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Rider Spirit Of Vengeance 2011 BDRip XviD-SPARKS

동유럽

 

형제님

 

사실입니까?

 

아일 찾았다구요?

 

 

여긴 위험합니다

 

말도 안되죠
요새 수준인데

 

수도회의 총력을
동원할 겁니다

 

외람되지만...

 

악마가 아이를 원하는터라

 

안전한 곳은 오직 하나,
성소뿐입니다

 

그 라이더가
데려가야죠

 

와인이 과했군요
모로

 

며칠후...

 

예언의 시간인
동짓날이 지나면

 

그 소년은
쓸모 없어져요

 

이미 그전에...

 

다 죽게 될겁니다

 

얘긴 이쯤에서
끝내죠

 

놈들이 들어왔다!

 

가!

 

나드야!

 

도와줄게요!

 

젠장.
대니!

 

내가 보호해줄께!

 

어디 있지?

 

닥쳐!

 

꼴 좋군

 

잰 뭐냐?

 

너 오늘 죽었어

 

덕!

 

제아무리
도망치려 해도

 

결코 악마의 손아귀를
벗어날순 없다

 

내 이름은
쟈니 블레이즈

 

한땐 오토바이로
먹고 살았다

 

2만 2천명 앞에서 헐벗은채
360도 회전에 백덤블링까지

 

나름 재밌으니
유튜브 한번 보든가

 

그러다
아버지가 병들자

 

난 더 미친 짓을
저질렀다

 

고스트 라이더 : 복수의 화신

 

도움이 절실해
보이는데

 

거래를 해보는게 어떤가.
쟈니?

 

옳거니

 

어서 아버지를 살려

 

어서!

 

그래, 잘 봤다.
난 악마와 거래를 했던 것이었다

 

뭔 생각할지 안다

 

얜 영화도 안 보나?
그게 잘되는거 봤나?

 

내가 판단력에 있어선
살짝 좀 약하거든

 

결국 내겐
악마계의 조상이 씌였지

 

악한들만 보면
난 괴물로 변해서

 

그들을 마구 사냥하고

 

그 영혼까지
앗아버린다

 

내 근처에
있고 싶진 않을걸

 

누구에게나 약한 면은
있기 마련이니

 

살인자까진 아니어도...

 

라이더가 안 봤으면
하는 일도 하잖나

 

선의의 거짓말,
불법 다운로드

 

댁은 안 해봤나?
또 댁은?

 

변신하지 않으려
안간힘 써봐도

 

내 안의 검은 유혹만
겉잡을수 없이 커질뿐!

 

그래서 도망친 끝에

 

지구 반대편까지
왔어도

 

여전히
도망자 신세다

 

넌 누구냐?

 

난 모로요
나도 형제들처럼 죽을건데...

 

주님께서 각별히
돌보셨지

 

댁이
쟈니 블레이즈군

 

곱게 꺼져라

 

그럴수는 없지

 

그게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군

 

통 무슨 소린지 원

 

라이더말이오

 

쥐락펴락 할수 있다고
여기나 보군

 

댁 손바닥 안이라고?

 

그 음침하고 굶주린 것보다
댁이 강할거 같소?

 

그 끔찍한 것보다?

 

여긴 왜 왔지?

 

뭘 원해?!

 

난 댁의 도움을,
댁은 영혼을 원하지

 

허니 거래합시다

 

거래엔 꽤 익숙하지
않으신가?

 

오토바이는 좋군

 

이 아이...

 

얘가 위험하오

 

영혼이 위협받고
있으니

 

댁이 좀 구해주시오

 

난 사람을

 

구하지... 않소

 

허면 여긴 왜 왔나
쟈니 블레이즈?

 

수천 킬로 멀리
고향을 등지고

 

영혼 뺏긴 곳도
등지고

 

여기 온건
이걸 위해서요

 

이 꼬마를 내가
무슨 수로 찾겠소?

 

수년전 댁에게 저주를
씌였던 자는 알겠지?

