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이란
사람들과 만찬을
시를 쓰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도
혁명은 세련되지 않으며
온화함과 친절, 정중함과 절도,
그리고 고결함 따위와는
혁명이란 폭동, 즉 하나의 계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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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에 세워!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꼭 붙들어 매
산 펠리페에 꼭 가야 합니다
이 길로 쭉 50마일을 가야하지
부탁드립니다
꺼져버려
잠깐! 이봐 친구
이리 와
좋아, 완벽해
이 친구 좀 보라구
딱 좋겠어
일단 마차에 태운 후에
그들의 표정을 보고 싶어
어서 타
세상에, 저런
가만 있어요
저쪽으로 가
그 문 말고
당겨보라구, 어서
그렇지, 이제 입다물고
봐요, 말은 알아듣네요
또 모르죠
이런, 아무리 농부라도
겨자 좀 주겠소? 고맙소
아무리 농부라도 권리는 있지요
혁명에서 이겼으니까
아니, 이길 뻔했죠
짐승들
실례했습니다
잊지말아야 할 건, 짐승이라도
순종하고 무해할 수 있어요
불쌍한 짐승
맞는 말씀입니다, 맞구 말구요
이런 말 하긴 싫지만, 그들의
상상도 못하실 거예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시궁창의 쥐하고
밤에 불이 꺼지고 나면
엄마가 누군지 딸이 누군지
보이기나 하겠어요?
호색한들!
어디나 골칫거리가
우리나라도
짐승이라고 하신 말
그럼요
이봐, 애비가 누군지 아나?
최소한 몇 살인지는
모르는군요
뿌린 자식은 몇인지 알아?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즐기는 것이 아니며
자수를 놓는 것도 아니다
여유롭고 점잖을 수 없으며
어울릴 수 없는 것이다
다른 계급을 타도하는 폭력적인 행동인 것이다
- 모택동 -
(by BLUEnLIVE)
(https://subscene.com/u/1191276)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저 문이야, 저기
얌전히 앉아 있어
말도 할 수 있는지
죄다 무식한 짐승들이죠
고해성사를 들어봐야 해요
한 방에 널브러져 자니까요
뭐가 다르겠어요
그야말로 짐승이 되죠
있는 법이죠
검둥이가 문제예요
정말 딱 맞는 표현입니다
모두 반푼이들이니까요
알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