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6,673 --> 00:00:09,342 전 사람들이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서 2 00:00:09,426 --> 00:00:11,469 캠프 르준 해군 기지의 고장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잭슨빌 3 00:00:11,553 --> 00:00:12,762 출신이라고 말할 때 4 00:00:12,846 --> 00:00:14,347 항상 자부심이 넘쳤어요 5 00:00:14,431 --> 00:00:15,432 "미국 해병대" 6 00:00:16,224 --> 00:00:19,894 마크와 벤이 온슬로 카운티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7 00:00:19,978 --> 00:00:23,398 이 출구를 통해 빠졌을 거예요 8 00:00:23,481 --> 00:00:26,276 이 고속도로는 그 후 몇 년만에 바뀌었죠 9 00:00:26,359 --> 00:00:29,529 거의 나라를 떠나는 듯한 느낌이었을 거예요 10 00:00:30,488 --> 00:00:32,991 외딴 곳에 떨어졌단느낌일 거예요 11 00:00:33,992 --> 00:00:37,037 캠프 르준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12 00:00:37,620 --> 00:00:39,164 해군 기지입니다 13 00:00:39,998 --> 00:00:42,876 젊은 해군들이 훈련 받는 곳이어서 14 00:00:42,959 --> 00:00:46,004 그 면적이 엄청나게 컸죠 15 00:00:46,921 --> 00:00:50,633 대지가 넓어서 시신을 숨길 공간도 많고요 16 00:00:52,093 --> 00:00:54,471 하지만 캠프 르준에서 17 00:00:54,554 --> 00:00:58,308 몇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는지는 전혀 알 길이 없었어요 18 00:00:58,391 --> 00:01:00,435 보안관 사무소에서는 19 00:01:00,518 --> 00:01:02,103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20 00:01:03,730 --> 00:01:05,065 하지만 형사과장으로서 21 00:01:05,148 --> 00:01:10,570 온슬로 카운티에서 사망한 젊은 군인을 찾는다면 22 00:01:10,653 --> 00:01:13,907 캠프 르준에서 죽은 젊은 군인과 23 00:01:13,990 --> 00:01:15,575 관련이 있었을 테고 24 00:01:15,658 --> 00:01:17,786 그 다음 질문은 과연 몇 명인가 하는 거였죠 25 00:01:37,597 --> 00:01:39,599 "릴로이 이병의 행방" 26 00:01:39,682 --> 00:01:42,018 "3화" 27 00:01:46,981 --> 00:01:49,275 모두 총구를 목표물 쪽을 향해 올려라 28 00:01:49,359 --> 00:01:51,236 어제 오후 내내 한 거다 29 00:01:51,319 --> 00:01:53,738 지금쯤이면 잘 해내야 한다 30 00:01:54,072 --> 00:01:57,367 벤에 대한 정보를 얻은 이후에 31 00:01:57,450 --> 00:01:58,493 우린 마크를 데려올 정도가 됐다고 생각했고... 32 00:01:58,576 --> 00:01:59,494 "1979년 온슬로 카운티" 33 00:01:59,577 --> 00:02:00,620 "당시 형사과장 더글라스 프리먼" 34 00:02:00,703 --> 00:02:01,621 ...그래서 데려왔죠 35 00:02:01,704 --> 00:02:02,872 "제8공병지원대대" 36 00:02:02,956 --> 00:02:04,624 범죄 현장 테이프가 막사 주변에 둘러쳐져 있었고 37 00:02:04,707 --> 00:02:06,251 헌병도 있었어요 38 00:02:06,334 --> 00:02:07,252 해군수사국 사람들도 와 있었죠 39 00:02:07,335 --> 00:02:08,628 보안관 사무소가 거깄었어요 40 00:02:08,711 --> 00:02:09,838 "1979년 캠프 르준 복무 퇴역 군인 밥 가벳" 41 00:02:09,921 --> 00:02:12,132 단순히 중장비를 훔쳐갔다거나 42 00:02:12,215 --> 00:02:13,800 그런 거라고 할 수 없었죠 43 00:02:13,883 --> 00:02:16,010 도대체 일이 어떻게 된 건지 44 00:02:16,094 --> 00:02:17,595 알아보려고 했어요 45 00:02:18,763 --> 00:02:21,516 마크는 유명했죠 46 00:02:21,599 --> 00:02:24,102 자기 자신보다 그의 명성이 유명했어요 47 00:02:24,894 --> 00:02:30,066 마크가 필렛 나이프를 지니고 다닌다는 걸 알더군요 48 00:02:30,150 --> 00:02:31,860 병사들이 나가서 그를 잡아오는 게... 49 00:02:31,943 --> 00:02:33,403 "B.J. 로웰러의 이웃 도디 윌리엄스" 50 00:02:33,486 --> 00:02:36,489 ...그들에겐 두려웠겠죠 나쁜 놈이었으니까요 51 00:02:36,573 --> 00:02:37,615 한 달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52 00:02:37,699 --> 00:02:38,867 "B.J. 로웰러의 이웃 클리어런스 '캣피쉬' 윌리엄스" 53 00:02:38,950 --> 00:02:41,035 ...캠프 르준 해병 중에서 그 두 명을 찾는 게요 54 00:02:41,119 --> 00:02:42,704 나가서 마크를 잡기 전까지는 55 00:02:42,787 --> 00:02:44,956 맨손으로 싸워서 처리할 수 있다고 56 00:02:45,039 --> 00:02:48,001 그렇게 생각했겠죠 57 00:02:51,129 --> 00:02:53,715 전 전사가 되고 싶었어요... 58 00:02:53,798 --> 00:02:55,049 "마크 플레처의 음성" 59 00:02:55,133 --> 00:02:57,093 ...형재애랄까 그런 걸 느끼고 싶었죠 60 00:02:58,094 --> 00:03:01,181 근데 저더러 요리를 하라는 거예요 61 00:03:02,348 --> 00:03:03,266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62 00:03:03,349 --> 00:03:04,267 "마크 플레처의 음성" 63 00:03:04,350 --> 00:03:06,019 왜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64 00:03:06,102 --> 00:03:08,104 누군가의 요리사가 될 바엔 65 00:03:08,188 --> 00:03:09,439 맥도날드를 갔을 거예요 66 00:03:09,522 --> 00:03:10,815 돈을 더 주더라고요 67 00:03:12,442 --> 00:03:17,071 근데 그게 제 생애 가장 모욕적인 일이었어요 68 00:03:17,822 --> 00:03:19,782 하지만 그냥 했죠 69 00:03:22,410 --> 00:03:24,204 네, 전 마크 플레처예요 70 00:03:24,287 --> 00:03:27,415 여긴 하이드 교정시설이고요 71 00:03:27,498 --> 00:03:29,542 "본 음성 인터뷰는 2022년 7월" 72 00:03:29,626 --> 00:03:30,543 "하이드 교정시설에서 녹음됨" 73 00:03:30,627 --> 00:03:32,462 "화면은 배우 재연 버전임" 74 00:03:32,545 --> 00:03:38,551 그냥 저는 벤과 어울렸어요 75 00:03:39,969 --> 00:03:40,887 그리고 릴로이도요 76 00:03:40,970 --> 00:03:44,682 릴로이 둘레이니랑 로널드 레이 젠킨스는 77 00:03:44,766 --> 00:03:46,726 소총을 갖고 있었죠 78 00:03:46,809 --> 00:03:49,479 그래서 벤에게 소개시켜줬어요 79 00:03:50,605 --> 00:03:54,651 어느덧 저는 사정거리에 있다가 체포됐어요 80 00:03:58,988 --> 00:04:01,074 "두 해병 살인 혐의 용의자 2명 기소" 81 00:04:01,157 --> 00:04:04,285 '숲에서 발견된 부패 시신' 82 00:04:04,369 --> 00:04:05,912 '그것은 릴로이의 시신이었다' 83 00:04:07,080 --> 00:04:08,790 "두 해병 살인 혐의 용의자 2명 기소" 84 00:04:08,873 --> 00:04:11,584 '두 명은 두개골을 차에 싣고 두 달간 부대 안팎을 이동' 85 00:04:11,668 --> 00:04:15,338 '두개골은 찾을 수 