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wire.2011.720p.BluRay.X264-BLOW

젠장.

 

도대체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밤새 운전하고 왔단 말이야.

 

숙취 때문에 죽겠구먼.

 

정말 내 휴가기간를 망쳐 놓고 있다구,

 

그러니까 제발 갈까?

 

내 차로 데려 줄게 가자.

 

그럴 순 없어.

 

왜 그렇게...
왜 일을 어렵게 만들려구 하는거야?

 

뭐가 어려운데? 그놈이 나타나는 편. 쉬워지는 건데.

 

나타난다구. 왜 그래야 하는데?

 

내가 뭘 했는지 구체적으로 무슨말 없었다구?

 

암말 없었어, 그냥 너만 데리고 오라던데.

 

그게 다야? 바르셀로나 건에 대해서도?

 

 

더블린 건은? 폴에 대해서도?

 

안녕하세요, 주문하시겠어요?

 

- 이따 올까요?
- 맥주 있어요?

 

아뇨, 그러고 싶지만.

 

그냥 커피. 블랙으로요.

 

좋아, 할 말 있으면 해봐 하라구.

 

아론...

 

그놈 만나보기는 했어?

 

아니.

 

차에 안 탈거야 정말?

 

안타.

 

- 고마워요.
- 너 무슨...

 

차에 타라고, 말로리!

 

- 너 차 있어? 너 차 있냐고?
- 뭐라고요?

 

- 어떤거야?
- 이거요.

 

아니, 아니 조수석으로 가, 차키 주고.

 

- 여기요.
- 열쇠!

 

무슨일이에요?
절 어디로 데려가는거죠?

 

안전벨트 매.

 

젠장!

 

- 이름이 뭐지?
- 스캇이요.

 

- 난 말로리야.
- 안녕하세요.

 

차로 이동하는 동안 니가 내 팔 치료를 하는거야
알겠니, 스캇?

 

네.

 

좋아요, 자. 됐어요?

 

- 됐어요.
- 그럼 거즈 두개를 꺼내,

 

상처에 하나 대고
하나를 더 덧대.

 

- 됐어요?
- 이제 테잎으로,

 

거즈가 팔에 잘 붙어 있도록
돌려 감어.

 

- 꽉.
- 네.

 

- 미안해요.
- 두번 더 감어.

 

- 팔 조심해요.
- 그래.

 

좋아, 이제 테잎은... 가위로 정리하고.

 

- Okay.
- Okay.

 

당문간은 괜찮을거야.

 

하느님 맙소사.

 

- 숨이 다 차네.
- 스캇.

 

고마워.

 

네, 그래요.

 

근데, 그...

 

그 남자는 누구에요?

 

- 내말은, 솔직히요.
- 아론?

 

같이 일했던 사람.

 

- 당신 동료... 아님.
- 아니.

 

아냐.

 

어디서 같이 일했는데요?

 

바르셀로나.

 

내가...

 

개인적으로,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 마약 거래상 인가요?
- 아니.

 

정부 쪽 일을 하시나요?

 

정부와 계약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민간 회사.

 

와우. 정말 그래요?

 

- 그래.
- 이해 되네요.

 

그래서 무슨일을 한는데요? 직업이 뭐에요?

 

바르셀로나. 분리주의자인가요?

 

아냐, 아냐, 일반인이야.

 

협상이 결렬 됐으니까,
가서 그 사람을 구해올 사람이 필요한거야.

 

좋아요, 어찌됐건.

 

네가지 관점에서,

 

면책 사항은 개선 되어져야 하고,
정보 접근권한도 더 높아져야 해요,

 

그리고, 이 수당 체계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정보?

 

네, 여기있는 로드리고와 그의 부하들 처럼 동등한 권한이 있어야해요.

 

정부쪽 분이신가요, 맞나요?

 

네.

 

그일이 좋은가요?

 

내가 그 일을 한다는 점이 좋아요.

 

다른사람이 나 대신 그 일을
하는 것 보단요.

 

그래, 이제 면책 사항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만큼이고.

 

수당체계라... 금액이?

 

네, 전체적인 금액에 대해서 조정이 필요해요.

 

위험 요소 같은 것들을
처리할 수 있으려면 말이죠.

 

목록을 만들겠습니다.
계약금은 어떻게 분할 할지에 대해서도.

 

단계는 줄이자구요.

 

안녕.

 

헤이.

 

뭐지, 내가 일등인가?

 

그래, 빅터는 4:30에 도착할거구,
제이미는 늦어질거야.

 

현금 융통에는 항상 문제가 있지.

 

이건 짧은 일정이야, 케네스.
그런거 까지 신경써야 하나?

 

그 편이 더 좋으시다면,

 

멕시코 건을 처리했던
사람들을 쓰시면 되겠네요 알렉스.

 

이봐, 모두 모일 때 까지 여기서 기다리는게
더 효율적이라는건 알겠는데 말야,

 

먼저 가서 해결해버리고 싶지 않아?
나한테 계획이 있는데 .

