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2,785 --> 00:00:04,455 Sync & corrections by Blue-Bird™ 2 00:00:04,455 --> 00:00:07,055 자 막 : 초 코 파 이 3 00:00:07,055 --> 00:00:09,978 sync by daejang 4 00:01:13,783 --> 00:01:17,866 1981년, 북아일랜드 5 00:01:17,867 --> 00:01:24,114 1969의 '분쟁'*이후로 2,187명이 살해됐다 (*1960년대 말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IRA와 영국 사이에 벌어진 유혈 사태) 6 00:01:27,116 --> 00:01:33,321 영국 정부는 준군사범(準軍士犯)의 모든 정치적 지위를 철회했다 7 00:01:36,096 --> 00:01:42,853 '미로 감옥'에 수감된 아일랜드 공화군들은 '담요'와 '세면 금지'에 항의했다 8 00:02:03,521 --> 00:02:11,644 ' 헝 거 ' 9 00:04:51,811 --> 00:04:55,073 몇 년간 진행돼 온 비열한 항의인 '담요 시위'는 10 00:04:55,162 --> 00:04:58,519 모두 '정치적 지위'라는 똑같은 걸 요구하고 있습니다 11 00:04:58,609 --> 00:05:03,128 이는 정치적 동기가 될 목적으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12 00:05:03,217 --> 00:05:04,370 죄를 지은 사람과는 13 00:05:04,460 --> 00:05:06,727 다른 대우를 해 달라는 말이고 14 00:05:06,816 --> 00:05:08,542 그래서 정부는 이를 승인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15 00:05:56,977 --> 00:05:59,414 다니엘이 자기 할머니 방에서 소음이 나니까 16 00:05:59,926 --> 00:06:01,909 할머니 방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더니 17 00:06:01,910 --> 00:06:04,283 할머니랑 와이퍼 가방이 함께 가고 있는 거야 18 00:06:04,285 --> 00:06:08,228 옆에 있던 못된 녀석이 말했지 "봐, 독일 놈과 더불어 하나도 안 웃겨" 19 00:09:24,938 --> 00:09:31,216 정치적인 살인이나 폭파, 폭력 같은 건 없으며 20 00:09:31,306 --> 00:09:36,989 오직 범죄적인 살인, 폭파, 폭력만 있을 뿐입니다 21 00:09:37,511 --> 00:09:45,470 우린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정치적 지위도 없을 것입니다 22 00:10:17,078 --> 00:10:20,223 난 죄수복은 입지 않겠소 23 00:10:20,314 --> 00:10:23,529 내 옷을 입는 걸 요구하오 24 00:10:24,420 --> 00:10:39,230 미결수, 1980년 12월 8일 25 00:14:58,465 --> 00:14:59,760 네? 26 00:15:05,059 --> 00:15:07,881 자네 이름이 뭔지 다시 좀 말해 보겠나? 27 00:15:08,946 --> 00:15:10,642 - 길란 - 길란 28 00:15:10,898 --> 00:15:12,241 네 29 00:15:13,362 --> 00:15:15,805 판시 퀸 30 00:15:17,261 --> 00:15:20,811 폴스 로드*의 판시 퀸을 아나? (*북아일랜드의 도시로 카톨릭 교도가 대다수) 31 00:15:22,534 --> 00:15:25,131 - 아뇨 - 몰라? 32 00:15:29,760 --> 00:15:32,099 몇 년이나 받았죠? 33 00:15:32,396 --> 00:15:34,751 12년 34 00:15:37,014 --> 00:15:39,678 자넨? 35 00:15:43,365 --> 00:15:47,766 - 6년이요, 6년 - 6년? 36 00:15:47,856 --> 00:15:50,570 네 37 00:15:52,142 --> 00:15:55,190 운 좋은 악당이군 38 00:23:22,311 --> 00:23:27,088 ...정치 고문 메를린 리즈는 로저 달링턴과 내무부에 재직 시 39 00:23:27,177 --> 00:23:32,522 전화 도청에 대한 공식 입장은 거절했지만 신중한 자세로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0 00:23:32,720 --> 00:23:36,160 얼마나 많은 도청이 이뤄지고 있는지 의회가 알 길은 없으며 41 00:23:36,168 --> 00:23:42,576 총리 및 각료들은 도청을 행하기 위해 영장을 받을 필요도 없다고 했습니다 42 00:26:30,463 --> 00:26:31,459 네? 43 00:26:32,962 --> 00:26:34,892 준비해 44 00:31:27,182 --> 00:31:31,397 - 괜찮은 거냐, 바비? - 괜찮아요, 엄마 45 00:31:32,250 --> 00:31:37,701 - 놈들이 널 그 지경으로 대한 거냐? - 보살펴준 거죠 46 00:31:40,351 --> 00:31:42,546 어린 친구는요? 47 00:31:43,117 --> 00:31:46,349 네게 하는 말이지만 좀 주체스럽지 48 00:31:47,303 --> 00:31:50,153 - 먹는 건 괜찮아? - 괜찮아요, 엄마 49 00:31:50,243 --> 00:31:54,776 - 그들이 밥은 잘 주니? - 두 분 다 제 걱정은 마세요 50 00:31:56,866 --> 00:31:59,098 5분 남았음 51 00:31:59,632 --> 00:32:02,246 5분 남았음 52 00:32:03,745 --> 00:32:06,344 - 먹는 건 괜찮아? - 응 53 00:32:06,434 --> 00:32:10,061 - 그거 엿 같지, 안 그래? - 익숙해져야지 54 00:32:14,838 --> 00:32:17,304 좋아 보이시네요 55 00:32:18,719 --> 00:32:23,044 너도 그래, 아들아 너도 56 00:32:38,858 --> 00:32:45,778 의인이 외치면 주님은 들으시며 그들의 곤경에서 자유롭게 하십니다 (*아일랜드는 카톨릭이고 영국은 성공회입니다. 그래서 설교 중 딴짓 중) 57 00:32:45,867 --> 00:32:52,089 주님은 비탄에 잠긴 기독교인들을 먼저 가까이하고 구원하시며 58 00:32:52,179 --> 00:32:57,835 의인은 많은 곤경에 빠져도 주님께서 모두 해결해 주십니다 59 00:32:57,925 --> 00:33:03,086 주님께서 모든 뼈를 보호하시어 어느 하나 부서지지 않을 것이며 60 00:33:05,652 --> 00:33:11,886 정의의 적이며 악인 악마는 마땅히 죽임을 당하리라 61 00:33:11,976 --> 00:33:14,767 주님은 자신의 종을 되찾으시니 62 00:33:14,857 --> 00:33:19,597 주님을 피난처로 삼은 이들은 아무도 죽지 않으리로다 (*전 기독교도가 아니어서 설교문에 약간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63 00:33:26,251 --> 00:33:28,606 기도합시다 64 00:37:28,607 --> 00:37:32,568 - 빌어먹을 비열한 개자식들! - 빌어먹을 후레자식들! 