 

로크

 

악마에겐
이름이 많지

 

그가 이 아이와 댁의
연결고리요

 

라이더가 그의 악취를 따라가면
꼬마를 찾을거요

 

거래라고 했을텐데

 

우리 수도회는
유서가 깊소

 

댁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히 원하는걸 주리다

 

아이를 데려오면
저주를 풀어주겠소

 

안녕하세요

 

 

저기...
아까부터 저를... 쳐다보신거

 

- 맞죠?
- 제가요?

 

양복이 멋지네요

 

오, 고마워요

 

근데...

 

유랑자?

 

집시?

 

그건 왜요?

 

그냥 사람들 말로는...

 

뭐요?

 

저기요

 

난 사업가에요

 

돈이 참 많죠

 

그래요?

 

- 그래서...
- 그래서?

 

엄마
아빤 어디 갔어?

 

저... 실례했습니다

 

아니,
가실 건 없는데

 

아니... 됐다

 

해명하려면
진땀 좀 빼겠네

 

계속 이러고
살건 아냐

 

알았지?

 

제대로 살게 해줄게

 

제대로 살고 있어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해

 

나도 사랑해, 엄마

 

늘 라이더가 못 나오게
막았지만 오늘밤은...

 

그가 필요하다

 

꽉 잡아!

 

무슨 일이야?

 

꽉 잡아

 

문 잠그고 있어

 

나드야

 

안돼!

 

오랜만이네, 예쁜이...

 

캐리건

 

사람 성가시게 하는 건
여전하구나

 

대니랑 날
쫓는 사람이 있어

 

나 좀 놔줘

 

놔달라구!

 

널 쫓는게 나걸랑

 

안돼!

 

그애 건들지 마!

 

이거 놔!

 

어이쿠야

 

대단하셔

 

여태 파이팅이
넘치고

 

캐리건...

 

- 왜?
- 부탁이야

 

잰 내 아들이잖아

 

알지

 

내 아들은 아니잖아

 

이렇게 될거란 것 쯤은
짐작했어야지

 

안 죽이냐?

 

허기진다

 

아이구 아부지...

 

유탄 발사기!

 

쳐다보면 안돼

 

안돼!

 

맛 좀 봐라

 

빨리 가자!

 

차에 태워!

 

타!

 

대니!

 

- 정신이 드셨군요
- 안녕하세요

 

우습게도
들어오실때

 

이게 꿈인가...
싶었어요

 

아직도 멍하세요?

 

아니, 멍한게 아니라

 

작업멘트랍니다

 

참 눈부셔요

 

에라, 모르핀...

 

모르핀 있어요?

 

아니, 모르핀은
벌써 드린걸요

 

마취제, 안정제
뭐 있어요?

 

상처가...

 

정말 이상하네요

 

경찰에서 보고 싶어하니
깨어났다고 할게요

 

안돼요!

 

부탁해요

 

멀쩡하니까
보내줘요!

 

오줌 싸라

 

캐리건

 

물건은 확보했지만
수고비를 올려야겠는데

 

이해가 안 되는군

 

안 될게 뭐 있을까?

 

돈 더 달라구요
이젠 이해되나?

 

얘긴 끝냈잖나

 

협상조건을 바꾸는 건
관례가 아닌데

 

꼬마 잡는거야
일도 아니지

 

쭉 해온 일이니까

 

그 어미와 그렇고 그런 사이였으니
더할 나위 없고

 

헌데 공포영화 찍는단 소린
아예 쏙 빼놨더라고

 

댁한텐 우습나?

 

간밤에 세 놈이
성냥개비 신세가 됐어

 

오토바이 타고 설치는
불타는 해골 덕에

 

뭐랬지?

 

못 들은 척은?
나 살면서 볼거 못볼거 다 봐왔어

 

헌데 어젯밤 일은...
아니올시다야

 

- 아니올시다야
- 애 바꿔봐라

 

말해

 

어서!

 

대니, 듣고 있냐?

 

똑똑히 잘
들어야 한다

 

대체 뭐한거야?

 

그 아일 컴퓨터에 비유해보지
컴퓨터 알긴 알지?

