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Act.2009.DVDScr.XviD-IMAGiNE1

제작자는 본 영상을 제공해주신
미카 S 와 케이티 F 가족들

 

그리고 Rancho Penasquitos의 경찰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2006년 9월 18 일

 

한글자막버전 0.13
Date: 04/11/2009

 

수정사항이나 문의사항 :

 

영문자막 : Dick Johnson
번역 : 루미나리(leejehui)

 

좋아 알았다
(카메라 조정 중)

 

핸드폰 벨소리야

 

응, 자기 왜?

 

- 미쳤어? 그거 뭐야?
- 안녕, 자~기

 

- 너 생각이 있는 놈이야?
- 자기생각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 그래도 이거 좋은건데...
- 야 내생각엔 그건 너무 큰 카메라야

 

작은 카메라도 있었을 거 아냐?
자유롭게 움직이기 좋은...

 

일단 주차하고 들어와
안에서 좀 보고 있을게

 

야 그거 너무 크고
부담스럽다

 

그리고 진짜 엄청 밝네

 

- 카메라로 찍을게 키스해줘~♡
- 카메라 앞에선 안 해

 

난 네 곁에 있어

 

돌려봐

 

돌려봐봐
뭐하는거야!

 

- 응, 이걸로
- 아하

 

- 니 생각에는 이게 성공할 것 같아?
- 글쎄, 이걸로 이제 재미있게 놀아야지

 

초자연적인 일이 찍히든지..
안 찍히든지 말야

 

진짜, 야 그거
얼마 주고 샀어?

 

어... 어 오늘만
절반 가격에 팔아서...

 

- 고맙다~ 저녁 밥은?
- 그냥 계단 계속 올라가봐

 

맙소사

 

- 난 여기 있을거야
- 그래라

 

우리 보인다~

 

- 이상해
- 우리 이상해 보여

 

- 더 이상한데...
- 우리가 위로 보고있어서 그런가봐

 

너무 카메라를
똑바로 보지 말아봐

 

- 그 방법이야
- 좋아, 멋져 보이네

 

우리에게 무슨일이
생길지를 설명해볼게

 

만약에 어떤 이상한 일이
생긴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남길 수 있어

 

요컨데, 우리가 항상
열받아 있었던걸 기억해?

 

잘만하면 문제가
무엇인지 찍을 수 있어

 

그리고 그 문제꺼리를 알아냈을 때,
우리는 그 상황에 반드시 대응할 수 있을거야

 

- 좋은데
- 완벽하게 처리하는거지

 

만약 이웃이나 꼬마아이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밤에 창문같은데로 엿보거나

 

그러면.. 우우우

 

- 그것들을 처리해야지
- 그꼬마애가 8살짜리 인데다

 

- 20초동안만 쳐다본다면야
- 진짜 소름끼쳐

 

넌 그걸 말했어
나는 안다고 너가 그...

 

괜찮니?
느낌은 어때?

 

- 너 지금 카메라한테..?
- 행복하니? 배터리는 충분해?

 

기계말고 날 좀
그렇게 사랑해주지?

 

- 우리는 이 카메라와 함께 잘거야
- 뭐?

 

- 침실에 두고
- 밤새도록? / 응

 

- 넌 귀여운 놈이야
- 알아

 

또 뭘 같이 할건데

 

얼굴 빨개지네

 

식사시간이야

 

- 테스트 사운드 테스트
- 이게 마지막 테스트야 맞지?

 

응, 말 좀 해줄래?

 

안녕, 미카. 넌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친구야

 

전자제품에 대한
요상한 애정만 없다면 말이지

 

- 케이티, 뭔가 말해봐
- 내가 뭐라고 말하길 원해?

 

아주 작게 말해봐

 

- 내가 뭐라고 말하길 원해?
- 속삭여 봐

 

- 나는 속삭이고 있어. 내말 들리니?
- 속삭여

 

- 속삭였어
- 아니, 자기 안했잖아

 

- 지금 속삭이잖아
- 그래, 그게 속삭이는거지 저장됐어

 

이 필름들이
정말 기치가 있겠는걸

 

모든게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자기야

 

존나좋군

 

당신 뭔가 속임수가
있다는거 알고있어?

 

- 그들이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말야
- 난 싫어

 

"그들"에게.. 음..
그냥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어

 

뭔가 일어나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

 

우리가 뭔가 발견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말로만 할게

 

왜냐하면 카메라는 유용하거든
여러가지 이유에서 말야

 

- 증거라도 요구할까...
- 나도 알아. 제발 날 믿어줄 수 없겠어??

 

물론 믿어

 

무슨 소리야?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

 

이거 들려?

 

냉장고 소리야?

 

얼음만드는 소리야

 

젠장!

 

유령들은 우리가 잘때만 나와

 

나는 이 영상이
아주 아름답길 바래

 

그녀고
이건 단지 나의 기타야

 

너 사랑스러워

 

- 왜 또?
- 난 자기 발이 좋아. 아주 섹시하거든

 

- 작은 발톱들
- 정확해

 

- 섹시한거..

 

제발, 반만이라도...

 

- 그냥 갈색 팬티
- 싫어

 

제발, 하라는거 다할게

 

- 싫다고
- 오, 젠장

 

나중엔 춤이라도 춰야겠네
그는 카메라를 멈추지 않았다

 

- 비너스 포즈로 돌아와
- 안~해

 

- 어디다 두려고?
- 나도 모르겠어. 어디다 두지?

 

욕실이나 복도 쪽에

 

복도 안쪽에서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

 

여기 어두워

 

- 자기 여기 보여?
- 아니 아무것도

 

전구를 켠다면?

 

- 괜찮네
- 더 밝게할까?

 

- 아냐, 그정도면 충분해
- 좋았어

 

와서 봐봐

 

여기까지 카메라 갖고 오지마

 

- 우리...
- 그거 질리지도 않냐

 

조심해,
샤워기에 젖겠다

 

우린 할 수 있겠지만,
하면 안 돼

 

- 건전한 교제라는 거지만...
- 넌 몰라 내가 속으로 삭히고 있다는 걸

 

- 계속 삭이셔. 그게더 매력적이야
- 넌 완전히 흥미없잖아

 

난 카메라를 돌려 놓을거야

 

좋아, 이건 파이어와이어를 거쳐 연결 되지
카메라에 이 걸 남겨야해

 

- 예상한대로 작동해라
- 작동해?

 

응, 생각한대로 돼

 

- 저거 키고 못잘거 같아
- 이리와, 괜찮아

 

첫번째 밤
2006년 9월 18일

 

아침에 케이티로
보이는 사람이 나타났네요~

 

그녀는 매우 예뻐요

 

그래

 

지금 얘기하고 있어

 

그냥 무시하고 있어

 

미카, 지금 내 앞에서 카메라 들고 있어
얘 때문에 나 좀 짜증나

 

- 아직은 무지 좋아하긴 하지만...
- 자기는 소리지를때 최고로 멋져

 

3.0점 정도 줄 수 있으려나...

 

거기서 뭐해?

 

- 너 생각 한다
- 정말?

 

진짜 진짜 어른스럽네

 

- 그래서, 내 생각엔 ...
- 오! 엄청나게 큰게 걸렸어!

 

난 그게 젤 좋더라
너의 그 어른스러움

 

그리고 썩은 센스까지..