없었다' 86 00:04:15,421 --> 00:04:16,839 "릴로이의 어머니 캐롤 둘레이니" 87 00:04:18,299 --> 00:04:20,885 해군이 제게 88 00:04:21,511 --> 00:04:24,555 그를 발견했다고 말한 후에 89 00:04:25,807 --> 00:04:30,645 신원 확인을 위해 아들의 치아 기록이 필요하다더군요 90 00:04:31,062 --> 00:04:32,897 전 그럴 수 없다고 했죠 91 00:04:32,981 --> 00:04:34,440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92 00:04:34,983 --> 00:04:37,360 다시 전화와서는 또 설득하려 했지만 93 00:04:37,443 --> 00:04:39,279 전 말을 끊고 또 안 된다고 했죠 94 00:04:39,362 --> 00:04:41,406 내가 가져갈 거다 당신들은 안 된다고요 95 00:04:41,489 --> 00:04:43,157 당신들한테 넘겨주지 않을 거라고요 96 00:04:44,242 --> 00:04:47,495 전 그걸 들고 잭슨빌 시신 보관소에 가서 97 00:04:47,578 --> 00:04:49,080 아들임을 확인했죠 98 00:04:49,163 --> 00:04:50,581 "둘레이니, 릴로이 (지미)" 99 00:04:50,665 --> 00:04:51,791 "릴로이의 미망인 브렌다 리용 둘레이니" 100 00:04:51,874 --> 00:04:53,543 군에서는 릴로이의 유해를 공개하지 않았어요 101 00:04:53,626 --> 00:04:57,171 공판을 위해 턱뼈를 사용하려 했던 거예요 102 00:04:57,922 --> 00:05:01,009 증거라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어요 103 00:05:01,092 --> 00:05:02,093 "릴로이의 남동생 마이클 둘레이니" 104 00:05:02,176 --> 00:05:04,512 얼굴 없이 몸만 어떻게 묻죠? 105 00:05:06,222 --> 00:05:08,641 전 그들에게 계속 전화해서 106 00:05:08,725 --> 00:05:10,184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죠 107 00:05:10,268 --> 00:05:12,437 릴로이를 묻어줘야 한다고요 108 00:05:12,979 --> 00:05:17,442 결국 10월에 유해를 집으로 보내줬어요 109 00:05:17,525 --> 00:05:18,526 "미합중국군" 110 00:05:18,609 --> 00:05:19,569 "이등병 지미 L. 둘레이니" 111 00:05:21,863 --> 00:05:24,699 43년이나 됐다니 정말 힘들었어요 112 00:05:24,782 --> 00:05:25,783 맞아, 43년 113 00:05:31,164 --> 00:05:33,791 저기 앉아서 찬송가를 불렀죠 114 00:05:34,959 --> 00:05:37,003 저기서 세례도 받았는데 115 00:05:41,299 --> 00:05:43,509 - 기억하니? - 당연하죠 116 00:05:43,593 --> 00:05:45,386 그게 아마... 117 00:05:45,470 --> 00:05:47,347 똑바로 서서 손을 바로 모으고 118 00:05:47,430 --> 00:05:48,639 입을 다물라고 했죠 119 00:05:49,515 --> 00:05:51,351 집중하라고요 120 00:05:51,434 --> 00:05:54,354 여기 형이 있는 곳이에요 121 00:06:01,486 --> 00:06:04,781 형을 교회에 묻었죠 122 00:06:04,864 --> 00:06:07,909 킹스 크릭 유니언 예배당에서 결혼했어요 123 00:06:09,786 --> 00:06:10,661 "부고란" 124 00:06:10,745 --> 00:06:14,374 결혼식을 하고 나서 군장을 치른 거죠 125 00:06:14,457 --> 00:06:15,333 "1979년 10월 14일 일요일 2시" 126 00:06:15,416 --> 00:06:16,417 "킹스 크릭 유니언 예배당 해군묘지 예배" 127 00:06:16,501 --> 00:06:18,961 장례식은 군장으로 했죠 128 00:06:19,045 --> 00:06:21,381 브렌다가 원했어요 그녀가 결정할 일이었죠 129 00:06:22,715 --> 00:06:26,511 그들을 해군으로서의 자부심 그딴 걸 보여주더군요 130 00:06:26,594 --> 00:06:29,013 우리가 릴로이를 찾을 땐 보여주지도 않던 걸요 131 00:06:31,015 --> 00:06:33,226 우릴 조롱한 거죠 132 00:06:34,477 --> 00:06:36,687 얼빠진 놈이겠지 한 거죠 133 00:06:36,771 --> 00:06:39,440 브렌다게에 깃발을 주고 저한테도 하나 줬는데 134 00:06:39,524 --> 00:06:41,067 전 그딴 건 하고 싶지 않다고 했죠 135 00:06:41,150 --> 00:06:43,194 나를 위해서 뭘 해줬냐고요 136 00:06:44,112 --> 00:06:46,614 마이클이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137 00:06:56,124 --> 00:06:57,291 "이병 지미 릴로이 둘레이니 미국 해병대" 138 00:06:57,375 --> 00:07:00,753 힘든 시간이었지만 결국 형을 집으로 데려왔죠 139 00:07:00,837 --> 00:07:02,422 "여전히 사랑하는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 140 00:07:02,505 --> 00:07:05,007 웨스트버지니아 산지로 다시 돌아온 거죠 141 00:07:12,390 --> 00:07:15,476 릴로이는 위어톤으로 돌아오고 싶어했어요 142 00:07:15,560 --> 00:07:17,728 하지만 살아 돌아오고 싶었겠죠 143 00:07:20,815 --> 00:07:22,400 '엄마, 보시다시피' 144 00:07:22,483 --> 00:07:24,152 '두 번째로 교회에 왔어요' 145 00:07:24,235 --> 00:07:25,153 "지미 릴로이 둘레이니 1959~1979년" 146 00:07:25,236 --> 00:07:26,154 "릴로이가 파리 아일랜드에서 보낸 편지" 147 00:07:26,237 --> 00:07:29,157 '어쨌든 편지를 더 많이 쓸 수 있잖아요' 148 00:07:30,616 --> 00:07:34,954 '제 바로 옆에 엄마가 앉아계신 것만 같아요' 149 00:07:35,037 --> 00:07:35,913 "곧 가요, 많이 사랑해요" 150 00:07:35,997 --> 00:07:37,373 '곧 가요' 151 00:07:37,457 --> 00:07:40,751 '많이 사랑해요 사랑하는 딜로이 올림' 152 00:07:40,835 --> 00:07:42,128 "사랑하는 릴로이 올림" 153 00:07:45,840 --> 00:07:48,176 장례가 끝날 때까지 슬프지 않았어요 154 00:07:49,677 --> 00:07:52,930 그리고 2주 뒤에 완전히 무너졌죠 155 00:07:54,765 --> 00:07:59,479 세차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156 00:08:00,480 --> 00:08:03,149 완전 무너져서 소리지르기 시작했죠 157 00:08:05,651 --> 00:08:07,445 저를 진정시켰어요 158 00:08:07,528 --> 00:08:09,697 '그래,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라면서요 159 00:08:11,157 --> 00:08:14,744 "해군 2명 살인 혐의로 기소" 160 00:08:14,827 --> 00:08:18,414 "25세의 벤자민 M. 듀발 상병" "20세의 마크 D. 플레처 일병" 161 00:08:18,498 --> 00:08:20,249 초기 수사 이후에 162 00:08:20,333 --> 00:08:23,002 듀발과 플레처가 수감되고... 163 00:08:23,085 --> 00:08:24,462 "...지난 수요일 기소되었다" 164 00:08:24,545 --> 00:08:29,300 ...플레처가 사건에 대해 듀발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165 00:08:29,383 --> 00:08:31,260 입을 다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거였죠 166 00:08:31,344 --> 00:08:32,762 저 사람들은 우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요 167 00:08:32,845 --> 00:08:33,679 '네가 다 했잖아' 168 00:08:33,763 --> 00:08:36,182 '내가 한 게 아니야' 뭐 이런 거였죠 169 00:08:36,265 --> 00:08:38,351 "그들이 무슨 증거를 갖고 있는지 몰라" 170 00:08:38,434 --> 00:08:41,229 "저들이 증거로 가지고 있는 빌어먹을 건 니가 넘겼잖아" 171 00:08:44,857 --> 00:08:47,735 "B.J.