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andra's.Dream.2007.x264.AC3.Full.1.4-WAF

글쎄, 역활이나 감독이
누구냐에 달려있지...

 

...어느 쪽이든 술은
필요만큼 마셔야 했어.

 

위안이 안되는 대답이군.

 

좋지 않은 질문이었어.

 

- 버나드?
- 버나드 아니거든. 나야.

 

- 이안.
- 젠장, 밖에서 밤새 기다렸어.

 

- 무슨 말 하는거야?
- 버나드가 누구야?

 

버나드가 누군데 아침에
여기서 나오는거야?

 

- 이안, 날 감..시하고 있었어?
- 누구냐구?

 

프랑스필름의 새로운
감독이야? 제작자야?

 

이안, 밖에서 기다렸다는걸
믿을수 없어.

 

안젤라, 우리함께
계획을 세운줄 알았는데.

 

- 무슨 계획?
- 캘리포니아에 함께 가는거 말이야!

 

이안, 나의 생활은 여기야.
바로 짐싸서 갈 상황이 아니야.

 

당신은 사업을 벌일거구
난 보조역활뿐일거야.

 

당신이 보조할 일은 없어.
난 당신을 위해 그곳에 가는거야.

 

난...당신이 내게
뭘 바라는지 모르겠어.

 

네게 뭘 바라는데? 난...변덕스럽고,
난...강박관념이 있어.

 

그리고, 난 야망이 있다구.

 

그리고, 겉과 다르게
당신의 허세를 느꼈어.

 

아니야, 난 안그래.

 

캘리포니아에 데려 갈거야.
안젤라, 나야.

 

그렇게 생각하지마...
허세가 아니야. 나라구.

 

마틴 번스를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해 봤어?

 

아니, 형은?

 

이리 와봐.

 

뺑소니처럼 하려 했는데 곤란하겠어.

 

누가 번호판을 볼수도 있고
죽었는지 확신할수 없쟎아.

 

- 칼로 찌르는 일은 못하겠어.
- 왜 못해?

 

난 못해..... 할수 있어?

 

모르겠다. 테리.
그 순간이 오기전까진 모르겠어.

 

- 형은 칼로 죽일수 있어?
- 아니면 망치.

 

강도와 망치는 어때.

 

맙소사, 형을 모르겠어
형, 우리가 그러면 그건...

 

뭐가? 정확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이고...

 

뭘 할지에 대해 바보같이 그럴래?

 

- 내말은 선을 넘을수 없다구.
- 총이 빠른 방법인데.

 

그렇게 하자. 인도적이고
충분히 가능하고 안그래?

 

전선으로 교살할수도 있어.

 

길에서 그를 붙잡고
전선으로 교살하는거야.

 

우리가 아니야, 형.
블라인 형제가 아니야.

 

블라인 형제는 패배한 커플이지, 테리.

 

우리가 여태 뭘했는지 자부심도 없쟎아.

 

교살하려 한다면,
그가 덤빌거라구. 안그래?

 

그를 데려갈수도 있지만
더 혼란해질거야.

 

우린 어떻게든 결정을 해야 돼.
3주밖에 남지 않았어.

 

할말 없어. 술이나 마실래.

 

카롤이 사고 당했어.
난 사고라고 생각안해.

 

그녀는 운전하기전
이미 취했었어...

 

그리고 도시에 돌아가는걸
매우 탐탁치 않게 여겼다구.

 

관심없어. 사실은 그런일이 생겨서 기뻐.

 

치명적이길 바랄뿐이야.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
모든건 잠시 스치고 갈뿐이니.

 

우스워 어떻게 인생은 결국 이러한지.

 

완전아이러니가 아니라도 인생무상이야.

 

모두 훌륭했어요.
요번에도 잘 했어요.

 

- 여기 있었네. 안녕, 자기.
- 안녕.

 

- 잘 지냈어? 환상적이야.
- 좋았어.

 

- 케이트와 테리야.
- 반가워요.

 

당신을 만나려고 안달났어.
계속 계속 자기를 살폈지.

 

- 동생분. 반가워요.
- 아주 좋았어요.

 

고마워요.
와줘서 기뻐요.

 

- 훌륭했어.
- 고마워. 큰 힘이 됐어.

 

오늘 저녁에 일 있어요?
우리...함께 할까요?

 

파티에 갈거예요
친구 촬영쫑파티가 있어요.

 

- 오, 그럼,그럼요.
- 그래요?

 

- 예, 멋질거예요.
- 자기 괜챦아?

 

그래, 멋질거야.
급하겠다 테리, 확 당기지.

 

- 난 운영할거야.
- 배나 집어 넣어.

 

왜 안젤라에게 빠졌는지 알겠어.

 

형이 전에 알던 여자하곤 많이 달라.

 

전에는 결코 저런 여잔 없었어.

 

더러 육감적인 애들은 알았지.

 

페넬라 그리피스 기억나?

 

기억하냐구? 형이 해준 여자인데 어떻게 잊어?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부탁인것처럼
보이게 하곤 넌 성공했어.

 

난 그녀가 놀랄만큼
타락안했다고 한적 없어.

 

안젤라는 더해. 그녀는 타락천사야.

 

그녀는 노동자계급이지만
귀족적이야. 미소, 저 미소봐.

 

귀여워. 사랑스럽군.

 

저 둘을 봐. 춤추고 웃고,
내일이 오지 않을것처럼 말이야.

 

"인생이 아름답냐?"
넌 그걸 어디서 알았냐?

 

어느날에 다다르면 내일은 없다.

 

오, 테리.

 

사업에 신경써야 해.

 

일이 끝나면 새출발 하는거야.

 

- 방법을 생각해 냈어.
- 그래?

 

이리 와봐.

 

어릴때 기억나?
길 아래 살던 바비 노스?

 

똥개같은놈 기억하지.

 

한번은 같이 총을 만든적 있지.
그가 방법을 보여줬어.

