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왕자.WEBRip.Netflix.ko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이 영화는 출애굽기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예술과 역사적인 부분이
스며들어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믿음의 주춧돌이 되는
이야기의 본질, 가치"

 

"진실이 녹아있는
영화입니다"

 

"모세의 성경 이야기는
출애굽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 왕자"

 

진흙

 

모래

 

 

밀짚

 

더 빨리

 

진흙, 올려

 

모래, 당겨라

 

물은

 

올리고

 

밀짚

 

빨리해!

 

등을 가르는
모진 채찍질

 

몸에 맺히는
피와 땀방울

 

하나님

 

우리의 신음 들으사

 

고통과 어둠에서

 

우리를 건지소서

 

우릴 구해 주소서

 

핍박받는 백성들

 

굽어살피소서

 

구하소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들아, 미안하다

 

이것만이
네가 살 길

 

언젠간 다시 만날 거야

 

- 주께서 우리를
- 구원하는 날

 

기도를 들으소서
절망에서 구원하소서

 

기나긴 노예 생활
너무나 고달파

 

구하소서

 

약속하신 땅으로

 

이끄소서

 

가엾은 백성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착한 아가야

 

울지 말아라

 

물결 따라 곤히 자라

 

기억해다오, 엄마의
마지막 자장가

 

꿈속에 엄마가 있을게

 

강아, 잔잔히
흘러가 다오

 

귀한 우리 아가를

 

자유로운 곳에
데려가 다오

 

강아, 잘 부탁한다

 

동생아
넌 이제 안전하단다

 

널 위해 기도할게

 

잘 자라렴, 동생아

 

어느 날 돌아와

 

우리를 구해다오

 

엄마

 

이리 오렴, 람세스

 

아버지께 새 동생을
소개해 주자꾸나

 

모세

 

건지소서

 

우릴 구해줄 목자를
보내 주소서

 

약속의 땅에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약속의 땅에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구하소서

 

더 빨리 달려!
노새처럼 달리지 말고!

 

형, 벽화에 형 얼굴을
새기는 건 어때?

 

언젠가는 그러겠지

 

지금 해줄까?

 

죽을 뻔했잖아!

 

왜 그래
재미도 몰라?

 

그래?
재미를 원하신다면

 

모세?

 

인정하시지, 동생
항상 날 올려다봤잖아

 

근데 뭐 볼 건 없네

 

가라!

 

달려!

 

- 둘째이자 이등이군
- 더는 아닐 걸

 

뛰어!

 

이걸로 혼나지 않겠지?

 

아니, 절대로

 

왜 신은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실까?

 

이런 무모하고 파괴적이고
불경스러운 아들을 주시다니

 

- 아버지, 제 말을...
- 조용, 왕이 말하고 있다

 

난 제국을
설립하고자 하는데

 

넌 제국을 무너뜨리면서

 

오락 거리를 찾는구나

 

짐이 가르친 것이
그리 없었느냐?

 

전하, 자책하지 마소서

 

전하는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아들이 배우지 않은 건
전하의 탓이 아니옵니다

 

- 불경스러운 건 배웠지
- 그러네

 

아버지, 제 잘못입니다

 

제가 형을 부추겼어요
제 책임입니다

 

책임이라

 

람세스, 넌 그 단어의
뜻을 아느냐?

 

압니다, 아버지

 

네 출생의 운명이 안겨준
책임도 알고 있느냐?

 

고대 전통이지

 

다음 세상을 넘겨주면

 

네가 낮과 밤의
별이 되는 것이다

 

신전 하나 망친 것으로
세기의 전통이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한
연결 고리 하나가

 

위대한 왕조의
끈을 끊을 수 있다!

 

이제 가봐

 

아버지

 

아버지

 

제 잘못인 걸 아시면서

 

왜 형에게
그렇게까지 하셨습니까?

