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her.2010.BluRay.1080p.DTS.x264-C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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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라
꼬마야

 

차에서 내려

 

차에서 내리라니까, 어서

 

야, 꼴통

 

차에서 끌어내

 

얌마
차에서 내려

 

빨리 문 열어

 

어서 내려

 

빨리 내리라니까

 

이런, 젠장!

 

창문 내려!
농담 아냐!

 

"히셔"

 

왜 차를 팔았죠?

 

이젠 차 없이 살 거니까

 

왜요?

 

건강에 안 좋아

 

그럼 이건요?

 

이 얘긴 그만하자

 

그래

 

잘 잤니?

 

점심 사 먹게
돈 좀 주세요

 

그래, 미안하구나

 

고마워요

 

다녀와라, 티제이

 

어서 일어나

 

제발

 

감히 날 물먹여?

 

안에 있소?

 

젠장!

 

야!

 

 

디미노

 

후퍼

 

풀우드

 

에저든

 

플레처

 

포니 티제이
뒤에 있나?

 

돌아와서 반갑다

 

로저

 

섬너

 

사라소다

 

이 또라이야
또 까불어 보시지?

 

- 이거 놔
- 내 거시기나 빨아

 

빨아 보라고

 

빨아 보라니까

 

왔구나

 

- 네
- 잘 다녀왔니?

 

기분 더러워요

 

왜 그러니?

 

그냥요

 

불 좀 켜드려요?

 

너무 어두운 것 같니?

 

약간요

 

안경 바꿔야겠구나

 

이게 내 안경인지도
모르겠으니 원

 

그럼 누구 건데요?

 

그러게 말이다

 

그거 쓰면 잘 보여요?

 

글쎄다...

 

아빤 일어났니?

 

왜요,
하루 종일 주무셨어요?

 

보통 안 좋은 일 겪게 되면
신체 리듬이 깨지잖니

 

곧 정상으로 돌아올 게다

 

우유 마시겠니?

 

 

됐다

 

느낌이 어떠니?

 

손목을 약간
틀어 보거라

 

이렇게

 

좋아

 

소설 속이나 현실에서
꾸는 꿈들이

 

어떤 비유적 기능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 꿈이 무엇을
비유하고 있을까?

 

자신에게 말이지

 

어떤 암시일까?
아님 갈망?

 

아니면 악몽?

 

모리스를 예로 들면

 

그의 출신,
그의 유년기...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그가 꾸었던 꿈들은

 

어머니와의 관계가
투영된 산물이라...

 

티제이, 뭐야?

 

이리 가져와

 

야, 또라이!

 

재밌냐?

 

애송아!

 

이게 재밌냐?

 

네 머리통을 날려주마!

 

죽여버릴 테다!

 

감히 내 차랑
경주를 하려고?

 

이봐!

 

- 떨어져
- 이게 죽을라고!

 

그만해!

 

깝치면 뒈진다!

 

그만하라니까!

 

뭐야, 아줌마는

 

이게 무슨 짓이야?

 

야!

 

나랑 붙어

 

끝난 거 아냐

 

괜찮아?

 

피나요?

 

아니

 

난?

 

저런

 

태워줄까?

 

이리와, 어서

 

나보고 아줌마라니

 

너도 내가
아줌마 같니?

 

그럼 아저씬가

 

고맙구나

 

늙어 보이냔 말이었어

 

그건 그렇고...

 

나 영웅 같지 않니?

 

그냥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았어

 

안 그랬음
종일 죄책감이 들었겠지

 

주차장에 죽어 있는 널
뉴스로 보면서 말야

 

나 땜에 했어
좀 이기적이지?

 

미안해

 

나만 생각해서

 

다 왔다

 

잘 가

 

야!

 

자전거는?

 

젠장

 

만나서 반가웠다

 

아빠?

 

아빠?

 

아빠?

 

할머니, 아빤요?

 

왔구나, 티제이

 

의사한테 갔단다

 

괜찮니, 얘야?

 

괜찮아요

 

세탁실 어딨어?

 

아빠 곧 오시는데

 

세탁실 어디냐니까?

 

왜요?

 

머리에 빵꾸난 적 있냐?

 

아뇨

 

그렇게 해 줄까?

 

저기로 가면 있어요

 

근데 왜요?
못 들어가요

 

뭐 하는 거예요?

 

뭐 하냐니까요?

 

여긴 왜 왔어요?

 

날 가족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잘 처신해

 

안 그럼 죽여버릴 거야

 

네 가족 모두

 

담배 피면 안 돼요

 

못 들었어요?
담배 피면 안 된다니까요

 

좀 꺼주시면 안 돼요?

 

네 입에다 꺼줄까?