 

- 뭐, 만들어?
- 그래, 나무로 만들었어.

 

그..리고 작은 쇳조각으로
총알을 발사했어.

 

수제권총 들어봤어?

 

그럼. 하지만 믿을수 있을까?

 

진짜야, 형. 출처도 모를거야.

 

처리하기에 가장 좋아.
나무는 태워버리고

 

쇳조각은 서로 다른
하수구에 버리면 돼.

 

- 하지만 한방이야, 테리.
- 뭐?

 

두개를 만들어라.

 

무슨일이 생기거나 잘못되면
지원해야 돼니까.

 

알았어. 실탄 두세개는 구할수 있어.

 

장전된 두자루 총이면
질문이 필요없지.

 

신속,깨끗이 처리하는거야.

 

무슨 대화를 깊이 해?
암살계획이라도 있어?

 

- 어서와, 춤추자.
- 그래? 좋아.

 

얘기나눈 저 녀석은 누구냐?

 

팀? 음...작가야.

 

헐리우드에 시나리오를 팔았대.

 

- 자기 눈을 빼먹을듯 하던데.
- 그게 나빠?

 

자기 아내도 만족 못시킬걸.

 

그의 아내가 아니고 데이트야.
질투하는거야?

 

그의 꿍꿍이속은 뻔하다구.

 

이안, 내 가슴엔 아무나 있지 않아.
자기뿐이라구.

 

그랬다면, 오래전에 이미 출세했을걸.

 

- 안젤라, 자긴 너무 살랑거린다구.
- 이안, 내게 화내지마.

 

오늘밤 얼마나 기대하는데.

 

방해해서 죄송해요. 저쪽에
에반 메이시가 있는데, 팬이예요.

 

싸인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겠는데,
제가 실례나 불쾌해 할까봐...

 

잘 알아요. 같이 TV도 했는걸요.
소개시켜 드릴께요.

 

- 정말요?
- 물론이죠.

 

오, 예.

 

상상해 봐요, 예?

 

전 고수랑 있었어요.

 

배팅을 했어요. 큰 배팅.

 

그의 볼에서 미세한 경련을 봤어여.

 

전.. 3만달러 콜을 했고
이겨버렸어요.

 

난 인생의 대부분을 포커를 했네.

 

그래서 사실을 말할수 있지...

 

체스보다 포커가
기술이 더 많다고 말일세.

 

마틴 번스.
존 파울러의 친구라네.

 

- 존...
- 제작자.

 

우린 대학 동기지.

 

당시에, 난 나만의
멋스러움으로 포커를 즐겼네.

 

자넨 확실하게
큰내기를 했겠구만,미스터...

 

가끔요.

 

몇년전에 전처를 포커에서 만났지.

 

떠날때 내게 말하더군.
내기를 좋아해서 자기를 홀대한다고.

 

그건 사실이 아니라네. 하지만,
그녀의 변호사들은 전략적으로 이용했지.

 

아버지가 포커를 가르쳤네.

 

그는 남부 해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가난한 남자였지.

 

치고 빠지는 기술을 배웠네.
행운과 함께.

 

사치스런 내습관은
월급으론 택도 없었지.

 

테리, 케이트가 찾고있어.

 

이안, 마틴 번스씨.
제형, 이안이예요.

 

서로 선수인걸 방금 알아봤지.

 

멋진 게임이 있는데
둘다 초대하고 싶군...

 

난 주말쯤에 떠나거든.

 

이번 주말이요?

 

음. 적어도 런던엔 도착할것 같군.

 

이곳에 있으려 했는데...
캘리포니아에 일이 생겨서 말이야.

 

머무르길 원하셨는데
정말 아쉽군요.

 

소환이야. 그리고 그전에
노모와 식사를 해야지.

 

91세라 방심할수 없다네.

 

대단하지. 그녀의 유전자가
내게도 있길 바라네.

 

인생을 위해.

 

포커에 행운이 있기를.

 

- 숨멎을뻔 했네.
- 얼굴이 하얗게 질렸어.

 

언제부터 얘기했어?

 

- 몇분전에, 숨도 못쉬었어.
- 무슨 얘길 한거야?

 

아무것도. 아, 포커, 인생.

 

이런 우연이? 최후의순간에
우린 만나야 되는데...

 

- 얼마의 확률일까?
- 형이 항상 말했지 인생은 예측불허라고.

 

총은 얼마나 걸릴까?

 

- 난 못해, 형.
- 테리, 술 그만마셔.

 

취해 있는 동안 이성 잃지마.

 

더이상 너에게 구걸 안해.
그는 며칠뒤면 떠난다구.

 

- 할거야 말거야?
- 안한다고 안했어.

 

그럼, 정신차려.

 

형.

 

멋진 시간이었어.

 

안젤라는 사랑스러워, 안그래?
그녀는 모든게 겸손해.

 

쇼핑에 날 데려간대.

 

그녀의 옷맵시가 맘에들어.

 

나도 스타일좀 바꾸려는데
그녀는 반대해.

 

- 무슨 생각해?
- 아무것도.

 

바에서 얘기하던 남자는 누구야?

 

- 번스씨 아니야?
- 번스씨를 어떻게 알아?

 

소개받았어. 상냥하지 안그래?

 

하워드삼촌을 알지 않아?

 

그에 대해 무슨 얘기를 했어?

 

하워드가 삼촌이라고 말했어?

 

하워드재단의 일원이면
출세하나봐. 그가 그랬어.

 

실은, 우리가 떠나기 직전에
그가 당신을 찾았어.

 

왜 얘기 안했어, 케이트?

 

뭘 그리 화를 내나?
말한지 고작 2분이야.

 

삼촌에게 복잡한 감정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조금 비꼬는것 같더라.
틀릴수도 있지만.

 

그..가 삼촌을 안좋게 말해?

 

응, 그런 느낌이었어.

