 걔네들이 어떤 지 알잖아!
- 알아, 하지만 뭐라고 말할 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 나보다 걔네들을 더 믿는가 보군!
- 나도 그 자리에 있었어. 기억나?

 

집에나 가지 그래.
주말까지 집에서 쉬도록 해.

 

주말까지...? 안 될 말씀!

 

아, 이제 알았다. 너 혼자서 말리부에
걸린 2만 달러를 먹으려고 하는 거지.

 

- 한 달 내내 쉬도록 해!
- 내 똥이나 먹어라!

 

잠깐, 더 좋은 생각을 말해주지.
아예 집에서 쉬고 다신 나오지 마.

 

좋아! 내 물건들은 나중에 가지러 오지.
이 썩어 문드러지는 냄새가 더 이상 안 날 때 말이야.

 

조용히 해!

 

쓰레기 같은 놈들!
저 녀석들 도대체 빚을 얼마나 지고 살까?

 

대부분은 이미 신분을 감춰 버렸지.
심지어 자기들 보험 번호도 절대 쓰지 않는다고.

 

어떻게 해서든
꿔준 돈을 회수할 방법을 찾아야...

 

버드, 저 사람들은 다들 싸구려 술꾼들이라고요!
가진 돈이라곤 한 푼도 없단 말이예요.

 

- 그러니까 길거리에서 동냥하지?
- 이 짓 그만 두고 싶다는 거야, 뭐야?

 

- 그런게 아니예요!
- 그럼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이 직업이 더 이상 마음에 안든다 이거야?

 

요즘 우리 서로 대화가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

 

처음엔 너한테 뭔가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 뭔가 나눌 수 있다고 말이야!

 

이야기하는 중이잖아!

 

지금 죽은 사람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몸을 잡았습니다.

 

축 늘어진 몸을 트럭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 사람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뇌가 용해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져 본 적 있나?

 

아니오.

 

유타주에 가 본 적 있나?

 

선생님, 전 말이죠,
"헬핑핸드" 인수은행 직원입니다.

 

사실 방사선이란 건 말이지!

 

사람들은 방사선에 대한
허무 맹랑한 거짓말만 듣고 있지.

 

잘 살아보자고 떠들어대는 놈들이 텔레비젼에
나와, 방사선이 유해하다고 떠들어대지.

 

고약한 거짓말이야! 누구든 가슴 엑스레이
촬영을 1년에 100장씩은 찍어도 돼.

 

아니, 심지어 그렇게 해야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어졌을 때쯤에,
난 거의 죽을 지경이었지.

 

머리가 폭발해 버리는 줄
알았어. 헌데 다음 날은 멀쩡하더군!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렸어!

 

하지만 검사를 받았어.
결국엔 백질 절단술을 받았어.

 

백질 절단술? 정신병자들한테 하는 거 아닌가요?

 

쓸 데 없는 소리.
백질 절단술을 받은 친구가 하나 있지.

 

중성자 폭탄을 개발한 친구야.
그런 폭탄에 대해 들어 봤나?

 

그건 사람들만 죽이지.
건물들은 멀쩡히 둔 채 말이야.

 

여행 가방 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아서
폭발한 후에야 폭탄이었단 걸 알 수 있지.

 

눈들이 녹아버리고,
피부가 찢어지고, 사방은 죽은 사람들로 변하지.

 

그것을 위해 일하는 것은 부도덕하지,
그래서 그것이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지.

 

바로 내 친구가 그런 경우였어.
그래서 백질 절단술을 받아야 했었지.

 

지금은 다시 괜찮아졌어.

 

친구가 어떤 차를 몰지요?

 

쉐리 말리부.

 

이거, 정말 멋진 차군요.
내가 좀 몰아도 될까요?

 

무슨 뜻이지?

 

글세, 무슨 뜻이냐 하면...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왜 우스워야하지?

 

양쪽 뇌반구는 근본적으로
상반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

 

뇌반구, 뇌반구라.

 

이상하군,
정말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데...

 

밀러네 집에서 파티중.
그리로 올 것!

 

네가 그 신참이군.
얘기는 많이 들었어.

 

내 남편도 옛날엔 펑키족처럼
머리를 가운데로 세웠었지.

 

군대에 있을 때였지.

 

그 땐 완전히 변강쇠였지.
내가 늘 거절해야만 했었다니까.

