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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번 역 : 작 은 그 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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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좋군!

 

네!

 

수갑 채워!

 

경찰이다!

 

어딜 가려구?

 

건배!

 

원샷!

 

다음에 어디 갈지 알아?

 

'콜롬비아...'

 

'카푸치노' 먹으러?

 

'카푸치노' 같은 소리 하네!

 

'카푸...'아니라...

 

'사와디캅'이라구!

 

'팔면 부처'...
알았어?

 

쿤사정권 이후에는
그가 대세야.

 

대단하지 않아?

 

" 소 독 "
The White Storm

 

식사하자.

 

일어났군. 식사해.

 

빨리.

 

초우, 요즘 왜 연락을 안 하는 거야?

 

자네 정보가 없으면
우리 팀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정말 놈들과 한 패가 된 건 아니지?

 

이건 개인용...

 

이건 '마약 거래'용...

 

이건 '학차이'용,

 

이건 '베트남' 교신용,

 

이건 '자네와의 교신'용...

 

이렇게 전화기가 많다구.

 

언젠가는 학차이에게 전화해서

 

놈들을 체포하라고 할지도 몰라.

 

아니면 자네에게 전화해서
마약을 팔라고 할지도 모른다구.

 

그럼 난 끝장나는 거야.

 

정보를 주면,
학차이를 체포할게.

 

그럼 자넨 다시 돌아 올 수 있어.

 

학차이는 머리가 좋아.

 

지금까지 알아낸 거라곤

 

2일 뒤에 거래가 있다는 것 뿐이야.

 

아내 예정일이 다 됐어.

 

무슨 말이야?

 

아내가 애를 낳는 다구.

 

언제?

 

18일이 예정일 이야.

 

일을 끝내고
아이를 돌봐주면 되잖아.

 

물론이야.

 

난 너처럼 못 살아.

 

결혼 1년만에 이혼하고

 

마누라보다 용의자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니...

 

너무 자학하지마.

 

맞는 말이야.
달리 뭘 할 수 있겠어?

 

나와 일생을 함께 하겠어?

 

밥이나 먹자구.

 

자네 18번이구만...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여러번 불렀던 노래야.

 

하지만 자네가 제일 크게 불렀어.

 

기억 나는데...

 

내가 어렸을 때

 

내가 대장이었어.

 

뭐라구?

 

내가 대장이었지.

 

아니야! 너는 2등이었고
대장은 나였어.

 

지랄...

 

대장은 나였어.

 

대장은 나처럼
얼굴이 창백해야 돼.

 

우리가 어디에 칼을 숨겼는지 기억나?

 

물론이지.

 

계단 벽장 꼭대기에 놨었지.

 

꼭대기?
말도 안돼.

 

그 때, 너는 '숏다리'였어.

 

제자리에서 뛰어도
닿지를 않았다구.

 

맨 밑에 놨었잖아.

 

지금도 꼭대기에 안 닿겠다.

 

뭐야?

 

내가 어렸을 때
다들 나를 '거인'이라 불렀잖아.

 

뭐?
'거인'이라구?

 

너희 둘은 갑자기 키가 큰 거라구.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농담삼아 말하지 마.

 

♪ '검산' 앞에서 맹세했네. ♪

 

자네 순서야.

 

♪ 용기를 가지고,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

 

목소리 떠는 거 봐라...

 

원래 가수가 그렇게 불러.

 

♪ 이제 널 알게 됐어. ♪

 

♪ 고귀한 영혼과 변함없는 용기 ♪

 

♪ 이제 널 알게 됐어. ♪

 

차이궉파용,
다른 이름은 학차이라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그의 조직은 지난 3년간
'범주강삼각주' 지역에서

 

마약 거래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의 영향력은
동남아시아까지 미칩니다.

 

우린 6년간 그를 추적했습니다.

 

최근 첩보에 의하면

 

학차이는 '인도네시아' 판매상인,

 

카닛과 거래를
할 거라고 합니다.

 

거래는 '야우마테이' 지역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은 24시간,
모든 교차로를 감시함은 물론

 

언제라도 작전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목표물이 나타났다.

 

'우성가'와 '상해가'에 있는 팀들은
즉시 이곳으로 이동.

 

모두 이곳으로 이동.

 

익과 킨,
두 팀, 모두 이동하라.

 

목표물 '템플가'에 확인.

 

들키지 않게
모든 목표물을 확인하라.

 

목표물 포착.

 

채널 연결해.

 

네.

 

빨리, 어서.

 

여기야?

 

여우같은 놈!
매번 다른 곳에서 하는군.

 

두목.

 

목표물 위치,
'템플가' 99번지 '싱온'빌딩.

 

정말 안전한 곳이로군!

 

어때, 친구?
오랜만이야.

 

믿을만하니까
적정하지 마.

 

솔직히 자네 물건은
30%나 올랐어.

 

물가를 감안해도
너무 올랐다구, 친구.

 

'버마' 정부가
관광사업을 육성하고 있어.

 

농부들이 쌀과 사탕수수 재배하는 데
보조금을 받고 있다구.

 

아무도 '아편'을 재배하지 않아.

 

놈들을 체포해.

 

자네 나름 구하는 곳이 있잖아.

 

수년동안
언제 내가 깍자고 했었어?

 

내 부하 8명이 이번에 죽었어.

 

경찰이 사정 봐주는 거 봤어?

 

이번엔 이게 공정한 가격이야.

 

사기 싫으면
다른 사람에게 팔면 돼.

 

물론 내가 살거야.

 

농담이야. 화내지 말라구.
이봐, 돈 줘.

 

정말 좋은 물건이군.

 

걱정마.
돈은 정확해.

 

모두 준비해.

 

마형사님, 웡국장님의
긴급 전화입니다.

 

지금 바빠.

 

급하다는데요...

 

무슨 일입니까?

 

당장 작전 중지해.
계획이 변경됐다.

 

작전 취소해.

 

다른 계획이 있어.

 

작전을 취소하라구요?
왜요?

 

청장님 명령이야.
학차이를 보내줘.

 

좀 더 일찍 알려 주셨어야죠.
이미 작전에 들어갔단 말입니다.

 

작전 개시.

 

네.

 

죄송합니다.

 

초우, 계획이 변경됐다.

 

학차이를 쫓아.

 

폭발 후에
놈을 동행해.

 

경찰이다.
무기를 놓고 항복해.

 

거짓말장이.

 

네가 배신했지?

 

개새끼.

 

씨발놈.

 

- 내 돈을 가져갔어.
- 잊어 버려요.

 

내 돈을 가져 갔다구.

 

손들어.

