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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제작:umma55
제작일자:2022년 2월
수정 및 영리 목적 사용 금지

 

마리아! 마리아!

 

국경

 

감독: 토니 리처드슨

 

부리또랑 콜라 사올게

 

노조에서 여길 불지르겠다고
날 쪼이고 있어

 

- 난 노조원인데
-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지

 

사업이 사느냐 죽느냐네

 

공장 반이 엘에이에 있거든

 

최저임금을 달라는데

 

시간당 2.5불을 주기 시작하는 날

 

사업은 끝장이네

 

한 두명 필요한데

 

맘대로 데려가게

 

누구? 멘도자?
데려가게

 

근데 저 치는
먹여살릴 입이 많아

 

그럼 저 두 사람은 어때?

 

데려가게

 

잠깐만

 

- 애들 있나?
- 예, 둘 있습니다

 

둘?

 

자네는?

 

없어요

 

없다?

 

이들이 돌아오면
다시 일자리를 줄 거지?

 

일 잘 하니까
어이!

 

일 잘 하잖아?

 

돌아오면 좋은 일 줄게
일당 6불짜리

 

이리로

 

벽에 기대

 

미합중국 이민국은

 

당신들을

 

- 루!
- 체포한다...

 

난 이만 가보겠네

 

자, 가자구

 

어서 와, 찰리
시간이 없어

 

아무 것도 못 해

 

오늘 머리도 못 감았어

 

종일 뭐 하는데?

 

아하! 여깄네
이거 봐

 

- 뭔데?
- 보라니까

 

정말 이쁜 두 세대용 집이잖아?

 

- 어디서 온 거야?
- 엘 파소

 

내 절친 사바나가 보냈어

 

빨간색 표시 보이지?
그게 걔네 집이야

 

옆집을 우리가 쓰게 해놨어

 

뭔 소리야?
집을 산다구? 뭔 돈으로?

 

지금 시세가 좋아

 

가격이 뛸 거고
그 집은 우리가 꿈꾸던 거야

 

엘 파소에 사는 꿈은
꾼 적 없는데

 

배가 얼마나 고파?
큰 거? 보통?

 

- 큰 거
- 알았어

 

휴양공원 일로

 

돌아갈까 싶어

 

후퇴가 아니라 진전을 해야지

 

오리 키우던 때 생각나?

 

산림청 일을 해도 되고

 

그건 막다른 골목이야

 

오리 키울 때가 좋았어

 

여자 직감으로 볼 때
엘 파소가 좋을 거 같애

 

그 이야기 좀 하자

 

우리가 언제 대화를 했다고, 마시
그거 알고 있었어?

 

우린 아무 것도 이야기 안 하잖아

 

당신이 원할 땐 언제라도
난 할 수 있다구

 

미국이다

 

그래

 

왔어!

 

왔다구!

 

봐!
사진 그대로야

 

찰리, 여긴 낙원이야
천사가 될 거 같아!

 

마시! 마시!

 

너무 반갑다, 얘!
신참자 환영이야!

 

드디어 왔어!

 

세상에나!

 

너 엄청 멋지다!

 

이 이가 찰리야

 

- 안녕
- 안녕

 

진짜 멋지시네

 

고마워요

 

- 캣이군요!
- 정말 잘 왔어요

 

네가 티미구나
아이구 귀여워라!

 

- 안녕하시오, 찰리?
- 안녕하시오

 

- 편하게 왔소?
- 예, 반가워요

 

얜 티미요
악수해라, 티미

 

네 집 보고 싶지 않아?

 

- 들어갑시다
- 에어컨 틀어놨어

 

땀 내지 마
기다려, 덥잖아?

 

- 오늘은 시원한데
- 안고 들어가요
- 예?

 

안고 들어가야죠

 

- 사...사바나
- 왜 그래

 

- 천 마일을 운전해 왔잖아
- 살이 좀 붙어서...

 

어서 해요, 문지방을 넘어야죠
- 결혼한지 11년인데

 

알았어요
너무 늦는 건 없으니까

 

자, 안을게

 

올린다

 

잘 한다!
안아올렸네

 

문에 부딪히지 말고!

 

이...쁘다!

 

완벽하게 이뻐!

 

너무 이뻐서 믿기지 않을 정도야!

 

뉴뷰(Nu-Vue) 풀을 설치해야겠다

 

Nu-Vue는 풀 회사 중 최고지

 

눈물 날 거 같애, 정말로

 

마음에 들 거요

 

호호, 당연하죠

 

아빠, 수영할래

 

그래라
너무 오래 있지는 말고

 

말이 없네요, 찰리

 

예, 다 맘에 드네요

 

고마워요

 

마시를 텍사스로 데려왔으니
키스해 줄게요

 

내 말대로 이쁘지?

