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クロ兵長's 136th Caption

Caption By ドクロ兵長
(http://sergeantdokuro.tistory.com)

 

수비 상황은 어때?

마츠모토 부대장님!

이상 없습니다!

중요한 일이니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네!

하지만, 왕인이
도대체 뭡니까?

경비를 서되..

눈에 띄지 않도록 서라니..

하여튼 이래서
권력자들은..

왕족에 관련된 비보야.

왕족 이외에는..

그것을 보는 것조차도
금지되었던..

아주 비밀스런 비보이지..

사용 방법도,
그 능력도..

우리는 알 길이 없어..

그리고,
수십년을 주기로..

저렇게
보관 장소를 바꾸는..

방랑하는 힘..

그것이 바로
'왕인'이야!

..랄까나?

나도 자세히는
모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건..

우리 10번대에
내려진 임무야!

긴장을 풀지 말고
철저히 감시하도록 해!

넵!

 

대장님!

마츠모토냐?

모든 구역,
이상 없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장엄하네요..

권위에는 장식이
필요한 법이니까.

어휴, 대장님까지..

 

그런 소리 하시면
나중에 된통 혼나실걸요?

 

그런 건 둘째치고, 넌..

아니..?!

 

마츠모토!

넵!

 

부대장님!

포위해!

넵!

 

죽어라!

울어라, 회묘!
[灰猫]

 

웬 놈이냐?

 

게 섯거라!

 

넌 누구냐..!

 

왕인은?

모르겠습니다!

대장님!

오랜만이로구나..

가면을 벗어라!

기다려!

대장님!

 

대장님!

왕인이..

불길을 막아!

네!

마츠모토 부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적을 놓쳤습니다!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고..

 

부대장님..?

 

BLEACH

BLEACH

The DiamondDust Rebellion
- 또 하나의 빙륜환 -

 

이거, 뭐지?

 

하이구..

왜 우리집 근처에서
시끄럽게 구냐고..

 

이건 도대체 뭐야?!

 

너희는..

은밀기동대?!

 

기다려!

난 사신대행인
쿠로사키 이치고야!

 

기다려라!

 

쿠로사키 이치고..

여기서 뭘 하고 있나?

너..

 

2번대 대장이자..

은밀기동대 총사령관인
소이폰이다.

결계를
쳐 놨을 터인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

이게 뭐냐고?

 

사실..

사신 대행에게
말할 필요는 없다만..

 

뭐라고?!

그럴 수가..!

 

발견하는 즉시
연락하도록!

야, 잠깐!

 

쿠로사키?

이시다!

니가 왜 여깄어?

어제부터..

이 일대에 결계가 쳐져
있던 건 알고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그게, 사실은..

 

눈이 오는구먼..

아니..

영압을 지우고
있었던 거겠지..

뭐?
영압..?

 

토시로!

 

야!

토시로!!

 

쿠사카..

 

그런가?

네..

주변을 샅샅이
뒤졌습니다만..

왕인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습격자가 빼앗아
갔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습격자를 쫓아 갔다던
호위대의 책임자인..

히츠가야 10번대 대장에
관련된 겁니다만..

스스로 영압을
봉인한 흔적이 남아..

잠깐 기다려 주십시오!

히츠가야 대장님께서..

마치 직무를 유기라도
하셨다는 투로 말씀하시는 건..

그럼 왜 그런 짓을
했다는 거지?

이건 명백한
법규 위반이다!

하지만, 저는..

조용!

10번대 전원에게
근신령을 내리겠다.

경우에 따라선 부대 폐쇄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네.

폐쇄령이요..?

10번대 자체가
없어진다는 말씀이신가요?

대원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책임이라면
전부 부대장인 제게..

입 조심하거라, 마츠모토!

이것이 부대장의
목숨 하나를 가지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태라고 생각하는가?!

분수를 알도록 하게나!

우선은 왕인을 찾아내서
회수를 하도록 하고..

사건의 주요 관계자라고
보여지는 10번대 대장..

히츠가야 토시로의
신병 확보를 최우선시하도록!

이것은 긴급 특령이다!

 

이제부터 10번대는..

당분간 대사에서
근신할 것을 명한다!

및..

히츠가야 10번대 대장의
신병을 구속하고..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는..

내통자가 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전원의 참백도를
몰수하도록 하겠다!

아니, 어째서죠?!

말도 안 돼!

저희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라는 겁니까?!

말도 안 돼!

이건 횡포입니다!

저희에게도..

결백을 주장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건 엄명이다!

부대장님!

마츠모토 부대장님!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된 거야..

그럼..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빼앗긴 왕인은..

그만큼 중요한
물건이라는 거겠지..

분명..

히츠가야 대장님은
곧 돌아오실 겁니다!

그렇겠지..

나 참..

왜 다들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거람..

히츠가야 대장님은..

이치마루와는
다릅니다!

 

렌지..

 

참백도의 징수가
끝났습니다!

이제 보관고로
가겠습니다!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고,
지시를 기다리거라!

이제 대사도
폐쇄하겠습니다.

마츠모토 부대장님께선
방으로 돌아가 주십시오.

아바라이 부대장님,
시간이 다 됐습니다.

알았다.
지금 가지.

가자.

그럼..

잠깐만!

조사해 줬으면 하는 게
하나 있어..

 

대장님이 쫓아갔던
그 사내 말인데..

내가 봐도 대장님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그렇지 않고서야
대장님이 그런..

 

네가 천재라고
소문이 자자한..

그 히츠가야 토시로니?

넌 또 뭐야?

난 반드시 사신이 되어서..

'소울 소사이어티'를 위해서
목숨을 걸겠어!