랑 아직 연락해?" 172 00:08:47,818 --> 00:08:51,113 이 편지들에서 제 눈에 금방 띄는 건 173 00:08:51,197 --> 00:08:52,406 또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있다는 거예요 174 00:08:52,490 --> 00:08:53,491 "전직 해군수사국 요원 겸 미결 사건 전문가 조 케네디" 175 00:08:53,574 --> 00:08:56,744 "넌 내 도움이 필요해" 176 00:08:56,827 --> 00:08:59,080 "그 턱뼈는 엉망이야" 177 00:08:59,163 --> 00:09:00,414 "넌 나를 믿어야 돼" 178 00:09:00,498 --> 00:09:02,667 마크는 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예요 179 00:09:02,750 --> 00:09:04,627 '너 나 두고 도망갔지?'... 180 00:09:04,710 --> 00:09:05,628 "생각해 봐 난 너 괴롭힌 적 없잖아" 181 00:09:05,711 --> 00:09:07,171 ...'근데 쟤네 증거 없어' 182 00:09:07,255 --> 00:09:08,339 "최소한 우리가 수감되기 전에 얼마나 감시 당할진 알 수 있어" 183 00:09:08,422 --> 00:09:09,674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을 감시하고 있고 184 00:09:09,757 --> 00:09:12,218 최소한 얼마나 오랫동안 185 00:09:12,301 --> 00:09:14,720 자신들을 감시하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하죠 186 00:09:14,804 --> 00:09:16,514 캐롤 얘기도 하고 있어요 187 00:09:16,597 --> 00:09:18,224 "그녀는 나를 해치려고 했을 거야" 188 00:09:18,307 --> 00:09:20,017 ...그녀를 마주하게 됐을 때 189 00:09:20,101 --> 00:09:22,186 그의 긴장이 풀렸던 거죠 190 00:09:22,270 --> 00:09:24,855 "내가 지쳐 있고 사라져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191 00:09:24,939 --> 00:09:27,066 피해망상인 거예요 192 00:09:27,149 --> 00:09:30,903 자신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193 00:09:30,987 --> 00:09:32,488 벤 듀발이 할 거라는 거죠 194 00:09:32,572 --> 00:09:33,823 하지만 압박도 해요 195 00:09:33,906 --> 00:09:35,908 브렌다가 자기네 사망 보험금을 받아서 사용할 거라고 196 00:09:35,992 --> 00:09:37,618 그렇게 얘기하죠 197 00:09:37,702 --> 00:09:38,786 "우리 사망 보험금 2만 달러 브렌다가 가져갈 거야" 198 00:09:38,869 --> 00:09:39,787 "그년" 199 00:09:39,870 --> 00:09:45,042 마크는 벤한테 브렌다 둘레이니가 200 00:09:45,126 --> 00:09:51,549 우리 돈을 뺏어갈 거라고 제 얘기를 계속 하죠 201 00:09:51,632 --> 00:09:55,469 전 그가 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면 202 00:09:55,553 --> 00:09:57,305 저를 아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203 00:09:57,388 --> 00:09:58,306 "우리가 빨리 움직여야 돼" 204 00:09:58,389 --> 00:10:00,850 그래서 벤한테 계속 자기들 사망 보험금을 205 00:10:00,933 --> 00:10:03,811 브렌다가 쓸 거라고 납득시키죠 206 00:10:03,894 --> 00:10:05,187 "브렌다가 돈을 얼마나 빨리 받을 수 있을까?" 207 00:10:05,271 --> 00:10:06,439 "마크 플레처의 음성" 208 00:10:06,522 --> 00:10:07,940 전 마크에게 편지를 썼어요 209 00:10:08,024 --> 00:10:09,775 마크가 정신적으로 무너져 있었거든요 210 00:10:09,859 --> 00:10:10,776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211 00:10:10,860 --> 00:10:14,947 전 진실을 말해서 저를 꺼내달라고 설득했죠 212 00:10:15,031 --> 00:10:17,658 그럼 제가 도와 주겠다고요 213 00:10:19,994 --> 00:10:23,748 근데 문제는 제가 거짓말쟁이고 도둑이었다는 사실 214 00:10:23,831 --> 00:10:25,583 거기서부터 시작됐어요 215 00:10:27,335 --> 00:10:31,672 저는 그 상황에서 경찰과 손 잡았어야 해요 216 00:10:31,756 --> 00:10:35,092 하지만 그 대신에 마크를 설득하려고... 217 00:10:35,176 --> 00:10:36,260 "오래 전에 말을 들었으면" 218 00:10:36,344 --> 00:10:40,097 ...절 여기서 꺼내달라고 한 거죠 219 00:10:40,181 --> 00:10:41,599 효과가 없었어요 220 00:10:41,682 --> 00:10:42,683 "넌 여기 지금 없었어" 221 00:10:42,767 --> 00:10:45,019 "답장해" 222 00:10:49,940 --> 00:10:51,901 둘은 다른 독방동에 있었죠 223 00:10:51,984 --> 00:10:54,195 같은 사건의 두 피의자를 224 00:10:54,278 --> 00:10:55,821 같은 곳에 둘 순 없잖아요 225 00:10:57,490 --> 00:10:59,825 근데 어느날 밤 마크가 있던 독방동 TV가 226 00:10:59,909 --> 00:11:01,702 고장난 거예요 227 00:11:03,162 --> 00:11:05,498 그래서 그 독방동 수감자들이 228 00:11:05,581 --> 00:11:08,793 다른 곳에 가서 TV를 볼 수 있게 허락했어요 229 00:11:08,876 --> 00:11:10,086 "마크 플레처의 음성" 230 00:11:10,169 --> 00:11:11,170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231 00:11:11,253 --> 00:11:12,880 전 앉아서 벤에게 물었어요 232 00:11:12,963 --> 00:11:14,548 '왜 이걸 하고 있는 거야?' 233 00:11:15,716 --> 00:11:16,842 벤한테 말하려고 했죠 234 00:11:16,926 --> 00:11:19,470 '너가 올바르게 행동해서 날 꺼내주면' 235 00:11:19,553 --> 00:11:21,681 '내가 도와준다'고요 하지만 대답을 안 하더군요 236 00:11:24,642 --> 00:11:26,894 저랑 피고가 같은 방에 있었어요 237 00:11:26,977 --> 00:11:27,978 "벤 듀발 증언 녹취록 재연 배우 버전" 238 00:11:28,062 --> 00:11:29,855 피고가 저한테 못 같은 걸 갖다댔어요 239 00:11:29,939 --> 00:11:33,651 제가 모든 것에 대해 벌을 받지 않으면 240 00:11:34,735 --> 00:11:36,278 절 죽이겠다고 하더군요 241 00:11:37,279 --> 00:11:38,155 "마크 플레처의 음성" 242 00:11:38,239 --> 00:11:39,156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243 00:11:39,240 --> 00:11:42,451 여러 번 부탁했지만 때리진 않았죠 244 00:11:42,535 --> 00:11:44,370 그러니까... 245 00:11:44,453 --> 00:11:47,081 상황이 바뀌진 않았단 거예요 246 00:11:49,500 --> 00:11:51,168 "벤 듀발 증언 녹취록 재연 배우 버전" 247 00:11:51,252 --> 00:11:53,629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어요 248 00:11:54,672 --> 00:11:56,757 하지만 살인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249 