 

- 당연하지
- 나도 예전엔 괜찮았는데

 

이젠 전성기 지나서
어린 것들이 설치고 다니죠

 

마시, 우리가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하니?

 

그렇고말고

 

경기장을 발칵 뒤집어놨던 거 얘기하던가요?
보여주자

 

하나 둘 바바바

 

이글스에 죽고 산다

 

죽으면 이글스의 천국으로

 

이글스 화이팅!

 

우리가 이기면
같이 자줄게!

 

- 난 그런 말 안 했어!
- 안 하긴

 

당신과 난 텍사스 주에서

 

제일 핫한 여자들을 차지했군

 

찰리, 맞춤 셔츠를 입게

 

- 훨씬 좋아 보일 걸세
- 그런가?

 

취향의 문제지

 

난 그런 식으로 하거든

 

맞추면 얼마나 들어요?

 

개당 10불인데

 

바지는 5불에 해줄 수 있소

 

여기 구두 죽이네

 

- 함 보라구
- 천천히 하겠네

 

옷값은 $125 한도니까

 

나라면 걱정 안 하지
버스터가 외상 줄 거니까

 

- 갚는데 좀 기다리겠지, 버스터?
- 맞아

 

30일 외상이오

 

아니, 기성복을 사는 게 낫겠소

 

자네가 여기 살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네

 

자네 부부가 도와줘서 감사하지

 

돕는 건 자넬세

 

멍청한 놈들이
무의미한 일을 하거든

 

여기서 자네가
급속 출세 못 할 이유가 없네

 

급속이지

 

오늘 자네 파트너는 호커인데

 

진짜 개새끼지만
일은 곧잘 해

 

- 이리로 왜 전근했나?
- 변화가 필요해서

 

아내가 달라스 출신이기도 하고
장벽이 얼마나 길지?

 

토틸라 커튼?

 

3마일쯤 되지

 

사람들이 구멍을 뚫지
시간이 엄청 절약되거든

 

여기 동료 경찰이 많네

 

대부분 신뢰할 수 있지

 

사람은...옷 입은 걸로
알 수 있다는 게 재밌지

 

제복 입으면 다 같아보이지

 

그게 단어의 뜻이니까
제복(같은 옷)...

 

가자, 안달레
어서!

 

훌리오! 이리 와!

 

빨리!

 

일당 노동자들이야
아침에 넘어왔다가 밤에 돌아가지

 

막을 방법이 없네
신경 쓸 이유도 없고

 

어릴 때 흙 던진 적 있나?

 

이건 꼭 그런 게임이지

 

여긴 사막이거든

 

근처에 흙이라곤 없지

 

- 어두워지기 전엔 별일 없어
- 감 잡았네

 

밀입국자 안내인이 선두야

 

건너게 그냥 두다가
이쪽에서 잡는 게 쉬워

 

강을 건너는데 놀라게 하면

 

강물에 잠겨서 폐렴에 걸리지

 

안 그래도 살기 빡센데 말이야

 

- 저들을 연행하는 거 보고 싶나?
- 그럼

 

서둘러! 가자구!

 

자네들 일하는 거 보여주려고
동료 찰리를 데려왔네

 

산체스, 노갈레스로 돌아가서

 

거기서 건너지 그래?

 

자넬 너무 자주 돌려보내서
버스비를 받아야 할 지경이야

 

호출이야
가세

 

꽉 잡게

 

보통 여기선 호출이 안 오는데

 

- 그냥 여기 있게
- 알았네

 

호커?
호커!

 

호커?
호커!

 

스테이션 원?

 

찰리 스미스다
지원 바란다!

 

- 어디 있나?
- 몰라, 내려가는 거 못 봤네

 

트럭 앞 바로 여기 있었지

 

- 보이나?
- 호커?

 

호커?

 

- 엄호하게, 찰리
- 알겠네, 준비됐나?
- 그래

 

준비됐나?

 

죽었어!

 

아침에 들어오면서 들었네

 

- 개새끼들!
- 정말 한 놈도 못 봤나, 찰리?

 

정말 못 봤네

 

F.B.I. 가 아마 그리로
인력을 보낼 거야

 

증거가 있으면 찾겠지

 

호커가 아마 약쟁이들과 마주쳤을 게야
놈들이 놀라서...

 

처음 나가서
너무 큰 일을 당했군

 

- 약쟁이들!
- 앤디!

 

정비공들에게 이르게

 

내 차 속도계가
시속 140 마일인데

 

확 더 올리라고 말이야

 

- 알겠습니다
- 여기는 찰리 스미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네, 찰리

 

만나보고 싶었지
합류를 환영하네

 

상황이 이렇게 돼서
심히 유감이네

 

우향우!

 

세워 총!

 

준비, 사격!

 

준비, 사격!

 

준비, 사격!

 

좌향좌!

 

받들어 총!

