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 - 7대양의 전설
일어나거라 얘들아
밝게 빛나는
부정한 세상의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이게 평화란 것인가
하지만 그리 오랫동안은 아니지
이걸봐, 한번의 작은 위협으로도
세상을 혼돈에 빠트릴 수 있지
매우 영광적인 혼돈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지
값을 따질 수 없는 보물,
아주 재미있어질꺼야
시더스,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지?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제군들, 이거야말로 우리가 기다려온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물건이
안됐지만 거기까진 못갈꺼야
오늘일만 끝나면
- 케일!
자 가자!
마지막 기술 봤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어요
아주 조금은..
심하다구?
내가 심하다고 했던가?
프로테우스?
아주 재밋어 지겠군요
아주 오래전이지
아직도 할머니처럼 싸우는군
신밧드?
여기서 뭐하는거야?
일하고 있지
- 너는?
도대체 어디있었어?
말하자면 길지, 난 할일이 좀 있어서
갈곳이 있고, 훔쳐야할게 있고
신밧드, 얘기좀 하자
얘기도 들었고, 책으로 읽었고
평화의 책
이책을 시라큐스까지 안전하게
정말? 정말 미안한말인데
장난치지마
10년전에 사라졌다가 지금
자네가 아니길 바랬다구, 정말로
- 하지만
프로테우스
우린 우리만의 싸인, 암호
아주 재밌었어 너무
- 하지만 우린 어린애였다구
이거 훔쳐갈꺼 아니지?
나한테서..
이것가지고 대체 뭐하려고 그래?
평화의 책은 여기 열두 도시안에서
그래 맞아
그러니까 이걸 돌려받기위해
다시한번 말하지
그게 너한테 조금이라도 의미가
자네말이 맞아
이런, 이러지 말자, 프로테우스
책을 가져가려면, 나를 밟고 가져가
별나게 생겼군
내가 잡아줄께
바쁜것 같으니까, 다음에 또 보자구
잠깐, 이렇게 그냥 가버리는거야?
응, 그래
내 배!
초밥 나오길 기다려볼까나
저놈 봉급좀 올려줘야겠네
신밧드, 빨리 피하자
가만 있어봐
랍스터 보이! 여기야 여기
잡아
가자
- 계획은?
잘잡아
이게 필요할꺼야
어디가는데?
낚시!
지금이야
괜찮아?
도와줘서 고마워
예전부터 그래왔잖아
조심해!
약속으로 시작되는 하루..
지금은, 내 바닷괴물이 죽었어요
모두다 당신 때문이에요, 신밧드
- 당신은
그리고 검은 심장의 도둑
시라큐스로 향하고 있다
은퇴하고 피지에서 사는거야
- 네 대장!
멋있지?
얼마만이죠?
- 어떻게 된거야?
실제론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가져가는게 내 임무야
자넨 해고 당하게 될꺼야
나타나서 나를 약탈하는거야?
- 하지만 나 맞잖아, 신밧드
우리만의 비밀이 있었잖아
- 우린 친구였잖아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구
얼마나 많은 돈을 내놓겠어?
오래전에 우리는 친구였었어
있었다면 지금 그걸 보여줘봐
그건 아주 오래전 일이야
- 죽지않기어때?
그리고 아직도 평화의 책을 못 얻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