 

당신이 조카인걸 알고는
굉장히 놀라던데.

 

젠장.

 

케이트, 머리가 지끈거려.

 

- 너무 과음했어. 아스피린 먹어.
- 코데인이 필요해.

 

- 안돼 테리. 약을 섞어 먹지마.
- 젠장 어디 뒀어?

 

주방 식기장에 있어.

 

케이트, 뭐 하는거야. 식기장에...

 

이유가 있어서 그곳에 놔둔거야.
약장안에 놔둔거라구.

 

제발 옮겨놓지마.

 

맙소사.

 

뒤로 당겨서...

 

- 해보자.
- 좋아.

 

괜챦아?

 

그가 있는 곳이야.

 

1층이야. 바로 문앞에 있어.

 

돌아왔을때 우리가 안에 있으면
깜짝 놀라겠지.

 

잠시만.

 

좋아. 정비소에 도구는 있어.
들어가는건 문제아냐.

 

최선인것 같은데, 테리.

 

- 오늘밤 하자.
- 그래? 확실해?

 

- 마냥 기다릴수는 없어.
- 그래, 맞아.

 

그는 항상 외식을 하니까
우리가 먼저 들어가 있자.

 

기다렸다 돌아오면
그때 처리하자.

 

내가 해낼수 있을까, 형.

 

실망시키지마, 테리.
간단한 일이니까.

 

내가 쏠거야. 다음엔 네가
한번더 머리를 쏴. 확실히 하자구.

 

아니면, 네가 먼저 쏴.
내가 끝낼께.

 

택시를 이용하자니까, 형.
이름,주소 다 알려줬다구.

 

아니, 아니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차가 필요해.

 

뭐가 잘못될것 같은데?
무슨 말이야?

 

잘못 될거라는 말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차가 필요해.

 

잘못될 경우 누가 택시를 타냐?

 

그야. 봐봐.

 

좋아, 가자.

 

- 어서, 테리.
- 조용해.

 

- 창문 조심해.
- 알아..

 

아무것도 만지지마.

 

뭘 하지?

 

기다려야지.

 

- 한잔 할래?
- 아니. 치워라, 테리.

 

뭐지?

 

내버려 둬.

 

안녕하세요. 마틴 번스입니다.
외출중이니 메세지 남겨주세요.

 

안녕 아들아. 엄마다.

 

오, 그립구나, 내일 저녁을
7시로 바꾸자꾸나.

 

보고 싶구나.
그럼 안녕.

 

테리, 왜 그래?

 

신이 있다면...

 

내 말은...

 

그...모든밤을 우리가 밤새
깨어 있었다면, 어둠속에서...

 

모든 인간영혼의 운명을 저주했거나...

 

우리가 분노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니. 아냐.

 

너의 마음이 진실됨을 외면하지마...

 

우린 힘든 상황에 처해서 그래.

 

알아, 하지만 우린 선을 넘었어.

 

이젠 되돌아 갈수 없다구.
전에도 말했쟎아.

 

돌아가고 싶지않아.
너도 마찬가지구.

 

- 우린 장래를 생각해야돼.
- 택시다. 그야.

 

좋아. 좋아. 기억해.
들어올때까지 기다려...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오게, 알았지?

 

잽싸게 나오면 놀라겠지.
바로 그때 처리하는거야.

 

- 알았어.
- 문제없지? 바로 그때야.

 

알았어.
가자.

 

고기맛 근사했어요, 그렇죠?
음료수 있어요?

 

그럼.

 

오, 와우.
정원 좀 봐.

 

- 좋아해?
- 화려해요.

 

근사하지.

 

- 직접 가꿨어요?
- 아니, 정원사가 있어.

 

- 젠장.
- 테리, 여자도 처리하자.

 

- 못해. 여잔 못해.
- 그럼, 어떡해?

 

우린 실패한거야.
여잔 죽일수 없어.

 

좋아, 좋아. 네말이 맞아.
하지만 뭘 하지?

 

여잔 죽일수 없어.
여자가 있다니, 이안. 틀렸어.

 

알았다구, 동의해.

 

오, 테리, 망했다.

 

샌프란시스코, L.A.

 

누구랑 같이 여행해요?

 

- 아니, 혼자 여행중이야.
- 동행이 필요해요?

 

- 짧은 여행?
- 그러고 싶어요.

 

- 들를거예여?
- 그래.

 

오늘밤 당신이랑 잘거야.
갈아입을 옷도 필요하고...

 

...내노트북.

 

가자구.

 

내일밤 해야겠어. 그의
어머니가 사는곳 알아낼께.

 

할수 있었는데 여자가 올줄이야.

 

결심하고 끝낼수 있었는데. 오, 세상에.

 

금고에서 빌린것뿐이예요.

 

내가 가져갔다고
생각한걸 믿을수 없네요.

 

대출이라고 말씀드렸쟎아요.

 

아버지, 여기 특별보너스 있어요.

 

안받겠다 하지마세요.

 

돈 어디서 났니, 이안?

 

투자하는거 아시쟎아요.

 

무슨 투자?

 

호텔이라구 말했쟎아요.

 

잠깐만, 거래가 늦었다고 그랬쟎아.

 

선금이예요. 받으세요.

 

- 어디서 생겼냐구?
- 받으세요.

 

식당은 곧 원래대로 될꺼예요.
그러면 저한테 의지안하셔도 되구요.

 

- 어디 가니?
- 영원히 여기서 일할순 없쟎아요.

 

- 누구랑 도망갈일 생겼어?
- 아버지, 그만좀 하세요.

 

보세요.

 

사랑해요 아버지.

 

그동안 참고 견뎠어요.
절 위한게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아버지를 사랑하니까요.

 

그리고 과거에 사업들이
잘 안된것도 알아요...

 

하지만 이건 달라요. 아버지.

 

이건 분명 다르다구요.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도 있구요.

 

우스워...어떻게 인생이
자신만의 인생이 있는건지...

