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어느 옛날

 

"알리게지아"라는 아름다운 대륙이

 

드래곤 전사와 드래곤들에 의해 지배를
받던 때가 있었다

 

그들의 임무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수천년동안

 

인간들은 번영의 시기를 누렸다

 

하지만 드래곤전사들은 거만해졌고

 

권력투쟁의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던 중
갈바토릭스라는 이름의 젊은 드래곤전사가

 

다른 전사들을 배신하기에 이르렀다

 

전사들간에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고

 

모두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드래곤전사들과 드래곤 모두...

 

그 이후로

 

이 땅은 갈바토릭스가 지배하게 되었다

 

그는 모든 반란세력들을 무참히 살해했는데
그중에는 자유의 전사들이라 불리는

 

바던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쳤고

 

그곳에서 왕에게 맞설 기적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어느날 밤

 

바던과 연맹 관계에 있는 아리아가

 

왕에게서 훔친 돌을 몸에 지닌 채
목숨을 건 도주를 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 돌이 없으면 난 고통을 겪게 된다

 

내 고통이 오래가지 않도록 해라

 

"에라곤"

 

자막제작:fofolog@hanmail.net
제작날짜:2007.01.07

 

어느 멋진순간/데자뷰/가디언의 자막을
곧 무비이즈에(www.movieis.co.kr) 올릴 예정입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한 소년이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삶과 알리게지아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사건이 일어날 것을 전혀 알지 못한채

 

- 나에게 다오
- 무슨 소릴
- 그러면 널 살려주겠다

 

쉐이드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었던가 ?

 

어디로 보낸거냐 ?

 

불쌍한 데자 !

 

왕에게 뭐라 뭘할거지 ?

 

당신은 실패했어

 

왕의 군대에 참여할 두명의 애국자가
더 나가신다

 

제 자식아이는 전사가 아닙니다

 

이렇게 데려가시면 제 자식은
살아돌아오지 못할 겁니다

 

어떤 마을도 예외는 없다

 

기뻐하거라 !
내 자식은 영웅이 될테니...

 

고기 먹어본게 언젠지 기억은 나니 에라곤 ?

 

이건 왕이 드시는 건데

 

최고 상품이지

 

방금 손질을 했어

 

얼마에요 ?

 

얼마냐고 ?

 

가난한 농부에게는 버거운 값이지

 

이건 어때요

 

고기랑 바꿀만한게 있는데..

 

이게 뭐야 ?

 

무슨 돌덩어리 같은데

 

제가 발견했어요

 

어디서 훔쳤겠지

 

사냥을 하다 발견한거에요

 

"스파인"에서 말이에요

 

어서 가져가

 

이건 왕의 소유물이야
원래 있던 곳에 가져다 놔

 

마을 전체가 이것때문에 위험해 질 수도 있어

 

어서 나가

 

난 말썽이 일어나는 걸 원치 않아

 

어서 나가

 

이것 좀 봐

 

줄줄이 엮여있네

 

당신같이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 것들을 구했지 ?

 

재미있는 질문이시군요

 

그런가 ?

 

며칠전에 나무둥치위에 앉아
쉬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이것들이
제 발밑으로 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거기 두고 올수가 없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저기 저렇게 걸어뒀죠

 

내 생각을 말해줄까 ?

 

넌 도둑이야

 

아님 밀렵꾼이거나

 

이것 모두를 왕의 이름으로 압수한다

 

해보겠다는 건가 ?

 

그저 도와드리러 한 것 뿐입니다

 

고맙네

 

아직 손질을 못해서

 

뼈 조심하세요

 

목에 걸려 돌아가시지 않으려면..

 

오 에라곤
우리의 늠름한 사냥꾼이 돌아오셨군

 

그래

 

그것도 빈손으로 말이야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
사슴보고 놀라기라도 한거야 ?

 

사냥꾼에게 무례한 거 아냐

 

아직 더 배워야겠는데

 

오늘 한판 붙어볼까 ?

 

완전히 굼벵이구만

 

어이쿠 아침거리가 될뻔했네

 

- 너무 느려 로런 !
- 이건 어때

 

네 머리에서 나는 소리랑 똑같은데...

 

얘들아 이제 그만해라

 

자 어서

 

에라곤 ! 나 곧 떠날거야

 

벌써 군대갈 나이가 됐거든

 

군인들이 날 데리러 오기전에 말이야

 

난 그렇게 끌려가기 싫어

 

정착할 곳을 찾으면 연락할께

 

- 삼촌은 ?
- 아버지도 아셔

 

벌써 말씀드렸어

 

어디로 갈건데 ?