 

멈춰.

 

뒤 돌아 보지 말고
계속 올라 가요.

 

열어.

 

견뎌봐.

 

움직이지 마, 경찰이다.

 

움직이지 마, 경찰이다.

 

모두 꼼짝 마.

 

멈춰.

 

초우, 총을 뺐어.

 

총을 뺐으라구.

 

튀자.

 

어서. 초우, 도망쳐.

 

빨리.

 

뭐하는 거야?
다리가 굳은 거야?

 

달려.

 

어서, 달리라구.

 

지금 뭐하는 거야?
달려!

 

우리 팀은 마약상들과
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어요.

 

전화 한통으로
모든 걸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기는 장전되어 있었고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구요.

 

모두 죽일셈이었어요, 웡 국장님.

 

웡 국장님.

 

촉박한 시간에
작전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네.

 

가능한한 빨리
보고 드리죠.

 

감사합니다.

 

자네는 잘 훈련된 팀을 이끌고 있어.

 

명령은 명령이고
따라야만 해.

 

우린 지금 생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작전을 멈춥니까?

 

난 내 정보원이 죽는 걸
보고싶지 않아요.

 

뭐에요?
다 불어요.

 

웨이진광.

 

'팔면 부처'?

 

자네에게 말할 필요도 없겠지.

 

놈은 아시아에서
최대 마약상이야.

 

지금 '태국' '캄보디아' 국경에
숨어 있어.

 

하지만 아무도 위치를 몰라.

 

이틀 전에

 

'인터폴'이 '태국' 마약상을 잡았어.

 

바비라고 하더군.

 

학차이가 '팔면 부처'와
거래를 할 거라고 불었어.

 

그래서 학차이를 보내주라고 한 거야.

 

더 큰 윗선을 잡을 수 있으니까...

 

자네 정보원은 그런 중요 정보를
알려 주지 않았나?

 

그는 아주 바빠요.

 

고마워.

 

집에서는 청바지 좀 입지마.

 

임산부에겐 너무 조이잖아.

 

왜 그래?

 

당근이 든 돼지고기 국이라...
맛있겠는데...

 

항상 주의하는 거 잊지 말라고.

 

화오, 혼자 이걸 다 산 거야?

 

조금씩 사.

 

너무 무거운 건 위험해.

 

가사도우미는?

 

울지마, 아이에게 안 좋아.

 

아이에게 안 좋다구?

 

나도 알아.

 

그래서 울고 싶을 때는
기대는 거야.

 

아이에게 안 좋은 거 알아.

 

아침에 가끔 아플 때
당신이 있었으면 해.

 

한번도 있던 적이 없지.

 

처음 아이가 배를 걷어찼을 때

 

너무 행복해서
전화를 했지.

 

하지만 내가 받은 건
당신 음성사서함 목소리였어.

 

지금 8개월 째야.

 

그동안 당신은
3번 집에 왔고...

 

한번은 술이 떡이 되서...

 

두번은 부상을 입고...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여보.

 

약속할게.

 

당신과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게.

 

아이를 낳을 때
당신 옆에 있을게.

 

알았지?

 

그러니 울지마.

 

나를 보러 와?

 

초우, 그만해.

 

날 죽이러 온 거야?

 

체포한다며!
장난쳐?

 

진정해.

 

진정?
내 머리통을 날릴뻔했다구!

 

그 총알이 널 구한 거야.

 

어쨌든, 난 그만둘거야.

 

세상에 어떤 놈도
넌 잡을 수 없을 거야.

 

요즘 내 인생이 어떤 줄 알기나 해?

 

널 위해서 개처럼 일했다구, 마형사님!!!

 

진급 축하 인터뷰에서
아주 좋아 보이던데...

 

난 매일 누굴 때리지 않으면
맞고 다녔어.

 

이젠 질렸다구.

 

정말이야.

 

아내가 조금 있으면 아이를 낳아.

 

난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없어.

 

부탁할게.

 

이제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해줘.

 

다시 경찰로 돌아갈게.

 

알아...

 

나도 그걸 원해.

 

우리 셋이 함께 일하길 바래.

 

함께 진급도 하고.

 

일 끝나면
술 한잔씩 하면서...

 

하지만 안돼.
사건이 끝나지 않았어.

 

자넨 '팔면 부처'를 쫓아야 돼.

 

동남아시아 최대 마약상이지.

 

뭐 들은 것 없어?

 

없어.
어쨋든 난 관둔다.

 

초우... 내 말 들어.

 

학차이는 멍청이가 아니야.

 

넌 수년간 놈을 따라 다녔는데
지금 갑자기 관둔다고?

 

놈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만약 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널 배신자로 여길 거야.

 

넌 놈을 잡을 수 없어.
놈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남는 게 없다구.

 

나에겐 선택에 여지가 없다는 건가?

 

어쨌든 난 죽겠네?

 

그럼 지금 날 죽이라구.

 

선택의 여지는 있어.

 

관두면 돼.

 

이 친구가 선택하면 돼.

 

네가 관두면

 

난 다른 사람을 찾을 거야.

 

그도 너와 같은 삶을 살겠지.

 

가족과 친구를 떠나서...

 

그가 '팔면 부처'를 잡으려면
몇년이 걸릴지 아무도 몰라.

 

그때까지
불행하게 살겠지.

 

가서 그 사람을 찾아.
내 알바 아니야.

 

넌 경찰이야.

 

네가 미쳐 날뛰어도 이해해.
나도 화가 나.

 

그렇다고 질질 짜지는 마.

 

♪ '검산' 앞에서 맹세했네.... ♪
맞지?

 

♪ 용기를 가지고,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

 

♪ 고귀한 영혼과 변함없는 용기 ♪

 

♪ 지옥을 홀로 오가도 ♪

 

♪ 여전히 '호굴'을 향해 올라가네 ♪

 

왜 웃고 난리야?

 

♪ 이 나쁜 상황은 영원하지 않네. ♪

 

♪ 진작에 만났어야 했는데... ♪

 

♪ '검산' 앞에서 맹세했네. ♪
어때?

 

초우,

 

다시는 오지 말아요.

 

더이상 거짓 희망을 줘서
절망하게 만들지 말아요.

 

영원히...우리 헤어져요.

 

태국 방콕

 

'팔면 부처'의 본명은
웨이진광 입니다.

 

아버지가 중국인입니다.

 

쿤사의 군대가 90년대에 항복한 이후,

 

'황금삼각주' 지역의
가장 막강한 마약상입니다.