 

맞아. 그게 더 효율적이야
모두 모일때 까지 여기서 기다린다면 말아.

 

재밌어 지겠구먼.

 

- 니 장비는 침대밑에 있어.
- 니껀 점검했어?

 

- 준비됐어.
- 난 이따 점검할게, 고마워.

 

이 안에선 금연이야.

 

알았어.

 

전화기잖아.

 

케네스에 대해서 얘기해봐요.

 

무슨 얘기요?

 

얼마동안이나 같이 일했소?

 

3년이요.

 

오래되진 않았군요.

 

이 일을 시작하면서 부터죠.

 

네가지 점이라고 그랬는데.

 

주요 사항으로
말로리 케인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하셨죠.

 

그게 문제가 되나?

 

저와의 사업에서,
좋은 선례가 되지 못했어요.

 

글세, 그녀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우리도 좀 힘들거 같네만 말야.

 

그녀는 안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전화로 확인해 봐도 되겠나?

 

사소한 문제에 까지
이렇게 사적으로 연연할 줄은 몰랐네요.

 

아냐, 아냐. 아냐, 어떤사람이 일을 잘하면,
내 주의를 끌게 되는거지.

 

내 주의를 끌게 된다는건
자네가 앞으로 많은 일을 벌이게 될거라는거지.

 

케네스, 난 자네의 b-팀을 원하는게 아냐.
그녀는 부가가치 라구.

 

자네한테 온 이유가 바로 그거라네.

 

알았어요, 그녀를 확보할 게요.

 

그리고, 기본 요소 라는 항목을 없애주신다면
위해요인 부분은 미리 해두도록할게요.

 

- 그게 중요한가, 허?
- 바르셀로나 건에 합류시키길 원하나요, 원하지 않나요?

 

그럼 나한테 설명해봐.
이해할 수 있게 말야.

 

어째서 우리가 부족하지 않다는거지?

 

그래서 한 명은 차에서 대기하고,
한 명은 현관에 배치하면.

 

남는 두명으로 침투해야해.

 

인질을 구출하러 가는거야.

 

안에 방이 두개있어.

 

그래서, 내가 읽기로는,

 

방 하나에 두명이 부족하거나,
각 방에 한 명이 부족한게 되는거야.

 

누구 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있어?

 

우리가?

 

아니.

 

준비됐어.

 

준비됐어.

 

지금까지 나온 이름들 기억하고 있어?

 

말해봐.

 

말로리. 케네스. 아론.

 

제이미. 빅터. 로드리고.

 

바르셀로나.

 

인질 이름은.

 

- 양.
- 지앙.

 

Shit. 지앙. 지앙.

 

말하지 말고. 내 앞에서 걸어가요.

 

내가 건드리면, 무릎꿇고 엎드리세요.
알겠어요?

 

됐군.

 

다들 갔어?

 

그래.

 

그 놈 도망가는데,
왜 쫓아간 거야?

 

인질을 벌써 뒷자리에 태웠는데.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게 싫어.

 

이게 니가 쉬는 방법이야?

 

와인에 총기수입?

 

부엌에 다른 잔이 없었어.

 

이름이랑 전화번호도
안 알려줄거야?

 

왜? 알려줄까?

 

케네스랑 찢어지는거야?

 

6개월 전에 케네스랑 끝났어.

 

회사를 말한거 였는데.

 

회사를 관둘 거야?

 

회사는, 1시간 전에 떠났어.

 

어떻게?

 

'왜냐면 난 배랑 같이 가라 앉지 않을 거거든.

 

너는?

 

돈만 받는다면, 그래, 난 남을거야.

 

만약 너도 남는다면...

 

모르겠어, 아마도...

 

안녕.

 

여긴 뭐하러 왔어?

 

출입문 열쇠는 여전하네.

 

모든 주민들 자물쇠를 바꾸진 않았어, 내껏만 바꿨지.

 

헤이, 그냥 들렀어
'데리러 갔는데 없어서.

 

- 도착 한지 얼마 안돼.
- 그래, 2시간 전이지.

 

9주 동안이나 나가 있었어.
연속으로 세번째 일이었고.

 

그런말 하지마.

 

내가 무슨 말 할지 모를거 아냐.

 

날 안다고 생각하는거야?

 

널 알지.

 

그 분은 마치 그 분 책이랑 같을거 같아.

 

- 뭐?
- 당신 아버지.

 

책에 나온 캐릭터랑 똑같이 닮았을거라고
같다고

 

어떻게 니가 알 수 있지?

 

넌 아버지 책 한 번도 읽지도 않고
만난 적도 없잖아.

 

사진 보고 그냥 떠올린거야.

 

왜 온거야?

 

똑같지 뭐. 할 일이 있어.

 

글세, 타이밍 죽여주는데.
짐도 아직 다 안 풀었거든.

