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 데이
'1987년'
좋은 아침
아빠가 떠난 후
아빠는 새로 결혼한 아내
마조리와 낳은 아이도
그리고 마조리의 아들
엄만 아빠나
여자에 대해
언제든지 우리한테 와서
네가 원한다면 네 엄마
아니에요
엄마 요즘 첼로도 배워요
내가 이런 걸 물어보는 건
더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야
엄만 아빠를 잃어서라기보다는
상처받은 거 같다
그 나이에도
방치된 엄마에게
이게 뭐야?
엄마 주려고 만든 거야?
'오늘 하루
엄마에게 쿠폰을
- 청소도 하고
집안일도 했다
'잡일 전담'
어깨 마사지 쿠폰이랑
거품 목욕 쿠폰도 있었다
엄마랑 데이트도 했다
남자라면
춤 잘 추는 남자에게
어떤 남자들은 손을
하지만 든든하게
당시 난 너무 어려서
하루 동안 남편이 되어 준다는 게
그래도 내가
그런 감정을 뭐라고 하는진 몰랐지만
안녕, 헨리
네
어머니가 언제 한번
난 진짜 내 가족이
엄마였다
비록 집 밖에 나오는 건
한 달에 한 번 물건 사러
이쪽인 거 같아요
만화책 좀 보러 가도 돼요?
그래, 다른 데 가지 말고
저쪽에 있을게요
'남자들이 모르지만
날 좀 도와줄 수 있겠니?
피가 나요
그래, 창문에서 떨어졌어
도움을 구해야죠
아니, 법석 떨기 싫어
저 여자분이랑
저희 엄마예요
어머니가 날 좀
글쎄요
너희 어머니가
저희 엄마, 아델이에요
엄마, 이 아저씨는 프랭크예요
착한 아드님을 두셨어요, 아델
고맙게도 차를
애가 그랬나 보네요, 하지만...
우리 둘만 남았다
가족으로 쳐야 한다고 했다
리차드도 있다
지금 아빠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
말하지 않는 편이다
살아도 돼
정신 감정을 받아보게 할 수 있어
엄만 괜찮아요
네 엄마가...
사랑 자체를 잃어서
난 이해할 수 있었고
보상하고 싶었다
남편이 되어드립니다'
만들어 드렸다
- '일주일 동안 설거지하기'
춤을 출 줄 알아야 해
세상은 만사형통이지
어깨나 등에 두르기만 하거든
꽉 잡아줘야 해
어떤 건지 잘 몰랐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자각은 있었다
엄마의 외로움과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
어머니는 안녕하시니?
와주셨으면 좋겠구나
누군지 잘 알고 있었다
마트에 가는 것뿐이었지만
알았으면 하고 여자들이 바라는 것'
같이 왔니?
도와주실 수 있을 거 같구나
차 좀 태워다 주실 수 있을까?
우리 도움이 필요하대요
태워다 주겠다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