 

비록 탁신정부의 마약과의 전쟁과
UN 마약국의 마약 재배 금지 계획 이후

 

'황금삼각주' 지역'의'

 

'아편'생산량이 지난 100년간

 

최소로 감소했지만

 

'팔면 부처'만 유일하게
병력과 농부를 소유한

 

마약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 전 '인터폴'의
리차드 로빈슨 입니다.

 

'홍콩'과 '태국'의 합동 작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태국' 경찰의 추윗씨가
본부장을 맡겠고

 

'홍콩'의 마형사가

 

마약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임을 맡겠습니다.

 

본부장님, 무장을 허락해 주십시오.

 

추적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건 접니다.

 

정보원도 우리 사람이고,
안전을 보장해야합니다.

 

마형사.

 

'홍콩'경찰은 단지 협력작전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

 

담당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여긴 '방콕' 이고,
우리가 작전을 이끕니다.

 

무장하는 건

 

해외 정보관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바뀔 거요.

 

우린 이미 '홍콩' 경찰로 부터
정보원의 신상을 통보 받았습니다.

 

우리가 보호하겠습니다.

 

당신이 작전을 도울 수는 있습니다.

 

차차이가 도와 줄 겁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시다.

 

학차이...

 

잘 지냈어?

 

오랜만이야.

 

정말 오래간만 이네.

 

'메콩'강에 빠져 죽었는 줄 알았어, 친구.

 

학차이

 

자네 백만달러를 잃었지만
아직 잘 하고 있군.

 

존경받을만 해.

 

그 이야기는 집어치워.
지금 심부름이나 하고 있다구.

 

어쨌든, 여긴 초우라고 해.

 

초우, 내 좋은 친구야.

 

총알이 쏟아지는 곳에서
함께 살아 나왔지.

 

백만달러는 잊어 버려, 친구.

 

지금부터, '헤로인' 필요하면
'태국'에서 날 찾아 오라구.

 

이봐, 바비.

 

난 분유따위를 사려는게 아니야.

 

좀 신중하게 할 수 없어?

 

학차이

 

여긴 '홍콩'이 아니라
'태국' 이라구.

 

최고의 '헤로인'을 맛보게 해줄게.

 

알았어, 학차이.

 

어?

 

지난번 말했듯이
미화 천만달러씩 집어 먹는 거야.

 

난 속이지 않아.

 

일이 성사되면
자네는 20% 수수료를 챙길 거야.

 

알았다구.

 

20% 줄게.

 

신호가 없어.

 

놈들을 쫓아.

 

지금 뭐하는 거야?
운전도 못해?

 

멍청이.

 

가서 차나 한대 가져와.

 

- 죄송합니다.
- 차 가져와.

 

알았어요...

 

차!

 

당장 찾아 올게요.

 

그가 벌써 내 돈의 반을 가져 갔다구?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어?

 

그가 내 돈을 들고 튀면
난 어떻게 하라고?

 

규칙은 규칙이야.
깨질 일은 없어.

 

그와 쭉 거래 해왔다구.

 

문제는 없어.

 

왜 그래?
무서워?

 

걱정 마.

 

잘 들어.

 

내가 살면 너도 살아.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해결할거야.

 

암호 불일치

 

좋아, 진정하라구.

 

이해해.
아무도 사고가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아.

 

당장 사람을 보낼게.

 

찾았어?

 

아니오, 아직.

 

찾으면 당장 알려줘.

 

여보세요?
무슨 일이야?

 

두목!

 

'홍콩'에서 온 손님들 중에
경찰이 있어요.

 

전화할 기회가 없었어요.

 

누군지 알아내서
사진을 보낼게요.

 

정말 죽갔구만.

 

폐 주차장에서 만나고 있어.

 

빨리 사진을 보내.

 

알겠습니다.

 

'태국어'를 모를 줄 알아?

 

뭐하는 거야?

 

너 바비와 한패지?

 

바비를 위해 일해요.

 

바비 어디 있어?

 

어디 있냐구?

 

몰라요.

 

바비 어디 있어?

 

어디 있어?

 

무슨 말 하는지 몰라요.

 

바비 어디 있어?

 

몰라요.

 

움직이지 마.

 

진정하세요.

 

움직이지 마.

 

모두 총 내려 놔.

 

움직이지 말라고.

 

움직이지 마.

 

'사와디캅'!

 

안녕하세요,
전 '팔면 부처'의 딸이에요.

 

무슨 말이야?

 

'팔면 부처'의 딸이래.

 

'사와디캅'

 

'사와디캅'

 

미나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워요.

 

반가워요.

 

정말 '팔면 부처'의 딸일까?

 

멋진데...

 

나에게 뻑 간것 같다.

 

글쎄..

 

어쨌든...

 

반가워요.

 

학차이,
'팔면 부처'의 아들 사릿이야.

 

'사와디캅'

 

돈은 가져 왔나?

 

네, 두목.
가져와.

 

네, 두목.

 

어서.

 

바비 있는 장소를 말해,
아니면 죽여 버리겠어.

 

살고 싶지 않아?
불라구.

 

머리를 창밖으로 빼.

 

빨리 불라구.

 

당장.

 

알았어요. 안내할게요.

 

어디야?

 

알았다구요.

 

저 앞에서 오른쪽으로 가요.
두 블럭을 지나 가세요.

 

그럼 버려진 주차장이 있어요.

 

저 앞에서 오른쪽으로 틀고
두 블럭을 가봐.

 

버려진 주차장이에요.

 

두목, 맞습니다.

 

좋아.

 

이건 위성 전화기다.

 

내일 거래 시간과 장소는

 

아버지가 전화해서
설명해 줄 거다.

 

감사합니다.

 

자, 그럼 내일 봐요. 멋쟁이들.

 

저 놈을 건물 밖으로 던져 버려.

 

뭐하는 거에요?
이거 놔요.

 

무슨 말이야?

 

놈을 던지라고.

 

저놈이 경찰인걸 몰랐어?

 

'태국'까지 데려 오다니, 멍청이.

 

믿지 마.

 

우리 물건을 빼돌리려는 거야.

 

바비, 우리 물건을
빼돌리려는 거야?

 

이 철면피 새끼.

 

이 문제에 날 끼워 넣지마.

 

'팔면 부처'와 얽히고 싶어?

 

그래서?
너는 손을 떼겠다는 거야?

 

경찰에게서 정보를 얻었어.

 

후회없이 죽여 주겠어.

 

네가 경찰이었어?

 

미쳤냐?

 

개새끼.

 

그를 건물에서 떨어뜨려.

 

배신자.

 

초우...

 

놈을 떨어뜨려.

 

붙잡아, 초우

 

아파.

 

아프다구.

 

아파.