 

이건 전혀 시간걸리는 일이 아냐.
유급휴가 같은거야.

 

전혀 시간 걸리지 않는 일은 언제 시작되는데?

 

그게, 오늘밤.

 

그러니까, 오늘밤에 출발해도 되는거야.

 

그게, 만약 유급휴가 같은 거 라면,
굳이 나여야 할 필요가 없잖아.

 

내가 할 일이 아냐.

 

의뢰인이 너를 지명했어.

 

말로리, Ml6(영국정보부)라구.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이라구.

 

그래, 좋겠는데. 너한테는.

 

내가 좀 더 소리를 높여서 얘기할게.

 

아마 너도 내가 폴이라은 이름을
말하는걸 들었을거야.

 

폴이라. 전혀, 한번도 없었어.

 

그러니까, 폴은, 우리 부류야,
프리랜서긴 하지만.

 

실은, 그가 합류하도록
니가 설득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어,

 

하지만 그건 이차적인거구.

 

폴이 스튜더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사람한테 접근 할 수 있는데,

 

우리의 의뢰인이
이점을 이용하고 싶어해.

 

스튜더는 프랑스 국적이면서
아일랜드에 거주 하고 있는데.

 

까다로운게, 그들은 흔적 남기지 않았으면 해.

 

- 글세, 폴이 있잖아.
- 폴이 있지, 하지만 폴이...

 

폴이 자신을 고위직부부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었데.

 

그게 다야?

 

날보고 들러리나 서라는 거야?

 

Ml6(영국정보부)에서 내가 들러리 서주길 원한다고?

 

말로리, 너가 중요인물이야.

 

난 어떻게 연기해야하는지 조차 모르는데.

 

드레스 안 입을거야.

 

- 폴 한테 드레스 입으라구 그래.
- 그래, 물어 볼게.

 

봐바, 이번 일 마치고 같이 떠나는거야.
마요르카로 가는거야.

 

- 마요르카?
- 전처럼 그런게 아니고, 친구처럼.

 

거기서 쉬어도 돼.

 

말 그대로 2틀 이면 돼.

 

폴.
그사람 사진이야.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야.

 

그거면, 그가 널 알아볼거야.

 

난 이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해.

 

- Hi.
- Hi.

 

내 더나은 반쪽. 아름다우시네요.

 

괜찮으면 내가 먼저 씻어도 될까?

 

생각해 보니까, 당신이 더 오래 걸릴 거 같은데.

 

먼저 쓰세요.

 

맘껏 써요.

 

와우. 정말 멋지네요.

 

지퍼 좀 올려줄래요?

 

물론이죠.

 

- 총은 두고 갈게요.
- 저두요.

 

갈까요?

 

러스보로. 기억해 러스보로.

 

러스보로.

 

러스보로가 누군데요?

 

사람이 아니고. 어디. 장소야.

 

우린 거기서 스튜더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지.

 

당신 지내던 곳이 아니죠, 그죠?

 

가난한 구역에서.

 

끊임없이 싸움에 말려들고.

 

암울한 미래.

 

케네스는
문제를 어떻게 잘 이용하는지 알고 있죠.

 

잔 비었어요.

 

- 가족이 있나요?
- 부모님 모두 계시고, 여전히 강해지고 계시죠.

 

선생님이세요.

 

두 형제랑 사랑스런 여조카.

 

위스키.

 

- 당신이 뭐하는 사람인지는 알고 있나요?
- 아뇨.

 

전 아빠한테 절대 거짓말 한 적 없어요.

 

그러면 걱정 많이 하시겠네요.

 

걱정하지 마시라고는 하죠.

 

감시는 하고 있죠?

 

보모 노릇하는거 정말 싫어요.

 

저 녀석 지금 날 알아 봤어요.

 

- 누가?
- 회색 셔츠, 회색 넥타이, 염소수염.

 

- 확실해요?
- 예.

 

왜 그가 당신을 알아볼까요?

 

'왜냐면 마지막으로 그를 봤을 때,
제가 바그다드에 있는 호텔 방에 있었으니까요.

 

좋아요. 우리 친구가 오고 있네요.

 

이런, 결혼한지 얼마 안된게 분명하구만.

 

다른 손님들 말고
여전히 서로 둘이서만 얘기하는걸 보니.

 

- 죄송해요. 저희가 무례했나요?
- 아뇨, 아니에요.

 

- 케이티, 에릭 스튜더.
- 안녕하세요.

 

들어봐, 나한테 묘안이 있는데 말야.
두분 앞으로 뭐하실건가요?

 

글세, 모르겠어요. 자기 시차 때문에 피곤하지 그치?

 

아뇨, 미안해요. 내일 말이에요, 이번 주.

 

특별한 계획은 없는데요.

 

- 우린 런던으로 돌아갈 겁니다.
- 런던?

 

그것 보다 더 좋은 계획이 있는데.

