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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ETERNITY

 

INTO ETERNITY/미래를 생각하는 영화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여기는 우리들이 무언가를 묻은곳,

 

이유는 먼 미래에 살고있는 여러분들 인류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이 시설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은

 

큰 고통(노력)을 들여 왔습니다.

 

이곳은 영원히

 

이대로 손대지 말고 내버려두세요.

 

건드리거나 하는일은 해서는 안됩니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절대로 여기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그러면 안전합니다.

 

여기는 당신들 미래의 인류가 와서는 안되는 장소.

 

온카로 입니다. 핀란드어로 은폐 장소.

 

온카로의 건설은 20세기,

 

내가 아직 어린이였을때 시작했습니다.

 

모든 작업이 끝나는건 22세기,
내가 이 세상을 떠나고 한참후의 일입니다.

 

온카로는 10만년간 버티지 않으면 안됩니다.

 

인간이 만든것중에 그 10분의 1조차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현재의 문명의 힘을 믿습니다.

 

성공하면,

 

온카로는 이 문명에서 무엇보다 오래 견딘 건조물이 됩니다.

 

먼 미래에, 당신들이

 

이걸 발견하면, 온카로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핵폐기물

 

인류가 원자력을 사용해 발전을 시작한 때부터

 

부산물로서 방사폐기물이 나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형태로
처리하지않으면 안되는것도

 

방사성폐기물을 없애버리는건 불가능합니다.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만드는것도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면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 가능할까 몇가지 방법이 검토되었습니다.

 

로켓트로 태양에 보내버리면

 

사라져 없어지고 누구에게도 해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 로켓트가
발사대에서 폭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바다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을 해저에 묻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절대로 안전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바다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처리가 끝난 핵연료같은 방사성폐기물을 최종적으로 처분하는 장소로서 어울린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세계 전체에서 어느 정도의 양의 방사성폐기물이 있을까요?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아마 세계전체에 20만톤에서 30만톤.

 

그 사이의 정도일 겁니다.

 

우리들은 이미 방대한 양의 핵폐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핵폐기물에서 방사선이 밖으로 새면 그것은 죽음과 파괴의 원이이 되고,

 

광대한 지역을 장기간 출입금지 시켜야 합니다.

 

미래의 세계에 그런 장소가 있어도 괜찮을까요?

 

방사선이 발견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백년전, 불과 3세대전의 일입니다.

 

당시는 아직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이 없어

 

매우 유익하다고 인식하여 이용되었습니다.

 

방사선은 에너지로서, 인체의 내부 깊숙히 스며들어

 

해를 끼칩니다. 하지만, 그 위험성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느낄수도 없습니다.
냄새도 안납니다.

 

그래도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일이 있습니다.

 

방사선은 에너지의 작은 패키지와 같은 것입니다.

 

세포내의 DNA에 닿으면 세포를 절단, 파괴해 버립니다.

 

전신이 매우 강하게 피폭당해도
1시간정도는 어떤 변화도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심한 구역질이 들이닥치고

 

구토하며 식중독에 걸린것으로 의심됩니다.

 

2주정도 되면 출혈이 시작하고

 

설사와 발열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불과 수주간에 죽어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방사선은 그 강력함에 의해

 

유전자를 상처입히거나 변이 시키거나 해서

 

질환이나 기능장해의 원인이 되며
게다가 태어나는 아이들의 장해를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사선 레벨이 높은 장소에는 절대로 머무르면 안됩니다.

 

강한 방사선을 가진것은 절대로 만지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는 사용후의 핵연료를 지상에 있는 수조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보관장소

 

현재 전세계에 있는 고레벨 방사성폐기물의 양

- 적어도 25만톤

 

방사성폐기물이 인체에의 위험성을 지속하는 기간

- 적어도 10만년으로 상정

 

방사능

 

너나 내가 숨쉬는 공기중에

 

방사능

 

퀴리부인이 발견한

 

물에는 방사선을 차폐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수조에의 보관은

 

아마도 이후 10년 혹은 100년 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00년이라면?

 

사용완료 핵연료를 안정되게 보관하는 장소는 지상에는 없습니다.

 

설령 100년이라도

 

어렵네요.
몇천년이면 아무래도 보증할수 없습니다.

 

보관하고있는 중 쭉 감시하는게 조건입니다.

