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br> -로얄 알버트홀 공연-25주년 기념 공연

무슈 피르망?

 

무슈 앙드레?

 

♪앙드레, 이 얼마나
멋진 파티인가?

 

♪희망찬 새해의 서막이지

 

♪멋진 밤이야
감동적이야

 

♪다들 최선을 다하니까

 

♪우릴 위해 건배

 

♪우리 시의
자랑거리를 위하여

 

♪유령이 참석 못 해서
너무 아쉽군♪

 

♪가면 무도회

 

♪가면들의 퍼레이드

 

♪가면 무도회

 

♪얼굴을 감춰
세상이 널 찾지 못 하게

 

♪가면 무도회

 

♪모두 다른 색조의 얼굴

 

♪가면 무도회

 

♪주위를 둘러봐
당신 뒤엔 또다른 가면

 

♪연보라색 불빛
암갈색 빛

 

♪바보와 왕
악귀와 거위

 

♪초록과 검정
여왕과 사제

 

♪연지 자국
야수의 얼굴

 

♪얼굴들

 

♪순서를 기다려
차례로 올라야지

 

♪회전목마에서 벌이는
잔혹한 경주에

 

- ♪파란 넙적다리
- ♪진실은 거짓

 

- ♪누가 누구지?
- ♪삐죽거리는 입술

 

- ♪드레스의 소용돌이
- ♪하트의 에이스

 

♪광대의 얼굴

 

♪얼굴들

 

♪마셔봐
쭉 들이켜

 

♪불빛에 빠질 때까지

 

♪소리에 빠질 때까지
♪누가 그 얼굴을 알아볼까?

 

♪가면 무도회

 

♪활짝 웃는 노란색
빙빙 도는 빨간색

 

♪가면 무도회

 

♪마음껏 마셔

 

♪이 장관에 놀라봐

 

♪가면 무도회

 

♪불타는 눈길
도는 머리들

 

♪가면 무도회

 

♪멈춰서 한번 봐

 

♪너를 둘러싼 미소의 바다를

 

♪가면 무도회

 

♪들끓는 그림자들
살아있는 거짓말들

 

♪가면 무도회
누구든 속일 수 있어

 

♪너를 아는 어떤 친구라도

 

♪가면 무도회

 

♪추파를 던지는 사티로스
쳐다보는 눈길들

 

♪가면 무도회
도망쳐 숨어도

 

♪그 얼굴은
당신을 좇을 거야

 

- ♪멋진 밤
- ♪많이도 모였군

 

- ♪아주 기쁘지
- ♪아주 자랑스럽지

 

- ♪이 모든 일류 인사들이
- ♪우릴 보고 있어

 

- ♪또 그들을 보고 있어
- ♪두려운 일들은 과거지사

 

- ♪여섯 달동안
- ♪아무 일 없었어

 

- ♪즐거웠지
- ♪천국같은 평화였지

 

♪이제야 숨을 쉬겠어

 

- ♪더이상의 편지도
- ♪유령도 없어

 

- ♪건강을 위하여
- ♪다함께 건배

 

- ♪멋진 한 해를 위하여
- ♪새 샹들리에를 위하여

 

♪그 화려함은
절대 변치 않으리

 

- ♪대단한 변화지
- ♪축복받은 해방

 

♪너무도 멋진 가면 무도회

 

♪생각해봐
약혼은 비밀로 하자

 

♪봐, 미래의 당신 신부야

 

♪생각 좀 해봐

 

♪왜 비밀로 해?
숨길 게 뭐가 있다고?

 

- ♪약속했잖아
- ♪약속했잖아

 

♪안 돼, 라울, 하지 마
사람들이 볼 거야

 

♪볼테면 보라지
약혼이지 범죄가 아니잖아

 

♪크리스틴
뭐가 두려운 거야?

 

- ♪다투지 말자
- ♪다투지 말자

 

- ♪그런 척해줘
- ♪어쩔 수 없지...

 

- ♪지금은 이해하는 것처럼
- ♪이해가 되길 바랄밖에

 

♪가면 무도회

 

♪가면들의 퍼레이드

 

♪가면 무도회
얼굴을 숨겨

 

♪세상이 널 찾지 못 하게

 

♪가면 무도회

 

♪모두 다른 색조의 얼굴

 

♪가면 무도회

 

♪주위를 둘러봐
당신 뒤엔 또다른 가면

 

♪가면 무도회

 

♪불타는 눈길
도는 머리들

 

♪가면 무도회

 

♪멈춰서 한번 봐

 

♪너를 둘러싼 미소의 바다를

 

♪가면 무도회

 

♪활짝 웃는 노란색들
빙빙 도는 빨간색들

 

♪가면 무도회

 

♪마음껏 마셔

 

♪이 장관에 놀라봐

 

♪왜 이렇게 조용하지?

 

♪내가 영원히
떠난 줄 알았나?

 

♪다들 내가
보고 싶었지?

 

♪오페라를 하나 썼는데

 

♪완성된 악보를 가져왔어

 

♪돈 주앙의 승리

 

♪말을 듣는 게 좋아

 

♪꼭 시킨 대로 해야돼

 

♪명심해, 샹들리에 사고보다
더 나쁜 일도 있다는 것을!