 

안녕하세요

 

딸애가 이쁘네요

 

고마워요

 

어이! 어이!

 

대가리를 반으로
쪼개버린다!

 

이리 내

 

도둑질 하면 안 돼

 

저리 가!

 

- 이거 당신 거죠?
- 예

 

고맙소

 

고마워요, 아가씨

 

아가씨?

 

아가씨, 잠깐만

 

마시?

 

죽여주지?

 

제길!
이거 얼마 짜리야?

 

뭐라고 했어?

 

얼마나 줬냐고?

 

돈 걱정은 안 해도 돼

 

갈레리아에 외상거래를 텄거든
(쇼핑몰)

 

찰리...

 

나 살 찌고 있나?

 

그런 거 같군

 

어지간히도 먹잖아

 

웃기지 마
내 기분 알면서

 

느껴볼래?

 

느낀다고?

 

찰리, 있잖아?

 

여름에도 진짜 시원해

 

겨울에는 진짜 따뜻하고

 

일어나

 

한 줄로 서

 

내가 잡을게

 

- 좋아
- 도망 안 갈게요

 

앉아

 

정지

 

- 살살 하게
- "살살"?

 

이런 거 본 적 있나?

 

초등학교에 판다구

 

열살 짜리들이 중독돼
이 새끼 유치장에 집어넣어주게

 

여자와 애들은 이리로

 

여자와 애들은 이리로

 

어서

 

아가씨?

 

그래요, 당신

 

아가씨...
휠캡...

 

- 제발
- 놔요!

 

- 그만 해
- 이거 놔, 멍청이!

 

됐소, 그만

 

저 여자가 자넬 좋아하나봐

 

- 빌어먹을, 재밌냐
- 멕시코식으로 꼬리친 건데!

 

- 물 먹고 싶나?
- 아니오

 

오케이

 

여긴 우리 정보원 찰리네

 

- 반갑소
- 멕시코 쪽에서 일하는 우리 편이지

 

마누엘
찰리

 

서류작성실에서 보자더군

 

- 잘 가요
- 좋아요!

 

멕시코인을 미국에 데려다 주면
얼마 받는지 아나?

 

- 전혀 모르겠는데
- 두당 550 이라네

 

우리가 반대쪽으로
보내는 셈이군?

 

텍사스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노동력 부족이었네

 

일도 잘 하지
이 나라가 그들 없이 돌아갈 거 같나?

 

엄청시리 더운 날에 나가서

 

상추, 토마토,
콩, 양파 뽑아야지

 

짐보, 그 제복 입으니

 

밀입국자 안내인 같구먼

 

스페인어만 공부하면
일 잘 하게 될 걸

 

찰리
'문맹' 철자가 어떻게 되지?

 

돌대가리나 그런 걸 묻지

 

사전 찾아봐

 

철자를 모르는데
사전을 어떻게 찾지?

 

- 이름은?
- 마리아

 

찰리, 자네가 맡게

 

좀 바보짓 같지?

 

저들을 돌려보내려고
우린 똥줄이 빠지는데

 

멀쩡한 사업가들은
돈 주고 데려오거든

 

L.A.도 마찬가지지 아마

 

아주 비슷하지

 

저들을 막을 방법도 없잖아?

 

자네 정도 경험자라면

 

의미없는 일이란 걸 알겠지

 

왜 흙씹은 표정인가?

 

자네 뭘 노리나?

 

우리 둘이 생각이 같은 수 있다구

 

우린 이웃이잖나

 

가족을 위해서
뭘 좀 해보려고 하네

 

자네와 마시를 위해
열심히 산 거 알고 있네

 

자네도 같이 할 수 있는 걸
구상 중이야

 

잘못 짚었네

 

알겠네

 

좋도록 해

 

자넬 갈굴 테니까

 

원하는대로 하게, 찰리

 

친구 먹자니까

 

어서 와, 여보

 

보여줄 게 있어

 

뭔데?

 

의견 말해봐

 

정직하게, TV 말이야?

 

- 후지지
- 아니, 나한테 말이야

 

- 나한테
- 요점이 뭔지 모르겠어

 

내 표현의 매개체로서 말이야

 

사바나가 그러는데
나한테 스타일이 있대

 

얼굴이 왜 그래?

 

TV에 나가고 싶단 말이야?

 

씨앗이지

 

내 맘속에서 싹트는
아주 작은 씨앗이라구

 

또라이랑 결혼했군

 

못말리는 또라이네

 

난 진지해
평생 가장 진지하다구

 

그런 일거리를
어떻게 얻는다는 거야

 

어떻게 구하는지조차 모르는데...

 

오! 찰리
뭐야!

 

- 이게 대체 뭐야?
- 새 수영장이야!

 

찰리, 괜찮아?

 

아가씨?

 

미안해요

 

아저씨, 여자 필요해요?