 

수조를 냉각하는 전력도 필수이고요

 

물론 메인티넌스는 필수불가결입니다.

 

단, 그렇게 하더라고 폐기물을 수조에 저장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최근 100년간에 전세계 규모의 전쟁이 두번 일어났습니다.

 

지상이라는 장소,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무척이나 약하고 불안정 합니다.

 

체르노빌 사건, 1986년:
방사능 구름

 

영구히 안전한 방법이 무리라면
최대한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문명은 이전의 문명에는 없었을 정도로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우리의 중요자원 입니다.

 

미래의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가요?

 

여러분들의 일상생활도, 한없이 에너지에 의존하고 있습니까?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반드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원자력을 이용하고 있는 나라는 어디든 폐기물의 처리에 두통을 앓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넒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폐기물을 처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방치해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원자력발전에 찬성하냐 마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핵폐기물의 문제를 원자력발전과 뒤범벅해 버려서

 

핵폐기물로 부터 주의를 돌리게 해 버립니다.

 

그리고 책임있는 방법으로 핵폐기물을 처리방법부터도 주의를 돌리게 됩니다. -

 

결국 미래의 세대에 해를 미치지 않는 방법부터도 -

 

이 터널에 있으면, 마치 타임캡슐에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아침, 도착한 때는

 

마치 여름의 옥외같이 볕이 잘 들었다.

 

그날의 마지막에 다시 터널에서 나오면

 

마치 지옥과 같이 눈이 잔뜩 내려있다.

 

날씨는 완전히 변화해 버린다.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나는 터널에 있었던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여기에서의 작업은 정말로 어둡다.

 

그리고 작업후 지상에 돌아온 때도 어둡다.

 

마치 시간이 멈춘것처럼 느껴진다.

 

5, 4, 3, 2, 1, 폭파!

 

영구적인 해결책

 

온카로, 핀란드, 북구유럽
북위 61도 14분 06.54초
동경 21도 28분 55.39초

 

사용후의 핵연료, 소위 고레벨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적인 처분은

 

어떤 나라도 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이 분야에서는 틀림없이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처분시설은 극히 긴 세월의 사용을 상정해서 건설됩니다.

 

적어도 10만년은 견디지 않으면 안됩니다.

 

인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10만년이라는 긴 세월에 비교하면 그저 일순간입니다.

 

10만년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입니다.

 

10만년간, 핵의 폐기물을 인간이나 다른 생물로부터

 

안전하게 격리하는 일이 가능한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최종 처분시설의 건설과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핀란드의 18억년전의 지층을

 

이용합니다.

 

이 암반의 지층은 아득한 미래에도 변동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우리들은 생각합니다.

 

적어도 10만년, 그때까지는 괜찮습니다.

 

중요한건 처분시설을 자기완결시키는 것입니다.

 

즉, 미래에 관리의 필요없이

 

그대로 방치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하의 암반의 상태는 안정상태이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는건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상의 상태는 다릅니다.

 

지상에서는 무엇이 일어날지 전혀 예상할 수 없습니다.

 

전쟁이 시작될지도 모르고, 경제불황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지상에서는 시간이 대단히 빨리 진행하지만

 

암반의 안에서는 천천히 진행합니다.

 

제일 안정된 환경이랍니다.

 

Olklluoto섬이 사용후 핵연로의

 

최종 처분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온카로 입니다.

 

계획의 어디쯤까지 진행중입니까?

 

이쯤 입니다.

 

이 구역을 더 넓힌다. 꽤 넓은 공간이 생길 것이다.

 

큰 동굴과 같은--, 그렇겠네.

 

당신의 상상을 초월하는 큰 동굴, 그건 지하의 대도시와 같다.

 

사용후 핵연료는 2중구조의 용기에 수납되고

 

게다가 외측을 완중재로 다집니다.

 

여러겹으로 안전책을 강구하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무엇인가 문제가 일어나도

 

치명적인 사태가 되는것을 피할수 있습니다.

 

최종 처분 시설은 단계적으로 건설이 진행되어

 

22세기에 폐쇄됩니다.

 

처분장소가 가득차면

 

입구를 두꺼운 콘트리트로 밀폐합니다.

 

온카로는 핀란드 국내의 방사성 폐기물 만으로

 

가득차서

 

100년후에 영원히 폐쇄됩니다.