 

난 텍사스 크로포드 출신이야

 

- 야 텍사스에 뭔가 문제가 있어?
- 조지 W 부시의 고향이거든

 

텍사스는 유일한 주야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탱크나 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

 

그게 내가 총기를
지지하는 이유야

 

특히 애들하고
작은개를 위해서 말야

 

좋아, 심령사는
한시간 안으로 여기로 올거야

 

미카를 찾아서
걔의 생각을 들어봐야겠어

 

걔 무지 흥분했거든 아마도
자기야

 

나한데 말해봐
너 얼마나 흥분했는지

 

한시간 후에 도착하는
심령학자를 만나는 거에 대해 말야

 

박사양반이 곧 온단 말이지
뭐 훌륭해

 

- 나 진짜 흥분 돼
- 감격한 것 처럼 보여

 

너 스스로 억누를 수 있을까??
너무 수줍어 하지마

 

- 수줍어하지 말라고. 왜 그러는데?
- 내가 말야

 

뭔가 찾았거든

 

- 적당한걸 말이지, 내 생각엔...
- 뭔데?

 

- 우연히 말야
- 보여줘 봐

 

난 그가 도착하면 이걸 틀거야
그가 편안하게...

 

진지함이 없고만...

 

나는 내가 환영한다는 걸
그가 느끼길 원하는거야

 

- 이런 방식으로
- 이걸로 편안해 질리가 없잖아

 

이건 그를 떠나게 만들어

 

너는 모욕하는거라고,

 

그리고 제발 그런식으로 혼자
웃지 좀 마

 

음악소리 좀 작게할래?

 

- 좋아!
- 그가 괜찮은 조언을 내 놓을까?

 

- 만약에 그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면
- 나는 충분히 만족해

 

자기 심령사가
제 시간에 올거라 생각해?

 

그는 차가 막히는 걸
예언할수 있을까?

 

천잰데

 

- 기다려봐, 그 음악 틀어야지
- 좀 하지마 정신나간 놈아~

 

- 닥터 프리드리히? 반가워요
- 아~ 만나서 반가워요

 

들어오세요, 여긴 미카에요
카메라 죄송하고요

 

당신은 앞의 일을 볼 수 있나요?
교통정체 같은거요

 

보통은 그날
그날에 따라 다르죠

 

- 이 모든 것 처럼말입니다
- 저는 늘 이렇게 산 디에고로부터 호출됩니다

 

저는 언제나
올 준비가 돼 있죠

 

전 사실 오늘 박사님이 와주셔서 기뻐요
정말 감사해요

 

자, 그럼 전 여러분과
좀 더 친밀한 대화를 하고 싶은데요

 

전화 통화에서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말입니다

 

당신의 삶이 어떤지?
인관관계라든지?

 

- 좋은데요
- 좋습니까, 훌륭합니다

 

- 두 분 만난지는 얼마나 되셨죠?
- 3년이요

 

우린 약혼하기로 했어요

 

- 그리고 하시는 일은요?
- 전 학생이에요

 

영어를 전공, 스페인어를 부전공으로 하고 있어요
저는 졸업하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요

 

미카는 데이 트레이더고요
(역주 : 일일주식투자자 = 캐백수)

 

건강은 어때요?

 

음, 둘 다 건강은 문제없어요

 

- 약을 먹거나 그런건...?
- 없어요

 

말씀하시는
이런 것들은 대부분은...

 

간단하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집이 낡아서 단순히 삐걱거리거나
배수구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아주 평범한 일이죠

 

사람들은 굉장히 스트레스 받기때문에
단지 더 두려워하는겁니다

 

자, 그럼 이제

 

이곳이 바뀌기 전부터
유령같은게 보였었나요?

 

예, 그러니까 시작은,

 

제가 8살 되던 때부터 였어요

 

거주 기간은 확실해요
부모님과 함께요

 

그리고 다섯살 짜리
여동생 크리스티와 방을 함께 사용했죠

 

그 때에,
우리 둘 다 경험했어요. 그...

 

그때 쯤이었나
저는 느꼈어요. 어떤 숨결 같은 걸...

 

그담 제동생을 깨웠고

 

그걸 봤는데..
뭐라고 해야되나

 

그림자 같은 모양이랄까

 

그게 한상 제 침대에만 있더라고요
동생은 보기만 했구요

 

- 그렇게 보고만 있었나요?
- 확살해요. 우리 둘 다...

 

너무 무서웠어요

 

우린 움직일 수 조차 없었고요

 

정말 겁이 났어요

 

우린 멈춰달라고 기도했는데..
결국엔 없어지긴 하는데..

 

첫번째 집에서
그게 계속 됐고요

 

그 집에 불이 났어요
모두 나와서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었어요

 

그렇지만 모든것을 잃어버렸어요

 

- 그래서 이사를 했죠
- 그게 불씨를 던졌나요?

 

아뇨

 

저는 이게 '그것'과
관련있다는게 아니라..

 

'그것'은..
그냥 뭔지 모르겠어요

 

소방관들이 불길의
원인을 조사했나요?

 

글쎄요, 무슨 범죄 조사같은걸 했는데요
무엇이 원인인지 조사를 했는데

 

그리고 실패 했죠
전기 합선도 아니고

 

-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죠
- 그러면 여덟살때부터 지금까지

 

- 그런 경험을 정기적으로 하셨다는거죠?
- 네

 

열 세살때도 그런일이 있었고
주기적으로 일어났죠

 

한 이주 전부터
또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여덟살에 그런일이 있었고.

 

그 다음에 다른데로
이사가서 열 세살에

 

그다음엔 여기서 당신에게 관련된
뭔가를 겪고있다는 말이죠?

 

저 불빛이 깜빡이고요
저기 천장에 붙어있는거요

 

설명할 수도 없게 수도꼭지가
켜졌다 꺼졌다 하고요

 

내려와서 꺼져있나 보고
다시 내려와보면 켜져있고,

 

싱크가 새고있었는데
우리 둘다 자기가 안했다고 했고요

 

벽이 쿵쿵거리는것도 들었고요
뭔가 긁는 소리

 

그러니까..
벽을 '지익' 긁는 소리말이에요

 

- 그러니까 길게 벽을 긁는 소리말인가요. 조금..
- 맞아요

 

- 대부분 여기서 일어난다는거죠?
- 네

 

뭐라고 속삭이는데..
가끔 알아들을 수 없구요

 

어떤때는 제 이름을 부르구요

 

- 정확이 당신 이름을 부른다구요?
- 전에도 그런 적 있어요

 

- 당신도 들은적 있나요, 미카?
- 아, 저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요

 

케이티라는 소리는
제가 부른거 말고는 못들었는데요

 

- 아마 제가 자면서 불렀나봐요
- 그게 아니야

 

당신이 저쪽 침대에서 부른거하고

 

이쪽에서 내 귀에다가 직접 속삭인거하고는
분명히 구분한다고

 

네, 이방에 노트북과
연결된 방화벽이 있죠

 

밤새 녹화할 수 있게요
이것좀 볼래요?

 

광각렌즈로,
방 전체를 볼 수 있게요

 

EVP 레코더..
모든 소리를 잡아주죠

 

그러니깐 반은 불클 켜고,
반은 카메라로써 아무도 없다는걸

 

- 이걸 하루 종일 하고 있는 건가요?
- 음, 카메라는 이제 막 시작했어요

 

저기 화장실이 있고요
게스트룸이에요

 

- 여기서 불빛이 깜빡여요
- 여기서 불빛만 깜빡거리고

 

- 그 안개같은.. 그거는
- 아뇨, 그건 오직 침실에서만요

 

여기서 일어나는 일을
멈출 방법은 없을까요?

