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막 : 김 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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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님을 보며
♪ 꿈이 이뤄져요
선율이 귀에 쏙 들어오죠?
저는 귀뚜라미
여러분께 특별한 얘기를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그야말로 옛날 옛적
이래야 훨씬 더 정확하죠
그런데 이해가 안 돼요
대체 누가 해설자야?
넌 누구야?
난 넌데 나이도 먹고
정말?
난 지나간 이야기를
이번 모험이 어떻게 될지
그럼 한 가지만 묻자
걷다 보면 알게 될 거야
대단한 해설자 나셨네!
계속해도 되겠니?
좋을 대로
고마워
옛날 옛적
제가 여행길에 고풍스러운
'마스트로 제페토, 나무 조각가
잡동사니라고?
어쩌면 여기 뭔가
귀 뒤에 아주 살짝
아이가 아니라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어려서
어쩌다 이렇게 됐나?
꿈에서 그 앨 보니
그 꿈이 현실이 된다면
절대 못 찾을 거야
마음에 남은
내 기억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 웃음이 가득했었지
♪ 하지만 그땐 몰랐지
♪ 행복한 결말 같은 건
♪ 추억으로만
♪ 함께했던 기억은
♪ 이 늙은 눈에 비친
♪ 그 아이와 함께하던
♪ 그때 그 모습
♪ 그대로
좋아
봐줄 만하구먼
미안합니다, 부인
어디 보자
피가로, 이제 다 됐다
소원을 빌면
안녕하세요
지미니 크리켓입니다
전하러 왔죠
얘기랍니다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얘기죠
'옛날 옛적'이란 표현 말이에요
나야, 너야?
지혜로워졌지
그게 가능해?
전하는 해설자거든
확실히 알고 있어
언 몸을 좀 녹일 수 있을까?
실컷 해설해 봐
아주 오래전 어느 날
작은 마을에 도착했죠
시계, 장난감, 잡동사니 제작'
나한테 딱 맞네!
꼭두각시 인형
보고 싶은 그 아이
부르지 못한 노래
무척 완벽해 보였지
얼마나 좋을까?
그 모습을
그 애와 함께였을 때
알려주겠지
없다는 것을
남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대로 남겠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