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음악]
[숨 내뱉으며 취한 말투로]
- [주르륵 소리]
하늘 아래 그 새끼 찾는 거
- 적당히 마시고
D.P.
적당히 놀고
더티 플레이가 된 걸 환영한다!
[욱 토할 것 같은 소리]
적당히, 씨발, 잡으면 돼
[주르륵 술 따르는 소리]
- [계속되는 주르륵 소리]
우리 준호 [숨 들이켜는 소리]
얼굴 많이 상했네
[웃음]
[한숨]
- [한숨]
[성우] 잘 지냈냐?
[한숨]
내가 그때 너한테 개처럼 처맞고
그런데
아들 새끼가 버러지라고
아버지 재선 말아먹고
그간 꼰대가 땡겨 쓴 돈 때문에
우리 집 좆 망했거든
[숨 들이켜는 소리] 아
내가 전역하면
유학은, 씨발
[숨 들이켜는 소리]
[입소리] 부사관 하면
[옅은 한숨과 웃음]
유학을 군대로 왔네?
[옅은 비웃음]
나 1년 동안 존나 빡세게
너 만나면 잡아 죽이려고
[나지막이] 재미있지 않냐?
[숨 들이켜는 소리]
너는 여전히 그대로다
[민우] 주둥아리 안 닥쳐
[치익거리는 소리]
하여간 이 어린놈의 새끼들은
내용물을 확인하고
이 멍청한 새끼야
[탁탁 발소리]
[성우] 죄송합니다
[후후 부는 소리]
아, 됐다, 씨
[마우스 조작음]
- [후 내뱉는 소리]
이거 뭐야?
[익살스러운 효과음]
[준호] 그러니까 이게 지금
- [흥미로운 음악]
방법이 없을까요? [한숨]
[숨 내뱉으며] 아휴
[탁 발소리]
원래 이런 거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얘랑 칩을 바꿔치기해서
쟤를 깡통 만들면 되잖아요
오케이?
[민우] 야, 이, 씨발!
원본은 그 가게에 있냐?
[잦아드는 음악]
준호야
- 걱정하지 마
우리밖에 없으니까
- [탁 병뚜껑 따는 소리]
- [성우의 웃음]
- [성우의 숨 들이켜는 소리]
부대에서 쫓겨났잖아
소문이 나서
군필로 유학 가려고 그랬는데
월급이라도 받을 수 있으니까
운동만 했다? 왜?
이 새끼들아?
공사 구분이 안 돼
폐기해야 될 거 아니야?
- [마우스 조작음]
복사는 안 된다는 거죠?
- 그래도 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