 

우린 생 모리츠 (스위스: 고급휴양지) 로 갈건데.

 

- "우리요"?
- 그래, 몇몇 친구들하고.

 

재밌을거야. 비행기로 가서,
Suvretta(수베르타) 호텔에 묵게 해줄게.

 

- 글세...
- 스키 타세요?

 

- 스노우보드요.
- 알프스에요, 꽤나 가파른데요.

 

비용 때문에. 상의 해볼게요.

 

아냐, 아냐, 상의할 필요 없어. 그냥 가는거야.

 

호텔로 여행일정 보내 줄게.

 

11시에 차를 보낼게.

 

됐지? 됐죠?

 

염소수염을 찾아봐요. 스튜더는 내가 맞을게요.

 

나랑 내 친구들하고
아름다고 작은 마을에 갈건데.

 

우리랑 같이 갈래요.

 

- 좋아요.
- 그렇죠?

 

눈밭에서 솜털같은, 작은 토끼처럼
이뻐 보일거에요.
.

 

일요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일요일?

 

아니면, 토요일쯤, 운이 좋으면.

 

그럼 운이 좋아져야 겠군.

 

- 힐리어 부인.
- 케이티에요.

 

케이티. 아직 스키 타러 간다고 약속 안해 줬어요.

 

여기서 나갈 길도 못 찾고 있는걸요.

 

리차드는 다른 방에 있어요. 방금 헤어졌어요.

 

그게, 실은, 제가 찾던 곳이...

 

도서실 뒷쪽에 있어요.

 

와인이 과했나봐요.

 

- 볼거리도 많고.
- 그럼요.

 

실내만 보신거에요.
미로정원도 보여 드릴가요.

 

밖엔 좀 어둡지 않을까요?

 

딱 좋죠.

 

전 낮에도 폐소공포증이 생긴 답니다.

 

아니에요, 모든 곳이 편안하고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에 가보도록 할게요.

 

여긴 아일랜드에요.
오래 걸리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발자국을 거슬러 오면 되요.

 

젠장.

 

네.

 

- 어딨어요?
- 화장실이요.

 

많이 마시는데 익숙하질 않아서요.

 

내 바그다드 친구는 실제로
데이트 중인거 같구요.

 

성의표시 같은거 였나봐요.

 

어디에요?

 

메인룸이요.

 

스튜더한테 미안하다고
간략하게 말했어요.

 

생모리츠는 아침에 상의해보자고 했죠.

 

호텔로 돌아가서 케네스한테 말해봐아
할 거 같은데, 어때요?

 

고마워요.

 

말로리, 당신은 이해 할 수 없을거야.

 

주욱 생각해보면.

 

당신이 여기 도착했을때 부터
계속 통제 불능이었어.

 

케네스한테 전화해봐.

 

아, 실례합니다. 통화 좀 할게요.

 

폴리?

 

그래서, 이혼은 잘 해결됐나?

 

폴, 듣고 있어?

 

말로리.

 

- 여보세요.
- 아빠, 말로리에요.

 

일이 좀 꼬여서 그러는데
집에 들려야 할 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서,
하루 이틀 정도 걸릴거 같아요.

 

내 걱정은 말고,
넌 그냥 얼른 오기나 하거라.

 

노력할게요.

 

조심하셔야 해요.

 

니가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방심해본 적 없다.

 

조심하거라.

 

6시 방향(뒤)도 살피거라.

 

그럴게요.

 

집에서 뵈요.

 

- 이 휴대폰은 얼마에요?
- 그건 €42.50 이에요.

 

여깄어요.

 

자, 가요, 가요.
저리로 가요. 가요. 이리로.

 

로드리고.
안녕하세요, 말로리 케인이에요.

 

- 말로리 케인.
- 너무 늦지 않았길 바래요.

 

방금 뉴욕에 도착했어요.
시간 있으세요?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보고서를 정리하던 중에,

 

알게 됐는데
많은 도움 주신거에 대해서 감사드리질 못했네요.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관례적인 것도 아니고.

 

그게, 그래야 겠네요.

 

하지만, 제가 리포트를 정리하기 전에
당신한테 한가지만 확인하고 싶은데요.

 

당신이었나요 아님 케네스
누가 바르셀로나 건을 스튜어에게 팔아버린거죠?

 

로드리고.

 

이렇게 늦게까지 뭐하고 있나?
그러니까 아마, 8시 쯤 넘지 않았나, 자네 시간으로?

 

그래요. 들어봐요, 말로리 케인이 방금 전화를 했어요.

 

당신도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 잠간만, 그녀가 집으로 전화를 했다고?
- 그래요.

 

좋은 대화 였나?

 

네, 네, 아주 좋았어요.
짧았지만, 아주 좋은 대화였어요. 예.

 

제 도움에 감사했는걸요.

 

그녀는 아직 더블린에 있나?

 

방금 뉴욕에 도착했다고 그러던데요.