 

아니

 

- 씨발 미국놈!
- 멋지네!

 

완전히 뻗어있는데

 

파란눈의 잘생긴 의사가
걸어들어오더니

 

날더러 준비 됐냐는 거야

 

사바나, 적당히 해

 

재미 좀 보고 있는데 뭐

 

우리 결혼하기 훨씬 전이야

 

나 말리지 말라구!

 

-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 "완전 준비됐죠" 라고 했지

 

"마취 안 해도 돼요!"

 

- 마시
- 찰리, 어디 있었어?

 

- 캣한테 할 말이 있어
- 이런 옷 입고

 

파티에 오다니?

 

- 캣 어딨어?
- 몰라

 

당신 옷 입은 꼴이나 보라구!

 

꿀꿀 소리를 내는 꿈을 꿨는데...

 

- 찰리!
- 실례

 

- 얘기 좀 할까, 캣?
- 어머나, 땀 투성이네!

 

- 무슨 일이 있었나?
- 얘기 좀 할 수 있겠나?

 

- 난 땀 흘리는 남자가 좋더라
- 좀 갔다 올게

 

요 못된 것!

 

- 걔가 죽었네
- 누가?

 

지난주에 검거한 애
마약 갖고 있던 걔가 죽었어

 

지난주?
마누엘에게 넘겼는데

 

누가 걔 목을 그었어

 

가슴에 목이 덜렁거리는 채로
멕시코쪽에 두고 왔네

 

맙소사

 

걘 약쟁이였어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한 거야

 

뭐?
마누엘이 그랬단 건가?

 

누가 죽였는지는 몰라
자네가 알려줘서 죽은 걸 아는 거지

 

멕시코인들은 우리처럼
자기네 식 정의가 있지

 

우린 우리 정의만 챙기면 돼
약쟁이들은 서로 죽이지

 

안녕, 찰리

 

어, 나 때문에
차려입지 않아도 돼

 

영주권을 확인해 보게, 캣
멕시코 노동자인지도 몰라

 

레드...

 

그...지난주에 검거한
그 약쟁이가...

 

찰리가 멕시코 쪽에서
시체를 발견했답니다

 

레인저스(경비대원)를 이미 불렀습니다

 

그쪽엔 왜 갔나?

 

그냥 둘러보러 갔습니다

 

자네가 모르는 모양인데

 

내 부하들이 그리로 가는 건 별로야
멕시코 음식 먹으러도 가지 말게

 

문제가 생긴다구
거기서 꺼내려면 골치 아프네

 

자, 이제 즐기자구

 

일어나! 가자!
여기 모여라!

 

한 줄로
어서 움직여!

 

빨리 빨리!

 

여러분

 

이건 승객용 열차가 아니오

 

내려요

 

- 후앙!
- 내가 잡을게

 

후앙, 기다려!
바보짓 하지 마!

 

찰리?

 

- 괜찮나?
- 그래

 

- 후앙, 괜찮아?
- 찰리?

 

와, 자네 때문에 식겁했네

 

완전 식겁했어
이 놈 때문에 목숨을 걸다니!

 

안녕, 찰리

 

찰리, 소장이 보자네

 

안녕하시오?

 

안녕하시오
저 여잔가?

 

애 안은 여자

 

- 안녕, 찰리
- 안녕, 레드

 

- 잘 지내나?
- 예

 

캣이 기차 사건을 말해주더군

 

아주 잘 처리했네

 

- 고맙습니다
- 한 대? (씹는 담배)

 

아닙니다

 

난 근무시간에 씹지
마누라가 집에선 못 하게 하거든

 

- 쏘나?
- 쏘냐고요?

 

- 새 말일세
- 아닙니다

 

10월이면 하늘의 새보다

 

여기 걸어다니는 오리가 더 많다네

 

어릴적부터 사냥은 안 해봤습니다

 

걱정은 말게

 

내 사냥총을 빌려주지

 

빗맞는 일이 없지
쪽팔릴 일이 없을 걸세

 

애가 정말 이쁘네!

 

너무 덥지?
가서 좀 씻어

 

애는 내가 봐줄게

 

내게 주면 보고 있을게

 

씻고 오면 돌려줄게
옳지, 이리 줘

 

내가 잘 봐줄게

 

자고 있네

 

- 내가 재울게
- 고마워요

 

내가 하는 말을
자네가 모르진 않겠지

 

여긴 판이 좀 달라

 

엄청 큰 돈이 걸려있네

 

똑똑한 사람은
카드를 안 보여주지

 

내 애기!
애기가 어딨죠?

 

애기 데려간 아줌마 어딨어요?

 

어딨어요?

 

애기 어딨어요?
애를 도둑맞았어요!

 

문 열어요!
애를 도둑맞았어요!

 

- 문 열어요!
- 마리아

 

뭔 일이지?