 

티제이, 이 사람 누구니?

 

난 히셔요

 

당신 아들 친구

 

여기서 뭐 하는 건데?

 

그냥...
세탁하고 있어요

 

잠깐 얘기 좀 하자

 

- 집에서 누가 담배 피래?
- 그게...

 

- 친구라고?
- 소파에서 자라고 했어요

 

채널이 고작 4개야?

 

반갑수, 젊은이

 

안녕하쇼

 

도와드릴까요?

 

됐수다

 

옘병!

 

이런, 젠장!

 

젠장, 돌겠네!

 

이제 채널 많아졌소

 

왜 이러는 거예요?

 

뭐?

 

네 방이냐?

 

차고예요

 

친군 저녁 안 먹는대니?

 

배 안 고프대요

 

확실해?

 

네, 확실해요

 

차고에서 뭐 하는 거니?

 

글쎄요

 

기타 쳐도 된다고
말하긴 했는데

 

잘했다, 얘야

 

집안에 다시 음악 소리가
들리니 좋구나

 

새 친구니?

 

그런 셈이죠

 

이 할미도 왕년에
하모니카 좀 불었단다

 

미안하구나
우유 떨어진 것도 모르고

 

계란 프라이 해주마

 

됐어요

 

나랑 산책 좀 하겠니?

 

아뇨
숙제해야 돼서

 

지금 말고
오늘 오후에

 

잘 모르겠어요
이따 다시 물어 보세요

 

그래

 

차를 되찾고 싶은데요

 

그 차 안 판다

 

제가 살 거예요
얼마면 돼요?

 

앉아라

 

세금, 등록비 빼고
1,800달러다

 

- 수수료도 빼고
- 돈 구해 볼게요

 

게다가

 

면허증 있어야 되는데
너한테 없지?

 

- 그래도 제가...
- 보험증서도 필요한데

 

너한테 없을 거야

 

설령 갖고 있다 해도
너한텐 차 안 팔아

 

고물차를 팔 순 없으니까
얘기 끝

 

또 물어봐도
내 대답은 같다

 

안녕

 

안녕

 

잘 지냈니?

 

아이스크림 샀어요

 

맛있겠다, 고마워

 

저기서 계산했어요

 

고마워

 

갈게요

 

잘 가

 

그리고 그날 아침

 

체리 케이크를 만들었다우

 

나중에서야 알게 됐는데...

 

'플루포'라는 첨가제를
사용했더라고

 

그 플루포로 다신
음식 안 만들었지

 

사람들한테 케이크를
나눠 줬는데

 

입천장에 딱 달라붙어서

 

넘기질 못하더라고!

 

망할 플루포

 

왔구나, 티제이

 

쉬려무나

 

내일 아침 나랑
산책할 사람?

 

티제이?

 

안 돼요
학교 가야 돼서

 

그래, 그치만

 

넌 언제든 환영이다

 

뭐라고?

 

학교 때문에?

 

할머니랑 산책해

 

그래, 티제이
난 동무가 좋아

 

정말 그래

 

할머닌 매일 아침
혼자 산책하셔

 

1시간 일찍 좀 일어나면
어디 덧나냐?

 

그러다 겁탈이라도 당하면?

 

네?

 

"살인마 그래니" 알아?

 

- 살인마 그래니?
- 그래...

 

살인마 그래니가
할머니 열서너 명 죽였지

 

더러운 할머니들 팬티로
목을 졸라서

 

성기 삽입은 아니고

 

- 손가락 삽입이었지
- 알았으니 그만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할머니가 산책하자고 했으니
그렇게 하도록 해

 

겁탈 안 당하게

 

누가 날 겁탈하우?

 

변태들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미친 놈들 많거든요

 

햇병아리 따위가
감히 내 차를 조롱해?

 

처박고 케이크 먹어!

 

맛있는 케이크 처먹으라고!

 

이거 놔!

 

놓으라고!

 

케이크 처먹어!

 

준비됐니?

 

가고 싶지 않아요

 

우리한테 도움이 될 게다

 

어서, 티제이
이러다 늦겠다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
와주셔서 반갑습니다

 

전 메릴이에요

 

자기 소개로 시작하죠

 

여기 오게 된 이유도요

 

자, 시작해 주실래요?

 

우린 볼더 집안이고요

 

전 콜린이에요
이쪽은 제 남편 잭입니다

 

우리 딸 신시아는...

 

작년에 살해됐어요

 

딸아인...

 

정신병자가 저지른
폭력의 희생자예요

 

도움이 필요해서 왔어요

 

우린 아이를 잃었어요

 

전 잭입니다

 

아내가 말한 것처럼
우린 도움을 받고자...