 

마형사, 자네 '태국'경찰을
인질로 잡고 있나?

 

이건 중대한 범죄야.

 

당신 부하가 첩자 였어요.

 

모든 정보를 이미 팔아버렸다구요.

 

알아요.
모든 증거가 내게 있어요.

 

당신도 책임을 져야 할 거에요.

 

그래...뭘 원하나?

 

지금 이번 거래가
무산 되기 일보 직전이에요.

 

내가 작전을 지휘할 겁니다.
당신이 지원해요.

 

이번이 마지막 기횝니다.

 

알았네.

 

초우...

 

아직도 계속하고 싶은 거냐?

 

진정해.

 

자, 학차이는 죽었다.

 

이제 그만하겠다고 말해.

 

할거야. 아직
'팔면 부처'를 못 잡았거든.

 

'팔면 부처'는 그런 좀팽이가 아니야.

 

여긴 '홍콩'이 아니라
'태국'이라구.

 

'팔면 부처'의 아들과 딸이
학차이와 내 얼굴을 알아.

 

난 못하겠으니
너 혼자 해.

 

진정해.

 

방법이 있을 거야.

 

바비는 여기 있고
돈도 여기 있어.

 

이제 막바지라고....
거의 다 왔어.

 

넌 할 수 있어.

 

아무렴.
네가 해봐.

 

널 위해 목숨을 걸 수는 없어.

 

넌 가족이 없지만
난 있다구.

 

'홍콩'으로 돌아 갈거야.

 

철 좀 들어.
항상 달콤한 말만 원하냐?

 

무섭지?

 

아이처럼 발을 땅에 붙여야 안심하지?

 

징징대는 거냐?

 

난 돌아 갈거야.

 

우린 '마약반' 소속이야.

 

우리가 안 하면
'홍콩'은 마약이 집어 삼킬 거야.

 

해야 할일은
해야하는 거라구.

 

혹시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없는 거야.

 

인정머리 없는 새끼.

 

그만 해, 초우.

 

진정해. 싸우지 말고...

 

그만 하라구.

 

가자.

 

진정해.

 

한번 싸워 보자.

 

총은 던져 버렸으니, 덤벼.

 

진정해.

 

안돼, 초우. 그러지 마.

 

이거 놔.

 

그만.

 

넌 왜 항상 이 새끼 편만 드는 거야?

 

아니야, 나도 네 편이라구.

 

하지만, 우린 경찰이잖아.

 

좀 배운 사람 답게 행동하자구.

 

뭐 좀 먹으면서 얘기하자.

 

그래, 배고프다.

 

일단 먹고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초우와 통화할 수 있을까요?

 

전데요.
병원 이라구요?

 

부인께서 아이를 출산하셨습니다.

 

그런데 과다출혈로
위험한 상태입니다.

 

오셔서 한번 보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팔면 부처' 형님...

 

네, 바비에요.

 

네, 두시간 후에요...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적동'숲, 폐 마을이요...

 

감사합니다.
그때 뵙죠.

 

잘들어, 친구들.
가지마. 모두 죽을 거야.

 

아니, 죽을 놈은 너야.

 

재판 후에 교수형을 당하든지,
'팔면 부처'에게 맞아 죽는 거지.

 

내가 널 살릴 수 있어.

 

정말 돌았군!

 

이 개새끼가...

 

바비가 증인이 됐군.

 

지금 부터 2시간이야.
북쪽으로 20킬로...

 

폐 마을이라고.

 

'태국' 경찰에게는
내가 알렸어.

 

낄지 말지는 네가 결정해.

 

13살 때,
너희 둘과 어울려다녔고

 

너희가 가는 곳은
어디든 따라 다녔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난 너를 내 친형제라 생각해 왔어.

 

한친구는 똑똑하고
한친구는 싸움을 잘했지.

 

우린 함께 자라서

 

함께 경찰 학교에도
지원했어.

 

넌 바로 형사가 됐고

 

넌 수료 8주 전에
포기하고 말았지만

 

비밀 경찰로

 

발탁이 되었지.

 

난 비밀 경찰이 되고 싶었고

 

너무 부러웠다.

 

하지만 그때,
난 내 처지에 만족하게 됐어.

 

난 단순한 사람이야.

 

내가 경찰 제복을 입고
첫발을 내디던 그날 이후로

 

난 좋은 경찰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어.

 

돌아가신 아버지가
항상 말씀하셨어.

 

한가지에만 집중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려는 게 뭐야?

 

갈거야 말거야?

 

물론 가야지.

 

나도 갈게.

 

마형사,
이번엔 예외 상황일세.

 

따라 오게.

 

여긴 바비,

 

'팔면 부처' 잡는 걸 도와 줄겁니다.

 

여보세요!

 

거래를 취소하겠습니다.

 

뭐라고?

 

거래를 취소한다구요.

 

- 우릴 갖고 노는 거냐?
- 아! 아파.

 

어떻게 하라는 거야?

 

벌써 시간이 지난지 오랜데,
아무도 나타나지 않잖아.

 

나도 몰라.
'팔면 부처'가 날 가만 두지 않을 거야.

 

똥개 한마리 안 보인다.

 

한마디만 할게.
아무도 안 나타나면

 

넌 땅에 묻힐 줄 알아.

 

악! 아파. 그만.

 

악!

 

목표물이 다가온다.

 

놈이 온다.

 

내려.

 

초우, 조심해.
이번에 성공해야 한다구.

 

꾀병 부리지 마. 가자.

 

'팔면 부처'는 여기 없어.
저 둘은 그의 아들들이야.

 

안녕하슈?
또 만났네.

 

다른 친구를 데려 왔군.
저 친구는 어제 봤고...

 

그는 오늘 못 와.
우리가 거래를 할 거야.

 

돈은 지불하고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친구들 어떻게 생각해?

 

학차이는 왜 안 오는 거지?

 

우리가 죽였어.

 

죽었어.

 

왜?

 

그 친구 몫을
우리가 갖겠다.

 

정직해서 좋아.

 

물건 보여줘.

 

물건 확인해.

 

돈은?

 

돈!

 

경찰이다, 무기 버려.

 

무기 버려!

 

작전 개시.

 

무기 버려!

 

쏘지 마.

 

무기 버려.

 

쏘지 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항복해.

 

와이, 차 가지고 와.

 

빨리.

 

너희들 먼저 가.

 

달려!

 

차에 타.

 

어서 타, 익

 

타라구.

 

 

꽉 붙들어.

 

 

경찰을 불러 와?

 

죽이지 마.

 

안으로 끌어. 빨리.

 

익, 견뎌야 돼.

