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he.Land.of.Women.2006.DVDRip.XviD.AC3.CD1-UNi.avi

남편이 바람을 피워

 

알게된건 조금 됬는데
난 아무말도 안했어

 

나한테 얘기했지
그여자들 때문이라구

 

난 그냥 편안한 삶을 살아왔다구
아주 깨끗이 말이야

 

난 그런걸 잘해 알아?

 

문제는 그가 성실한 남자란거야
내말은 뭐든 다들어주고

 

신중해야겠지
몰라

 

좀 정신나간
소리처럼 들리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의견을 가져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얘기를 하자면 그냥

 

그이를 사랑하지않아

 

니가 그녀를 사랑하듯이
그런식의 사랑말야

 

아주 좋을수록
더 아프고

 

특히 아주 좋을수록 알지?

 

더 깊이 알수록
더 많이 얘기할수록

 

저도 확신이 안서요
진정 사랑이었는지

 

지금 그냥 안아주고 싶은데

 

이상하게 들릴까?

 

아 루시한테는 얘기하지마
남편이..

 

- 사라
- 알았어

 

아무말 없이 갈께

 

참 루시가 물어보던데 영화보러
주중에 가도 괜찮냐구

 

주중에는 못나가게 하거든

 

책임감이 있으시네요

 

예외란걸 만드려구

 

그럼
내일 아마도

 

응 다른 약속이 있어

 

언제다시 산책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몇일 걸릴지 잘..
바빠질것 같아

 

 

- 참 슈퍼 가는데
- 갈게요

 

- 좋아
- 잘됬네요 그럼

 

뉴욕에 가본적이 없는데
정말 좋았어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미국의 날개에 혼자 앉아 있는거야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는 방에
내가 있는거야

 

허드슨 학교에 있는 그런것들이

 

그때 갑자기 느낌이 왔어
마치 꿈에서 꺤것처럼

 

마침네 내 인생으로 돌아온거야
정확히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또, 요전에는

 

페이지를 기다리면서
차안에 있는데

 

아이가 나오구
하루 있었던 얘기를 하면서

 

차에 올라타는데
그리고 그때 느낌이 다시드는거야

 

이곳이 내가 있어야할 자리라고
딸과 함께있는 여기

 

이 모든것에
조금더 감사해야겠구나 싶었어

 

모든 순간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게 말이야

 

다시말해 뉴욕에 돌아가
메트 박물관에 혼자 앉아있구 싶어

 

무엇보다
내가 그럴수 있었으면

 

저기 진열대에 있는 캔디바를
이자리에서 먹을수 있었으면

 

그러시다면 그러셔야죠

 

사실 내상황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줘야 할것같아

 

그래요
저두 뭔가 얘기를 해드릴께요

 

그래 그럼 너먼저

 

좋아요 그럼 뭐냐하면요

 

남편분이 제정신이 아니에요

 

 

하시려던 얘기는요?

 

아냐 별루 중요하지 않아

 

미확인 메세지 1

 

안녕 잘있니,엄마야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자구
언제 돌아올건지 알고싶구

 

이러는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전화해,잘지내고

 

님아?

 

절루 가주세요

 

왜요?

 

나야 언니
뭔가 보여줄게 있어

 

아주 중요한거야

 

- 쫙 빼입었네
- 응 데이트 있잖아 기억나?

 

- 오늘밤 길 건너편 잘생긴남자?
- 알아 내 생각엔

 

상황이 이런데
그러면 안되지 싶은데

 

봐바 난 살다가
뭔가 일이 생기면

 

지식인을 다 뒤져봐
지난 몇일동안 했구말야

 

이번일을 꼼꼼히 찾고 찾아서
지식의 끝에 도달했어

 

정말?

 

가장 유력한 후보는
유방절제술이야

 

전문가들 말이 여성들이 정신적으로
받는 고통이 더 힘들대

 

그러니 더더욱 보살펴 드려야해
힘이 되드리고

 

삼주후엔
암치료를 시작할거야

 

그사람들이 정확히 그랬어?