 

- 테이프를 받을때 까지만요
- 글쎄요, 저는.. 장난치지 마

 

- 저는 카메라 따위 필요 없는거 같아요
- '출몰하는 것'들은 부정적인 기운을 먹죠

 

그래서 여기에
부정적인 일이 일어나면

 

출몰이 잦아지게 될거에요

 

그들이 그걸 먹게 될거에요

 

너희 엄마가 여기 더이상 오면 안되겠다
안좋은 기운이자나

 

- 자꾸 농담하지마
- 시대를 살펴보면..

 

종교활동에서 좋거나
나쁜 창조물이 있죠

 

기독교인이라면
천사나 악마라든가

 

물론 천사는 좋은거겠고,
악마는 나쁜거겠죠

 

종교가 역사가 어쨌든,
여기같은 일이 기록에 있어요

 

당신이 종교를 믿건 아니건,
그게 당신에게 손을 뻗고있네요

 

이렇게 말하기는 싫지만,
당신은 '그것'에서 도망갈 수 없어요

 

'그것'만 여기 남기고
이 집에서 나가는게 불가능해요

 

당신이 여길 나간다면,
당신을 어디든지 따라갈 거에요

 

그냥 여기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내 전문 분야는
악마나 유령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일을 하고 있죠

 

죽은 사람을 만지거나,
유령과 대화하는것을요

 

유령은 죽은 사람의
정신이라는 겁니다

 

악마는 달라요
그 존재는..

 

인간이 아닌 어떤 것을 말합니다

 

악마가 무엇인지
많은 이론과 토론이 있겠지만,

 

사람은 아니에요

 

악마를 다루는건 내 전문이 아니에요
유감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이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씀드리죠

 

당신들 말은 잘 들었고,
침실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 존재는, 뭔진 몰라도
제가 여기있다고 영향받진 않는 듯 합니다

 

당신은 그것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어요
쫓아갈 겁니다

 

몇넌간 잠복 할 수는 있겠죠

 

점점 성숙할 수록 활성화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과 소통하려고 할거에요

 

아브람스 박사님을 알려드리죠

 

악마에 있어서는 정통한 사람입니다

 

- 로스엔젤레스에 살고요
- 잠깐만요

 

그냥 원하는게 뭔지 찾아내서
그냥 줘버리는게 어떨까요?

 

- 그러면 사라지지 않을까요?
- 그것은 아마 케이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위자 보드(악령을부르는 게임)
같은 걸로 게임을 하려 한다면

 

그 존재가 그걸 느끼고
대화하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문이 열리고
그것을 초대하는 꼴이 날거에요

 

역사적으로 이런것들이
사람을 해친 기록이 있어요

 

많지는 않지만, 일어 난 일이죠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드물긴 하지만,
사람이 죽기도 한답니다

 

원래는 이런건 겁줄까봐 이야기하지 않지만,
나는 솔직한 정보를 드렸습니다

 

- 당신들은 이걸 알 필요가 있어서요. 알겠죠?
- 네, 아.. 네..

 

그러길 바래요
당신은 괜찮을 거에요. 알았죠?

 

고마워요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꼭
아브람스 박사님을 불러야겠네요

 

- 내일, 바로..
- 그러시죠

 

정말로 이렇게
와주셔서 고마워요

 

- 당신은 괜찮을거에요
- 돌아갈 때 조심하세요

 

- 안녕히 계세요
- 빠빠

 

- 완전 미친새끼
- 그렇게 무례하게 안굴면 안되냐?

 

정말 좋은 정보였어
내가 완전 미친게 아니었구나

 

아아코가응아어

 

- 뭐?
- 아브람스 박사님..

 

- 비웃지마
- 어, 정말로 그사람 부르지마

 

- 정신나간짓이야
- 내일 전화할꺼야

 

전화하지마,
전화하지않는다고 약속해. 제발..

 

뭔 전설이니 뭐니
떠드는 애는 한놈이면 족해

 

- 더 악화되면, 더 악화되면 전화 할꺼야
- 그래, 더 악화되면...

 

더 안나빠질수도 있잖아? 뭐..
아으오으이허

 

이빨 닦는 소리가
참 아름답다

 

- extracurricular activity
- 카메라가 켜져있으면 안돼

 

- 10분동안 끄고 있을게
- 응, 10분?

 

난 그거면 돼
니가 아니거든

 

- 꺼
- 케이티가 화장실에 간다

 

- 끄라고
- 옥휘~

 

- 오줌싼다고! 끄라고!
- 요한 박사, 내가 요한 박사다!!

 

- 저리 가
- 나는 악마 학자다!

 

- 저리가 저리가 러옳올홍호아엥루올효아우
- 나는 악마학자 닥터 요한이다

 

3째날 밤,
2006년 9월 20 일

 

- 몇시에 깨워 줄까?
- 6시 정도

 

좋은아침..

 

잘 잤어?

 

좋아

 

- 에비리오?
- 어제 거를 확인해 보고 있어

 

봐봐, 어제
오전 2시 10분경이야

 

문.. 보고있어?

 

모든 문과 창문은 잠겨있어
방금 확인 했어

 

꽃은 안움직이는데..
다른게 움직여.. 봐봐

 

- 문이 움직여. 근데 이게 다가 아냐
- 세상에!

 

이것 봐, 또 움직여

 

- 미카, 이건.. 꼭
- 이건 불가능해

 

- 정말 괴상하다
- 그래

 

- 거봐 내가 좋은 방법이라고 했지
- 그래

 

- 잘했구만
- 그래?

 

저건.. 마치

 

우리가 저런걸 알리가 없지
우린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몰랐잖아

 

- 짱인데
- 소름돋는다

 

- 너 귀신 다시 불러올 수 있어?
- 뭐?

 

너 다시 귀신 불러올수 있겠느냐고
더 재밌어지게

 

난 하나도 재미없어
그냥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선생님 입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잘했어

 

워어! 미카!
맙소사

 

빨리! 뭐해?

 

와봐! 당장!

 

- 뭐?
- 여기! 여기! 잡아!

 

저것좀 잡아줘, 제발
빨리

 

너 지금 거미땜에 소리지른거야?

 

지쟈스

 

- 너 카메라부터 찾은거야?
- 어..

 

나는 무슨 귀신같은건줄 알았지

 

나는 여기서 얼빠지고 있었는데
넌 카메라나 찾았단 말이지

 

헤이, 작은 친구!

 

- 이름이 뭐니?
- 카메라로 찍어?

 

- 아 됐어. 너랑 안있을래
- 밖으로 보내

 

- 밖으로 바로.. 빨리 밖으로 보내라고
- 알았어

 

- 어. 친구, 별로 가고싶지 않나봐
- 근데 가야돼

 

넌 진짜...
빨리 밖으로

 

- 갑니다요
- 던져버려

 

던진다

 

너 여기 있어?

 

이거 한 목적이 뭐였냐?

 

문 움직이는게
너의 인생을 건 계획이었냐?

 

아니면 그냥 꼴리는대로
지랄하는거냐

 

어?