 

문 열어요!

 

물론 어떤 농부가 자네 차 트렁크에
양파 주머니를 던져넣으면

 

자네가 노동자들 눈감아 주는 거
난 상관 안 하네만

 

평범하지 않은 일이 생기면

 

내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해

 

뭐 때문에 이 난리지?

 

무슨 일이지?
저들 내보내!

 

버스에 태워!
내보내!

 

멕시코로 돌려보내!

 

충돌은 안 돼

 

내 애기!

 

잘 했어!

 

고맙네
잘 했어

 

다친 사람은
응급처치를 받게

 

- 무슨 일이었나?
- 잘 모르겠습니다

 

- 그 애기는 어딨지?
- 괜찮아요

 

네가 애기를 훔쳤잖아

 

"괜찮다"니, 무슨 뜻이야?

 

애기 예수가 아니야
인디오라고

 

애 훔치는 덴 관심 없어

 

인디오건 뭐건

 

그런 개소리 듣기 싫어!

 

걱정 마요
애는 괜찮으니까

 

미국 가족 하나가
그 애한테 큰 돈을 냈소

 

애는 호강을 할 거요

 

우리가 애한테 좋은 일 한 거야
난 수수료 좀 받았을 뿐이고

 

전에 말했잖나

 

노동자들 옮겨주는
일을 할 뿐이야

 

애나 마약...

 

뭐 그런 거 하면

 

불알을 떼버릴 줄 알어

 

알았어요

 

걱정 마쇼
난 문제 안 일으키니

 

저 자요
'불탄 얼굴'

 

우리 쪽에서 노동자들 보내지요

 

우리 경쟁자요

 

주문한 거 다 왔습니다

 

- 소파 둘 곳만 말해주세요
- 네

 

문 들어갈 때 조심하세요

 

저기 놓으면 좋겠네요

 

이 찬장은요?

 

글쎄요

 

내 생각엔...

 

찬장은 벽 옆 저기요

 

그 구석에 두세요

 

저기 둘게요

 

또...다른 거 있으면

 

지금 말씀하세요

 

소파 커버는요?

 

빼세요

 

아, 여보
일어났네

 

음...놀래켜 주려고 했지

 

커버는 내가 벗길게요

 

알겠습니다
여기 서명하세요

 

고마워요

 

소파 커버를
영구히 씌워야 될 거 같애

 

수명이 길어진데...

 

그만 해, 마시
그만 하라구

 

그만 하는 건 그만 하는 거야

 

말 그대로야

 

모르겠어?
우리를 위한 거야

 

남은 돈은 몽땅
이 집구석에 처넣었잖아!

 

할부금 다 갚을 때 되면

 

네 생리대 살 돈도 안 남을 거야!

 

'드림 하우스'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

 

당신을 위해서야

 

'드림 하우스' 꾸릴 돈이 없다구!

 

능력이 안 돼

 

당신은 맨날
돈, 돈, 돈 타령이야!

 

당신은...

 

미안해

 

찰리, 있잖아

 

당신 행복하게 하려는 거야

 

미안해

 

무슨 생각해, 찰리?

 

아직 그 계약으로 일하나?

 

나도 관심있네

 

- 관심있다고
- 좋아

 

처음부터 자네를
좋은 말에 태우려고 했는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사나?

 

상관 없잖아?

 

없지
자네 이유가 뭔진 몰라도 존중하네

 

여기가 거래소네

 

어이!

 

마누엘 전갈을 갖고 왔네
들어보겠나?

 

이 치는 뭐야?

 

여긴 찰리 스미스네
내 파트너지

 

어디 출신인가?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라,
한 때 거기서 일했지

 

전쟁 중에 조선소에서

 

거기 있는 내내
쓸만한 인간은 하나도 못 봤지

 

- 쓰레기 먹는 개새끼들이지
- 그쯤 해두게

 

농담 아니야
거기서

 

코 막고 불알에
고무 두 겹 끼고

 

부두 창녀들 다 떡을 쳤는데

 

설마...

 

자네 엄마는 없었겠지

 

손가락 깜짝하면 끝이야

 

깜딱만 하면

 

이 사람 화나게 하지 말게

 

찰리, 밖에서 기다리게

 

걸으면서 이야기하세

 

좋아

 

총은 치워

 

왜 총을 꺼내고 지랄이야?

 

얘기해 두겠는데

 

저 새끼 얼굴만 봐도

 

완전 또라이인 거 알겠더군

 

저 친구가 정말 필요하면

 

개목걸이를 걸고
안 튀어나가게 해

 

이게 뭐야, 대체?

 

그냥 돈이지

 

부족하지

 

보니하고 알리스 소개할게

 

-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 빨리 좀 할래?
- 뭐?

 

빨리 하라구!

 

- 새 여친 앤지야
- 반가워요

 

아빠, 얼른 들어와!

