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베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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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Z~ Z~ Z~ (귀엽 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 순수한
영혼에 관한 것으로

이 계곡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옛날..

돼지들은 멸시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햇볓도 비치지 않는 곳에서
평생을 보내야 했습니다

 

당시 돼지들은
더 빨리 크고 뚱뚱해져야

돼지들의 천국에 갈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 하! 하! 일어나!
- 너무나 좋은 곳이라...

- 한번간 녀석을은
돌아올 생각을 않는다는군요

 

잘 가요! 엄마!

부모들이 행복한 낙원으로 갈 날이 와도

어린 돼지들은 별로 슬퍼하지 않았어요

그들도 낙원으로 갈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었으니까요

 

혼자 있어서 였는지 ..

슬픔에 잠겨 있어서 인지
쉽게 잡을수 있었지요

이유야 뭐든 간에,
우리안의 수천마리중..

단 한마리가 선택 되었습니다

- 이놈은 어때?
- 그녀석이 딱 그만 이군

- 얼마 주면 되겠나?

 

당신은 너무 겸손해

잼과 젤리 대회에서 열 개중

아홉개의 상을 탄 건 행운이야

운이 좋았던 거야,
올해 딸기 농사가 특히 잘 됐거든

우리 물맛이 좋은점도 있었고

하겟씨,
어떻게 지내세요?

양들은 어때요?
와서 점도 한번 쳐보세요

와서 무게를 한번 맞춰봐요
상품도 타시구요

 

- 돼지는 안키워
- 크리스마스를 생각해 봐요! 멋진 축제를요

 

돼지라..

 

돼지와 농부는 서로 바라 보았어요

그순간 그들 사이에는 뭔가 느낌이
지나 갔어요

- 서로 같은 운명이라는..어렴풋한 느낌이요
- 참 이상하네..

저녀석이 웬일로 조용하군

이제 한번 맞춰봐요

 

- 4킬로 500 그람 쯔음.....

 

으 ~ -_-;

 

4킬로 200 -_-;

 

여보!

여보!

고마워요, 꼬마 돼지 무게는
내일 잴거예요

전화로 연락 드릴께요.

당신이 당첨 된다면요!

돼지 무게 한번 맞춰 보실래요?

라이온스 클럽을 지원해 주세요

 

 

오!

돼지를 받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봐, 두장의 햄에 양쪽엔..
베이컨 폭챱에다.

..족발을 만들고..피는 뒀다가
.. 쏘세지를 만들어야지

전화 받아요!

여보!

좋은 소식 이에요
돼지를 타게 됐어요

오!

 

돼지는 아주 멍청하다.

 

.

 

- 엄마 저게 뭐야?
- 돼지란다.

- 자라면 잡아 먹는 거란다
- 우리도 잡아 먹히나요?

다행히 아니란다.
주인님은 멍청한 동물만 먹지

양이나 닭, 오리 같은 녀석 들 말이야

오!

 

정말 멍청하게 생겼어요

양만큼 멍청하진 않겠지만
돼지들은 분명히 멍청해

죄송한데요...
우린 바보가 아니에요

- 세상에나! 넌 누구니?
- 전 흰 백색 품종 입니다

- 품종 말고.. 이름 말이야
- 그런거 몰라요

다른 형제들과 있을 때
엄마가 널 뭐라고 불렀니?

모두 똑 같이 불렀어요

뭐라고 불렀는데?

엄만 우릴 베이브 라고
불렀어요

가족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군

엄마가 보고 싶어요

그래, 이제부터 넌 용감한
아이가 되어야 해

나도 네 나이 만할 때 엄말 떠났어
내아이들도 곧 날 떠날 거야

원한다면 내가 널 돌봐줄께
네가 독립할 수 있을 때 까지

 

아기 돼지가 풀이 죽었어
우리와 같이 잘께

독립할 수 있을 때 까지

 

독립할 수 있을 때 까지 만이야

 

하지만 잰 자다가 오줌을
쌀거에요

아니야!

볼일을 보고 싶으면
밖에 나갈 수 있지?

착하구나

야!!

야! 야! 올라타!

이름이 뭐라구?

- 돼지는 맛이 어떨까?
- 어디서 왔을까?

 

 

 

 

오리를 어떻게 해야 겠어

- 무슨 소리야?
-퍼디 난드야

- 그게 뭔데?
- 오리

- 수탉이 되고 싶어해
- 자기가 오리인게 싫데

- 언젠가 우리가 잡아 먹을거야, 그렇죠 엄마?
- 그래

야!
누가 오리를 먹어?