 

아픔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요

 

고마워요

 

콜린, 잭
잘 오셨어요

 

선생님?

 

알겠어요

 

전 폴 포니입니다

 

여긴 제 아들 티제이고요

 

여기 온 이유는
아내를 잃어서예요

 

티제이 엄마였죠

 

두 달 조금 넘었어요

 

우린 단지...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린...

 

안내자를 찾고 있어요

 

현실로 되돌아오게
해줄 수 있는

 

됐습니다
환영해요, 폴

 

반갑다, 티제이

 

엄마를 잃은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단다

 

자기 소개 좀 해 주겠니?

 

그냥 간단하게라도

 

왜 그랬어?

 

왜 그랬냐고?

 

뭣 땜에 그래?

 

그 꼴통이 내 머릴
변기에 처박았다고!

 

근데 서서 구경만 했어!

 

나가!

 

할머니 집에서 나가!

 

꺼지라고

 

이거 놔

 

옷 좀 걸치고
나갈 테니까

 

차에서 기다려

 

어디 가는 거야?

 

어디 가냐고?

 

여기서 뭐 하려고?

 

빨리 나가

 

빨리

 

뭐 하려고?

 

여기서 뭐 하게?

 

뭐 하려고?

 

빨리 나가자

 

젠장

 

여기서 나가자고

 

부탁이야
뭐 하려고?

 

그건 뭐야?

 

안 돼

 

안 돼, 그러면...

 

내 얼굴에 방귀 꼈지?

 

빨리 가

 

그만해

 

그냥 집에 가자

 

젠장,
안 돼, 안 돼

 

재미 하나도 없어

 

그냥 가자

 

빨리 나가자고

 

제발 부탁이야, 그만해

 

안 돼, 안 돼

 

이게 무슨 짓이야?

 

빨리 뜨자!

 

빨리 가자고!
뛰어!

 

빨리!

 

젠장!
문 잠겼어, 열어줘!

 

문 열어, 잠겼다고

 

문 열어줘!

 

문 열어 달라니까!

 

젠장!

 

뭐야 이거?

 

야! 야!

 

차에 타

 

싫어

 

빨리 타라니까!

 

차로 받아버린다

 

얌마

 

아주 죽여주던데

 

한 5피트 날아가던걸

 

비겼다

 

가자

 

빌어먹을

 

어서 타

 

전 경찰관 헤이우드고
이쪽은 조던입니다

 

토마스 포니와
얘기 좀 하고 싶은데

 

- 토미요?
- 토마스 포니요

 

집에 있나요?

 

네가 토마스 포니니?

 

 

몇 가지 좀 물어보마

 

질문에만 대답하면 돼

 

무슨 일인데요?

 

옷 좀 걸치겠니?

 

너에게 경고하는데

 

우리가 증거를 찾든
못 찾든 간에

 

우린 널 주시할 거야

 

왼쪽으로 돌아

 

상황이 좋지 않단 뜻이다

 

이건 중범죄야

 

교도소에 수감될 수도 있어

 

네가 했니?

 

아닐 걸요

 

아닐 거라고?

 

제가 안 했어요

 

아닐 거라고 말했잖아

 

'아닐 걸요'가
무슨 뜻이야?

 

제가 안 했어요, 됐어요?

 

그 전에 물어 봤을 땐
'아닐 걸요'라고 했잖아

 

기억 안 나요

 

어쩌자고 그런 짓을

 

땅콩 먹을래?

 

싫어

 

그래, 짭새가 뭐라든?

 

몰라서 물어?

 

모르겠는데

 

항문 수색 당했냐?

 

꺼져 줘

 

그들이 뭘 했길래?

 

내 지문을 찍었어

 

그리고 또?

 

제발 나가줘

 

좋아, 갈게
근데 한 가지 조건이 있어

 

쟤 거기 털 깎는
거라도 보려고?

 

여긴 무슨 일이야?

 

넌 여기서 뭐 하는데?
쇼핑은 아닌 것 같고

 

저 계집애 스토킹하냐?

 

- 아니
- 그랬잖아

 

널 미행했다

 

쟤랑 자고 싶어?

 

- 아냐
- 괜찮아

 

여기서 되겠어?
좀 더 가까이 가야지

 

왜?

 

야, 쟤 따먹고 싶어?

 

조용해

 

쟤랑 자고 싶어하는 건
나쁜 게 아냐

 

그런 말 마

 

여자랑 자고 싶은 건

 

나쁜 게 아냐
부끄러워 말라고

 

인간들은 수백 년 동안
그 짓을 해 왔다고

 

어쩜 더 오래 전부터

 

얌마

 

여자와 떡치는 게
나쁜 게 아니라니까!

 

어디 가냐?