 

아직은 몰라

 

그냥 떠나야 한다는 것 말고는...

 

로런, 아라곤 !

 

가자 !

 

로런이 네게 말하든 ?

 

너도 곧 때가 올거다 에라곤 !

 

그리고 내 스스로 어떤 인생을 살것인지
결정을 해야만 돼

 

삼촌. 전 제 인생을 살고 있어요

 

바로 여기서 말이에요

 

자신이 찾고자 하는 것이
바로 자기 앞에 있는 사람도 많지만

 

어떤 사람에겐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지

 

그래서 어머니가 떠나신건가요 ?

 

네 엄마가 여길 떠날때는 매우
다급한 상황이었단다

 

이유가 뭐든 너를 위해서 였을 거라고 믿고 있다

 

게다가

 

네 엄마가 떠나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아들을 또 얻을 수 있었겠니 ?

 

이걸 가져 가거라

 

널 지켜줄거다

 

아버지의 축복만 있으면 돼요

 

몸 조심하거라

 

안녕히 계세요. 아버지

 

건강해야 돼

 

알았지 ?

 

내 걱정은 하지마

 

다음에 같이 사냥가자

 

돌이 아니였잖아

 

알이었어

 

귀엽기도 해라

 

넌 누구니 ?

 

글쎄. 새같기도 한데

 

어디 있어 ?

 

너무 늦었어

 

이미 부화가 됐거든

 

"이미 부화가 됐거든"

 

누가 이렇게 한거지 ?

 

에라곤 일어나라

 

해가 중천이다

 

배 고프니 ?

 

자 어서

 

마셔. 먹을만 할거야

 

미안해

 

이것밖에 없어서

 

이제 쥐는 신경 안써도 되겠구나

 

나의 왕이신 갈바토릭스여

 

왕께서도 느끼셨겠지만 알이 부화되었습니다

 

어느 한 농가의 소년에 의해서 말입니다

 

그 알이 누구에게 있는가는 중요하진 않다

 

바던이 이 사실을 알게되면
전설이 사실이라고 믿고
내게 분명 도전을 해올 것이다

 

난 그런 도전이 탐탁스럽지 않다

 

왕께서 두려할 상대는
한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국경너머에 저항의 잔존세력이 있다

 

드워프,엘프,바던

 

그들이 희망을 가지는 걸
난 원치 않는다

 

그들이 바던과 만나지 못하게 해

 

그 녀석을 찾아내서

 

전사가 되기 전에 없애겠습니다

 

네 엄마는 어디 있니 ?

 

너도 버림받은 거야 ?

 

네 엄마도 서둘러 떠난거야 ?

 

가거라 !

 

가서 드래곤 전사를 죽여라

 

내 자식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아

 

더 이상 말이야

 

녀석들의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었어

 

무엇때문에 ?

 

더 많은 죽음때문에 ?

 

더 큰 고통때문에 ?

 

말 조심하라구. 병사들이 들을지도 몰라

 

그게 무슨 상관이람

 

숨죽여 얘기하는 것과 얘기하지 않는 것과
뭐가 다른가 말이야

 

조용하게 브롬

 

자넨 더 이상 잃을게 없지 않나

 

두말하면 잔소리지

 

맞는 말이야

 

희망이란 것도 사라져버렸어

 

한때 이땅에도 번영이란게 있었지

 

정의가 있었고, 두려움이 있었지

 

드래곤과 드래곤 전사의 시절

 

오래전 일이야

 

그들은 무적이었지

 

한명의 드래곤전사가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야

 

그 사람의 이름은 갈바토릭스였지

 

그는 스스로 권력을 잡고
모든 드래곤전사들을 죽여나갔어

 

- 그만 ! 나무에 목매달아 죽이기 전에
- 안돼요

 

그냥 얘기하게 해주세요

 

- 언젠가 반드시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될거야
- 당신은 이제 죽은 목숨이야. 어서 일어서

 

드래곤 전사의 시대가 다시 도래할것이다

 

브롬 아저씨 말이

 

드래곤 전사의 시대가 다시 온데

 

그러기 전에 나는 것부터 배워야지

 

떠나 버렸어

 

- 어떻게 된거야
- 브롬이 하는 말이 맞았어. 에라곤

 

드래곤 전사의 시대가 다시 왔어

 

내 생각을 읽을 줄 아는구나

 

네 생각을 읽기 위해 천년을 기다렸어

 

너도 내 생각을 읽을 수 있어

 

내 이름은 "세피라"야

 

그리고 넌 바로 나의 드래곤전사야

 

드래곤 전사라구 ?