 

요즘은 많은사람이 키모치료를 한대
방사능은 물론이구

 

이 모든 일이말야
죽도록 무섭지 않니?

 

물론 무섭긴 해

 

하지만 유방전문의두 아니구
암치료는 더더욱 아니잖아

 

그러니 오늘저녁은 특별히
해야 할일이 없다는거지

 

자 먼저 할일은
어디가서 먹는거에요

 

카터 피자 좋아해요?
맛이 기가막힌 가게를 알아요

 

응 피자 좋아해

 

- 니 나이때 비슷했어
- 아주 여성적인거?

 

조숙한거 말야

 

저여자 맘에 들어

 

농담해? 경의롭지
'스프롤'DVD까지 빌려봤어

 

아참 인터넷에서 본건데
콜린 페럴이랑 사귄데

 

잠깐 화장실 좀

 

정신차려 넌 남자야

 

약하지도,불쌍하지도 않아
툭툭털구 잊는거야

 

당신알아요

 

아닐껄
니 말은 알겠는데

 

제가 두려운게
진짜 큰일을 보고 나올때

 

제 냄새가 진동을 하는거에요

 

그리곤 많이 본사람을
만나는 거죠

 

그게 제일 두려워?

 

그중 하나에요

 

이런, 로또를 사야지

 

안녕

 

그러니까 안녕

 

화장실에서 서로 마주친거야?

 

에릭 왓츠맞죠

 

으응 그럴걸

 

오렌지 줄리어스에서 일하죠

 

난 정말

 

정말 오렌지 줄리어스를 좋아해요

 

몰랐어

 

응 차를 만들어

 

카메로?

 

감동이야 아주 감동적이야

 

아니 다시 만드는거지
복원하는..

 

돈이 아주 많이드는

 

난 그런돈이 없구
오랜지 줄리어스가 대주는거야

 

무슨 볼일..
그냥 돌아다니는 건가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루시엄마가 영화나
보러가라구 하셔서

 

내 기분이 좀
안좋았거든

 

그럼 가자구
먹을것두 사줘야되고

 

개그맨 흉내내면서
날 웃게 해줘야지

 

영화 잘보구여
반가웠어요

 

님 이름이 뭐든

 

전부 얘기해봐

 

미시간 외곽에 살고

 

평범한 고딩이고..
축구팀 얘기해줘

 

아니면
지하실 밴드친구들,고딩 쫑파티

 

존 휴 그런거

 

누구?

 

내가 그렇게 늙었나?

 

고딩시절이 없어요?

 

사립학교에 다녔는데
L.A에 있는 프로그레시브라구

 

특권층이구,약두 많이하는

 

글쎄
내가 원하는 경험들을 못했어

 

예를들면 축구팀도 없었어

 

여기가 그렇게 구식은 아니에요

 

L.A만큼은 아니지만

 

그렇게 순진한건 아녜요

 

- 우리두 해요
- 뭘해?

 

- 응 뭘해?
- 뭘하는데?

 

- 콜린 영화보자
- 싫어

 

쟤는 왜캐 좋아하는데?

 

즐거웠어 페이지

 

- 정말?
- 정말루

 

자러 갈래요

 

그래

 

다 내주셔서 감사해요

 

잘자

 

아 카터?

 

저랑 결혼할래요?

 

그러지뭐

 

메세지 확인은 1번

 

2개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 여긴 내방인데
- 알아요

 

스웨터 입어요

 

왜?

 

쿼터백이랑 사겨볼까 하는데요

 

좀 이른걸까요?

 

진심이야?

 

심각한건 아니구

 

같이 다니는

 

게이브라구

 

걔를 좋아해요...
모르겠어요

 

- 아까 본 애 기억나요?
- 에릭

 

둘이 친구에요
맨날 붙어다녀요

 

근데 성격은 천지차이죠

 

게이브는 자부심이 강해요

 

자만스럽달까

 

키스 했어?