 

찰리, 고기 언제 준비되나?

 

배고파 뒤질 지경이라
튀긴 돼지똥이라도 먹겠네

 

부드럽고 색시한 목소리로

 

전동칫솔기로 성생활을
활성화할 수 있다니까

 

TV에 죽여주는
프로가 있어

 

- 사바나, 티미를 집으로 데려가자
- 당신이 데려가

 

당신 취했어

 

당신은 파티를 싫어하지, 참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도와줄까?

 

꼬치 끼우는 거 도와줄게...

 

여보, 좀 서둘러
사람들이 배가 고프대

 

찰리 괴롭히지 마
잘 하고 있잖아

 

내가 도와주고

 

양념이랑...다 모자라네?

 

이런, 그렇게 배고프면
지금 먹여야 되겠네

 

빌어먹을, 파티 하쟀으니
파티 하자구

 

찰리, 어떻게 좀 해봐!

 

고기가 타고 있어!

 

어떻게 좀 해보라니까!

 

찰리, 어떻게 해봐!

 

수프 준비됐어

 

- 찰리, 캣이다
- 그래

 

파란색 트럭이 있는데

 

아홉, 열명쯤 돼

 

따라가게

 

나와
다리 벌려

 

- 날 잡았단 말이지?
- 그렇지

 

내려와, 모두

 

줄 서

 

고마워

 

이게 누구야

 

잘 했어, 찰리

 

이 친구랑 친구들은
주당 열 번 넘어가

 

- 난 암것도 몰라요
그냥 일이니까
- 그래, 알아

 

자, 가자

 

어디로 데려가나? - 경찰서로
자넨 노동자들 처리하게

 

바로 따라오게

 

- 타요
- 재수대가리 없는 날이군

 

뭐라고?

 

오늘만 벌써 네 번째야

 

강 따라 쫙 깔렸어

 

머리 당 우리가 돈 받으면
백만장자가 될 걸

 

- 됐나?
- 그래

 

수고하게

 

안녕

 

난 살인에 가담 안 해
알겠어?

 

절대 이 살인과 무관해

 

- 찰리, 진정해
- 자넨 운전사들을 죽이고 있어

 

내가 모른다고 우기지 마!

 

그 운전사는 어딨지?
여기 없는데!

 

- 저기도 없어! 어딨냐구?
- 놈이 총을 꺼냈어

 

- 총이 어딨었다구!
- 있었어

 

- 자네가 못 본 거야!
- 아, 개소리!

 

그 놈이 날 죽일 뻔 했어
자네가 몸수색을 제대로 안 해서!

 

헛소리 하지 마!

 

완전 열받은 모양인데
이제 진정하게

 

오히려 자네가 감사해야 돼
이건 사업이라구

 

이 놈들이 너무 커져서
우리 뒤를 바짝 쫓아와

 

- 그래서, 뭐, 죽인다고?
- 사업하는 거네

 

사업이 제일 중요해

 

이 선 보여?
난 이 선 안 건너!

 

바로 이 선 말이야!

 

자네가 내게 끼워달라고 했잖아
돈도 적게 주는 게 아니고

 

- 자네 돈은 싫어
- 받아갔잖아!

 

내가 살인에 가담하기도 전에
자네 인생은 개끝 돼!

 

- 알겠어?
- 알았어, 알았다구

 

존중하겠네

 

진짜로, 존중하네
알았다구

 

이제 알겠다고?
미치겠군

 

전혀 다른 사람 같이
느낄 때가 있어

 

내가 결혼한
찰리 스미스가 아니야

 

누구나 다 비밀이 있어

 

- 델마가 준비됐대요
- 알았어요

 

저번에 저녁 먹고 나서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수영장이랑 이거저거 보더니

 

날 돌아보고 하는 말이

 

"마시, 대체 이게 다 뭐지?"

 

- 뭐냐고?
- 그래

 

"뭐긴, 우리가 행복한 거지"

 

그랬더니 날 쳐다보는데

 

슬퍼 보였어

 

"네가 행복하다는 거겠지" 하는 거야

 

진짜 무섭더라

 

나랑 같은 방에 그가 서있는데
난 외로웠어

 

얘, 나라면 걱정 안 해

 

외모나 잘 가꿔
밖으로 돌지 않을 거야

 

있잖아요

 

꼭 우리 남편 같이 생겼어요

 

치마만 입으면
걸떡대곤 했죠

 

나도 한 두 번은 그랬소

 

그랬을 거 같네요

 

중요한 거 아니잖아요?

 

어떤 시를 보니까
모든 건 꿈이라대요

 

누구 꿈?

 

누구 꿈인지는 몰라요

 

중요한 게 아니잖소?

 

그래요

 

씹새끼

 

후앙!

 

- 나 기억하나?
- 예

 

- 어떻게 지내?
- 잘 지내요

 

그 운동화 어디서 났어?