 

나가 !

 

다 사실이에요 ?

 

아저씨가 말한 것 말이에요

 

내 말 안들려

 

나가라구

 

더 알고 싶은게 있어요

 

제발이요

 

드래곤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누구 널 따라온 사람은 없었니 ?

 

얼마나 클 수 있어요 ?
불은 언제 내뿜을 수 있는 거에요 ?

 

소리 좀 낮춰

 

아저씨는 왕을 비웃었어요

 

군인들 앞에서 말이에요

 

난 항상 말하지

 

허락보다는 용서를 구하는 편이 낫다고

 

그럼 말해주세요

 

- 드래곤에 대해서 말이에요
- 집으로 돌아가

 

집에 가서 하던 농사일이나 해

 

괜한 짓 하지 말고

 

그럼 아저씨는 뭐에요

 

거짓말쟁이세요 ?

 

아님 비겁자인가요 ?

 

난 알아요

 

아저씨 말이 다 사실이라는 걸 안다구요

 

이미 말했잖아요. 그 아이 이름은 에라곤이라고

 

삼촌과 같이 살아요

 

농장에서 말이에요
사촌형은 전쟁터에 나갔구요

 

에라곤. 네 이름 맞지 ?

 

- 내려 줘
- 지금은 위험해

 

무슨 짓이야. 삼촌한테 가야해

 

너무 늦었어. 네가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꽉 잡아

 

정신 바짝차리고 꽉 잡아

 

- 제발 부탁이야 내려줘
- 그들이 널 죽일거야

 

- 내려줘
- 바보 같으니라구

 

미끄러진다구

 

- 내려줘
- 안돼

 

딴 소리 하지마

 

삼촌 ? 삼촌 !

 

에라곤 ?

 

바로 왔었다면

 

막을 수도 있었어

 

- 이게 다 네 잘못이야
- 그렇다해도 똑같은 운명을 맞았을거야

 

아니 ! 녀석을 죽였을거야

 

가 버려

 

내 눈앞에서 사라지란 말이야

 

삼촌 미안해요

 

넌 ?

 

이거 놔요

 

- 네 드래곤은 어디있니 ?
- 갔어요

 

- 갔다니 무슨 말이야
- 내가 보내버렸어요

 

- 어서 여기를 떠나야 해
- 난 아무데도 안가요

 

삼촌을 땅에 묻기 전까진...

 

- 자 !
- 이게 무슨 짓이에요 ?

 

왕을 위한 장례식이지

 

이거 놔요

 

똑똑히 들어라
그들은 네 삼촌을 죽였지만 너를 쫓아 올거다

 

여기 이대로 있다간 우린 끝이야
어서 말에 올라타

 

어서

 

올라타

 

아저씬 누구에요 ?

 

어서 가

 

자. 어서 가자

 

왜 여기죠 ?

 

내 마음이다

 

- 네 드래곤을 불러라
- 삼촌은 그 녀석때문에 돌아가셨어요

 

드래곤은 널 라작에게서 보호하려 했던거다

 

그 녀석들을 죽일 수도 있었어요

 

손끝하나 건드리지 못할거다

 

커다란 덩치에 잔인한 놈들이지

 

왜요 ?

 

제가 못할 것 같아요 ?

 

라작은 사람을 무참하게 죽이지
늘 그런식이야

 

15살이나 16살난 소년도 말이야

 

17살이에요

 

17살. 그래 미안하다

 

17살짜리 소년이라도

 

데자의 부하들과 맞서서 아마 1분도 견뎌내지 못할거다

 

그럼 "데자"란 놈을 찾아내서 죽일거에요

 

데자는 쉐이드야

 

마법사지

 

모닉의 영혼을 가진..

 

그 녀석을 찾겠다고 ?

 

네 삼촌처럼 되고 말걸

 

지금쯤 너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거다

 

그래야 왕의 분노가 가라 않을테니

 

넌 바던의 유일한 희망이야

 

바던이 누구에요 ?

 

반란군이지. 용감한 사람들이야

 

갈바토릭스에 맞써 싸울 용기를 가진..

 

그들은 보어산에 요새를 가지고 있어

 

어떻게 그런 것들을 아시죠 ?

 

나도 그들중 일원이었으니까

 

내가 목격한 것을

 

넌 아마 상상하지도 못할거다

 

드래곤을 불러라

 

너무 멀리 가버려서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할거에요

 

서로 거짓말하지 않기로 맹세하지 않았니 ?

