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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다

 

눈을 뜬다

 

녹아 내린다

 

영원한 밤으로

 

섬광

 

불꽃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암흑 속에서
날 꺼내준 사람

 

바닥에서
날 일으킨 사람

 

다시 살게 한
사람

 

그녀는
무엇을 꿈꿀까?

 

어쩌면 그리도
차분할까

 

사랑 안에서

 

영원한 평온함

 

계단을 올랐다

 

경이로움을 향해

 

밀물이야

 

사랑은 우리를
하나되게 한다

 

둘이서...

 

하나로

 

난 그대 안에...

 

그댄 내 안에

 

엄마?

 

뭐해?

 

슬퍼보여

 

아니야

 

다신 사랑을
꿈꾸지 않았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게

 

타티아나
너무 앙증맞지?

 

여동생 낳아줄까?

 

- 몇 살이에요?
- 3달 됐어

 

결혼하지 않겠다면
떠나줄게

 

그런 당신을
사랑하진 못할 테니

 

아무것도
필요 없어

 

함께 살아가고
싶을 뿐

 

심각할 거 없어!

 

알아듣지?

 

미국에서 같이 살건지
묻는 거야

 

나의 달콤한 연인

 

마지막 사랑이길

 

소망한다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라

 

온지 얼마나 됐어요?

 

두 달이요

 

맘에 들어요?

 

좋아요

 

- 아이 있어요?
- 딸이요

 

10살이에요

 

싱글맘으로 살기
힘들죠

 

내 딸이 더 어리지만

 

서로 소개해줘요

 

다루기 힘든
나이잖아요

 

고요한 땅

 

진솔하고

 

부유한 땅

 

날 사랑한다면

 

그걸로 충분해

 

과묵하지만

 

믿지 못할 만큼
사랑스러운 남자

 

조심해

 

너무 많고
깨끗해

 

앞에 잘 보고

 

너무 멋져

 

여기 봐

 

너무 예쁘고
깨끗해

 

엄마랑
결혼할 거예요?

 

어마 머리결
부드러워요

 

손도 예쁘고

 

같이 살면
부자 될 거예요

 

술도 만들고요

 

춤도 잘 춰요

 

아저씨가
새아빠 되면...

 

보충작업?

 

독성물질이 없는지
확실히...

 

집에 일이 많아

 

애들도 이상하게 굴고

 

가끔 테라스 틈으로

 

콜타르가 보여

 

여기 사람들은

 

집문서 딴 곳에 맡겨

 

안 팔리겠네요

 

그래

 

안됐네요

 

보고서 나왔어요
그럼요

 

납과 카드뮴이
흙 표면에서

 

검출됐어요

 

우리가 빠진
이 사랑은 뭘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것

 

어디에나 있는 것

 

하늘

 

그대, 구름

 

날 사랑하는 그대

 

금발, 갈색, 핑크

 

빨간색도 해봤어

 

엄마가 허락 안 해서
난 염색 안 해봤어

 

우리 엄만 괜찮대

 

신경 안 써

 

방과후 아이를
수영장에 데려갔지

 

들꽃의 이름을
알려줬어

 

당신 딸이라
불렀지

 

내 생각을
쓰는 거예요

 

날 사랑해요?

 

물론이지

 

친구가 없어요

 

파리에선 많았는데

 

- 엄마?
- 응

 

집에 가고 싶어

 

엄마도 같이 가

 

그곳이 그리워

 

사랑은...

 

비가 멈추면

 

강이 마르는 것과 같고

 

사랑은...

 

지구에 봄이
오는 것과 같아요

 

첫째는 인류의 사랑
둘째는 신성한 사랑입니다

 

근원은 더
높이 있어요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남편은 아내를 사랑합니다

 

생명을 바칩니다

 

사랑스러움을 찾으려 말고
아내를 사랑스럽게 만드세요

 

결혼은 은혜를
품고 있습니다

 

열일곱에
결혼했어요

 

아이도 있어요

 

어느 날 남편이

 

한눈을 팔더니

 

우리를 버리고

 

카나리아제도로 떠났어요

 

다른 신부님들이
말씀하시길

 

아직 그 사람과
혼인관계라

 

성례를 올리 수 없대요

 

그의 아내가
되고 싶어요

 

그 남자와 왜
같이 있었늕 몰라요

 

나중에 알았죠

 

아빠한테 말하면

 

고함만 칠 게 뻔해요

 

아이를 포기하진 않을래요

 

절대로

 

모든 곳에
존재하시지만

 

여전히 저는
볼 수 없네요

 

제 안의 계시고

 

감싸주시고

 

한 번도
영접하지 못한 분

 

단 한 번도

 

어째서 발견했던 것은
붙잡지 못할까요?