 

♪네 사슬은 아직 내 것
날 위해 노래하게 될 거야♪

 

마담 지리?

 

- 마담, 지리!
- 자작님, 제게 묻지 마세요

 

저도 남들 만큼 밖에 몰라요

 

그럴리가
뭔가 알잖아요, 아니오?

 

아무것도 몰라요

 

제발
제게 묻지 마세요

 

마담
우리 모두를 위해서요

 

좋아요

 

몇 년 전이었어요

 

이곳에 가극단이 왔었죠

 

공중제비꾼, 마술사
특이한 사람들

 

- 계속해요
- 근데 그곳에...

 

절대 못 잊을 거예요

 

우리에 갇힌 한 남자를

 

- 우리 안에?
- 비범한 사람이었죠

 

학자에, 건축가
음악가...

 

- 작곡가
- 또한 발명가였죠

 

페르시아의 왕에게
거울로 된 미로를

 

- 지어줬다고 자랑했어요
- 누구였는데요?

 

♪조화의 장난이었죠

 

♪사람이기 보다는 괴물 같은

 

- 기형이었소?
- 그렇게 태어난 것 같았어요

 

- 세상에
- 그러다... 사라졌죠

 

- 탈출했어요
- 계속해요

 

♪다시는 못 찾았고
죽었다고들 했어요

 

하지만 안 죽었군요?

 

♪다들 그를 잊었지만
전 잊을 수 없었어요

 

♪이런 어둠 속에서

 

- ♪그를 다시 봤어요
- ♪그럼 유령이 그 사람?♪

 

말이 너무
많았네요, 자작님

 

- 아니! 잠깐!
- 사고가 너무 많았어요

 

사고라고요?
마담 지리!

 

♪말도 안 돼

 

♪그 악보 봤어?

 

♪말도 안 된다니까

 

♪더는 못 참아

 

♪미친 짓이야

 

♪내 생각을 알잖아

 

♪완전히 미친 짓이지

 

♪하지만 감히
거절 못 하잖아

 

♪샹들리에가
또 떨어지면 안 되니까

 

♪좀 봐, 또 뭐가 왔는지

 

♪"친애하는 앙드레
내 오케스트라에 관한 거요

 

♪"제1 바순 주자를 바꾸시오

 

♪"곳곳에 과장이 심해요

 

♪"제3 트롬본도 바꾸시오

 

♪"귀머거리도
그 보다는 낫겠어요

 

♪"제발 제대로 연주하는
사람을 뽑으시오"

 

♪"친애하는 피르망
내 오페라에 관한 거요

 

♪"코러스 일부를 해고하시오

 

♪"누가 음치인지
찾아낼 수 있다면

 

♪"하지만 현명하게도

 

♪"연기를 못 하는 사람들에겐

 

- ♪"단역을 배정하게 되었소"
- ♪어떻게 이런 짓을!

 

- ♪이번엔 또 뭐요?
- ♪모든 게 다

 

- ♪말도 안 되잖아!!
- ♪시뇨라, 제발

 

- ♪또 왜 그래요?
- ♪내 배역 비중 봤어요?

 

- ♪시뇨라, 들어봐요
- ♪이런 모욕이!

 

- ♪이러지 말아요
- ♪이것 좀 봐요

 

♪이건 모욕이에요

 

- ♪제발 이해해줘요
- ♪시뇨르, 시뇨라

 

♪내 예술을 위해
해야 될 일이에요

 

♪이딴 헛소리가
"예술"이라면!

 

♪아, 장미꽃 납셨네!

 

♪아, 미스 다에
한창 물오른 아가씨

 

♪돈 쥬앙에서 제일 큰
배역을 맡게 됐어요

 

♪크리스틴 다에 목소리로
그건 무리지

 

♪시뇨라, 제발

 

- ♪동의한 걸로 알겠소
- ♪배후에 쟤가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소만

 

♪쟤가 꾸민 일이야
크리스틴 다에

 

- ♪어떻게 그런 말을!?
- ♪나 바보 아니야

 

♪나쁜 사람
어떻게 감히?

 

- ♪누글 장님으로 알아?
- ♪내 잘못이 아니야

 

♪난 어떤 배역도 싫어요!

 

- ♪그래, 미스 다에...
- ♪왜 싫은데?

 

- ♪쟤가 뭐래?
- ♪자네 결정이었어

 

- ♪왜 싫냐니까?
- ♪다에가 빠지겠대

 

♪이건 당신 의무야

 

♪난 노래 못 해요
의무든 아니든

 

♪크리스틴, 크리스틴

 

♪굳이 안 해도 돼
아무도 강요하지 못 해♪

 

실례지만
편지가 또 왔어요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올립니다

 

♪"리허설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지시하겠소

 

♪"카를로타에게
연기를 좀 가르치시오

 

= ♪"늘상 해대는..."

 

♪무대에서 뽐내며
거니는 것 말고

 

♪돈 쥬앙은 살 좀 빼야겠소

 

♪피앙지 나이에
비만은 건강에 안 좋소

 

♪매니저들도 명심하시오

 

♪자기들 자리는 사무실이지
무대가 아니라는 걸

 

♪크리스틴 다에양은...

 

♪분명히 최선을 다할 것이오

 

♪자신의 목소리가 훌륭하단 걸
다에 양도 알지만

 

♪더 훌륭해지길
바라야만 하오

 

♪아직 배울 것이 많소

 

♪내게 돌아오는 걸
자존심이 허락한다면...