00:11:56,841 --> 00:11:59,009 뭘 말할 건지는 마크에게 얘기하지 않았죠 250 00:12:00,720 --> 00:12:02,763 "용의자 심문 일정" 251 00:12:08,018 --> 00:12:10,688 저흰 공판장으로 차를 끌고 가고 있었어요 252 00:12:11,522 --> 00:12:14,275 근데 가는 길에 고속 주행으로 경찰한테 잡혔죠 253 00:12:14,650 --> 00:12:16,485 경찰이 차를 세우게 하더니 254 00:12:16,569 --> 00:12:17,945 어딜 그렇게 서둘러 가냐고 묻더군요 255 00:12:18,028 --> 00:12:19,947 살해 공판에 가야 한다고 했어요 256 00:12:20,030 --> 00:12:24,118 잭슨빌에서 지방 검사님이 절 기다리고 계시다고요 257 00:12:24,201 --> 00:12:26,120 그랬더니 따라 오라고 하더군요 258 00:12:26,203 --> 00:12:28,289 제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나 싶었어요 259 00:12:30,374 --> 00:12:33,461 근데 저희를 에스코트해줬죠 260 00:12:33,544 --> 00:12:36,797 그리고 계단에 서서 저희를 기다려줬어요 261 00:12:38,549 --> 00:12:39,467 "이중 살인 공판 배심원 선정 시작" 262 00:12:39,550 --> 00:12:40,468 공판 전에 263 00:12:40,551 --> 00:12:42,511 마크가 정신과 의사에게 264 00:12:42,595 --> 00:12:45,264 이러 진단을 받게 됐어요... 265 00:12:45,347 --> 00:12:46,265 "전직 해군수사국 요원 겸 미결 사건 전문가 조 케네디" 266 00:12:46,348 --> 00:12:50,770 ...마크가 공판에 설 수 있는 정신 상태냐고 물었더니 267 00:12:50,853 --> 00:12:51,937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268 00:12:51,979 --> 00:12:53,606 모두가 그랬어요 269 00:12:53,689 --> 00:12:55,191 마크에게 정신병이 있을 거라고요 270 00:12:55,274 --> 00:12:58,736 뭐 계속해서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기는 했죠 271 00:12:58,819 --> 00:13:01,822 하지만 법의 정의상 정신 장애는 아니었던 거죠 272 00:13:03,574 --> 00:13:06,577 전 법정에 서 있었고 273 00:13:06,660 --> 00:13:10,790 체인이 부딪치는 소리를 들었죠 274 00:13:10,873 --> 00:13:13,959 마크 플레처가 출두했죠 275 00:13:14,043 --> 00:13:15,169 "릴로이의 미망인 브렌다 리용 둘레이니" 276 00:13:15,252 --> 00:13:17,713 수갑을 차고 있었고 277 00:13:17,797 --> 00:13:21,425 저를 똑바로 쳐다 보길래 저도 똑바로 쳐다봤죠 278 00:13:21,509 --> 00:13:24,345 저와 저희 엄마를 볼 수 있었어요 279 00:13:24,428 --> 00:13:25,721 우릴 기억했죠 280 00:13:25,805 --> 00:13:26,722 "릴로이의 남동생 마이클 둘레이니" 281 00:13:26,806 --> 00:13:27,723 거지같지만 확실했죠 282 00:13:27,807 --> 00:13:29,183 우릴 기억하고 있었어요 283 00:13:29,266 --> 00:13:32,311 우린 마크 플레처 뒤에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284 00:13:34,230 --> 00:13:36,440 표정이 없었죠 285 00:13:36,524 --> 00:13:38,234 반응도 거의 없었어요 286 00:13:38,317 --> 00:13:39,193 "당시 형사과장 더글라스 프리먼" 287 00:13:39,276 --> 00:13:41,278 완전 만사태평한 태도였죠 288 00:13:41,362 --> 00:13:42,905 모든 것에 대해서요 289 00:13:43,656 --> 00:13:45,282 무섭게 생겼어요 290 00:13:45,366 --> 00:13:46,784 진짜같지 않았죠 291 00:13:46,867 --> 00:13:48,410 사람같지 않았어요 292 00:13:48,494 --> 00:13:49,411 "로널드 젠킨스의 어머니 엘리사 젠킨스" 293 00:13:49,495 --> 00:13:54,166 마치 화성이나 그런 곳에서 온 외계인 같았죠 294 00:13:54,250 --> 00:13:56,585 마크 플레처 사진을 보세요 295 00:13:56,669 --> 00:13:57,586 "브렌다의 여동생 발 드 랜시" 296 00:13:57,670 --> 00:13:59,547 계속 웃고 있잖아요 297 00:13:59,630 --> 00:14:01,090 그를 보면 알 수 있어요 298 00:14:01,173 --> 00:14:04,885 자기 행동에 대한 죄책감도, 후회도 없어 보이죠 299 00:14:07,054 --> 00:14:10,432 공판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가지를 알게 됐어요 300 00:14:10,516 --> 00:14:11,433 "릴로이의 어머니 캐롤 둘레이니" 301 00:14:11,517 --> 00:14:13,727 그에 대해서 모든 걸 알지 못 했죠 302 00:14:14,603 --> 00:14:17,523 벤 듀발이 증인대에 섰을 때 303 00:14:17,606 --> 00:14:19,608 누군지 몰랐어요 304 00:14:21,318 --> 00:14:23,404 "벤자민 M. 듀발" 305 00:14:23,487 --> 00:14:27,408 전 1979년 5월 6개월간 피고를 알고 지냈어요 306 00:14:27,491 --> 00:14:28,492 "벤 듀발 증언 녹취록 재연 배우 버전" 307 00:14:28,576 --> 00:14:29,451 "목격자, 르준 해병 공판에서 소름끼치는 이야기 전해" 308 00:14:29,535 --> 00:14:33,581 벤 듀발이 입을 열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309 00:14:33,664 --> 00:14:35,541 비로소 알게 된 거죠 310 00:14:50,431 --> 00:14:52,933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다 아는 건 아니었거든요 311 00:14:53,017 --> 00:14:54,810 차에서 끌어내려져서 312 00:14:56,478 --> 00:14:58,898 숲 속에 버려졌단 거요 313 00:15:01,358 --> 00:15:05,154 그리고 마크 플레처가 총을 2~3발 쐈다는 거요 314 00:15:07,823 --> 00:15:11,160 벤 듀발은 마크 플레처의 눈이 다른 색으로 변했다고 했습니다 315 00:15:11,243 --> 00:15:12,620 "에드워드 G. 베일리" 316 00:15:12,703 --> 00:15:16,582 그는 정확히 이렇게 말했죠 '마크는 악마 같았어요' 317 00:15:16,665 --> 00:15:18,334 '악마의 모습이 보였죠' 318 00:15:18,417 --> 00:15:19,335 "에드워드 베일리의 증언 녹취록" 319 00:15:21,170 --> 00:15:24,340 벤 듀발은 그 둘이 창밖으로 뼈를 던지고 320 00:15:24,423 --> 00:15:27,217 시신을 또다시 옮겼다고 했어요 321 00:15:32,431 --> 00:15:34,808 봐요, 누가 그런 거죠? 322 00:15:34,892 --> 00:15:35,809 "릴로이의 형 그레그 둘레이니" 323 00:15:35,893 --> 00:15:37,645 역겨운 자들이에요 324 00:15:37,728 --> 00:15:40,064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았죠 325 00:15:47,655 --> 00:15:48,864 "마크 플레처는 총격 혐의를 부인헸다" 326 00:15:48,948 --> 00:15:52,409 마크 플레처는 살해 연관성을 부인했어요 327 00:15:53,160 --> 00:15:54,286 진실되지 못하다고 생각했죠 328 00:15:54,370 --> 00:15:55,287 "마크 플레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329 00:15:55,371 --> 00:15:56,413 "'릴로이 둘레이니도 로널드 젠킨스도죽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330 00:15:56,497 --> 00:15:58,457 혐의를 부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331 00:16:01,919 --> 00:16:03,504 증인대에 섰지만 332 00:16:04,129 --> 00:16:06,423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가 없었죠 333 00:16:06,507 --> 00:16:07,424 "마크 플레처의 음성" 334 00:16:07,508 --> 00:16:08,467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335 00:16:08,550 --> 00:16:12,221 '너 이땐 이랬고 저땐 저랬지?'