 

그러니까 두가지 경우가 있어
이건 귀신일 수도 있고,

 

- 악마일 수도 있어
- 프레드릭 박사님이 그랬지

 

- 유령은 아니..
- 증거가 없이 말했잖아

 

나는 그게 뭔지 알아내기 위해
내 연구를 할거야

 

그게 뭐든 날 따라오고 있어
그건.. 아..

 

사람같지 않아
이건 괴물과 같아

 

- 나를 해칠것 같은 괴물..
- 그럼 악마 같네

 

- 그래, 그사람이 그랬잖아
- 귀신은 인류의 영혼이라고

 

그건 절대 사람이 아냐

 

그럼 니가 맞는거 같아

 

원래 사악한 영혼으로

 

오직 고통만을
주기위해 존재하고

 

즐거움을 위해
사악한 짓을 하지

 

악마들은 사람을
한 10년간 스토킹하면서

 

가끔은 아주 지능적인 방법으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지

 

그러니까 우리가 녹화한건
굉장히 희귀한 현상이라고

 

놀랍게도 너하고 동감이야
내가 그렇게 겁에 질린걸 생각해보면..

 

it minuahan this intimidation

 

괜찮아
우린 잘 해결할거야

 

이건 너한테는
처음 있는 일일거야

 

어떤면에선 흥분되겠지

 

니가 필름 만드는거
잘 알겠는데,

 

나한테는 새로운게 아냐

 

난 이게 위험해질거라고 생각해

 

그냥 지금 상황이..

 

만약 상황이 더 진행되거나
악화되거나 한다면..

 

더이상 카메라갖고 뭐라고 하고 싶지 않아
당신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

 

이해 할 수 있어
그때를 생각해 본다면..

 

이런 일에 대해
나한테 경고를 했었지

 

- 우리가 같이 살려고 할 때
- 맞아

 

그래서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아주 조금' 말했었잖아

 

그래, 그런데 처음만난
사람한테 이렇게 말해?

 

- 이봐요, 나 악마 한마리 기르고 있어요
- 아니, 그렇지만 15번째 데이트라든가,

 

30번째?
아니면 같이 살기로 결정했을 때나,

 

그런 때 말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좋아, 창문 잠겼고~ 문 잠겼고~
알람은 켜졌고~

 

누군가 들어오면
우리가 알게될거야

 

'그것'은 문이 잠기든 알람이 켜지든
상관 안할거같은데

 

'그것'이 원하면
어디든 갈 수 있어

 

- 어떻게 알아?
- 일이 일어날 때 마다

 

'그것'이 항상
여기 있었으니까

 

그렇군

 

5일째 밤,
2006년 9월22일

 

지져스 크라이스트!

 

무슨일이야?

 

아, 방금 악몽을 꿨어

 

미안해,
나때문에 놀랐지

 

괜찮아

 

- 괞찮아? 정말?
- 어, 응

 

저거 들었어?

 

- 아래층으로 가겠어
- 안돼, 안돼, 안돼, 미카!

 

미카, 날 여기 내버려 두지 마

 

- 카메라 받아
- 그냥 여기 있자

 

이게 대체 어디서 온걸까

 

기다려!
미카, 기다려!

 

아래 누구 있어?

 

- 맙소사!
- 왜?

 

- 겨우 이걸로 끝이냐?
- 아, 미카 그만해

 

이리와, 자기야

 

이리와

 

자기야 괜찮아?

 

- 응
- 정말로?

 

아직도 무서워

 

다행히 아침이네

 

나 테이프 홧인 할꺼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봐야지

 

- 그래
- 헤이, 아가씨들

 

이봐요, 나좀 봐요~

 

지금 바쁜거 아는데,
뭔가 보여주고 싶어

 

저희는 지금 여자들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기때문에

 

- 미카와 카메라한테 방해받으면 안됩니다
- 알았어

 

- 잠깐 기다려
- 난 그냥 뭔가 보려주려고 했을 뿐이라구!

 

- 야! 좀 착하게 굴어
- 알았어, 그냥 한번만 응?

 

- 너 이거 한번 달아볼래?
- 맙소사

 

그래, 한번 보자

 

여기 테이프가..

 

침실에서 소리를 디지털화 한건데..

 

우리가 일어나기
한 10초 전에 소리야

 

- 그게 도데체 뭐지?
- 내가 50번이나 들어봤는데..

 

이건 알려진 언어도 아니고,
개가 짖는 소리도 아니야

 

길거리에서
나는 소리도 아니고

 

전기적인 간섭을
받은것도 아닌데..

 

- 내 생각에는.
- 난 '그것'이 침실로 오는걸 봤다고

 

'그것'이 너와
이야기하고 싶은것 같아

 

- 그래서, 위자 보드를 하나 사서...
- 안돼!

 

난 '그것'이 뭐라고 하는지 관심 없어
그냥 날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고

 

- 정말로, 안좋은 방법이야!
- 그사람이 그것을 불러낼 짓은 절대 하지 말라고,
그렇지 않으면..

 

- 위자 보드를 써서 초대하면 다신 가버리지 않을거야
- 이런걸 말해서 송구하옵니다

 

- 케이티한테 달라붙을거야
- 난 아무것도 불러들이고 싶지 않아

 

- 그냥 내맘대로 하게 해줘
- 하지 말지

 

야! 카메라가 니가 할 일이야
위자 보드든 뭐든, 그 이상은 안돼

 

미카, 약속해줘
제발 부탁이야

 

- 그래 약속할게, 나는 위자 보드를 사지 않겠습니다. 됐냐?
- 고마워

 

사랑해~

 

- 이제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는거 아냐?
- 그럼 막아야지. 미카, 웃어!

 

웃어~~

 

- 여기있었네~
- 이 제발..

 

자기야, 이제

 

400개?

 

그만해!

 

미안, 잘하고있네
자알하고 있어!

 

- 카메라 좀 치워!
- 뭐든지 기록한다며?

 

- 아니거든
- 사진작가 마냥
한말씀 해주시죠

 

- 더이상 못하겠다
- 캬캬

 

기어코 방해공작이
성공적으로 끝났구만

 

이봐! 한동안 잠잠한게,
왜 재미있게 안해주냐?

 

- 미카?
- 무서워?

 

- 이봐!!
- 카메라 치워, 이제 자자.

 

- 가서, 자
- 어서, 빨리!

 

- 밤새도록..
- 뭐하냐?

 

- 나랑 싸우자
- 야 그만좀 하라고!

 

미카, 이리와

 

악마새끼 넌 보잘것 없어!
허접한 새끼

 

- 허접!
- 카.메.라. 꺼

 

13일째 밤,
2006년 9월 30일

 

무슨일이야?

 

방금 뭔가 들은거같아

 

뭘 들었는데?

 

쿵 소리

 

쿵 소리? 어디서

 

아래쪽인거 같은데..

 

씨발!

 

맙소사,
세상에..

 

잠깐 잠깐 잠깐

 

미카, 잠깐!

 

- 제발, 어디갔어?
- 나 여깄어, 여기

 

나 여기있어

 

맙소사

 

확실히..

 

맙소사

 

뭔가 들려?

 

- 괜찮아, 자기야?
- 어..

 

이미 여기 없는거 같은데..
그게 뭐였던지간에

 

그래도 비디오가 있잖아
그 소리가 뭔지 알 수 있는..

 

초자연적인..

 

왜?

 

저거 들었어?

 

잠깐

 

- 들었어?
- 응, 저게 뭐지?

 

나 떨린다

 

더 할 것 같지는 않아

 

이거 정말 괜찮다, 케이티

 

정말로, 나는 걔가..
그게 뭐든 간에..