 

집에

 

태워줄게

 

됐어

 

알았어

 

차로 가면 5분인데

 

자전거로 가면
15분쯤 걸리지?

 

좋아

 

대신 말걸지 마

 

한 마디도 안 할게

 

있잖아

 

어제 일은 미안하게 됐다
그게 말야...

 

정신이 나갔었나봐...

 

정말 어리석고 무책임했어

 

그래서 사과할게

 

그런 의미로

 

선물이다

 

저리 치워

 

야, 너 혹시 게이냐?

 

고놈 연구 대상이야

 

이게 누구셔

 

뭐 하는 거야?

 

차 세워, 내릴래

 

네 거시기 잘라버린다
널 위해 쟤도 따먹고

 

이런

 

엿됐네

 

정말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차 뒤가 엉망이 됐어

 

이런 멍청이 같으니

 

맙소사

 

이런 머저리

 

이 멍청한 년
대체 뭘 한 거야?

 

저도 잘 모르겠어요

 

차를 운전할 땐
집중해야 될 거 아냐!

 

내가 도움이 될 것 같군

 

다 봤수다

 

당신 차가 후진해서 박았지

 

내가 뭐?

 

이 아저씨 골 때리네
멍청하게 왜 후진했지?

 

도대체 무슨 말 하는 거요?

 

수리비 청구해야겠네

 

- 다 망가졌군
- 내가 후진한 게 아냐

 

나보고 거짓말쟁이랬나?

 

이보쇼...
대체 왜 그래요?

 

내가 거짓말쟁이라고?

 

아뇨...

 

알았어요, 진정해요
더 이상 따지지 않겠어요

 

- 따지지 않겠다고?
- 그래요

 

아닌 것 같은데, 뚱땡아

 

어이가 없어서

 

형, 빨리 가자

 

네 여친이 곤경에 빠졌는데

 

그냥 갈 수야 있나

 

서로 아는 사인가?

 

안녕

 

일진이 안 좋으면

 

보통은 그냥
액땜한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안 좋은 일은
어떻게든 또 생기더라고

 

됐어요

 

저리 치워

 

2년 전 이맘 때

 

뒷좌석에 계집애들
4명을 태웠는데

 

다들 약에 취해서
안달이 났지

 

난 한 명과 재미를 봤고

 

두 번째 거기에다간
손가락을 넣었지

 

남은 두 명은
차에서 내리겠대

 

그래서 세 번째 거기에다
내 왼쪽 손가락을 집어넣고

 

내 발가락으로
네 번째 엉덩이를 비벼댔어

 

환장하겠더군
"뭐 이리 많아"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 되더라고

 

혀는 닳고 닳았지
손가락은 저려 오고

 

난 빠졌어

 

근데 무슨 일이 벌어졌게?

 

얘네들이 지들끼리 하더라고

 

지들끼리 손가락 집어넣고
서로 서로 먹어대는 거야

 

난 편히 기대앉아
구경만 하면서

 

딸딸이만 쳤어

 

모두가 승자였지

 

그 얘기 혹시
날 비유한 건가요?

 

뭐라고?

 

아니에요

 

어머!
멈춰요!

 

농담 아니에요!

 

우릴 죽일 작정이에요?

 

제발 멈춰요!
미쳤어요?

 

무슨 짓이에요?

 

쥐를 봐서

 

뭐요?
너 괜찮니?

 

입 안에 먼지 들어갔어

 

그러네

 

집 팝니다
주인백

 

근데 우리 뭐 하는 거죠?

 

내려

 

다 왔어

 

여기가 어딘데요?

 

어서

 

여기가 어디냐니까요?

 

뭐라고?

 

누구 집이에요?

 

그래, 아니
여기 별로네

 

이봐요

 

내가 질문했잖아요

 

여기 누구 집이에요?

 

- 이 집?
- 네

 

삼촌 집

 

삼촌은 어딨어요?

 

- 바로 저기
- 어디요?

 

뭐야, 지금?

 

좀 더러워 보이길래

 

그래, 이젠 젖었는데?

 

더럽고 젖었다?
그럼 내가 들어가지 뭐

 

이제 나도
더럽고 젖었지?

 

R-2!

 

R-2!
쓰레기 분쇄기를 닫아!

 

전부 다...

 

R-2!

 

R-2!

 

모두...

 

잠금 모드로 전환

 

젠장!
쓰레기가 넘친다!

 

젠장할!

 

옘병!

 

이 사람 어떻게 안 거니?

 

잘 모르겠어,
할머니 집에 그냥 들어왔어

 

그럼 세들어 산다는 거니?

 

그런 건 아냐

 

얘기하자면 길어

 

생선이요!

 

신선한 생선이요!