 

 

베이브? 넌 여기서 기다려

- 돼지는 들어가면 안되나요?
- 살아있는 돼지는 않되 ( -_-; )

- 미안 하지만 개와 고양이만 집안에 들어갈수 있단다
- 왜요?

세상일이 다 그래

 

 

와!

- 오!
- 돼지야!

맛있는 것 많이 가져 왔지롱!

넌 운좋게 폭찹이 될거야
얼마나 맛있다구

맛있지! 얌얌얌!

누가 제일 통통한 돼지가 될까?

너구나! 얌얌얌!

 

- 어딜 가죠?
- 양들하고 일하러

- 양이 뭐죠?
두꺼운 털코트를 입고 있는 동물이야

사람들은 우리 없이는
양을 돌볼수 없어

- 왜 우릴 필요로 하지?
- 우리는 양치기 개거든!

 

- 넌 않되
-왜요?

우린 개가 할 일을 하는거야
넌 여기 있으면서 먹기나 하면 돼

우린 저녁때쯤 올거야

 

난 잊지않았어,,,,

양은 고통을 받기위해 태어난 것 같아

여보세요? 실례해요

망할놈의 늑대

전 늑대가 아니고 돼지에요
누구세요?

누구 세요

얌양 이라니까!

- 당신이 양이군요
- 난 평범한 양이 아냐

보더 레스터종이지, 이름은 마야

- 왜 그러세요?
- 다릴 다쳤어, 기침도 심하고

몸이 전처럼 젊지 않아

 

Hmph.

 

- 넌 착한 돼지 같구나
- 이름이 뭐지?

늑대하곤 다르구나, 그놈들은
우릴 쓰레기 취급해

-보자마자 물어 뜯을거야! 야만 스러운 것들
- 물어요?

어떤 늑대들은 더 심해!

양을 쫒아가 물어뜯어 죽이지

플라이 아줌마는 안그래요

플라이? 말해 주겠는데..

그런 것들이 더 사악해

나쁜 놈들이야

점잖은 곳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는 놈들이지

 

오후에 플라일 보았어요

돼지의 마음속엔 의문점들로 가득찼죠

잔인하다구? 포악해?

종일 들판에서 개들은 뭘 할까?

안녕, 베이브, 잘잤니

 

늙은 양이 플라이를

오해한 것이라 생각 했어요

 

죄와 벌!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던 아침도...

농장의 다른 아침과 같았어요

저리 비켜!

꺼져!

 

위로!

듣기 싫은 소리일줄 알았는데
음악 소리 같네요

철문점에 갔는데 저게 사가라고
날 기다리고 있었어요

날마다 경쾌한 소리에 깰 수
있겠어요, 교회에 가요

교회!

 

대단한 범죄를 일으키기 위해..

오리는 공범자가 될..

의심은 없고 믿음이 갈....

친구가 필요 했어요

이봐!

왜?

넌 지성있고 세련된
어린 친구 같구나

- 나 말야?
- 그래, 날 따라와! 아주 재미 있을거야

뭘 할건데?
어디로 가는 거야?

 

오리는 그가 해야할 일을 정확히 알았어요

- 알람 시계를 없애야 했죠
- 저거 보이지

- 네
- 좋아

그러니까 부엌을 통해
거실을 지나...

- 그래 그래
- 침실로 가서...

기계 수탉을 갖고 와서
네게 주라는 거구나

- 고양이는 어쩌지?
- 조용하게 가져 와야지

- 좋아
- 난 할수 없어

난 규칙을 어길수 없어
개와 고양이 만 집에 들어갈수 있어

좋은 규칙이지, 하지만
이건 목숨이 달려 있다구

- 그래?
- 날 따라와

 

헬로! 네가 알아야 할게 있어

- 사람들은 우릴 잡아 먹어
- 뭐라구요?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사람들은
살찐 오릴 먹길 좋아하지

아닐 거야, 주인님과 아줌만
안그럴 거야

사람들은 고양인 안먹어
왜인지 아니?

그들은 필요 하니까!
쥐를 잡거든

사람들은 수탉도 안먹어. 왜인지 아나?
암탉이 알을 갖게 하고, 아침마다 깨워 주거든

난 암탉이 알을 갖게 할순 없었어
( ???? ..... *_*; )

그래서 아침 기상을 맡았지

하지만 내가 필요한 존재가 되자 마자
그들은 기계를 사와서 그일을 맡겨 버렸어

오 세상에나

- 기계 수탉이라니!

