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bei.Ninpocho.1995.XviD.AC3.2CH.CD1-WAF

W

We

We  A

We  Ar

We  Are

We  Are  F

We  Are  Fa

We  Are  Fam

We  Are  Fami

We  Are  Famil

We  Are  Family

 

T  E  A  M
W      A      F

 

서 브  변 환 : 하얀손
수  정 : 살랄라

 

니놈덕에
삼백냥이 날아갔어

 

그냥 빈손으론 돌아갈수 없지

 

빈손이 부끄럽다니
이거라도 가져가겠나?

 

겨우 금화 20냥을
받았다는게 사실이냐?

 

그래...

 

우리가 훔친 검은
천황께서 주신 보물이야

 

그걸 되찾아준 댓가로
겨우 20냥을 받았다니

 

어리석은 놈

 

작고 가난한 가문이다

 

칼 한자루에 300냥을
요구한 게 무리였던거지

 

닥쳐라! 빌어먹을 놈!!

 

폭풍이 장난이 아니겠군

 

여기서 낭비할 시간이 없다!

 

 

 

오, 안됐군

 

폭풍이 대단했지?

 

젠장! 지붕은 날라가지
마누라가 애를 낳는데...

 

겁에 잔뜩 질려있지 뭐야

 

정말 끔찍했어

 

일곱째 애지?

 

아니, 아홉번째야

 

오호...! 마누라랑
금술이 좋은가보군!

 

시모다 마을
사꾸신도꼬의 딸이잖아?

 

무슨 일이지?

 

무슨 일이야?

 

죽었다...

 

모두 죽었다...

 

죽어?

 

역병...
역병 때문에...

 

하느님 맙소사!

 

여기부터는 아무도
통과할 수 없다!

 

역병이 진정될 때까진
이 길은 봉쇄되었다

 

역병?!
제길

 

뭐냐?

 

제 부하들이 어제밤 늦게

 

시모다 마을로 가는
수상한 놈들을 봤다고 합니다

 

그 일이 역병과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보고 드립니다

 

무슨 뜻이지?

 

그놈들이 역병을 퍼트리고
다니고 있기라도 한다는 거냐?

 

어리석은!
그러한 짓을 왜 한다는 거냐?

 

냄새가 납니다

 

내버려 둬라

 

우리 능력 밖의 일이다

 

이건 코가 닌자들
모두에 대한 명령이다

 

시모다 마을에 가서
무슨일인지 알아오도록

 

 

하나 더, 누구 하나라도
역병에 감염됐을 경우...

 

알겠습니다

 

1조는 북쪽에서
시라카와 강을 따라서 가고

 

2조는 서쪽에서
타로 고개를 넘는다

 

약 한시간 안에 시모다 마을에
들어간다, 알겠나!

 

히코자가 알아본 바로는
그쪽은 겨우 여덟이라는데

 

우리의 진짜 적은 역병이야

 

그렇지

 

카게로...

 

한자님
절 따돌리시는 겁니까?

 

네게는 너만의 본분이 있을터

 

독을 감별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걸 잊지마라

 

주군께서 영지에 안 계실땐
제 임무는 불필요합니다

 

그때까지는...
저도 코가 닌자의 일원입니다!

 

널 데려갈 순 없다

 

모두가 죽음을 각오한 임무에

 

어떻게 저만...

 

빠질 수 있겠습니까?!

 

카게로 녀석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군

 

그만큼 더 불쌍해

 

지워진 운명이 원망스럽겠지

 

그만!
히코자들은?

 

우리 바로 뒤에 있었네
보고 오지

 

이봐! 뭐해?

 

이.. 이건..?!

 

저기다!

 

제길!

 

카게로
가서 전해라!

 

어서!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으면
얌전히 있어라

 

난 상관없어, 죽은 여자를
갖고 노는것도 재미있으니까

 

훨씬 낫군

 

바쁘다, 꺼져라!

 

안들리냐?

 

길을 잃어서 말야
카키오로 어떻게 가는지

 

가르쳐줄 수 있나?

 

그리 친절하진 않군

 

꺼지라고 했을 텐데!