65 00:37:54,623 --> 00:37:58,590 I, I, I! R! A! I, I, I! R! A! (*IRA : 아일랜드 공화군) 66 00:37:58,680 --> 00:38:04,356 I, I, I! R! A! I, I, I! R! A! - 빌어먹을 개자식들! 67 00:38:53,387 --> 00:38:57,330 - 모두 준비됐나? - 네, 준비됐습니다 68 00:38:57,419 --> 00:38:59,692 아주 좋아 69 00:40:49,569 --> 00:40:52,820 존! 존! 70 00:41:17,922 --> 00:41:22,524 저리 꺼져! 71 00:41:28,086 --> 00:41:30,321 보여? 저거 보여? 72 00:41:30,410 --> 00:41:33,117 저리 꺼져! 73 00:41:34,621 --> 00:41:39,375 그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74 00:41:40,740 --> 00:41:44,530 저리 꺼져, 망할 놈들! 75 00:44:27,064 --> 00:44:29,328 안녕, 엄마 76 00:44:41,290 --> 00:44:44,475 왜 여기 앉아 계세요? 77 00:45:12,435 --> 00:45:13,647 데이지예요 78 00:46:07,613 --> 00:46:09,391 앉고 싶으면 아무 때고 앉으세요 79 00:46:09,480 --> 00:46:12,658 성직자 예법이네 앉으라고 하기 전엔 절대 안 앉아 80 00:46:12,747 --> 00:46:14,759 앉으세요, 신부님 81 00:46:14,849 --> 00:46:19,321 - 속에서 우러나기 전까진 생각도 말게 - 문에서 맴도는 게 최고죠 82 00:46:19,547 --> 00:46:23,095 자넨 첫 주에 신학교에서 그걸 배웠지 83 00:46:28,209 --> 00:46:31,157 - 담배? - 주세요 84 00:46:34,857 --> 00:46:39,493 성경을 피우는 건 잠시 휴식인가? 85 00:46:42,299 --> 00:46:44,837 어느 게 연기가 제일 잘 나나? 86 00:46:44,927 --> 00:46:50,283 우린 예레미아 애가*만 담배로 말아 피워요 (*구약 성서 중의 하나) 87 00:46:50,373 --> 00:46:54,463 멋진 방이군, 아주 깨끗해 88 00:46:54,552 --> 00:46:57,153 - 어디서 오셨댔죠, 신부님? - 태어난 곳 말인가? 89 00:46:57,243 --> 00:46:59,152 발리고백와즈 (*주민이 거의 농부인 오지의 작은 마을을 일컫는 아일랜드 말) 90 00:46:59,242 --> 00:47:02,152 - 아, 시티 독* - 발리로버츠** (*해석, 불가, **북아일랜드의 지명) 91 00:47:02,242 --> 00:47:06,152 우린 발리모니의 남쪽 킬리*에서 놀았지 (*북아일랜드 데리에 있는 작은 마을) 92 00:47:07,071 --> 00:47:12,026 - 언젠가 3월에 하셨던 설교가 기억나요 - 그걸 들을 텐가? 93 00:47:12,116 --> 00:47:15,091 - 분명 그들은 신부님을 존경할 거예요 - 캐묻는 것 같군 94 00:47:15,180 --> 00:47:17,423 - 너무 성급하시군요 - 맞네 95 00:47:17,535 --> 00:47:20,251 아뇨, 신부님은 존경받으세요 아시잖아요 96 00:47:20,582 --> 00:47:22,763 전 신부님의 그런 시골 얘기가 좋아요 97 00:47:22,853 --> 00:47:26,914 몰래 사냥하고, 사과를 훔치고, 소떼한테 쫓기는 아이... 98 00:47:27,004 --> 00:47:30,829 - 성직자 교육은 좋은가요? - 서벨파스트에서 신부일 하는 거? 그렇지 99 00:47:30,919 --> 00:47:32,699 폴스 로드에선 앞을 다퉈 도망치는 건 유용하겠죠? 100 00:47:32,788 --> 00:47:34,483 RUC*는 날 싫어하지 (*Royal Ulster Police - 영국 개신교 북아일랜드 경찰) 101 00:47:34,572 --> 00:47:36,304 - 그래도 그게 그립죠? - 뭐가? 102 00:47:36,394 --> 00:47:37,754 시골요 103 00:47:37,844 --> 00:47:40,415 매월 집에 돌아가서 내 동생을 본다거나... 104 00:47:40,505 --> 00:47:44,856 그렇지만 일상적인 공기와 장소 등 모든 게 그립지 105 00:47:44,946 --> 00:47:49,490 - 누구와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 의심의 여지도 없지 106 00:47:51,013 --> 00:47:53,690 벨파스트 같은 대도시에서 일하는 건 물 밖에 나온 물고기 같지만 107 00:47:53,780 --> 00:47:56,818 그게 일인걸, 안 그런가? 108 00:47:56,997 --> 00:47:59,733 자넨 자네 주위를 둘러보고 자네 일이란 게 영혼의 역사고 109 00:47:59,823 --> 00:48:03,358 그게 전부란 걸 알았을 때 가능한 빨리 중지하게 110 00:48:03,447 --> 00:48:05,593 - 영혼의 역사(役事)요? - 그래, 내 말뜻 알잖나? 111 00:48:05,683 --> 00:48:09,860 - 저도 같은 식으로 내려가야 하나요? - 그래, 자네 의무를 위해 그걸 이용할 수 있지 112 00:48:09,950 --> 00:48:12,096 계속하세요 113 00:48:12,186 --> 00:48:14,913 내가 말하려는 게 뭔고 하면... 114 00:48:15,003 --> 00:48:19,043 자네가 맡게, 난 늙었고 킬리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네 115 00:48:19,132 --> 00:48:22,548 - 어쨌거나 벨파스트엔 너무 많은 청소부가 쌓이겠죠 - 바쁜 일이지, 맞아 116 00:48:22,638 --> 00:48:25,338 - 주님이 신부님을 포상할까요? - 그래, 나야 그럼 고맙지 117 00:48:25,428 --> 00:48:28,767 와인까지 주시면 좋고 118 00:48:30,221 --> 00:48:33,274 신부님 동생은 고향에 돌아가서 뭘 하시죠? 119 00:48:35,148 --> 00:48:37,495 그는 교구 신부네 120 00:48:39,469 --> 00:48:42,198 그는 비열한 작은 악당이지 그런 거 있잖나, 바비 121 00:48:42,288 --> 00:48:45,113 - 아직도 몰래 사냥하는군요 - 일을 가로챘지 122 00:48:45,202 --> 00:48:49,474 - 나보다 8년은 더 젊없지 - 계속하세요 123 00:48:50,260 --> 00:48:55,299 성직자로서 난 킬리 옆 교구에서 일했고 우린 거기서 124 00:48:55,389 --> 00:48:57,182 뼈 빠지게 일했지 125 00:48:57,272 --> 00:48:59,539 노인들 호위에, 이동 고해성사에 126 00:48:59,629 --> 00:49:01,630 - 매력적인데요 - 오, 맞아 127 00:49:01,719 --> 00:49:05,668 - 어쨌거나 킬리의 자리로 오게 - 알았어요 128 00:49:05,758 --> 00:49:08,996 난 어떤 이유나 다른 걸로 물려줬네 아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129 00:49:09,086 --> 00:49:11,581 - 노부인들이 너무 많은 케이크를 축내서요 - 아마도 130 00:49:11,671 --> 00:49:13,805 그래서요? 131 00:49:14,003 --> 00:49:17,795 그래서 5년 후에 그 자리는 킬리에 다시 왔고 132 00:49:17,884 --> 00:49:24,200 - 내 동생 마이클이 바로 그것과 왈츠를 췄지 - 제기랄 133 00:49:25,077 --> 00:49:27,591 그는 28살에 교구 신부가 됐지 134 00:49:27,681 --> 00:49:30,706 아마 더 영적이고 신부님보단 덜 자유롭겠죠 135 00:49:30,796 --> 00:49:34,340 그는 주교를 일시켰지 또한 골퍼야 136 00:49:34,482 --> 00:49:37,503 - 그는 뻔뻔스런 쥐새끼지, 그런 놈이야 - 적어도 쓰라리진 않잖아요? 137 00:49:37,592 --> 00:49:42,441 - 오, 아냐. 안 그럴 수도 있었지 - 28살에 교구 신부라? 대단하네요 138 00:49:42,531 --> 00:49:44,768 차도 두 대나 있지 139 00:49:44,857 --> 00:49:49,110 그녀석 집이 하녀와 요리사가 가장 많아 140 00:49:49,199 --> 00:49:51,285 난 게일 축구 얘기만 지껄이는 141 00:49:51,374 --> 00:49:54,506 뚱뚱한 케리란 남자와 위아래로 두 겹씩 처박혀 사는데 말이야 142 00:49:54,595 --> 00:49:58,290 - 우리 이 얘긴 그만 할까? - 이런! 얘긴 신부님이 다 하시잖아요? 143 00:50:00,924 --> 00:50:03,776 - 담배 맛은 어떤가? - 좋아요 144 00:50:03,866 --> 00:50:07,191 - 못된 습관이지, 메스껍고 - 맞아요, 그렇지만 아주 끝내줘요 145 00:50:07,281 --> 00:50:10,075 그래, 교구 신부도 146 00:50:12,973 --> 00:50:16,908 - 28살, 세상에! - 아, 그만 해 147 00:50:19,737 --> 00:50:22,631 - 근데 자네 눈은 왜 그랬나, 바비? - 뭐가요? 148 00:50:22,721 --> 00:50:26,008 - 눈은 자네 스스로 그런 건가? - 견해 차이죠 149 00:50:26,098 --> 00:50:30,227 - 다른 친구들은 어떤가? - 더 심해요, 정말이에요 150 00:50:30,992 --> 00:50:34,530 - 그래, 왜 날 이곳으로 불렀나? - 그건 신부님께서 애써 피하려 했던 문제 아닌가요? 151 00:50:34,620 --> 00:50:36,784 성직자 예법 잡담부터 시작하라 152 00:50:36,874 --> 00:50:38,937 전 성직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 신부님 153 00:50:39,026 --> 00:50:41,397 - 자넨 좋은 신부가 될 거네 - 왜죠? 154 00:50:41,487 --> 00:50:45,358 - 말도 잘하고, 지조가 있고, 사람들의 지도자니까 - 정치적 테러리스트죠 155 00:50:45,447 --> 00:50:49,301 - 교회는 개과천선한 악당을 사랑하지 - 네 156 00:50:50,791 --> 00:50:54,171 전 항상 예수님 옆의 도둑이 가볍게 죄를 모면했다 느꼈어요 157 00:50:54,261 --> 00:50:56,807 - 자기 죄를 인식했던 거지 - 과연 그랬을까요? 158 00:50:56,897 --> 00:50:59,065 그래, 많이 한 말이네 159 00:50:59,154 --> 00:51:01,587 신부님이 십자가에 매달린다면 아무 말이든 할 거예요 160 00:51:01,677 --> 00:51:04,993 예수님은 그에게 낙원이라 불리는 곳의 아버지 옆자리를 제안했죠 161 00:51:05,083 --> 00:51:06,952 신부님은 항상 손을 들고 낙원의 한 자릴 얻을 수 있나 묻겠죠 162 00:51:06,979 --> 00:51:10,268 맞아, 십자가에 못 박힐 때조차도 163 00:51:10,607 --> 00:51:13,112 - 세상에! 그건 신성모독이에요 - 신성모독? 164 00:51:13,201 --> 00:51:16,798 - 네 - 아냐, 그는 비열한 도둑이었어 165 00:51:18,157 --> 00:51:21,407 그래, 네게 하고 싶은 말이 뭐였나? 166 00:51:21,611 --> 00:51:23,792 자넨 어디쯤 있나? 167 00:51:23,881 --> 00:51:26,312 아직도 총리*에게 화 났나? (*북아일랜드 총리) 168 00:51:26,402 --> 00:51:29,112 말로는 협상하고 있댔죠 169 00:51:29,551 --> 00:51:31,610 그건 구경거리가 됐죠 아무것도 말해줄 게 없어요 170 00:51:31,700 --> 00:51:33,972 하지만 자넨 그게 왜 필요한지 알고 있잖나? 171 00:51:34,062 --> 00:51:39,099 - 더는 좋은 선전 도구가 없기 때문이죠 - 누구 말에 따른 건가? 지도자? 172 00:51:39,997 --> 00:51:44,421 때가 됐어요 결단을 내려야 해요 173 00:51:45,374 --> 00:51:48,075 지도자가 생각한 게 바로 그거라 생각하나? 174 00:51:48,165 --> 00:51:51,615 - 어쩌면요, 저야 모르죠 - 그건 망상 아닌가, 바비? 175 00:51:54,735 --> 00:51:57,803 지난 10월에 7명의 단식 투쟁자를 위한 1만 명의 행진이 있었죠, 그렇죠? 176 00:51:57,893 --> 00:51:59,822 - 맞아 - 영국에 모든 국제 사회의 압력이 있었죠 177 00:51:59,839 --> 00:52:02,795 - 자네 때에도... - 심지어 교황도 관여했다더군요 178 00:52:02,884 --> 00:52:06,812 온 세상이 매기 대처*를 쓰러뜨리고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려 했지만 (*마가렛 대처 : 1979~1990 영국 총리) 179 00:52:06,818 --> 00:52:07,996 모두 허사였어요 180 00:52:08,086 --> 00:52:09,419 맞아 181 00:52:09,509 --> 00:52:11,872 단식 투쟁은 실패했어요 182 00:52:11,962 --> 00:52:17,236 우린 전방에 있고 시위를 이끌어냈어요 그건 우리 책임이에요 183 00:52:17,326 --> 00:52:19,339 제게도 분명 리더십이 있을 겁니다, 신부님 184 00:52:19,429 --> 00:52:21,467 4년 반 동안 해 온 '세면 금지' 반대 시위는 185 00:52:21,557 --> 00:52:24,422 너무 넓은 공화주의의 핵심 같은 게 있었고 186 00:52:24,511 --> 00:52:27,134 조직의 광범위한 전진 때문에 또한 산만해졌죠 187 00:52:27,223 --> 00:52:30,897 - 그건 자네들 요구가 구체적이었기 때문이지 - 물론 그랬죠 188 00:52:30,987 --> 00:52:33,569 어떤 여자가 서벨파스트에서 세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189 