 

좋아.

 

좋아. 근데,
집전화는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게 어떨가 하네만,

 

그리고 내가 다시 전화할때 까진 나라면 밖에 나가지 않을 걸세.

 

자네 가족도.

 

- 알았어요. 고마워요.
- 그래.

 

로드리고, 조심하게, 알았나?

 

네, 알았어요. 그럼.

 

타일러, 내가 지금 보내준 번호로
걸려온 번호 목록 중에서,

 

마지막에 걸려온 발신 번호로
전화 연결해 주게나.

 

누구시죠?

 

말로리, 잘있었나. 알랙스 코브랜즈라고 하네.

 

케네스하고 로드리고랑 같이
바르셀로나 건을 진행하던 사람일세.

 

당신 말고 또 누가 이 일에 대해서 알고 있죠?

 

없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람들 외엔 없네.

 

바르셀로나 건을 구상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군요.

 

말로리, 우리가 바르셀로나 건을 계획한건 아니네.

 

그래요, 당신은 그냥 돕기만 했죠.

 

- 나도 끼워 줄 수 있어요?
- 할 수 있지, 그래,

 

하지만 난 자네가
하던 일을 계속 해 주었으면 하네.

 

우린 자네가 케네스의 경비예산을 날려버렸으면 하네,
알지,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와 접촉하는 모든사람들은,
마치, 한 꺼플 더 덮여있는 것처럼 알 수 없네.

 

그가 무슨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글세, 그게 뭐든지 간에,
케네스가 끝이 아니라는거네.

 

그건 불가능하지. 우린 스튜더를 좋아한다네.
우린 거기 뭔가 있다고 생각한다네.

 

저는 수배리스트에서 빼주세요.

 

말로리, 그렇게 할 순 없네.

 

자네도 알다시피, 케네스가 보게 된다면,
우리가 얘길 나눴다는 걸 알아 챌거야.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서
자네와 만나도록 그를 납득 시킬 것을 약속하네.

 

그러면 자넨 우리 둘다 알고 싶어하는게
무언지를 알아 낼 수 있을걸세,

 

이를테면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런던에서 위조 신분증을 구해서 캐나다로 들어왔고,

 

국경을 넘었어.

 

코블랜즈가 케네스와 미팅을
마련해 줬는데, 아론이 대신 나타난거야

 

그리고는 널 만났구.

 

내 배낭에 물이 있을거야.

 

조금 마셔둬.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

 

- 드실래요?
- 응, 그래.

 

- 도와줘.
- 예, 미안해요.

 

- 됬어요?
- 응. 고마워.

 

이게 무슨일이지?

 

불심 통행 검문?

 

좋아. 꽉 잡어.

 

옙.

 

젠장!

 

제길!

 

차 뽑은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어요.

 

그래, 그럼...

 

Whoops, 다른 법집공들이군.

 

법집공이 뭔데요?

 

법률 집행 공무원.

 

젠장!

 

젠장! 조심해요!

 

잘했어요. 잘했어요.
정말이지 아슬아슬 했어요.

 

순간 정말 골로 가는 줄 알았어요.

 

심장마비 걸리는 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오, 주여.

 

맙소사! 정말 운전 잘하네요!

 

- 괜찮아요?
- 응, 너는?

 

저두요. 맙소사! 사슴을 치었어요.

 

- 젠장...
- 그래, 나도 알아.

 

- 뛸까요?
- 아니. 그러지마.

 

할 만큼 했어.

 

손들어.

 

- 꼼짝마! 움직이지마!
- 차 뒤에 있는 놈 앞으로 나와!

 

양팔 높이 들고! 뒤로 돌아!

 

뒤로 돌아, 임마!

 

Unit three.

 

Unit three.

 

용의자를 2345 클리어뷰로 데려 가세오.

 

반복합니다, 2345 클리어뷰, 거기서 대기하세요.

 

연방요원에게 넘겨주세요.

 

Unit three, 알았다.

 

귀찮은 일에 걸려 들었구만~.

 

그러네.

 

저기요, 국경 경비대원님?

 

국경 경비대원님? 안녕하세요.

 

군대 갔었죠, 그죠?
전 devil dog 출신이에요.

 

들어봐요, 조금 우습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저는 10-24 작전 수행중인
민간 협력업체 직원이에요,

 

그리고 곧 만나게 될 사람들은
연방 요원이 아니구요.

 

말인즉, 절차대로 하든지간에,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해요.

 

그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확인하려면
라디오랑 스피커를 사용하세요.

 

정말이에요, 농담하는거 아니에요.

 

뉴멕시코 면허 항목에서 말로리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찾아 보면 확인 할 수 있어요.

 

번호 확인 시켜 드릴게요.

 

뒤로 물러 앉어.

 

이봐요, 내말을 듣지 않으면
선량한 민간인이 죽을 수도 있다구오.

 

이봐, 원더우먼, 말 다했으면.
당장 닥치고 뒤로 물러 앉아.