허이구, 그래?

난..

굉장하다, 토시로!

역시 넌 천재야!

그게 뭔 상관이냐?

하지만..

다음엔 절대
안 질거야!

 

토시로..

우리는 언제까지고
친구인 거지?

 

여긴..!

일어났냐?

 

쿠로사키..

여긴..?

우리 집이야.

네가 여기서
쓰러져 있는 걸..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말이지..

그래?

그거 미안하게 되었군..

은밀기동대가
널 찾고 있더라..

그럴 테지.

뭐가 '그럴 테지'야?
대답이 뭐 그래?

너, 왜 숨어 다녔어?

뭐라고
말 좀 해 봐라!

너하곤 상관 없어.

이게..!

 

뭐, 상관이야 없다만..

되찾아야 해..

왕족의 보물인
'왕인'을 도둑맞았어..

너같은 사신 대행이
끼어들 일이 아니야.

 

아이고..!

무슨 애가 귀염성이
이리 없대냐..!

야, 괜찮아?

별 거 아니다.

미안하지만,
좀 더 자야겠어.

 

쳇..

내일 아침에
이노우에 부를테니까..

그 때까지 얌전히
자고 있으라고.

나 참..

 

왜 몰래 기어나가냐?

나가려면..

당당히 나가면
될 거 아냐?

왜 도둑질이라도 하는 놈처럼
그러고 다녀?

신세를 졌군.
고맙다.

 

너..

왜 혼자서
가려고 해?

뭘 그렇게
깊이 생각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쿠사카라는 놈하고
관계가 있는 거냐?

누구야?

널 습격하고..

왕인을 빼앗은 게
그 쿠사카라는 놈이냐?

살해당한
남자의 이름이다..

살해당해?
누구한테?

토시로!

 

어쩔려고 이래?!

방해하지 마라!

시끄러!

지독하게 당한 게
뻔히 보이는데..

널 어떻게 내버려 두냐?!

 

은밀기동대에
연락 때릴까?

아니면 얌전히
우리 집에 갈래?

선택해!

 

웬 놈이냐?!

 

히츠가야 토시로를
이리로 넘겨라!

뭐라고..?

방해를 하겠다면..

제거하겠다!

 

토시로!

어쩔 작정이야?!

 

토시로!

 

부탁한다..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월아천충!!
[月牙天衝]

 

이 공격을
튕겨내다니..

저 남자는 대체..!

 

기다려!

토시로..!

 

넌..

도대체 뭘..!

 

정신 차려라, 이치고!

이치고!!

한심한 자식 같으니..

내가 한 방
먹여 주지!

 

냉큼 안 일어날래,
등신 이치고?!

야, 렌지!
냉큼 안 일어날래,
등신 이치고?!

 

거 봐라.

사람 깨울 땐 이게 약빨이
제일 잘 먹힌다구!

이 자식아!

갑자기 이게
뭔 짓이야?!

세상 모르고 쳐 자던
니가 얼빵이인 거지!

뭐가 어째?!

이치고,
무슨 일이 있었지?

 

젠장..

내가 도대체 얼마나
정신을 잃고 있었던 거지..?

토시로 얜
어디로 갔대냐..

토시로..?

설마..

히츠가야 대장님과
만난 거냐?

언제?
어디로 가셨어?

너희들..

 

그 옷..

히츠가야 대장님의..!

그 녀석..

이치고!

왜 안 말렸어?!

당연히 말렸지!

근데 가 버린 걸
어떡하냐?

정체 모를
여자들을 쫓아서..

여자..?

'바이저드'같기도 하고
'아란칼'같기도 했는데..

잘은 모르겠어..

그래서..

히츠가야 대장님은
뭐라고 하셨지?

아무 말씀도 안 하셨어?

아니..

왕인을 되찾겠다나 뭐래나..

하지만,
그게 다가 아냐..

뭐랬드라..

맞아!

쿠사카가 누구야?

쿠사카..?

살해당한 남자의
이름이라던데..

그 때, 그 녀석..

 

렌지!

'소울 소사이어티'에
좀 돌아가서..

그 쿠사카가 누군지 좀
조사해 주지 않겠어?

마츠모토 부대장님이
말씀하셨던..

그 습격자와 관계가
있을지도 몰라..

상관이야 없지만, 왜 내가..

내 지위로는..

마츠모토 부대장님과
만날 수가 없을 거야..

그리고..

 

찜찜한 것만
맡게 되는구만..

 

두 명의 사신은
필요 없다!

정해야만 하느니라!

선택해야만 해!

한 명의 사신을..

자격 있는 주인을!

그렇다면 전..

빙륜환을
버리겠습니다!

거역해선 아니 된다!

의심해선 아니 된다!

우리 중앙 46실의
결정은 절대적이다!

그만둬!
쿠사카는..

쿠사카는
내 소중한..!

 

히츠가야는
어떻더냐?

아무래도 정말로..

호정 13대와는 연락을 취하고
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놈들에게 잡히기 전에
끌고 올까요?

아니..

좀 더 상황을
지켜 보자꾸나.

놈이 나와 똑같은
힘을 갖고 있는 한..

여기에 놈이
있을 곳은 없어.

그 놈은 내게
따를 수밖에 없어!

 

히츠가야 대장님이
진앙영술원에 입학한 건..

내가 쿠치키 가에
거두어진 후의 일이라..

잘은 모른다..

같은 루콘가
출신이라곤 해도..

내가 있던 곳은
'이누즈리'이고..

히츠가야 대장님이
있던 곳은 '윤림안'이다..

5번대의
히나모리 부대장님과는..