 

- 오, 아버지...
- 아냐, 네가 맞아, 이안.

 

누구도 이기적이길
원치않지만... 모두 그래.

 

아버진 안그래요.

 

내가 그랬어.

 

왜냐하면...그건 내가 두려워하기 때문이야.

 

넌 좋은 아이야.
항상 너의 잠재력을 생각했다.

 

너희 둘다 좋은 아이야,
너와 너의 동생.

 

난 항상 확신하고 싶었어...

 

너희둘다 절대 똑같이 사랑한다.

 

그럼요, 절대적으로 그러시죠.

 

아버지, 일걱정은 하지마세요.

 

모든게 좋아질거예요.

 

모든게 좋아진다구요. 약속해요.

 

알았다.

 

임신인줄 알았는데...잘못 알았어.

 

- 임신?
- 그래.

 

- 절대 늦지 않지 그렇지?
- 넌 늦지 않았어...다행이군.

 

왜?

 

멋진일일거야.
우리 항상 말했지.

 

그래 언젠가는.

 

우린 잘 할수 있어. 자기삼촌이
재정적으로 도와주니까.

 

스포츠샵을 위해 자금을
대줄수 있다고 자기가 그랬쟎아.

 

자긴 좋은 아빠가 될거야.

 

생각해봐. 아이가 생기면 자기가
축구를 가르치는거야.

 

그래.

 

- 안 배고파?
- 별로네.

 

- 음식은 좋아.
- 자기가 좋아하는거쟎아.

 

알아. 위스키 좀 줄래?

 

- 위스키?
- 응.

 

- 남은게 있는지 모르겠네.
- 서랍에 있어.

 

- 늦었쟎아.
- 미안 미안.

 

뭐야. 술마셨쟎아.

 

괜챦아 괜챦다구.
내버려둬 알았어?

 

가자구.
맘 변하기전에.

 

- 총 갖고왔어?
- 여기 총알하구.

 

알았어 알았다구.
장전하지마.

 

- 총은 다룰수 있겠어, 테리?
- 나 이상없다구.

 

- 알았으니 가자구.
- 좋아.

 

혼자일때 다가가서 쏘는거야...

 

그럼 두번째에 내가 확실히 끝낼거야.

 

다 안다구, 형. 알아?
항상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 그상태로 다룰수나 있겠어?
- 댁걱정이나 해.

 

알아서 할테니까...

 

- 주소는 알아냈어?
- 알아냈어 끝내러 가자.

 

식당걱정은 하지마.

 

필요하면 내가 도울께.

 

간밤에 애들꿈을 꿨어.

 

또?

 

더 젋었을적이야.

 

그야.
처리하자.

 

잠깐. 마지막인데
어머니는 보게 해야지?

 

- 뭐?
- 짜증나게 하지마.

 

어머니를 보게 하자.

 

취했군, 테리. 한심하게
술때문에 일을 그르칠순 없어.

 

확실히 지금 마지막 기회를 놓친거야.

 

나오면 그때 해.

 

젠장, 인정머리라곤 쥐똥만큼도 없군.

 

형은 거물이 아냐. 쫌팽이야.

 

호텔이든 날나리기집애든
어떻게 되든 관심 없어.

 

닥쳐 줄래?

 

한움큼씩 약을 섞어 먹지마.
게다가 어떤놈이 공급해주는거야.

 

난 괜챦아.

 

나오면 죽이자구.

 

- 번스씨.
- 헤이?

 

오, 그래. 기억나.
만났었지...파티에서.

 

- 예. 저..희는 알아봤어요.
- 하워드의 조카인줄 아는데.

 

맞아요.

 

이곳엔 무슨일로? 근처에 사는가?

 

- 아녀. 형?
- 지금이야.

 

- 지금이라구.
- 헤이, 무슨짓이야?

 

테리, 지금! 지금이야!

 

무슨 생각해?

 

그땐 그때구.

 

지금은 지금이야.

 

우린 했고 끝났어.

 

그리고, 언제나 지금이지.

 

별 무리없이 처리됐어.

 

주변엔 아무도 없었구.

 

좁은길이 행운이었어.

 

그래, 아무도 우릴 못봤어.

 

우린 옳은일을 한거야.

 

차로 뛸일도 없었구.
조용히 뒤로 걸었지.

 

그래.

 

큰짐을 덜었어.

 

형이 옳아.

 

지금이지.

 

언제나 지금이지.

 

지갑 더 태워.

 

- 괜챦아?
- 잠이나 자둬.

 

- 이거 어떄?
- 오, 근사해.

 

그럴줄 알았어. 캘리포니아에
새로운거 없어?

 

4,6주정도에 우린 떠날것 같애.
오늘 서류에 싸인도 하고.

 

신난다. 신문 봤어...

 

파티에서 자기랑 말하던
그사람 살해됐다는데?

 

- 누군데?
- 마틴...마틴 번스였을껄?

 

진짜? 황당하네.

 

그러게, 목격자도 전혀 없대.

 

자기삼촌하고 교류가 있지 않았나?

 

그렇게 알고있어.

 

- 요건 어때?
- 말하면 입아프지.

 

날 위해준 너희를 절대잊지 않을꺼다.

 

인생을 너희에게 빚졌어.

 

빚갚는 즐거움을 줘서 기쁘구나.

 

그래, 테리...
네가 말한게 뭐였더라...

 

너라면 스포츠샵에 뭐가 필요할까?

 

전 괜챦아요.

 

아니, 애야, 힘내라.

 

최악은 저멀리 있어. 미래는 장미빛이라구.

 

테리, 삼촌말이 맞아.

 

그만 심각해하구 인상펴.

 

싸구려 쥐똥같은 다른 사람 밑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기회라구.

 

이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야지.

 

- 어디 계셔? 저분들인가?
- 응.

 

- 안젤라, 나 긴장돼.
- 좋아 보여. 자길 좋아할거야.