 

좀더 보여줬으면 좋겠어.

 

- 이 미친 짓거리를 말야
- 우리 이런식으로 하면 안될거같아

 

니가 이걸 진지하게 생각 안하니까
'그것'이 나를 겁주려고 하는거라고

 

- 난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난..
- 넌 지금 화장실에서
내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고있어

 

- 그나저나 너 정말 예쁘다
- 우리 카메라 치우는게 낫지 않을까?

 

아, 이봐요?
이 방법이 최고라고

 

여기까지 와서 선택의 여지가 없지
광장한 일이 일어난다고

 

- 굉장하다고? 넌 무섭지도 않니?
- 아, 불미스럽지

 

기괴한 일이지

 

그래도 우린 다 기록하고 있으니까,
괜찮을꺼야. 알았지?

 

마치 벽이나 천장에서br> 나는 소리같은데, 아니면..

 

- 아니면 바닥에서..
- 바닥?

 

- 그렇게 생각해?
- 잘 몰라

 

누가 크고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린 것처럼..

 

어떻게? 누가 소파라도
집어들었다는거야?

 

아마도, 이런 일이 일어날 때가..
오로지..

 

카메라 앞에서만 그런거같은데..

 

- 뭐?
- 카메라 때문이라고

 

-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
- 카메라랑 그 일과는 전혀 관계 없어

 

나쁘지는 않고
시끄러워졌을 뿐이지

 

난 괜찮아, 고마워

 

- 얘가 또 무슨짓을 할지 궁금해
- 그러지 마

 

- 너 이제 뭐할거..
- 그런거 묻지 마.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미카

 

알았어

 

EVP 실험 첫번째

 

여기 누가 있나?

 

어디서 왔는가?

 

뭐 할말 있는가?
영어로 말야

 

위자 보드를 갖다주면 행복하겠어?

 

목적이 뭐지?
좋아하는 색깔이 뭐지??

 

[어디서 왔는가?]

 

[뭐 할말 있는가?
영어로 말야]

 

할말이 없나보네, 응?

 

[위자 보드를 갖다주면 행복하겠어?]

 

워..

 

긍정한거냐?

 

그러니까 한번은 '네',<
두번은 '아니오'?

 

그런 뜻으로 말한거야?

 

그래?

 

좋아

 

- 그래, 넌 계속 찍어. 난 자고싶어
- 왜?

 

너무 무서워서

 

- 카메라 치워
- 알았어

 

15일째 밤,
2006년 10월 2일

 

케이티?

 

아래쪽에있나?

 

젠장..

 

케이티?

 

여기서 뭐하고있어?

 

- 뭐?
- 춥찮아, 겉옷도 안입고 뭐하는거야?

 

- 난 괜찮아
- 이리 와

 

싫어, 난 안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 그냥 날 내버려둬
- 자기야, 괜찮아?

 

괜찮아

 

- 이리와
- 싫어

 

여기서 춥게 밤새도록
앉아있고 싶다는 말이지?

 

그래

 

저리가

 

여기 같이 있을게,
담요좀 갖다줄게, 알았지?

 

맙소사,
도데체 무슨일이야?

 

씨발 뭐야?

 

거기 누구야?

 

케이티 안으로 들어와!

 

무슨 지랄을 하는거냐
나와!

 

무슨일이지

 

지저스..

 

아 깜짝이야!

 

- 뭐하고 있는거야?
- 내가 뭘 하냐고? 넌 씨발 뭘 하는건데?

 

밖에 그네에 "왠지" 앉아있는 너한테
담요를 갖다주려다가

 

- 무슨 소리를 들었어
- 뭐?

 

- 여기서 쿵소리가 나고, TV는 켜져있고,
- 이리와, 자자

 

아 씨발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모르겠네..

 

- 추워
- 돌겠다 진짜

 

맙소사, 유령

 

그러니까 이게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응, 그러니까

 

침대에서 기어 나온게
기억 안나?

 

- 저기서 미친놈처럼 서있었던것도 기억 안나?
- 야

 

그만 말할게

 

- 저럴수가..
- 저건 자면서 걷는거야?

 

- 아니면 다리가 멋대로 움직이는거야?
- 몰라! 나는..

 

맙소사..

 

- 뭐가 기억나는데 꿈이라든가?
- 아무것도 기억 안나!

 

그냥 문앞에 서있었고
니가 나한테 카메라 들이대고 있었잖아

 

너 완전 놀라있었잖아
여기에 서있었던건 기억 안나

 

넌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그네에 앉았고,
난 너한테 담요를 갖다 주려고 했는데,

 

- 왜냐하면 니가 안으로 오기 싫다고 해서
- 내가 내려간 부분좀 보자

 

와, 나 진짜 방에서
나가고 있네

 

너 밖에 나가서
그네에 앉았잖아?

 

나는 다시 담요를 가지러 갔고,
니가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무슨 이상한,
헛소리를 해가면서

 

잠깐, 내가 너랑 대화를 했었다고?

 

글쎄, 대화라고는 할 수 없고,

 

여기에 와서
위층에서 발소리를 들었고

 

그리고 TV는 켜져있고,

 

그게 방에서 녹음된 테이프야

 

내가 내려갔을때,
넌 밖에 있었고

 

확인하러 위로 올라왔을 때,
아무것도 못찾았어

 

더 들어봐, 더있어

 

이마도, 이런 일은..

 

오랬동안 있었는데,
니가 몰랐던거 같아

 

하나도 기억 안나
난 그냥

 

- 밤새 악몽에 시달렸는데, 그건..
- 그건?

 

말하기 싫어
그냥 역겨운 꿈이었어

 

- '그것'이 우리를 겁줄려고
- 성공 했네! 난 겁먹었다고!

 

마음을 굳게 가져야 해

 

내가 있잖아
자기 혼자 두지 않을게

 

여기 다른사람 데려온다면..

 

악마 퇴치인지 뭔지..
더 상황이 나빠지는 일이 많대

 

- 더 나빠지는걸 원하지 않지?
- 응

 

나도

 

여기있다. 개새끼야
(위자 보드입니다)

 

뭐 할말 있냐?
기회를 주마

 

- 케이티! 어디있어?
- 아무것도 안하고있어!

 

난 이집이 너무 싫어
남자친구랑 외출할거야

 

우리 잠깐 시간 있어.

 

- 지금 뭐하자는거야?
- 와서 도와줘.

 

- 뭐하는 짓이냐고?
- 위자 보드를 하자고, 말했잖아?

 

너 나한테 약속했잖아? 너..
눈 피하지 마

 

- 너 위자 보드 안하겠다고 나한테 약속했잖아?
- 아니

 

- '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 이건 산게 아니라..
- 꺼져

 

- 내 말뜻 알고 있었잖아? 구차한 새끼야
- 위자 보드는 빌려온거고..

 

내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들었으면서!
내가 분명 무섭다고 했는데,

 

넌 나가서 위자 보드 하나 사와가지고,
거실 한가운데에서 앉아있는거야?

 

- 왜그러는지 설명해봐!
- 이거 빌려온거라구..

 

그래? 난 니가 뭘 어쨌는지 상관 안할래
넌 그거 버려야되고, 우린 바로 나갈거야

 

더이상 카메라도 필요 없고, 아무것도 안돼
상관 없어, 아무말도 듣고 싶지 않아

 

말걸지마. 난 나갈거야
넌 같이 갈거야 말거야?