 

수천전년 이집트의 파라오의 무덤이 다시는 열리지 않을것을 바라며

 

닫혔던 것처럼

 

지하에 묻은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성이 지켜질지 어떨지

 

속태우고 있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켜본다거나 손을 대지 않아도 좋습니다.

 

온카로는 완전히 자기완결형의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온카로는 폐쇄된 후 최종적으로는 묻히게 됩니다.

 

이 묻힌다는 건 최종처분시설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린다는 것입니다.

 

건설 전의 환경으로 되돌립니다.

 

이곳에는 다시 숲이 퍼지고, 새로운 집이 지어질지도 모릅니다.

 

원컨데 이곳에 사람이 살았으면 하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예전에 살고 있던 사람의 아이나 손자손녀가

 

같은 장소에 집을 지어

 

이 토지를 사용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빙하기의 도래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빙하기가 되면

 

환경에 극적인 변화가 생겨 많은 것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들의 상정으로는

 

6만년 이내에 빙하기가 올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모든것이 사라져 버립니다.

 

모든것이 변해버립니다.

 

초목이 말라 비틀어지고, 온갖 것들이 얼어붙어

 

지표는 영구동토가 되버리겠죠.

 

최종처분 시설이 여기에 있었던 일도

 

틀림없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가버릴 것입니다.

 

당신이 외부인의 입장으로 이 컨셉을 평가한다면

 

무언가 심려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아무것도 심려할거 없을거예요.

 

오래전에, 인간은 불을 사용하는 법을 습득했습니다.

 

일찍이 다른 생물은 습득하지 않은것을

 

인간은 모든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인간은 어느날 새로운 불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도 강력해서 언제까지나 전소되지 않는 불

 

인간은 여러모로 생각한 끝에 크게 기뻐했다.

 

인간은 마침내 우주만물의 힘을 손에 넣었다.

 

그후, 인간은 공포속에 정신이 들었다.
이 새로운 불은 에너지를 생산하는것뿐 아니라

 

파괴도 한다는 것을. 그 불은 지상에서 방사능을 내는 것뿐 아니라

 

모든 생물의 체내에서 --

 

인간의 아이, 동물, 모든 작물의 체내에서도

 

인간은 도움을 바라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인간은 지구의 안쪽 깊숙이 매장실을 건설했다.

 

활활 타는 불(방사능)의 영원한 은폐 장소

 

당신은 지금, 터널의 안에 와 있습니다.

 

여기는 명예로운 장소가 아닙니다.

 

여기에 오는것은 절대로 영광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미래의 당신들에게 경고합니다.

 

이 앞에 유용한 물건은 없습니다.

 

우리들은 어쩔수 없는 위험한 물질을 이 동굴의 안쪽에 가두었습니다.

 

이곳에 있는것은 당신들의 시대가 되어도 여전히 위험합니다.

 

여기는 절대로 오면 안되는 장소

 

즉시 되돌아가서 두번다시 돌아오지 말아 주세요.

 

이 앞으로는 절대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믿고 있습니다.

 

미래에 언제까지 인간이 침입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인류의 침입

 

하지만, 우리들은 당신들 미래의 사람들이 온카로를 발견해 열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침입", 이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온카로는 열리게 되면

 

방사성폐기물을 지상의 생물로부터 격리할 수 없게되어

 

장대한 계획은 실패로 끝납니다.

 

온카로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최대의 요인은

 

인류 그 자체입니다.

 

미래에 누군가가 방사성 폐기물을 묻어놓은 장소까지 파내는게 가능하다면

 

그들은 현재와 같은 레벨의 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됩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렇다고 하면 그 사람들은 방사성물질이라고

 

눈치채지 않을까요?

 

있을법한 시나리오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더 다른 가능성도

 

온카로와 같은 시설을 발견했을 때, 지금의 인류는 과연 뭐라고 생각할까?

 

종교적인 건조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묘지라던지

 

보물창고 라던지

 

피라미드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왜 만들어졌는지 우리들은 그 이유를

 

완전히 해명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시설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우리들과 피라미드의 관계와 완전히 같은일이

 

먼 미래의 인류에게는 무엇을 위해 건설했는지

 

이해되지 않는것이 크게 생각되어 질 수 있습니다.