 

모세야, 넌 내가 형에게
물려줄 왕관의 짐을

 

걱정할 필요 없단다

 

형은 동생의 잘못이라도
흔들려서는

 

안 된단다, 아들아

 

형은 단지 아버지께
인정받고 싶어 해요

 

형은 아버지 기대에
부응할 겁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요

 

그럴지도

 

그럴 수도 있지

 

이제 가보렴

 

오늘 저녁에 보자꾸나

 

그래도 다행이야

 

저리 가

 

더 안 좋았을 수도 있잖아

 

날 약한 고리라고 하셨어

 

형이 불쌍하다

 

책임감도 없고
전통에 무지하다면서

 

왕조를 무너뜨리는 게
나라고 하셨어!

 

그러셨구먼
저기 피라미드 무너진다!

 

넌 웃어넘길 수 있겠지

 

조각상이 조각나 무너지고
나일 강은 마르고 있지

 

지구 위의 가장 위대한
제국을 형은 혼자

 

잘 무너뜨릴 거야

 

말해 봐, 모세

 

왜 항상 네가 시작하는데

 

혼나는 건 나인 거야?

 

이런!

 

람세스

 

- 너 혼날 줄 알아
- 람세스, 당장 내려와!

 

- 사과해야지!
- 내 새 옷!

 

정말 화났어

 

- 형도 시작하면 되잖아
- 대가를 치를 줄 알아!

 

왕께 말할 거다!

 

왕께 말하면 넌...

 

- 이런, 또 젖었어!
- 알겠다

 

형의 문제가
뭔지 알아?

 

- 뭔데?
- 너무 걱정이 많아

 

넌 걱정이 너무 없지

 

그럼 오늘 저녁 연회에

 

늦었다는 것도
형이 걱정해야지

 

- 난 아버지께 죽었어
- 걱정 마

 

아무도 눈치 못 챌 테니

 

눈치채지 못한다고?

 

우리 왕자들

 

람세스, 넌 방금
섭정 왕자로 위임됐다

 

모든 신전을 관리하는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가서 아버님께
감사드리렴

 

모세야, 누구 생각대로
형에게 기회가 주어졌네

 

왕이시여

 

제사장들에게
새 섭정 왕자의 축하 선물을

 

바치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이다
호텝, 허이!

 

허이, 미디안 여자 데려와

 

좋은 생각이야

 

데려와

 

라의 힘으로

 

왕자님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먼 땅에서 데려온
외국 처녀를 바칩니다

 

사막의 꽃을 선사합니다

 

사막의 꽃을 한 번
검사해 볼까?

 

사막의 코브라군!

 

뱀을 다룰 줄도 몰라?

 

그럼 너 가져

 

- 아냐, 고맙지만...
- 난 누구의 소유가 아니야

 

특히 고집스럽고 방자한 왕궁
망나니의 소유는 될 수 없어

 

저 말버릇을 그대로 둘 거야?

 

이집트 왕자에 대한
예를 갖추거라

 

네게 줄 예의 따윈 없어

 

아니, 잠깐!

 

- 가만히 있어
- 끈을 풀어줘!

 

날 놓아줘!

 

- 가만히 있어!
- 놔 줘!

 

그러시다면...

 

저 여자를 말린 후
모세 왕자 방에 갖다 두어라

 

아버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섭정 왕자로서 제 첫 의무는

 

모세를 왕족 건축 책임자로

 

임명하겠사옵니다

 

이런

 

그래

 

어서 가자

 

경비

 

- 모세 왕자님
- 왕자님

 

내 방에 손발이
묶인 남자가 있으니

 

- 살펴보시오
- 바로 가겠습니다

 

물 좀 주세요

 

가야 할 길이 멀어서요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감사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전...

 

여기서 볼지 몰랐어요

 

그것도 우리 집 앞에서

 

드디어

 

- 드디어?
- 아론 오빠, 내 말이 맞지?

 

내 말대로 때가 되면
그가 올 거라고 했잖아

 

미리암, 채찍형 받고 싶어?