 

프로그램 하나를
업로드했다

 

그게... 방화벽이라

 

앞으론 오토바이맨이
감지해내지 못할거야

 

추적 못하지

 

물론, 널 찾아낼 순 있으니
요령껏 피해다녀라

 

여보세요?

 

누가 보내서 왔지?

 

그 악마?
인간의 모습으로 다니는?

 

영혼을 뺐겼나?
대답해!

 

그 꼬마...
대니가 아들입니까?

 

악마일땐 총알쯤
소용없겠지만

 

지금은 꽤 소용이
있을거 같은데

 

어떻게 그쪽을 믿지?

 

믿으면 안돼요

 

하지만 당신 아들'
못 찾으면

 

나도 곧
죽을 생각이오

 

허니 당기고 싶으면...

 

당겨요

 

부탁해요

 

어젯밤 우릴
추격했죠

 

또 할수 있어요?

 

전엔 느껴졌어요

 

느낌이 왔는데 이젠...
아니에요

 

아니, 죽은게 아니라
차단된거죠

 

뭔가 알거 아닙니까?

 

가요

 

일단 정리 좀 하죠

 

대니 납치하고 당신 죽이려 들고
날 수류탄으로... 날리려는 자

 

둘이 남친,
여친이었어요?

 

캐리건은 총기밀수업자에
마약상에 청부업자였지만

 

새 인생을
열어줄줄 알았어요

 

좋아요, 그럼 대니가...?

 

대니가 뭐요?
캐리건 아들이냐?

 

아뇨

 

악마가 유혹할때...
미끼를 던졌죠?

 


우리 아버지 목숨

 

놀랍게도 사기였죠

 

난 나 살자고
그랬어요

 

캐리건의 마약거래가
틀어졌을때

 

난 3층 창문으로
뛰어내렸어요

 

피를 너무 많이
쏟아서

 

죽어가고 있었죠

 

죽는구나 했을때
그가 날 찾았구요

 

도움이 절실해
보이는데

 

로크군요

 

고통을 없애주고
살려준다고 했어요

 

대신 대가를 달라고

 

아들?

 

- 아마 이해 못하겠죠
- 아니, 이해해요

 

악마의 자식을
낳았군요

 

그래서 모로가
그토록...

 

대니를 찾는거고

 

- 모로?
- 네

 

흑인에 프랑스인에
술꾼 엽기 사제인데?

 

우릴 도우려 했는데
피했어요

 

우린 판단력 좀
키워야겠네요

 

어디 가요?

 

아는 사람 한테요

 

캐리건하고 같이 일하니까
어디 있는지도 알겠죠

 

왜 악마가 인간의 모습으로
지구를 돌아다닐까?

 

난 알지 못한다

 

본인도 모르는 거
아닐까?

 

이 몸에서 저 몸으로
옮겨다니면서

 

그 긴 세월동안
가장 적합한 몸을 찾는지도

 

허나 한가지 아는 건

 

지구에선
약해진단 것

 

파워에 한계가 생겨

 

남을 시켜

 

더러운 일을 하지

 

그래서 사람들을 꾀어내
자신의 강력한 힘을 쓰게 한다

 

그 무서운 힘을

 

거래하는 거지

 

창문 열어도 돼요?

 

너 입 막 놀릴래?

 

네 엄마가 조잘대다가
얼굴 한방 제대로 맞았지

 

아일 잡아

 

나 좀, 나 좀 구해줘요!!

 

넌 먹던거나
마저 쳐먹어

 

- 나 좀!
- 놔!

 

보스!

 

너 이리 와

 

또 그랬단 봐
이 쥐새끼!

 

뭐?

 

무슨 일이오?

 

혹시 영어 하나?

 

네, 무슨 일이오?

 

자네 밴인가?

 

- 그런데요?
- 굴러가긴 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라이더가 튀어나오고

 

그렇게 되면

 

누구든 닥치는대로
파괴할 겁니다

 

나드야, 이 놈은...

 

이유도 없고, 양심도 없고

 

오직 굶주림만 있죠

 

그 놈 눈엔

 

당신도 캐리건하고
다를 바 없어요

 

그 패거리들과
다를 바 없다구요

 

당신 두렵지 않아요

 

그래요?
두려워하도록 해요

 

저자예요?
꼭 유람선 직원 같네

 

그쪽 데려온거
후회될까요?