 

소용없어,
이 방해물을 없앤 뒤

 

천천히 널 죽여주마

 

왜? 아까 도망치지 않았던걸
후회하고 있는 얼굴이군

 

아니, 생각좀 했다...
네 몸에 대해서 말야

 

그 몸 전체가 다
바위같이 단단할린 없겠지!

 

어서!

 

텟사이!

 

네 일은 안됐다만 그렇게
놈을 쫓을 필욘 없다

 

녀석을 죽이겠다!!

 

허락할 수 없다
우리의 임무를 잊지마

 

내가 하는 말이 겐마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라

 

알겠나?

 

갈까?

 

그 머저린 누구였지?

 

잊어. 어쨌든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놈이야

 

고맙다
난 코가 닌자 카게로

 

쥬베이, 히바가미 쥬베이
너... 괜찮나?

 

네 염려는 필요없어!

 

카키오 마을은 서쪽이다
여기서 헤어져

 

어느 놈이냐...

 

코가의 카게로입니다

 

무슨 일이냐?

 

한자가 이끈 닌자 20명이...

 

시모다 마을로 가는 길에
전멸당했습니다

 

정말이냐? 모두 다?
어떤 놈의 짓이냐?

 

무공이 매우 뛰어난 자라는
것 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쓸모 없는 놈들

 

네가 유일한 생존자냐?

 

그가 누구인지, 무슨 짓을
하는 건지 알기까진

 

역병이 도는 마을에
군사를 투입할 순 없다

 

네가 가서 알아내라

 

손을 쓰는 건 다음 일이다
가라!

 

오, 안녕...

 

이제 길은 알았으니까....

 

아니, 넌 잘못 가고 있다
지옥으로 가는 강은 ....

 

이쪽이다!

 

이제 마음이 풀렸겠지
이걸로 비긴걸로 치자고

 

아직 수지가 안 맞아

 

그럼 절충하자

 

이대로 계속 하다간
우리 중 하난 죽게 돼

 

우리 중 하나라고?

 

피차 서로 죽일 정도의
이유는 없어!!

 

네가 끝내지 않을 거라면...
내가 하지!

 

닥쳐!

 

희한한 검법이군
하지만 이몸에는 통하지 않아

 

그런 것 같군

 

왜 그래, 괴물아?
피부가 너덜거리잖아!

 

죽어라!

 

놀랍군! 칼이 바람처럼
빠르게 날아서...

 

태풍처럼 적을 베어내다니

 

그는 자네의 적수가 못 됐군
나와 손잡지 않겠나?

 

그런 녀석들과 상대하려면
네 솜씨가 꼭 필요해

 

농담 마, 놈같은 괴물관
다신 상대하고 싶지 않아

 

글쎄, 녀석들이
자넬 그냥 내버려둘까?

 

자넨 방금 키몬의 8대 악인 중
한놈을 죽였어

 

하긴, 혼자 힘으로
쓰러뜨린건 아니지만

 

그 코가 닌자 계집...
꽤 재밌는 기술을 쓰더군

 

겐마님, 모든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일 저녁 여섯 시까지
야미쿠보우께서 오십니다

 

잘됐군
그분께 답장을 해라

 

"3일 내에 돌아가겠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즉시 보내겠습니다

 

탯사이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나?

 

베니사토가 찾으러 갔어
지금은 우리 둘 뿐이야

 

유리마루...
당신을 사모해왔어

 

건방떨지마, 자쿠로

 

너따윈 흥미 없어
나가서 망이나 봐

 

사실이었군

 

겐마님 품에 안기는
꿈을 꾸는 건 좋아

 

하지만, 유리마루
겐마님은 남자도 여자도 아냐

 

베니사토와 겐마님과의
관계는 알고 있나?

 

몰랐었나보군

 

어디로 가시는 길인가요?

 

특별히 정한 곳은 없어
당신은?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분과
당신이 너무도 닮아서 그만...

 

떠돌이들은 다들 비슷하지
난 히바가미 쥬베이...

 

확실히 그 얼굴이야

 

텟사이가 말한 그대로야

 

제발 날 내버려둬!

 

허물이야

 

뱀처럼 탈피해서
도망쳐 버렸다네

 

놈들은 하나같이 괴물이야

 

주의가 좀 부족하더군
자넨 아직 죽어선 안돼

 

키몬의 팔대 악인이란건 뭐지?

 

야미쿠보우의 닌자들이야

 

야미쿠보우는 알고 있지?