00:52:33,658 --> 00:52:37,654 그들이 민간인 타입의 옷을 입든 어쨌든 그걸 광대 복장이라 불러도 신경 안 쓰죠 190 00:52:37,744 --> 00:52:39,629 - 그렇지 않아 - 정말로요, 신부님 191 00:52:39,719 --> 00:52:42,874 우린 우리 옷을 입기로 약속됐어요 이건 유치한 사기예요 192 00:52:42,964 --> 00:52:45,984 그래, 리더십은 충분히 있나? 193 00:52:47,453 --> 00:52:49,413 이상 세계에선... 194 00:52:49,503 --> 00:52:52,797 우린 독립적으로 전투를 하겠지만 하나로 묶여 있어요 195 00:52:52,887 --> 00:52:54,919 여긴 아무것도 변한 게 없고 진전이 없어요 196 00:52:55,009 --> 00:52:56,253 리더십은 우리와 함께 합니다 197 00:52:56,342 --> 00:52:59,161 정치적 지위의 진전에 약간의 현실적인 변화가 있을 때까지요 198 00:52:59,251 --> 00:53:00,772 이건 쓴소리죠 199 00:53:00,862 --> 00:53:03,948 제게 거짓말하는 배교(背敎)자 원숭이들과 협상하라는 얘기죠 200 00:53:04,038 --> 00:53:06,465 협상 테이블엔 아무것도 없어요 이건 완전 개소리죠 201 00:53:06,555 --> 00:53:08,681 전 총리 사무실로 행진하러 가지도 않을 거고 202 00:53:08,771 --> 00:53:12,858 그 오만한 악당 놈과 어리석고 무의미한 대화도 안 할 겁니다 203 00:53:12,948 --> 00:53:15,828 - 그는 자네들 광팬이야 - 그는 아주 멍청해요, 머저리죠 204 00:53:15,918 --> 00:53:18,941 사람들이 그를 총리로 뽑아준 게 믿기세요? 이건 인간성에 대한 지독한 모욕이에요 205 00:53:19,031 --> 00:53:22,602 이런 세상에! 대체 어디서 그런 힘이 솟나? 206 00:53:22,750 --> 00:53:25,520 어렸을 때 크로스컨트리* 선수였어요 (*산이나 숲, 언덕 등을 달리는 경주) 207 00:53:25,884 --> 00:53:29,180 그럴 줄 알았네 대단한 엔진을 가졌어 208 00:53:29,269 --> 00:53:32,029 크로스컨트리 선수라 209 00:53:32,118 --> 00:53:36,160 - 그게 자넬 잘 설명해 주는군, 바비 - 지독히도 좋아했죠 210 00:53:36,250 --> 00:53:37,900 제겐 그게 전부였죠 211 00:53:37,990 --> 00:53:41,887 세상에! 결승점에서 사람들이 절 붙잡지 않으면 계속 달리려 했죠 212 00:53:41,976 --> 00:53:44,859 이 도시에선 별종으로 간주됐죠 213 00:53:44,948 --> 00:53:47,388 소떼나 다른 것들을 몹시 놀래줬죠 좋은 시절이었죠 214 00:53:47,478 --> 00:53:50,439 - 소떼를 놀래줬다고? - 아, 잔뜩 겁을 줬죠 215 00:53:50,529 --> 00:53:54,743 괴물한테서 우유와 햄버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216 00:53:57,685 --> 00:54:01,482 전 다음번엔 시골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진짜예요 217 00:54:01,572 --> 00:54:05,701 야외 생활, 새들 전 그런 게 좋아요, 낙원이죠 218 00:54:05,791 --> 00:54:11,078 - 그래, 긴장 푸는 법도 배우겠지 - 네 219 00:54:11,167 --> 00:54:15,117 신부님은 절대 모르실 거예요 전엔 그걸 시도조차 안 했었죠 220 00:54:16,139 --> 00:54:19,337 전 3월 1일부터 단식 투쟁을 시작할 겁니다 221 00:54:20,613 --> 00:54:23,772 그 얘길 하려고 신부님을 여기 오시라고 한 거예요 222 00:54:23,862 --> 00:54:26,839 그래, 잘 들었네 223 00:54:30,177 --> 00:54:33,121 - 자네 가족들도 아나? - 네, 알렸어요 224 00:54:33,211 --> 00:54:36,650 - 자네가 직접 얘기했나? - 2주의 면회가 있어서 그때 얘기했어요 225 00:54:36,740 --> 00:54:39,598 가족들이 받아들일지 그걸 어떻게 아나? 226 00:54:39,744 --> 00:54:43,812 - 신부님은 어떠신데요? - 자네 어린 아들은? 227 00:55:02,565 --> 00:55:06,709 그래, 지난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데? 228 00:55:08,258 --> 00:55:10,336 지난번 투쟁은 흠이 있었죠 229 00:55:10,426 --> 00:55:14,316 감정적이 돼 버렸죠, 7명이 동시에 시작했고 모두 약해졌는데 230 00:55:14,406 --> 00:55:16,327 가장 약한 한 명이 죽게 내버려둘 순 없었죠 231 00:55:16,346 --> 00:55:18,668 남겨진 우린 영국에 의해 기만당할 여지가 있었고 232 00:55:18,758 --> 00:55:21,915 엄밀히 말하면 우린 기만당했죠 기만요 233 00:55:22,005 --> 00:55:25,334 이번에 끝나면 그 남자는 2주 후에 연속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234 00:55:25,424 --> 00:55:27,079 누가 죽으면 누군가 대신할 겁니다 235 00:55:27,168 --> 00:55:30,352 우린 사람이 넘쳐요 75명이나 자원해서 서명했어요 236 00:55:30,442 --> 00:55:32,925 이런 세상에! 237 00:55:33,015 --> 00:55:36,128 오늘 발표가 있을 겁니다 238 00:55:38,945 --> 00:55:43,625 그래, 자네가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이번 시위는 뭐가 다른가? 239 00:55:44,055 --> 00:55:45,693 잘될지도 모른다는 거죠 240 00:55:45,783 --> 00:55:48,477 자넨 어떤 믿음 때문에 단식 투쟁을 시작하는 건가? 241 00:55:48,567 --> 00:55:52,957 이미 죽기로 굳게 결심하지 않았거나 아님 내가 여기서 뭔가 놓친 게 있나? 242 00:55:53,046 --> 00:55:57,600 그건 그들 손에 달렸죠, 우리 메시지는 분명해요, 그들은 우리의 결연함을 보는 거죠 243 00:55:58,089 --> 00:56:01,683 그래서 자넨 두서넛, 혹은 대여섯은 죽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군 244 00:56:01,772 --> 00:56:05,719 - 하지만 자넨 75명이나 있으니 - 네,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245 00:56:05,809 --> 00:56:09,254 알았네, 영국은 아마 20명이나 그쯤에서 양보하겠군 246 00:56:09,344 --> 00:56:13,280 근데 자네가 왜 걱정하나? 