 

각오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혹시 누군가가 온카로를 발견했다고 하면

 

이것이 무엇인가 이해 가능할까요?

 

방사선을 측정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어떤 시설일까 이해하겠죠.

 

가지고 있지 않으면?

 

화학적 분석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분석도 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여기까지 팔 수 없겠지요.

 

고대문명을 쌓아올린 사람들은 놀랄만한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위업이라고 할만한 일이라면 스웨덴의 광산업자도 지지 않습니다.

 

16세기에 지하 수백미터의 깊이까지 갱도를 팠습니다.

 

미래의 기술이 대단히

 

높은 레벨에 달해있을지, 아니면 석기시대의 레벨까지 후퇴해 있을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혹은 파는 일은 가능해도

 

발견한 것을 해명하는 기술이 발달해 있지 않은 수준일지도 모릅니다.

 

로마 제국은 태어나서, 번영하고, 멸망했습니다.

 

우리들의 문명도 아마도 비슷한 운명을 따라갈테죠.

 

태어나고, 번영해, 그리고 언젠가 너덜너덜 해져서 망해갈 겁니다.

 

300년후의 사회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50년후나 100년 후라면

 

아직 지금의 사회가 계속되고 있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0년후, 500년후가 되면 어떨까요?

 

상상하는것 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아 집니다.

 

사회는 무척 빠른 스피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사회는

 

과학이나 기술은 현재만큼 중요하지 않게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것 같지만 이런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인류의 기술력은 높아질지도 모르고 낮아질지도 모릅니다.

 

무언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나서

 

네안데르탈인의 시대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어떤식으로 변해갈지 예측하는게 가능할 리 없습니다.

 

설계, 건설, 그리고 방사성 폐기물의 적정한 처분

 

이것이 완료되면, 다음은 어떤 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인류가

 

조금도 지식이 없어도 온카로는 안전합니다.

 

하지만 미래의 인류가 지하에 파 나아가

 

최종 처분시설을 발견하면, 우선 흥미를 갖는것은

 

핵연료를 넣은 동으로 된 용기입니다.

 

자신의 유해를 넣고 싶은듯한 용기예요.

 

당연히 궁금해지겠죠. 무언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하고

 

보물이라고 착각될 위험도 있습니다.

 

미래의 사람은 귀중한 보물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해

 

용기를 열지도 모릅니다.

 

또는 위험하다는걸 알면서도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해, 굳이 열어버리는 일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방사성 폐기물이 미래, 금과같은 가치가 있는 물건이 되는일도 생각할 수 있습니까?

 

속질히 답하면, 네, 그럴 가능성은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폐기물 이지만

 

미래에 동, 우란, 플루토늄이 많이 있는 보물의 산이 될지도 모릅니다.

 

미래에의 경고

 

인간의 행동은 예측 불가능입니다.

 

구멍을 팔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암석뿐인 장소를 500미터의 깊이까지 구멍을 낸다고 하면

 

그 나름의 동기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파지 않게 될까요?

 

알 수 없습니다.

 

폐기물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서 파게 되어버릴 가능성은?

 

- 물론, 있습니다.
- 여기를 파면 안된다고 써 놓는건?

 

그 아이디어는 적어도 일정기간은 유효하겠네요.
어느 일정기간 이라면.

 

- 왜인가요?
- 표식을 설치하는데요

 

우리들은 "마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이미 검토되었습니다.

 

네, 충분히 검토한 아이디어 입니다.

 

최종 처분장의 부지에

 

이런저런 마커를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눈에띄는건 소위 비석과 같은

 

말은 새긴 마커 입니다.

 

이게 그겁니다.

 

올라가는 모양의 마커, 국제연합의 각 공용어로 메시지를 반복합니다.

 

그 장소의 종합적인 정보, 그리고 조금 자세한 정보도 적습니다.

 

하지만, 이건 마커 시스템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스템 전체에는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지내의 다른 장소에 가면

 

이와 같은 메시지 박스 형대의 마커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매 암석형 보다 더 자세한 메시지를 새깁니다.

 

더 앞으로 진행하면 엄중히 보관된 기록문서가

 

필시 지면의 밑에서 발견될 겁니다.

 

거기에 적혀 있는건 어떤 내용입니까?