 

전 천황이던 토요토미가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16인의 영주들을 포섭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있지

 

토쿠카와 막부에 있어서는
가장 위험한 적이라네

 

그의 뒤를 봐주는 것이
바로 이 팔대 악인이지

 

놈들이 모찌즈키에서
뭘 하려는 거지?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
내가 온 거라네

 

금화 백냥 줄테니
함께 일해보지 않겠나?

 

관부의 첩자가 닌자를
고용하겠다는 건가?

 

그 수 밖에 없으니까
지금은 비상시국이라고

 

이곳 모찌즈키에 살아온 건
나 뿐이라네

 

동료들 전부 녀석들에게
당했지

 

자네의 도움이 꼭 필요해!

 

자네도 녀석들에게서
도망칠 순 없을거야

 

조만간 싸우지 않으면
안될 상대들이야

 

어떤가, 일석이조의 괜찮은
거래 아닌가?

 

난 생각이 달라
그냥 날 내버려 둬

 

알았네, 유감이군

 

아까워

 

귀한 목숨 하나가 사라지겠군

 

끈질기군

 

목숨이 달린
중대한 얘기야

 

실은말야, 이 표창 끝에는
독이 묻어 있었지

 

금방 죽지는 않지만
하루밤낮이 지나면...

 

효력이 나타나고 그럼
손 쓸 방법은 전혀 없어

 

해독하지 않으면 말야
하지만 난 방법을 알고 있지

 

날 위해 일한다면
해독법을 말해주지

 

물론 일이 끝났을 때
금화 백냥도 받게 될 거야

 

뻥치는군

 

난 진실만을 얘기하지

 

지금 당장 알려줘
그 해독 방법이란걸

 

약속할 때까진 안돼
날 죽이면 자네도 살 수 없어!

 

이제 당신도 해독제가
필요하겠군

 

바보 녀석
한참 더 배워야겠어

 

그건 자넬 찌른 수리검과
다른 거라네

 

자넬 찔렀던 건
벌써 버려버렸지

 

제길!

 

히바가미 쥬베이
자네가 졌네... 아직 미숙해!

 

내 이름은 다쿠안이야
잘 부탁하네

 

그래... 베니사토

 

그 히바가미 쥬베이라는 놈이
조정의 첩자란 말인가?

 

그런 것 같아

 

어째서 처리하지 못했나?

 

훼방꾼이 있었어

 

변명하지마!

 

그 녀석이 조정의 첩자라면
곧 이곳에 나타날거야

 

다음엔 반드시 처리해라!

 

네 충고 없어도
그럴 작정이었어

 

유리마루... 그일은 겐마님과의
잠자리에서 얘기하겠어. 괜찮겠지?

 

상관없어

 

쥬베이...

 

아까부터 쭉 생각해
봤는데 말야

 

자네 혹시 5년전에
야마시로 영지의

 

중신들을 해치운
그 닌자 아닌가?

 

그도 자네처럼 칼을
잘 다뤘었지

 

그때 죽은 그 중신들은
비밀 금광을 통해

 

사욕을 채우던 놈들이었지

 

그 닌자는 금광을
조정에 보고하려는

 

영주의 명령으로
움직였던게지

 

비밀 금광의 일이
조정에 알려지면...

 

그 영주의 가업은
풍비박산이 났을테니까

 

그러나 그 닌자는
중신들을 처치한 후에야

 

조정에서 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지

 

왜? 당신같은 조정의 첩자가
그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

 

왜 손을 쓰지 않지?

 

조정이라도 확실한 증거 없인
움직일 수 없지

 

그걸 알아내기 위해
우리들의 동료가

 

몇번이나 그 영지로 갔지만
살아서 돌아온 자가 없어

 

야미쿠보우가

 

팔대악인을 시켜
우릴 방해했으니까...

 

왜 야미쿠보우가
야마시로 영지를 돕고 있지?

 

간단해
금광을 가로채기 위해서겠지

 

야미쿠보우가 조정보다 먼저
금광을 알게된 이유를 아나?

 

누군가 그에게
정보를 흘렸던 게야

 

야마시로 영지의 닌자의
두목이었던 자말야

 

히므로... 겐마?!