 

- 워워 진정해!
- 듣고싶지 않다니까?

 

신발 벗고~ 자러가자

 

알았어

 

무슨짓 한거야?
뭐한거야 미카, 날 봐!

 

- 뭘 한거야?
-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 씨발 널 못믿겠다. 미카

 

이제 됐어. 망할 카메라도 이제 없애고,
위자 보드도 없애

 

- 내가 다 알아서 할거야. 넌 아무것도 하지 마
- 무슨일이 일어난다면..

 

- 그만 그만!!!
- 우리는 그걸 찾아내야 된다고!

 

침실에서도 싫고,
집 안에서도 싫어!

 

이건 마치

 

누군가 뭔가를 그려놓은거 같네

 

모르겠어

 

- 케이티?
- 뭐?

 

- 내려와서 이거 보는것좀 도와줄래?
- 뭐라고??

 

'그것'이 위자 보드에다
뭔가 메세지를 남긴거 같은데..

 

나는 그게 위자 보드에 뭐라고 지껄여 놨는지
좆도 관심없어

 

 

케이티?

 

여기서 꺼져

 

- 안보고 싶어
- 진정해!

 

- 이럴 시간이 없어
- 나가!

 

나가라고!

 

쟤 빡쳤네

 

안좋은걸

 

안녕, 케이티

 

안녕, 너 화난거 잘 알아
근데..

 

우리 레몬 없나?

 

내가 어떻게 해야돼?

 

- 말해줘봐. 내가 뭐해야될지
- 그 카메라좀 꺼

 

그래, 카메라 치우자

 

나는 케이티 법과 규제를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에, 카메라 사용에 관련된..

 

그리고 다른 모든 것도,

 

- 이정도면 될까?
- 좀더 진실하게 하지 그래?

 

나는 케이티의 법과 규제에
준수할 것을 맹세합니다

 

카메라의 사용에 관련해서

 

또한 그 존재가 무엇이든간에
자극하지 않겠습니다

 

- 맹세합니다
- "그리고 케이티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케이티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됐어

 

그래

 

잘자

 

뽀뽀 안해줄꺼야?

 

응?

 

잘자

 

케이티, 너..

 

위자 보드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고싶지 않아?

 

나 테이프 확인해봤는데

 

그거 잊어버리기로 하지 않았어?

 

그만 자자

 

너 화난건 알겠는데,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이거 좀 알아보는 것
좀 도와줘

 

앉아봐

 

아니면 서있거나 카메라가 우리가 떠난 뒤의
위자 보드를 담고있어

 

- 이 커서가 혼자 움직였어
- 그래

 

뭐라고 써있는지 알아보려고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여러 후보가 있어

 

읽어줄게

 

혹시 이런사람 알고있어?

 

디나 아니면 디안?

 

D가 필요하고,
N이 두개 없이.. 아니네

 

- 모르겠는데
- 그렇다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우릴 데리고 지랄하는거 아냐?

 

아닐 수도 있고
너무 경우의 수가 많아서.. 모르겠다

 

난 이게 무슨뜻인지
전혀 관심 없어

 

넌 이거 집에서
하지 않기로 했잖아

 

- 그렇지 뭐
- 그렇게 대충 말하지 마

 

- 약속한 대로 해
- 그래, 이거 빌려왔다고 했잖아

 

- 이거 집에서 없애면 되잖아
- 오늘 없애

 

그거 일어났던
그날 저녁 기억나니?

 

- 미쳤지
- 난..

 

- 무슨 말 하고있어?
- 그냥 아무얘기나..

 

끔찍한 집이네
왜 그냥 이사 안가?

 

- 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 나랑 같이 있지 그래?

 

앰버, 이건 집이 문제가 아냐
내가 문제야

 

내가 어딜가든 따라와
너네집에 가면 너도 겪게 돼

 

다 계획이 있어
걱정하지 마

 

미카 니 계획이 뭔데?

 

- 계획이 있다고
- 뭘 할려고?

 

- 쟤는 그런거..
- 걱정하지마 알았지?

 

- 맞지? 응?
- 타협안을 내놓을게

 

가루를 뿌려도 되고
그 실험 해봐도 되고,

 

만약 효과가 없으면
도움이 안된다면,

 

악마학자를 부를거야
그사람보고 해결해달라고 해야지

 

- 좋아
- 날 보면 안될까? 카메라 없이?

 

알았어, 미안

 

- 됐지?
- 그래

 

좋아~

 

- 켜져있는거야?
- 그래

 

그게 뭘 증명하려는거지?

 

만일 원가 여길 지나다니면,
발자국이 남게 될거야

 

좋아, 우린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많은 것을 알아가는거같아

 

내일 전화할거야

 

- 파우더 뿌려도 되지만, 내일 청소해
- 숨을 깊게 마시고

 

약이라도 먹어. 괜찮아
오늘다 해결 할거야

 

- 미카?
- 그리고 우린 미쳐버릴거야

 

- 개소리 하고있네
- 잘 된거 같지?

 

- 바닥이 파우더로 덮혀 있는것 같네
- 내가 청소 다 할게

 

아름답다

 

- 케이티
- 왱?

 

난 이 일을 연구 하고,
해결할거야

 

어떤 새끼라도 우리 집에 와서
내 여자친구를 건드릴 수 없어

 

여기서 맹세할게.

 

- 그 엑소시스트라는 악마 학자를 부르고 싶다고?
- 그래! 그렇다니까!

 

- 난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 이일은 내가 해결해

 

여기는 내집이니까
넌 내 여자친구고

 

내가 그 젖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알았어?

 

- 허허허
- 케이티

 

조금만 믿어보면 안돼?

 

이걸로 끝이야

 

- 뭐라고?
- 파우더가 마지막이라고

 

17일째 밤, 2006년 10월 4일
마지막이야, 내일 전화걸거야

 

너 너무 귀엽다

 

저거 들었어?

 

- 와, 씨발
- 맙소사!

 

이것봐

 

발자국이 안으로만 들어와 있고,
나간 흔적은 없어

 

세상에

 

- 날 혼자 두지마
- 자기야, 불 켜

 

이러면 안될거 같아

 

이래야 돼

 

어디서 왔는지 봐야겠어

 

왜그래, 왜?

 

발가죽이 여기까지만 나있어

 

함정일지도 몰라
제발, 그냥 가자

 

맙소사!

 

저거 보고 있어?

 

- 니가.. 니가 저런.. 니가열었다고 말해줘
- 물론 아니야

 

이게 대체 뭐야?

 

위에 뭔가 있어

 

- 내가 뭔지 확인해볼게
- 안돼

 

넌 절로 가면 안돼, 미카!

 

넌 가면 안된다고

 

난 저걸 봐야겠어
사다리 갖고 올게

 

- 준비완료
- 미카, 그만두면 좋겠어

 

제발

 

미카

 

위에 뭐있는지도 모르잖아
뭐가있을지 상상이라도..

 

카메라 줘봐

 

조심해

 

뭔가 보여?

 

뭔가 잘못되면 카메라를 던지고
뛰어 내릴게

 

- 날 여기 혼자두면 어떡해
- 금방 올게

 

저게 뭐지?

 

- 저기에 뭔가 껴있는데..
- 맙소사 미카, 돌아와 빨리!

 

미카 제발, 어서!

 

- 기다려봐, 여기
- 뭐?

