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앤 솔져
이 영화는 실화를
여기는 런던에서
연합군 최고사령부
현재 연합군은 아르덴 지방까지
또한 미군은 70여 구의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힌 채
조사에 따르면 벨기에의
포로들에 대한 대량학살이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 장군은
관련된 모든 독일군 장교와
전범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상 런던에서 보내드린
삼 주 전
소리지르지 마
그게 있어야 해요
알았어, 알았다구
하~ 담배!
후회하게 될 거야
-이건 또 뭐야?
내 아내 사진이요
독일어 할 줄 아는군?
조금요
통역을 위해서라도
디컨!
-쏘지 말아요!
쏴 버려!
쏴 버리라구!
왜 안 쏘는 거야?
총 이리 내!
왜 안 쏜 거야
-무슨 일인데 그래?
아군이야
널 빨리 만나서 정말 다행이군
전 285중대 스티브 고울드이고
-난 101중대 고든 건더슨 중사네
살짝 스쳤을 뿐이야
빨리 여길 빠져 나가
중사님, 계급은 존중하지만
누가 너한테 물어봤냐?
이봐, 지금 우리는
며칠만 숨어서 기다리다 폭격이 시작되면
지금은 놈들이 포로도 사살하는 상황이야
-보금품도 거의 없어
빨리 여길 떠나야 해
남겨진 무기는 없네요
병원후송차야
병원후송차를 쏘다니...
디컨, 잠시 경계 좀 서야겠어
여기서 우리가 뭘
-죽은 사람 주머니 뒤지는 건 정말 질색이야
뭐 쓸만한 게 있나 찾아 보라구
디컨, 이거 덮어
가지고 가라니깐
-젠장!
-담배상자를 발견했는데..
어떤 자식이 벌써
디컨이 경계선 지 얼마 지났지?
-한 시간 정도요..
이건 원래부터
-내가 죽으면 내 주머니도 뒤질 거냐?
-네 후레쉬는 가져가 주지
중사님, 디컨에게
좀 초초해 하던데...
아무 일 아니야
-좋은 사람같아 보이긴 한데...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보내드리는 국군방송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진격했다고 합니다
전사자를 발견했는데
총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은 마을 말메디 근처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명백한 전쟁범죄이며
병사들은 이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국군방송이었습니다
네가 저들을 흥분시키고 있잖아
-레모네이드 분말...
자넨 살아 남아야겠군
-쏘지 마!
네가 무슨 짓을 한 지 알아?
-그가 독일군을 살려 보냈어요
아무래도 등에 한 방 맞은 거 같애..
이 친구는 셜 켄드릭입니다
-켄드릭, 움직이지 마
금방 치료하니까 참아
숨을 만한 곳을 찾아야겠어
전 여기 숨어 있으려고 온 게 아닙니다
적진 깊숙이 있는 상태야
이 자식들은 베를린으로 쫓겨갈 거라구
게다가 우리에겐 소총 한 정밖에 없잖아
-전 단지 독일놈들을 죽이고 싶을 뿐이에요
디컨, 니가 앞장 서
발견할 때 까지만 말이야
-벌써 놈들이 다 가져갔는걸 뭐
가서 뭐가 있나 좀 살펴보고 와
-왜?
-그런데?
다 가져가 버렸네요
-좋은 시계네, 고울드
내 것이었어
-너한텐 쓸만한 게 없잖아
-정말 같잖군
무슨 일 있었던 겁니까?
그냥 좀 긴장돼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