 

- 안녕.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안입니다.

 

방가워요. 말씀 많이 들었읍니다.

 

- 안녕하세요. 여행 즐거우셨나요?
- 좋았어요, 고마워요.

 

- 가방 주세요.
- 우린 오늘을 정말 고대했네.

 

- 예, 멋질겁니다.

 

- 그래, 일은 잘 돼니, 아가야?
- 그럼요. 주말엔 매진이라구요.

 

- 오, 그래, 옷벗은 모습을 봐야겠는걸.
- 엄마!

 

- 그래, 무슨일 하나, 이안?
- 어, 호텔이요.

 

- 호텔? 어떤 호텔?
- 예, 갖고있는 호텔이...캘리포니아에 있어요.

 

오, 그래, 그곳에서 확장계획한다고
안젤라에게 들었어.

 

- 확장이라, 희망사항이죠.
- 캘리포니아.

 

곱창이 비었어. 식사는 어디서 할건가?

 

- Claridge's(특급호텔)에 모실꺼예여.
- 오, 좋은데야?

 

- 근사해요.
- 아니, 우리에겐 안맞아.

 

아니요. 아닙니다.
제가 대접하는 겁니다.

 

오, 고맙네. 자네 멋지군.

 

오, 자기부모님 맘에들어.
멋있으셔.

 

- 캘리포니아가 맘에서 떠나질 않아.
- 알아.

 

삼촌에게 말해뒀고 모든게
잘 흘러가고 있어.

 

고마워요.

 

- 저아이 예쁘지, 그렇지 않나?
- 아주, 아주요.

 

애지중지 키웠네만,

 

- 감당할수 있겠나?
- 확실히 그래야죠.

 

저앤 어떤 남자라도 선택할수 있지.

 

제게 행운인걸 알아요.
실감하고 있어요.

 

항상 걱정했지. 배고픈 배우들과
함께 비뚤어 질까봐 말일세.

 

연극을 반대할 이유는 없네, 원하면...

 

하지만... 세상을 상대로
사업을 하는 남자라, 글쎄...

 

나도 벤쳐에 투자할때가 있었네...

 

하지만 위험을 담보로
야망을 가질순 없었지.

 

그래서 옆좌석에 사람을 태우며
운전하는 일에 인생을 보냈지.

 

자넨 미래가 있다구 저애가 그러더군.

 

오, 젠장.

 

- 왜 그래?
- 잡을수 없어.

 

- 좀 쉬어. 괜챦아.
- 약이 필요해.

 

안돼, 테리. 많이 먹지마.
술도 마찬가지고.

 

케이트, 내버려둬.
공포감을 없애야 돼.

 

- 왜 공포를 느끼는데?
- 모르겠어.

 

약이 꼭 필요해. 젠장,
이젠 잠도 제대로 못자겠어.

 

알았어.

 

여기 오기전에 움푹
들어가진 않았는데.

 

- 거기 그대로 아무도 손 안댔어요.
- 아니지, 당신이 내차 손봤쟎아.

 

- 젠장, 제가 어떻게 했다구요?
- 그건 모르지.

 

무슨 일입니까?

 

움푹 들어갔다구, 내차를 보라구.
누군가 차를 탔어.

 

- 조용히 해요? 고소라도 할껀가요?
- 어떤놈이 내차를 운전했다구.

 

손가락질 하지마요. 부러트리기 전에.

 

- 진정, 진정해.
- 저리 치워요.

 

죄송합니다. 핀 씨. 잠시만요.

 

차 봐드릴께요.

 

얘기 좀 하자. 젠장, 도대체 무슨일이야?

 

이봐, 요즘 돌아가는 일처리가
모두 맘에 안들어. 알아?

 

헤이! 여기 또 있군.

 

나도 그리워.

 

Nobu(노부). 쇼 끝난후로 예약했어.

 

나중에 봐. 안녕.

 

- 너 괜챦어?
- 할말이 있어.

 

부르려고 했어. 의논할
친구를 기다리는 중이야.

 

자꾸 나쁜생각이 들어.

 

어떤 나쁜생각?

 

우린 끔직한일을 했어 형.

 

- 젠장 아직 못벗어났어?
- 노력중이야.

 

- 내얘길 하지 말았어야 했어.
- 내가 했냐.

 

테리, 넌 도움이 필요했어.
사채꾼한테 다리꺽일뻔 했다구...

 

어쩌면 케이트까지도.

 

하지만 마틴 번스를...

 

우린 벌레처럼 그를 짓밟았어.

 

테리, 지금 토론할수 없어.

 

대서양횡단에 대한 전화회의일로
두친구가 오기로 했다구.

 

이렇게 살순 없어.

 

나중에 얘기해. 정비소에 가봐야 돼지않아?

 

- 짤렸어.
- 무슨 말이야?

 

사장이 말하길...시간좀 갖으래.

 

요즘에 너무 긴장해 있다구.
찌그러진 재규어도 고맙대.

 

아, 미안해. 말하는걸 잊었어.

 

이봐. 긴장 풀어. 알았어?

 

술과 약도 그만두고.

 

수렁에서 자신을 구하는건 힘든게 아니야.

 

술없인 하루도 못버텨.

 

일단 집에 가있어. 알았지? 쉬어.

 

전화할께, 같이 지내자. 알았지?

 

맘 푹 놔. 안그러면
심장마비라도 걸린다구.

 

내가 죽으면. 내가 죽어서.

 

그런 말 하지마. 왜 그래?

 

- 친구들 들어와.
- 멋지군.

 

전화할께. 벗어나게 도와줄께, 알았지?

 

알았어.

 

이게 훨씬 낫군 테리. 안그래?

 

집에서 벗어난거야.

 

너무 많이 앉아 있었어. 많은 생각들.

 

포커얘기는 전혀 안한다고
케이트가 그러던데.

 

과거의 테리는 어디갔지?