세상에나!

식욕없는 오리처럼 안먹고..

살았는데 아무 도움도 안됐어

돼지야,

난 나 자신이 전부야

왜 그일을 내게 시키지?

난 고양이 알러지가 있거든

보기만 해도 재채기가 나

 

걱정마 , 고양이를 깨우진
않을거야

 

내 목숨은 네 손에 달렸어

세상에..

 

오.. 안돼!

 

 

 

아아구...

 

 

 

않돼 ...오~

 

 

발 발~ 풀어

기다려 ..이거좀..

 

아니야 돌아서 가!

 

정지!

 

멈춰
멈추라구!

 

멍청 하긴!
당장 나가

- 나 없인 할수 없다고 했잖아
- 할수 있어! 날 믿어

- 정말 할수 있어?
- 그럼!

- 나가서 망이나 보고 있어
- 좋았어

 

뭐든 제대로 하려면
자기 손으로 해야 한다니까

 

뭘 망봐야 하는거야?

걱정 하지마!

그냥 내 옆에 딱 붇어 있기만해
암말 말구

알았쩌

 

 

재채기 하지마!

- 숨을 참아
-아 아 아--

 

에 ~ 에 취 --

 

 

내 잘못이야, 분위길 부드럽게
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오늘 일은 그게
잘못됐음을 증명하고 있어

이제부터
우린 규칙을 지켜야 해

모든 동물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 들이고 자기 자릴 지킨다

돼지에게 어울리는 자린 낡은
수레 밑이지, 헛간이 아냐

특히 집안은 절대 안돼!

- 알아 듣겠니?
- 예

너 어린 친구 한테 말하겠는데..

처벌은 하지 않겠다

지금부터 그 오리와는 말도..

하지말고 어울리지도 마, 절대로!

- 알아 들었니?
- 어울리는게 뭐죠?

꼬마야,

그건 오리의 곁에
가지 말라는 거야

도망자 오리놈이 나타나면
반드시 이걸 알려라

오리로 태어난 이상
오리의 본분을 지킬 것이며

더 이상 어떤 소동도
용남할수 없다고

- 이건 모두에게 해당 된다
- 옳소! 옳소!

렉스의 훈계는 밤이 깊도록
게속 되었어요

한편 다른 곳에선 크리스마스

성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죠

메뉴로 구운 통돼지와 오렌지를..

곁들인 오리중..

뭘로 할까 하고

돼지 고길 바삭바삭하게
구우면 맛있을 거야

 

잡아라!

 

 

페르디 난드!

모두 널 찾고 있어

- 여기는 뭐하는 곳이야?
- 그 쪽은 어떠니?

렉스 아저씨가 많이 화나셨어
새로운 규칙도 많이 생기고

거기다 난 절대로..

절대로 뭘?

뭐?
넌 날 못본거다 . 알았지?

너도 마찬가지야, 알았지?

 

모든 동물들에겐 ..

유년 시절을 ..

마감해야할 때가 옵니다

그럼 어른으로서 살아가야할

 

출구가 열리게 되는 거지요

이리온

 

 

주머니에 있어요

 

 

플라이?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서 꼬마 돼진 농장에서

자기의 자릴 찾게 됐어요

베이브는 행복했어요
꿈 속에서도요

 

 

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이쁜것!

할머니가 젤리 사놨지~

난 돼지가 싫어

정말 바보같은 짓이야

고양이가 그러는데
크리스마스 라는 날이라는구먼

크리스마스 성찬!

그건 죽음이야!

죽음은 대량 학살이야!

크리스마스는 학살이야!

 

 

됐어!

 

Wait.

돼지고기를 먹다니!
야만스러워!

들판으로 돌아 갈건가요?

너같은 애가 사라지는 건 비극이야

- 널 항상 기억할께
- 찾아 갈께요

그러고 싶지만...

너무 많은 희망을 갖지는 마!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어요

돼지에겐 시간이 별로 없었죠

오늘밤에 처리할 거에요?

좋아요, 아침이면 피가
다 빠지겠어요

 

- 아까워
- 뭐가요?

아무것도.

도대체
뭐라고 그러는 거예요?

 

내년 햄 경연대회에 나가면
잘할수 있잖아

통통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멋질 텐데..

어차피 잡아먹을 건데 뭐

 

 

 

 

여기 있다!

닭인가요?

오렌지를 곁들인 오리야

엄마, 너무 멋져 보여요

- 난 안먹을거야
- 정말 멋진데요

페르디낱드!