형제처럼 자란
사이라고 하더군.

그렇다면..

그 히나모리라는
사람한테 물어 본다면..

그 부대장님은
지금 요양중이셔..

그리고, 이건
내 감이다만..

히츠가야 대장님은..

히나모리 부대장님에게도 자세한
얘기는 안 하셨던 것 같아..

괴로운 일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강한 사람이구나..

강하긴 얼어죽을..

 

그 놈이
정말로 강하다면..

왜 주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어?

 

여기서 계속 생각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요..

저도 조사를 해 볼테니..

일단 여러분께선..

히츠가야 대장님을
찾아봐 주시죠.

 

안 된다니까!

마츠모토 란기쿠와
면회하는 건 금지되어 있어!

뭐 어떻다고 이래요?

잠깐 얘기를
하는 것 뿐인데..

안 된대도 그러네!

총대장님과 2번대
소이폰 대장님의 명령이야!

인간이 융통성이
그리 없냐..

으이그,
이 쪽파 대가리!

뭐가 어쩌구 저째?!

방금 날 모욕했겠다?!

내가 언제?

방금 나보고
쪽파 대가리라며?!

알게 뭐냐?

소란스럽구먼..

쿄라쿠 대장님!

내가 같이 들어가지.

그러면 문제 없겠지?

 

이 8번대 대장을
못 믿겠다는 겐가?

쿠사카..?

모르겠어.
들어본 적도 없고..

그래요..?

명색이 부대장인데..

대장님에 관한 건
아무 것도 모르다니..

 

이해할 수 없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히츠가야 대장님께선..

그 쿠사카라는 남자와
어떤 관계인 것인지..

그 남자는
어떤 자인지..

그 남자는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

있다면 어떤 관계인가..

수수께끼 투성이구나..

조사를 해 보면 됩니다.

그게 가능한가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전부 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지요.

고생 좀 하겠지만..

모르면 조사해야지요.

간단한 거 아닙니까?

 

뭡니까, 대장님?!

과연 나나오구먼.

나나오라면 분명 어떻게든
해 줄줄 알았어!

그렇지?

예? 저..

부탁드립니다!

고마워, 나나오..

나중에
반드시 사례할게!

그럼 나중에
같이 한잔 하세!

그럼 대장님도 도와주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지요?

뭐?
나도?

당연하지요!

 

그리고, 이걸..

 

현세에 있던 루키아와
이치고가 넘겨준 겁니다.

상처를..!

이치고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심한
상처였다더군요..

그런데도 이걸 놓고선..

모습을 감추셨다는 거지?

 

살아 계시다는 걸
기뻐해야 할지..

아니면 이 옷을 두고
가신 걸 화를 내야 할지..

그건..

나 참..

다들 이렇게
걱정을 하는데..

도대체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

 

내 이름은 빙륜환!

애송이여!

네가 나의 주인이
되겠다는 거냐?

그래!

나를 따르거라,
빙륜환이여!

 

만세!

내가 해냈어!

토시로..!

참 기막힌
우연이구나..!

정말 기뻐! 우리가
같은 힘을 갖게 되다니..!

 

최근 50년동안의 명부를
조사해 봤습니다만..

쿠사카라는 이름을 가진
대원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영술원 쪽은
조사해 봤나?

네. 그런 이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히츠가야 대장님이 졸업한 해의
명부에 기록된 인원 수와..

이름의 숫자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없는 학생은
북 루콘가 출신입니다.

그 지구의 등록자 명부에
쿠사카라는 성이 있었나?

있었습니다.

이 사람입니다.

'쿠사카 소지로'!

이렇게 쓰고
쿠사카라고 읽는구먼..

잉?
죽었어?

영술원
명부에는 없는데..

실수로 빠뜨린 걸까요?

아니, 그건
아니지 않겠어?

죽었다면
더욱 그렇지.

하지만..

이렇게 됐으니 적어도
지난번의 습격자가..

쿠사카 소지로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해진 셈이군요.

영압의 소멸이 확인되지 않는 한
사망이라고 기재되진 않으니..

분명히 죽기야 했겠지만..

그런데요?

 

바람 좀 쐬고 오마.

나나오 넌 왜 죽었는지
이유를 좀 조사해 다오.

대, 대장님!

 

이거, 이거..

누구신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면
더 신경이 쓰이잖나?

쿄라쿠 슌스이..

경박한 행동과는 달리..

사려가 깊고..

누구보다도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난 자..

역시 당신이
제일 먼저 왔구먼.

칭찬해 주는 건 기쁜데..

남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기 전에
우선 자기 소개나 하지 그러나?

그럴 필요는 없다.

네놈은 여기서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베여서 죽을 터이니!

 

그 참백도는..!

얼굴 좀 보자꾸나!

 

자넨..!

 

히츠가야 대장님!

긴급 특령이
내려졌습니다!

지금 즉시 정령정에
돌아와 주십시오!

 

따를 생각은 없다!

 

이러지 마십시오!

이러다가 역모자 취급을
받게 될 겁니다!

썩 꺼져라.
키라, 히사기!

히츠가야 대장님..

당신을
구속하겠습니다!

그러다 죽을 것이야!

 

주박술 62!

백보난간!
[百步欄干]

 

얌전히 계셔 주십시오.

상천에 내려앉아라..

빙륜환!
[氷輪丸]

 

정기결계를
준비하도록!

지금 즉시 술식을
시행하겠습니다!

 

내 잘못이야..

자네의 잘못이
아니라네.

우키타케 대장님..!

쿄라쿠가 당했다면..

상대가 쿄라쿠를
불시에 습격했던지..