 

그냥 조금

 

정식으로 한건 아니구요

 

'키스'를 정의를 해보세요

 

해볼께

 

아빠가 바람펴요

 

근데 희안한게
아빠한테 화가 안나요

 

내말은 나는데..

 

엄마한테 화가나요

 

불공평한데

 

알죠 그냥..

 

그렇게 되긴 싫어요
엄마는

 

냉정하고 외형적이에요

 

엄마 자신이
인생을

 

상품 카다로그처럼
완벽하길 바래요

 

그러면
숨막히지 않을까요

 

매번 자신을 볼때

 

특히 이런 상황에서요

 

왜 나한테 얘기를 해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엄마가 그러던데 화가라며?

 

화가는 아니구
가끔 그려요

 

진정되요
속상할때 그리면

 

문제를 덜어줘요

 

그래서 뭐가 문젠데?

 

게이브랑 키스하기 겁나요

 

해보면
아무것두 아니야

 

그순간이 되면
괜찮을꺼야

 

엄마한테
아빠 얘기하지 마세요

 


고마워요

 

할머니 할머니
그만 두세요

 

스토브에 이거 넣구
제가 할께요

 

제가 한다구요

 

저게 뭐야?

 

- 휴대폰요?
- 응

 

제 상사일꺼에요

 

이런 얘길걸요
'넌 모가지야'

 

수영장 청소하냐?

 

네? 전 작가에요

 

뭘 쓰는데?

 

동화책이요

 

잘됐네
나두 애들을 좋아해

 

거짓말야
예전에 그랬지

 

이젠 꼴두보기 싫어
근데 니 책은 읽어줄께

 

가지고 온게 없어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유감이네 죽기전에 니가 쓴글을
한번 읽어보구 싶었는데

 

할머니

 

제가 이런말 드리긴 싫지만

 

돌아가시지 않는다구요

 

그런 일 없어요

 

제발 그런얘긴 하지마세요

 

말기환자병원이라구 들어봤어?

 

하느님 제발

 

내 주검을 보게되면

 

그사람들이 바로
니가 전화할 사람들이야

 

그사람들이 다 해

 

커다란 Ziploc봉지에 담아서
시체실로 옳겨줄거야

 

- 화장해달라고 했어
- 알았어요

 

미시간 병원이야

 

거실 전화기에
붙여놨어

 

보여줄께

 

음식 시켰어요

 

잘했다
니가 한건 맛대가리가

 

감사해요

 

- 감사해요
- 수고하세요

 

4일이 지났어요
기다린건 아니구요

 

제 생각에 아마도

 

루시가 얘기한거 알아

 

그럴줄 알았다니까

 

그래서 안했어...안했...

 

루시는 아무얘기 안했어요

 

난 병에 걸렸어

 

많이 아파

 

유방암이야

 

내일아침에 난...

 

내일아침에
병원에 갈거야...

 

...잘라...젠장

 

잘라버릴거라구...

 

이런,젠장

 

젠장

 

절보세요
저를 쳐다보세요

 

제가 같이있을게요 약속할께요
괜찮아 질거라구요

 

모두 다 괜찮아진다구요

 

알아

 

그런뜻이...

 

아니었다구...

 

팬디는 서로
사이가 좋다구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로 내버려 졌다

 

딴 인형이 생겨서...

 

콜린 페럴로 말이다

 

- 세상에
- 뭔일야?

 

내 방에 가있어

 

- 왠쪽 맨끝에 있는문
- 누구야?

 

할머니 심각하게 애기좀 해요

 

들어가세요

 

할머니
잘 들어보세요

 

아셨죠? 보세요
보세요

 

옷두 안입구 현관문을 열어주시면
안된다구여

 

사실, 뭐든지
뭐든 하시면 안되요

 

아무것두 안 입으셨을떄는

 

스웨터 입었잖아

 

들어주세요
쟤애기를 잘 들어주시라구요

 

할머니를 위해서
이러는거잖아요

 

제게 할머니가 미치지 않았다는
착각을 심어주시려면...