 

- 우릴 해방시켜 주실 거죠?
- 미리암

 

해방? 내가 왜?

 

왜냐면 당신은...

 

우리 형제니까요

 

뭐?

 

그들이 말 안 했나요?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이제 여기 왔으니
알아야죠

 

조심해, 노예야

 

왕자님

 

오늘 일에 지쳤나 봅니다

 

일이 많다고 불평하는 게
아니라, 즐거웠지만

 

제 동생이 지금 대화 상대를
착각한 거 같습니다

 

잘 알고 있어, 오빠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

 

- 이집트의 왕자가 아니죠
- 미리암

 

- 뭐라고 했느냐?
- 이 아이 말을 듣지 마세요

 

가자, 미리암
할 말이 있어

 

아니, 오빠, 안 돼

 

- 모세, 믿어 줘요
- 그만해

 

넌 우리 엄마
요게벳의 자식이야

 

- 그만해
- 우리 동생이라고!

 

넌 선을 넘었어

 

- 처벌을 내릴 거다
- 안 됩니다!

 

왕자님, 제발

 

얘가 많이 아픕니다
제발 용서해주세요

 

- 미리암, 제발 가자
- 오빠, 안 돼

 

네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엄마가 널 바구니에 넣은 거야!

 

목숨을 구하다니?
누구에게서?

 

네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에게 물어봐

 

- 어떻게 감히!
- 하나님이 널 구하셨어

 

- 그만하거라
- 모세, 넌 우릴 해방해줄

 

- 인도자니까
- 그만하라고 했다!

 

오늘 일을 후회할 것이다

 

착한 아가야

 

울지 말아라

 

물결 따라 곤히 자라

 

기억해다오

 

엄마의 마지막 자장가

 

꿈속에

 

엄마가 있을게

 

저 사람 잡아

 

그를 봤어?
모세 왕자야

 

모세다

 

희미한 달빛 아래

 

내가 원한 모든 것들이

 

바로 여기 있어

 

은은한 이 향기

 

우아하고 안락한 궁전

 

바로 여기 있어

 

여긴 내 집

 

사랑하는 부모, 형제

 

너무나도 소중해

 

여긴 내 집

 

그 누가 뭐라 해도
나의 보금자리야

 

그걸 의심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네

 

이 몸은 이집트의 왕자

 

자랑스러운 역사에 남을

 

주인공이야

 

그래 지금
이대로가 좋아

 

내가 원한 모든 것

 

내가 원한 모든 것

 

이스라엘인 인구가
너무 많아졌었다

 

우리를 대적할 만한 수였지

 

아버지가 하신 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모세야, 가끔 대의를 위해서

 

희생이 따르는 법이란다

 

희생이오?

 

내 아들아

 

저들은 그냥
노예일 뿐이야

 

모세?

 

여기서 절 건지셨나요?

 

모세야, 이해해주렴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것

 

내 존재 모두...

 

거짓이었군요

 

아니야

 

넌 우리의 아들이야
우리는 널 사랑한단다

 

왜 절 선택하셨죠?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야

 

신이 하셨지

 

여긴 너의 집이란다

 

강을 따라온 건

 

너의 운명이었어

 

여긴 너의 집

 

이제 진실을 알았으니

 

잊고 삶을 받아들여

 

신께서 내린 축복

 

이유는 묻지 않는 법

 

어젯밤 신들이 내게
환상을 보여주셨어

 

단순히 이 신전을
복원할 뿐 아니라

 

이집트에서 가장

 

웅장하고 훌륭한
신전으로 만들 것이다

 

모세야! 우리가 친 사고 덕에
이런 큰 기회를 얻었어

 

일어나, 늙은이!

 

아버님께서
아주 좋아하실 거야...

 

빨리 일하지 못해!

 

더 빨리!

 

이건 시작에 불과해

 

흰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새 도시의 시대가 열리는 거야

 

태양보다 눈 부시겠지

 

여기는 나일 강의 신
하피의 동상을 세우고...

 

꾸물대지 마!