네가 여기 있다면
저건 누구지?

그녀는 로잔나야

 

왜 하필 로잔나지?

- 그녀는 아름다웠는데
- 페르디난드

- 더 이상 볼수가 없어
- 정말

오리에겐 너무 큰 두려움이야
영혼을 먹히는 것 같아

어딘가에 여기보다 훨씬 좋은
낙원이 있을 거야

운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어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어

듣기 싫어, 강제로 세상을 떠나느니
스스로 떠나겠어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래

- 어디로 갈거야?
- 몰라

하지만 난 영리하니까 모험을 해볼 거야

- 보고 싶을거야 퍼디!
- 퍼디? 아무도 날 그렇게 부른적 없어

잘있어 돼지

- 난 떠난다
- 바이 바이

내 부탁좀 들어 줄래?

- 뭐든지
- 문좀 열어 줄래?

 

 

 

베이브도 농장을 떠나는 게 규칙에
어긋난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뭔가 분명히
잘못돼가고 있었어요

 

멋지구나, 이건 뭐지?

팩스에요, 전화로 저희에게
편질 보낼수 있어요

 

보통 때라면 양들의 목초지를

방문하게된 꼬마 돼지는 무척
기뻣 겠지만..

하지만... 지금은..
무서운 기운이 감돌았어요

마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해 있어요

 

 

프랭크!
저녁으로 돼지고기가 어때?

- 꼬마야! 살아 있었구나
- 마!

 

무슨 일이죠?
이사람들은 누구죠?

내가 잡을께

 

주인님은 어디 있죠?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 왜그래?
- 이게 아냐!

TV에서 본 집를 갖고 싶어

 

 

 

 

빨리 개를 불러

 

어서와!

출발!

 

 

잘했다

 

잘했다

 

 

아버님 말씀이 돼지가 양을 친대요
- 말도마!

수탉이라고 착각하는
오리가 없어지니.

이제 개라고 착각하는
돼지가 생겼어

개라고 착각하는
돼지라니!

 

개라고 착각하는 돼지 !!

 

세탁기랑 라디오랑,
새 알람 시계도 생겼어

팩스도 좋은 것 같다만
넌 그걸 사용할 수 있니?

우리도 이미 갖고 있어요

그래야 우리도 받을수 있죠

걱정 마세요

이 명세서를 보니 걱정 이군요..

매달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고 있어요

저축까지 빼먹고 있다구요

농장을 현대화 해서
자금을 모아야 해요

아직도 말과 수레를 쓰시다니
말도 안돼요

 

- 아버님?
- 우습군

- 뭐가요?
- 저 닭들하고 돼지 말이야

돼지가 어쨌는데요?

아냐

그냥.. 흰색과 갈색으로 나뉘었어

 

 

가자 렉스 , 플라이

 

가자! 돼지!

 

가자니까!

 

어제 일 때문에 네가
마으에 들었나 보구나

- 난 별로 한일이 없는데..
- 네가 아니었으면 양들을

모두 도둑맞았을 거야

- 렉스 아저씬 저 때문에 화나신 건가요?
괜찮아질 거야

오늘은 렉스 곁에 가지 말아라

 

뛰어 플라이! 렉스 따라가!

 

 

됐어!

 

엄만 참 빨라요, 전 그렇게
날수없을 거예요

돼지가 날수 없잖니, 하지만

속력이 전부는 아니야

누가 주인인지만 알면 돼

 

가봐

 

 

 

몰아 내봐! 돼지야!

- 양들을 밖으로 끌어 내라는 거야
- 어서 해봐

명심해! 그들을 굴복 시켜야돼

그럼 네가 시키는건
뭐든지 할거야

 

Woof!

 

 

날 비웃어요, 엄마

처음 해보는 거잖니

저들을 동등하게 대하면 않돼
양은 하등 동물이야

- 그렇지 않아요
- 그래!

우리는 저들의 주인이야. 잠시라도
틈을 보이면 저들이 널 데리고 놀 거야

- 플라이, 돼질 데리고 나와
- 물어서라도 놈들이 열등 하다는걸 알게 해!

- 날 비웃을 거에요
- 물어 뜯어!

그렇게 해서라도
복종하게 만들어

- 됐어!
- 어서 가봐!

 

빨리 움직여

이 멍청한 돌머리들아!

꼬마야! 바보같은 짓 그만 둬!

갑자기 왜그래?
방금까지 네가 얼마나 착한 돼진지 이야기 중었어

전 그저 양치기 개가
도려는 것 뿐이에요

너같이 착한 애까지 거칠어지지..