정말로 쿄라쿠를 능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겠지.

아닌가?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

자네 잘못이
아니라네.

지금 6번대가
현장 검증을 하고 있네.

자객은 곧 잡힐 걸세.

 

틀림없다.
빙륜환이야.

뭐?

빙륜환이라고..?

히츠가야 대장님이..!

그 쪽도 좋은 소식을
들고 온 건 아닌 모양이군.

 

보고 드립니다.

3번대의
키라 이즈루 및..

9번대의 히사기 슈헤이
대장 권한 대행께서..

현세에서
히츠가야 토시로와 마주쳤고..

저항을 받고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사신들이 당했다고..?

토시로가 동료를
공격했다는 거야?

그뿐만이 아니야..

쿄라쿠 대장님도
당하셨다더군.

쿄라쿠 씨가..!

렌지의 말을 들어 보면..

둘 다 빙륜환에 당해서
중상을 입었다더군.

 

이시다!

영압으로 찾아낼 수 없겠어?

네 특기 아냐?

무리야..

젠장, 또 원점으로
돌아온 거냐고?!

 

완전히 날이
밝아 버렸어..

 

정말 미안하다..

일단 돌아가고,
오후에 다시 모이자.

하지만..

난 괜찮아.

아니, 그게 좋겠다.

서두른다 해도 금방
찾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역모 혐의가 걸렸으므로..

긴급 특령을..

호정대명으로
변경하노라!

말씀 중 죄송합니다만..

이건 좀
졸속 행정이 아닌지요?

이의는 인정하지 않겠다!

왕인의 수색은
계속하도록 하겠다.

히츠가야 토시로에
관해서는..

포박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만약 그가
저항한다면..

처형하도록 해라!

 

이치고, 렌지에게
연락이 왔어!

호정대명이 내려졌대!

그건 또 뭐야?

히츠가야 대장님에게..

사실상 처형 명령이
내려졌다나봐!

처형 명령?!

그게 무슨 소리야?!

더 이상 유예는 없고..

정상 참작의 여지도
없다는 뜻이야.

뭐라고..?!

루키아, 아직
할 얘기가 있어!

쿠사카의
정체를 알았어!

이치고!

그래, 들었어!

쿠사카 소지로..

히츠가야 대장님의
옛 친구래나봐!

그가 죽은 건..

히츠가야 대장님이 진앙영술원을
졸업하기 직전이래!

 

이 자식들..!

내가 그랬지?

방해를 하겠다면
제거하겠다고!

사신인가..

누구냐?!

이치고..

저 남자,
상당한 실력자야!

보통 영압이 아니야!

 

그건, 빙륜환..!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군, 쿄라쿠..

침대에 누워서 병문안을
받는 건 항상 나였는데..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점이
하나 있네.

조사에서 나온
빙륜환에 의한 범행 시각과..

수색대가 히츠가야와
만난 시각 말인데..

 

여기서 어떻게
현세로 가던 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터인데..

둘 다 진짜 빙륜환에 의한
범행이라고 한다면..

상천에 내려앉아라!

빙륜환!
[氷輪丸]

 

네놈이 왜..!

빙륜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방금 그건 뭐지..?)

쌍둥이 참백도라고?

 

참백도는 사신 자신의
영혼에서 태어나는 것일세.

시해란..

그 참백도와 사신이 1:1로
행하는 계약이라고 할 수 있지.

여러 명의 사신과 계약을
하는 일 따윈 있을 수 없다네.

그건 참백도가 아닐세.

그럼..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은 할 수 있나?

두 자루의 빙륜환이
존재할 리가 없다는 증명이..

빙륜환?

만약 두 자루가 있다면..

다른 한 명의 주인이..

과연 그렇군!

자네들이 왜
날 찾아왔는지 알겠네.

대영서회랑의
안쪽 서고에 들어가는 것쯤..

내게 있어선
식은 죽 먹기지!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내 이름은..

쿠사카 소지로다!

이건..

정령정에게..

중앙 46실에게..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살해당한 남자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히츠가야 토시로를
반역자로 간주했어.

이미 돌아갈 곳은 없겠지..

남은 불확정 요소는
이젠 네놈밖에 없어!

죽어라, 사신!

 

토시로..!

쿠사카, 네가 왜..!

 

지금부터 46실의
결정을 발표하겠다!

하나의 참백도를 두 명의 사신이
가지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두 명이..

진검 승부를 벌여서 주인을
정하도록 하겠노라!

그럼 둘이서 죽을 때까지
싸우란 말씀이십니까?!

정당한 자질과..

그게 걸맞는 능력..

이 빙륜환은 그만큼
강력한 힘이라네.

명예로 여기게.

거절하겠습니다!

쿠사카와 싸우느니..

전 빙륜환을
버리겠습니다!

아니 된다!

인정할 수 없다!

용납할 수 없다!

왜 같은 참백도를 가지면
안 되는 겁니까?!

그게 규칙일세.

에전부터
내려온 규칙일세!

거역할 순 없다네.

받아들이게!

의심해선 아니 되네.

인정할 수 없네!

싸워라! 싸워라!

 

히츠가야..!

쿠사카..!

이봐!

너, 너희들은 뭐야?

무슨 짓을..!

빙륜환의 주인은..

히츠가야 토시로로
결정되었다.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어!

빙륜환은
내 것이야!

46실의 결정이다.

잠깐 기다려!
한 번 더..

 

쿠사카!

왜 내가
죽어야만 하느냐..!

왜..

 

나는..

'소울 소사이어티'를 위해서..!

쿠사카!!

 

히츠가야는
나와 함께 가야 해!

방해하게
놔둘 순 없어!