 

내 남편도
결혼하기 전까진 그랬었지.

 

올리, 자네 마누라가 오토에게 달라붙는데.

 

알아. 시궁창에 달려드는 파리 같군.

 

- 버드 봤어요?
- 누구?

 

이 봐! 기다려!

 

- 나한테 할 얘기 없어요?
- 무슨 얘기?

 

- 왜 나한테 화가 났는 지 말이예요.
- 너한테 화 안났어.

 

- 화 안났다고.
-알았어요!

 

- 데비?
- 왜?

 

생각해 봤는데.

 

이제 우리도 돈을 좀 모았고

 

아치도 죽었고하니...

 

슬슬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게 어떨까?

 

작은 집도 사고,

 

-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아.
- 무슨 소리야, 갑자기?

 

나도 잘 모르겠어.

 

모두 다 그렇게 하잖아.

 

왠지
그렇게 해야할 것 같아.

 

미친 놈!

 

작업이나 하러 가자!

 

듀크! 데비! 여기서 뭐하는 거야?

 

- 뭐하는 것 같아 보이냐, 멍청아?
- 벽 쪽으로 붙어!

 

내가 죽일게! 죽인다고! 전부 다 죽여버릴 거야!

 

총 내려 놔, 새끼들아!

 

젠장!

 

데비, 우리 둘,
정말 늦었다고 생각해?

 

약간.

 

기다려! 나랑 같이 있어,
내가 널 리포우먼으로 만들어줄게.

 

놀고있네!

 

이거나 먹어!

 

나 여기 있어.

 

눈 앞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범죄자의 인생은 결국에 가서
이렇게 끝난다는 거, 나도 알아.

 

하지만 이 사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이 사회가 날 이 모양으로
만든거라고.

 

무슨 소리야! 넌 나처럼
변두리 펑크족에 불과해.

 

너무 아파.

 

괜찮을 거야.

 

안 괜찮을 수도 있고.

 

- 진짜 죽었군요.
- 의심할 여지도 없이. - 죽었어. - 저런.

 

부쓰가 시체를 태우고 있습니다.

 

자동차!

 

쉐비 말리부! 차 어디다 뒀어?

 

- 오토! 넌 끼여들지 마!
- 왜요? -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야.

 

- 영웅이 되고 싶은가 보지? 나라면 차라리 양계장 주인하겠다.
- 뭐라고요?

 

양계장 주인말이야!
너 양계장 주인 마누라 본 적 있어?

 

이거 놔요!

 

진정해, 진정하라고.

 

말리부!

 

뜨자!

 

안돼! 내 차가 없어졌어.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알아봐야 겠어.

 

어림없는 소리!

 

얼굴은 안 돼요!

 

멈춰, 마르렌느!

 

- 내 얼굴!
-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에는 안 될 걸.

 

- 정 그렇다면.
- 어디 한 번 들어와서 날 가져봐! 자, 어서!

 

- 늘 원하던 거지.
- 어디 해 봐!

 

- 해보라고. 너도 사내라면 말이지.
- 이 봐, 플레치너!

 

커피나 마셔!

 

안녕, 오토.
난 로저스 특수요원이야.

 

이제 너한테
몇 가지 질문을 할거야.

 

시간이 없고 네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니까 고문을 해야겠어.

 

하지만 개인적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란 걸 명심해.

 

고문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요.
당신이 알고 싶은 건 다 말해줄게요.

 

- 좋아! 말리부는 어디 있지?
- 몰라요.

 

누군가
견인장에서 훔쳐갔어요.

 

- 오토는 모르는 것 같아요.
- 볼트를 높여!

 

- 정말 죄가 없다면요?
- 죄 없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 계속해!

 

저것 좀 봐! 하이힐,
헤어네트, 촌스러운 버버리,

 

가엽군!

 

- 로저스 요원, 그들이 도망가고 있어요!
- 우리 계획의 일부야.

 

오토, 참아.

 

마르렌느!

 

- 어떻게 된 거예요?
- 우린 지금 병원에 가는 길이야.

 

닥터 벤웨이, 수술실로 오십시오!

 

이 봐, 네 얼굴이 기억나! 너,
내 쓰레기 더미를 쓰러뜨린 녀석이지.

 

너나 조용해!

 

병문안 시간이 끝났습니다.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장이야. 계단으로 가.

 

미스터 리?