않더라도 세상에 늑댄 많아

넌 그럴 수 없어, 꼬마야

 

너와 난 고대 바후의 혈통을 받은

위대한 양치기 개의 후손이야

하지만 오늘 난 배신당한 것 같은

수치감을 느꼈어

- 렉스, 저앤 그냥 돼지일 뿐이야
- 그래서 더 모욕적이야

 

물어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별로... 뭐 아무렇지 않던걸?
그 헐렁한 입에 이빨이라도 있기나 한거니?

모두 봤지?
저앤 천사야

오 천사같애!

바보같은 늑대
흉내 낼 필요 없어

너같이 착한 꼬마 돼지는
부탁만 하면 돼

 

 

고마워요
수고 하셨어요

- 별말을
- 착한 돼지네

 

그래! 어떻게 한거니?

부탁을 했더니 들어줫어요
친절하게 부탁했거든요

양에겐 부탁을 하는게 아니야
명령만 하면 되지

하지한 해냈잖아요
모두 정말 친절했어요

렉스 아저씨도 얘기하면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안돼, 그건 내게 맡겨라

렉스?

 

오늘이힘든 하루...

였다는거 알아

하지만 비참해할 필요는 없어

부탁이야, 아름다운 밤이잖아

네가 그놈 머리속에 그런
생각을 넣어줬어

두 얼굴을 가진 배신자!

 

그만해!

그만해!
렉스 ,플라이

 

검은 구름이 계곡에
드리워 졌어요

꼬마 돼지는 모든게
자기 잘못이라 생각 했어요

하지만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을 자신이 있었어요

오! 죄송해요

 

저.. 저.. 때문에..

 

디스템퍼도 아니고
광견병일리도 없어요

호르몬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남편은 꼬마 돼지에게 질투를 한다는데요
- 제 소견으로는 아닌 것 같네요

어떻게 하죠?

우리에 가두거나 뽕알을 까야죠
화요일에 가능 합니다

아니요

수요일에 하지요 뭐

수술 같은건 하고싶지 않아요
좋은 개거든요

그럼 진정제를 놓아드리죠..

하지만 일을 할 수 없게 되죠

 

약을 좀 드릴테니
사료에 넣어 먹이세요

착하다!

 

양치는 돼지

 

 

 

돼지가 양몰이를 한다구요?

렉스도 일을 못하고, 플라이도
상처를 입었으니 농부는 선택의 여지 가 없었죠

마! 마! 주인님은
약을 주시려는 거예요

그럴줄 알았어
그건 너무 끔찍해

- 건강을 위해서라구요
- 네가 그렇다면 할수 없지

 

처음 그 생각을 했을 때 농부는..

우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상한 상상처럼
머리를 떠나지 않았죠

 

- 뭐하는 거죠
- 양몰이 경주란다

양치기 개들의 시합 같은거요?

주인들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주 같은거지

어떻게 우승을 결정하죠?

시간과 실수를 보지

실수가 많으면
점수를 잃는다구

양이 다른데로 갈 때마다
실수로 인정돼 점수를 잃게 돼

- 재미 있어 보여요
- 양치기 개들에겐 자랑스런 순간이지

렉스와 나도 전엔....

신경 쓰지 마라

렉스는 챔피언 이었나요?

그라면 가장 위대한
챔피언이 되었을 거야..하지만..

- 무슨일이 있었나요?
- 렉스가 한창 나이였을때..

그해 겨울..
계곡에 큰 홍수가 났어

렉스와 주인님은 고지로
양떼를 피신 시켰지

렉스는 뒤쳐진 양을 찾으러
나섰는데

결국 찾긴 찾았지만 급류에
발이 묶인거야

 

렉스는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몰려고 했지만 꼼짝을 안했어

너무 겁이 많고 멍청해서
자신의 목숨을 구할줄 모른거지

몸이 얼 정도로 추웠고
물은 넘쳐 흘렀어

렉스는 그날밤 양들과
거기서 지새웠지

아침이 되자 양들은 익사하고
말았어

렉스를 발견했을 때 그도 겨우
목숨이 붙어 있었지

2주나 난로 옆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서게 되었지

하지만 청력이 예전같지
않았지

그는 아무도 모르길 바랬지만,
거의 귀머거리가 됐지

-그래서 항상 화가 나 있나요?
- 그것 때문만은 아니야

사고가 양치기 개 시합이 있기
전달에 일어났던 게 문제지

최선을 다 했지만.. 주인님의 신호를 듣지 못해
느리게 반응했지

솔직히 멍청한 양들만 아니었다면..