 

그렇다

 

그럴리가, 그녀석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걸

 

아니, 아직 살아있다
자넨 곧 그를 만나게 될거야

 

히므로 겐마가 바로
팔대악인의 두령이니까

 

뭐라고?!

 

쉿! 너무 소리가 커!

 

날 속이려 들지마!

 

그게 사실이란 건
금방 알게 될걸

 

자네와 그가 운명적으로
얽혀있는 걸 인정해야 할거야

 

그만해!!
친구를 죽일 작정이냐?!

 

영주의 명령이다!
두목께서도 그러셨다!

 

이건 계략이야!

 

중신들의 부정의 증거를 쥐고있는
우리들을 이간해서

 

서로 죽이게 하려는 거야

 

우리 모두 덫에 걸렸다
신쿠로, 믿어줘!

 

쥬베이, 날 용서해라

 

신쿠로

 

그분의 명령은...

 

곧 법이야!

 

내 손으로 신쿠로와
동료들의 원수는 갚았다

 

겐마가 살아있을리 없어

 

거의 다 왔어
이곳엔 망령들이 떠돌고 있지

 

지옥문 앞이라고

 

하늘이 안개를 보내
우리를 돕는군

 

어이!

 

망할놈의 안개로군

 

이 시지마님의
갈퀴를 피하다니...

 

누구십니까?

 

불경 읽는 소리가
들려서 말야

 

죽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공양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이 마을에
역병이 퍼진 걸 모르십니까?

 

가엽게도! 아마 당신도 여길
살아서 나갈 수 없을 겁니다

 

저와 함께 부처님의
품으로 갑시다

 

탁발승 복장의 떠돌이를
보지 못했나?

 

그분도 곧 부처님의 품으로
제가 보내드리지요

 

자비로운 비구니군...

 

젠장! 또 껍데긴가?

 

사라졌나...
이상한 수를 쓰는군

 

이상한 것은 피차일반이야!

 

대답해라, 그 탁발승 말고
누가 더 있지?

 

물론 일 이십명이 아니지

 

이 뱀을 한 마리씩 보내도
모자를 정도다

 

거짓말!

 

좋아! 사실대로 말하지

 

둘이야, 한명은 탁발승이고
또 한명은...

 

바로 네 뒤에 있다

 

뱀들을 불러들여
한 마리 남김없이

 

넌 곧 죽어

 

불러들여!

 

이젠 네가 대답할 차례다

 

이 마을에서 뭘 하고 있지?
말해!

 

두번 실수는 용서할 수 없다

 

그때 줄 한가닥을 목에
감아둔 걸 눈치채지 못하다니

 

결국 미숙한 멍청이였어

 

바보! 독을 빨아내면
아직 늦진 않았어!

 

내겐 독이 통하지 않아
몸이 독에 면역됐으니까

 

이걸로 빚은 갚은 것 같군

 

그래, 덕분에 살았어

 

카케로라고 했지?
이제 어쩔거야?

 

너완 상관없는 일이야

 

상관없다면 내가 이런 곳에
있지도 않아?!

 

녀석들이 노리는 것을
알아내야해

 

너 혼자서?
불가능해!

 

그는 매우 강해
잘 생각하라고

 

쓸데없는 걱정이야

 

네 명령을 받을 이유도 없고

 

잠깐, 코가의 여닌자군

 

난 다쿠안이라고 하네
우리들과 손잡지 않겠나?

 

저잔 내 믿음직스런
조수지

 

조정첩자의 동료가 될
생각 없어

 

불평은 그만해!

 

어떤가, 처녀?

 

우리의 입장은 서로 다르지만
같은 적을 가졌지

 

또 셋이 하나보단 더 셀테고

 

게다가 난 자네들이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누가 그들을 지시하는지, 무엇을
지시하고 있는지 같은 거 말야

 

가면서 알려주지

 

친구는 필요없어

 

하지만 당신의 정보가
필요할 것 같군

 

좋았어

 

예쁘고 섹시한 아가씨야!
안그래?

 

그 쭈구렁 바가지 속엔
무슨 생각이 담겨있는거야?