 

네, 모르긴 해도

 

한장 한장 다 세!

 

이 얼간이들
침 흘릴라

 

죄다 사기꾼이라
마음이 놓여야지!

 

잘 있었어, 바실?

 

간만이야, 나드야

 

신수 좋네

 

그 입 못 다무냐?

 

캐리건하고
연락했어요

 

이틀전에도
몇 시간 전에도

 

쟈니?

 

캐리건하고
연락했나?

 

연락하는게 한둘인가?
떠는거 멈춰 줄 약이 있는데

 

간밤에 놈의 부하들
나자빠진 얘긴 들었을텐데

 

그 범인이

 

내 안에 있지

 

댁은 악당이고, 이 라이더는
악당을 빨아먹고 사는데 허기가 져

 

이런 굶주림은
몇 년만이라 떨리고!

 

지금 댁과 라이더 사이에서
버텨주는건 나뿐이거든

 

헌데 놈이 자꾸...

 

문을 긁어대고 있어.

 

나오려 발악한다구!

 

성의껏 대답 안 하면
놈을 풀어줄란다

 

일단 놈이 나오면
댁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알아듣냐?
고개는 뒀다 뭐할래!

 

그래, 착하다

 

캐리건 어딨지?

 

캐리건이 데려간 아이
어딨냐구?!

 

말 안하면

 

악취 나는 네 영혼을
먹어 치워줄테다!!

 

채석장이요, 총이며 애들이며
일개 소대쯤 모은대요

 

어딘지 알아요

 

어디 가서
이 일 떠벌릴래?

 

아니, 안 해요

 

아무렴 그래야지,

 

- 그럼
- 쟈니!

 

그만 가요
어서 가요, 어서

 

FGM-148 재블린이야

 

겨누고 쏘면 땡이지

 

미제 "벙커 싹쓸이"야

 

2단계 폭발로

 

먼저 진공상태로
만들면서

 

산소를 싹 다
빨아들여

 

- 그리곤...
- 그쯤은 아니까

 

4개만 줘
부품 좀 챙겨주고

 

상대가 몇놈인데?

 

딱 한놈!

 

대니?

 

- 엄마?
- 괜찮니?

 

정말 미안하다, 미안해
엄마가 빼내줄게

 

- 왜?
- 발목이 부러졌나봐

 

자, 기대봐

 

아, 망했다

 

자, 엄마한테 기대

 

놀아볼까나

 

이봐!

 

정체가 뭐야?

 

알게 뭐냐고

 

그거 줘봐

 

- 어서!
- 줘

 

아이구야!

 

죽여주는데

 

재장전해...
얼른...

 

내놔 봐

 

좋다 이거야

 

딱해라, 아팠냐?

 

몹시 아파 보이네

 

어서

 

가자

 

빨리 와!

 

딱해라, 아픈가?

 

몹시 아파 보인다

 

뭘 꾸물대?
어서 해, 하라구!

 

따라온다

 

놔줘요

 

그만!

 

당장 여자를 놔줘라

 

결국... 또 그랬군

 

자, 먹어

 

벌이 있길래,
혹시라도 얼굴 쏘일까봐

 

기분 좀 나아졌냐?

 

다리가 다 나았던데?

 

저절로 낫다니

 

별일도 다 있구나

 

엄마는요?

 

차에 기름 넣고 계셔

 

나도 알아,
좀... 황당하겠지

 

그런 일이
있었는데

 

- 따라붙은게...
- 아저씨

 

엄마 상대치곤
상당히 준수해요

 

대니

 

이제 어쩌죠?

 

모로 말로는 며칠후면
위험이 지나간다며

 

대니를 안전한 데
데려다 주래요

 

그 신성한 곳에서
우릴 지켜줄테니

 

위험이 사라지길
기다리라고

 

알았어요

 

모로한테 연락했고
가다 만나기로 했어요

 

빨리 가야 해요
우릴 노리던 놈들 맘접은거 아니니까

 

또 난 고쳤으면 하는
증세도 있고

 

실패했군, 캐리건

 

나드야 아들을
데려왔어야지

 

할 일은 칼같이
해낼줄 알았는데

 

미... 미... 미...
미안한데, 꼰대야

 

나 숨 넘어간다

 

성가시게시리

 

날 어쩐거냐?