렉스는 참피온 중의 참히온이
됐을거야

 

 

 

여길 지나는 거야

다음엔 왼쪽 큰원 쪽으로 가

그래 이문 쪽으로 통과 하는거야

이렇게 되자 하겟부인은
남편을 걱정하기 시작 했어요

하지만 농부는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이라면..

무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죠

어떠한 생각 이든지 간에..

왜냐하면 그런곳에..
운명의 씨앗이 숨어 있으니까요

이렇게 문을 닫으면
끝이야

 

비극의 날

 

어마! 오늘은 일찍 일을 시작 할까요?

아직 해도 안떴어

수탉이 울면 일하러 가자

 

실례 합니다

저기요.. 새벽이 다 되었는데요..

죄송한데요..

새벽이 다 되었는데요...
몇분만 일찍 울어 주시면 안되나요?

- 당장 나가
- 그게 아니라

- 이게!
- 알아쩌요

 

 

 

 

 

이제야 베이브는 양들이 왜
개들을 늑대라고 부르는지 알았어요

그는 가슴속 가득히
분노가 차 올랐습니다

 

 

마! 마!

- 괜찮으세요?
- 꼬마구나!

마! 일어나실수 있어요?

모르겠다

늑대들은 멀리 갔어요

주인님을 불러 드릴께요

괜찮을 거예요
조금만 참으세요

 

마! 마!

마! 마!

마!

-마!

 

집에 가자

 

하겟 농장에서 양의 목숨을
뺏은 동물의 운명은..

단 하나라는걸
플라이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플라이는 베이브가
죽였다고는 믿지 않았다

그래서 들에 남아서
전에 한적이 없는 일을 해보기로 했다

말해봐!
누가 늙은 양을 죽였지?

- 늑대

- 늑대
- 늑대라는 말 밖에 몰라?

- 늑대
- 늑대냐 베이브냐?

늑대! 베이브!

 

농부는 팔 안쪽에 뭔가를
끼고 있었어요

검고 반짝이는 대롱이 달린
물건 이었죠

이리 와라 돼지야.

돼지의 기억엔 그 대롱 끝에서
음식이 나왔던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그 조그만 두 개의 구멍에선..

뭔가 특별한 것이 나오리라고
생각 했어요

늑대! 베이브!

베이브! 늑대!

조용!

멍청한 양들을 위해..

천천히 말하기로 했어요

플라이의 생각은 확고 했어요

제발, 이렇게 ..

사정 할테니..
일어난 일을...

오늘 아침에 무슨일이
일어 났어?

양은 아주 천천히 말했어요

늑대란 동물은 잔인 하지만 ..

무식한건 사실이었으니까요

베이브가 와서 구해 줬어요

- 늑대가 마를 죽였어요
- 베이브가 늑대를 쫓아 버렸어요

고마워! 고마워!
아주 잘 했어

이야기 해서 즐거웠어요

 

 

여보!

거기 있었어요?
당신 알고 있어요?

경찰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들개들이 돌아 다닌데요

게다가 오늘 아침엔 미첼네 양도
여섯 마리나 죽였데요

총은 뭐라러?

 

아무것도 아니야

 

돼지의 운명

 

아주 간단해요
300 도에서 30분 이면 돼요

금요일엔 토끼찜을
준비 했어요

더치스에겐 금요일을 빼곤
아침엔 간이나 스테이크

저녁엔 심장이나
간을 줘요

데워서 줘요, 주기 전에
맛을 보도록 하세요

버스가 왔네요

 

잘 갔다와

안녕들 하셔요?

 

벨다!

전국 연맹에
참가해야 하는건 알아

내가 북동부 지역 부총무직도
맡고 있으니 당연한 거지만

남편을 혼자 두고 가자니
걱정이 돼

- 아직도 이상하게 행동해?
- 사소한 것들이지

아내만 눈치 챌수 있는것

- 하지만 겨우 삼일인데 무슨일 있을라고
- 그럼

 

 

들어와

 

들어 오라니까!

 

 

안녕 하세요! 날씨가 않좋죠?

기침이 심하시군요

 

여러해 동안 농부에게 있어
믿음직한 동물은..

꼬마 돼지가 처음 이었을 것이다

 

전국 양치기 개 대회가
이틀 후로 다가온 지금

농부는 개가 아니라 돼지라는
이유로 포기할 순 없었어요

 

하지만 진실한 농부는 개이름을..