 

- 이런, 당신 정말...
- 엎드려!

 

그냥 머리 수그리고 있어
조금 지나면 다 벗어날 수 있어.

 

훌륭하군요, 훌륭해. 어떻게 벗어나게
해줄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차는 버릴거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버스나 잡아 탈가해.

 

훌륭하군요, 잘 되실거에요.

 

코블랜즈가 들을 때 까지 기다릴 수 없을거 같어.

 

- 그게 뭔데요?
- 잘 들어, 우리가 헤어지면,

 

내가 전화번호를 알려줄거야.

 

오늘 계획이 늦게까지 자는거였는데,

 

자동차로 납치되는거 말구.

 

스캇, 내말 듣고 있니?

 

- 예, 예. 예, 전화번호.
- 그냥 전부 다 말하면 돼.

 

경찰 한테도 얘기하고,
내가 얘기한데로 전부 다 말해주면 되는거야, 알았지?

 

- 예, 알았어요.
- 잘 해왔어.

 

- 괜찮아 질 거야.
- 예. 그래요.

 

이건 민간사업부문에서 여간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네, 케네스.

 

남자가 그만큼 굴욕을 당했으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 않나?

 

결말은 어떻게 되 가는건가?

 

당장, 우리끼리도 제자리에서 빙빙 맴돌고 있기만 하고.

 

그만큼의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변명따윈 받아 들일 수 없네,

 

설명하거나 해명하지도 말게.

 

지금, 도대체 어쩔려구
자네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그여자네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설명을 하게나,

 

딸이 테러리스트에 버금가는
도망자 신세라고 말하라고.

 

더블린에서 어떤 남자를 죽이고
경찰도 넷이나 죽였다고.

 

직접 말하게나.

 

확인 시키라구.

 

녀석은 정부관계자인거처럼하고 나타나서,
제가 괴물인냥 말할거에요.

 

충격 받으신거 처럼 연기하세요.

 

아론이라고, 팔이 부러진 녀석이 있는데,

 

머릿속에 들어가세요.

 

바르셀로나를 계속 상기시키세요.

 

케네스랑 다투도록 만드세요.

 

케네스.

 

제 실수에요, 그 놈이 이리로 올 거라고 예상 했어야 했는데.

 

아빠는 하셨죠.

 

잠간만, 말.
상황을 분석해보자꾸나.

 

지금 당장 여길 떠나, 사라지면.

 

내일 이시간쯤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을거야.

 

더 이상, 도망 치지 않을 거에요.

 

케인씨, 경찰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잘 나와 있습니다.

 

방안 곳곳에서 그녀의 지문이 발견됐구요.

 

보안카메라에 둘이 같이 들어와서
혼자 나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아랫층 투숙객이
소음 때문에 불평을 늘어놓았구요.

 

폴이 대항을 했지만,

 

분명하고도
놀라울 정도로 그녀가 우세했습니다.

 

남자를 목조르기로 넘어뜨리고
머리에 총을 쐈어요.

 

거기에다 경찰관 넷을 더하면,
3일 동안 다섯입니다.

 

- 마지막에 목격된 장소가 어디였나?
- 업스테이트 뉴욕, 36시간 전입니다.

 

- 혼자였나?
- 아뇨, 19살짜리 꼬맹이랑 있었습니다.

 

총을 겨눈체로
방패막이로 삼고 도주하는데 이용 했습니다.

 

그러니 살인 혐의에다
납치가중처벌 까지 더 할 수 있게되는 거죠.

 

아냐, 미안하지만.

 

내 딸이 그럴리가 없네.

 

그녀가 케네스라는 이름에 대해 언급 한 적 있습니까?

 

아니.

 

그래요?

 

그는 그녀가 일했던 회사의 고용주입니다.

 

둘이 1년이 넘도록 연인 관계였었는데도,
아버님한테 한마디 말도 없었다구요?

 

그녀에 대해 아는게 뭡니까?

 

정말로요, 이날 이때 까지?

 

내가 길렀다네.

 

방어 기제는 매우 효과적인 양육 도구죠.

 

걔는 해병대 출신이야. 무슨일을 하면,
거기엔 반드시 이유가 있을껄세.

 

케인씨, 그녀는 더이상 해병이 아닙니다.
그녀는 살인자에요.

 

공공의 위협이고.
살인 광입니다.

 

지금상황에서, 그녀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버님이 유일합니다.

 

다시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그녀를 잡는데 도와 주셔야 할겁니다.

 

아버님 도움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애 한테서 연락이 있었네.

 

열흘 전 쯤.

 

문자를 받았는데,
바르셀로나에 갈거라고 했었네.

 

정확하게 뭐라고 하던가요?

 

"바르셀로나에 가는 중이에요.
나중에 연락 드릴게요."

 

여섯 마디, 그게 다 입니까?

 

그게, 그 정도면 충분했다네.