 

♪그녀의 스승에게
그녀의 스승에게...♪

 

- 여러분의 충직한 친구이자
- "천사"

 

못 해
안 할 거야

 

♪그간 우린 장님이었어

 

♪하지만 해답은 간단해

 

♪이게 기회가 될 수 있어

 

♪영리한 이 친구를
옭아맬 기회

 

♪어서 말해봐요
♪어서요!

 

♪그의 게임에 참여해서

 

♪그의 작품을 공연하지만
칼자루는 우리가 잡았어

 

♪미스 다에가 노래를 하면

 

♪분명히 그가 참석할 거야

 

♪우린 모든 문을
확실하게 잠그고

 

♪모든 문에
경비를 세우고

 

♪무장을 시켜야해요

 

♪막이 내리면

 

♪그자의 시절도
끝날 겁니다

 

- ♪미쳤어!
- ♪잘 될까 모르겠는데요

 

- ♪성공한다면 아니지요
- ♪이건 미친짓이에요

 

♪전세가 역전될 거야

 

♪내 말을 믿으세요
역전시킬 방법은 없어요

 

- ♪발레나 잘 챙기세요
- ♪그럼 도와줘요

 

- ♪자작님, 안 돼요
-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도와줘요!

 

- ♪그럴 수만 있다면
- ♪핑게대지 말아요

 

♪혹시 유령의 편 아니오?

 

♪유령과 공범자야

 

♪자작님, 절 믿으세요
나쁜 의도는 없지만

 

♪조심하세요, 자작님
그가 살인하는 걸 봐왔어요

 

♪놈은 무너지게 될 거야
그렇게 될 거야

 

♪쟤가 꾸민 일이야
크리스틴 다에

 

- ♪진짜야
- ♪다 쟤 짓이야

 

- ♪크리스틴 다에
- ♪그래서 실패할 거야

 

- ♪성공하면, 우린 자유야
- ♪음악의 천사, 내 분노를 두려워하라

 

- ♪"천사의 몰락"이라고들 하겠지
- ♪내 경고를 들어요

 

♪천사의 분노를 들어요

 

♪제발, 그만!

 

♪그만두지 않으면
난 미칠 거예요!

 

♪라울, 무서워
내게 이런 거 시키지 마

 

♪라울, 무서워
불고문을 겪게하지 마

 

♪날 잡아갈 거야
난 알아

 

♪우린 영원히 헤어지겠지
날 놓아주지 않을테니까

 

♪한때 꿈꿨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 무서워

 

♪그가 날 찾아내면
영원히 안 끝날 거야

 

♪그는 항상 거기 있겠지
내 머리 속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는 항상 거기 있을 거야

 

♪내 머리 속에서
노래를 부르며

 

미쳤군

 

♪당신이 그랬잖아

 

♪그냥 사람이었다고

 

♪하지만 그가 살아있으면

 

♪우릴 괴롭힐 거야
우리가 죽을 때까지

 

♪모든 게 뒤틀렸어
어떻게 해야 될까?

 

♪살 기회를 잡으려고
목숨을 걸어야할까?

 

♪내 목소리에 영감을 준
사람을 배신해야되나?

 

♪그의 사냥감이 되어야하나?

 

♪선택의 여지가 있는 걸까?

 

♪그는 거리낌 없이 죽여

 

♪선한 것들을 죽여버려

 

♪거부할 수
없다는 거 알지만

 

♪할 수만 있다면
거부하고 싶어

 

♪오, 하느님
내가 동의하면

 

♪어떤 끔찍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유령의 오페라에서

 

♪크리스틴, 크리스틴

 

♪내가 걱정을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

 

♪하지만 모든 희망과 기원이

 

♪이제 당신에게 달렸어♪

 

난 못 해!

 

크리스틴!

 

좋아, 이제
너와 나의 전쟁이다!

 

하지만 이번엔
영리한 친구야

 

재앙은
너의 것이 될 것이다!

 

♪검을 숨겨요
부상당한 기사님

 

♪당신의 자만과 허세가

 

♪마지막 싸움터로
데려온 거예요

 

♪그간 자존심 때문에
비싼 값을 치렀잖아요 <ㅡP Class=KRCC> 

♪비단 의자와 건초 헛간도

 

♪그의 싸움터가 되곤 했죠

 

♪돈 쥬앙에게 걸려든 여자들은

 

아니, 아니!

 

코러스는 쉬어요

 

돈 쥬앙, 시뇨르 피앙지

 

- 네
- 이렇게 해야죠

 

♪돈 쥬앙에게 걸려든 여자들은

 

해봐요

 

♪돈 쥬앙에게 걸려든 여자들은

 

비슷했지만
아니에요

 

- ♪돈 쥬앙에게 걸! 걸! 걸!
- ♪돈 쥬앙에게 걸! 걸! 걸!

 

이쪽이 더 낫구만
적어도 음악 비슷하니까

 

시뇨라, 작곡자 앞에서도
그렇게 말할 겁니까?

 

작곡자가 여기 없잖아요

 

- 작곡자가 있다고 해도...
- 자신할 수 있겠어요

 

시뇨라?