 

여기에 당신들에게 유용한 물건은 없다. 위험한 장소니까 물러나라,

 

이 부지는 절대 해방되어서는 안된다, 이런 메세지가 될겁니다.

 

현재의 모든 언어를 사용해서

 

남겨지는 메시지 입니다.

 

과연 당신들 미래의 인류에게 이해 가능한것은 있을까요?

 

구름잡는 듯한 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의사소통을 도모해야 할까,

 

아마도 같은 언어는 말하지 않겠죠. 같은 문자도 안쓰겠죠.

 

무언가 보편적인 것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기서 등장하는게 일러스트 입니다.

 

세련되지는 않지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건 가능할것 같습니다.

 

세세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보다,

 

여기는 무서운 장소라는 메시지를 심어두자는 시도입니다.

 

인간은 두려운 물건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니까

 

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협하는 듯한 벽이나 "날카로운 물건이 많이 있는 풍경"

 

그런 풍경을 느끼게 합니다.

 

여기에는 무언가 나쁜 물건이 있다

 

들어가면 안되는 장소라는

 

온카로를 열었을때, "날카로운 물건이 많이 있는 풍경"을 발견했습니까?

 

그걸 보고 망설였습니까?

 

아니면 호기심을 자아냈습니까? 무엇이 터널에 들어가는 동기가 되었습니까?

 

동기는 우리들이 지표면에 남긴 흔적입니까? 아니면 뜬소문 입니까?

 

감정에 호소하는 수법으로

 

회화가 검토되었습니다. 예를을어 에드워드 뭉크의 "외침" 입니다.

 

이 그림은 네거티브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에 공포나 절망의 감정을 불러 일으켜

 

무서운 물건이 있다고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득한 미래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까?

 

네,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보편적인 표현?
인간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터 입니다.

 

당신들 미래의 인류에의 경고를

 

어떻게 남겨야 좋을런지요?

 

우리들은 고대문명의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 해독에는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모든게 해독되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인류에게 잘 이해될 수 없는 걸 남겨두는건 문제입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을 발견하면 어떻게든 해명하고 싶다고 생각할지,

 

우리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호기심을 자극해 버립니다.

 

예를들어, 노르웨이의 룬 문자가 새겨진 비석은 표면이 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누구도 이걸 옮겨서는 안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엉뚱한 인간에 의해 건드려지면 않됨"

 

하지만 물론, 이 경고를 고고학자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고고학자는 경고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무시는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먼 미래에 마커의 무시는

 

마커로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문제입니다.

 

이해해도 어떤 위험인지 밝혀내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경고를 남기는것 보다 오히려

 

존재 그 자체를 잊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런 단서도 없다면

 

처분장을 발결한 가능성도 낮을거라는 겁니다.

 

잊게 만든다는 방법이네요.

 

네, 전문가들의 생각은 나뉘어져 있습니다.

 

미래에의 경고, 소위 마커를 남겨야 한다는 그룹과

 

아무것도 하지않고 처분장에 대한걸 망각하는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그룹입니다.

 

당신 자신은 어떻습니까?

 

마커를 남기면 도리어 침입할 리스크가 높아질거라고 생각합니까?

 

네, 저는 계속 그렇게 이야기해 왔습니다.

 

저 자신은

 

처분장이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망각해 버려도 심각한 상황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처분장의 존재를 망각하게 할까요?

 

온카로와 같은 시설의 일을 우리들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일이 가능할까요?

 

네, 확실히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매장실이 완성되었습니다.

 

남자는 거기에 새로 손에 넣은 불을 매장해

 

망각되도록 힘쓸것입니다.

 

하지만, 걱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그 방을 발견해

 

위험한 불을 잠에서 깨울지도 모른다.

 

그때 남자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명했습니다.

 

매장실의 일은 잊도록

 

자자손손

 

잊어버리도록 전해가라고

 

영원히 잊혀질때까지

 

핀란드에서는 1987년에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주된 원칙은 셋, 우선 첫번째는

 

미래의 세대가 짊어지게 될 의무의 경감입니다. 미래의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의 원칙은 미래 세대의 보호입니다.

 

미래의 인류가 사는 세계의 안전 레벨이 현재의

 

현재의 안전 레벨보다 낮아져버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원칙은

 

폐기물 처분장에 대한 정보를 미래의 세대에

 

알려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법률로 당신들에게 온카로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정했습니다.