 

...제 충고를 들으세요 네?

 

바지 입으세요

 

바지 입으시라구요

 

없던걸루 해줘

 

 

엄마는 어때?

 

괜찮아요

 

키모치료를 시작해서
정신이 없으세요

 

한번 가보세요

 

와달라고 하시진 않았을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네,많이 피곤해 하세요

 

이렇게 보니 좋네

 

문제가 좀 생겨서 왔어요

 

그날밤 거기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됬거든요

 

- 그래서,조금만...
- 그럼 물론이지

 

알았어요

 

좀 이상하게 들릴지...

 

그러니까

 

게이브가 내 대답을 기다리다가..

 

제 절친이랑
사귀기로 했대요

 

학교생활도 좀 그랬구여

 

말두 많이 오가구
처다보는 눈들이랑 이런저런

 

암튼 파티가 있는데

 

걔랑 가려구 했었는데

 

대화도 안해봤어요

 

- 가
- 정말루요?

 

반드시 가야해
이쁘게 입은데다,모두에게 친절하게하면

 

좋은시간을 보낼거야
인기 만점일걸

 

저랑 같이 가요

 

거기까진 가지말자구

 

진심이에요 같이가요
나이있구,젊잔아 보이고,신비스러운

 

신비스럽기는 해

 

완전히 빌고있는거에요
가요

 

멋질거에요

 

말하자면 빚지는 거에요

 

평생이요

 

꿈에서 본것같아
운동화만 신구 나체였었는데

 

신사 숙녀여러분
눈부시게 아름다운 루시 하드위키임다

 

디자이너의 옷을 입었구여
이사람이랑 왔어요

 

- 잘되가?
- 하워드 포치닉

 

- 이름이 뭐라구?
- 하워드 포치닉

 

- 포치닉,아버지 이름이?
- 로드니 포치닉

 

- 여기 계셔?
- 지금 버뮤다에 가셨죠

 

계셨다면 파티란건 없어요

 

- 즐기세요 그럼
- 그래

 

뭐에요?

 

옛날 옛적에
엄마가 쟤 아빠를 좋아했어

 

세상에 왔네
넌 멋진애야

 

그리고 그쪽은?

 

가장 좋은친구죠
나랑...만난적 있어요?

 

모르겠내

 

세상에 메디슨이 왔어

 

따라와 해줄 얘기가 산더미야
미치겠다니까

 

- 가봐 괜찮아
- 정말루요?

 

신나게 놀아 여기있을게

 

좀 많이 마셨어

 

어라 왔내

 

파티는 사족을 못쓰거든

 

- 어때?
- 음 괜찮아 아주좋아

 

잘됐네

 

만약 대화할 상대가 필요하면
아님 그냥...

 

몰라
언제나 항상 있으니까

 

알았어 좋아 가자 루시

 

카버에서 온 졸업생이 있는데
보러가자 잘생기구 재밌어

 

잘됐네

 

완전히 개자식 이잖아

 

개자식의 자식이 될뻔했네

 

엄마 지금 어딨는지 알면
기절하실걸요

 

카터, 나야 소피아

 

들려?

 

응,안녕 잘지내?

 

정말 니가 그리워

 

정신이 하나두 없어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할지

 

인생을 지금 다 사는것 같아
한번에 모든일이 몰려와

 

맨날 울어

 

너 밖에 얘기할 상대가 없어
미치기 일보직전일때 말야

 

진정한 친구

 

어떻게 지내?

 

카터?

 

니가 그 불쌍한 호모야?
루시랑 어떻게 해보려던?