 

- 넌 갬블러쟎아. 그게 너쟎아.
- 그래.

 

부탁도 안했는데 네가 미쳤거나...

 

예전의 내가 아냐 형.

 

- 이젠 못해.
- 아냐 넌 집중하면돼.

 

너의 일중에서 저 자루를
잡은게 최고라 생각했어.

 

뭐?

 

그래. 지금이 스포츠샵에 대해
생각할 딱 좋은 시간이야.

 

삼촌이 시작할수 있게 해준됐어.
네가 사장이 되는거야.

 

윗사람에게 머리숙일 일도 없구.
넌 운동을 좋아하쟎아.

 

좋아하지.

 

어쩌면 형말이 맞아.
큰 변화가 필요할지도.

 

그럼, 중요한 뭔가에 집중해.
넌 뭐든 할수 있어.

 

- 그래.
- 그래?

 

그럴거야 형.

 

그래, 확실히 필요해 테리.

 

술과 약은 끊고
너만의 공간을 만들어.

 

맞아 스포츠용품만 아니라,

 

헬스기구까지.

 

- 요즘엔 그게 돈이 될거야.
- 그래?

 

그럼, 자신만의 운동기구나
공간을 위해 필요할거야.

 

좋은 생각이야 테리.

 

앞만 생각해. 뒤는 돌아보지마.

 

맞아.

 

- 넌 미래를 갖는거야 테리.
- 응?

 

말안했지만 그런적 첨이야.

 

끝낸 그일이 날흥분시켰어.

 

우린 수준높은 선악을
알수있게 됐어.

 

- 어서!
- 저놈 고른거야?

 

이것봐. 이겼어.

 

이건 새로운 시작이야 테리.

 

느낄수 있어 형.

 

이 모델로 핸들이 왼쪽에 있는거
구할수 있나요...

 

- 캘리포니아에 가거든요?
- 예 그럼요.

 

어느정도 걸리는지...

 

삼사개월 걸립니다.

 

- 봐도 돼죠?
- 그러세요.

 

헤이, 멋진 장면이었어.
너 정말 완벽했다구.

 

- 자기 멋졌어. 오늘밤도 멋졌어.
- 그렇게 생각해?

 

베드씬은 항상 섹시해.

 

다른 사람과 그래도
잘하게끔 자기가 자극을 주지.

 

잊지마. 내일은 대장 에슐리의 파티야.
배역 전부를 초대했어.

 

매처럼 자기를 지켜볼거야.

 

알지만, 아들놈은 유명한 바람둥이야.
모든사람에게 부탁해서 자기를 잡아두려 할거야.

 

- 그건 뭐야?
- 뭐가?

 

보여줘.

 

주려 했어. 기억나?
상점에서 눈여겨 봤쟎아.

 

세상에. 굉장히 비싸던데.

 

- 여보세요?
- 대화가 필요해요, 이안.

 

케이트, 케이트, 진정해.
무슨 일인데?

 

테리요. 정말 대화가 필요해요.

 

지금?

 

예, 지금요. 가능해요?

 

글쎄 잠깐..일단 보자.

 

금방 전화 할께 알았지?

 

- 모두 잘있어?
- 안젤라, 잠시 동생한테 가봐야겠어.

 

- 작은 문제가 있나봐.
- 심각한거야?

 

아니야. 케이트 기억하지? 봤쟎아.

 

잠깐 일이 생긴것뿐이야.
곧 자기보러 돌아올께.

 

그럼 서둘러.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보여주고 싶어.

 

그래. 나중에 봐, 알았지?

 

테리가 걱정돼요, 이안.

 

무슨 일인데?

 

정신적인 문제예요.

 

실직한거 걱정한건 알지만...

 

이젠 스포츠샵을 하기로
경기장에서 얘기를 했어.

 

아녀, 그는 관심도 없어요.

 

그리고 온종일 화나있어요.

 

- 혼잣말을 해요 세상에.
- 아니 우린 결정했어.

 

하워드삼촌에게 자금에 대해
말하기로 했고 그는 들떠있어.

 

그는 불안에 떨어요 이안.

 

그가 말하길 일분도
아무런 의미가 없대요.

 

그래, 음...당황스럽군.

 

모든게 약과 술때문이예요.

 

자기가 누굴 죽였다고 생각해요.

 

- 어?
- 그래요.

 

한여자를 알고 있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대요.

 

그녀는 누구보다 먼저 갈거라고
확신했는데 그러지 못했대요.

 

그것이 그녀의 남은여생을
사로잡을거래요.

 

그밖에 다른 얘기는...

 

무슨 말을...
살인에 대해?

 

점점 심해요.
끔찍한 꿈을 꾸고.

 

얘길 안해요. 종일
죽을상을 하곤 펑펑 울고.

 

경견장에 있을때
좋아 보였다구.

 

집에 돌아왔을때 그는
신경이 날카로워졌어요.

 

그가 저지른 끔찍한 일에
사로잡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의사에게
가려하지 않아요.

 

안돼, 그건 안돼.
의사는 필요없어.

 

의사에게 데려가면...
내가 얘기할께.

 

어떻게요?

 

그게, 분명하게...생각보다
좀더 심각해지면...

 

하지만...의사에게 가면
...걷잡을수 없다구.

 

- 정말 그는 의사를 봐야 돼여.
- 의사는 안돼, 케이트. 안돼.

 

테리를 아는데, 그건 상황을
더 나쁘게 할 뿐이야. 알았어?

 

내일 지방에 있어야 하거든?

 

돌아와서 테리와 시간을 보낼꺼야.
그리고, 그건...

 

다 괜챦다는걸 알게 될거야.

 

필요할지 모르는데,
어디 있을꺼예여?

 

있는곳을 알려줄께.
전화해.

 

곧바로 올라 올께.

 

- 그리스비극을 아주 좋아하는군요?
- 열광적으로 좋아해요.

 

이제껏 단한번 연기한
귀한 기회였어요.

