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나 올라가야 돼!
쌀거 같아 미치겠어
늦으면 안 되는데!
안 늦을 거야!
텍사스주, 오스틴 시
누가...누가 맡을 거라고?
네가 아니면 누구겠어?
우린 네가 맡아주길 바라고 있어
- 맞아, 어떻게 네가 안 맡을 수가 있어?
놀러갈 때 너희들 마리화나 대주는게
저런, 저런, 이 아가씨야
넌 너무 성급하게
그냥 놀려본 거라구!
난 화난게 아냐
너희들이 항상 엿같이
마리화나로 날 놀래키지만 않으면
알았어, 하이틴 영화에 나오는
이제 땡깡 다 부렸어?
난 땡깡 부리는게 아냐
아니긴, 맞잖아
넌 벌써 나한테
난 욕한적 없는데
빌어먹을, 셰나라고 했지
그리곤 그 문장이
네 짜증을 강조하기 위해
그만, 싸우지들 마
첫째, 이건 돈이 문제가 아냐
둘째, 우린 진짜 싸우는게 아냐
알린, 넌 정글 줄리아와 놀러가면
싸운게 아니었어
줄리아가 심술난 년처럼 굴길래
내가 지적해주는 동시에
우린 요즘 몇년간 이렇게
와! 광고판이다!
정글 줄리아
자, 뭘하고 놀 계획이야?
구에로 식당에서
라파엘한테 우리가 간다고 얘기했어?
- 당연하지
나도 알아
좋아, 크리스챤 싸이먼슨도 온대?
당연히 올 거야
크리스챤 싸이먼슨
그 남자 줄리아한테
관심이 있었다면
6개월간 잠적하는 대신에 말야
그리곤 여길 더
내 생일날 빌어먹을 전화도
와, 광고판이다!
정글 줄리아
그래, 하지만 네 다리로
게임 끝이지
- 빌어먹을, 셰나
엿같은 내 임무는 아니잖아
화를 낸다고 생각 안해?
잘 지낼 수도 있었잖아
나한테 기대지 않고
좋겠다는 거지
못된 여자애 같이 구네
차에 탄지 2초밖에 안 됐는데
욕을 퍼붓고 있어
끝나기도 전에
"엿같이"라는 말까지 집어넣었지
이따 뭐 먹을 때, 내가 살게
비난 받아서 열받은게 문제지
늘 이런 식이란 걸 잊었구나
응석을 받아준 거라구
서로를 참아주며 지냈다구
마르가리타와 멕시코 음식 먹어야지
- 정말 잘했다
제시 레터맨하고 같이
영화제작자인데 이 동네에 와있어
엄청 관심이 많아
나한테 빌어먹을 전화를 했어야지
뻔질나게 왔어야지
해줘야 했고 말야
그 남자를 휘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