 

두번째 기회를 줬지

 

살아있단 느낌은
덜할거야

 

그래도
사는거 같을걸

 

보시다시피
내가 힘을 좀 줬거든

 

전부 썩게 해
가루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힘을!

 

그 아이를 잡아와라
캐리건

 

이제 핑계 따위는

 

안 통한다

 

어젯밤 그 기계요

 

응?

 

아저씨가 바꿨잖아요

 

원래 그래

 

그자가 타는 것도
같이 변하지

 

택시 타면요?

 

글쎄, 모르겠다, 왜?

 

롤러코스터나
스키 리프트나 낙타나...

 

얘도 참

 

불타는 중에
쉬 마려우면요?

 

그거 기발한 걸
꼭 화염방사기같이

 

그자로 바뀌었을때...

 

기분 좋아요?

 

가끔은

 

그럼 우리가
나쁜건가요?

 

아니

 

우리 힘의 원천은
사악하더라도

 

우리가
사악한 건 아냐

 

그렇게 될린 없어

 

그 힘을 좋은 데
쓰니까

 

사람들 돕고

 

나도 너와 엄마
돕잖아

 

왜 돕는지 알아요

 

악마한테서
벗어나려는거

 

난 못 벗어나겠죠

 

나드야, 설마 또 총부터
들이대진 않겠죠

 

 

기분 풀어줄까?

 

꽉 잡아

 

거 참 해괴하네

 

여기가 모로의
행복한 보금자리군

 

이 사람들이
내 저주를 푼다고?

 

변변한 신발도 없구만

 

아멘

 

아멘

 

두려워 마십시요

 

주님이
인도하신 겁니다

 

안녕하쇼?

 

압니다

 

좀 깐깐해 보여도
알고 보면 나쁜 사람들 아니에요

 

가시죠

 

- 잘 보살펴줄 겁니다
- 두분은요?

 

나중에 갈게요
우린 마무리할 일이 있어서

 

내가 약속했잖소
쟈니

 

아저씨랑 갈래요

 

- 싫어요!
- 대니

 

대니...

 

여긴 안전해

 

우린 해낸거야

 

이제 너와 엄마를
해칠 수 있는 건

 

나뿐이야

 

그럴 일 없도록
하려는거고

 

이제 아무 일 없어

 

약속할게

 

알게 뭐에요

 

가자

 

자신은 있는거요?

 

갑시다

 

- 어딜 가는거요?
- 내가 즐겨찾는 방

 

이 징글징글한 인간들도
하나 잘 하는게 있다면

 

와인이오

 

경매에서 5만 유로는
족히 쳐주지

 

모로...

 

캬 좋다

 

- 그게 뭐요?
- 그야...

 

내 안의 정체 말이오
그것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하고 싶소

 

자라토스는...
한때 천사였소

 

정의의 화신이었지

 

인간을 보호하란
명을 띠고 내려왔소

 

헌데 꾀임에 넘어가...

 

붙잡혔고...

 

지옥에 끌려가...

 

타락하게 됐지

 

미치광이가 된거요

 

무고한 자들을
보호하란 임무는

 

죄 지은 자를 벌하는
욕망으로 왜곡되어

 

결국엔

 

복수의 화신이
된거요

 

그럼 천사인
정의의 화신은...

 

안에 살아있소?

 

내 안에?

 

그럴수 있지

 

그가 느껴지나?

 

아니

 

기운 내시오
곧 자유의 몸이 될테니

 

이 와인은...

 

이건 2천년도
더 된 녀석이지

 

꽤 오래
눈독 들여왔다오

 

이게 끝나면...

 

나눠 마십시다

 

뭔가 더 있을텐데

 

로크가 걸어놓은 저주는
쉽게 풀수가 없소

 

죽음을 각오해야지

 

더 나쁠수도 있고

 

진정으로...