 

양옆으론 기둥으로
복도를 만들 거야

 

- 그만!
- 미리암, 안 돼

 

- 누군가 이걸 말려야 해
- 우린 힘이 없어

 

지붕을 여기 올리고...

 

그만, 그만해

 

그만, 그자를
내버려 둬!

 

모세?

 

비켜, 다들 나와!

 

누가 이랬지?

 

저 위요

 

저 위, 저 사람이오

 

모세!

 

모세, 무슨 일이야?

 

모세!

 

- 모세
- 보내줘!

 

- 잠깐, 기다려
- 방금 봤잖아

 

방금 난 살인을 했어

 

그건 해결할 수 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어

 

형이 아무리 그래도
사실은 변하진 않아

 

내가 바로 이집트야
낮과 밤의 별이라고

 

난 낮을 밤으로도 바꾸고
네가 한 사실도 바꿀 수 있어

 

내가 널 무죄라고 하잖아

 

형이 말해도 소용없어

 

형은 이해 못 할 거야

 

- 난 여기 더 있을 수 없어
- 모세...

 

그만해!

 

내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모든 게 거짓이었어

 

난 형이 생각하는
내가 아니야

 

무슨 말이야?

 

내가 아버지라고 불렀던
그분께 물어봐

 

모세야!

 

제발

 

잘 있어, 형

 

모세!

 

모세!

 

안 돼

 

이봐, 잠깐

 

제발

 

- 뭐 하는 거야?
- 도와줘요! 그만!

 

- 양들이 마시게 둬요
- 저리 가요!

 

- 우릴 가만히 두세요!
- 떨어져요!

 

- 우릴 그냥 둬요!
- 저리 가!

 

- 그만!
- 그만해요!

 

- 우리 마음대로 할 거야
- 우리 아빠는 제사장이야

 

- 저리 가요!
- 큰 실수 하는 거예요

 

이봐요

 

당신네 낙타 맞나?

 

안 돼!

 

- 안 돼, 기다려!
- 안 돼!

 

- 기다려!
- 멈춰!

 

너희 뭐하니?

 

이상한 남자를
우물에서 꺼내는 중이에요

 

이상한 남자를
우물에서 꺼낸다고?

 

변명도 가지가지군

 

이런, 걱정 마세요

 

곧 꺼내줄게요
기다려요

 

당신

 

저러니 아버지가
결혼 못 한다고 걱정이지

 

이렇게까진 안 해도 되는데

 

저기요, 잠깐요
전 정말...

 

전 정말...

 

잠깐, 거긴 안 돼요
간지럽잖아요

 

아주 구석구석
닦으시네요

 

거긴 아직이었군요

 

나 조금만 지나가자
그를 보고 싶어

 

정말 환영하네!

 

여기서는 어색해할
필요 없소

 

축복으로 우리에게
보내진 자니까

 

오늘 밤, 당신은
내 손님이오

 

우리 아버지세요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예요

 

나랑 같이 앉아요

 

그래

 

아직 아니에요

 

미안

 

여러분, 충분한 양식에
감사 드립시다

 

또한 우리가 경의를
표하는 용감한 젊은이를

 

맞이하는 것에
감사드립시다

 

그러지 마십시오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넨 이집트에서
십보라를 구해주었지

 

그리고 내 어린 딸들을
산적들로부터 보호했잖나

 

그게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자넨 자신에게
너무 인색하구먼

 

융단 실 한 줄의
색상이 화려할지라도

 

융단 전체의 그림을
알 수가 없다네

 

웅장하고
높은 산꼭대기의 바위가

 

산 아래 깔린 바위보다
더 소중할까?