 

내 실수라는 걸 안다.
어서 드래곤을 불러

 

세피라 우릴 찾을 수 있겠어 ?

 

난 널 떠난게 아니야

 

내가 한말에 대해 사과할께

 

이해해

 

삼촌을 끔찍히 사랑했잖아

 

그리고 이사람은..

 

브롬 아저씨야

 

드래곤에 대해 잘 아셔

 

드래곤에 대해 잘 안다구 ?

 

내가 한번 알아보지

 

진정해

 

아저씨는 우리 친구야

 

근육질에

 

마법에도 강하고

 

영리하며

 

매끈한 몸매에

 

다리는 좀 가늘군

 

내 목소리만 부드러운거요. 노인양반

 

가시는 날카롭고

 

완벽해

 

멋진 젊은 드래곤이야

 

드래곤에 대해서 좀 알긴 아는데 !

 

머지 않아

 

사람을 태우고 날 수 있을만큼 강해질거다

 

전 아니에요

 

다시 하지 않을거에요

 

내 얘기는 너에 대한 얘기란다. 에라곤

 

넌 드래곤 전사가 될 운명이야

 

바던은 드래곤 전사가 필요해
데자를 물리치기 위해서 말이다

 

- 내가 원한 게 아니에요
- 어쨓든 넌 선택되어진거다

 

드래곤은 전사가 앞에 있다고 느낄 경우에만
알을 깨고 나오지

 

영원히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

 

그 사람이 하는 말은 사실이야

 

너를 만나게 되었으니, 네 생명이 위태로울때
널 도와줄거다

 

드래곤이 날 선택했기때문에요 ?

 

아니. 왕이 네 드래곤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널 죽이는 거야

 

드래곤 전사는 살아남지

 

드래곤이 죽더라도 말이야

 

그러나 드래곤 전사가 죽으면

 

드래곤도 같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거야

 

핸슨 블레이드 !

 

심플하면서도

 

날카롭지

 

그 시골뜨기가 도망을 쳤어

 

그 녀석의 머리를 가져와

 

데자의 하수인들이 우릴 쫓을거다

 

다릭스라는 곳에서 녀석들을 만나면
싸움을 해야겠지

 

그날 밤까지 산기슭에 도착해야 해산에 도착하기만 하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어

 

사피라에게 어글족이 있는 곳을
살펴보라구 해

 

라작이 거기 있을거야

 

그 녀석이 우릴 찾으면 가망이 없어

 

그리고 이것도 전해줘

 

밤에만 우릴 찾아오라고

 

알아 들었지 ?

 

조심해

 

너도 조심해

 

이쪽이다

 

어글들이야. 전에는 적이었는데
지금의 왕의 부하들이 됐지

 

내가 생각을 잘못했어
길을 따라가는게 아니었어

 

- 우리가 구해줘요
- 조용히 해

 

넌 아직 준비가 안됐어

 

나도 한기술 한다구요

 

싸울 수 있어요

 

내 사촌인

 

로런과 전

 

같이 훈련을 했어요

 

칼로 말이에요

 

그래 ?

 

그럼 어디 한번 볼까 ?

 

네 실력을 한번 보여봐라

 

살살해드리고 싶지만

 

잔말말고 덤벼

 

저런 좀 아프겠는걸

 

좋아

 

좋았어

 

정신 똑바로 차려

 

상대는 네 사촌 로런이 아냐

 

그리고 너 혼자 싸워야만 해

 

일부러 져 준거야

 

노친네를 다치게 할 수는 없잖아

 

물론 그렇겠지

 

드래곤은 언제 불을 뿜죠 ?

 

사피라는 불을 견딜만한 나이가 아직 아니야

 

디행인 줄 아세요

 

어떻게 한거에요 ?

 

방금 뭘 한거죠 ?

 

불을 만들었지

 

아저씨는 날 믿지 않아

 

아마도 우리가 먼저 믿어야 할 것 같아

 

난 좀 자야 겠다
운이 좋으면 내일 저녁때쯤에는
안전한 곳에서 잠을 청할 수 있겠지

 

그리고 보어산의 기슭이 바로 눈 앞에 보이겠지

 

바던의 요새가 있는 곳 말이야

 

에라곤 일어나. 어서

 

다릭스 부족마을에 도착했다
말은 여기 두고 간다.

