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덜레이"
제 1장
때는 1933년
그레이스는 아버지와
도그빌을 떠나 덴버에 도착하자
호랑이가 없는 굴에
자신들의 구역이 신진 세력에게
어이없는 후퇴를 하고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 헤매다
아니, 그게 사실인데도
사실 모든 여자들은
하렘에 관한 환상이든
횃불 든 원주민에게
어쨌든 문명과 민주주의가
그레이스와 그녀의 아버지는
계속 다투기만 했다
오랫동안 한 귀로 듣고
전략을 구사해 온 그레이스였지만
솔직히 말해
꽃다발 하나라면 끝이라는
점점 인내력을 잃고 있었다
엄마가 살아 있었다면
우리 딸 말이 맞다
만덜레이
출발합니다, 보스
아가씨, 드릴 말씀이 있어요
- 네?
그이는 정말 아무것도
그들이 오두막에
누명을 씌워 매질을 하려고 해요
잘못을 매로 다스리는 게
뭐라고요? 누구요?
- 티모시요
우리는 노예니까요
- 노예요?
노예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버림받은 땅 만덜레이에
저기서 나왔어요
매질 할 때면
그레이스, 이 동네 문제다
- 단지 이 동네 문제라구요?
흑인들은 자기들이 원해서
우리가 데려왔잖아요
우리가 그들을
그를 풀어줘요!
멈춰!
허튼 짓 마요, 노예제도는
법을 따르지 않는다면
마님!
마님께 물 갖다 드려!
속 보이는 짓은 그만둬!
나가
나한테 동정을 바라지 말아요
잘 들어...
난 많이 늙었고, 죽어가고 있지
부탁 하나만 들어줘
노예 부리는 일을
당신이 죽든 말든
노예 제도가 폐지됐다는 건
언젠가는 그리 될 거였어
좋아요
거절하겠지만 일단은 들어보죠
침대 밑에 책이 하나 있어
아가씨가 그걸 꺼내서
8개의 장으로 구성
만덜레이 주민과의 만남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향했다
여우가 왕 노릇 하듯이
넘어간 것을 알았다
결국 알라버마 주에 다다랐다
여자들은 인정하지 않아
마음 깊이 이런 환상을 품고 있지
쫓기는 것이든
어쩌고 하는 것은 섹시하지 않아
도그빌을 벗어난 순간부터
한 귀로 흘리는
여자의 잔소리에는
아버지의 오만함 때문에
그런 말 못했을 거예요
그랬겠지
드릴 말씀이 있어요
- 그이에게 채찍질을 한대요!
안 훔쳤는데
마님의 레니쉬산 포도주를 갖다 놓곤
"마님의 법칙"이거든요
누굴 때린다고요?
- 왜요?
- 네, 아가씨
우리가 있는 이유죠
울타리를 하나씩 뜯거든요
우리가 끼어들 일이 아니야
- 우리랑 상관없어
아프리카를 떠났나요?
큰 죄를 지은 거잖아요
이렇게 만든 거예요
70년 전에 폐지됐어요
따를 수밖에 없게 해 드리죠
안으로 모시게 도와줘
로즈, 어서
이 건방진 늙은 노예...
우리끼리 있겠다
부탁하려는 거면
내 대답은 '노'에요
나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