 

안돼, 난 틀렸어.

 

날 내려놓고 어서 가.

 

붙잡아.
떨어뜨리면 안돼.

 

더 빨리 가.

 

놔줘.

 

 

총! 총 어디 있어?

 

개새끼. 네가 익을 죽였어.

 

모두 단단히 잡고 있어.

 

미나양이 잡혀있다.
조심해.

 

초우

 

올라 와.

 

괜찮냐?

 

놔줘.
모두 보내주라고.

 

이 년을 죽이겠다!
한번 볼래?

 

정말 보고 싶어?

 

죽이겠다.

 

아빠.

 

'팔면 부처'형님,
용서해 주세요.

 

제 잘못이 아니에요.
어쩔 수 없었어요.

 

아버지를 봐서라도
용서해 주세요.

 

'팔면 부처'형님, 용서해 주세요.

 

제발.

 

네가 꼬마 일 때부터
널 봐왔다.

 

그리고 네게 가르쳐 왔지.

 

사업엔 신용이 중요하다고....

 

동료는 팔면 안됀다.

 

약속은 지켰어야 한다..

 

네 딸이 죽는 걸 보고싶지 않으면
지금 항복해.

 

'황금삼각주' 지역에서
신용은 생사의 문제다.

 

그래서 난 사업에서
신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한번만 말하겠다.
내 딸을 보내주면

 

나도 한 명을 보내주겠다.

 

안돼. 차를 대기시켜라.

 

우리 셋이 함께 떠난다.

 

3명대 1명?
그건 공정하지 않다.

 

누가 '갑'이지?

 

나와 거래하려 하지 마라.

 

1명 대 1명이다.

 

셋을 세겠다.
내 딸을 죽이면

 

네 친구 두놈 모두 죽는다.

 

일 대 일 이다.

 

내가 떠나지 않겠다.

 

그 둘을 보내줘라.

 

내가 여기에 있을테니
그들을 보내 줘.

 

내가 있겠다.

 

 

 

널 위해 목숨을 걸 수는 없어.

 

넌 가족이 없지만
난 있다구.

 

'홍콩'으로 돌아 갈거야.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난 너를 내 친형제라 생각해 왔어.

 

하나.

 

그가 남을 거야...

 

아버지, 총에 총알이 없어요.

 

내가 널 죽이지 않는 이유는

 

죄책감을 갖고 사는 게
죽는 것 보다 힘들 거든...

 

신참일 때가 생각 난다.

 

이봐! 제때에 왔구나.

 

하루에 주차위반 딱지를
다섯개나 끊었었어.

 

차를 4대를 도둑 맞았는데

 

남아 있는 차는 마형사의 차였지.

 

우리 대장 마호틴!

 

'태국'에서의 작전을
자네가 맡았는데

 

두명의 '홍콩' 경찰이 죽었어.

 

'팔면 부처'라는 용의자
웨이진광은

 

여전히 도망 중이고....

 

'태국' 경찰로부터
불만사항이 접수됐어.

 

이번 작전의 실패는

 

전적으로 자네의 잘못된 판단과

 

다른 사람들의 제안을
거절한 자네 책임이라는 거야.

 

이번 작전으로 '태국' 경찰
다수가 목숨을 잃었어.

 

우리의 과실을 맹비난 하더군.

 

자네 보고서에 의하면

 

작전이 사전에
용의자들에게 노출되었다던데,

 

자네 팀에서
의심할만한 사람 없었나?

 

네.

 

제 잘못입니다.

 

책임을 지겠습니다.

 

제가 너무 자만했고

 

놈들을 과소평가 했습니다.

 

정보원인 초우형사를

 

즉시 경관으로
복귀시켜 주십시오.

 

수년간 우리를 위해
정보원 역할을 했습니다.

 

임무도 완수했고

 

'홍콩'경찰이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의 동료인
원슌익 그리고 청쯔와이 경관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존경심으로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홍콩'의 '마약반'에서
근무해왔습니다.

 

'홍콩'의 시민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원슌익 경관은
근면하고, 성실한

 

잘 훈련된 경관이었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아버지요

 

남편으로 가정을 돌봤습니다.

 

엄마...

 

당신이 죽인거야!

 

왜 죽인거야?

 

남편을 살려내.

 

이제 난 어떻게 살아.

 

아주머니. 저 초우예요.

 

와이의 친구죠.

 

기억하세요?

 

초우예요. 초우...

 

와이가 절 여기로 보냈어요.

 

와이는 총명해서
진급해서

 

해외로 공부하러 갔어요,

 

그래서 오늘 못 왔어요.

 

추워,
담요 좀 줘라, 아들아.

 

와이가 너무 걱정하지 말래요.

 

필요한 것 있으시면

 

절 부르세요.

 

아들아...
항상 네게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더구나...

 

엄마.

 

이젠 옛날 번호로 전화하지 마세요.

 

새 번호예요.

 

이걸로 전화하세요.
새번호로요..

 

침대에 놓아 둘게요.

 

필요할 때
전화 주세요.

 

마약은 압수됐지만
체포된 사람은 없고, 두목은 납치됐어요.

 

- 마형사님, 긴급입니다.
- 고마워.

 

초우는 최우수 경찰입니다.

 

지난번 '애버딘'에서
두대의 쾌속정으로

 

3백만 달러의 '케타민'
압수했으며

 

작년엔, '일본'과의
협력 작전에서

 

8천만 달러의 '헤로인'을
압수했습니다.

 

대단하군.

 

와서, 앉게.

 

감사합니다.

 

뛰어봐. 아가.

 

알았어.

 

펄쩍펄쩍 뛰어.

 

오늘 선생님께 칭찬 받았니?

 

엄마 안 보고 싶었어?

 

우리 귀여운 토끼...

 

서두르지 말고.
여기부터 해봐.

 

여기에서 부터...

 

좋아.

 

유엔 선생님이란다.

 

유엔 선생님.

 

안녕.

 

아이를 또 데려 오셨군요.

 

네, 아는 분 딸이

 

중국 '치터'를 배우고 싶어 해서...

 

그래서 이곳으로 데려왔어.

 

들어 와라.
초급반에서 배우자.

 

시유, 먼저 서류 작성 좀 해줘.

 

네.

 

케익을 좀 사왔는데...
운운은...

 

운운은 없어요.

 

솔직히, 당신...

 

친구 아이들을
데려올 필요 없어요.

 

이번 달에만
12명 이에요.

 

아는 분은
4번째고...

 

이번 주 일요일이
운운의 생일이야.

 

운운, 그리고 당신과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지금 난 달라졌어.

 

그렇게 생각 안해?