빙륜환!
[氷輪丸]

 

이치고!

 

빙륜환이 힘이
더 강하군..

시간이 없다.
뒷처리는 맡겨 두마.

- 네!
- 네!

 

파괴술 33!

창화추!
[蒼火墜]

 

참월!

오랜만이구나, 이치고.

방금 그건 뭐야?

환영이야?

공명이다.

참백도끼리 서로 공명하여
과거를 보여 준 것이지.

그럼..

그래.

틀림없는 사실이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빙륜환이 두 자루가
존재하는 게 싫어서..

한 명을
죽였다는 거야?!

어째서지?!

그게 관례이기 때문이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

그것은 세계의
존속과 균형이지!

그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뭘로 보냔 말이야!

재밌는 소릴 하는구나..

우리에게 있어서
사람의 마음은..

세계에 비할
가치도 없는 것인데..

너의 세계에선
다르단 말인가?

하지만..

그렇기에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고 어긋나며..

사악한 길에 빠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건 아니야.

그 녀석은..

토시로는
그렇지 않아..!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그건..

안 돼, 이치고!

 

옛날에 내가..

그 녀석과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동안..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서..

감정에
휩쓸릴 것만 같았어..

하지만..

그것들을 전부
짊어져야 했지..

혼자서 짊어지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것이..

그런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슬프게 한다는 것을..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어..

토시로는 그 때의 나와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어!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고 있어..

..그렇구나!

 

알겠어..

그 녀석이
뭘 하려고 하는지..

고마워!

 

앞을 보았다면
흔들리지 마라!

가라, 이치고!

 

루키아!

이치고, 무사했느냐?

그래, 쿠사카는?

미안하다,
놓쳐 버렸어..

그럼
이 자식들을 쫓아 내고..

어서 쫓아가야겠군!

알아 냈어..

토시로가
뭘 하려고 하는 건지..

 

쿠사카 님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 있다니..

정말 귀찮은 적이군..

쓰러뜨려야 해!

물론이지!

 

난 그 녀석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드디어
날 찾아왔구나.

네가 날 발견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쿠사카..!

그래서 빙륜환으로
네 몸에 상처를 낸 거야.

내가 살아있다는 게
믿기질 않나?

좋잖아?

안 그러냐, 히츠가야?

우리가 너무 멀리
돌아왔다는 생각 안 드냐?

멀리 돌아왔다고?

넌 잘 알고 있겠지..

호정 13대가 어떤 곳인지..

그런데도 지금까지 네가
거기에 있었던 이유는 뭐지?

그 순진한
소꿉친구 때문에?

히나모리 얘기는
꺼내지 마라.

왕인은 어딨지?

물론 여기 있지.

이건 우리의 꿈을 위해
써야 할 물건이니까!

꿈..?

그래..

왕인의 힘은 뭐지?

넌 왜 그걸..!

서두를 필요는 없어.

곧 알게 될테니까!

자, 가자꾸나!

 

아니..?!

루키아, 이게 뭐야?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평범한
영압이 아니야!

뭐랄까, 순수하고
아주 강력한..

설마..!

바로 그렇다!

왕인의 힘이다!

시작되는 거야..

쿠사카 님과
히츠가야 토시로의 손으로..

정령정에 복수를
하는 거라구!

뭐라고? 정령정?

넌 위험해..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기서 죽여야 해!

쿠사카 님의 계획을 훼방놓게
내버려 둘 순 없다!

호로..?!

- 가라, 호로들이여!
- 가라, 호로들이여!

 

실례합니다!

쌍극의 언덕에서..

왕인으로 보이는
영압이 나타났습니다!

 

부대장님!

이 놈들!
너희는 나오지 마!

이봐!

저게 뭐지..?!

대장님!

긴급 전령!

현세 및 '소울 소사이어티'를
수색하고 있는..

모든 대원에게 알립니다!

쌍극의 언덕에서
히츠가야 10번대 대장 및..

왕인 강탈자로
여겨지는 자의 영압을 확인!

즉시 귀환하여
긴급 방어 태세를 갖추십시오!

반복합니다!

즉시 귀환하여
긴급 방어 태세를 갖추십시오!

이리도 간단히
침입을 허용하다니..

적은..

호정 13대의 경비가 허술한 걸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적..?

히츠가야 대장님 말입니다..

 

여긴..

그래, 쌍극의 언덕이지!

이것이 바로
왕인의 힘!

왕인은 사용하는 자의
의지에 따라서..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상을 다른 차원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하지!

즉, 이 힘을
사용하면..

지금처럼 순간이동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적의 공격을 다른
차원으로 날리는 것이나..

치명상을 입어도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가 있지!

쿠사카..

그럼 넌..!

그래..

사라져 가던
나의 혼백은..

우연히 왕인의 빛을 받아서
'웨코문도'로 가서 재생되었지.

그리고 난..

그 이후로 계속 이 왕인의
힘을 찾고 있었지..

정령정에 복수하기 위해서!

토시로!

 

이걸 베어라!

네 만해라면
벨 수 있을 것이야!

벤다고?
왕인을?!

그래..

그러면 모든 것이
정화될 것이야!

 

우리가 1등인
모양이구만..

그런 것 같구나, 잇카쿠.

히츠가야 대장님!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그만 해라, 렌지!

지금 와서 그런 소릴
해봤자 소용 없다구.

긴급 특령 및
호정대명을 받들어서..

히츠가야 토시로와
왕인 강탈자를 체포하겠다!

마다라메 잇카쿠..

발군의 완력과
검술을 가진..

호정 13대
굴지의 강자!

칭찬해 줘도
아무 것도 안 나오거든?