 

저 여닌자 꽤 쓸모가 있어

 

그녀를 안는 남자를
독살하는 기술이 있지

 

자네가 죽인 그 괴물도
저 여닌자에게 당한거야

 

그녀와 관계한 자는 죽어

 

이 지옥같은 세상에
잘 어울리는 여자야

 

여전히 뛰어난 솜씨군

 

아니... 텟사이를
쓰러뜨릴 수 있는 자야

 

방심은 금물이다
도망쳤을 수도 있어

 

너희 넷이 조사해봐

 

신중하군, 유리마루

 

우린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어
만사완벽이 필요해

 

알았어, 알았어
걱정마

 

그럼 가라

 

유리마루, 베니사토의 죽음...
너에겐 행운이야

 

애꿎은 물고기만 죽었군

 

좋아, 이렇게 나오면
우리도 수고를 해야겠지

 

점점 더 재밌어지는군

 

어때?
역시 생각한대로야?

 

우물에 독을 풀어
마을사람들을 죽였군

 

그리곤 역병탓으로 돌린거야

 

이웃마을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 위한 술수지

 

뭔가 대단한...
꿍꿍이가 있어

 

나도 그게 뭔지
알고 싶어 졌다

 

잘됐어, 하지만
너무 깊이 빠져들진 마

 

치명적일 수 있어

 

좋아, 다들 데려와

 

도망쳐!

 

뛰어봐야 소용없어

 

카케로...

 

그래, 꽃잎에 수면제를 넣었군

 

하지만 언제까지 갈까?

 

이봐, 너...!

 

처녀!

 

쥬베이가 녀석을 죽일 때까지
견뎌야 돼!

 

어떻게든 버텨!

 

벌들을 불러들여!

 

안됐지만 날 먼저
쓰러뜨러야지 될껄

 

그거 알아?

 

내가 널 피해 여길
들어왔다고 생각해?

 

아니

 

묻고 싶은 게 많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아니, 한가지만
히무로 겐마가 살아있나?

 

그렇다면 어쩔건데?

 

전에 한번 저승으로
보냈던 놈이라서 말야

 

그런가?
그렇담 방심할 수 없군

 

겐마님같지 않아서
난 부활술이 없으니까

 

부활?

 

바보! 등을 베다니!

 

물에서 나오는 순간이
너의 최후다

 

내꺼야!
니들은 손 떼!

 

닌자계집과 탁발승은?

 

내 벌떼가 곧 끝내줄거야

 

어디까지 도망갈 작정이야?
넌 졌어!

 

녀석이 혓바닥 침에 당했을까?

 

아니... 등 속에 있는 벌떼가
물을 피하려고

 

녀석의 몸을 파고 들었군
무시조의 패배야

 

시간이 좀 걸렸지만
놈은 처리했나보군

 

부활? 히무로 겐마가
되살아났다는 거야?

 

말도 안돼!

 

부활? 그 기술을
들은 적이 있다

 

살과 피, 세골까지
조절할줄 알아야 해

 

사지나 목까지 잘렸어도...

 

그걸 다시 붙일 수 있지

 

부활이라...
불멸의 기술이지

 

인간이 터득할순 없어

 

글쎄... 이건 속임수야!

 

어쨌든, 이젠 키몬의 괴물들이
모두 자넬 노리겠군

 

이젠 내가 쉽게
움직일 수 있단 말이렸다

 

자네 운이 좋다면
또 만날 수 있겠지

 

넌 왜 그를 도왔지?

 

날 고용했어...
금화 100냥에

 

당신, 돈만 되면
뭐든하는 청부닌잔가?

 

그렇긴 해

 

하지만 이번엔 속았어

 

난 그자의 독 때문에
반나절 안에 죽을거야

 

금화와 함께 해독법을
준다고 했어

 

그 때문이야
이젠 되돌릴 수 없어

 

녀석들은 내가 유인할테니
넌 도망가

 

그럴 순 없어
아직 네게 빚이 있어

 

그 일은 잊어

 

그리고 네 지시는 받지
않는다고 말했을텐데

 

게다가 난 어느 때건
죽을 준비가 됐어

 

센 척 하지마

 

뭐라고?!

 

끈적한 날씨군

 

폭풍이라도 와서 네 머리의
열기 좀 식혔으면 좋겠다

 

남 걱정 할 때가 아니야

 

폭풍...

 

놈들은 심한 폭풍이 치는
밤에 왔다...

 

이봐, 이 부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어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