 

제 심장은
차갑고

 

단단합니다

 

물에 적는다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살며시
잡으려 한다

 

그대가
견뎌내도록

 

애정을
한껏 담아서

 

망연하게
펼쳐진 세상

 

나쁜 기억

 

잿더미

 

저기 하늘에 있는
붉은 띠 보여?

 

그 밑은 파랗지?

 

대기에 있는
지구의 그림자야

 

알아들었어?

 

잠깐 서봐

 

- 귀찮아
- 대답해야지

 

- 아빠도 아니잖아
- 어디 가!

 

난 안 볼 거야

 

아무 것도 보기 싫어

 

아빠가 아니야

 

아빠인척해도

 

아빠가 아니잖아!

 

타티아나

 

귀찮으니까
말 시키지마!

 

신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

 

기쁨의 선물을
받게 해달라고

 

제가요?

 

불행해 보여요

 

밖에 잘 안 나오니까
여기 숨어산다고 생각하죠

 

늘 외롭소

 

혼자일 때만 그렇소?

 

신부님 생각은
어때요?

 

좀 신나게 사쇼

 

우리끼리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라도

 

힘과 부딪히잖소
늘 그렇지

 

힘을 인식하면

 

저절로 발산하지

 

이러면 악마는
못 알아들어요

 

신부님도
나도 모르죠

 

빛의 온기가
느껴져요

 

자연의 빛보다

 

더 따뜻해요

 

믿음의 빛이라
그렇겠죠?

 

하늘의 빛에 손이
닿을 것만 같아요

 

교구 주민이
꽤 증가했어요

 

주민들을 통합하려면

 

더 많은 방이 필요해요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저녁도 먹고
파티도 열게요

 

본당 내에
종교반도 꾸리고요

 

결혼식도 하고
피로연도 열고

 

얼마나 오래
숨어계실 건가요?

 

당신께 닿게
하소서

 

거짓되지 않게
하소서

 

전부 사실이에요

 

가진 게 없는 듯
느끼게 하소서

 

인류는 주님께
대항해요

 

호세아는

 

실패한 결혼을 통해

 

이스라엘인의
변심을 봐요

 

실패한 결혼은
현실의 표상이죠

 

우리는 안전한 법의
굴레 안에 살기를 원해요

 

선택을 두려워하죠

 

예수께서는

 

선택을 중요시하세요

 

엄중히 다스리는 것 하나가

 

선택을 피하는 거예요

 

선택이란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이고

 

그 헌신은
실패와 죄악

 

배반의 위험을
가져옵니다

 

예수만이 이 모든 걸
감당하십니다

 

용서로써 우리를
부인하지 않으십니다

 

실수한 인간은

 

회개하면 됩니다

 

허나 주저하는 인간

 

행하지 않고

 

재능을 묵히는 인간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비자가 만료됐어

 

현실을 직시해야 돼

 

떠나지 말라고 했다면

 

그랬을 거다

 

영원할 거라
여겼겠지

 

그런 건 없어

 

불쑥 찾아와 캐묻기 전까진
평화로웠어요

 

모두 불안해해요
이곳은...

 

우리 땅인데
우리 맘대로 못해요?

 

이사를 갈래도
어디로 가야 하죠?

 

변호사들을 붙여줬지만

 

방법이 없어요

 

개도 기막혀 하네

 

이 집 짓는데
시간 많이 쏟았어요

 

목장까지
어쩐 일이야?

 

가끔 왔었어

 

거짓의 길을
보았다

 

우리 뒤에
있는 것이 아닌

 

내 동생이랑
연락하지?

 

앞에 놓인 것

 

목장은
법정관리에 들어갔어

 

난 파산직전이고

 

남편이 공부하는 동안

 

아이를 원하지 않았어

 

그녀는 그대로였다

 

도박 빚도 모자라

 

목장까지 넘어갔어

 

제때 마주쳤네

 

다정하다

 

아이가 있었어...

 

여자애

 

죽었어

 

아버지가

 

로마서를 추천해줬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버진 그걸
믿으셨거든

 

함께 기도해줄래?

 

난 신앙이 없어

 

너도 알잖아

 

두려웠어?

 

엄마가 그러는데
난 달빛을 쫓아다닌대

 

그러셨어?

 

지나온 삶보다

 

달빛을
갖겠다고 했어

 

이걸 원해?

 

네가 뭘 원하는지
알아?

 

또 실패하면

 

견딜 자신 없어

 

더 자주오자

 

함께 와줄래?

 

널 기다렸어

 

야생을 느꼈어

 

왜 웃어?