 

다신 한 번, 시뇨르 피앙지
일곱 후에

 

다섯, 여섯, 일곱...

 

♪돈 쥬앙에게 걸려든 여자들은

 

어떻게 부르든 무슨 상관이야?

 

맞았는지 틀렸는지
아무도 모를텐데

 

아무도 관심 없을 거야

 

♪불쌍한 어린 아가씨

 

♪혀에 감기는
훔친 사탕의 달콤함 때문에

 

♪댓가를 치르게 되리라

 

♪수의에 싸이게 되리라

 

♪그가 잠든 내게
노래를 불러줬어

 

♪꿈에 그가 오셨어

 

♪그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내 이름을 얘기하네

 

♪리틀 로테는 모든 걸 생각하고
아무것도 생각 않네

 

♪그녀 아버지는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고 약속하셨지

 

♪아버지는 약속하셨어

 

♪그녀에게 약속하셨어♪

 

♪한때 아버지는

 

♪저의 유일한 벗이었어요

 

♪중요한 건 아버지 뿐이었죠

 

♪한때는 친구이자
아버지셨어요

 

♪그 후 제 세계는
산산조각이 났죠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시면 좋으련만

 

♪어떻게든
곁에 계시면 좋으련만

 

♪가끔은 그럴 것 같아요
내가 꿈꾸기만 하면

 

♪어떻게든 오실 것 같아요

 

♪다시 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아요

 

♪아버지를 꿈꾸는 것이
도움이 되진 않겠죠

 

♪아버지가 꿈꾸시던
내가 해내기를 바라는 것들에

 

♪지나가는 종과
조각된 천사들은

 

♪차갑고 엄청나죠

 

♪당신의 벗으로는
적당하지 않아요

 

♪아버진 따뜻하고
다정하셨어요

 

♪너무도 오랫동안
눈물과 싸웠어요

 

♪왜 과거는 그냥
사라지지 않는 거죠?

 

♪어떻게든 여기에
다시 오시면 좋으련만

 

♪작별을 고해야 하는 거 알아요

 

♪저를 용서하시고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세요

 

♪도전할 힘을 주세요

 

♪추억은 이제 그만

 

♪숨죽인 눈물도 그만

 

♪바라보는 것도 그만...

 

♪허비한 지난 날들을

 

♪도와주세요

 

♪작별을 고하도록

 

♪도와주세요

 

♪작별을 고하도록♪

 

♪방황하는 아이야
갈 곳을 모르고, 어쩔 줄 몰라

 

♪내 인도를 갈망하는구나

 

♪천사이거나 아버지
친구, 혹은 유령...

 

♪날 지켜보는 이
누구시죠?

 

♪너의 천사를 잊었느냐?

 

♪천사여, 말씀하세요
어떤 끝없는 갈망이...

 

♪이 속삭임에
메아리치죠?

 

♪넌 너무 오래
겨울 속에서 방황했어

 

♪또 그에게 홀렸어

 

♪내 보살핌에서 멀어져서

 

♪또다시 돌아갔어

 

♪온 힘을 다해
당신께 맞서지만

 

- ♪그래도 네 영혼은 복종해
- ♪내 영혼은 복종해요

 

♪그녀의 품 속으로...

 

- ♪음악의 천사, 당신을 부정했어요
- ♪음악의 천사, 넌 날 부정했어

 

♪천사 혹은 악마가
그녀를 부르네

 

♪진정한 아름다움에게
등을 돌렸어

 

♪무덤에서 그녀를
유인하는 거야

 

- ♪음악의 천사, 나의 보호자
- ♪음악의 천사, 날 피하지 마

 

♪천사냐 홀리는 자냐
넌 누구냐?

 

= ♪내게로 와요
이상한 천사여

 

♪난 너의 음악의 천사

 

♪네게로 와
음악의 천사에게로

 

어둠의 천사
당장 그만둬!

 

♪난 너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크리스틴!

 

내 말 들어, 저게 뭐라고
믿는지 몰라도, 저 자는...

 

저 괴물은
네 아버지가 아니야

 

♪난 너의 음악의 천사

 

보내줘, 제발
그녀를 보내줘!

 

♪네게로 와
음악의 천사에게로♪

 

- 크리스틴!
- 라울!

 

브라보, 무슈
대단한 말이군

 

- 속임수가 더 있나?
- 두고 보자, 얼마나 멀리 가나

 

- 더한 속임수나, 폭력은?
- 그래, 맞아

 

이쪽으로 계속 가

 

포로를 만들어
사랑을 차지할 순 없어

 

여기 있어, 여기
난 죽음의 천사다

 

어서, 어서
멈추지 마, 멈추지 마

 

그렇다면 좋아

 

이제는, 너희 둘
모두와의 전쟁이야!

 

다들 지시 사항을
잘 알았지?

 

휘슬 소리가 들리면
모두 각자의 위치로

 

그럼 각자의 문을
잠그라고 지시할 것이다

 

꼭 모든 문이
제대로 잠겨야 된다

 

앙드레,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거지?

 

더 좋은 생각 있어?

 

자작님
명령을 내릴까요?

 

명령을 내리시오

 

거기 아래, 저 박스가
확실히 잘 보이나?