 

불이다

 

엿 먹어라, 이년들아!

 

불 속으로 점프

 

나 의사한테 진찰받았어

 

뭐라고?

 

난 소변 볼 때 열받거든

 

우리 놔두고 간 거지?

 

그런 것 같아

 

빨리 나가는 게 좋겠어

 

그 사람 이름이 뭐니?

 

히셔

 

히셔?
그게 이름이야?

 

모르겠어

 

그럼 성은?

 

몰라

 

신발 다 젖었네

 

그 사람 나이는?

 

몰라

 

그에 대해 아는 게 없니?

 

그럴 거야

 

너흴 만난 건 행운이었어

 

그 사람이 차 때문에
막 화를 낼 때

 

눈앞이 캄캄했어
난 보험 못 들었거든

 

보험료 낼 형편이 안 돼서

 

수리비 지불할 돈은
더더욱 없고

 

어쩌면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내 일자리 얘긴데

 

참 웃기지도 않아
거기서 1년 정도 일했는데

 

근무시간이 고작
주당 15시간이야

 

왜 시간을 늘려주지 않지?

 

내가 어디 좀
모자라 보이니?

 

내가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어디 모자라 보이든?

 

아니

 

지금 집세 낼
돈도 없는데

 

쓰레기라도 주워다
팔아야 할 지경이야

 

여기

 

내가...

 

2달러 있는데

 

받아서 쓰고 싶은 맘
굴뚝 같지만

 

- 그럼 가져
- 됐다

 

안 돼

 

제발 딱지는 아니길

 

이런

 

젠장!

 

이런 젠장!

 

돌겠네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을
겪어야 되지?

 

나 같은 거 죽어도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알 거야

 

지금 죽으면

 

아줌마 바로 옆에
내가 앉아 있으니까

 

아줌마라 하지 말래도

 

- 앉으렴, 티제이
- 네

 

그래...

 

걔랑 잤냐?

 

아니

 

오늘 어딨었니?

 

3시 반 상담에
애비 혼자 갔었다

 

죄송해요, 깜빡했어요

 

참 잘 한다

 

그건 나와 널 위해서
하는 거야

 

학교 앞에서
45분을 기다렸어

 

가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요

 

그럼 미리 못 올 거라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 가고 싶지 않다고 했었잖아요
- 아니, 안 그랬어

 

천 번은 얘기했을 거예요

 

- 안 그랬어
- 아빠가 안 들은 거잖아요

 

넌 그렇게 얘기 안 했어

 

가고 싶지 않다고 했지,
안 온다고 하진 않았어

 

그게 뭐가 달라요?

 

아주 많이 달라

 

패배자들로 꽉 찬 방에
애비 혼자 있었다고

 

제발 그만들 하렴

 

지금 몸이
많이 안 좋구나

 

내 약 좀 건네다오

 

거기에 손가락 넣었냐?

 

입 닥쳐!

 

- 티제이!
- 왜요?

 

말 곱게 하랬잖아

 

- 방금 못 들었어요?
- 상관없다

 

한 번만 더 그러면
방에서 못 나올 줄 알아

 

내 방에서요?
지금 저 벌주시게요?

 

그래, 말 곱게 안 하면
그건 무책임한 거야

 

널 경찰서에
데려갈 수도 있다

 

젠장, 정말 미안해요
소파에서 썩어 가는 아버지!

 

미안해요, 몇 달이 지나도
속옷 안 갈아입는 아버지!

 

- 티제이
- 왜요?

 

이제 그만해!

 

왜요?
내 말이 맞아서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좋아요

 

다 집어쳐요!

 

이러면 행복해, 응?

 

내가 뭘 잘못 봤수?

 

아니에요

 

말도 안 되는
얘길 하길래

 

꼬마가 접시를
집어 던졌어요

 

그래서 아저씨도
집어 던지고

 

대꾸할 말이
없었던 거예요

 

꼬마가 정곡을 찔렀죠

 

그래서 화가 났고

 

가버렸어요
어디론가...

 

내가...

 

내가 할 수 있는 게
더 있었으면 좋으련만

 

맛있었어요

 

고마우이

 

저기요

 

베이컨 맛의 연두빛
쫄깃쫄깃한 건 뭐죠?

 

글쎄

 

생각해 보세요
연두빛 쫄깃쫄깃한

 

베이컨 맛 나는 거

 

애벌레였나?

 

좀 누워야겠군
몸이 계속 안 좋네

 

쉬세요

 

저기요

 

생각해 보셨어요?

 

뭘?