 

하물며 인생의 가치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네

 

참된 인생의 가치는

 

하늘의 눈으로 봐야 하지

 

나와 춤춰요

 

춤출 줄 몰라

 

사막에서 많은 황금도
맑은 생수보다 못하지

 

길 잃은 양에게 목자는
왕보다 위대해

 

가진 걸 모두 잃는다고
사람의 가치도 잃는 걸까

 

아니면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걸까

 

사람의 가치는 무엇일까

 

돈일까 힘일까

 

얻은 것과 준 것으로
가늠할 수 있을까

 

답은 나중에 보여

 

하늘의 눈으로
삶을 보려는 자에게

 

답이 먼저 찾아올 거야

 

그게 우리가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이유야

 

가진 게 없어야
자유로울 수 있어

 

그 누구에게나
삶의 변화는 찾아오지

 

미래를 점칠 순 없지만

 

- 나랑 춰요
- 아니, 전... 괜찮아요

 

춤도 배워야 해

 

춤도 배워야 해

 

새 것을 짓는 것과 사는 것으로
어찌 삶을 판단하리오

 

세상의 눈으론 볼 수 없어

 

하늘의 눈으로 봐야지

 

인생이란

 

하늘의 눈

 

하나님 눈으로
봐야지

 

사랑해

 

너무 이르군

 

모세야

 

여기 있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라

 

누구십니까?

 

나는 곧 나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네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넌 우리 엄마
요게벳의 자식이야

 

우리 동생이라고!

 

제게 무얼 원하십니까?

 

내 백성을 학대하는
이집트의 억압을 보았노라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었도다

 

그만, 그자를
내버려 둬!

 

그들을 고난을 벗어나게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그러므로 이집트 왕에게

 

너를 보내노라

 

저 말입니까?
제가 누구길래 인도합니까?

 

절 믿지 않을 겁니다
제 말은 듣지도 않을 겁니다

 

내가 할 말을
가르쳐 주겠다

 

우리 민족을
보내주시오!

 

허나 전 그들의 적이었습니다

 

이집트의 왕자였어요

 

그들의 자식을 죽인 자의
아들이었다고요

 

절 잘못 선택하셨습니다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거라

 

모세야

 

왕에게 갈 때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허나 왕은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니 내가 손을 들어

 

여러 가지 이적으로
나라를 칠 것이다

 

이 지팡이를
가져가거라, 모세야

 

이것으로

 

네가 이적을 할 것이니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모세야

 

모세야

 

하지만 당신은 신이 아니잖아요

 

십보라

 

제발

 

당신 가족을 봐

 

그들은 자유로워

 

미래가 있어

 

희망과 꿈이 있으며

 

존중받는 삶을
약속받았지

 

우리 민족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임무를 행해야 해

 

당신과 함께 가겠어요

 

 

모세?

 

정말 너야?

 

- 모세야, 그동안 어디 있었어?
- 형

 

죽은 줄 알았어

 

너 좀 봐

 

- 형
- 꼴 좀 봐

 

이건 대체 무슨 옷이야?

 

형, 다시 봐서 좋다

 

실례합니다, 전하

 

이 사람은 우리 신들에게

 

심각한 범죄를 행했다는 걸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법으로 그런 범죄의
처벌은...

 

- 사형이죠
- 저희도 망설였습니다

 

가만히 있거라

 

왕이 말한다

 

짐이 낮과 밤의
별이노라

 

- 형
- 내가 말하는 대로 될지니

 

그가 비난받는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며

 

모세는 우리의 형제이자
이집트 왕자임을 공포하노라

 

 

내 마음속에선
형으로 남아있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

 

왜 안 되는지 모르겠군

 

내가 이스라엘 사람이란 걸
형도 알잖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셨어

 

뭐?