 

그리고, 더블린에 대해선 무슨말 없었나요?
이 상황에 대해서도 아무말도 없었구요?

 

그래.

 

그는 누구 였나?

 

그는 영국 첩보부 소속이었습니다.

 

청부받고 저지른 살인인지 치정때문에 저지른 일인지는
지금으로선, 알 길이 없습니다.

 

돈 때문에 누굴 죽이거나 할
그럴 얘가 아니네.

 

원인이 있을걸세.

 

모든 사건이 바르셀로나 다음 부터 시작되지 않았는가?

 

도망 다닐 수 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 거야 아마.

 

거기서 무슨일이 있었던게지.

 

- 아론.
- 제가 받을게요.

 

국제전화고, 선불폰인데요.
예, 그녀일거에요.

 

발신 추적 대기중입니다.

 

시작해.

 

통화 하세요.

 

말로리.

 

아빠, 아무말 하지 마시구요.
케네스 좀 바꿔주세요.

 

조심하거라.

 

말로리, 난 당신이
자수 하길 바래

 

왜 나를 팔아 넘긴 건지
말해 보라구 지금.

 

스튜더랑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아님, 십분 있다 말해도 돼,

 

목을 졸라 줄테니까.

 

말로리, 잠시만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야.

 

지금 상황에선

 

니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 처럼
행동하는걸 그만두는게 좋을 거야,

 

그리고 자수 하라고.

 

아버님을 봐서라도 그래야 해.

 

살고 싶다면 지금 항복하라구.

 

미안하지만 말로리, 그럴 일은 없을거야.

 

그래 , 케네스. 니 방식대로 하자.

 

그녀는...

 

여기에 있어요.

 

여기? 어디에?

 

집안에요. 추적기에 그녀가 집안에 있는걸로 나와요.
가봐, 얼른. 그냥 앉아 계시죠.

 

당신 알고 있었지?
그녀가 여기 있는지 알고 있었냐구?

 

아니. 말했지 않나, 문자 받은 이후로
통화했던 적 없었네.

 

케니.

 

바르셀로나 건에 대해서
나눌 이야기가 있을거 같은데?

 

아론, 넌 바르셀로나에 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도 알잖아.

 

인질을 구출했지.

 

- 그랬나?
- 아론,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해.

 

자네가 바르셀로나에 있었다고?

 

혼란스럽군.
그 아이는 민간업체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차단기야. 서둘러! 출입문 잠그고.

 

- 안에 있으면 어쩔려구?
- 그럼 독안에 든 쥐지.

 

찾아낼거야.

 

자네 일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뜻은 없네,

 

다른 인원들에게도
연락을 취해야 하지 않나? 밀그럼 요원?

 

지원 해줄 다른 법집행 요원들이라던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가.
- 내가 갈게. 지키고 있어.

 

- 소리 들었어?
- 응.

 

빨리 서둘러.

 

톰이 죽었어. 차단기에 IED 가 있었어.(사제폭발물)

 

- 차로 돌아가 봐야 할거 같어.
- 그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난.

 

하지만 그녀가 차를 따돌릴 순 없잖아.

 

할수 있어 차가 달릴 수 없다면.

 

그럼 방법을 찾아보자구.

 

맘대로 해, 얼른.

 

이것좀 봐바.

 

누가 그랬지? 그녀가?

 

- 그래, 아마. 그게 우리가 여기 온 이유일거야.
-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구만.

 

- 아론,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자구.
- 아냐. 여기서 얘기해 보자구.

 

- 진정 하라고.
- 나한테 진정하라고 하지마.

 

- 무슨 짓을 했던거야?
- 난 계약대로 할 일을 한거야.

 

우린 계약한건 사람을 구출하는 거였잖아.

 

내 생각엔,
니가 인질을 경매에 넘겨서 그녀가 열받은거 같은데.

 

- 그런일은 없었어.
- 정말?

 

- 그래, 설명할 수 있어.
- 그럼 설명해봐,

 

제대로 설명해 보라구.

 

쏘게 만들지 마세요.

 

아뇨, 얼른 가서 도우세요!

 

- 케네스는요!
- 사라졌다.

 

도망치는게 좋을 거야.

 

너무 멍청했어.

 

일주일 전에 만났었다는게 믿기질 않아.

 

팔일, 팔일 전이야.

 

우리가 팔일 전에 바르셀로나에 있었다구?

 

숨 쉬기 힘들어 지는거 같어.

 

말?

 

말?

 

얘야?

 

괜찮다.

 

경매 업계에서 쓰이는
표현 중에 이런게 있지,

 

"후광 효과"라고.

 

그게 뭔지 아나?

 

그건 어떤 사물이나 예술 작품이
갖고 싶어 지는 상황을 말하는데.

 

이전 소유자 때문에 나타나는거지.

 

아주 일어나기 힘든 현상이지
아마 일생에 한 번쯤이려나?