 

- 카메라 갖고 있어봐
- 알았어

 

뭔가 있는데 가서 봐야겠어

 

오, 맙소사
제발 조심해

 

괜찮아?

 

미카, 대답해!

 

아, 다행이다

 

위에서 이런걸 찾았어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잠깐 줘봐

 

- 왜그래?
- 이게 바로 내 옛날 집이야

 

이게 대체 다락방에 왜있는거야?

 

다락방에 이런게 있다는게
말이 안돼

 

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난 이사진을
15년 동안 보지 못했어

 

이건 말도 안돼
아예 말이 안돼

 

우리가 사진을 가지고 있던가?
아니, 첫번째 집

 

그럼 모두 다 없어진거지?

 

알아, 근데 엄마 지갑에
있던거라든가

 

아니면 차에 있었다든가

 

특히 부활절에 찍었던 사진말야

 

알았어,
아냐 아냐 괜찮아

 

깨워서 미안, 아빠

 

괜찮아 자기야?

 

불좀 꺼줘, 제발

 

미안

 

어디서 찾은거야?

 

위에 있던데

 

- 이거 치울게
- 응

 

오늘은 왜 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어

 

너무 피곤해. 미카, 왜 나를 찍는거야
난 커피나 마실래

 

어제 한잠도 못잤어
단 한잠도..

 

이제 너무 지친다

 

우리 둘 다 잠이
더 필요한 것같아

 

나는 그냥 새인생이 필요해
이거 너무 힘들어

 

- 이것봐
- 뭘?

 

어제 찍은거를
좀더 밝게 해봤어

 

발자국을 볼 수 있어

 

여기

 

- 그래서?
- 응?

 

어떻게 할건데? 응?

 

- 잘 모르겠어
- 난 알겠는데, 아브람스 박사님을 불러야돼

 

카메라도 써봤고, 위자 보드도 써봤고,
바닥에 파우더도 뿌려봤고,

 

근데 상황은 악화되기만 했지
2주 전에 불렀어야 돼

 

그사람 부르자
오늘

 

이봐!
우선 이야기부터 하자고!

 

- 내가 처리한다고! 성과가 있었잖아?
- 아니야! 성과는 무슨

 

전혀 처리가 안되고있잖아
하나도 안되고 있다고.

 

너 혹시 이게 처리가 되고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럼 넌 바보라고

 

니가 한 일중에 하나라도
도움이 된 게 없어!

 

환상을 깨서 미안한데

 

카메라도 도움 안되고,
멍청한 발자국도 도움이 안되고

 

'그것'이 발자국을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남겼을까? 아니!

 

'그것'이 단지 원했기 때문이야
내 사진을 발견하길 원했던 거라고

 

'그것'은 어디에도 있을 수 있다고
우리가 말하는 여기에도 말야!

 

- 야, 니가 그걸 어떻게 아는데?
- 넌 정말 무력해!

 

- 그렇지 않아!
- 현실을 받아들여

 

아브람스 박사님한테 전화를 했는데,

 

다른일이 있어서 안계시네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프레드릭 박사님을 또 불렀어
넌 그사람 안좋아하지만, 난 좋아하거든

 

내일 다시 오신대
그러니까 기다리면 돼

 

- 그러니까 우리가 그때까지 준비하고 있으면..
- 무슨 준비를 하라는거야?

 

나도 알아!
그냥 하는말이야

 

그래서 말해봤는데,
괜찮을거래

 

- 아마 내일이면 도와줄거야
- 미친..

 

장난도 아니고

 

18일째 밤,
2006년 10월 5일

 

- 씨발!
- 무슨일이야?

 

뭐하는거야?

 

저기 뭔가있다

 

- 아 씨발!
- 맙소사

 

뭐하는거야
이리와, 제발

 

난 저쪽으로 가볼게

 

뭐? 가지마, 제발

 

미카, 문 열지 마

 

미카 제발! 빨리!

 

거기 누구냐?

 

- 자기야 이리와!
- 우리갖고 장난치고싶냐?

 

- 이리 나와봐
- 미카 그러지 마

 

모습을 보이라고!

 

미카, 가자

 

- 어서 가자
- 뭐 불만있냐?

 

- 그만!
- 알았어

 

열지마

 

하나도 안무서워

 

왜?

 

- 괜찮아, 자기야
- 나 저방으로 다시 안들어갈래

 

- 자기야 이리 와
- 싫어, 아래층으로 갈래

 

- 제발..
- 케이티!

 

우리가 어디있는지는 중요치 않아

 

- 가자
- 여기 있기 싫어

 

아래로 가자
제발 제발 제발

 

- 제발..
- 알았어

 

- 저게 뭐지?
- 잘 모르겠어

 

1층이 더 나을거같진 않은데..

 

미카

 

여기있기 싫어

 

그냥 위층으로 가자

 

이리 와

 

괜찮아?

 

케이티?

 

맙소사

 

잠깐 눈좀 붙여

 

무서워

 

침실에 있을 수가 없어

 

그래

 

이 집에 있을 수도 없어

 

이 집안에 있이 싫어

 

교수가 불러서 사무실로 갔었어

 

어떻개 내가 F를
받았는지 물어보던데

 

중간고사하고 비교해보더니
깜짝 놀라시던데

 

오늘 일 안해?

 

왜 안해?

 

지난 며칠이
너무 안좋게 지나가서

 

휴식을 좀 취하려고

 

나한테 말하지

 

얼마나 잃어버린거야?

 

다시 다 찾아줄거야

 

그래

 

우리집에 니가 오고싶을 때마다
올 수 있는줄 알아?

 

그렇지 않을거다!

 

엿 먹어!

 

- 그만좀 돌아다녀
- 미안

 

- 그러면 긴장되잖아
- 이미 긴장해있는데?

 

프레드릭 박사님,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 돌아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괜찮아요 괜찮아. 안녕? 미카

 

아브람스 박사님한테 연락 해봤는데
안계셔서요

 

네, 그는 외국에 있죠
그는.. 와..

 

- 도와주세요
- 이건 너무 강력한데요

 

-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어요
- 제가 여기있다고 해서

 

- 제가 도와드릴 수는 없군요. 전 가야겠어요
- 네?

 

- 내가와서 오히려 화를 돋구고 있어요
- 이렇게 가시면 안돼요!

 

- 우리를 도와주세요!
- 우리는 뭘 해야되죠? 여길 나가야되나요?

 

이사가도 소용 없어요
내가 할수 있는일이 없어요. 가야겠어요

 

- 지금 장난하는겁니까?
-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그럴수가 없군요

 

진담입니까?

 

- 미카, 우리 어떻게 해야되지?
-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지

 

저새끼 엿먹으라지
케이티?

 

젠장..

 

걱정마

 

케이티?

 

난 너무 지쳤어

 

- 알아
- 맙소사

 

영화 내내 넌 발음이
왜 그모양이냐 썅년아

 

19일째 밤,
2006년 10월 6일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 미카?
- 왜그래??

 

나 지금 숨결을 느꼈어

 

- 뭐?
- 바로 저기서

 

세상에

 

- 어디가는거야! 돌아와!
- 아무데도 안가. 진정해

 

- 아무것도 없어
- 알았어, 가지마

 

제발

 

아직 느낄 수 있어

 

아직도 여기있는게 느껴져

 

뭔가 잘못됐어

 

진정해

 

'그것'이 날 보고있어

 

- 지금
- 오싹한데

 

그냥 느껴져

 

너 누구좀 찾아와

 

초능력자나, 엑소시스트나..