 

그의 백성을 보내주라는
명령을 하셨어

 

명령?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줄게

 

그래, 놀랍긴 하네

 

잘했어, 모세야
같이 상대해주지

 

호텝, 허이

 

우리의 응답을
모세에게 보여주도록

 

- 태양의 신, 라의 힘과
- 태양의 신, 라의 힘과

 

무트

 

누트

 

- 크눔
- 프타

 

- 네프티스
- 네크베트

 

- 세베크
- 세크메트

 

- 소카르
- 셀케트

 

- 레스푸
- 우제트

 

- 아누비스
- 아누키스

 

- 세스무
- 메스케네트

 

- 헤므수트
- 테프누트

 

- 헤케트
- 마프데트

 

라, 무트, 누트, 프타

 

헤므수트, 테프누트
소카르, 셀케트, 세스무

 

레스푸, 세베크, 우제트

 

헤케트, 마프데트
네프티스, 네크베트

 

- 라
- 라

 

높은 곳에 네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우릴 쫓아낼 힘을
가진 친구가 있느냐

 

그럼 우리의 비웃음을
용서하시게

 

우리의 힘을 보여 주겠다

 

- 젊은이
- 젊은이

 

넌 우리 상대가 못 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어

 

가소롭긴

 

주문과 몸짓으로

 

누가 최고인지 보여주지

 

넌 우리 상대가 못 된다

 

- 라의 능력으로
- 넌 우리 상대가 못 된다

 

무트, 누트, 크눔, 프타

 

어디 한 번 혼나봐라

 

헤므수트, 테프누트
소카르, 셀케트

 

어설픈 재주일 뿐

 

마술이란 이런 거야

 

너의 마술 좀 보자

 

지팡이를 들어 보시지

 

넌 상대를 잘못 골랐어

 

태양의 신, 라의 힘으로

 

무트, 누트, 크눔, 프타

 

세베크, 세크메트
소카르, 셀케트

 

아누비스, 아누키스, 헤므수트
테프누트, 메스케네트, 마프데트

 

넌 우리 상대가 못 된다

 

넌 상대를 잘못 골랐어

 

우리 마술 앞에
무릎 꿇게 될 걸

 

넌 우리 상대가 못 돼

 

- 겁도 없이
- 도전하다니

 

절대 봐주지 않겠다

 

널 끝장낼 것이다

 

- 항복 먼저 하시지
- 절하라

 

죽음만이 있을 뿐

 

넌 우리 상대가 못 돼

 

우리 상대가 못 돼

 

우리 상대가 못 돼

 

우리 상대가 못 된다

 

다들 좋아하네

 

그래, 모세야

 

난 널 알지

 

정말 무슨 일이야?

 

 

이걸 봐

 

뭐가 보여?

 

선왕 때보다
위대해진 이집트가 보여

 

내 눈엔 달라

 

모세야, 네 시점을
바꿀 수는 없어

 

고대 전통을 받들어서

 

선조의 왕권을
이어나가야 해

 

아버지가 어떠셨는지
아직 모르겠어?

 

아버지는 위대한
지도자셨어

 

수천 명의 아기를
학살했던 사람이야

 

노예일 뿐이잖아

 

내 민족이었어

 

형의 손에서
고통받는 그들을

 

더는 숨어서 볼 수 없어

 

그래서

 

그들의 자유를 위해

 

돌아온 거구나

 

미안해, 형

 

그래

 

난 그냥 예전의 널...

 

난 네 신을 몰라

 

절대 보내주지 않겠어

 

형, 제발 내 말을 들어야 해

 

난 그 약한 고리가 아니야

 

네 민족에게 전하라

 

너의 신 덕분에
그들의 노동이 두 배로 늘었다고

 

아니면

 

네 덕분인가?

 

모세다

 

모세

 

땅에 처박힌 느낌이 어때?

 

고통을 더 주려던 게 아니야

 

하나님 말씀대로
했을 뿐이야

 

하나님?

 

언제부터
우릴 걱정하셨다고?

 

넌 언제부터
노예들을 상관했지?

 

우리가 같은 민족인 걸
알았을 때부터?

 

신경 쓰지 마요

 

아니, 옳은 말이야

 

진실을 외면하려고 했어

 

외면해서 못 본 건가?

 

그럼 다 괜찮아지는 건가?