 

너 때문에

 

- 나?
- 넌 날 웃게 해

 

행복하게 해

 

날 가졌어

 

아니

 

소녀를

 

어린 소녀를

 

바보를

 

난 여기 있어

 

그래

 

벌거벗은 기분

 

갈 곳을 잃었다

 

실패한 삶으로
돌아왔다

 

더 이상 여기
못 있겠어

 

파리는 끔찍해

 

타티아나도 없어

 

돌아갔어

 

자기 아빠한테

 

일도 못 구하겠어

 

당신에게 가고 싶어

 

누군가 말하길

 

결혼하면
영주권을 얻을 수 있대

 

tell her.

 

자기를 믿어

 

자기의 아내가
되고 싶어

 

사랑해

 

떠나

 

널 안다고
생각했어

 

이제서야
아닌 걸 알아

 

우린 무엇도
소유한 적 없어

 

너 때문에
무의미해졌어

 

기쁨도

 

욕망도

 

이쪽으로 오세요

 

신랑은 이쪽이요

 

반지 갖고 오셨죠?

 

사랑과 존경을 다해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신의를 지키겠습니다

 

일생 동안
변치 않겠습니다

 

여기 모인 증인 앞에
서약합니다

 

여기 모인 증인 앞에
서약합니다

 

사랑과 존경을 다해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사랑과 존경을 다해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신의를 지키겠습니다

 

신의를 지키겠습니다

 

일생 동안
변치 않겠습니다

 

일생 동안
변치 않겠습니다

 

그대와
가까워짐을 느낀다

 

손이 닿을
거리만큼

 

늘 존재하는
무형의 그것으로 인해

 

난 강해진다

 

우리를 단단히
묶어준다

 

이 느낌을
사랑한다

 

가끔 나를
울게 만들지라도

 

이 신념은
아주 강하다

 

난 그대에게
속해있다

 

그대는 사랑한다는 말을
멈춰주길 바랄지도 모른다

 

내 감정이 그대를
불편하게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내게 말해줘

 

- 선물 받았어
- 그래? 어디 봐

 

팔찌야

 

예쁘네
누가 사줬어?

 

짝꿍이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대

 

거긴 어때?

 

여기가 그립니?

 

여기가 좋아

 

아빠 집이 훨씬 재밌어

 

이빨 요정이
왔다 갔니?

 

내가 뽑았어요

 

- 안 아팠어?
- 괜찮아

 

우리 딸 예쁘네

 

타티아나, 저녁 먹어야지

 

- 알았어요
- 어서

 

또 연락할게

 

사랑을 일깨우세요

 

신성한 존재입니다

 

각자의 내면에
잠들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주님 안에서

 

찾겠습니까?

 

모든 이의

 

내면에

 

주님이 존재하십니다

 

서로간의 사랑은

 

절대 변치 않습니다

 

화면을 봐주세요

 

환자 분의
자궁이에요

 

자궁 내에
자리잡고 있어요

 

현재 가장
위험이 적은 방법은

 

장치를 제거하고

 

징후를 살피는 겁니다

 

장치를...

 

제거할건지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2세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다른 피임방법을
찾나요?

 

자궁절제술은
필요 없는 거죠?

 

다행스럽게도요

 

고맙습니다

 

2세를 계획하세요?

 

언젠가는요

 

주님께서 주신 결혼은
신성한 불가사의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해

 

하나가 되는 거죠

 

애정과 보살핌으로

 

서로를
자유롭게 합니다

 

지금 건네는 반지는

 

변함없는 믿음의
징표입니다

 

변함없는 믿음의
징표입니다

 

변치 않는
사랑입니다

 

변치 않는 사랑

 

해봐

 

잡아줘

 

두려워?

 

여긴 어딜까?

 

언제 왔을까?

 

왜 한결같지
않을까?

 

무엇이 진실일까?

 

저 위에
뭐가 있을까?

 

여기 아래는?

 

일용할 양식을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하나 먹을래?

 

혼자다

 

그냥 그렇게 나가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내 이탈리아 친구

 

내버려둬

 

넌 아직 젊고
아름다워

 

앞길이 창창해

 

좋아하는 걸
하며 살아

 

인생은 꿈이야

 

실수가 허락되지
않는 꿈

 

원하는 건 뭐든

 

이룰 수 있어

 

무엇이든

 

여기서 떠나

 

갑갑하잖아

 

좁아터졌어

 

아무 것도 없어

 

얼굴들을 봐

 

다 거짓이야

 

전부 거짓

 

넌 꿈만 꾸고 있어

 

날아가봐

 

훨훨 힘차게
돌아봐

 

자유를 찾아

 

심장소리를 들어

 

죽었나?

 

내 가방...

 

미쳤나봐

 

이따가 챙겨

 

돌아오는 길에

 

보이지도 않아

 

거추장스럽잖아

 

넌 자유야

 

우린 집시야

 

나처럼

 

집시라고

 

이리와
어서 와봐

 

나한테 와

 

이게 내 방식이야

 

내가 왔다!