 

다시 전화할께

 

내 구역에 와서 여기저기 쑤시면서
내 여자랑 놀아보려구

 

내친구 술 마시면서
정면승부할 용기는 없냐?

 

- 뭐?
- 멍청하구 귀두 먹었냐? 내가

 

들었어...들었다구

 

대답을 하자면

 

너랑 얘기해도
소귀에 경읽기 같은데

 

아님 그냥 천치던가

 

- 잘했어
- 천치보다 조금 아래

 

- 듣구만 있어?
- 뭐 호모자식아?

 

뭐야 이게?

 

- 이사람은 나랑 친구야
- 이 개자식

 

아닐걸
모두 알거야..

 

이 상황에서 개자식이
내가 아니란걸

 

- 니 잘못이야
- 좀 닥쳐

 

나두 아니구 이사람도 아냐
이름이 뭐든

 

그녀는 굉장해

 

아름답고 똑똑하면서
굉장해...

 

근데 니가 날린거야

 

왜그러냐 너?
나는 왜이러는데?

 

내가 차두 빌려줬는데

 

가요

 

있잖아, 이제까지 평생 펀치를
맞은적이 없는데

 

어때요?

 

아프지

 

팬 그만둘래

 

얘기해 줄게 있어요

 

딴 사람한테
얘기한적 한번도 없어요

 

알았어

 

11살때 일인데요

 

이튼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이튼이랑 뭐든지 같이했죠

 

11살때는 남자여자 구분
안하잖아요

 

어쨌든

 

어느날 그애 집에 갔어요

 

그리곤 그냥...

 

이것저것 놀다가

 

보통 애들이 하는

 

부모님은 없었구요

 

진실게임 아시죠?

 

장난으로 하는

 

옷이 벗겨지구...

 

그게 뭔지도 몰랐어요

 

괜찮아

 

전 놀래자빠졌구
그리곤 걔가 놀래더라구요

 

나한테 막 화를내면서...

 

그게 다 내잘못이라는 거에요

 

다음날 학교 갔는데
걔가 누구에게 얘기했나봐요

 

모두가...

 

전 너무 챙피했어요

 

선생님들이 회의를 하구
부모님들은

 

루시 루시 그런일은
애들사이에서 흔히 있는일이야

 

정말이야
뭐 큰일도 아니야

 

그건 아니라구 봐

 

그러구선 엄마하곤

 

그얘기는 절대 안했어요

 

그리구선 모르겠어요
그게 엄마한테 챙피했나봐요

 

내가 마치 변태나 되는것처럼

 

변태가 아니야
잘못한게 없는데

 

- 엄마는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요?
- 엄마를 원망하지 말아

 

그것때문에 엄마를 미워해..잊어버려

 

제 편에 서주지도 않았는데
제가 왜...?

 

돌아가실지도 모르니까

 

미안 얘기가 헛 나왔어

 

젠장 무...?

 

정말 힘들게 얘기했는데

 

절 겁주는 건가요?
성공했네요

 

정신차리라구

 

세상은 빌어먹을만큼 넓어
완전 엉망진창이구

 

그리고 절대 절대로
니 생각하는대로 안돼

 

겁이나도 괜찮아

 

...하지만 무섭다구
나쁜사람이 될 필요는 없잖아

 

저 사람들은 정말 널 사랑하잖아

 

니가 필요한 사람들말야

 

그럼 이제 된거죠?

 

음..끝났어

 

할수...하기..
시작할수 없어...

 

가까이 오지 마

 

알았어요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전부 아파

 

내 잘못이야 알아
내 책임이야

 

근데 이건 들어줘 카터

 

너 절대
내 딸 거드리지 마

 

- 절대 만나지마
- 정말 죄송해요

 

- 전...
- 그만 가줘

 

- 왜그래요?
- 알아

 

만약...만약 저랑
얘기하기 싫으면 알았다구요

 

할머니가 핑계를 대개하지말아요
없다는 둥

 

어디갔다구 생각해야되요?
아는사람은 저밖에 없는줄 아는데

 

- 맞죠?
- 맞아

 

일주일이 지났어요
아니 5일이네요

 

전화하려구 했는데
번호를 모르잖아요

 

모르겠어요
그냥 당신이 아마도...