하지만, 내 적수는
되지 못 해!

 

과연 그럴까?!

 

그 상처로..

진지하게
덤빌 생각이시군요.

왜 그렇게까지..

히츠가야 대장님!

방해하지 마라..

 

웬 머릿수가
이리 많아..!

 

쿠로사키!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하기로
약속했잖아!

 

호로가..

젠장!

내 은령호작의
연사 탄수는 1200발!

그 정도의 호로라면..

아무리 많이 불러낸들
소용 없단 말이다!

괜찮아, 쿠로사키?

이시다, 얌마!

나한테 맞았으면
어쩌려고 그래?!

내가 바보냐?
그런 실수를 하게.

그건 둘째치고..

온다!

 

큰 공격이야..

이시다, 이건 내가..

'엘 디렉토'!
[巨人の一擊]

 

지금이야, 이치고!

어서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

우라하라 씨가 천계문을
열 준비를 하고 계셔.

저 놈들은
우리에게 맡겨!

토시로를 구해 줘!

너희들..

가자, 루키아!

조심하거라, 이노우에!

 

거기까지다!

 

대장님!

투항하거라, 히츠가야!

뒤에 있는
그 남자도!

 

가소로운 것들..

 

그대여..

정체가 무엇이냐?

토시로!

뭘 하고 있느냐?

자, 이 바보들에게
뼈저리게 알게 해 주자꾸나!

우리의 원한을..

우리의 괴로움을..

이건 우리의 복수다!

자, 베어라!
토시로!!

막아라!

 

월아천충!
[月牙天衝]

 

아니..?

 

그만둬!!

너네들은 싸우는
것밖에 못 하냐?!

너네들도 토시로를
베고 싶진 않을 거 아냐?!

그럼 명령이라는 핑계로..

무턱대고 덤벼들지
말란 말이야!

닥쳐라!
사신 대행 주제에!

이건 호정대명이다!

우리에게 있어선 윗사람의
명령에 따르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다!

그래서 늬들이
뭘 모른다는 거라고!

문답 무용!

이 이상 반항한다면
네놈도 베겠다!

 

기다려라!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총대장님..!

 

쿄라쿠!
정신이 들었나?

그려..

죄 없는 사람이 처벌을 받으면
꿈자리가 뒤숭숭하거든..

 

살아 있었느냐,
쿠사카 소지로여!

죽였을 터인데,
놀랐느냐?

 

왕인이 너에게
목숨을 주어서..

'웨코문도'가 너를
새롭게 키운 것이로군!

그래..

그리고 난
돌아왔다!

왕인의 힘으로
목숨을 얻어서..

그리고 그 왕인을 사용하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왕으로서!

'소울 소사이어티'의
왕이라고?

그 무슨 불경한
발언인가!

지금은 너희들이
불경한 자들이다!

똑똑히 보아라!

 

아니..?

대장님!

 

오지 마라,
마츠모토!

이건 내 싸움이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 토시로!

나는..

네놈의 동료가 될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히츠가야는 호정 13대를
배신한 게 아니었나?

그럼 왜 우리에게
칼을 들이댔느냐?

날 베겠다는 거냐..

또 날 죽이겠다는 것이냐!

난 내 죗값을 치를 뿐이다.

네 죄가 무엇이냐?

날 죽여서 속죄가
된다는 것이냐?!

 

그렇구나..

쿠사카는 사실..

'소울 소사이어티'에
충성을 맹세한 남자야..

그런데..

같은 참백도가 두 자루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명예는 커녕..

'소울 소사이어티'에게
제거당하고 말았지..

그래..

저 녀석은 그게 다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히츠가야 대장님께선..

쿠사카를 두 번씩이나..

호정 13대의 자격으로
벨 수는 없었다는 것이냐?

그래서..

살아 돌아온
쿠사카를 보고..

호정 13대의 대장 자리를
스스로 내던지고..

혼자서 결판을
내려고 한 거겠지..

그러다가..

설령 자기가 처형을
당하게 되더라도 말이야..!

넌 처음부터 날..

그래!

그랬군..

내가 널
잘못 보고 있었군..

 

그럼 나 혼자서
해내 보이겠다!

 

내게 응답하거라,
왕인이여!

무슨 짓을..

만해의 힘으로 왕인을
해방할 순 없었지만..

하지만,
지금의 나라면..

 

쿠사카!!

혼자서
끙끙대면 못 쓰지!

비켜라, 쿠로사키!

혼자서 죄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

너의 괴로움도,
그 각오도..

네 동료와 함께
짊어지란 말이야!

난 이미 대장이 아니야..

 

네가 그렇게
고집을 피우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 고생을 하는지..

생각이나 해 봤어?!

 

너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 녀석..

난 아주 잘 알아!

 

오빠..

유즈, 카린..

너네들 왜
그렇게 허둥대니..?

 

이치고 오빠..

왜 그렇게
웃고 있는 거냐구?!

왜냐니..

 

이치고..

우리에게도 네 마음을
좀 나눠 주지 않으련?

우린 가족 아니냐?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혼자 다 가지려고 하면 못 써!

섭섭하게 왜 이러니?

 

하지만..

그 놈이 결국 제일
약한 놈인 거라구!

 

대장님!

 

히츠가야 대장님!

 

토시로!

조심해라, 쿠로사키.

온다!

 

드디어 손에 넣었어..

이게 왕인의 힘이야!!

 

켄파치!

 

벌써 끝이냐?

짜식이 순 허우대만..

 

아니..?

 

네놈들의 공격 따윈..

내겐 통하지 않는다!

 

아직도 안 뒈졌나?