 

연두빛 쫄깃쫄깃한
베이컨 맛 나는 거요

 

잘 모르겠는데

 

- 나 좀 도와주겠수?
- 그러죠

 

저기 화장대 위에
낡은 통 좀 갖다 주게나

 

- 어떤 거죠? 이거요?
- 맞아, 고맙네

 

'개구리 커밋'
손가락 같네요

 

할머닌
'미스 피기'고

 

그게 뭐죠?

 

속 메스꺼울 때
한 대씩 피는 약 담배

 

불 좀 붙여 주시겠수?

 

그러죠,
잠깐 좀 봐도 될까요?

 

금방 올게요

 

잠시만

 

고마워요

 

그게 뭐요?

 

담뱃대 비슷한 거죠

 

이 안의 물이
담배 연기를 걸러줘요

 

이렇게 피는 게
건강에 덜 해롭죠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여기 구멍 보이시죠?
손가락으로 여길 막아요

 

그리고 불을
붙이는 거죠

 

지금처럼
연기가 다 차면

 

여기까지
오게 한 다음...

 

여기요

 

해 보세요

 

제가 붙여드리죠
이렇게 돌리시고

 

좀 들어서 여기 구멍에
엄지를 갖다 대세요

 

불을 붙일 테니
들이마시세요

 

쭉 빨아들이세요

 

좋아요, 계속

 

이제 엄지 떼시고
숨 크게 쉬세요

 

잘했어요

 

오, 이런

 

자, 다시 한번

 

아니...

 

이젠 괜찮수
고맙네그려

 

알았어요
제가 마저 하죠

 

청년은 나이가 몇인가?

 

알아서 뭐하시게요?

 

글쎄

 

티제이보단
나이들어 보이는데

 

누구요?

 

그러지 말고

 

손주와 늘 붙어다닌 게
당신 아닌가?

 

당신요?

 

아니,
난 그 애 할미고

 

그렇죠

 

저기...

 

예전에 뱀을 기른 적 있는데,
아주 큰 놈이었죠

 

제가 먹이를 줬죠

 

일주일에 한 번씩
살아있는 쥐를요

 

그들이 뱀이라는 거지?

 

멀쩡한 사람들

 

어쨌든,
이놈이 쥐를 삼켰죠

 

그러던 어느 날

 

쥐 한 마리를
우리에 떨어뜨렸는데

 

뱀은 냄새를 맡고
쥐한테 달려들었죠

 

근데 이 쥐가

 

숨겨놓은 다리를 꺼내서

 

뱀의 얼굴을 후려쳤어요

 

농담 마슈

 

뱀은 다시 달려들었고

 

또 얻어 맞았어요

 

뱀은 당황했죠
충격 먹은 뱀은

 

구석으로 가서
울먹였어요

 

쥐가 그곳을
지배한 거죠

 

몇 주 동안 계속

 

쥐는 의기양양
걸어다녔고

 

때론 의자에
걸터 앉아

 

땅콩 껍질 까듯이
거시기를 부벼댔어요

 

일종의 저항인 거죠

 

다른 쥐를
그 안으로 떨어뜨렸지만

 

바로 그 쥐 뒤로
숨어버리는 거예요

 

뱀은 잔뜩 겁을 먹었죠

 

결국 뱀은
굶어 죽었어요

 

우리 안은

 

쥐들로 넘쳐났죠

 

티제이가 그 쥐요?

 

글쎄요, 그럴지도

 

그럼 난?

 

그쪽요?

 

그쪽은 노부인이시죠

 

아니

 

난 할미라니까

 

그렇군요, 할머니시죠

 

있잖아요

 

내일 아침
같이 산책 나가요

 

친절도 하셔라

 

어디로 갈 건데?

 

그냥 할머니 따라갈게요

 

어차피 이 동네겠죠 뭐

 

정말...

 

즐거웠수다

 

아뇨,
같이 간다니까요

 

그럼...

 

담에 또 보세

 

그를 보내는 게 어때?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나요?

 

잠깐만,
전화하는 거 안 보여?

 

- 드릴 말씀이 있어요
- 지금 전화... 밖에서 기다려

 

밖에서 기다리라니까

 

목에 깁스하고 싶냐?
왜 자꾸 들락거려?

 

뭐야?

 

돈 갖고 왔어요

 

무슨 돈?

 

1,800달러만 가져오면
차를 되찾을 수 있댔잖아요

 

무슨 헛소리야?
1,800달러 있다고 해도

 

너한텐
차 안 판다고 했잖아

 

그리고 여기 없어

 

무슨 소리예요?

 

내가 이미 수없이
얘기한 것 같은데

 

같은 소리 하기 싫다
이제 차도 없고

 

- 무슨 말씀이세요?
- 여기 없다니까

 

다 끝났어,
차 없다고

 

그럼 어딨어요?

 

다 끝난 일이야, 가라

 

잘 가라, 어서

 

무슨 일이에요?