 

잘 보입니다

 

명심해
결정적인 순간에 쏴

 

쏴야 될 상황이면
하지만 사살해야 돼

 

- 그걸 어떻게 알죠?
- 두고보면 알아

 

자작님
잘 될 거라고 확신하세요?

 

- 미스 다예가 노래를 하나요?
- 걱정 말아요, 피르망, 앙드레?

 

명령만 하세요, 자작님

 

대원들을 배치했습니다

 

계속하세요

 

문은 다 잠겼나?

 

잠겼습니다!

 

잠겼습니다!
잠겼습니다!

 

잠겼습니다!
잠겼습니다!

 

♪내가 왔다
오페라의 유령이

 

♪내가 왔다
오페라의 유령이

 

여기, 여기, 여기!

 

멍청이! 결정적인 순간에
쏘라고 했잖아!

 

- 하지만 자작님
- "하지만" 무슨!

 

이번엔 자작 말이 옳아

 

♪오늘 내 운명을 봉인하라

 

♪재미난 광경을
끊어버리긴 싫지만

 

♪장난은 허용 못 해

 

♪내 오페라를 시작해♪

 

♪종마가 어미 말을 시중드네

 

♪주인은 고기를 취하고

 

♪어린 희생양은

 

♪절망하여 우노나

 

♪가련한 어린 아가씨

 

♪혀에 감기는
훔친 사탕의 달콤함 때문에

 

♪댓가를 치르게 되리라

 

♪수의에 싸이게 되리라

 

♪음식과 처녀를 올려라
♪음식과 처녀를 올려라

 

♪주인님 시중을 들라

 

♪테이블과, 계획
처녀들이 놓이면

 

♪돈 쥬앙의 승리가

 

♪다시 찾아오리라

 

♪파사리노
충직한 친구여

 

♪다시 한 번
계획을 말해봐

 

♪어린 손님은
내가 당신인 줄 알아요

 

♪내가 주인이고
주인님이 하인인 줄 알죠

 

♪그녀를 만날 때
내 망토를 입고 있으면

 

♪네 얼굴을 못 볼 거야

 

♪나랑 식사하는 줄 알겠지

 

♪자기 주인이 빌린 곳에서

 

♪우리는 몰래
비웃으며 마시겠지

 

♪사실은 내 것인 걸
훔치면서

 

♪시간이 지나면 얌전함은

 

♪와인과 함께
그윽해지기 시작하고

 

♪주인님이 집에 오면
난 주인님 목소리로

 

♪최후의 심판 천둥처럼
문을 꽝 닫을게요

 

♪난 이렇게 말할게
"나랑 숨자

 

♪"어디로, 아, 어디로?
물론 내 방이지"

 

♪불쌍해라
꼼짝없이 당하겠네

 

♪내 모자, 망토, 칼이야

 

♪승리는 떼놓은 당상
깜빡 잊고 웃지만 않으면

 

하! 하! 하!

 

♪그녀 머리엔
아무 생각이 없다네

 

♪즐거움에 대한 생각 뿐

 

♪그녀 마음엔 꿈이 없다네

 

♪사랑에 대한 꿈 외에는

 

- ♪주인님?
- ♪파사리노

 

♪넌 저리 가라
올가미는 준비됐고

 

♪사냥감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곳에 왔구나

 

♪가장 깊숙한
욕망을 좇아서

 

♪그 소망을...

 

♪지금껏 침묵했던
소망을 좇아서

 

♪내가 널 데려왔어

 

♪우리의 열정이
녹아 합쳐질 거야

 

♪마음속에서 이미 넌
내게 굴복했어

 

♪모든 경계심을 버리고
완전히 내게 굴복했지

 

♪이제 이렇게 함께 있어

 

♪딴 생각은 마

 

♪넌 이미 결정했어

 

♪결정했어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고개 돌리지 마

 

♪아닌 척하는 게임은

 

♪이제 끝이야

 

♪"만약"이나 "언제"를
생각할 때는 지났어

 

♪저항해도 소용 없어

 

♪생각은 버리고

 

♪꿈이 내려오게 해

 

♪어떤 성난 불길이
영혼을 쓸어버릴까?

 

♪어떤 풍부한 욕정이
그 문의 빗장을 풀까?

 

♪어떤 달콤한 유혹이
우리 앞에 있을까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마지막 문턱을

 

♪얼마나 따뜻한
무언의 비밀을...

 

♪알게 될까?

 

♪돌이킬 수 없는 지점

 

♪저 너머에서?

 

♪당신이 날 데려왔어요

 

♪말이 말라버리는 순간으로

 

♪말이 침묵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으로

 

♪침묵

 

♪난 여기에 왔어요

 

♪이유도 잘 모른 채

 

♪난 이미 우리 몸이
뒤엉키는 상상을 했어요

 

♪무방비상태로 조용히

 

♪이렇게 당신과 함께 있어요

 

♪딴 생각은 말아요

 

♪난 결정했어요

 

♪결정했어요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요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우리의 열정 놀이가

 

♪드디어 시작됐어요

 

♪옳고 그름을
생각할 시간은 지났어요

 

♪마지막 남은 질문은

 

♪우리가 얼마나
기다려야만 될까...

 

♪둘이 하나가 될 때까지?

 

♪언제 우리의 피가
솟구치고...

 

♪잠자던 봉오리가
활짝 피어날까요?