라고 말하는데 336 00:16:12,304 --> 00:16:14,556 전 그러지 않았어요 제가 뭘 하고 있었을까요? 337 00:16:14,640 --> 00:16:16,016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338 00:16:17,935 --> 00:16:20,854 벤 듀발은 자기 범행을 인정한 사람이죠 339 00:16:23,607 --> 00:16:24,984 근데 전 여깄잖아요 340 00:16:25,067 --> 00:16:27,653 저는 악마의 집회 지도자가 되기로 되어 있었죠 341 00:16:27,736 --> 00:16:30,531 이건 다 말도 안 돼요 342 00:16:30,614 --> 00:16:31,991 "마크 플레처의 음성" 343 00:16:32,074 --> 00:16:33,951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344 00:16:34,576 --> 00:16:36,078 진짜 말그대로 그들은... 345 00:16:36,161 --> 00:16:39,289 사람들을 쏠 때 제 눈은 빨갛게 변했죠 346 00:16:39,373 --> 00:16:41,125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거잖아요 347 00:16:41,208 --> 00:16:44,044 하지만 증인석에서 그걸 입증하도록 되어 있었쬬 348 00:16:46,880 --> 00:16:49,967 저를 악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349 00:16:50,050 --> 00:16:53,178 서류에 적히는 내용일 뿐이었죠 350 00:16:53,262 --> 00:16:54,179 "그는 매주 악마 숭배 컬트 모임에" 351 00:16:54,263 --> 00:16:55,097 "참여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마크는 '난 신을 숭배한다'고 말했다" 352 00:16:56,557 --> 00:16:57,975 마크 플레처에게는 확실히 패턴이 있었어요 353 00:16:58,058 --> 00:16:59,935 마크는 시골 사람이었요 몰래 다가가는 스타일이었죠 354 00:17:00,019 --> 00:17:01,520 그게 작업 방식이었던 거예요 355 00:17:03,897 --> 00:17:06,775 의식에 따라 사람을 죽인 게 아니에요 356 00:17:06,859 --> 00:17:08,444 어떤 의식을 하지도 않았죠 357 00:17:08,527 --> 00:17:09,361 "언론인 겸 컬트 전문가 채드 낸스" 358 00:17:09,445 --> 00:17:11,113 절도를 하려고 사람 머리 뒤에 총을 쐈다고요 359 00:17:11,196 --> 00:17:12,489 도둑질을 한 거예요 360 00:17:14,658 --> 00:17:19,288 저는 내내 모르고 있었죠... 361 00:17:19,371 --> 00:17:20,289 "로널드 젠킨스의 여동생 케이시 젠킨스" 362 00:17:20,372 --> 00:17:25,210 ...로널드가 M16 소총을 훔쳤다는 사실을요 363 00:17:26,253 --> 00:17:28,881 전 오빠에게 뭔가 문제가 있었었구나 싶어요 364 00:17:28,964 --> 00:17:31,175 그 문제에서 빠져나오려고 했던 거죠 365 00:17:31,258 --> 00:17:32,593 "1979년 캠프 르준 복무 해병 로널드 레이 젠킨스" 366 00:17:32,676 --> 00:17:34,678 뭘까요? 전혀 모르겠어요 367 00:17:34,762 --> 00:17:36,180 "해병 살인 사건 조사 밀수 연관성 의심" 368 00:17:36,263 --> 00:17:39,433 해군에서 누군가 왔던 게 생각나요 369 00:17:39,516 --> 00:17:43,812 호텔로 저희를 데리러 왔죠 370 00:17:43,896 --> 00:17:45,272 "처형 방식의 살해" 371 00:17:45,355 --> 00:17:48,567 그게 얼마나 큰일인지 몰랐죠 372 00:17:49,735 --> 00:17:54,573 마약단속국에서는 우릴 보호하기 위한 거라고 했어요 373 00:17:54,656 --> 00:17:55,866 "마약 거래, 무기 거래 조직과" 374 00:17:55,949 --> 00:17:57,159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 375 00:17:58,327 --> 00:18:00,537 마크 플레처는 분명 갱 소속이었을 거예요 376 00:18:01,371 --> 00:18:02,414 어둠의 주인들이 아니라요 377 00:18:02,498 --> 00:18:04,083 그래서 희생을 하지도 않아요 378 00:18:04,166 --> 00:18:07,086 그냥 도둑질을 하고 사람들 죽이고 마약을 팔죠 379 00:18:09,546 --> 00:18:12,758 이런 이야기들은 위협적이고 무섭다고 여겨지죠 380 00:18:14,218 --> 00:18:17,179 젊은 여성이었던 B.J.의 증언에서 381 00:18:17,262 --> 00:18:18,263 그걸 알 수 있죠 382 00:18:20,307 --> 00:18:22,434 "B.J. 로웰러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383 00:18:22,518 --> 00:18:24,394 "증언 시 조용히 이야기했다" 384 00:18:24,478 --> 00:18:28,607 벤 듀발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둘 다 협박을 받았다고요... 385 00:18:28,690 --> 00:18:29,525 "그녀는 마크가 벤에게 전에 자신에게 하려던 걸" 386 00:18:29,608 --> 00:18:30,442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걸 들었다고 답했다" 387 00:18:30,526 --> 00:18:32,694 ...이미 8명을 죽였다고 협박했대요 388 00:18:32,778 --> 00:18:34,822 마크 플레처가 자기들을 보고 정확히 가리키면서 389 00:18:34,905 --> 00:18:38,242 '너네가 9번, 10번이야'라고 그랬다더군요 390 00:18:38,325 --> 00:18:40,369 "빌리 준 로웰러의 증언" 391 00:18:40,452 --> 00:18:41,954 한 번은 마크가 그랬어요 392 00:18:42,037 --> 00:18:46,291 살면서 목표 중 하나가 사람 12명을 죽이는 거라고요 393 00:18:46,375 --> 00:18:49,336 그리고는 중얼거렸죠 '4명만 더 하면 된다'고요 394 00:18:49,419 --> 00:18:50,587 "B.J. 로웰러 증언 녹취록 재연 배우 버전" 395 00:18:50,671 --> 00:18:52,506 마크는 칼을 갈다가 396 00:18:52,589 --> 00:18:54,800 저와 벤을 가리키면서 397 00:18:54,883 --> 00:18:57,970 저희를 9번, 10번이라고 불렀어요 398 00:18:58,053 --> 00:19:01,849 "저희를 9번, 10번이라고 불렀어요" 399 00:19:02,558 --> 00:19:04,184 기본적으로 제가 바랐던 건 400 00:19:04,268 --> 00:19:05,978 증거 승인을 보류하는 거였어요 401 00:19:06,061 --> 00:19:08,981 저한테 불리한 증거는 하나도 없었죠 402 00:19:09,064 --> 00:19:10,107 "마크 플레처의 음성" 403 00:19:10,190 --> 00:19:11,150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404 00:19:11,233 --> 00:19:14,653 그 편지들은 기본적으로 공판에서 제 유죄를 보여주죠 405 00:19:18,240 --> 00:19:21,618 전 이 사람이 초기 나르시스트라고 생각해요 406 00:19:21,702 --> 00:19:23,662 이런 사람들에게는 죄책감이 없죠 407 00:19:23,745 --> 00:19:25,539 우린 살면서 경험을 통해 배워요 408 00:19:25,622 --> 00:19:28,542 