 

운운이 나를 아빠라고
부르게 해줘.

 

정말 간절히 바란다구.

 

기회를 한번만 줘.

 

날 아빠라 부르게 해줘.

 

초우

 

난 지금 운운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난...예전처럼 살게 될까 두려워요.

 

당신이 제발 이런 '희망 고문'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팔면 부처'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게 됐어.

 

아무렴.

 

품질은 보장해.

 

우리의 오랜 고객이잖아.

 

가격도 만족할 거야.

 

고마워.

 

누...누구냐?

 

두목, 이 녀석
누구냐고 묻는 것 같은데요?

 

'짐사추이'의
둔쿤이다.

 

사망자는 10명인데
'태국인' 6, '홍콩인' 4명 입니다.

 

'태국인'들에겐
'팔면 부처' 문신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부가 '레마섬' 근처에서
그물질을 하다가

 

우연히 시신을 발견했답니다.

 

해병대가 '대동만' 근처 바다에서
시신 두구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CID와 '국과수'의 사전 조사에서

 

무기에 의한 총상으로
사망했답니다.

 

몸에서 이런
마약 포장지도 나왔습니다.

 

물건을 보여줘라.

 

마형사님, 이건
규칙 위반 입니다.

 

이러시면 우리가 곤란해 집니다.

 

소형사님이 형사님은
이 사건에 개입하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진정하세요. 마형사님...

 

초우...

 

초우. '팔면 부처'의 아들이 죽었어.

 

마약은 사라졌고...

 

가만있지 않을 거야.

 

엄청난 보복을 할 거라구.

 

그래서?

 

분명 나타나서
마약을 되찾으려 할 거야.

 

그럼 두 조직이 싸우겠지.

 

일을 저지른 놈은
'침사추이'의 둔쿤이야.

 

놈의 부하를 잡아다가
족쳐봐.

 

분명히 뭔가 나올거야.

 

넌 신경 꺼.

 

가서 하던 자료 정리나 하라구.

 

우리 '작전반'은

 

규칙에 따라 일을 해야 돼.

 

물론 자네는 항상
마음대로 하지만...

 

네가 '마약반' 반장이잖아.

 

네가 마약상을 잡지 않으면
누가 잡아?

 

거리에서 놀구 자빠질래?

 

사무실에서 게임이나 할테니..
신경 끄라구.

 

내가 '팔면 부처'를
어떻게 잡는지 네가 알 필요 없어.

 

5년 전 '태국'에서의 일을 생각해.

 

지금 놈은 '홍콩'에 있어.
반드시 잡아야 한다구.

 

지랄!!!!
'우리'라고 하지마.

 

난 이제 네 라인이 아니야.

 

더이상 '우리'는 없어.

 

알았어?

 

초우

 

우리는...아, 미안.

 

'팔면 부처'가 놈을 찾기 전에
살인자가 잡히면

 

'팔면 부처'를 잡을 수 있어.

 

나도 돕고 싶어.

 

하라는대로 할게.
어떤거든...

 

운전이라도 할게.

 

복수를 해야지, 초우

 

복수? 유치하기는...

 

넌 경찰이지
조폭이 아니야.

 

어쨌든 난 널 못 믿어.

 

좀 뒤로 물러나서

 

자네의 관할 구역으로 가줘.

 

아니면, 당장 보고하겠어.

 

알았지?

 

난 내가 할일은 해야겠어.

 

실패하더라도...
해보겠다구.

 

정말이야?

 

마형사님,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에요.

 

오늘밤 쾌속정을 예약했어요.

 

'대만'으로 간대요.

 

알았어.

 

안전하게 도착해서
돈을 받으면

 

물건의 위치를 알려 줄게.

 

걱정마.

 

알았어.

 

멍청이! 왜 배가 안 오는 거야?

 

두목 12시까지 오라고 말했어요.

 

사고라도 생겼나...?

 

사고 좋아하네...

 

사장님....

 

빨리 전화해서
달려오라고 하세요.

 

네.

 

내년에 오지 그러냐!

 

두목, 배가 왔어요.

 

그를 놔줘.

 

씨발 누구야?

 

총을 바다에 던져.

 

넌 죽었어.

 

죽었다구.

 

버리라면 버려.

 

알았어.

 

총을 버려.

 

내가 죽기를 바라는 거냐?

 

버리라면 버려.

 

개새끼...
넌 누구냐?

 

난 '침사추이'의 둔쿤이야.

 

둔쿤?

 

난 '마약반'에서 나왔다.

 

한 놈을 찾아줘야 겠어.

 

미쳤냐?

 

총알은 다섯발 뿐이야.

 

내 부하들 모두를
죽일 수는 없지.

 

이건 어때?
날 보내주면

 

1억 달러를 주지. 어때?

 

1억 달러?
장난치냐?

 

비켜.

 

둔쿤, 맞지?

 

두목

 

작전 개시.

 

경찰이다.

 

네가 '팔면 부처'의 물건을
가로챘다면

 

누군가 뒤에 있겠지.

 

누구냐?

 

누구야?

 

진정하세요.

 

놔 줘요, 마형사님.

 

그러면 안돼요, 마형사님.

 

누구냐고?

 

마형사.

 

누구야?

 

미친새끼.

 

이거 놔.

 

이동해.

 

담배 있나?

 

닥치고 차에 타.

 

담배 한대 줘.

 

둔쿤이 체포됐습니다.

 

나타나지 마시고
당장 떠나세요.

 

가자.

 

마형사님.

 

마형사님.

 

마형사님.

 

일단 용의자 먼저 데려가.

 

잘 지냈냐?

 

넌?
잘 지냈어?

 

그래. 그런 셈...

 

아들이냐, 딸이냐?

 

딸.

 

축하한다.

 

네가 뒤에 있었던 거구나.

 

'팔면 부처'를 위해 일하고 있던 거냐?

 

그렇다면, 체포해야 겠다.

 

초우

 

체포할거야.

 

5년만에 만나서

 

이런 식으로 대하기냐?

 

5년전 작전이 실패한 이유를 아냐?

 

왜지?

 

누군가 '팔면 부처'에게 전화를 해서

 

거래가 무산됐다고 했고
거래가 취소됐다.

 

그래서 '팔면 부처'가
용병을 보낸 거지.

 

아들과 딸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다.

 

무슨 개소리냐?

 

무슨 소리야?

 

무슨 말을 하려는거냐?

 

우리를 이간질 시키지 마라.

 

크게 말해봐.

 

누가 전화를 했냐?

 

누구냐고?

 

난 몰랐어.

 

이걸 말해준 건
내 아내였다.