 

♪언제쯤
그 불꽃이 우리를

 

♪집어삼키게 될까요?

 

=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마지막 문턱을

 

♪다리를 건넜으니

 

♪이젠 그게 타는 걸 지켜봐

 

♪우린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나와 나누겠노라 말해줘

 

♪하나의 사랑
하나의 인생을

 

♪날 인도하고 구해줘...

 

♪내 고독으로부터

 

♪날 원한다고 말해줘

 

♪너와 함께 있기를

 

♪네 곁에 있기를

 

♪어디를 가든지

 

♪나도 함께 가게 해줘

 

♪크리스틴

 

♪내 부탁은 그것 뿐... ♪

 

안 돼!

 

안 돼, 쏘지 마!

 

안 돼!
거기서 뭐 해?

 

이리 줘요
물을 가져와요!

 

윗층이야! 어서!

 

무슈 피르망, 어서!
문 열어요!

 

자작님, 함께 가시죠!
어디로 갔는지 알아요!

 

- 믿어도 됩니까?
- 그럼요

 

명심하세요, 꼭 손을
눈 높이로 올려야 해요

 

- 왜요?
- 인도 올가미 때문이죠

 

처음엔 부케
이번엔 피앙지

 

이렇게요
저도 함께 갈래요

 

안 돼, 메그!
넌 여기 있어

 

함께 가시죠, 자작님
제 말대로 하세요

 

서둘지 않으면
너무 늦을 거예요

 

♪다시 한 번 내려가자

 

♪내 캄캄한 절망이 갇힌
지하 감옥으로

 

♪내 마음의 감옥으로
곤두박질치자

 

♪어둠으로 들어가는

 

♪지옥만큼 깊은 통로로!

 

♪왜? 어째서 내가
어둡고 음울한 곳에

 

♪묶여 있냐고 묻는 거지?

 

♪죽을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혐오스러운 얼굴의
사악함 때문이야!

 

♪살인자를 추적하라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누구에게나
괴롭힘을 당하고

 

♪모든 곳에서 날 증오했지

 

♪누구에게도
친절한 말을 못 들었고

 

♪어디에서도
동정해주지 않았어

 

크리스틴

 

크리스틴
왜? 왜지?

 

♪손을 눈 높이로 올려요

 

♪눈 높이로

 

♪눈 높이로

 

♪눈 높이로

 

그는 호수 건너에 살아요

 

저는 감히
더 못 가겠어요

 

마담 지리

 

고마워요

 

♪살인자를 추적하라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살인자를 추적하라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땅 속으로 들어간
이 짐승을 잡아라

 

♪너무도 오래
우릴 잡아먹었지

 

♪하지만 이제 우리도 알아

 

♪오페라의 유령이 여기 있어
저 아래 깊은 곳에

 

♪그가 여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이

 

♪드디어 피에 대한 갈망을
싫컷 채웠나요?

 

♪이제 난
육욕의 먹이감인가요?

 

♪나를 핏속에서
뒹굴게 만든 그 운명은

 

♪육체의 즐거움마저
부인하게 만들었지

 

♪이 얼굴은

 

♪우리 사랑에
독을 뿌리는 전염병

 

♪이 얼굴이

 

♪어머니께 두려움과
혐오감을 주었지

 

♪마스크가, 내가 걸친

 

♪최초의
무감각한 물건이었어

 

♪동정하긴 너무 늦었어

 

♪돌아서서
네 운명과 마주해

 

♪이 영원함을

 

♪네 눈앞에 있는

 

♪귀신 같은 이 얼굴

 

♪이젠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그건 당신
영혼 속에 있어요

 

♪진정으로
뒤틀린 것 말예요

 

잠깐
손님이 온 것 같군

 

- 라울!
- 이건 정말 최고의 기쁨이로군

 

♪나도 네가 오길 바랐어

 

안 돼!

 

♪그런데
내 소원이 이루어졌군

 

♪네가 나의 밤을 빛내줬어

 

♪그녀를 보내줘!

 

♪네 마음 대로하고
그녀는 보내줘!

 

넌 동정심도 없나?

 

♪네 애인이
간절히 애원하는군

 

제발, 라울
아무 소용 없어!

 

♪그녀를 사랑해

 

♪네겐 그게
아무것도 아닌가?

 

♪그녀를 사랑해

 

동정심을 좀 보여좌!

 

세상은 내게 아무 동정심도
보여주지 않았어!

 

♪크리스틴, 크리스틴♪

 

그녀를 보게 해줘!

 

맘 대로 하시지!

 

크리스틴

 

♪자작, 잘 왔어

 

♪내가 그녀를
해칠 거라 생각하나?

 

♪내가 왜 그녀에게
값을 치르게 하겠나...?

 

♪네가 지은 죄값을?

 

안 돼!

 

♪멋진 말을 불러봐

 

♪손을 눈 높이로 올려봐

 

♪이제 아무 것도
널 구할 수 없어

 

♪크리스틴이라면 모르지

 

♪나랑 새 삶을 시작해

 

♪네 사랑으로
그의 자유를 사

 

♪나를 거절하면
애인을 죽이게 돼

 

♪이런 게 바로 선택이야

 

♪이곳이 바로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이지!