근데 그들은 죄책감도 없을 뿐더러 409 00:19:28,625 --> 00:19:31,170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도 꺼리지 않죠 410 00:19:31,253 --> 00:19:33,881 실제로 그 고통을 가하면서 기쁨을 얻어요 411 00:19:33,964 --> 00:19:37,176 그러면서 자신들의 명령을 따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죠 412 00:19:37,259 --> 00:19:38,343 아주 조작적이에요 413 00:19:38,427 --> 00:19:41,263 완전 철저하게 카멜레온처럼 행동해요 414 00:19:44,433 --> 00:19:46,059 공판은 빠르게 끝났어요 415 00:19:46,143 --> 00:19:49,855 하루 반나절밖에 걸리지 않았죠 416 00:19:49,938 --> 00:19:52,107 배심원단이 판결을 내리려고 자리를 비웠다가 417 00:19:52,191 --> 00:19:53,734 다시 돌아 왔죠 418 00:19:53,817 --> 00:19:55,944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가탕요 419 00:19:56,028 --> 00:19:58,947 "위어톤 출신 해병 살해 사건 유죄 선고" 420 00:19:59,031 --> 00:20:01,867 일단 그런 놈이 길에서 사라졌다는 게 안심됐고 421 00:20:01,950 --> 00:20:06,163 그놈이 '우리가 널 잡았어' '넌 끝난 거야'라는 걸 422 00:20:06,246 --> 00:20:09,291 알게 됐단 사실에 안심했죠 423 00:20:09,374 --> 00:20:12,628 제가 거기서 얻은 유일한 만족감이었어요 424 00:20:12,711 --> 00:20:15,005 "마크 플레처 유죄 종신형 판결" 425 00:20:15,088 --> 00:20:17,382 우리가 무너졌었다고 생각해요 426 00:20:17,466 --> 00:20:18,759 "20세의 릴로이 둘레이니는 무단이탈자 명단에 있었다" 427 00:20:18,842 --> 00:20:21,011 우리 임무를 완수했죠 428 00:20:21,720 --> 00:20:23,305 "하지만 당국에 살인이 의심된다고" 429 00:20:23,388 --> 00:20:25,599 "그의 어머니가 호소한 이후 그의 시신이 발견됐다" 430 00:20:25,682 --> 00:20:26,892 제 사진이에요 431 00:20:26,975 --> 00:20:30,854 '마크 플레처 유죄 종신형 판결' 432 00:20:30,938 --> 00:20:32,856 '사망 해병 모친 해병에 분개" 433 00:20:32,940 --> 00:20:33,982 "사망 해병 모친 해병에" 434 00:20:34,066 --> 00:20:35,025 "분개" 435 00:20:37,402 --> 00:20:38,946 네, 전 분노했어요 436 00:20:43,533 --> 00:20:46,370 약간 충격적이었어요 전 사실 생각했거든요 437 00:20:46,453 --> 00:20:48,247 제가 나갈 수 있을 거라고요 438 00:20:48,330 --> 00:20:49,289 "마크 플레처의 음성" 439 00:20:49,373 --> 00:20:50,374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440 00:20:50,457 --> 00:20:52,251 근데 2급 살인 판결을 받았죠 441 00:20:52,334 --> 00:20:54,086 이견은 없어요 442 00:20:54,169 --> 00:20:57,506 제가 무고하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443 00:20:57,589 --> 00:21:00,300 근데 무고한 사람들이 이 안에 왜 있죠? 444 00:21:04,888 --> 00:21:06,890 절 1급 살인범으로 올리려고 하더군요 445 00:21:06,974 --> 00:21:10,352 배심원단은 2급 살인으로 정리했고 446 00:21:10,435 --> 00:21:14,815 판사는 동일한 판결을 내렸죠 447 00:21:14,898 --> 00:21:17,192 1급 살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448 00:21:17,276 --> 00:21:18,318 "마크 플레처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2급 살인 혐의" 449 00:21:18,402 --> 00:21:20,279 더 안 좋은 벌을 받을 수 있다면 450 00:21:20,362 --> 00:21:22,030 사형이 유일했는데 말이죠 451 00:21:26,118 --> 00:21:28,870 타당한 의심의 여지도 없죠 452 00:21:28,954 --> 00:21:30,247 그가 저지른 일이라는 건요 453 00:21:30,330 --> 00:21:32,332 근데 그런 놈이 왜 아직도 살아 있는 거죠? 454 00:21:32,416 --> 00:21:35,836 그놈 몸도 갈기갈기 찢어서 숲 속에 뿌렸어야 해요 455 00:21:35,919 --> 00:21:38,046 한 짓 그대로 돌려줬어야 한다고요 456 00:21:38,130 --> 00:21:41,341 "고의적 살인으로 유죄 판결 받은 해병" 457 00:21:41,425 --> 00:21:44,303 벤 듀발은 결국 마크 플레처의 등을 졌죠 458 00:21:45,220 --> 00:21:47,931 자기 살기도 바빴던 거예요 459 00:21:49,057 --> 00:21:53,645 벤 듀발은 그날 로널드를 만났을 때를 비롯해 460 00:21:53,729 --> 00:21:58,191 모든 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고 얘기했죠 461 00:21:58,275 --> 00:22:01,820 근데 릴로이와 있기 사흘 전에도 462 00:22:01,903 --> 00:22:05,115 비슷한 상황이 있었단 말이죠 463 00:22:07,951 --> 00:22:10,871 다른 해병 동료가 머리 뒤에 총을 맞은 상황에서 464 00:22:10,954 --> 00:22:14,291 차를 운전하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465 00:22:14,374 --> 00:22:17,878 두 개의 사건이 벌어졌고 거기 한 남자가 있어요 466 00:22:18,754 --> 00:22:22,841 근데 그 남자가 정말 두 사건 모두에 있어서 467 00:22:22,924 --> 00:22:25,177 마크 플레처가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468 00:22:25,260 --> 00:22:28,597 두 사람 머리에 총을 쏠 걸 진짜 몰랐을까요? 469 00:22:28,680 --> 00:22:30,140 그렇게 순진하다고요? 470 00:22:30,640 --> 00:22:34,728 "벤 듀발 선고 판결 예정" 471 00:22:34,811 --> 00:22:37,773 전 벤 듀발이 확실히 공범이라고 생각해요 472 00:22:38,607 --> 00:22:41,985 벤 듀발은 자기 자신이 두 살인 사건 중간에 473 00:22:42,069 --> 00:22:45,489 들어간 거잖아요 474 00:22:45,572 --> 00:22:47,699 방법이 없었던 게 아니에요 475 00:22:48,325 --> 00:22:49,910 댓가를 치룬 거죠 476 00:22:52,287 --> 00:22:54,206 제가 했던 진술에 의해서 477 00:22:54,289 --> 00:22:56,750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이써요 478 00:22:58,543 --> 00:23:00,712 전 아무것도 약속받지 못했죠 479 00:23:00,796 --> 00:23:01,797 "벤 듀발의 증언 녹취록" 480 00:23:01,880 --> 00:23:03,382 제가 더 가벼운 형을 받게될지 481 00:23:03,465 --> 00:23:05,634 잘 모르겠어요 482 00:23:06,551 --> 00:23:07,886 "벤 듀발 징역 선고" 483 00:23:07,969 --> 00:23:10,806 벤 듀발은 고작 484 00:23:10,889 --> 00:23:13,683 10년형을 선고받았어요 485 00:23:13,767 --> 00:23:15,477 "벤 듀발은 조용히 앉아 있었다" "1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486 00:23:15,560 --> 00:23:17,938 벤 듀발은 결국 고작 487 00:23:17,979 --> 00:23:20,357 5~7년 정도 복역했을 거예요 488 00:23:20,440 --> 00:23:22,734 "피고측 증인 가벼운 형량 원해" 489 