 

누구 한대 치기 전에
나가야겠군

 

"니콜의 주차권 구입 자금
사랑하는 티제이가"

 

안녕, 니콜이에요
지금 집에 없으니

 

메시지 남겨 주시면
전화드릴게요

 

안녕, 티제이야

 

귀찮게 해서 미안한데...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어

 

선물 줄 게 있는데
그래서 내가...

 

잠깐 들러서
놓고만 갈게

 

그럼, 끊을게

 

다 뒈져 버려!

 

야! 너!

 

지금 무슨 짓이야?

 

물러서!

 

- 야, 인마!
- 엿 먹어!

 

- 진정해
- 입닥쳐

 

이 걸레 같으니!

 

죽어, 너 죽어도
아무도 모를 거야

 

이 뚱뚱한 매춘부야!

 

- 야, 진정해
- 물러서!

 

얼굴을 갈겨 버릴 거야

 

내 앞에 다신
나타나지 마

 

둘이 잘 먹고 잘 살아

 

뒈져 버려!

 

널 저주하겠어!

 

야, 얘기 좀 하자

 

야, 인마
얘기 좀 해

 

- 내 몸에 손대지 마
- 진정해, 진정...

 

이런 젠장!

 

- 얘기 좀 하자고!
- 이거 놔!

 

진정 좀 하라고!

 

이봐! 애한테서 떨어져!
이게 무슨 짓이야?

 

- 빨리!
- 당신은 빠져!

 

- 당신...
- 하지마!

 

- 티제이, 안 돼!
- 하지 마!

 

이 병신 같은 새끼들!

 

괜찮아?

 

티제이?

 

사관학교에서
15개월을 있었죠

 

여러 가지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수학, 물리학, 화학

 

당신을 최고로 만들 겁니다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비용은 대략...

 

- 차 어딨어?
- 뭐야?

 

- 어딨냐니까?
- 미쳤어?

 

한 번만 더 묻겠다

 

- 발가락 잘리기 전에 불어!
- 폐차장에 있어

 

젠장!

 

폐차장에 있다고, 멍청아!

 

헛소리하지 마

 

내가 왜 거짓말을 해?

 

넌 꼴통이니까!
어딨는지 말해!

 

폐차장에 있다니까

 

신께 맹세해
안 돼!

 

젠장!

 

만약 거짓말이면
발가락 모조리 잘라 주겠어

 

알겠어?

 

알았어

 

또 물어 볼 거 없냐?

 

감히 내 집에 들어와?

 

- 이거 놔!
- 뭐?

 

안 돼!

 

젠장!
내 코!

 

지금 뭐 하는 거야?

 

- 내 코!
- 뭐?

 

대체 무슨 짓이야?

 

너 구해주려고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말랬잖아!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겠어?

 

나한테 신경 꺼!

 

서둘러, 여보

 

서둘러라, 얘야

 

이 안에 든 게 뭐야?

 

어서들 서둘러,
가야 돼

 

이러다 늦겠어

 

피자는요?

 

차에서 먹으렴

 

좋아요

 

여보,
이 안에 뭐야?

 

있잖아,
당신이 운전해

 

문 좀 열어줄래?

 

그래

 

우리가 새 것 쓰고
우리 쓰던 걸 주자

 

참 좋은 생각이네

 

쓰던 전자렌지 준 게
당신이란 걸 나중에 알면

 

그러니까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

 

여보, 내 친구들이야

 

알지

 

근데 우리가 꼭 이렇게
많은 선물을 해야 돼?

 

전자렌지하고 양주 한 병이야
이게 뭐가 많다고

 

그럼 꽃은?

 

- 꽃까지 쳐서
- 꽃까지 쳐서

 

- 엄마, 라디오 좀 틀어줘
- 그래, 얘야

 

도와줘요!

 

어이!

 

얘야!

 

너 뭐 하는 거야?

 

물러서, 물러서

 

물러서!

 

지금 대체 뭐 하는 거야?

 

몰라요

 

어딨다 온 거니?

 

죄송해요

 

어디 갔다 온 거야?

 

죄송해요

 

아침 10시다

 

나한테 이래도 되는 거니?

 

저도 모르겠어요

 

네 방으로 가거라

 

밖에 누가 왔다

 

히셔 없어

 

너 보러 왔어

 

올지 말지
많이 망설였어

 

계속 고민되더라

 

여기 오면
날 미워할 테고

 

안 오면
너무 냉정한 것 같고

 

어차피 날 미워할 테니

 

오는 게 낫다 싶었어

 

그래서 내가...

 

여깄는 거야

 

무슨 일인데?