재밌구만!!

 

잡았다!!

소용 없다!

 

방해하지 마라..

 

멋지구나..

멋진 힘이야!!

 

뭐지..?

저건..

쿠사카의..!

 

이게 무슨 꼴이냐?

설마, 도망쳐 온 것이냐?

면목이 없습니다..

뭐, 상관 없다..

이안!

 

또 변화하는 건가?!

 

겁먹지 마라!

물러서선 아니 된다!

중죄인
쿠사카 소지로를 베어라!

넵!

 

가자!

이치고!

 

대장님!

 

흩날려라..

천본앵!
[千本櫻]

 

울부짖어라..

사미환!
[蛇尾丸]

 

방해하지 마라!!

 

이, 이건..!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왕인이 힘을
전부 해방한 건가요?

아니야.

이건 왕인의 폭주야.

뭐라고?

저것 보게..

점점 영압이 강해져서
퍼져 가고 있잖나?

이대로 가다간..

정령정을 뒤덮고 모든 것을
멸각시켜 버릴 것이야!

멸각..?

영압이야
엄청나지만, 그런 게..

왕인은 그 힘이
해방되면..

한정된 곳에서
시간, 공간, 차원..

모든 사상을
조종할 수 있는 신기일세.

즉..

그 한정된 곳에서는..

신에 필적하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지!

제거와 재생 쯤이야
식은 죽 먹기이지..

 

하지만..

만해를 습득하지 못한
쿠사카의 검으로는..

그것을 제어하는 건 무리일세!

즉..

가장 귀찮은
사태로 번져 버렸군..

 

마츠모토..?

괜찮습니다..

 

마츠모토!

대장님의
등을 지키는 건..

부대장의 역할이니까요..

 

아이고, 아야야..

괜찮아, 루키아?

괜찮다..

야, 토시로!

너네들도 무사했냐?

루키아, 이치고!

렌지, 무슨 일이냐?

지금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냐!

주변을 좀 보라고!

 

쿠사카의 성이라고
해야 할까?

우린 그 영벽 속에
갇혀 버린 모양이야..

어떻게 해야..

내가 아냐?

 

이치고!

요루이치 씨!

사태가 시급하다!

총대장님이 이 공간이
팽창하는 걸 막고 계신다!

그동안 우리에게 쿠사카를
베라는 명을 내리셨다!

하지만, 무슨 수로..

다리를 따라서
올라가라!

예?

그리고..

중심의 탑을
벨 수밖에 없어.

자!

놈이 움직임을
멈춘 지금이 기회다!

좋아!

잠깐 기다리시지!

 

모처럼 거한
축제가 벌어졌는데..

나도 좀
끼워 주면 안 될까?

물론 나도 말이지!

 

시작됐군!

 

호로라니..?!

 

신경쓰지 마라!
여긴 우리에게 맡겨라!

요루이치 씨!

소이폰, 간다!

넵!

- 순홍! [瞬閧]
- 순홍! [瞬閧]

 

우리는 위쪽으로 가자고!

좋아!

대장님..

이걸..

 

마츠모토..

네!

뒤쪽을 부탁하마.

네!

 

둘로 갈라지자!

좋아!
렌지, 루키아, 가자!

또 얘네들하고
같이 해야 해?

시끄럽거든?

 

뭐지..?

 

그 여잔가..?

내게 맡겨!

울부짖어라!

사미환!
[蛇尾丸]

 

- 렌지!
- 렌지!

 

만해..
[卍解]

 

비비왕 사미환!
[狒狒王 蛇尾丸]

 

무턱대고 달리는 건
좋은 방법이 아냐!

사미환을 밟고
위로 올라가!

알았어!

 

왔군!

 

소이폰!
지금이다!

맡겨만 주십시오!

 

진적 석살!

작봉!
[雀蜂]

2격 결살!

 

해치웠나..!

 

초고속 재생..?!

 

마츠모토!

 

이 괴물,
움직일 수가 있단 말야?!

아니, 그게 아냐..!

이 영압은..!

 

재밌구나!

 

대장님!

늬들은 걸리적거려!!

어서 위로 가자!

 

지금이다!

네!

 

놈들은 메노스까지
부릴 수가 있는 것이냐..!

 

만해!
[卍解]

 

회묘!
[灰猫]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여길 돌파해야 하는데..!

 

춤춰라!

수백설!
[袖白雪]

다음 춤사위..

 

백련!
[白漣]

 

이 자식..

이치고!

이치고,
저 탑 보이느냐?

그래!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 준다면..

천쇄참월의 스피드로 저 탑의
최상층부에 갈 수 있겠느냐?

뭐라고?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와 잇카쿠와 유미치카
셋이서 힘을 합치면..

잠깐동안 길을
만들 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거 좋구먼!

하지만, 마츠모토..

길을 만드는 건
나 혼자서 충분하다!

 

할 거니, 잇카쿠?

오냐!

히츠가야 대장님,
마츠모토!

다른 사람에겐
비밀로 하깁니다요?

만해!!
[卍解]

 

용문귀등환!!
[龍紋鬼燈丸]

 

첫 번째 춤사위..

월백!
[月白]

 

이 짜식들이..

아니?!

 

큰일이야..!

 

방심하지 마라!

뱌쿠야!

밖에 계시는 분들이
무리를 하고있다..

 

쿠로사키 이치고.

서둘러라!

 

렌지!

오냐!

 

섬경 - 천본앵경엄!
[殲景 - 千本櫻景嚴]

 

비골대포!!
[狒骨大砲]

 

대홍련빙륜환!
[大紅蓮氷輪丸]

 

월아천충!
[月牙天衝]

 

이치고..!