00:23:26,279 --> 00:23:28,281 그가 자유의 몸이 돼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490 00:23:29,991 --> 00:23:32,828 제가 고통 받고 있을 때 491 00:23:32,911 --> 00:23:38,542 릴로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것도 알지 못할 때 492 00:23:38,625 --> 00:23:42,212 릴로이의 턱뼈를 세 달 동안 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다고요 493 00:23:43,922 --> 00:23:45,924 정황에 따른 증언이 아니잖아요 494 00:23:46,007 --> 00:23:48,468 직접적인 사실이죠 그렇죠? 495 00:23:48,552 --> 00:23:50,095 벤 듀발은 중요한 목격자였어요 496 00:23:50,178 --> 00:23:52,222 그를 그렇게 대했어야 했죠 497 00:23:52,305 --> 00:23:53,515 "브렌다 둘레이니" 498 00:23:53,598 --> 00:23:56,476 벤의 여자친구가 499 00:23:56,560 --> 00:24:01,690 저한테 달려와서는 벤 탓을 하지 말라더군요 500 00:24:01,773 --> 00:24:04,651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그의 탓을 하지 말래요 501 00:24:04,734 --> 00:24:06,695 그래서 그녀의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죠 502 00:24:06,778 --> 00:24:08,488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요 503 00:24:09,990 --> 00:24:11,658 그럤었죠 504 00:24:14,911 --> 00:24:17,205 그런 얘길 들은 적이 있어요 505 00:24:17,289 --> 00:24:22,878 해결되는 살인 사건 중 99%가 506 00:24:22,961 --> 00:24:26,256 누군가가 입을 열어서라고요 507 00:24:28,633 --> 00:24:31,511 모두 어떤 이야기에 대해 조금씩은 알고 있죠 508 00:24:34,890 --> 00:24:36,391 마크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던... 509 00:24:36,475 --> 00:24:37,476 "B.J. 로웰러 증언 녹취록 재연 배우 버전" 510 00:24:37,559 --> 00:24:39,936 ...나머지 한 사람은 511 00:24:40,937 --> 00:24:43,190 그들의 막사 근처에서 발견된 512 00:24:43,273 --> 00:24:45,442 해병 중 한 명이랬어요 513 00:24:45,525 --> 00:24:48,820 "그들의 막사 근처에서 발견된 해병 중 한 명이었어요" 514 00:24:50,447 --> 00:24:52,365 군에서는 누가 그랬는지 찾지 못했지만 515 00:24:52,449 --> 00:24:55,035 마크는 자기가 150달러 때문에 한 짓이라고 얘기했죠 516 00:24:57,078 --> 00:24:59,956 벤의 말처럼 우린 안심할 수 없을 거예요 517 00:25:00,040 --> 00:25:02,584 마크가 한 일에 대해 처벌을 받지 않는 한은요 518 00:25:11,176 --> 00:25:15,597 마크 플레처 유죄 선고 후에 법정 계단에 있었는데 519 00:25:16,556 --> 00:25:18,308 해군이 거기 있었어요 520 00:25:20,310 --> 00:25:22,938 그들 중 한 명에게 물었죠 521 00:25:22,979 --> 00:25:23,939 "릴로이의 어머니 캐롤 둘레이니" 522 00:25:24,022 --> 00:25:25,524 자식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도록 523 00:25:25,607 --> 00:25:28,401 몇 명의 엄마를 그렇게 또 밀어냈냐고요 524 00:25:29,569 --> 00:25:33,323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몰라야 하는 건가요? 525 00:25:37,410 --> 00:25:39,829 두 해군 살인 사건에 대해 526 00:25:39,913 --> 00:25:42,499 조사할 동안 527 00:25:42,582 --> 00:25:46,294 마크 플레처는 B.J.와 벤을 사귀었죠 528 00:25:46,378 --> 00:25:49,756 그의 삶의 목표는 사람 12명을 죽이는 거였고 529 00:25:49,839 --> 00:25:51,508 이미 8명을 죽인 상태였어요 530 00:25:51,591 --> 00:25:52,592 "1979년 온슬로 카운티" 531 00:25:52,676 --> 00:25:53,677 "당시 형사과장 더글라스 프리먼" 532 00:25:53,760 --> 00:25:55,053 새로운 정보를 듣게 됐는데 533 00:25:55,136 --> 00:25:57,889 마크 플레처의 희생자 중 한 명으로 의심되는 534 00:25:57,973 --> 00:26:02,185 '란'이라는 이름의 병사가 있다는 거였죠 535 00:26:02,269 --> 00:26:04,604 '릭키 알렌 란' 536 00:26:05,689 --> 00:26:07,816 '6개월 간 실종 상태' 537 00:26:09,192 --> 00:26:13,196 확실히 뭔가 중요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538 00:26:13,280 --> 00:26:14,864 "이름: 릭키 알렌 란" 539 00:26:14,948 --> 00:26:17,534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540 00:26:17,617 --> 00:26:19,286 "6개월 간 실종" 541 00:26:19,369 --> 00:26:21,830 앞으로 모든 희생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요 542 00:26:25,417 --> 00:26:27,669 해군수사국을 다 뒤져서 543 00:26:28,920 --> 00:26:30,797 캠프 르준에서 발생했던 544 00:26:30,880 --> 00:26:33,174 세 번째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545 00:26:33,883 --> 00:26:36,761 젊은 해병 한 명이 기지에서 조깅 중이었죠 546 00:26:36,845 --> 00:26:39,389 숲으로 둘러쌓인 곳 옆에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요 547 00:26:39,472 --> 00:26:42,475 그리고 우연히 사람 유해로 보이는 걸 발견한 거예요 548 00:26:42,559 --> 00:26:45,437 저흰 그게 릭키 알렌 란의 549 00:26:45,520 --> 00:26:48,898 유해 중 일부라는 걸 알 수 있었죠 550 00:26:48,982 --> 00:26:52,444 "릭키 알렌 란 이병으로 확인" 551 00:26:52,527 --> 00:26:53,903 "1979년 캠프 르준 복무 해병 릭키 알렌 란" 552 00:26:53,987 --> 00:26:57,198 이건 해군수사국 수사관이었던 553 00:26:57,282 --> 00:27:00,702 젠슨이라는 사람이 작성한 문서인데요 554 00:27:01,328 --> 00:27:06,374 알렌을 비웃었지만 인정하지 않았다고 써 있네요 555 00:27:06,458 --> 00:27:07,667 "알렌에 대해 비웃었으나 그에 대해 인정하지 않음" 556 00:27:10,170 --> 00:27:12,005 이런 정보들이 557 00:27:12,088 --> 00:27:14,716 책상에 가득했고 모두 분류해 뒀죠 558 00:27:14,799 --> 00:27:16,635 관련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559 00:27:16,718 --> 00:27:19,512 다시 돌아가서 살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어요 560 00:27:24,976 --> 00:27:27,020 말도 안되는 소리도 많이 들었죠 561 00:27:27,103 --> 00:27:28,229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562 00:27:28,313 --> 00:27:29,856 만약 우리가 사건을 해결해서 563 00:27:29,939 --> 00:27:31,733 릭키 이병 살해범을 잡아내면 564 00:27:31,816 --> 00:27:32,817 가족들도 그만할 거란 얘기였죠 565 