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왜 그 시절 생각이 나는거지.
5년 전이던가? 6년인가?
아마 그때가 내 삶의 전성기였지.
♬~ Love is but♬
60년대 중반의 샌프란시스코야말로
딱 그런 느낌을 주는 장소였다.
설명할 수도 없고,
어떤 말이나 음악이나 기억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당시의 느낌과 감정,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있다는 그 감정을.
♪~ Though the bird♬
♬~ And you may not♪
주체할 수 없는 광기가 사방에,
♬- ~ Come on, people, now ~♪
♬- ~ Smile on your brothers ~♪
♬~ Everybody get together ~♪
♬~ Try to love one another ~♪
우리가 정의이고,
아마 그게 핵심적인 근거였던 것 같다.
♬~ Some may come♪
낡고 부정한 것들을 딛고
결국은 승리한다는 믿음의 근거.
총과 칼을 사용하지 않아도,
대세는 이미 우리에게 있고,
우리가 주도할 수 있다는 믿음의 근거.
그때 우리는 화려했던 역사의 파도의
하지만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라스베가스 언덕을 올라 서쪽을 보면
누구나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최고조에 달했던 그 파도가
이제 깨지고 부서져
썰물져 흘러나가고 있다는 것을.
♪~ Try to love one another right now ~♪
♬~ Want some whiskey in your water ~♬
- 룸서비스입니다!
♪~ What's all these crazy questions♬
- 안녕하세요.
여기 왜왔어? 뭘하려는 거야?
- 룸서비스요.
♪- ~ Mama told me not to come ~♪
- 총 갖고있는거 안보여? 물론 내 총은 아니지만.
♪- ~ Mama told me not to come ~♪
- 저기... 영수증...
- 써주실거죠?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여기 있네.
이봐,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 Open up the window♬
불현듯 여기를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That cigarette you're smokin~♬
때가 오기를 무의식중에 기다리면서.
♬~ Mama told me not to come ~♬
- 나에게는 충분한 돈이 없었으니까.
♬ ~ Mama told me not to come ~♬
룸서비스 대금청구서는
♬ ~ That ain't the way♬
-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럴수가!
하지만 그 때 내 질문에
썩어빠진 내 변호사,
그인간, 문제를 눈치챘었군.
음? 어..
"Z"잖아?
혼란.
그것은 마치 날카로운 첫 약물의 진동처럼
끔찍한 현실의 단편들이
이런, 제길.
나는 지금
약물에 찌든채 혼자 라스베가스에 남겨졌다.
돈은 떨어졌고, 취재도 한게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태산만큼 쌓여있는
경주 우승자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하기야, 우승자가 없을지도 모르지.
호레이쇼 알저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침착하자. 침착.
나는 비교적 건전한 시민이야.
몇가지 중죄를 저질렀는지는 모르지만,
택시!
비누랑 과일이랑 다른 물품들을
자, 이제..
교수대에서 빠져나가는 일만 남았다.
♬a song we're singin' ~♬
♪is on the wing ~♬
♪know why ~♬
There was madness
in any direction...
- 도처에서 번뜩였고,
- 사방에서 불꽃이 튀었다.
- 모든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우리가 승리자라고 생각했다.
♪and some may go ~♪
Our energy would simply prevail.
꼭대기에 있었던 것이다.
♪- ~ Some sugar in your tea ~♪
♬they're askin' me ~♪
♪- ~ This is the craziest party♬
♬there could ever be ~♪
- 나가.
- 번지수 잘못 찾았어. 당장 나가!
- 뭐?
- 알았어. 이리 줘.
♬Let some air into this room ~♬
아니 잠깐.
♬~ bout scared me half to death ~♬
- 어쩌면 원래 그러려고 했던 것일지도 몰라.
- 문제는, 청구서 영수증이었다.
시간당 29에서 36달러 사이의 속도로
♬~ to have fun, son ~♬
- 48시간에 걸쳐있었다.
♬ ~ That ain't the way to have fun ~♬
답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곤조 박사는 그자리에 없었다.
내 등골을 타고 올라왔고,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대금청구서를 처리해야만 했다.
(대표적인 입신양명 인물로, 정주영과 비슷합니다.)
위험인물은 아니잖아.
다행히 차에 먼저 실어놓았기에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