자넨 이미 죽은 사람인데, 그렇지? 247 00:56:22,783 --> 00:56:26,068 자네가 이 애들이 어떻게 자라나고 이 불쌍한 이들의 248 00:56:26,085 --> 00:56:29,423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제쳐놓고 말일세 249 00:56:29,513 --> 00:56:33,127 자네가 맞서려는 영국 정부는 공공연하게 공화주의를 경멸하는 250 00:56:33,216 --> 00:56:35,736 요지부동의 상대지 251 00:56:35,825 --> 00:56:39,423 그들은 이른바 테리리스트들의 죽음과도 쉽게 살아갈 수 있지 252 00:56:39,513 --> 00:56:42,298 - 개다가 이번 화형말뚝은 훨씬 더 높지 - 저도 알아요 253 00:56:42,387 --> 00:56:45,768 자네가 기꺼이 협상조차 않는다면 항복하기 위해 그들을 찾는 거지 254 00:56:45,858 --> 00:56:47,100 - 그렇지? - 맞아요 255 00:56:47,190 --> 00:56:51,917 그러니 실패는 곧 많은 사람의 죽음과 풍비박산난 가족과 256 00:56:52,007 --> 00:56:54,504 모든 공화주의자들의 사기 저하를 의미하겠지 257 00:56:54,594 --> 00:56:57,506 네,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 모든 걸 의미할 수도 있지만 258 00:56:57,596 --> 00:56:59,712 - 잠깐이에요, 재 아래에선... - 제발! 259 00:56:59,801 --> 00:57:02,156 분명 새로운 남녀 세대가 있을 겁니다 260 00:57:02,246 --> 00:57:04,881 - 더욱 탄력 있고 더욱 결연한 - 누구랑 말하고 있는지 좀 보게 261 00:57:04,970 --> 00:57:08,602 전쟁 중이에요, 신부님도 이해하실 줄 알았어요, 외국인과 얘기하는 거 같아요 262 00:57:08,692 --> 00:57:11,471 자넨 날 외국인인 양 내게 말하고 있어 내가 북아일랜드를 모를 것 같나? 263 00:57:11,561 --> 00:57:13,381 - 난 여기 사네, 이 사람아 - 열 분이 우릴 지지했어요 264 00:57:13,471 --> 00:57:17,934 난 그게 항의였다는 것에 근거하여 첫 번째 단식 투쟁을 지지한 거지 265 00:57:18,024 --> 00:57:21,504 대처에게서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는 것보다 266 00:57:21,594 --> 00:57:25,385 협상을 방해하고 죽기 위한 기획 같은 건 아니지. 이건 말도 안 돼, 파괴적이야! 267 00:57:25,475 --> 00:57:27,640 지난 4년간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죠? 268 00:57:27,730 --> 00:57:31,493 만행과 모욕이에요 우리의 기본적인 인권조차 없앴어요 269 00:57:31,583 --> 00:57:34,864 - 이 모든 걸 끝내야 해요 - 대화를 통해서 270 00:57:35,121 --> 00:57:36,572 그래서요? 271 00:57:36,662 --> 00:57:38,385 그들의 처우를 받아들이고 그들 유니폼을 입으라구요? 272 00:57:38,396 --> 00:57:41,059 지난 4년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요? 273 00:57:41,149 --> 00:57:44,841 신부님, 우린 그렇게 할 수 있고, 우리가 선서했던 그 군대처럼 행동할 수 있고 274 00:57:44,931 --> 00:57:46,694 우리 동지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도 있어요 275 00:57:46,784 --> 00:57:49,304 재협상의 여지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작은 276 00:57:49,394 --> 00:57:52,837 - 돌파구조차 없단 말인가?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277 00:57:52,927 --> 00:57:58,743 잊어버리게, 난 자네가 여기서 그저 순전히 자살할 의도로 그런 건지 궁금하네 278 00:58:02,486 --> 00:58:03,662 신부님은 제가 하려는 일의 279 00:58:03,751 --> 00:58:08,007 도덕성과 제가 정말 자살할지 말지를 논쟁하길 원하시는 겁니까? 280 00:58:09,338 --> 00:58:11,901 신부님 입장에서 보면 '자살'이겠죠 전 그걸 '살인'이라 부르고 281 00:58:11,990 --> 00:58:14,541 우리 둘 사이에선 그저 작은 차이에 불과하죠 282 00:58:14,631 --> 00:58:17,180 우린 둘 다 카톨릭 신자이고 공화주의자죠 283 00:58:17,270 --> 00:58:19,364 다만 신부님께선 킬리에서 연어를 밀렵하는 동안 284 00:58:19,453 --> 00:58:21,312 - 우린 랫콜*에 있는 집을 불태우고 있었죠 - 알았네 (*벨파스트 북쪽에 있는 도시 '뉴튼애비'의 대규모 주택단지 이름) 285 00:58:21,402 --> 00:58:25,582 신부님, 우린 여러 모로 비슷하지만 인생과 경험은 다르게 집중했죠 286 00:58:25,671 --> 00:58:27,188 - 제 말뜻 아시겠어요? - 알아들었네 287 00:58:27,278 --> 00:58:32,230 전 아주 우직한 신념이 있으며 또한 가장 강력한 무기죠 288 00:58:33,626 --> 00:58:36,132 그래서 자네 성명에 따라 영국의 비타협적인 태도를 289 00:58:37,456 --> 00:58:40,705 부각시키기 위해서 죽으려는 것 뿐인가? 그런 거야? 290 00:58:40,794 --> 00:58:42,885 - 온 세상이 영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도록 - 좋아요 291 00:58:42,975 --> 00:58:45,747 그래, 그건 좋다고 쳐도 자네완 아무 상관도 없어 292 00:58:45,837 --> 00:58:48,026 영국은 수세기 동안 모든 걸 망쳐 왔어 293 00:58:48,115 --> 00:58:51,743 - 신부님의 증오심이 느껴져요 - 순교(殉敎)를 기대하고 있나? 294 00:58:51,833 --> 00:58:52,804 - 아뇨 - 정말인가? 295 00:58:53,021 --> 00:58:53,746 네 296 00:58:53,836 --> 00:58:59,086 울프 톤*, 맥코넬리, 마크 스위니 등을 칭송하는 걸 들었기 때문이네 (*18세기 말 아일랜드 통일 운동을 주도한 신교도 변호사) 297 00:58:59,176 --> 00:59:02,014 역사책의 월계관에 그들이 있음에도 자네 이름을 적는 거라 말하진 말게 298 00:59:02,104 --> 00:59:04,588 - 그런 게 제게 중요할 것 같아요? - 그래, 난 잘 알지 299 00:59:04,678 --> 00:59:06,910 신부님이 틀렸어요 300 00:59:08,066 --> 00:59:10,467 자넨 군인이라고 했네 301 00:59:10,557 --> 00:59:13,640 그건 자유가 전부지만 302 00:59:13,730 --> 00:59:16,544 자넨 삶에 