쓸칸이 되자 걱정이 되었죠

어떤 이름을 써도 거짓이
되니까요

하지만 그순간 행운의 여신이
그에게 손짓하고 있었어요

 

전 정말 괜찮아요

감기 조심 하세요

 

 

 

무신 일이야?
- 아냐

 

괜찮아

가만 있어

 

 

세상에는 착한 고양이도 많고 많지만

썩은 사과는 있기 마련

옛부터 독품은 고약한 고양인..

조심하라는 격언이 있죠

 

 

 

- 어때?
- 조금 피곤해요

내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하려면 푹 자야 해

너무 늦게까지 있지말고
푹 자라

잘자요! 엄마

 

심하게 할퀴었다면 용서해..
이성을 잃었어

고양이 들은 다그래

내일 자신 있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동물들은 네가 양치기 개
대회에 나간다고

설치는 꼴이 우습다고 얼마나
비웃는지 몰라

왜들 그럴까요?

네가 돼지라는걸 잊어 버렸다고

게다가 넌 돼지를 키우는
이유조차 모른다고 해

그게 뭔데요?

- 돼지를 키우는 이유는..
- 뭔데요?

젖소는 우유를 만들고..

개는 양들을 돌보고 있잖아

그리고 난 미모로 주인님을
즐겁게 해주고 있지

그래서요?

사실 돼지는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어

오리가 여기 있을 필요가 없듯이

그래 말해주지..

주인님이 왜 오리를 키우겠니?

돼지는 ??

솔직히 여기 있어야할 이유 없는
동물이야말로 이유가 있지

주인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게 목적이지

돼지를 먹어요?

돼지고기라고 하지..
아니면 베이컨

살아 있을때만 돼지라고 불려

하지만 난 양치는 돼지인데..

아저씨랑 너랑 잠시
장난을 치는거야

내말을 믿어, 언젠가는
잡아 먹힐 거야

세상은 그런 거란다

내가 화나게 했니?

 

 

맘!

맘!
-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인데 비를 맞고
밤에 돌아 다니니?

내일 큰 대회를 치뤄야 하니
알아서 몸을 돌봐야지

- 사람들이 돼지를 먹나요?
- 누가 그런 소리를 해?

고양이가 사람들은
돼질 잡아먹으려고 키우데요

정말 인가요?

그래, 많은 돼지들이 그렇게 죽지

그럼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형, 누나들 모두..

- 그럴 거야

 

- 엄마하고 이야기 좀 할래?
- 아뇨 ..

 

이젠 잘 알았어요

 

주인님도 그럴까요?

그렇단다

 

 

베이브?

베이브!

베이브!

 

 

베이브!

 

베이브가 도망 갔어!

렉스?

제발!

주인님을 불러!

 

 

 

여기 있어

조금만 참아!
곧 집에 가게 될거야

 

 

감기에 걸렸어요, 그래도 음식을
안먹는 건 이상하군

전 손들었어요, 하지만 한가진
말할수 있어요

빨리 유동식이라도 먹이지 않으면
저녀석은 곧 죽을 거에요

어서 기운차려!

주인님은 네가 필요해

 

 

이리와라

 

먹어

착하지

 

 

 

 

 

어떻게 할 순 없어요, 세 번째로
등록은 하셨지만

마지막에 넣어 드릴순 있죠

하지만 3시반 까지 안오시면
자연 탈락 됩니다

 

전국 양치기 개 대회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를
생중계로 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좀 좋진 않지만..

양치기개들의 묘기를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여기 있어라

실례 합니다

안녕 하시나요!! 여러분들!

정말 멋진 검은 얼굴 들이세요

먹이를 잘 주나 보죠?

내가 해볼께

이 벽돌 대가리들아!!
잘들어!

지금부터 이 돼지가 하는 말을
잘 듣도록 해라

안그러면 내가들어가 너흴
죽여 버리겠다

이건 예상치 못 했구나
계속 말을 걸어봐 ,, 방법을 알아올께

 

- 근사하지 않아? 이런쇼가 TV에서 나오니
- 날씨만 빼면

- 당신 남편이야
- 비트씨와 스읩이 아주 잘하고 있어요

- 스윕이 장애물에서 헤매고 있어요
- 오늘은 실수가 많네요

걱정마 벨다 .. 실수야

봐 ! 점점 좋아 지잖아!

양들을 많이 놓쳤군요..
좋은 개인데..

 

멈춰!