 

♪당신의 어두운 운명 때문에

 

♪내가 흘린 눈물이

 

♪차갑게 식고

 

♪증오의 눈물로
변할 거예요

 

♪크리스틴, 용서해줘
제발 용서해줘

 

♪모두 당신을 위해서였지만
아무것도 아닌 게 됐어

 

♪안녕, 내 쓰러진 우상이자
거짓된 친구여

 

-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어
- ♪멋진 희망이 있었는데

 

- ♪기도와 동정도 너무 늦었어
- ♪이젠 산산이 부서졌어

 

- ♪사랑한다고 말하면, 난 끝이야
- ♪도와달라 우는 희망도 끝이야

 

♪싸워도 소용 없어

 

- ♪뭘 선택하든 그가 이겨
- ♪뭘 선택하든 넌 목 이겨

 

♪나랑 평생을 함께할테냐?

 

♪아니면 애인을
무덤으로 보낼테냐?

 

♪왜 나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만들지?

 

-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 ♪음악의 천사

 

- ♪이게 누구 몫인데?
- ♪마지막 문턱을

 

♪제발, 크리스틴
싫다고 해!

 

♪자작의 목숨은 네가 꼭
따내야 하는 상이야

 

♪왜 자비를 저주하죠?

 

♪네게 자유를 주려고
너무도 힘들게 싸웠어

 

- ♪넌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어
- ♪음악의 천사

 

♪당신은 날 속였어요

 

♪난 맹목적으로
내 마음을 줬죠

 

맹목적으로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군

 

어서 선택해

 

♪가여운 어둠의 사람아

 

♪당신이 아는 삶은
어떤 것인가요?

 

♪신께서 용기를 주셨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란 걸

 

♪보여줄 용기를

 

♪살인자를 추적하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데려가, 날 잊어
이 일을 모두 잊어!

 

♪이 괴물은 누구일까?

 

날 내버려 둬!
네가 본 걸 모두 잊어

 

어서 가
들키지 말고!

 

♪피앙지의 복수를 하자
부케의 복수를 하자

 

배를 가져가

 

맹세해, 이 비밀을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고...

 

♪이 괴물을 절대
풀어두면 안 돼

 

♪오페라의 유령

 

지옥의 천사!

 

가!

 

당장 가, 날 떠나!

 

♪가면 무도회

 

♪가면들의 퍼레이드

 

♪가면 무도회

 

♪얼굴을 감춰

 

♪세상이 너를

 

♪절대 찾지 못 하도록

 

♪크리스틴

 

♪사랑해

 

♪너를♪

 

♪나와 함께
나누겠다고 말해

 

♪하나의 사랑
하나의 인생을

 

♪그렇게 말하면

 

♪당신을 따를게

 

♪매일 함께 해줘
낮에도

 

♪밤에도 아침에도

 

♪너만이 내 노래를

 

♪날게 할 수 있어

 

♪이제 다 끝았어

 

♪밤의 음악이

 

♪밤의 음악이♪

 

감사합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앉으세요, 제발
얘기가 길어질 거예요

 

제가 어릴 적에 어머니를 따라
여기 처음 왔었어요

 

다섯 살 쯤이었고
프롬나드 콘서트였을 겁니다

 

베토벤 교향곡 3번을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전혀
상상도 못 했을 겁니다

 

저기 위 어디 앉았었는데

 

제 음악이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어요

 

우선 카메론 매킨토시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주셨어요

 

고마워요, 카메론
잠시 후 만나보겠습니다

 

하지만 다 나아가기 전에

 

뮤지컬의 놀라운 점이라면

 

모든 걸 한 곳에 모으려면
특별한 게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정말 대단한 뮤지컬이 있어도
뭔가 하나가 잘못 될 수 있어요

 

프로덕션이 됐든

 

무대나 다른 것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죠

 

그럼 그 작품은 묻히게 되고
다시 찾으려면 몇 년이 걸리죠

 

하지만 정말 특별한 일이 생겼고
모두 모이게 됐어요

 

카메론이라는 프로듀서에게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마리아 비욜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죠, 그럼요...

 

마리아 비욜슨은

 

다들 아시다시피
훌륭한 공연 디자이너였어요

 

그녀의 비젼이
다른 것과 결합돼서

 

우릴 그러모은 겁니다
아쉽게도 몇 년 전 타계했습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 한 것이
가장 큰 슬픔이겠지만

 

그간 우리가 모든 면으로
그녀를 자랑스럽게 했길 바랍니다

 

마리아, 고마워요

 

또한 오늘 밤이
이토록 특별한 것은

 

수많은 오페라의 유령
단원들이 전세계에서

 

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거든요

 

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걸 가능케 한 감독으로

 

현재 뉴욕에 뉴욕 브로드웨이
단원들과 함께 있는

 

할 프린스입니다
안녕, 할!

 

여러 모로 고마워요, 할

 

그럼 이제, 런던의 오리지날
크리에이티브 팀을 만나보죠

 

카메론 매킨토시 경의
인도로 나오시겠습니다

 

작사가이신 찰스 하트

 

조명에 앤디 브리지
질리안 린도 오셨네요

 

고마워요, 질리안

 

오늘 알버트 홀 공연의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모두 모시겠습니다

 

가운데가 감독이신
로렌스입니다

 

그럼...