 

그래, 난 '팔면 부처'의 딸과
결혼했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날 체포해라.

 

어서.

 

와이

 

와이는 죽었어.

 

네가 선택한거라구, 친구.

 

둔쿤은 반드시 죽을 거야.

 

누구도 놈을 구할 수 없어.
깊이 새겨 들어.

 

♪ '검산' 앞에서 맹세했네. ♪

 

♪ 용기와... ♪

 

무슨 말이야?

 

어떻게 둔쿤이 살아 있지?

 

멍청이.

 

안돼, 사막.

 

경찰이 둔쿤을 데려가는 걸 봤다.

 

다 네 친구들이었어.

 

우리를 팔아 넘길 셈이냐?

 

난 놈들을 죽이려 이곳에 온 거야.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
둔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불을 붙여라.

 

놈의 마누라와 딸년이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지?

 

물론입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이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좋아. 네가 해라.

 

가자.

 

'강력반'에서 둔쿤을 넘겨 받으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그를 데려가려 합니까?

 

이건 규칙 위반입니다.

 

돌아가.

 

내가 놈을 잡고 있다.
어디냐?

 

아주 오래된 그 곳.

 

자네 둘에게
무슨 일이 난 거야?

 

불법 무기를 사용하고
초우는 용의자를 납치했어.

 

납치요?

 

초우가 둔쿤을 납치했어.

 

내가 묻고 있잖아.
무슨 일이야?

 

초우의 아내와 딸을
찾아봐 줘요.

 

찾으려 했지만
못 찾았어.

 

젠장할...

 

'팔면 부처'가 초우를 위협하려
납치한게 분명해요.

 

가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서 일 좀 하세요.

 

찬.

 

문 열어.

 

와이가 살아있어요.

 

'팔면 부처'를 위해 일해요.

 

사람들을 보내서
그를 찾아 봐요.

 

펜 좀 빌려줘요.

 

빨리요.

 

마형사님, 장난치지 마세요.

 

장난 아니야.
심각한 상황이라구.

 

문이나 열어. 어서.

 

마형사님

 

가까이 오지 마.

 

진정하세요.

 

내 실력을 보고싶진 않겠지.
문 열어.

 

진정하세요.

 

열쇠?

 

조심하게.

 

제 마음 잘 아시죠?

 

고마워요.

 

본부에 전화해.

 

어지러워.

 

구급차나 불러 줘.

 

네.

 

초우, 운운을 구해줘.

 

보내줘.

 

- 초우 삼촌.
- 운운을 구해줘.

 

초우, 운운을 구해줘.

 

보내줘.

 

또 나를 겨누는군.

 

차라리 날 죽이고
그들을 놔줘.

 

총부터 내려 놔.

 

초우, 운운을 구해줘.

 

엄마.

 

진정해.

 

내려 놓을게.

 

네 부하들을 불렀다.
널 데려 갈거야.

 

고마워.

 

보내줘.

 

1대 1.

 

선택해라.

 

난 못해.

 

차라리 날 죽여.

 

나도 끼워줘.

 

이젠 둘이다.

 

2대 2.

 

이제 그들을 보내줘.

 

마형사...
올줄 알았어.

 

그런데 누가 '갑'인지 모르는 것 같군.

 

아직도 할 말이 있는 거냐?

 

넌 남자도 아니야..
우릴 잡고

 

초우의 아내와 딸은
끼어들이지 말았어야지.

 

세상 일이 다 그런거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자넨 선택받을 자격이나 되나?

 

물론. 안타깝지만
넌 선택되지 못했지.

 

그렇다고 사람을 죽일
권리가 있는 건 아니야.

 

난 어땠을 것 같아?

 

'태국'에 있을 때,
난 빈 총을 갖고 있었어.

 

그리고 너와...선택을 해야만 했고...

 

어떤 선택을 해도
평생 후회하며 살아야 했어.

 

그래 그게 문제야.

 

넌 초우를 구했고
지금 그는 멋진 가족을 갖고 있어.

 

구세주가 따로 없지.

 

그런데 나는?

 

와이.

 

5년전에 너를 구했으면

 

넌 5년간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아?

 

5년...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기나 해?

 

아냐구?

 

미안해.

 

미안해.
널 포기하는 게 아니었어.

 

초우에게도 빚을 졌어.
강요하지 말았어야 했어.

 

그만 해.

 

다 내 잘못이야.

 

5년전, '팔면 부처'에게
전화한 건 나야.

 

작전을 알려줬어.

 

미안해.

 

정보원으로 일하는 동안

 

난 아내와 집이 너무...

 

그리웠어.

 

아내가 딸을 낳을 때 조차도

 

난 함께 할 수 없었어.

 

사실은

 

'태국'에서
죽을 까봐 겁이 났어.

 

난 거래를 취소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가고 싶었을 뿐이야.

 

난 내 친구가 죽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5년 동안...

 

죄책감에 시달려 왔어.

 

난 이 친구 얼굴도
볼 수가 없었어.

 

나 자신에게 거짓말만 해 왔어
'내가 한 게 아니야'라고,,,

 

그 때 '태국'에서
내가 죽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내가 악어밥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했다구.

 

미안...미안해...

 

정말 미안해.

 

가서 두목을 구하자.

 

'알파팀'은 가족을 구하고

 

'브라보'는 날 따라와.

 

잘 들었다.

 

가서 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 봐.

 

모두 죽여라.

 

여기서 기다려.

 

정말 멋진분 입니다.

 

지금부터는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은
이 둔쿤이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함께 일하는 한

 

난 더이상 '침사추이'의 둔쿤이 아닙니다.

 

아니, '홍콩'의...

 

알았어.

 

우리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요.
멋지지 않습니까?

 

알았다구.

 

여기 앉아.

 

총을 주세요.

 

잠깐만 기다려.

 

빨리 오세요.
기다릴게요.

 

빨리 오세요.

 

알았다.

 

'아빠'라고 불러라.

 

아빠야.

 

아빠.

 

우리 딸을 잘 돌봐야지.

 

착한 아기.

 

정박사님.

 

오셨군요. 준비하십시오.
거의 다 됐습니다.

 

와이

 

이제야 왔구나.

 

아들아...

 

공부하러 외국에 갔다더니...

 

귀여운 내 새끼.

 

공부는 어땠니?

 

알고 싶구나.

 

죄송해요, 엄마.

 

엄마를 돌보지 못했어요.

 

이렇게 키스로 보답할게요.

 

좋은 경찰이 될게요.

 

포기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마형사...

 

너는?

 

아주머니...

 

와이에게 신세를 많이 졌어요.