 

이 시계 산 데서요

 

- 너 요새 도둑질 하냐?
- 일해서 벌어요

 

- 알겠어요?
- 그래

 

누나는 어딨어?

 

우리 누나 찾아요?
5불 내요

 

5불이라

 

5불 냈으니 가자

 

- 누나는 일하기 싫어해요
- 왜?

 

애 찾으려면 벌어야 돼요

 

애는 어때?
아픈가?

 

애가 아파?

 

아뇨, 애를 데려갔어요
돈 안 벌면 안 돌려줘요

 

안녕, 찰리?

 

뭘 드시겠소?
카베짜? 테낄라?

 

위스키는 어때요?
뭐든 공짜로 드리지요

 

여자를 만나러 왔네

 

아, 계집?
골라봐요, 공짜니까

 

이 여자로 하겠네

 

얘?

 

얜 춤만 잘 춰요

 

진짜 맘에 들 여자들 있소

 

죽여주는 년들 있다니까

 

- 애는 어떻게 됐소?
- 도둑맞았어요

 

얜 맛갔소

 

여기서 나가게 해주겠소

 

알아먹겠어?
날 막으려고 하면

 

여기를 박살내겠어

 

갑시다

 

맘에 들면 가지쇼

 

그만!
놔줘!

 

꼴리네
이쁜 것들!

 

어이, 형씨!

 

죽여줄게
이리 와요

 

어이, 어이

 

어이, 미국인!

 

집에 데려다 줘

 

어이, 친구!

 

말 입을 느껴봐, 팀
안 하고 있네?

 

그 놈 말이야
완전 맛갔어

 

- 알아
- 애 딸린 여자를 쫓아다니더군

 

걱정 말게
우리가 손을 볼 테니

 

- 그 놈이 우리 모두를 작살낼 수 있으니까
- 내가 처리하지

 

- 발바닥을 내려!
- 놈이 문제가 될 거야

 

찰리를 내 주머니 깊숙이
박아놔서

 

꺼내려면 힘들게 할게

 

잘 했어!

 

- 무슨 일이지?
- 걱정 마, 친구가 주는 거니까

 

- 너 때문에 가야 된다고?
- 한 시간 후에 보자

 

찰리, 오늘 잡은 그 운전기사

 

몇이나 태우고 있었나?

 

- 하나도 없었네
- 기록에는 둘이라던데

 

- 이걸 누가 작성했지?
- 홍크

 

그럼 홍크가 잘못 썼군

 

막 이야기 해봤는데
그 기사가 불었다던데

 

봉고 안을 봤나?

 

들여다 봤지

 

창문으로 봤나?
가끔 놈들은

 

몸을 숙이고 있어서
잘 안 보일 때가 있지

 

나도 그건 아네
홍크가 다른 기사랑 착각했겠지

 

봉고는 비어있었네

 

오늘 기사 한 놈만 잡았는데

 

비프, 찰리가 비었있었다고 하면
비었던 거야, 다시 작성하게

 

그 놈이 약에 취해 있었겠지

 

찰리가 지어냈겠나?
문을 여니 아무도 없었다잖아

 

찰리, 안녕?

 

받아

 

뭘 꾸물대나?

 

- 봤다니까
- 불어, 찰리

 

분명히 봤다구
그 트럭엔 아무도 없었어!

 

좋아, 믿고 싶은 건
뭐든지 씨부리라구

 

그래도 노동자 둘이
저 봉고 안에 있었던 건

 

바뀌지 않아!

 

잘 듣게

 

내가 덮어줄 테니까
내가 하라는대로 해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되묻지 말고
저 봉고나 처리하게

 

놈들을 처넣으라구!

 

또 왜 그래?

 

- 문제 있어?
- 아니

 

찰리!

 

여보, 왜 그러고 앉아있어?

 

찰리, 무슨 일이야?

 

어머나, 탈진해 보여
무슨 일이야?

 

괜찮아

 

사랑해
사랑해

 

후앙

 

누나 만나고 싶은데

 

둘을 국경 건너게 해줄게

 

난 시카고에 가고 싶어요

 

시카고라

 

누나한테 데려다 줘

 

들어오세요

 

누나도 와

 

이 아저씨가 우릴
미국으로 보내준대

 

돈이 없다고 말해

 

내가 주겠소

 

이건 안내인 주소요

 

안내인 주소

 

그 자에게 이 돈을 줘요

 

내일 건널 수 있소

 

미국으로

 

나가 있어, 후앙

 

아니, 아니오

 

나한테 빚진 거 없소

 

왜 도와주는 거죠?

 

왜냐고?

 

가끔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뿐

 

당신 애기를 찾아야 하는데
혼자선 못 하니까

 

내 말 전혀 못 알아듣지요?