 

아론 오빠, 창피한 줄 알아

 

미리암

 

정말 미안해

 

모세, 내 말 잘 들어

 

난 평생을

 

노예로 살았어

 

하나님은 지금까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어

 

하지만 너는 강에서 구하셨고
힘든 날에서 구해주셨어

 

지금도 왕의 분노에서
널 살리셨어

 

하나님은 널 버리지 않으셔

 

그러니 우릴 버리지 마

 

미리암, 어디 가?

 

미리암

 

공이 사라졌어
어디 있지? 여기 있네

 

이건 어때?

 

형!

 

우리 민족을 놔 줘!

 

아직 억지를 부리는 거야?

 

계속 저어라

 

우릴 외면할 수 없을 거야

 

저자의 헛소리는
그만 듣고 싶군

 

끌고 오너라

 

- 모세!
- 안 돼!

 

지팡이를 쥐거라, 모세야

 

아버지, 이건...

 

피야

 

피다, 피

 

호텝, 허이

 

이게 어찌 된 건가?

 

걱정 마십시오, 전하

 

더 위대한 신의
능력을 보여드리죠

 

전능하신 태양의 신이여

 

이제 헛수작은 그만해

 

봐줄 만큼 봐줬다

 

인제 그만 두어라

 

아니, 형

 

이건 시작에 불과해

 

모세야
방금 못 봤어?

 

제사장들도
같은 걸 해냈어

 

아직 왕의 힘은 막강해

 

그래, 사실이야

 

힘은 왕에게 있어

 

식량과 집, 자유를
모두 빼앗을 수 있지

 

우리 자녀들도
뺏어갈 수 있어

 

말 한마디로

 

왕은 우리 모두를
죽일 수도 있어

 

허나 그가 결코
건드릴 수 없는 게 하나 있지

 

우리의 믿음

 

믿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될 거야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 내 백성을 놓아주지 않으니
- 내 백성을

 

내 백성을 놓아주지 않으니
이집트 온 땅에

 

집안 곳곳에
전염병이 가득할 것이다

 

병이 온 땅이 넘치리니

 

음식과 음료에도 있을 것이라

 

가축들이 죽어가고

 

양들이 몰살되니
잠을 자도 깨어있고

 

포기하고 놓을 때까지

 

벌레 떼가 들끓으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한땐 형이었고

 

형을 즐겁게 해주는 게

 

내가 바라는 모든 거였는데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불비를 내리리라

 

어떻게 하나님께서
하필 나를 택하여

 

형과 대적하도록 하는지

 

나도 원치 않은 일이야

 

모든 곳에
불타는 얼음을 보내리라

 

내가 살던 곳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괴로움이 쌓이네

 

형의 고집 때문에
죽어가는 무고한 백성들

 

세상에서 본 적 없는
큰 메뚜기 떼를 보낼 것이라

 

잎사귀 하나까지

 

초록색은 사라지리라

 

재앙을 보내리라

 

내 검을 뽑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셨네

 

내 형이었던 자여

 

인제 그만 재앙을 자초해

 

재앙을 보내리라

 

내 검을 뽑으리라

 

내 백성을 놓아주거라

 

주께서 말씀하셨네

 

주께서 말씀하셨네

 

내 형이었던 자여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이것이 바라는 바인가?

 

재앙을 보내리라
내 검을 뽑으리라

 

그럼 나도 독해져서

 

그 어떤 희생에도

 

꿈쩍하지 않으리

 

절대 노예들을 보낼 수 없어

 

주께서 말씀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절대 보내줄 수 없어

 

우릴 보내 줘

 

형?

 

형?

 

내가 맞혀보지

 

네 백성을 보내달라고?

 

여기 있을 줄 알았어

 

나가

 

형, 제발 끝내자

 

제발 얘기 좀 해

 

언제나 여기서 얘기했잖아

 

이 곳에는

 

추억이 많지

 

형이 태양의 신전에서

 

동상 머리를
다 바꿔 놓았었지

 

내 기억이 맞다면
너도 함께한 거 같은데

 

아니, 형이었어
난 그런 적 없는데

 

그랬어, 악어에 하마 머리를
두고, 악어 머리는...

