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배스게이트
'1935년, 뉴욕'
이래도 되는 건가?
감히 이 보 와인버그를 납치를 해?
빈센트 콜을 죽이고
잭 다이아몬드를 꼬드기더니...
별거 아닌 양아치 주제에
여친 앞에서 내 꼴을
개자식!
엉뚱한 데 화풀이 하지 마
나한테 직접 해
진짜 남자는
너 같은 양아치는
난 이제 화도 안 나
그러니까
넌 한 번도 제대로
어느 누구한테도 말이야!
보, 누가 같이 왔는지 보게
형제처럼 열심히 일했는데
내가 아니었으면
배 타는 거 좋아하나?
글쎄요
널 보호해줬어
너 대신 온갖
역시 말재주는 끝내주는군
고등학교도 못 간 난
하지만 이번 일은
서로 공평해졌지
뭐가 공평해?
넌 내 덕분에
감당 못할 만큼
다 내가 이룬 거야!
이런 엄청난 사업을
상황파악이 안 됐군
난 여기 있고
누가 더 성공한 거 같나?
잘했어, 이리 데려와
안 돼!
더치!
기분이 나아졌나?
이쪽으로 앉혀
한잔 하지
최고급 맥아주야
마시면 멀미가 가라앉을 거야
우리 둘 일이야
멋져, 아주 멋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겠지?
똑똑하니까 잘 알 거야
그만 해, 내가 졌어
뭐라고 했나?
당신 애인이
그렇지, 보?
이제 네가
다리 뻗는 것
비명이나 고함은
발을 들 수도
서서히 죽어가는 거지
어빙!
배에 선실이 있나?
배 뒤쪽 아래에 있습니다
굳게 믿었던 친구를
놀라울 뿐이야
먼저 내려가실까?
궁금한 게 있어
자기가 대단한 줄 알지
우습게 만들었어
대화로 해결하지
대화가 뭔지 몰라
괜히 열 내지 마
대가를 지불한 적이 없어
이런 취급을 하다니
넌 벌써 죽은 목숨이야!
더러운 일을 다 했어
상대도 안 되지
나도 자네만큼 알아
백만장자가 됐어
돈 벌게 해줬잖아
주류업, 조합, 도박 전부!
구멍가게 하듯 하잖아!
자넨 거기 묶인 신세야
여자는 나둬
곤경에 처했군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코를 긁는 것조차 맘대로 못하지
지를 수 있겠지만
지퍼를 열지도 못해
배신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