 

양들이 베이브에게 말을 하지 않으면
주인님은 실패 할거야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한가지 방법이 있어

가야 겠어
시간안에 돌아올께

 

오늘은.. 견디기 힘든 하루가 되겠네요

- 비가 계속 오는데..
나와 있어야 하니

 

개가 급한가 보군

서둘러! 맥주하고 TV 가 준비 됐어

 

마지막 팀.. 하겟씨와 '피그' 라는 개입니다

- 하겟이랬지?
- 응

하겠이라고.. 똑똑해 보이는데

다른 사람 일거야..우린 개가
두마리 밖에 없어

설마 ....*_*;

 

 

늑대다!

조용해! 멍청이들

꼬마 돼지 베이브가
곤경에 쳐했어

우리 베이브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늑대?

양들이 꼬마와 말하려 하지 않고..

명령도 듣지 않아서..
곤란해 하고 있어

우리가 뭘 도울수
있다는 거지?

- 늑대를 돕는건 옳지 않아요
- 잠깐 만요

크게 말해 , 난귀가 잘
안들려

거기서 기다리라고 했어

나이든 양의 말도 좀 들으라고

도울 방법을 의논해 보겠어

 

다 됐어.. 전기를 넣어

무슨일로 지연 됐는지..

모르니 갑갑 합니다...

위원회로 사람을 보냈으니..

결과를 아는데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 약물 검사를 하는 것 아닐까요?
- 글쎄요

- 그런 이야기는 금시 초문 이구요

도움이 될만한게 있긴 있어

암호!

암호를 가르쳐 주기 전에..

- 약속 한가지 해줘!
- 뭔데?

- 그래 좀 친절하게 대해 줘!

그러지

맞아, 어떤일이 있어도
우릴 물어서는 않되

좋아, 그것도 노력해 볼께

말도 않돼요. 이번일을 용납 했다가는 우리는

-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해요
-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보면 알게 될거요

내년에는 하이애나 점프쇼를 할건가요?

무엇보다 먼저 약속 해줘야 할것은...

지금 알려줄 암호를..

절대 다른곳의 양들에게
사용해선 않된다는 거요

약속하지, 베이브 에게도
역시 주지시키도록 하지

- 약속 했어!

마도 그랬을 거에요

 

바~ 램! 유~

바! 램! 유!

네 종족과 네 양털에

충실 하라
바~ 램~ 유~

그거야?
그게 암호야?

 

우린 당신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오

우리와 오랜 세월을 ..

같이해온 분이 전통있는 이경기를.

웃음 거리로 만들려고 하시니..

유감 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동물은 출전정지

시킬 규정을 찾을 수 없었소

 

출전을 원한다면..

막을 도리는 없소

어떻게 하겠소?

 

위원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더 이상 문제가 없다면..

하겟씨와 그의 개,
돼지를 볼수 있겠군요

- 개이름 치고는 아주 이상한 이름이네요
- 돼지!

카드 할 사람 없어?

오! 저것 봐!

 

 

 

23번 출전자.. 하겟씨와
그의 돼지 입니다

 

믿을수 없군요

그뿐이 아니라.. 길잃은 개도
보이는 군요

개를 잡으려나 보군요

개가 양치기 돼지가 될 수 있는
조언을 해주나 봅니다

 

 

이젠 베이브 에게 달렸어

 

양을 몰고와라

 

 

꺼져라!

 

바! 램! 유~

네 종족과

네 양털에 충실하라 바 램 유 ~

뭐라고 하는거야?

개를 데려가 하겟

 

그만 ~ .. 세상이 끝난게 아니잖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걸까요?

무슨 시위라도 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우리가 양치기 돼지와
인터뷰라도 해야 하겠네요

아니면 양치기 돼지의 트레이너와..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군요

맙소사!

( 쥐 죽은 듯 ~ )

 

베이브야!

 

 

멋지게 해 냈어요!
너무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겠는데..

색깔이 다른 세 숙녀분이
원 밖으로 나와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대회장이 엄청난 소음과..

흥분으로 가득찬 운데서도

미동도 없이 나란히 서있는..

두 그림자가 있었다

꼬마 돼지가 해냈어!
만점이야!

 

관중석의 모든 사람들과
해설 위원들이

멍하니 있을때..

평소 말없이 살아왔던 농부만이 ..

무슨말을 해야할지
알고 있었어요

수고 했다. 돼지야

 

해냈어

 

 

하나! 둘 ! 세!
쨘!!

 

자막제작 / 록키호러

즐겁게 보셨기를 바라면서...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