 

잡을 수 있을 때 잡게나.

 

보라고, 사무실에 비슷한 사연이 산더미야.

 

당신이 그의 중개자였군.

 

아니, 나는 그를 사용했던 사람이야.

 

아주 큰 차이가 있지, 믿어주게.

 

내가 믿는 사람은 단 한 사람 밖에 없어.

 

너희 아버지, 그래. 잘 계신가?

 

잘 계셔요. 잘 처리해 주신 덕분에요.

 

케네스를 집에서 만날 수 있게 해준다고,
내가 약속한다고 말했었지.

 

그럼 적어도 동료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친구가 아니라면.

 

근데 만약 당신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요?

 

글세, 그럼 넌 꼬이는거지.

 

한 친구는 많지는 않은건데요.

 

그게 누구냐에 따라 달린거지.

 

- 그리고 절 도왔던 꼬마는요?
- 걔 차를 고쳐 주겠네.

 

그래, 새 차를 하나 사주겠네.

 

그게 뭐에요, 보상금인가요?

 

그렇겠군.

 

자네도 인정해야 할거야

 

이런 식의 인생은 특정부류의
사람들에게 주목을 끈다는거야.

 

넌 시스템에 속에 있지 않으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대답할 필요도 없고.

 

항상 전전 긍긍해야 하는거지.

 

그런데 니가 케네스랑 그의 모든 연락책들을
찾아 나선다면.

 

공격에 쉽게 노출 되는거야.

 

어디있죠?

 

글세, 말로리, 그건 아주 비싼 정보야, 안그래?

 

우린 그가 국경을 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네.

 

베라크루즈에서 목격됐지.

 

하지만 반가운 점은
그가 모든걸 포기했다는 점이야.

 

그럼 정부 소속으로 복귀하는 거네요.

 

적은 급료에, 세금도 걷어가지.

 

그렇지만 넌 예전 명성을 되 찾는거야.

 

알려 드릴게요.

 

- 언제?
- 그를 잡으면요.

 

네?

 

케네스.

 

지금 안 계십니다.

 

괜찮아.

 

그냥 산책이나 할려구.

 

젠장!

 

바르셀로나에서 내가 빼온게 누구지?

 

더블린에서 니가 죽인 사람 말하는거야?

 

밀물 들어오고 있어.

 

기자였어, 반체제인사.

 

반체제 기자든,
과학자든,그게 뭐가 문제야?

 

어떤사람한텐 문제지. 누구야?

 

전화상으론 들떠 있었던거 같은데.
무슨 일이야?

 

특이하게 맞아 떨어지는 조건이지.

 

지앙이라는 사람이 자네한텐
골칫거리 였다는걸 알고 있네.

 

정보를 누설하고 다니는 등등.

 

자네의 활동을 제한하고.

 

또 케인이라는 여자가
그녀의 고용주를 떠나려고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

 

고용주의 사업을 몽땅 챙겨가지고서 말이야.

 

그렇게 되면 그는 살아남을 수 없지.

 

그래서 지앙이 바르셀로나에 있는,

 

안전가옥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모두가 처한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보고 말았다네.

 

지앙을 구출하려고 그녀를 고용한다는 건가?

 

그리고 그를 너한테 넘겨 주는거지.

 

그 여자가 결국엔 사기꾼이 된다는 이야기지.

 

바르셀로나건으로 한 몫 잡고

 

돈 때문에
러브보로에서 살인 하는거지

 

저항 할 가?

 

그럴만한 깜냥이 못되.

 

총알 한 방 먹이구서,

 

브로치를 남겨둬 그리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면 그녀를 죽여.

 

- 정당방위.
- 물론이지.

 

난 관련된 사람들의 동기가
철저히 업무적인 거라고 생각되는데?

 

폴, 동기는 돈이야.

 

동기는 항상 돈이라구.

 

케네스는 어떤가?
확실하게 넘겨 받을 수 있는건가?

 

이건 일석이조의 거래라구.

 

너는 지앙을 없애버리는거고,

 

케네스는 케인 계집애를 없애 버리는거지.

 

순환고리를 이어주는거지.

 

아무도 모르게.

 

그래. 니말이 맞어.

 

그녀가 적격인거 같아.

 

넌 그냥 그녀를 지켜보기만 하면되는거야.

 

그녀에 대한 건?

 

- 어떤게?
- 그녀는 알아서 처신 할 수 있을까?

 

니가 잘 처리하리리고 확신해.

 

난 한 번도 여자를 죽여 본 적이 없어.

 

그녀를 여자라고 생각하면 안돼.

 

그럼, 실수 하게 되는거야.

 

이 일로 자넨 뭘 얻게 되지?

 

내 돈 말고.

 

새로운 인생.

 

그리고 새 마누라.

 

그게 내가 아는 전부라고.

 

내가 아는 전부는, 그게 다야.

 

말로리!

 

말로리!

 

디아나.

 

디아나.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