 

사과하고 싶어

 

어제 일로 괴로워

 

이젠 상관없어

 

상관있어

 

나한텐

 

정말 널 좋아해

 

날 친구로
생각 안 해도 좋아

 

너에게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난 단지...

 

때론...

 

모르겠다

 

암튼 이 말 하러 들렀어

 

그래도 날 미워하겠지만...

 

이 말 하러 왔고

 

지금 한 거야

 

됐다, 갈게

 

전등 부셔서 미안해

 

괜찮아

 

뚱뚱한 매춘부라고
해서 미안해

 

괜찮아

 

누나 안 뚱뚱해

 

매춘부는 맞고?

 

글쎄, 어쩌면

 

오늘 우린 여기

 

매들린 프란시스 포니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매들린은 사랑스런 아내였고
어머니이자 할머니였으며

 

친구였습니다

 

그녀와 각별한 사이셨던
로소스키 여사께서

 

몇 말씀 하시겠습니다

 

매들린을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아요

 

제가 이 근처로
이사왔을 때

 

그녀는 저를
가족처럼 대해 줬죠

 

그녀는 참 친절하고
마음씨가 고왔어요

 

우린 즐겁게
산책을 했고

 

우린 서로
친구가 되어 줬죠

 

함께 산책했던 때가
그리울 거예요

 

우리가 나눴던 얘기들도

 

그녀가 내게 했던 말은
잊혀지지 않을 거예요

 

"인생은 빗속을
걷는 것과 같아"

 

"몸을 피해
어디로 숨거나"

 

"그냥 비를 맞거나"

 

감사합니다
로소스키 부인

 

티제이?

 

너도 할 말이
있을 텐데

 

어서, 티제이

 

죄송해요

 

자, 이제
의식을 마치고자...

 

저 꼬마 말에
몇 마디 덧붙이겠소

 

그게 뭔 뜻인지
내가 아니까

 

뭐 하는 거요?
물러서요

 

선생, 우린...

 

내 몸에 손댔단 죽어

 

뒤로 가서 앉아

 

불편해도 참으쇼
나도 마찬가지니까

 

날 위해
온 게 아니오

 

할머닐 위해
여기 온 거요

 

너희들은 할머니 말
들은 척도 안 했어

 

그러니 잠시만
입 좀 닫아

 

하고 싶은 말 좀
할 테니까

 

그럼 사라져 줄게

 

구형 시보레 가스통을
꺼내서 말야

 

그냥 불을 붙여
터뜨려 버렸지

 

근데 금속 파편을
생각 못 했던 거야

 

사방에서 날아오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

 

깨어나 보니 병원이더군

 

의사가 나보고 "아들" 하길래
내 그랬지 "내가 왜 네 아들이야?"

 

근데 의사 하는 말
"거기 한쪽이 날아갔어"

 

불알 한쪽은
그렇게 잃게 된 거야

 

난 미쳐 날뛰었지

 

간호사, 의사를
막 때렸던 것 같아

 

난 체포돼서 소년원에 갔지

 

온통 그 생각 뿐이었어

 

불알 한쪽이 없어졌는데

 

이걸 어쩌지?

 

난 소년원을 탈출해서
그걸 찾으러 나섰어

 

하지만 못 찾았지

 

바로 이맘 때쯤이었어

 

앉아서 똥을 누다가

 

내 왼쪽 불알이 있던
곳을 빤히 쳐다 봤어

 

터진 풍선처럼
축 늘어져 있더군

 

그리고나서 처음으로
오른쪽을 쳐다 봤어

 

내 그랬지
"씨발! 내 불알이네!"

 

"봐, 아직 나
하나 갖고 있거든"

 

알겠어?

 

한쪽은 아직 쓸 만해

 

하느님이든 악마든
그게 누가 됐든 간에

 

내게 불알 한쪽은
남겨 주신 거야

 

아직 한쪽 남아 있고
잘 돌아가!

 

거시기도 잘 돌아가고

 

그래, 당신은
아내를 잃었고

 

넌 엄마를 잃었어

 

난 불알을 잃었다

 

빌어먹을

 

어이, 어이!
내 몸에 손대지 마!

 

이 관에서 손 떼!
비켜, 물러서라고!

 

꺼져!

 

할머니와 함께
산책가겠다고 말했어

 

그래서 가려고

 

너도 할머니한테
가겠다고 했지?

 

이게 마지막 기회다

 

잘 잤니, 티제이

 

우와

 

알아,
좀 어색하지?

 

얼굴에 다시
공기가 느껴지는구나

 

보기 좋은데요

 

고맙구나

 

히셔는 떠났다

 

무슨 소리예요?

 

와서 이것 좀 보렴

 

"히셔가 여기 있었다"

 

translated by iratemo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