 

와이와 초우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요.

 

그 친구가 알았으면 하는 게 있는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하던

 

전 항상 최악이었다는 거에요.

 

전 초우에요.

 

아내와 딸과
함께 돌아 왔어요.

 

내 딸은 착하고 똑똑하죠.

 

난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하지만 가족을 잃고 싶지는 않아요.

 

난 내 친구에게 상처를 줬어요.

 

너무 미안해요.

 

그들이 용서해 주기를 바래요.

 

괜찮아.
친구는 항상 용서해 준단다.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야 한다.

 

그럴게요.

 

내 손 좀 잡아다오.

 

다행히, 총알이
갈빗뼈에 박혔지.

 

난 살아 남았어.

 

아마 신이 내게
할 일을 남겨주신 것 같아.

 

이 마을에 머무세요.

 

아니면 당신을 보호할 수 없어요.

 

내가 전에 미나를 구해줬기 때문에

 

그녀는 나를 마을로 데려 갔어.

 

난 살아야 했고
미나만이 유일한 기회였지.

 

조준해요.

 

쏴봐요.

 

그 후 난 '팔면 부처'를 위해 일했어.

 

지난 5년간 많은 사람을 죽였어.

 

마약도 많이 팔아 넘겼지.

 

하지만 놈은 교활한 놈이야.

 

개인적으로 2번 밖에 못 봤어.

 

둔쿤에게 '팔면 부처'의 마약을 가로채고
아들을 죽이라고 했어.

 

그를 등장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어.

 

네 계획에서 우릴 믿을 수도 있잖아.

 

끼어 들이고 싶지 않았어.

 

초우가 용의자를 납치했고
난 탈주범 신세가 됐어.

 

넌 마약상이 되어 버렸네.

 

우리가 살아 있다 해도
할 일은 많지 않을 거야.

 

오늘 밤 '팔면 부처'는...

 

죽은 아들을 위한
제사를 지낼 거야.

 

마지막 기회야.

 

그가 나타날지는 나도 몰라.

 

낄지 말지는 자네들이 결정해.

 

와이, '팔면 부처'가 찾으십니다.

 

와이.

 

여기 잔림사부가 죽은 아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가 충격적인 점을 쳤는데...

 

내 아들이 가족의 손에 죽었다는 거야.

 

난 내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그 누구라도

 

죽이겠다고 말해왔다.

 

와이, 네가 했냐?

 

아닙니다, 아버지.

 

결백하다면
팔을 잘라

 

충성심을 증명해라.

 

그럼 널 받아 들여
돌봐주겠다.

 

정말 결백하다면

 

내 사업도 너와 미나에게 물려 주겠다.

 

지금부터는 네가 두목이 되는 거다.

 

가까이 와라.

 

둔쿤의 배후가 너라는 걸 알고 있다.

 

내 아들의 죽음을
계획한 게 네 놈이지.

 

미나만 아니라면
넌 벌써 죽었을 거다.

 

수년간 널 돌봐왔다.

 

이제 배신을 하겠다는 거냐?

 

정의?
빌어먹을 놈.

 

전 말입니다...
당신을 죽이러 온 겁니다

 

멍청한 놈.

 

도망쳐.

 

우리가 함께 축구하던 것 기억나?

 

물론이지.

 

우린 졌었지.

 

넌 상대방을 두들겨 팼고...

 

녀석들이 더럽게 축구 했었어.

 

내가 저녁이라도 대접하길 바란거야?

 

그 녀석들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어.

 

진게 분했던 거지.
보복을 해준 거라구.

 

경기는 졌지만
정신만은 아니지.

 

정신력은 지지 않았지.

 

다시 시작하자.

 

♪ '검산' 앞에서 맹세했네. ♪

 

♪ 용기를 가지고, 난관을 극복하리라고... ♪

 

♪ 고귀한 영혼과 변함없는 용기 ♪

 

♪ 지옥을 홀로 오가도 ♪

 

♪ 여전히 '호굴'을 향해 올라가네 ♪

 

♪ 아침에 떠나서 돌아올 날은 기약 없네 ♪

 

♪ 이 나쁜 상황은 영원하지 않네. ♪

 

♪ 진작에 만났어야 했는데... ♪

 

♪ 자네와 술한잔 하고 싶어. ♪

 

♪ 얼마나 오랜만에 만난건가! ♪

 

♪ 확고한 자신감과 의리로 오래 살면서 ♪

 

♪ 우리 서로 잘 알아 가기로 하자 ♪

 

이 늙은이.

 

나와라.

 

나와.

 

당신 엿같은 헤어 스타일을 봤을 때
욕 나왔다구.

 

도대체 누가 그 머리를 만진거야?

 

아무렴 어때?

 

아직 살아 있냐?

 

내가 나타나길 바란거냐?

 

이 사업을 수십년 해 왔다.

 

내가 체포될 것 같으냐?

 

특히 너! 와이!

 

날 가지고 장난을 쳐?

 

난 여전히 건재하다. 어쩔래?

 

개소리 집어치워.

 

얼굴 내밀기 전에
머리나 다시하고 와.

 

널 돌봐주지 말았어야 했다.

 

네 놈들 모두 오늘 죽이지 못하면

 

내가 밤에 잠이나 자겠냐?

 

모두 죽여라.

 

사막, 안돼.

 

사막, 그러지 마.

 

사막, 멈춰.

 

사막, 안돼.

 

미나.

 

신경쓰지마.

 

내가 한 선택인데

 

적어도 '페널티킥'은 얻었네.

 

피곤하다...

 

총알이 또 없네.

 

놈이 바로 앞에 있어.

 

초우...

 

내가 다시 선택할 시간이야.

 

뒈져 버려라.

 

초우...

 

♪ 무모한 나를 용서해 줘. ♪

 

♪ 너무 약해 짐이 된 나를 용서해 줘. ♪

 

♪ 우리 우정은 시간을 뛰어 넘지. ♪

 

♪ '검산'에서 불길 속에서도... ♪

 

♪ 너와 함께라면, 즐겁지. ♪

 

♪ 언젠간 우리 함께 저녁 노을을 볼 거야. ♪

 

♪ 걱정 없이 한 잔 하면서 ♪

 

♪ 음정박자 무시하며 노래 부르고 ♪

 

♪ 그 시간 너무 귀중해. ♪

 

♪ 언젠가는 우리 환호했었지. ♪

 

♪ 짐작하는 눈짓으로 포옹하던 ♪

 

♪ 그 열정 많은 젊은 시절은 ♪

 

♪ 결코 헛되지 않아. ♪

 

자 막 번 역 : 작 은 그 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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