 

당신들은 온카로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혹시 우리들이 무언가를 빠뜨리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우리들의 계산과 전제조건은 정확했는가?

 

우리들은 잘못을 저질렀나? 현재의 경위는?

 

법률

 

정보를 전해갈 방법에 대한 법률은?

 

아직 아무것도 말했을리 없습니다.

 

- 확실합니까?
- 예

 

법률로는 온카로를 폐쇄한 후의 안전성 평가의 실시가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논의의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법률은 각 세대에서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시스템이 적절한지 어떨지를

 

세대의 일에는 관계하지 않은지, 방상선 원자력 안전 센터가

 

정보를 전해가야한다는 것만으로

 

음, 법률로로는

 

모든 정보를 영속적인 방법으로 남겨야 한다고 합니다.

 

"영구적인 방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세요?

 

그건 정부에 물어봐 주세요.

 

이 문제는 몇번이나 이야기해 왔습니다.

 

"영속적" 이라는건 너무 센 표현이 아닌가요?

 

영속적으로 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이를테면 과학의 포로가 됩니다.

 

"추진회의"를 만들어 모든것을 정해진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나에게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 아무도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은 국가가 집니다. --

 

-- 국가가 인정하면

 

- 용인가능한 방법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핀란드 정부에게는 정보를 전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네요?

 

- 미래의 인류에게?
- 그렇습니다.

 

미래의 인류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장에 관한 정보를

 

- 전하도록 요구된다는 것이네요?

 

아니요, 미래의 모든 사람이 이해할수 있도록 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 미래의 모든 사람, 핀란드인 만입니다.

 

처분시설에 대해서 기록을 우리들이 남겨가면

 

미래의 인류는 그 정보를 보존해, 필요에 응해 이해 가능한

 

언어로 갱신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미래의 몇천 세대에 그 계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아가 덮친다면,

 

전쟁이나 홍수가 오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기록정보는 방사성 폐기물의

 

보관과 같이 안전성을 영구히 보증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카로를 건설하고 있는 겁니다.

 

중요한건 폐기물과 그 최종 처분장의 안전이

 

이런 기록정보에 의존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이 법률이 필요합니까?

 

의원은, 그 기록정보가

 

국가에 의해 계승되도록 법률로 제정했습니다. 그 이상의 것은 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는건, 현재의 기록정보는 당분간 계속 작성되어

 

게다가 그 후, 다음 세대에 의해 갱신 된다는 건가요?

 

예. 각 세대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록, 보관방법이 미래를 위해 적절한지 어떤지를.

 

기록, 보관방법이 미래에 바뀔거라고 생각합니까?

 

네, 틀림없이 변하리라 봅니다.

 

우리들은 과거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까? -

 

- 10만년후의 미래의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에 유용한것을!

 

통상, 이렇게 장시간을 생각할때, 우리들은 과거를 뒤돌아봅니다.

 

명백히 과거로 10만년 되돌아 보면

 

아프리카의 우리들의 선조가 마음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또, 유럽의 우리들의 선조에 생각이 미칩니다.

 

- 네안데르탈인의 형태의

 

그리고, 우리들과는 거의 공통점이 없다는걸 깨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사점을 찾을까? -

 

- 창으로 맘모스를 잡던 사람들과의?

 

이런 사람들에게 핵폐기물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건 무리입니다.

 

똑같이 미래의 인류나 생물이 잘 이해해 줄거라고 -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우리들과는 다르게 받아들일까요?

 

그렇습니다. 다른 종류의 감각, 외견, 요구, 지식을.

 

현재의 것은 모두 사라집니다. 무엇이 존속할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래의 인류를 신뢰하고 있습니까?

 

(잠시 생각에 잠김)

 

우리들은 온카로를

 

가능한한 인간으로부터 떨어져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미래에

 

어떤 행동을 할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답하기가 무척 어려운 질문이네요.

 

음, 신뢰하는지 물으시면....

 

한다고도 말할 수 없고, 안한다고도 말할수 없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답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을 신뢰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이정도의 세월의 척도에서는 온갖 것들이 상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음, 무언가 말한다고 한다면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런걸까요?