대한 존중은 없네, 바비 303 00:59:16,634 --> 00:59:19,976 이젠 삶이 뭔지도 몰라, 젊은 친구야 304 00:59:20,065 --> 00:59:23,452 이런 상황에서 4년을 살면 아무도 자네가 정상이길 기대 안 하지 305 00:59:23,542 --> 00:59:26,019 자네에 한해선 정상인 건 없지 306 00:59:27,092 --> 00:59:31,175 자네 입으로 지금 공화주의 운동 자체가 궁지에 몰렸다고 했네 307 00:59:31,390 --> 00:59:36,390 자네와 'IRA'는 그 궁지 뒤에서 역사나 죽은 남자와 여자들에 대해선 308 00:59:36,479 --> 00:59:40,300 그저 한마디 말도 없이 멀뚱히 바라보고만 서 있지 309 00:59:40,318 --> 00:59:42,959 자네 대답은 모든 걸 죽이는 거고 자넨 그걸 못 본 체했고 310 00:59:43,049 --> 00:59:46,406 그걸 멈추는 데 겁을 먹었지 311 00:59:47,197 --> 00:59:50,581 삶을 두려워하고 평화를 얘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312 00:59:50,670 --> 00:59:54,242 엿 같은 상황으로 치닫지 않으면 북아일랜드는 어떻게 되는가? 313 00:59:55,583 --> 00:59:57,775 여기 이 상황은... 314 00:59:57,864 --> 01:00:01,532 공화주의 운동의 미래는 모든 현실 감각을 잃어버린 315 01:00:01,621 --> 01:00:05,671 자네 손에 달려 있네 316 01:00:05,888 --> 01:00:08,272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나? 317 01:00:09,802 --> 01:00:12,225 이런 지랄 맞은 곳에 24시간 갇혀 지내며 318 01:00:12,315 --> 01:00:15,393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게 훤히 보이는 결정을 하는데도? 319 01:00:15,483 --> 01:00:19,469 아예 바비 샌즈의 동상을 세우게 나랑 농담하자는 건가? 320 01:00:19,559 --> 01:00:21,864 자유의 투사라고? 321 01:00:22,476 --> 01:00:25,179 그 남녀들은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322 01:00:25,269 --> 01:00:28,785 지네도 한때 가담했었지 내 말 맞지? 323 01:00:28,875 --> 01:00:31,789 트윈 브룩*에서 그 일을 했었지 (*서벨파스트에 있는 선거구 이름) 324 01:00:31,942 --> 01:00:36,321 우리도 자네가 필요한 곳이네, 바비 자네도 내가 옳다는 걸 알아 325 01:00:37,317 --> 01:00:40,403 '제가 속았습니다'하고 대답하길 바라신 건가요? 326 01:00:40,493 --> 01:00:43,709 - 그들이 자넬 족쳐서 그들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어 - 전략은 여기에 있어요 327 01:00:43,710 --> 01:00:47,189 - 그럼 그걸 멈춰, 그냥 멈추겠다고 말해 - 신부님께선 이해를 못 하셨군요 328 01:00:47,190 --> 01:00:49,978 자넨 이번 방문 준비가 조금도 안 됐군 329 01:00:49,979 --> 01:00:55,268 - 이미 결정됐어요, 멈추지 않을 겁니다 - 그럼 집어치워! 삶은 자네에겐 무의미할 테니 330 01:00:56,898 --> 01:00:59,746 신이 절 벌하시겠죠 331 01:01:05,189 --> 01:01:11,354 자살이 아니라 자네의 어리석음 때문에 신은 자넬 벌하셔야 해 332 01:01:12,587 --> 01:01:14,450 암요 333 01:01:14,540 --> 01:01:17,061 신부님은 그 오만 때문이고요 334 01:01:17,151 --> 01:01:20,689 제 삶은 그 망할 놈의 종교적인 속임수의 생활이나 335 01:01:20,779 --> 01:01:24,169 신학적 수련 따위가 아니라 실제 삶이기 때문이에요 336 01:01:24,710 --> 01:01:26,078 예수님은 기골이 있었지만 337 01:01:26,168 --> 01:01:28,833 그 후로 모든 제자들을 봤습니까? 338 01:01:28,923 --> 01:01:32,694 신부님은 수사적 어구와 막다른 의미로 건너뛰었을 뿐이에요 339 01:01:32,784 --> 01:01:34,093 신부님은 혁명당원이 필요해요 340 01:01:34,182 --> 01:01:36,576 신부님은 삶에 고동을 주고 방향을 잡아줄 문화적이고 341 01:01:36,665 --> 01:01:39,135 - 정치적인 군인이 필요해요 - 어리석은 얘기야, 자넨 속은 거야 342 01:01:39,225 --> 01:01:41,137 네, 그리 말씀하시면요 343 01:01:41,226 --> 01:01:43,820 - 어린 아들한텐 뭐라 말할 텐가? - 집어치워요! 344 01:01:43,909 --> 01:01:46,064 그건 흥미가 안 당기나? 345 01:01:46,228 --> 01:01:48,634 감정으로 절 공격하실 셈인가요? 346 01:01:48,972 --> 01:01:50,827 - 전형적인 신부님이군요 - 자네 마음은 뭐라 하나, 바비? 347 01:01:50,917 --> 01:01:55,238 - 절 잘 아시리라 생각했어요, 신부님 - 뭐라 하는가? 말해 보게 348 01:01:58,686 --> 01:02:02,444 제 삶은 제게 전부예요 자유는 모든 걸 의미하죠 349 01:02:03,154 --> 01:02:07,071 절 조롱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알아요 그래서 전 모든 걸 무시했을 뿐이에요 350 01:02:07,804 --> 01:02:10,539 이건 우리가 단절됐을 때의 시간 중 하나죠 351 01:02:10,629 --> 01:02:13,427 신부님의 믿음을 순수하게 할 때입니다 352 01:02:13,517 --> 01:02:17,458 전 그저 통일된 아일랜드가 옳다고 믿을 뿐입니다 353 01:02:17,894 --> 01:02:21,466 신부님 같은 분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354 01:02:21,981 --> 01:02:23,783 이건 제 삶을 존중하고 355 01:02:23,873 --> 01:02:27,677 자유를 갈망하며 그 신념에 대한 굽히지 않는 사랑과 356 01:02:27,766 --> 01:02:31,217 행여 제게 있을 어떤 의심도 무시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357 01:02:32,215 --> 01:02:35,447 제 삶을 그 선상에 둘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신부님 358 01:02:35,537 --> 01:02:37,739 이건 옳은 일이에요 359 01:02:42,758 --> 01:02:45,522 그것 때문에 날 여기로 부른 거군 360 01:02:46,281 --> 01:02:49,889 