 

세상에, 알아요. 힘들었죠?
뭐가 마음에 드나요 이안?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오, 그래요.
마음은 항상 '메데아','에우리피데스'죠

 

예 저도 그래요. '클리템네스트라'가
최고의 역활이라 생각해요...

 

- 고전연극이 다 그렇죠.
- 그래요.

 

자랑은 아니지만 여태 본 어떤것보다
그리스신화가 최고의 제작이었어요.

 

무대에서 '마사 그레이엄'극단이 춤을 췄죠...

 

- 그들을 알아요?
- 정말이요?

 

예. '아리스토텔레스'의 연민과
두려움이 모두 있었어요.

 

춤이 훨씬 더 본능적이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맞아요.

 

- 블라인씨? 동생이 와 있어요.
- 예?

 

- 네?
- 뵙자고 하네요.

 

엄...

 

실례좀 해도 될까요?

 

그럼요. 모셔와요.

 

나갈때 길찾기가 아주 힘들꺼야.

 

아니예요. ...가족문제예요.
오래 안걸려요.

 

- 별일 아니예요.
- 물론요.

 

- 저기 계시네요, 블라인씨.
- 고마워요.

 

테리 여기서 뭐해?
여기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케이트가 알고 있던데.

 

- 할 말이 있어.
- 목소리 좀 낮춰.

 

누가 엿듣는걸 원치 않아.
전화라도 하지?

 

- 내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어 형.
- 뭐?

 

- 우린 신의 법을 어겼어.
- 신?

 

테리 신이라니? 무슨 신, 바보야?

 

말을 말아야 했어.

 

- 다 지난 일이야. 망상에 빠지지마.
- 벗어버리고 싶어.

 

이러면 안돼 테리 알았어?

 

그러지마. 네인생을 내팽겨치는거야.
나도, 삼촌도.

 

형과 삼촌은 연관 안시켜.

 

- 넌...
- 내 결정이야.

 

- 넌 우리를 구할수 없어.
- 할거야.

 

넌 혼란해. 불안정하다구.

 

넌 속일수 없어.

 

- 자살도 생각했어 형.
- 대체 왜?

 

같은 질문 되풀이 하지마.

 

가. 자살해. 삼촌과 나에게서 떠나버려.

 

깨끗히 지워버리고 싶어.

 

넌 울적해있어.

 

우울증때문에 고생하는것 뿐이야.
그게 다라구.

 

- 케이트가 의사보기를 원해.
- 아냐 내가 도울께 허락만 해.

 

누군가에게 말해야 돼.
죄값을 치뤄야 돼. 모든걸 끝내야 돼.

 

잠깐만, 생각좀 정리하자. 네가 한다구?

 

나랑 같이 하길 바라지만,
그렇게 않해도 이해해.

 

잠깐만.

 

- 결심하니까 공포심이 줄었어.
- 안녕.

 

잘 지내요?
우리랑 함께 할래요?

 

작은 문제를 의논했어.
별일 아니야.

 

일에 대해 얘기 했어요.

 

- 그래요?
- 예.

 

가있어 곧 갈께.

 

그래.

 

아주 아름다워.
형에게 멋있는 부인이 될꺼야 .

 

테리.

 

테리 들어봐. 내가 널 도울꺼야.

 

하지만 지금은 적절치 않다.

 

- 멋대로 와서 미안해.
- 아냐 잘한거야 잘했어.

 

너의말을 듣고싶어.
우린 가족이고 형제야.

 

그래 얘기해. 하지만 내마음을
바꿀순 없을거야.

 

그럴지도 모르지. 어쩌면 도리어 네가 내마음을
바꿀수도 있겠지. 하지만 하나만 약속해.

 

그전에 의논하자.

 

- 약속?
- 약속해. 술한잔 할래?

 

아니 좋은 생각아니야.

 

- 가 있어. 저녁에 전화할께.
- 알았어.

 

전화해.

 

뾰족한 수가 없쟎아.

 

우리 무슨 얘길하는거죠?

 

무슨 얘긴지 나도 몰라.
우...린 살고 싶다고 얘기하는거야.

 

하지만 가족이예요.

 

테리. 제 동생이구요.

 

글쎄, 그...건 알아.

 

하지만 멈추게 해야 해...
모든일을 털어놓기 전에.

 

예, 그...럴순 없죠.

 

그래.

 

그래 난...

 

그건 다시 죽이는거죠.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이건 데쟈뷰예요.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나쁜.

 

신속함이 핵심이야.

 

우리가 여기서 운명을 저주하는 동안에
테리가 끔찍한 일을 할수 있어.

 

한가지는 그가 옳았어요.

 

그건 선을 넘었다는거죠.

 

되돌아갈 길이 없다는거.

 

사고처럼 만들어야 돼.

 

예. 사고나 자살처럼요.

 

골몰해 있어요.

 

저기 앉아서 혼잣말을 해요.

 

당신과 함께 어떤 어두운 비밀을
갖고 있다고 상상을 해요.

 

뭔가에 해를 끼친것 같애요.

 

자해라도 할것 같아요. 이안.

 

그와 단둘이만 있을께, 케이트.

 

예.

 

테리.

 

- 테리.
- 마틴 번스 꿈을 꿨어.

 

테리, 들어봐.

 

또 꿨어...

 

마틴 번스꿈을.

 

며칠 모든것을 벗어날 필요가 있어.

 

바람 쐬러 가자, 바닷바람...

 

단 둘이서만.

 

우리 다시 내일 배타고 나가자.

 

- 우린 이제 결코 배탈일 없어, 형.
- 내말이 그거야.

 

샌드위치와 맥주를 즐기면서...

 

형제로써 얘기를 나누자.

 

그거 좋지.

 

내 생각을 알아줬으면 해.

 

근사할거야. 둘이서만.

 

내일 안젤라가 케이트를
쇼핑에 데려가기로 했대.

