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 Man Som Hatar Kvinnor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법원은 오늘 그에 대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밀레니엄」지 편집장 "미카엘 블롬크비스트"가
경제인 "한스 에릭 베네르스트룀"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범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블롬크비스트" 기자는 "베네르스트룀"이 약 6000만 크로나*가 넘는
무기 밀매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롬크비스트"에 대한 스웨덴 국민의 의견은 양분화 되어있습니다
그의 지지자들은 그가 마지막 남은 정직한 언론인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판결로 그의 언론인 생활은 종지부를 찍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고인 "블롬크비스트"는
8가지 중 6가지 혐의에 대한 유죄가 인정되며
피고 "블롬크비스트"에게 3개월의 징역형과
15만 크로나의 벌금형을 선고한다
오늘의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블롬크비스트" 같은 사람은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자신과 입장차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사람을 괴롭혀서는 안됩니다
-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오늘 판결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계속 편집장 일을 하실 건가요?
- 모두들 건배! 메리크리스 마스!
- 건배!
우리가 확실하게 밀어줄께, 미카엘
광고주들이 하나 둘씩 빠져나가려 하고 있어
- 상소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 상소하지 않을꺼야
이 일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밀레니엄」을 위해 최선책이야
미안한 얘기지만
잠시 「밀레니엄」을 떠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 잠잠해 질 때까지?
메리 크리스마스
미키* 기다려 (*미카엘의 애칭)
- 지금 쟤네들도 쑈크를 먹은 상태라구
- 난 「밀레니엄」을 책임져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야
머릿속이 텅 빈 것 같아!
지난 몇달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구!
넌 아무렇지도 않아?
"베네르스트룀" "블롬크비스트"에게 크게 한방 먹이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 징역선고
빌어먹을!
고객분들께 우리의 조사과정을 소개하는 건 굉장히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건은 특별한 외예입니다
- 고맙게 생각하고 있소
- "리스베트"는 좀 희귀종이죠
하지만 일처리 하나만은 깔끔합니다 이 바닥에선 최고죠
어서오게 "리스베트"
안녕하시오
"디르크 프로데"라고 하네
문자 메세지 프린트 한 것들
이메일과 은행 관련 서류들이군
대체 이런걸 어디서 구해왔나?
의뢰만 하시면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에 대해 설명해 주게
- 리포트를 읽어보세요
"블롬크비스트"는 "슈퍼 블롬크비스트"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80년대 은행 무장강도 사건을 해결하면서 얻은 별명이죠
비밀다운 비밀이 없는 '공인'이라고 할 수 있죠 신문기사들을 보시면 알거예요
- 그래도 그에게 비밀 하나 정도는 있지 않겠나?
이번 소송으로 얼마나 타격을 입은건가?
- 재정적으로 말이네
"살란데르" 양
개인적인 생각이라던지
이번 재판은 뭔가 켕기는 구석이 있기는 하죠
그래요? 뭔가 더 있다는 말인가?
by Stieg Larsson (스티그 라르손)
(*크로나=스웨덴의 화폐단위, 1크로나 = 대략 130원)
- 저기 온다!
- 건배! 메리크리스 마스!
- 어떻게 할 작정이야? 상소해야지?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구
- 시간은 벌수 있잖아
- 「밀레니엄」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라고
- "야네"의 말이 맞아 내가 여길 뜨는게 옳아
-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려는 거야
-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 희귀종이라구요?
- 자네의 설명을 듣고싶네
- 누구나 비밀 하나씩은 있죠
- 보고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그에 대해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은 더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