 

- 독수리에?
- 그래

 

제사장이 저주인 줄 알고
두 달간 금식했지

 

아버지는 노발대발하셨고

 

항상 너 때문에
나까지 혼나곤 했어

 

하지만 그래도

 

넌 항상 나타나

 

날 곤경에서 구해줬지

 

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아버지!

 

너무 어두워요

 

무서워요

 

여기 왜 왔어요?

 

우릴 이렇게 만든 사람이죠?

 

그래

 

궁금한 건

 

왜?

 

그 어떤 왕국도
노예 학대로 세워질 수 없어

 

형의 고집이 재앙을
불러온 거야

 

우리 민족만 놓아주면
모든 게 끝나

 

협박과 명령은
내게 통하지 않아

 

내가 이 땅의 별이다

 

내가 통치자란 말이다

 

더 큰 재앙이 올 거야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재앙이야

 

제발 형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걸 잃기 전에
그만 고집부려

 

아들을 생각해

 

당연하지

 

네 민족은
문제만 일으켰어

 

선왕의 통치법이
맞았던 거야

 

- 형...
- 모조리 끝낼 거다

 

 

이집트 전체에
통곡 소리가 들릴 것이다

 

역사상 가장 큰
통곡 소리가 될 것이라

 

형이 자초한 일이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양을 잡아

 

그의 피로

 

문설주와 현관에 칠하라'

 

'오늘밥
내가 이집트를 지나며

 

모든 첫째 아이를
거두겠지만

 

양의 피가 있는 집은

 

그냥 지나치리니

 

병이 피해갈 것이라'

 

너와 네 민족은

 

떠나도 좋다

 

건들지 마!

 

늘 기도했어

 

응답은 전혀 없었지만

 

우리는 항상 희망 가지고

 

살아왔다네

 

이제 두렵지 않아

 

어려움이 기다린다 해도

 

주만 믿는다면

 

산도 옮길 수 있어

 

기적은 온다네

 

믿는다면

 

희망만은

 

남아있어

 

기적을 믿는 자

 

할 수 있어

 

믿는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가 있어

 

두려울 때

 

기도도 무력해지고

 

희망은 바람처럼

 

지나가 버리네

 

- 하지만 지금은
- 하지만 지금은

 

나 알 수 없는 힘으로

 

- 기도하며 구했더니
- 기도하며 구했더니

 

- 믿음이 생겨
- 믿음이 생겨

 

- 기적은 온다네
- 기적은 온다네

 

- 믿는다면
- 믿는다면

 

희망만은

 

- 남아있어
- 남아있어

 

- 기적을 믿는 자
- 기적을 믿는 자

 

- 할 수 있어
- 할 수 있어

 

- 믿는다면
- 믿는다면

 

- 무엇이든
- 무엇이든

 

- 이룰 수가 있어
- 이룰 수가 있어

 

기적은 온다네

 

믿는다면

 

희망만은

 

- 남아있어
- 남아있어

 

기적을 믿는 자

 

- 할 수 있어
- 할 수 있어

 

믿는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어

 

정말 믿는다면

 

믿는다면

 

- 할 수 있어
- 할 수 있어

 

믿는다면

 

이 지팡이로

 

기적을 행하리라

 

버리세요

 

알아, 나도 그래

 

그냥 보지 말고
죽여 버려!

 

모두 죽이라!

 

군대다!
오고 있다!

 

모세!

 

- 서두르세요!
- 저기 끝이다!

 

안 돼!

 

고마워

 

모세!

 

모세!

 

잘 있어, 형

 

봐요

 

당신 백성들이에요

 

이제 자유의 몸이에요

 

구하소서

 

"후에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구약 - 신명기 34:10"

 

"모세를 하나님은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신약 - 사도행전 7:35"

 

"성서에 있는 대로
모세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그는 선택받은 예언자요
선지자였느니라"

 

"코란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