 

가장 입에 담기 힘든 걸
고백해야 하오

 

아버지...

 

그분 위해
한게 아니오

 

날 위한 거래였지

 

놔드릴수 없어서

 

내 욕심만 차렸소

 

아버진 각오가 섰었지

 

돌아가실때가
됐다고

 

그걸 바꿔보려 했던...

 

내 잘못이오

 

이건 주의
어린 양으로

 

세상의 모든 원죄를
씻어줄거요

 

그분을 받아들이면
축복을 받게 되오

 

이 대목에서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해야지

 

난 없소

 

그래 뭐
됐다고 칩시다

 

거룩한 성체요

 

아멘

 

빵을 심하게 오래
품고 다녔나 보네

 

주께서 영생으로
이끌어주시길 빌테니

 

오늘이 마지막 날일지라도
당당하시오

 

지금부터 가는 길은
따라갈 수가 없소

 

준비됐소?

 

계세요?

 

계세요?

 

이봐요

 

메리크리스마스다
이 잡것들아!

 

거래를 하세!

 

모로!

 

모로!

 

모로!

 

모로!

 

댁이 해냈소!

 

모로!

 

모로!

 

됐다구

 

안돼, 이거 놔요!

 

사람 살려!

 

뭐 하는 거요?

 

이거 놔요!

 

무슨 짓이오?

 

해야 할 일을
하는거요

 

예언일은 내일입니다

 

위험이 지나갈때까지
지켜줘야잖습니까

 

위험은
지나가지 않네

 

소년이 존재하는 한

 

그 악의 힘은

 

그 애 몸 안에 있지

 

날 속였군

 

날 속였어!

 

이 아이는
없애야 한다

 

안돼!

 

안돼!

 

아이를 잉태시킬때
반항했어야지

 

이젠 너무 늦었다

 

일이 끝날때까지
얼씬 못하게 하라!

 

가거라!

 

대니의 영혼은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 애도 주님의
아이란 말이에요!

 

아니!

 

어림없는 소리!

 

나 좀 하지 않냐?

 

골로 가주셔

 

나원 참

 

내가 엄청 반갑겠구나

 

대니 짓인가요?

 

아뇨, 누가 온 덕에
대니가 죽진 않았군요

 

애는 여기 없소

 

- 애가 죽지 않길 바란 거요
- 이쯤되면 누구 짓인지 훤하지 않겠소?

 

네, 로크와 있겠죠
참 잘도 보호해주시네

 

로크는 대니에게
어쩔 셈인거요?

 

아들한테 대학등록금이라도
주려고 저러나?

 

예언일 때문에
그렇소

 

대니를 잉태한 날과
일치하지

 

애가 13살 된후

 

새 겨울의 동이 틀때
의식이 행해지는거요

 

의식?

 

로크는 아비가 될때 이미
자신의 힘을 담아줬고

 

이젠 의식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옮겨줄거요

 

그럼 대니가 아니라

 

- 로크가 되는거지
- 안돼요!

 

- 왜 그 소릴 이제 하는거요?
- 이봐요

 

로크와 거래한 건
댁들이잖소!

 

두사람이 그래놓고
왜 나한테 난리야!

 

의식이 새날 동틀때
치러진다면

 

시간이 있을텐데

 

- 어딘진 압니까?
- 알 것도 같소

 

영웅놀이 하려구요?

 

원하는 걸
얻었잖아요

 

네, 얻었죠

 

약속 지켜준 건
진심으로 고맙소

 

별말씀을

 

단 하루라도 자유인으로

 

지옥의 저주를
벗어나고 싶은 건 맞아요

 

허나 대니한텐
안전하대놓고

 

나만 빠져나간다면

 

그 악마와 다를게 뭐 있소?

 

그러니 갑시다

 

- 못 미더우셨나봐?
- 감히 어디다 손을!

 

자칫 늦을 뻔 했구나?

 

내가 뭔 놈의
우여곡절 끝에

 

욘석을 끌고 왔는데?