 

상관 없어
우리는 뭔가 해야돼

 

- 그렇게 찾기가 쉽지 않아!
- 상관 없어!

 

누군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우리를 도와줄 사람이!

 

맙소사

 

어젯밤에 뭔가 일어난 줄
알고 있었어!

 

- 뭔가가 침실에 있어
- 맞아

 

 

우린 뭔가 해야돼

 

지금 인터넷으로

 

우리를 도와줄 사람들을 찾고있어

 

이런 사이트를 찾았는데
이 디안이라는 애는

 

위자 보드 에서
나온 이름하고 같은데

 

너하고 똑같은 일이
60년대에 얘한테도 일어났대

 

- 똑같은 일이라니?
- 전부 똑같다고, 얘는 8살에

 

집이 불타고,
그림자인지 뭔지를 봤고

 

신만이 알겠지

 

엑소시스트를 불렀는데

 

얘가 걔야?
60년 대에 나랑 똑같은 일이

 

- 그녀한테도 일어났다는거지?
- 그래

 

아마도 이건 같은 경우로써

 

다 똑같은데,
너에게 옮겨 붙은거 같아

 

그리고 '그것'은 위자 보드로써
우리에게 경고를 한거거나

 

이 여자애를 찾으라고 말한 거야
그래서 우리는..

 

그래서 얘는 어떻게 됐어
무사해?

 

얘가 디안이야

 

- 예쁘네
- 이게 더 아름답네

 

엑소시즘에 관련된
성직자의 필름이야

 

30년이 지난 뒤에,
그가 죽기 전에 할때

 

엑소시즘을 아직도 잘 하고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몰래 공개한거래

 

엑소시스트가 도착하기 전에는

 

- 디안이 이랬대
- 아냐, 다른사람일거야

 

그녀는 목소리를 듣거나
악몽을 꿨대

 

- 오, 세상에.. 쟤좀봐
- 나도 봤어! 저 지랄좀 보라고!

 

이제 쟤는 완전히..

 

그들은 저걸 제거하려고 하는데
가끔은..

 

더 화나게만 만들어서

 

- 상황이 존나 병신같아지지
- 세상에

 

맙소사

 

자기 팔을 씹고있어

 

저건 진짜..
피가나서 결국 죽었대

 

우리에게 경고를 하는 것 같아
섣불리 장난 치지 말라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
물론 저렇게 되면 안되지

 

저렇게 될
기회도 줘선 안돼

 

어서 끝내고 싶어
물론 끝내면 안되지

 

저렇게는..

 

나는 그 이유를 찾고 싶은데

 

왜 '그것'이 디안을 사냥 한 다음에
너를 쫓기 시작했는지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어

 

내가 읽은것들은
완전히 중구난방이었어

 

이유가 그냥 없어

 

가서 좀 누워야겠어

 

우리가 뭘 해야되나
생각해 봤는데..

 

제발 카메라좀 치워줄래?
나 공부하잖아

 

알았어,
근데 이얘기는 하고싶은데..

 

미카, 제발
나한테 5분만 줄래?

 

- 자, 제발!
- 진정해

 

나는 이 상황을 해결하려는거야
내 생각을 말하고 싶다고!

 

너랑 니 멍청한 카메라가
더 문제인거같아

 

- 뭐야 씨발!
- 나를 그냥 내버려 둬

 

- 카메라 들고 쫓아오지좀 말아!
- 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거라고!

 

난 저런거 집으로 데려오지 않았어
니가 그랬지!!

 

고마워, 미카
정말 고마워

 

- 위층에 니 친구랑 잘 놀아라. 난 여기있을테니
- 닥쳐!

 

아..

 

케이티?

 

미안해

 

뭐라도 해줄까?

 

뭐라도 할게
이건 니잘못이 아니야. 내말 들어

 

니 잘못이 아니라고

 

넌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계속 울어

 

20일째 밤,
2006년 10월 7일

 

뭐, 미카!

 

케이키!

 

그녀를 놔줘!

 

놔주라고!

 

상관 없어
그냥 나가고 싶어

 

난 여기 못있겠어
나가자, 제발

 

어서 가자
차로 가자

 

그러자

 

우린 떠난다

 

호텔 방 잡을테니까
거기서 지내자

 

우리가 어떻게 할지 찾을 동안

 

여기서는 하룻밤도 더 못있겠다

 

등에 그 상처좀 보여줘봐

 

괜찮지?

 

맙소사

 

- 미안, 뭔가가 물어뜯은거 같아
- 응

 

가자

 

갈 준비 됐어?

 

차 준비 됐어
가자

 

자기야?

 

 

이게 뭐야
이거 버려!

 

이거 버리라고!

 

맙소사

 

세상에

 

케이티! 일어나봐

 

지저스

 

이따위 걸로 지랄하지 마!

 

가자, 내가 들어줄게

 

어서, 소파로 가자

 

가자

 

이 좆같은건 이제 지겨워

 

바로 지금 다 해결해주마!

 

지겨운 새끼

 

케이티?

 

어디로 가든,
우선 여기 나가자

 

- 음
- 차 준비했어. 어서 가자

 

가기 싫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이 엿같은 집 떠나야지?

 

떠나기 싫어

 

- 나랑 같이 있어줄래?
-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여기 머무르는게
최선의 방법인거같아

 

제발

 

가기 싫어. 떠나기 싫어.
그냥 날 믿어봐

 

또 여기서 자다가
다시 복도로 끌려가고싶냐?

 

괜찮아,
여기 머물면 괜찮을 것 같아

 

너 지금 미...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이건 제정신이 아냐

 

젠장!

 

이제 다 괜찮을거야

 

21일째 밤
2006년 10월 8일

 

케이티! 무슨일이야!
어디있어!

 

[안녕하세요~ 케이티에요~]

 

[삐 소리가 울리면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삐!]

 

[케이티, 나야
연락이 안되네]

 

[그래도 우리집으로 와서
나하고 살아도 돼]

 

[다시 전화해 줄거지? 안녕]

 

그냥 들어간다?

 

계세요?

 

경찰입니다

 

여긴 348

 

410 and 7

 

앰뷸런스가 필요하다

 

누구 집에 계세요?
경찰입니다

 

Guarantee qualification.

 

여긴 348,
폭력 확인

 

- 맥박이 없군
- 348, 앰뷸런스 취소한다

 

알았다

 

아무도 안계시나요

 

우리는 총을 가지고 있다!
경찰이다

 

- 클리어?
- 클리어

 

경찰이다!

 

아가씨? 여기 한명 있다
아가씨!

 

- 미카?
- 아가씨?

 

- 미카는 어디있죠?
- 칼을 버리세요!

 

칼을 버리세요!

 

총기를 사용했다
용의자 한명이 죽었다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살펴봐

 

- 안에 누구 없어요?
- 문닫고 방을 수색해봐

 

- 준비됐어?
- 네

 

경찰이다!

 

가자

 

- 아무도요
- 누구 없어요? 침실 수색중이야?

 

 

- 아무도 없어요
- 젠장!

 

미카힐과 케이티는 사망했다
- 경찰! - 확인완료

 

저게 뭐야?

 

여긴 348

 

- 코드 4
- 이 그림

 

손대지 말고,
조사원에게 넘겨

 

Lurks in the darkness of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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