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벨"
쉽인데?
이 자리가 비었어
여기에 눕혀
- 술에 취한 거야?
커피를 좀 줘
- 이 사람은 누구야?
양 똥 냄새가 나는데...
잠시만...
설마 양치기 중
나도 몰라, 커피나 줘
커피를 마실 수나 있을까?
여기...
이 커피 좀 마셔 봐
- 뜨겁지?
카우보이야?
말은 어디 있지?
몬태나에서 오다가
말이 놀라서 날 떨어트리더니
말도 넘어졌죠
소리를 질렀어요
대부분의 말은
어서 마셔요
카우보이라면
양 농장에서 잠시 일했었거든요
카우보이라면,
한 명 데려와 봐요
그런 사람은 없겠지
- 이름이 뭐죠?
주벨 트룹이라, 난 쉽 홀겐이야
여긴 내 건물이지
저쪽은 피컴,
이쪽은 샘,
- 말은 잘 타나?
남는 침대가 있는데
아침에 일을 해보는 건 어때?
잘 자
하나만 정확히 해 두지
너한테는 양 똥 냄새가 진동하지
베이컨과 커피가 준비됐어
일어나서 뜨거울 때 먹어
바에서 일한 적이 있지
중국 놈이 주방장이었는데
음식을 정말 잘했지
아침부터 그 짓 하지 말랬지?
매일 켜 주지 않으면 안 돼
내 옷은 어디 있지?
냄새가 나서 내가 태웠어
그거 알아?
양 똥만큼 냄새나는 건 없어
자신이 굉장히 잘난 줄 아는군
가끔은 그렇지
이거 입어
조금 크겠지만
누구 거지?
쉽 거야, 어젯밤에 가지고 왔어
세상모르고 자더군
혹시 여기서 일할 생각이야?
- 좋은 아침
밥은 먹었나?
아니오, 아무튼 옷과
- 작별 인사를 하려고요
마을까지 걸어가려고?
침대가 있다는 말은
(1956)
- 아니, 얼었어
- 오는 길에 주워 왔어
한 명이라는 거야?
- 뜨거운 철을 삼키는 것 같군
눈보라 때문에 길을 잃었어요
사람처럼...
인간보다 낫지
왜 양 똥 냄새가 나는 거지?
그런데서 일할 바에는 죽을 텐데
- 주벨 트룹
짧게 핑키라고 부르지
웃는 놈은 칼슨이지
- 네, 좀 타는 편이죠
거기서 자고
냄새는 좋을 거야
- 좋은 아침
재워 주신 거 감사합니다
- 작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