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얘기라면
사짜, 타짜, 협잡꾼
그 중 최고는
전설로 통하는 “블룸” 형제이리라
10살의 “블룸”과
둘은 위탁가정을
때리지 마!
무려 38가정을!
어딜 가나
끈끈한 형제애로
서로 의지하며
이들은
다른 위탁 가정
형 “스티븐”이
“블룸” 거지 같은 동네야
극장, 세차장, 카페
심지어 고양이도
별 꼴 다 보는구만
학교도 하나
단정한 차림의
아이스크림도
-형제는…
부모 사랑 듬뿍 받으며
형제와는
부르주아
“블룸”이
말 걸어봐!
그녀에게
형을 숲에혼자
아니다
“스티븐”이 기발한
지상최대 사기꾼의
-작전 짰어
돈과 외로움을
일타 쌍피의
이게 1단계야
1. 여자에게 접근
하늘을 가린먹
“블룸”의 머릿속은
안녕!
“블룸”은
한치의 오차 없이
3. 동굴 물색
5. 물품 구입
8. 교회 정찰
애들한테
숲에 사는
애꾸눈이고
-눈은 빨갛고?
집에 가다가
-동굴이 있대
마법의 동굴
조용해!
일요일 12시가 되면
나비처럼
-도깨비불?
-그걸 따라 가면…
보물을 찾게 돼
-어딘데?
그건 몰라
아주 욕심꾸러기
30불을 줘야만
한 명당 2불!
주일 예배가 끝나고
아이들을
아이들은 멈췄고
괴물 말대로야
순간 “블룸”도
도깨비불을
곧 깨달았다
속은 아이들은
바로 이런 게
모두가 원하는 걸
그래
꼬마 사기꾼들은
부모들은
파양 사유 - 사기
형제에겐
달콤씁쓸한
자신들의 미래를
6번을 보라
깨끗한 돈세탁
“오헨리”는 동네의
거래 즐거웠어요
기분 어때?
“블룸”이 그 기분을 안
스토리 진행을
그냥 버려
블룸형제 사기단
베를린, 25년 후
그는 보석을
넌 돈,
모두 원하는 걸
“빅터”!
“찰스턴”!
죽었어!
돈이 묻힌 장소를
숱하게 들어봤다
야바위꾼 등등
누가 뭐래도
13살의 “스티븐”
전전했다
불청객이었으나
지켜줬으니
무서울 게 없었다
다른 도시
한마디 던졌다
공원이 하나씩
다리가 하나였다
부잣집 애들은
실컷 사먹었으나
-막대 사탕요
행복하게 사는 아이들
너무나 달랐다
집안자식들!
갈 수 있을까?
남겨두고?
생각을 떠올렸다
탄생을 알린
-사건이었다
동시에 해결할
15단계 사기극
구름이 사라지듯
개운해졌다
형이 꾸민 각본대로
움직였다
이렇게 말해
괴물인데
이빨은 쇠야
-그렇지
만났다고 해
-어떤 동굴인데?
불덩어리가
날아다녀
-맞아
-물론 뻥이지
-어디야?
괴물이라서
말해주지
“블룸”은
숲으로데려갔다
심장은 요동쳤다
가짜임을 잊고
쫓기 시작했으나
마냥 재밌어 했다
완벽한 사기야
얻는 거지
만족했지만
뚜껑이 열렸다
사건이었다
발견했으니
유일한 세탁소였다
20년 후로
좀 앞당기겠다
난 여잘 갖는거야
차지하는 거야
무슨 짓을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