 

환상적인 단원들도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라민, 시에라,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을 것입니다

 

안토니 인글리스와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에게도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후 오리지날
런던 단원들을 소개할텐데

 

이들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존 아론과

 

스티브 바론, 라울을 연기했었죠
메리 밀러도요

 

슬프게도 이젠 세상에 없지만
훌륭한 오리지날 단원이었어요

 

그들에게 작은
감사를 드립시다

 

오리지날 런던 단원들입니다

 

오늘은 한 분 더 모셨습니다

 

런던 팔라듐 극장에서
황급히 오신 분입니다

 

마이클 크로포드

 

마지막으로

 

제겐 아주
특별한 의미일텐데요

 

큰 기쁨으로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네 음악의 천사
사라 브라이트만입니다

 

하지만...

 

이 둘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겠죠

 

놀랄 일이
하나 더 있는데

 

사라가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럼 전 그만 물러나고

 

음악의 천사의 손에
넘기겠습니다

 

마에스트로
시작하시죠

 

♪그가 잠든 내게
노래를 불러줬어

 

♪꿈에 그가 오셨어

 

♪그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내 이름을 얘기하네

 

♪또 꿈을 꾸는 것일까?

 

♪이제 찾았어...

 

♪오페라의 유령이
거기 있어...

 

♪내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나랑
노래를 불러봐...

 

♪우리의 기이한
이중창을

 

♪너를 사로잡은
나의 힘은...

 

♪아직도 강해지고 있어

 

♪네가 뒤를 돌아보려고...

 

♪내게서 돌아선다 해도

 

♪오페라의 유령은
거기 있어...

 

♪네 마음 속에

 

♪당신 얼굴을
본 사람들은...

 

♪무서워 물러서겠죠

 

♪나는 당신이 쓴 가면

 

♪저들이 듣는 건
내 목소리

 

= 내(네) 영혼과
네(내)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졌지

 

♪오페라의 유령은
거기 있어...

 

♪내(네) 마음 속에

 

♪그가 거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이

 

♪조심해
오페라의 유령을

 

♪네 모든 환상 속에서...

 

♪넌 항상 알고 있었어

 

♪그 남자와 미스터리가...

 

♪둘 다 당신 안에
있다는 걸

 

♪그리고 이 미궁 속에선...

 

♪밤도 눈이 멀지

 

♪오페라의 유령이
거기 있어...

 

♪네 마음 속에

 

노래를 불러!
내 음악의 천사여!

 

♪그가 거기 있어

 

♪오페라의 유령이♪

 

내게 노래를 불러줘!

 

내게 노래를 불러줘!

 

내게 노래를 불러줘!

 

♪내가 널 데려왔어...

 

♪달콤한 음악의 왕좌로

 

♪모두가 음악에
경의를 표하는 왕국으로

 

♪음악에

 

♪네가 여기 온 것은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야

 

♪네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부터...

 

♪우린 네가 필요헸어
그의 곁에서

 

♪그의 음악을
노래하기 위해

 

♪그의 음악을

 

♪밤이 되면 오감이...

 

♪예리해지고 높아지지

 

♪어둠이 상상력을...

 

♪뒤흔들어 깨우면...

 

♪오감은 조용히...

 

♪경계심을 내려놓지

 

♪밤은 천천히
부드럽게...

 

♪자신의 장관을 드러내

 

♪그걸 잡고
느껴봐...

 

♪그 떨림과 부드러움을

 

♪얼굴을 돌려...

 

♪한낮의 야한 빛에게서

 

♪너의 생각을 접어...

 

♪차갑고 무정한
빛에 대한 생각을

 

♪그리고 밤의 음악의
소리를 들어

 

♪눈을 감고 항복해...

 

♪너의 가장 어두운 꿈에게

 

♪모두 지워버려...

 

♪전에 알았던
삶에 대한 생각을

 

♪눈을 감고 네 영혼이

 

♪날아오르게 해

 

♪그럼 살게 될 거야...

 

♪전엔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삶을

 

♪부드럽고 교묘하게...

 

♪음악이 너를
어루만질 거야

 

♪그걸 듣고
느껴봐...

 

♪몰래 널 차지한

 

♪마음을 열고...

 

♪환상의 실타래가
풀리게 둬

 

♪이 어둠 속에선
싸울 수 없다는 거 알잖아

 

♪밤의 음악의...

 

♪어두움과는

 

♪네 마음이
여행을 떠나게 해

 

♪낮선 신세계로

 

♪전에 알던 세상에 대한
생각일랑 버려

 

♪네 영혼이 너를...

 

♪갈망하는 곳으로
데려가게 둬

 

♪그런 후에야...

 

♪내 사람이...

 

♪될 수 있어

 

♪떠다니다 추락하는...

 

♪달콤한 중독

 

♪날 만지고, 날 믿어

 

♪그 감각을 음미해

 

♪꿈이 시작되도록 그냥 둬

 

♪너의 제일 어두운 면이
굴복하게 둬...

 

♪음악의 힘에게

 

♪내가 쓰는...

 

♪음악의 힘에게

 

♪밤의 음악의 힘에게

 

♪오직 너만이...

 

♪우리 노래를
날게할 수 있어

 

♪이제 다 끝났어

 

♪밤의 음악이

 

♪밤의 음악이♪

 

* 태름아버지(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