 

수술칼을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 좀 봐요!
다 틀렸군요! 다시 해요.

 

- 그래 놓고선 쓰레기를 줍지 않는 거야.
- 그럴 수가!

 

뻔뻔스럽게도
내가 주워 담을 줄 알았나보지.

 

- 좀 어때요?
- 말리부에 대해 물어봐.

 

그날 저녁에 말이예요,

 

나 혼자 날라서 미안해요.
함께 있었어야 했는데.

 

그게 그러니까 말이죠, 내가 어렸을 때
커다란 자동차가...

 

계단에서 조용히 해주십시오.

 

바로 얼마 전에
아주 비기독교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자동차를 도둑맞은 겁니다.

 

차종은 쉐비 말리부.

 

형제, 자매 여러분,
혹시 이 차를 보시면,

 

다음의 번호로 전화 주십시오.

 

- 젠장!
- 우리 모두 신을 찬양합시다!

 

서둘러!

 

출발!

 

출발해!

 

쏘지 말아! 진정해!

 

비겁한 놈!

 

말리부는 어딨어?

 

묻지 말아요.
난 모른단 말이예요.

 

나도 마르렌느도, 당신도, 당신의 미친
친구들도 그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렇다면...

 

- 어딨어? - 어디 숨은 거야?
-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죠...

 

- 나중에 보자!
- 안녕!

 

또 기이한 보고가 하나 들어왔군요.
시내 남쪽에 얼음우박이 떨어지고 있답니다.

 

과학자들도 이 비자연적인 우박을
달리 설명 못하고 있습니다.

 

굉장한데?

 

- 어떻게 된 거예요?
- 젠장!

 

11년 동안 자동차를 찾아 왔는데
나한테 남은 게 뭐지? 난 땡전 한 푼도 없어!

 

버드, 들어봐요! 지금 앉아 있는 차는
2만 달러 짜리예요.

 

그걸 돌려주고
돈을 6대4로 나눠갖자고요.

 

누가 6을 갖지, 애숭이?

 

내 생각엔,
내가 차를 제일 먼저 발견했으니까,

 

6은 당연히 당신 몫이죠.

 

자동차에서 떨어져.
이게 유일무이한 경고다.

 

젠장, 어렵게 됐어요!

 

잠깐, 잠깐! 기다려!

 

당장 그만 두지 못해요!
멍청이들만 차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거예요.

 

날 멍청이라고 부르는 거냐?

 

- 그래요.
- 자, 와서 날 잡아봐, 경찰놈들아!

 

난 무기를 가졌어.
네가 어디 사는 지도 알아.

 

- 개자식!
- 무릎을 꿇고 사느니 차라리 서서 죽고 싶어.

 

나가, 빨리빨리!
차를 끌고 오자고.

 

이 봐, 올리, 저거 버드잖아.

 

- 그걸 벼랑에 끌고가서 떨어뜨릴 겁니다.
- 자동차 서류는 내가 가지고 있어요. 맥주?

 

- 이 봐, 버드, 맥주 마실래?
- 아니, 담배나 줘.

 

맥주 따윈 필요 없어요.

 

내가 한번 차에 접근해 볼께.
알 수 없는

 

에너지 저항이 느껴져.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어. 이건...

 

서둘러, 다들!

 

나도 비슷한 게 느껴지...

 

- 내 직업이 정말 맘에 들어!
- 일차함수와 역함수의 벡터가 0에서 만나는군...

 

이쪽으로, 목사님!

 

이건 단순한 직업이 아니야,
소명이지.

 

- 굉장한 에너지가 0에서...
- 거의 영적 수준이야.

 

원, 이럴 수가!

 

물러서! 물러서라고!

 

접근해, 아니면 돈 안 줄거야!

 

이 책 아나? "디오레틱스"

 

- 제 7장, 3번째 단락.
- 나도 거기에 표시를 해놨어!

 

- 밀러, 뭐 하는 거예요?
- 드라이브나 하려고.

 

운전 못 하잖아요?

 

오토, 가지 마!

 

우린 어떻게 되는 거야?

 

뭐가?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놀고 있네!

 

나쁜 자식!

 

내가 널 고문하길 잘 했지.
내가 저 자동차에 앉아야 하는건데!

 

우리 차들 중에서 제일 멋진 차군!

 

이거 정말 스릴 만점인데!

 

리포맨의 인생은
언제나 스릴 만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