 

그녀의 스타일로 그녀를 도와준대.

 

그래.

 

우리도 편히 쉬자구, 어?

 

태양이 있으면 수영도 하자.

 

바닷바람을 마시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질거야.

 

그래. 하지만 우리 옛모습은 아닐거야.

 

되돌릴 길이 없다는거야.

 

케이트에게 말해.
내일 배타러 나간다구.

 

- 그럴까?
- 그래.

 

- 좋아.
- 가자.

 

케이트, 말할게 있는데.

 

내일 배타러 나갈거야.

 

둘이서만. 형이
나를 데리고 나갈거야.

 

테리에게 좋은 소식 들었어?

 

예, 아주 멋진 생각이예요.

 

배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정말 없었쟎아요, 안그래요?

 

- 자기 처음 배 샀을때 흥분했었지.
- 응.

 

내일 안젤라와 쇼핑하는거
형에게 말했어.

 

오, 예. 그녀는 너무 멋져요.

 

가든파티때 마이크 에슐리가 묻더라구.
우리가 진지한 관계인지를.

 

그리고 주말에 모로코에 날 초대했어.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그에게 말했지. 난 자기를 사랑한다고.

 

난생 처음, 그말들이 정말 의미있었어.

 

사랑해.

 

- 자기 괜챦아?
- 응, 그래.

 

- 자기 조금 정신없이 보여.
- 아냐, 자기말에 대해 생각했어.

 

피곤해서 그래, 알쟎아.

 

하긴, 자기 요즘 일에 너무 부지런했어.

 

동생과 자기 배타는거...

 

동생만큼 자기에게도 좋을거야.

 

- 동생은 괜챦아?
- 침울해 있어.

 

술도 많이 마시고 불쾌해 하고...

 

자해라도 할까봐 케이트가 걱정해.

 

어, 그러면...의사에게 데려가야지.

 

안돼, 싫어해. 싫어한다구.

 

케이트에게 말은 안했지만
자살에 대해 얘기하더라구.

 

오, 세상에.

 

- 너무 안됐다. 그건 심한데.
- 알어.

 

우리가 배를 산게 최고의 일이었어.
테리 안그래?

 

응?

 

케이트가 옳아. 자주 나와야 돼는데
우린 그러지 못했어.

 

어찌 됐든 슬프다 안그래?

 

- 그러지마 테리.
- 아니 진심이야 형.

 

우린 틀린 결정을 한거야.

 

내가 볼때 우린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형은 항상 선택하지.

 

이제 그걸 알았어.

 

내말은...처음에 안하겠다고

 

생각했지...형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좋아 네말이 맞다고 쳐.

 

하지만 논쟁을 위해 말해봐...

 

- 우리가 틀린 선택을 했다는 것을.
- 논쟁을 위해서?

 

정말 자신을 어리석게 해. 형 안그래?

 

그의 증언은 하워드삼촌을 감옥에서
평생 보내게 할수 있었어.

 

글쎄, 어쩌면 삼촌이
감옥에 갈일을 했을수도 있지.

 

뭐라는거야. 잊어버리자.

 

젠장, 넌 뭔가 극악한 행위를 우리가
범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야.

 

인생전체의 파멸에 관한 거라구.

 

자비가 없는 세상이야, 테리.

 

넌 흥분했을 뿐이야, 왜냐면...

 

너자신의 인간성과 충돌했기 때문이지.

 

난...하지말아야 했어.

 

그럼 왜 했어?

 

벗어나면 안됐어...
어렵게 노름할 때를, 알아?

 

작은 내기에 걸었어야 했어,
꿈에 있을때 처럼.

 

그를 쐈을때 넌 꿈도 없었쟎아.

 

그래 좋아, 들어봐.

 

우린 실수했다,그렇지?
하지만 끝났어.

 

알았어? 우린 틀린 선택을 했다.
너에게 그걸...

 

하지만 벌 받는다고 되돌려 지지 않아.

 

마틴 번스는 죽었어. 그는 죽었다구.

 

어젯밤에 경찰에게 전화했어.

 

뭐 했다고?

 

전화해서 말했어. 마틴 번스의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다구.

 

누구냐구 묻길래,

 

내가 누구이고 안했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끊었어.

 

돌아가서 곧바로 전화할꺼야 형.

 

왜 그래야 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거야?
그건 자살행위야, 테리.

 

너와함께 나 그리고
하워드삼촌은 신경도 안써?

 

만물의 법칙이야 형.
비정상이지. 그걸 볼수 있어?

 

바로 잡아야 돼.

 

알았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다.

 

편히 쉬러 나온거야, 안그래?
긴장을 풀자구, 어?

 

응.

 

- 맥주 좀 갖고올께, 괜챦지?
- 좋아.

 

그냥 잊어버리면 안돼?!
그냥 잊어버리면 안되냐구!

 

형, 무슨 일이야?

 

- 넌 모든걸 파멸시켰어! 테리!
- 형, 뭐가 잘못됀거야?

 

테리! 네가 파멸시켰어!
모든걸 파멸시켰다구!

 

- 형! 그만해!
- 우린 모든걸 가질수 있었다구!

 

형! 형!

 

형. 형.

 

형.

 

형!

 

오, 세상에.

 

세상에.

 

우리가 생각한 일이 일어났군,
하지만 확실히 모르겠어...

 

한사람이 다른사람을 죽였는데,
고의인지 사고인지...

 

그리고는 자신은 익사해서
목숨을 버린것 같아.

 

지독하군.

 

술과 약냄새가 진동해.

 

모르겠어. 뭔가 달라.

 

이게 좋은데요.

 

- 어떻게 생각해요?
- 예.

 

- 이게 좋아 보이는데.
- 예, 테리가 좋아하겠어요.

 

- 그가요?
- 예, 남자는 그런 모양의 종류를 좋아해요.

 

이안을 처음 봤을때
그것과 비슷한걸 입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