 

내일 날이 밝아야
그사이비 파티 할거 아닌가

 

잔소리 그만하쇼
스케줄 딱 맞췄구만

 

대니

 

내가 누군지 아느냐?

 

네 엄마가 나에 대해
꽤 많이 일러줬을텐데

 

얼굴은 왜 그래요?

 

우작 코크텐,
천국에서 가장 먼데요

 

거기서 의식이 행해진다고
예언에 나와있지

 

어련하실까

 

라이더 없이 로크에
맞서기란 참 어렵소

 

믿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있지만

 

무기까지 있어주면
더 든든하니까

 

총에다...

 

와인까지

 

날라리 사제시네

 

다시 맘에
들려고 하네요

 

꼴이 왜 이런지
궁금한가 보구나

 

떠올려봐라

 

화염방사기 말이다

 

그게 재미있나?

 

이를테면

 

종이접기로 만든
화염방사기인 셈이지

 

위력은 대단한데

 

쓰고 나면 타게 돼

 

내가 빌려 쓰는 몸은...

 

약해빠진
인간이거든

 

죽어가고 있지

 

내가 하는 대업을
감당할 능력이 안돼

 

허나 넌...

 

일부만 인간이다

 

네 안엔 내가 가진 힘이
고스란히 들어있지

 

부전자전이니까

 

게다가 너의 몸은...

 

불에 타지 않고 그 힘을
견뎌낼 수가 있지

 

긴장을 풀어주마

 

의식때까지 안정을
취하게 될 것이다

 

누구요?

 

정치가, 살인자,
유력가들

 

악마의 신봉자들이지

 

새로운 왕의 탄생을 보려고
각지에서 몰려든 거요

 

아, 새로운 왕이라...

 

너무들 하네

 

로크가 성공하면...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새 형상을 띠게 되지

 

그럼 이땅에
어둠이 드리울거요

 

25, 30명 쯤
안엔 더 많아요

 

의식이
시작됐나보군

 

새벽이면 대니는 영혼을 잃게 되오
지금이 로크가 가장 약할때지

 

나드야?

 

괜찮아요?

 

전 수 많은
실수를 했어요

 

하지만 대니는...

 

제가 했던 일 중에...

 

유일하게...

 

잘한 거예요

 

뭐... 그렇다면...

 

절대 그리스도의 적으로
만들면 안되겠군요

 

자 시간이 별로 없소

 

어쩌자구요?

 

댁이 가서 애를 데리고
죽어라 도망치는거요

 

그럼 댁은?

 

나?
난 바람잡이 해야지

 

좋았어

 

나쁘진 않네

 

이건 뭐 완전
식초구만

 

쟈니 블레이즈!

 

가보게

 

한번 받아볼래?

 

좋은건데 아깝구만!

 

젠장!

 

대니 내 말 잘 들어

 

라이더의 힘을
없애는게 아니었어

 

그자가 널 없애려 헤

 

모로...

 

아직 광명의 빛은
꺼지지 않았다

 

찝찝해라

 

넌 힘이 없다
블레이즈

 

하찮은 벌레나
다름없지

 

여느 인간들처럼

 

지옥에서
갈아 없애주마

 

아니, 아니...

 

아직은 아니야

 

보고 싶으냐?

 

콩 심은데
콩 난다더니!

 

대니

 

이건 네 본모습이
아니야

 

결코 그렇겐 안돼

 

내게도 당신만큼 강한
힘이 있다면서요

 

그렇죠?

 

아빠?

 

부전자전이니까

 

어서 해

 

안돼!

 

이리 와라

 

네가짓거
전혀 두렵지 않다

 

찌부됐군

 

너!

 

네 놈과 거래해서
이 생고생이구나

 

집에나 가거라

 

대니!

 

그 천사

 

모로 말이...

 

라이더는 천사였는데
정신줄 놓은 거래요

 

그가 느껴져요

 

그 천사가....

 

내 안에 느껴져요

 

대니?

 

대니?

 

우리가 이겼어요?

 

그랬다고 할 수 있지

 

완전 죽여줬다

 

내 이름은
쟈니 블레이즈

 

난 고스트 라이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