 

정신 바짝차려

 

명예를 상징하는 물건이야

 

이따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하자

 

아무와도 얘기하지마라

 

당신의 운세에 대해 알고 싶은가요 ?

 

전 돈이 없는데요

 

제가 돈이 있냐고 묻든가요 ?

 

드래곤의 영혼들이

 

제게 당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답니다

 

어려운 점괘네요

 

당신의 인생은 험난하고
많은 종족들과 서로 얽혀있어요

 

당신 주위에 커다란 전쟁이 기운이 깃들어 있어요

 

그럴리가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당신에겐 자신도 모르는 힘이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나쁜 운명을 가지고 있어요

 

죽음의 그림자가 당신에게 다가오고 있어요

 

이미 시작됐는걸요

 

그리고 한 여자가 당신을 힘들게 하는군요

 

당신의 꿈속에서 말이에요

 

인연이란...

 

그녀는 누구죠 ?

 

이름을 알려줘요

 

- 어디 있었어 ?
- 점쟁이 한테요
- 점쟁이가 이 녀석에 대해서 말해줬어 ?

 

어서 가자

 

다들 어디로 사라진거야

 

점쟁이가 제 미래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미래는 현재가 있어야 가능한거야

 

도망쳐

 

세피라 !

 

에라곤 !

 

에라곤 !

 

- 제 손이 타는 것 같아요
- 천천히 천천히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

 

대부분의 드래곤 전사들이 내가 본능적으로
발견한 것을 배우는데 수년이 걸리지

 

그게 뭔데요 ?

 

마법

 

전 그냥 반응을 했을뿐인데.

 

마법은 드래곤으로 부터 나와서

 

드래곤 전사에게로 전해지지

 

세피라 !

 

그녀석은 괜찮아

 

그 녀석도 네 두려움을 느꼈어

 

너희 둘은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어

 

나쁜 녀석들이었죠 ?

 

그래

 

제가 그들을 죽였나요 ?

 

그래

 

죽음은 축하할 만한게 아니야

 

마법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해

 

마법에는 규칙과 제한이 있지

 

주문을 외기 전에 먼저 고대 엘프언어를 배워야 해

 

브리싱거

 

브리싱거

 

불을 뜻하지

 

사물에는 이름이 있고, 그 이름을 알게되면
넌 사물을 조종할 수 있게 돼

 

마법 주문을 외기 전에

 

그것을 견딜만한 강한 체력을 길러야 해

 

명심해야 할거다

 

어떤 마법은 널 약하게 만들고

 

또 네가 어제 다리에서 했던 것같은 마법은

 

네가 의식을 잃게끔 만들지

 

다른 주문들은 네가 준비가 되기 전에
쓰게 되면

 

네가 죽을 수도 있어

 

내가 단어를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네 힘을 어디까지 쓸 것인가는

 

네 스스로 배워야 한다

 

나무는 뭐라고 하죠 ?

 

나무는 "트레이범"이라고 한다

 

이 나무가지는요 ?

 

- "크바이스텀"
- "크바이스텀"

 

드래곤과 드래곤 전사가 정말 하나가 되면
하나의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지

 

그건 스쿨 블라크스 밴 이라고 한다

 

"스쿨 블라크스 밴"

 

이제 세상에 우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으니

 

이 언덕을 지날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구나

 

물론

 

훨씬 쉽게 갈수도 있겟지

 

날아서 간다면 말이야

 

누가 난다는 말을 했나요 ?

 

다시 날아볼 준비가 됐니 ?

 

드래곤 전사여 !

 

지난번엔 제대로 해내지 못했어

 

우리 둘다 그랬지

 

안장은 브롬이 준비해줬어

 

여기 위도 그리 나쁜 것 같지 않은데

 

심장이 뛸거다

 

꽉 잡아 !

 

세피라의 움직임을 익혀라. 에라곤 !

 

- 어떻게 방향을 바꾸고, 언제 속도를 내는지
- 세피라 네 능력을 보여줘

 

속도를 더 내길 원해 ?

 

자 내려간다. 에라곤

 

잘 버티는데

 

우리가 정말 하나가 되면

 

어디서든 싸움을 할 수 있어

 

- 심지어 꼬리에서도 말이야
- 한번 해볼께

 

아마도 아직은 무리일거야

 

쉽지 않겠지만 해볼께

 

- 아무래도 지금은 안되겠어
- 그래 아무래도 지금은...

 

이건 할 수 있을거야

 

"스쿨 블라쿠스 밴"
정말 멋져

 

늘 이렇게 보는거야 ?

 

그건 아무것도 아냐. 이걸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