 

해냈구나, 이치고!

 

가라, 토시로!

 

히츠가야..

그만 끝내자.

 

그래..

 

두 명의 사신은
필요 없어!

정해야만 하느니라!

선택해야만 해!

- 아니 된다!
- 용납할 수 없다!

싸워라! 싸워라!

히츠가야!

난 빙륜환을 갖고 싶어!

쿠사카, 나는..!

 

넌 역시 천재야..

난 두 번이나
죽였으니 말이야..

 

하지만,
난 죽지 않아..

난 내 존재를..!

 

쿠사카..

우리는 언제까지고..

친구인 거다..!

히츠가야.
만약, 내가..

 

만약이라..

 

끝난 모양이군.

오라버님..

 

잇카쿠.

누가 이긴 걸까?

너 참 바보구나..

그런 건..

 

이렇게 작은 것이..

 

고맙다,
쿠로사키.

그 녀석 말이야..

후회는
안 하지 않을까?

 

마지막 순간에 너와
결판을 낼 수 있어서..

살아 있다면..

누구에게라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은 일어나는 법이야.

하지만..

거기에 따를지
말 것인지는..

자기가
결정하기 나름이야.

환생한 그 녀석은
자기 발로 여기에 왔어.

등을 떠밀려서 억지로
하는 승부가 아닌..

자기 손으로
결판을 내기 위해서..

그러니..

다 잘 된 거
아니겠어?

하긴..

나야 뭣빠지게
고생했지만..

 

그만 가자,
토시로.

그래.

 

토시로가 아니라..

'히츠가야 대장님'이다!

그만 가자.

 

かけ違えた ボタンだけ 外しても
잘못 끼운 단추만 빼어 봤자

僕らは 何も 變わらないだろ
우리들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겠지

僕らは ずっと ここで 夢だけを 見て
우리들은 이곳에서 계속 꿈만 꿔 대고

何も しない程 ドジじゃないのさ
아무것도 하지 않을 만큼 바보가 아니야

今まで なくした ものと
지금까지 잃어버렸던 것들과

これから 君が 見るもの
이제부터 네가 보게 될 것들

全て 取り替えたならば..
그 모든 걸 바꿔버렸다면

變われるのかな?
변할 수 있을까?

 

變われるのかな?
변할 수 있을까?

今まで 君が 泣いた事
지금까지 네가 울었던 일들

はにかんだ 言葉で 話してよ
수줍은 목소리로 말해주렴

眞っ黑な 心の ヤミを
시커먼 마음 속의 어둠을

ぬぐい去ってく
몰아내 버리네

いつか 僕は 捨てたいの
난 언젠가는 버리고 싶어

あなたの事 抱きしめてたいの
너를 꼭 안고 있고 싶어

欲望は この靜脈を
욕망은 이 정맥을 따라서

流れ出していく
그저 흘러나가네

 

砂漠の 中で 夢だけ 見ていても
사막 한가운데에서 꿈만 꾸고 있더라도

奴らの ズルさは 見拔けないだろ?
놈들의 간사한 속을 꿰뚫어 볼 순 없잖아?

僕らは ずっと ここで 淚を 流し
우리들은 여기에서 계속 눈물만 흘리면서

自分を 責める程 弱かないのさ
자신만을 탓하고 있을 만큼 약하지 않아

今まで 君が 聞いたもの
지금까지 네가 들었던 것들

思い出の あの 歌なんかを
추억의 그 노래들을

朝まで 歌えたならば
아침이 올 때까지 노래한다면

許せるのかな?
용서할 수 있을까?

 

許せるのかな?
용서할 수 있을까?

今から 僕は 歌うから
이제부터 난 노래를 부를께

かじかんだ 心は 溶かしてよ
위축된 마음은 그만 녹여버려

眞っ黑な 震える 夜は
새카맣고 떨리는 밤은

ぬぐい去ってく
물러가고 있어

僕らの 夜は 汚れたら
우리들의 밤이 더럽혀졌다면

誰の 事も 信じられないの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

欲望は この 靜寂を
욕망은 이 정적을

破りだして行く
부수어 가네

 

少年少女!!
소년소녀들이여!!

靑春暴走!!
청춘폭주!!

君の 事だけ 考えさせておくれ!
너만을 생각하도록 해 줘!

今まで 君が 泣いた事
지금까지 네가 울었던 일들

はにかんだ 言葉で 話してよ
수줍은 목소리로 말해주렴

眞っ黑な 心の ヤミを
시커먼 마음 속의 어둠을

白に 染めてく
하얗게 물들여가네

いつかは 死ぬと 決まっても
언젠가는 죽는다고 정해져 있어도

あなたの 事 忘れられないの
난 너를 잊지 못할 거야

欲望が この 靜脈を
욕망이 이 정맥을

崩れ落ちていく
무너뜨려 가네

 

崩れ落ちていく
무너뜨려 가네

淚を 流す
눈물을 흘리네

朝まで 踊る
아침까지 춤추네

戀を していく
사랑을 하네

Main Theme - [光の ロック]
Song By サンボマスタ-

 

잘 있거라..

마츠모토.

네!

여러 가지로 미안했다.

고맙구나.

네?

대장님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무 말도 안 했어.

그만 가자.

예?
지금요?

오늘은 그냥
일 땡땡이 치자구요~

아, 그러고 보니 요 근처에
좋은 온천이 있대요~

너 혼자 가.

에이, 그러지 마시구요~

야, 이 녀석아!

 

[추모사]
타카하시 모토스케 씨.
애니메이션과 싸워 온
당신의 생애와 마음은
저희가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