 

우리들이 마커와 기록정보에 의지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아마도 우리들의 구전(전승)으로 미래의 인류에게 전하겠죠 -

 

- 세대에서 세대로 반복해서 이야기되어져 -

 

- 고대의 전설이 우리들에게 전해져 온것처럼?

 

전설에 의해 온카로의 경고가 전해졌습니까?

 

선조는 당신에게 전승을 전했습니까? -

 

- 지구의 안쪽 깊은 처분장의 불에 대해서?

 

항상 잊지않고 기억해 두어야 할 처분장에 대해서?

 

온카로는 세계최초의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적인 처분시설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인류 전체가 안고 있는 방사성 페기물의

 

극히 일부를 처분하는 것밖에 할 수 없습니다.

 

모든 폐기물을 격리해 가기 위해서는

 

무수한 온카로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미래의 인류에게의 메시지

 

지금, 다시 원자력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요?

 

곳곳에서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가들도, 원자력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유효한 수단이니까요

 

이제부터 20년간 중국이나 인도의 사람들을 구미와

 

같은 생활수준으로 끌어 올리려고 한다면 새로운 원자로를

 

하루에 3기씩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될겁니다.

 

사용후의 핵연료는 재처리해서 쓸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즉, 재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재처리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사용후 핵연료로 부터

 

추출한 플루토늄이

 

외부로 새는일이 있습니다. 또, 핵병기에 전용되는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면

 

방사성 폐기물을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변환하는 연구도 있습니다만

 

- 잘 될것 같습니까?
- 이론적으로는요.

 

하지만 실제로는 무리겠지요.

 

결국 모든 방사성 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폐기물로부터는 피할 수 없다는 거네요?

 

원자력을 쓰는 이상, 지금으로서는 피할 길은 없습니다.

 

아쉽지만, 핵 에너지를 사용하면 핵 폐기물을 갖게 됩니다.

 

원자력은 에너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된다고 해도, 길게는 아니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후 10년, 길어도 21세기 까지만 입니다.
- 왜인가요?

 

우란이 결국은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석유와 같네요.

 

석유가 언젠가 없어질 거라는건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

 

우란도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지구상의 에너지 자원이 고갈되어 감에따라

 

세계가 불안정해 지겠지요.

 

마지막으로 남겨진 자원을 둘러싸고 서로 빼앗는 일이 일어날 거니까요

 

국가간의 전쟁으로 발전할지도 모릅니다.

 

최종처분이라고 한다는게 여하튼 최종입니다.

 

방사성 폐기물을 지하에 처분하면 더이상 거기에서 옮기는 일은 없습니다.

 

온카로는 이른바 불확실성에 기반한 결단입니다.

 

방사성 핵 폐기물의 문제는

 

불확실성에 기반한 결단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는 비밀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건 "알고 있다", 알지 못하는건 "알지 못한다" 라고

 

분명이 이야기 해야 합니다.

 

시청자에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단, 미래의 시청자, 아득한 미래의

 

미래에 사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 말씀드리면

 

온카로에 미래의 사람이 침입하게 되는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틀림없지요?

 

만일, 미래의 당신들과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온카로는 현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전해주는 유일한 것이겠죠.

 

당신들은 지금, 21세기의 사용후 핵연료의 처분시설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 방사성 폐기물은 안전한 장소에 격리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 이 장소는 흐트러뜨리면 안됩니다.

 

들어가면 안됩니다. 방사성 폐기물에 오염되어 버립니다.

 

방사성 폐기물은 냄새도 없습니다.

 

- 만지면 안됩니다.
- 지상으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당신들이 있는 세계를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이 장소에서 떨어져 있으면 안전합니다.

 

행운을..

 

여기는 온카로의 깊은 안쪽

 

당신들이 절대로 발을 들여서는 안되는 장소입니다.

 

여기에는 대량의 방사능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몸에 이변이 생깁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냄새도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몸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건, 일찍이 우리들의 문명이 손에 넣은

 

우주의 힘, 그 최후의 반짝임 입니다.

 

거대한 검은 잠이

 

나의 생명에 내려온다

 

잠들어라 모든 희망이여

 

잠들어라 모든 희망이여

 

나에게는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나는 기억을 잃고

 

나쁜것과 좋은것을

 

아아, 슬픈 이야기!

 

나는 요람 입니다.

 

손으로 흔듭니다.

 

지하묘소의 깊은곳에서

 

침묵!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