 

...저한테 화났다구
- 아니야

 

화 안났어

 

그래서 키스한거 후회되요?

 

루시 못해 알겠어?
널 다시 볼수 없다구

 

난 그냥...그사람이 아니야

 

알았어요
그럼...누군데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대답을 이미 알구있어

 

엄마

 

별루 기분이 안좋아

 

내가 필요한건...

 

- 넬슨 하드위키 사무실입니다
- 저,루신데요 아빠계세요?

 

루시 지금 안계신데...

 

엄마
혼자 일어나려 하지마세요

 

병원에 모시고 갈게요
절좀 도와주세요

 

저 혼자는 못한다구요
준비됐죠?

 

병명을 말씀드리자면
신경성 열병입니다

 

백혈구의 수가
현저히 떨어져서

 

몸에서 자기방어를 못해요

 

앤 아버에 호프만과 얘기했어요

 

눌라스타라는 약을 드릴거에요

 

미안해 난

 

- 왜그래?
- 괜찮아

 

음료수 마실래요
뭘좀 사다드려요?

 

아니
괜찮아

 

- 물론하지 비열하긴
- 어쩔수 없다니까

 

- 여보세요?
- 안녕 소프 소피아 나야

 

누구요?

 

카터

 

- 누구요?
- 카터 웹

 

아 카터 베이비

 

근데 어쩌지 지금은 통화하기 힘든데

 

뭐라구?

 

들어봐 소호에 와 있는데
전부 취했어

 

나두 취했구
새해전야잖아 안그래?

 

아니 안그래 10월이잖아

 

어쨋든 기분은 새해야

 

들어봐 정말 얘기를 해야
겠다구 알지?

 

그럼 나중에
전화할께 알았지? 좋아

 

응 알았
아니 난 그냥 있잖아...

 

내가 하고픈 말은...

 

여보세요?

 

뭐가 문제야?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네요

 

26살이구요

 

신체건강하고 능력있구
기회가 아주 많았어요

 

친구들은 전부 결혼하구
아이들이 생기는데...

 

나만 계속이러네요

 

여기는 왜왔어?

 

L.A에서 자라나면서 격은 일들을
한번 써보려구요

 

언제부터 쓰려던건데?

 

11년 동안 쭉이요

 

너무 오래야
더욱 더 노력해봐

 

아무래도 딴걸
쓰는게 낳을것 같은데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모르겠어요
아이디어가 있는데...

 

뭔가 문제점을 풀구서는
인생을 바꾸는거에요

 

내가 틀렸네요

 

카터
난 133살이야

 

할머니
말도 안되요

 

나두 뭔가를 풀려구
평생을 허비했어

 

그리곤 알아?

 

잘 안된다는거

 

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난 금방 죽을꺼구
넌 계속 살아갈거야

 

그러니 불평은 그만해

 

왔니

 

전부 어디갔어요?

 

페이지는 잠들었고
가기 싫어했는데...

 

근데 난 혼자있구 싶었어

 

알았어요

 

우리 얘기좀 해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왜 나한테 화가 났는지
얘기해 줄래?

 

꺼내기 조차 힘들...

 

뭐냐면...

 

그 생각이 계속 떠나질 않아요

 

그러니까 엄마에 대해서
모든게 화나요

 

전부가요

 

지난주에 종합검사를 했어
키모치료 때문에

 

의사들 말이 수술은 성공적이래

 

의사들이 보기에도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데

 

그런데도 검사를 계속 해야한데
확실히 하려구

 

이젠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정말 두려웠어

 

엄마를 진정으로 알게되는 순간을
놓치기 싫어요

 

앞으로 어떨지 나도 잘몰라

 

난 계속 널 사랑할거야

 

그리고 계속 기도할거야
날 받아달라구

 

물론 실수도 하겠지

 

하지만 항상 같이 있을거야

 

한가지 날 위해서
해줬으면 해

 

뭔데요?