 

나 여깄어

 

다 어디 갔지?

 

전멸이야
아무도 없어

 

누가 나 좀
놀래줘봐!

 

누가 나 좀 놀래줘!

 

다들 어디 숨었어!

 

생명력이 없어

 

왜 그렇게 봐?

 

내가 괴물 같아?

 

사악한 괴물?

 

뱀파이어?
마녀?

 

사슬을
끊어버리고 싶어

 

자유로워지게

 

날 열어줘

 

들어와

 

그대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

 

왜 다시
이렇게 됐을까?

 

상황이 나빠졌어요

 

무슨 상황인지
몰랐어요

 

취했었어요

 

자백은 못해도
가능성은 있죠

 

반성하고 있어요

 

저로서는...
정말...

 

어쩔 도리가 없어요

 

꿇으라면 꿇을게요

 

나가게 해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

 

햇빛이...
눈앞에 있는데

 

싸울 거예요

 

손발 써서
싸우면 돼요

 

지들이 뭐나 되는 줄
알지만 별 거 아니거든

 

성경책 펴고
설교하게요?

 

간절히
당신을 청합니다

 

내 영혼은
당신에게 목마릅니다

 

지쳤습니다

 

고갈된 냇물이
되시겠습니까?

 

멋쟁이 아저씨!
어디 있어요?

 

사랑은 단지
감정이 아닙니다

 

사랑은 의무이자
필수입니다

 

통제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통제불능이라 말하겠죠

 

감정은
구름과 같으니까요

 

주님께서는

 

좋든 싫든

 

사랑을 하라고 하셨어요

 

사랑이 식는 게
두렵겠죠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되는 과정일겁니다

 

우린 싸운다

 

이유도 모른 채

 

약한 자들은 결코
스스로 끝맺지 못한다

 

상대가 대신해주길
기다린다

 

어떻게 사랑의 자리를
분노가 대신하게 될까?

 

부드러웠던 내 심장이
굳어버린 걸까?

 

나를 아내로서
원해?

 

연인으로?

 

친구로?

 

사람 죽어요!

 

미안해요

 

죽어줄까?
알았어!

 

같이 먹지 그래?

 

두려워

 

왜 외면하시나요?

 

제가 보는 것은
파멸뿐입니다

 

실패

 

몰락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세요

 

사람들을
다치게 했어요

 

저 자신을 알아요

 

나의 주님

 

너무도 잔혹한
전쟁입니다

 

제 안에
두 여인이 살아요

 

하나는...

 

당신의 사랑으로
가득하고

 

다른 하나는...

 

암연으로 저를
내몰아요

 

떠난 줄 알았어요

 

용서해

 

주문하시겠어요?

 

부탁이야

 

처음 6개월간은
누구와도 어울리지 마세요

 

끊임없이 말을 하세요

 

경험상 그 실수를
제일 많이 하더군요

 

가끔은 곰을 먹기도

 

곰에게 먹히기도 하죠

 

자책하지 말아요

 

부인께 연락이 닿는 대로

 

절차를 밟을게요

 

아이가 없으니까

 

빨리 정리될 거예요
원하신다면요

 

희망을 놓지 마세요

 

그게 순리예요

 

많이 사랑하는 자가

 

약자인 법이죠

 

고심해야겠군요

 

스스로
고민 많이 하고...

 

강해지세요

 

왜일까?

 

너를 봤어

 

다시

 

떠나게 됐어요
시간이 많이 없어요

 

서부 캔자스로
가게 됐어요

 

거기 가서
뭐하게요?

 

주민들이 신부님을

 

많이 그리워할 거예요

 

여기 바틀즈빌에도
신부님 같은 분이 필요해요

 

복음을 전파해야죠

 

교회가 있는 이유잖아요

 

저를 어디로
인도하시나요?

 

당신께 향하는 길을
알려주소서

 

 

온몸이 타는
기분이에요

 

 

가끔 기도하지만
들리지가 않아요

 

 

제 기도가
닿지 않나 봐요

 

 

주님이시여
함께하소서

 

 

제 앞에 서시고

 

 

뒤를
지켜봐 주소서

 

 

제 안에
계옵시고

 

 

밑에
계옵시며

 

 

위에
계셔주소서

 

 

제 오른편에
서시고

 

 

왼편에 서시고

 

 

심장에
존재하소서

 

 

목마릅니다

 

 

저희는 목마릅니다

 

 

우리 영혼에 당신의
참뜻과 생명이 흐르고

 

 

오롯이...

 

 

우리 삶에
당신만을 비추소서

 

 

빛을 밝히소서

 

 

당신께 향하도록
인도하소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기억할게요

 

 

날 기억해줘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