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막 : 신 임 아
Modify by Blue-Bird™
♪ 노동자의 친구 오경숙 ♪
♪ 여성의 친구 오경숙 ♪
♪ 같이 살기 더 좋은... ♪
(경숙) 서울 시민 여러분
새로운 서울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람, 이 오경숙이!
서민을 위한 정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지지자들) 오경숙!
♪ 오경숙 믿어 ♪
♪ 기호 2번 오경숙... ♪
(경숙) 네, 저에게도
여러분 또래와 같은 저는 제 아들에게
엄마가 만든 좋은 세상에서
행복한 어른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경숙) 예비 유권자
청소년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친구) 야, 야, 야, 야
(사람들) 오경숙!
오경숙! 오경숙!
얘, 너 무슨 우리 애한테 봤어요?
(경숙) 현우야
[떨리는 목소리로] 어휴, 세상에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우선 아이들 상황이 [큰소리로] 보면 몰라?
오경숙, 당신 아들 깡패야?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다야?
정치한답시고 싸돌아다닐 시간에
집구석에서 애새끼 교육이나
(남학생 부) 부모 노릇도 못하는
너희 어쩌다 이렇게 된 거니?
제가 일방적으로 맞았는데요?
일방적으로?
가만히 있는데 강현우가 빡쳐서
저를 일방적으로 팼다고요
(남학생 모) 이제 알겠어?
오경숙, 당신 아들이
길바닥에서 (남학생 모) 우리 애가 이제 학교도 못 다니겠고
현우야
말해봐, 이거 다 사실이니?
(경숙) 왜 말을 못 해!
[울먹이며] 너 어떻게
왜? 쫄려?
(현우) 나 땜에
- 야, 현우야 그럼 나 걱정돼서 온 거야?
지금 나 땜에 선거 망칠까 봐 (현우) 나 같은 새끼만 없으면
내가 앞길 막으니까
너 어떻게, 어? 그런 소리를 어떻게... 제대로 가르쳐 준 거나 있어?
나한테 제대로 (문복) 야, 현우야
그만하시죠
우선, 경민이는 병원부터
빨리 데려가시는 게 저희 보좌진이 병원으로 모실 테니
필요한 게 있으시면 뭐든...
(경민 모) 왜?
돈으로 대충 합의 보고 끝낼라고?
어머님
지 새끼 감방 가게 생기니깐 아니, 저, 아니요 우리는 합의해 줄 생각이
요만큼도 없으니까 꿈도 꾸지 마
우린 조사 다 받았으니까 갑니다
[큰소리로] 예?
[나지막이] 가자
(경숙)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오경숙입니다
서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을 했습니다
- (현우) 이야!
억하심정 있니?
정확히 어떻게 된 건지...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똑바로 시키지
인간이 뭔 정치를 한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애를 밟았다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밖에도 못 나가겠대!
이럴 수가 있니, 어?
선거 떨어질까 봐 쫄리냐고
- 현우야
쫄려서 여기 온 거잖아!
시장 될 수 있는데
너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니!
너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어? 어?
가르쳐 준 거나 있냐고
니 엄마한테 무슨 말버릇이고!
좋을 거 같습니다
돈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거야?
아니,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