 

못 알아듣지요?

 

 

잘 될 거요...

 

내일 건널 거요

 

미국으로

 

고마워요

 

대규모 인원이
W-14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 구역이군

 

- 나중에 보세
- 그려

 

정지! 정지!

 

- 서라!
- 어이!

 

어서
따라와

 

- 가자
- 네

 

아직 도착 안 했나?

 

곧 올 거야

 

빨리 빨리!

 

어서!

 

빨리!

 

똥통이다

 

이건 서류고

 

찰리

 

올라가

 

- 왜 그래?
- 놔!

 

- 얘들 빼놨는데
확인할 텐가?

 

그래야지

 

이 놈 잡아!

 

뭘 갖고 있지?

 

빌어먹을
뭘 꼬불친 거야?

 

팬티 안에 약 숨겼지?

 

넌 뭘 숨겼어?

 

- 같은 거
- 헛간에 처넣어

 

- 가자!
- 왜 이래요?

 

알레한드로!

 

- 봤지?
- 그래!

 

제길, 확인하자

 

DBC-4 순찰

 

큰 가구트럭이
23번 고속도로에 있다

 

6마일 동쪽으로 추적...

 

- 우리 트럭이군, 제길
- 이미 배달했는데 뭘

 

23번 고속도로 동쪽으로
트럭 추적 중

 

DBC 유닛 1번...

 

여기 있군!

 

이리 와
끌어올려!

 

끌어올려

 

- 괜찮아요?
- 네, 네

 

네, 네

 

다시 돌아와야겠군

 

후앙은?

 

거래소에 남겼어요

 

왔구나

 

내 아내요

 

이게 무슨 일이야?

 

이 아가씨가 사고로 다쳤어

 

구급차를 불러야겠네

 

아니, 부르지 마
우리집에 있을 거야
난 경찰서로 가봐야 해

 

다 잘 될 거요

 

- 후앙을 찾아보겠소
- 후앙이 누군데?

 

무슨 일인지 말 좀 해줄래?

 

마시, 지금은 안 돼

 

그래도...

 

여자를 도와줘
마실 거 좀 주라구

 

아스피린 줄까요?

 

그놈의 트럭은
어쩌다가 저리 됐지?

 

정직한 순찰경찰 두 명이

 

의무를 다 했기 때문이지

 

내가 통제를 못 하니까
가끔 그런 일이 생길 거야

 

감이 안 잡히나?

 

전원에게 뇌물을
먹일 순 없다구

 

기막히군...난...

 

자네 처리 방식은 알 바 아닌데

 

지난 번에 25%를 뜯겼어

 

한 번 배달에 25%는 껌값이라구!

 

비용이 드나?

 

내 집에 주말마다 오게...

 

그대로 있어
꼼짝 마

 

일어나

 

그놈의 총 치워, 스미스

 

씨발, 레드!

 

원하는 게 뭐야?

 

네가 트럭에서 빼낸
남자애를 찾고 있다

 

그 자식은 이미
멕시코로 줄행랑쳤어

 

발이...좀 나아요?

 

- 좀 나아요?
- 네, 고마워요

 

- 어디 갔었어?
- 마리아

 

같이 멕시코로 돌아가야겠소

 

찰리, 무슨 일이야?
도통 모르겠네

 

남동생이 멕시코로 넘어갔대서
데려다 주려고

 

- 같이 간다고?
- 다녀올게

 

이 여자하고 무슨 관계야?

 

그만 좀 할래?
이럴 필요 없잖아

 

날 버리고
이 여자랑 떠나는 거지?

 

곧 돌아온다니까

 

그-그래도, 이 여자랑
뭐 하려는 건데?

 

나도 알 권리가 있어

 

찰리? 가지 마

 

- 이러지 마, 금방 올게
- 찰리, 제발

 

- 찰리, 부탁이야!
- 제길

 

찰리

 

- 제발 가지 마
나 혼자 어쩌라구?
- 곧 돌아온다니까

 

찰리, 가지 마!

 

세상에!
후앙!

 

- 의사가 필요해
- 후앙!

 

후앙

 

후앙

 

아이구, 어쩌지
후앙!

 

오!

 

오, 후앙!

 

후앙

 

후앙!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주께서 함께하시니

 

남동생 있는...

 

엎드려, 마리아!

 

찰리!

 

찰리!

 

누구한테 애기를 팔았지?

 

애기에게 데려갈게요

 

아직 안 팔았어요

 

애기는 잘 있어요

 

좋은 가정에 가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찰리

 

부자들은 그런 애에게
2만 5천을 내요

 

당신과 내가 거래할 수 있어요

 

가자

 

문 열어

 

- 아무도 없군
- 물러서

 

받아!

 

찰리!

 

우리끼리 잘 할 수 있었는데

 

저기 봐!

 

내 애기!

 

고마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