 

담배는 끊어줘

 

- 알았어요
- 정말?

 

- 그럴게요
- 좋았어

 

엄마
주무셔야죠

 

친애하는 사라

 

그동안
이 편지를 쓰려구 노력했어요

 

전에 받아본적 없다던 편지

 

평생동안
내가 쓰려했던

 

13세살 때가 생각나요
내방에 밤세도록 앉아

 

똑 같은노래를 듣는거에요
듣고 또 듣고

 

내가 만약 쓸수만 있다면
뭔가 아름답구,뭔가 솔직한...

 

누군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수 있는

 

쉽게 살려구만 했었어요

 

열심히 노력한 적도없고
책임감 같은건 멀리했죠

 

도망치려고 온곳이 여기였어요
혼자이구 싶어서요

 

근데 당신을 만났죠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쉬운 삶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바라는 모든 순간들이
오기를 빌어요

 

뉴욕에 가시길 빌어요
그리곤 박물관에 앉아서

 

허드슨 강 그림으로
가득찬 방에서 말예요

 

그리고 가시게 되면
루시랑 함께 가세요

 

루시가 아주 좋아할 거에요

 

제가 만약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해요

 

여러가지로 죄송하지만
가장 죄송한건

 

이런 얘기를 해드릴수가 없는거에요
앞으로 어떤일을 겪든간에

 

항상 감사하게 받아들일거에요
당신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을..

 

옳은 단어를 구사하는데
어설퍼두..

 

정말 해드리고 싶었던 말은
감사하단 거에요

 

할머니

 

할머니

 

제가 동화책을 하나 냈는데
L.A에서 FedEx'd로 왔어요

 

제목은 팬디:사랑스럽지않은
자살적인 곰돌이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림은 아직 없지만
할머닌...

 

필리스 할머니?

 

할머니 정신차리세요

 

할머니?

 

어디

 

할머니

 

나한테 편지보냈지

 

추워죽겠어요

 

이것저것 들어는 봤지만
이건 말두안되요...아시죠?

 

힘이 쭉빠져요

 

조금은 보고 싶을거에요

 

좋아

 

산보나 같이 갈래?

 

못할것같아요 그게...

 

할일이 있어요

 

좋아

 

나중에 또 봐

 

잘가요 사라

 

잠깐

 

알잖아 마지막 말은
내가 해야하는걸

 

언제든지

 

막혔어요?

 

네 그러네요
거의 다 왔는데

 

어딜요?

 

얘기의 끝이요

 

어떻게 됬는데요?

 

끝부분에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좀 생각나는거 없어요?

 

뭐에 관한건데요?

 

우리 할머니요
돌아가셨어요

 

- 죄송해요 훌륭한 분이셨나요?
- 네 아주 훌륭한 분이셨지요

 

- 할머니랑 가까이 지냈나요?
- 늦게나마요

 

잘했네요

 

그런 주제로 쓰는것도
좋은생각 같네요

 

아뇨
아무생각이 안나요

 

거참 실망스럽네요

 

제가 참여했었다면 좋았을텐데

 

결론을 제가 내드리고
계속 내 일하는 거죠

 

성실한 웨이트리스였다면
그랬을거에요

 

- 죄송해요 리필해드리면 푸실래요?
- 그러죠

 

전 카터에요

 

제이니
만나서 아주 반가워요

 

네 그쪽두요

 

저기요
그렇게 바쁘지 않으면...

 

제가 쓰는 글을 한번
읽어봐 주실래요?

 

그냥 대충 쓴건데
삼자의 의견이 필요해서요

 

좋아요 경고하는데
저는 봐주는거 없어요

 

제발 그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