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가? 100% 확신은 아니군 361 01:02:49,979 --> 01:02:53,762 - 자신에게 빚을 지는 건가? - 네 362 01:02:54,060 --> 01:02:58,139 - 전 인간일 뿐이에요 - 그럼 난 자네에게 그걸 분명히 했군 363 01:02:59,749 --> 01:03:04,166 신부님은 길잡이죠 영혼의 역사(役事)요 364 01:03:15,309 --> 01:03:18,857 더니골*의 귀도*에 간 적 있으세요? (*북아일랜드 북쪽 끝에 있는 지역의 소도시 이름) 365 01:03:19,134 --> 01:03:20,219 366 01:03:28,511 --> 01:03:31,096 전 12살 때 거기 갔었어요 367 01:03:32,460 --> 01:03:35,184 큰 '소년 크로스컨트리 경주'가 있었죠 368 01:03:35,273 --> 01:03:39,745 어느 날 아침 우린 데리쪽으로 향하는 소형 버스의 뒤쪽에 모두 있었죠 (*북아일랜드 북동쪽에 있는 도시로 신교도는 '런던데리', 카톨릭은 '데리'라고 부름) 369 01:03:40,350 --> 01:03:42,858 아주 멋진 시간이었죠 370 01:03:43,080 --> 01:03:48,275 우린 남쪽에서 애들과 경쟁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겐 국제 경기와 같았죠 371 01:03:48,365 --> 01:03:51,573 우린 벨파스트의 긍지를 위해서 이 경주를 했죠 372 01:03:52,773 --> 01:03:57,210 신교도 애들이 몇 있었고 나머진 다 카톨릭이었죠 373 01:03:57,299 --> 01:03:59,500 그건 크로스컨트리 대회였어요 374 01:03:59,589 --> 01:04:02,939 남쪽에도 좋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 건 대단한 일이죠 375 01:04:03,028 --> 01:04:07,637 벨파스트에서 온 이 작은 팀과 지랄 맞게 생색내는 모든 팀을 이기자고 했죠 376 01:04:10,080 --> 01:04:11,396 아무튼... 377 01:04:12,532 --> 01:04:14,829 우린 접경을 통과했죠 378 01:04:16,177 --> 01:04:19,382 애들이 갑자기 다들 노래를 불렀지만 379 01:04:19,530 --> 01:04:23,003 전 버스 뒤쪽에서 창밖을 보고 있었죠 380 01:04:24,302 --> 01:04:29,617 우린 산을 통과하고 있었죠 에리골산*이라고 어디 있는지 아시죠? (*북아일랜드 더니골의 귀도에 있는 산) 381 01:04:30,465 --> 01:04:33,405 멋진 광경이에요, 신부님 382 01:04:34,044 --> 01:04:37,927 제가 알기론 더니골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죠 383 01:04:38,801 --> 01:04:40,055 맞아 384 01:04:46,818 --> 01:04:49,240 아무튼... 385 01:04:50,718 --> 01:04:58,023 우린 귀도에 도착했죠 거긴 약 200명의 애들이 있었고 386 01:04:58,113 --> 01:05:00,997 각자 몸을 풀고들 있었죠 387 01:05:01,889 --> 01:05:03,540 모든 크리스천 형제가 달리는 행사였죠 388 01:05:03,547 --> 01:05:09,189 귀 뒤쪽에서 젊은 녀석들이 기본적으론 규칙을 지키려 애쓰면서 반칙들을 하고 있었죠 389 01:05:10,012 --> 01:05:13,802 우리 팀은 살짝 밀치기 위해 다리를 쭉 뻗으며 나아갔고 390 01:05:15,708 --> 01:05:19,625 우린 보리밭에 둘러싸였죠 391 01:05:19,851 --> 01:05:22,888 전 개울가 골짜기에 내려가 발을 살짝 담그고 392 01:05:22,889 --> 01:05:25,002 숲을 지나며 달렸죠 393 01:05:27,973 --> 01:05:30,892 당연히 그 숲과 개울은 제한 구역 밖이었죠 394 01:05:30,981 --> 01:05:33,821 우리 벨파스트 애들은 그걸 확인해야 했어요, 그렇죠? 395 01:05:33,911 --> 01:05:37,455 그 숲과 개울은 우리에겐 아마존처럼 보였어요 396 01:05:39,183 --> 01:05:43,140 우리가 코크*에서 온 젊은 녀석들과 마주쳤을 때 (*아일랜드 제2의 항구 도시) 397 01:05:43,230 --> 01:05:45,131 우리 억양에 대해 놀렸죠 398 01:05:45,220 --> 01:05:48,988 걔들은 간신히 말할 수 있었는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죠 399 01:05:49,683 --> 01:05:52,531 신부님은 걔들이 우릴 업신여기며 잘난 척하는 거라 400 01:05:52,621 --> 01:05:56,027 생각하겠죠, 어쨌거나 전 그걸 알아챘죠 401 01:05:56,875 --> 01:05:58,854 우린 계속 달렸고... 402 01:05:58,944 --> 01:06:04,069 개울 아래로 내려가 물고기가 있나 확인하자는 생각을 했죠 403 01:06:04,540 --> 01:06:09,831 그래서 우린 강 하류로 갔고 물은 반 길 깊이였죠 404 01:06:10,037 --> 01:06:12,566 은빛 물고기 한 마리 외엔 실속이 없었죠 405 01:06:12,656 --> 01:06:15,829 우리 애들 중 하나가 강 아래로 내려가는 우릴 부를 때까지요 406 01:06:17,093 --> 01:06:20,452 너닷새쯤 된 작은 망아지가 407 01:06:20,541 --> 01:06:25,319 물 속에 누워 있었는데 살과 뼈가 온통 회색이었죠 408 01:06:25,409 --> 01:06:30,776 날카로운 바위에 정말 심하게 베어서 털가죽엔 핏자국이 배어 있었죠 409 01:06:33,492 --> 01:06:37,523 우린 뒷다리가 부러진 망아지를 바라보며 서 있었죠 410 01:06:37,612 --> 01:06:41,153 숨을 쉬고 살아있었지만 그것 뿐이었죠 411 01:06:43,045 --> 01:06:47,731 그러자 갑자기 그들의 리더가 됐다고 생각한 아이와 애들 사이에 412 01:06:47,742 --> 01:06:51,081 우리가 해야만 하는 신중한 일에 대한 중요한 대화가 시작됐죠 413 01:06:51,095 --> 01:06:52,974 어떤 애가 바위로 머릴 내려치자고 했지만 414 01:06:53,064 --> 01:06:57,028 전 애들 얼굴을 보며 그들이 질겁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걸 알 수 있었죠 415 01:06:57,118 --> 01:06:59,350 허세부리는 게 다였죠 416 01:06:59,847 --> 01:07:03,557 이 망아지는 진정한 고통 속에 있었죠 417 01:07:03,647 --> 01:07:07,424 이 모든 잡담은 결론이 나지 않았죠 418 01:07:08,592 --> 01:07:12,101 신부님 한 분이 우리와 망아지를 보시고 419 01:07:12,191 --> 01:07:13,933 그걸 움직이지 말라며 우리 할 일은 끝났댔죠 420 01:07:14,022 --> 01:07:15,648 우리 할 일은 정말로 끝났죠 421 01:07:15,738 --> 01:07:17,951 애들은 언제나 다친 말의 책임을 져야 될 겁니다 422 01:07:18,041 --> 01:07:21,020 벨파스트 애들은 분명 애를 먹을 겁니다 423 01:07:21,110 --> 01:07:22,884 그러자 전 순식간에 명확해졌죠 424 01:07:22,973 --> 01:07:28,073 전 무릎을 꿇고 제 손으로 망아지 머리를 잡고 물속에 밀어 넣었죠 425 01:07:28,361 --> 01:07:33,120 약간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고 익사할 때까지 전 더 세게 눌렀죠 426 01:07:35,311 --> 01:07:37,777 신부님이 도착하셨고 427 01:07:38,658 --> 01:07:43,595 제 머릴 꼭 움켜진 채 숲으로 끌고가서는 합당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하셨죠 428 01:07:43,684 --> 01:07:47,195 하지만 전 작은 망아지에게 옳은 일을 했다는 걸 알았고 429 01:07:47,892 --> 01:07:51,366 모든 애들을 대신해 처벌을 받을 수 있었죠 430 01:07:51,497 --> 01:07:55,843 이제 전 다른 애들의 존경을 받았고 저도 그걸 알았죠 431 01:08:02,221 --> 01:08:04,771 신부님, 전 명확한 이유가 있고 432 01:08:05,177 --> 01:08:08,647 모든 반향의 명확함이 있어요 433 01:08:08,737 --> 01:08:13,163 전 아무것도 않고 멍하니 서 있진 않고 행동할 겁니다 434 01:08:50,900 --> 01:08:53,324 신부님만 좋다면 그거 남겨 두시죠? 435 01:08:53,413 --> 01:08:56,922 제가 요한서(書)* 말아 피우는 건 원치 않으시겠죠? (*신약 성경에서 요한이 쓴 세 편의 편지) 436 01:09:02,010 --> 01:09:05,206 양심상 그런 일은 못 하지 437 01:09:12,531 --> 01:09:15,847 자넬 다시 볼 순 없겠군, 바비 438 01:09:17,027 --> 01:09:19,624 그러실 필요 없어요, 신부님 439 01:12:55,032 --> 01:13:00,010 지금 자신들의 불신에 의한 실패에 직면하여 440 01:13:00,100 --> 01:13:03,286 폭력남들이 최근 몇 달 동안 그들의 마지막 카드가 441 01:13:03,376 --> 01:13:08,475 될지도 모를 행동을 선택했습니다 442 01:13:08,565 --> 01:13:11,633 감옥 안에서 죽음을 위한 단식 투쟁을 통해 443 01:13:11,722 --> 01:13:16,045 자신들을 상대로 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444 01:13:16,134 --> 01:13:22,341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인 연민을 발판 삼아 445 01:13:22,430 --> 01:13:24,960 긴장감을 생성하고 446 01:13:25,050 --> 01:13:29,466 비통과 증오의 불을 지피는 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447 01:14:00,840 --> 01:14:06,448 일주일 동안 간장, 신장 및 췌장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448 01:14:07,322 --> 01:14:12,775 칼슘과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골밀도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449 01:14:16,141 --> 01:14:18,152 심장 근육 또한 영양 부족으로 청각 장애를 일으키고 450 01:14:18,242 --> 01:14:21,945 결국 심장 마비에 이르게 됩니다 451 01:14:27,960 --> 01:14:32,391 좌심실은 정상 크기의 70%까지 수축될 수 있습니다 452 01:14:34,724 --> 01:14:39,486 그는 저혈당 상태며 에너지와 근력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453 01:14:41,892 --> 01:14:45,830 위궤양을 앓게 되고 장(腸) 벽과 부점막의 454 01:14:45,920 --> 01:14:48,916 가는 출혈을 겪게 될 겁니다 455 01:14:50,855 --> 01:14:54,515 실제로 신체의 모든 장기와 장(腸) 점막의 퇴행성 변화가 456 01:14:54,605 --> 01:14:58,023 일어나고 있습니다 457 01:22:09,735 --> 01:22:12,948 UDA (얼스터 방위 협회)* (*북아일랜드의 신교도 무장 단체) 458 01:25:29,665 --> 01:25:33,245 - 이름? - 로셀린 샌즈요 459 01:25:36,268 --> 01:25:39,958 - 이름? - 존 샌즈요 460 01:27:53,439 --> 01:27:57,973 - ♪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묻지 - ♪ 사람들은 항상 우리에게 묻지 461 01:27:58,062 --> 01:28:01,355 - 바비, 바비! - ♪ 우리가 누구며 462 01:28:01,445 --> 01:28:05,010 - ♪ 어디서 왔는지를 - ♪ 어디서 왔는지를 463 01:28:05,100 --> 01:28:08,728 - ♪ 그럼 우린 말하지 - ♪ 그럼 우린 말하지 464 01:28:08,817 --> 01:28:12,440 - ♪ 벨파스트에서 왔다고 - ♪ 벨파스트에서 왔다고 465 01:28:12,530 --> 01:28:16,302 - ♪ 전능한 벨파스트 - ♪ 전능한 벨파스트 466 01:28:16,392 --> 01:28:20,315 - ♪ 사람들이 우릴 못 들으면 - ♪ 사람들이 우릴 못 들으면 467 01:28:20,404 --> 01:28:24,847 - ♪ 우린 좀 더 크게 외치지 - ♪ 우린 좀 더 크게 외치지 468 01:31:35,282 --> 01:31:41,217 바비 샌즈는 단식 투쟁 66일 후에 사망했다 469 01:31:43,099 --> 01:31:50,394 이 기간에 그는 영국 의회의 퍼매너*와 남티론*의 하원의원에 선출됐다 (*북아일랜드 남서부의 선거구 이름들) 470 01:31:52,280 --> 01:31:58,952 7개월 후 9명의 사망자를 더 낸 후 이 투쟁은 중단됐다 471 01:32:00,822 --> 01:32:07,492 '담요'와 '세면 금지' 시위 기간 중 16명의 교도관들이 준군사 조직원에게 살해당했다 472 01:32:09,399 --> 01:32:18,351 다음 한 달만에 영국 정부는 죄수들의 모든 요구를 사실상 승인했지만 정치적 지위의 공식적인 인정은 없었다 473 01:36:02,394 --> 01:36:05,055 자 막 : 초 코 파 이 474 01:36:05,055 --> 01:36:07,785 Modify by Blue-Bird™ 475 01:36:07,785 --> 01:36:09,348 Sync & corrections by Blue-Bird™ 476 00:00:00,000 --> 0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