00:27:32,901 --> 00:27:33,902 "전직 해군수사국 요원 겸 미결 사건 전문가 조 케네디" 566 00:27:33,985 --> 00:27:36,071 말도 안되는 말이에요 567 00:27:36,154 --> 00:27:38,114 유가족들에게 단순히 누가 릭키를 죽였다고 568 00:27:38,198 --> 00:27:40,784 알려주기만 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이요 569 00:27:41,910 --> 00:27:43,953 그렇다고 릭키 이병이 돌아오진 않으니까요 570 00:27:44,788 --> 00:27:46,873 그래도 최소한 가족들에게 571 00:27:46,956 --> 00:27:48,375 어느 정도의 답은 주고 싶었죠 572 00:27:48,458 --> 00:27:50,001 그게 가족들의 고통을 끝내주진 않겠지만요 573 00:27:55,507 --> 00:27:59,344 그 날을 기억해요 하지만 솔직히... 574 00:27:59,427 --> 00:28:00,637 "릭키 알렌 란의 여동생 완다 란" 575 00:28:00,720 --> 00:28:02,806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부분적인 기억만 있어요 576 00:28:02,889 --> 00:28:04,933 오빠가 추수감사절에 집에 왔던 기억은 나요 577 00:28:05,016 --> 00:28:06,017 "릭키 알렌 란의 누나 록샌 란" 578 00:28:06,101 --> 00:28:07,394 그때가 마지막이었나? 579 00:28:07,477 --> 00:28:09,479 - 그때가 마지막이었어요 - 맞아요 580 00:28:09,562 --> 00:28:12,774 "릭키, 행운을 빌어 미국이 너를 선택했어" 581 00:28:12,857 --> 00:28:14,067 오빠가 크리스마스에 온다고 하기 전까지 582 00:28:14,150 --> 00:28:16,611 2주 정도 남았던 때 같아요 583 00:28:16,695 --> 00:28:20,407 그때 보자고 그랬었죠 584 00:28:20,490 --> 00:28:21,449 "릭키 알랜 란의 형 랜디 란" 585 00:28:21,533 --> 00:28:23,201 랜디 오빠가 캠프 르준에 가서 있다가 586 00:28:23,284 --> 00:28:25,328 릭키와 함께 집에 온기로 되어 있었죠 587 00:28:25,412 --> 00:28:27,831 길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588 00:28:27,914 --> 00:28:30,041 2주 정도 있다가 돌아오는 일정이었죠 589 00:28:32,419 --> 00:28:34,546 그리고 랜디 오빠가 릭키 차를 끌고 왔어요 590 00:28:35,588 --> 00:28:36,881 릭키가 없이요 591 00:28:38,091 --> 00:28:39,718 갑자기 걱정이 됐죠 592 00:28:39,801 --> 00:28:42,887 오빠가 릭키 없이 혼자 집에 돌아왔으니까요 593 00:28:44,222 --> 00:28:46,224 해군에선 릭키가 무단이탈을 했다고 했죠 594 00:28:47,517 --> 00:28:49,686 엄마가 들은 말이라곤 그말 뿐이었어요... 595 00:28:49,769 --> 00:28:50,770 "릭키 알렌 란의 어머니 로잴리 웨이드" 596 00:28:50,854 --> 00:28:53,481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죠 597 00:28:57,485 --> 00:28:59,195 릭키 이병에 대해서 걱정스러웠던 건 598 00:28:59,279 --> 00:29:02,073 그가 죽게 된 이유를 가족들이 전혀 모른단 거였어요 599 00:29:03,533 --> 00:29:05,118 아들이자 오빠를 해병에 보내고 나서 600 00:29:05,201 --> 00:29:09,581 릭키가 허허벌판에서 발견됐다는 사실만 601 00:29:09,664 --> 00:29:12,500 매일 밤 인식하면서 잠에 드는 거잖아요 602 00:29:12,584 --> 00:29:15,712 현재까지도 정확히 몰라요 603 00:29:15,795 --> 00:29:18,465 왜 그가 거기 있었는지 누가 그런 건지 말이죠 604 00:29:20,759 --> 00:29:21,885 저희가 알기론 그럤어요 605 00:29:21,968 --> 00:29:24,304 랜디 오빠가 릭키를 기다리고 있었대요 606 00:29:24,387 --> 00:29:25,764 릭키가 3시 30분에 일과를 마치면 607 00:29:25,847 --> 00:29:28,850 월급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고 같이 출발할 예정이었고요 608 00:29:28,933 --> 00:29:29,934 "릭키 알랜 란의 형 랜디 란" 609 00:29:30,018 --> 00:29:32,729 저희가 들은 건 릭키가 오지 않았단 게 다였죠 610 00:29:32,812 --> 00:29:35,148 릭키가 차로 오지 않은 거죠 611 00:29:35,231 --> 00:29:38,151 그래서 랜디 오빠가 거깄는 사람들한테 물었대요 612 00:29:38,234 --> 00:29:40,862 근데 모두들 릭키가 이미 갔다고 그러더래요 613 00:29:40,945 --> 00:29:42,697 말이 되지 않았죠 614 00:29:43,782 --> 00:29:45,408 그래서 랜디 오빠가 집으로 온 거예요 615 00:29:47,952 --> 00:29:50,246 그리고 오빠는 릭키 차에서 연행됐죠 616 00:29:50,330 --> 00:29:52,248 "1997년 1월 17일 그는 체포됐다" 617 00:29:52,332 --> 00:29:54,876 경찰은 랜디 오빠에게 왜 그 차를 갖고 있냐 물었죠... 618 00:29:54,959 --> 00:29:55,960 "마을 순찰 얼 스웨이블리는" 619 00:29:56,044 --> 00:29:58,254 ...오빤 릭키가 죽었고 해군이 죽였다고 답했어요 620 00:30:00,340 --> 00:30:01,716 '우린 랜디에게서 동생 릭키의 물건을 찾았고' 621 00:30:01,800 --> 00:30:02,801 '경찰에 보고했죠' 622 00:30:02,884 --> 00:30:03,885 "우린 랜디에게서 동생 릭키의 물건을 찾았고" 623 00:30:03,968 --> 00:30:05,970 '랜디 란가 훔친 차에서는' 624 00:30:06,054 --> 00:30:07,931 '훔친 라디오와 TV 세트가 발견됐다' 625 00:30:08,014 --> 00:30:09,015 "옷가지가 담긴 더플백" "20세 릭키 알렌 란 이병" 626 00:30:09,098 --> 00:30:10,600 '그는 또한 캠프 르준에서 실종된' 627 00:30:10,683 --> 00:30:13,770 '자신의 동생 릭키 알렌 란 이병의' 628 00:30:13,853 --> 00:30:16,105 '옷가지와 물건이 담긴 더플백을 가지고 있었다' 629 00:30:16,189 --> 00:30:17,857 "해군 기지에서 실종" 630 00:30:17,941 --> 00:30:19,317 '어디서 난 거냐고 물었더니' 631 00:30:19,400 --> 00:30:21,277 '그는 릭키가 죽었다고 해군이 죽였다고 답했습니다' 632 00:30:21,361 --> 00:30:25,698 "'릭키는 죽었어요 해군이 죽였어요'" 633 00:30:25,782 --> 00:30:28,117 랜디 오빠가 릭키 없이 집에 왔다는 것 634 00:30:28,201 --> 00:30:29,410 그게 모든 걸 알려줬죠 635 00:30:29,494 --> 00:30:31,788 그게 가장 큰 일인 거잖아요 636 00:30:31,871 --> 00:30:33,206 하루는 오빠가 그러더라고요 637 00:30:33,289 --> 00:30:34,958 제가 물어봤거든요 638 00:30:35,041 --> 00:30:36,501 오빠랑 단둘이 있을 때요 639 00:30:36,584 --> 00:30:38,461 오빠한테 얘기했어요 640 00:30:38,545 --> 00:30:40,171 아는 게 있으면 제발 우리한테 얘기해 달라고요 641 00:30:40,255 --> 00:30:41,256 "릭키 알랜 란의 형 랜디 란" 642 00:30:41,339 --> 00:30:43,091 오빠가 제게 얘기한 건 그뿐이었어요 643 00:30:43,174 --> 00:30:45,802 '록산, 최악을 생각해' 644 00:30:45,885 --> 00:30:47,720 '거기 온통 숲이야' 645 00:30:51,391 --> 00:30:52,475 그 당시는 646 00:30:52,559 --> 00:30:55,395 릭키의 시신이 발견되지 전이었죠 647 00:30:58,481 --> 00:31:00,066 제가 관심을 가졌던 건 648 00:31:00,149 --> 00:31:04,654 릭키 란의 부검 결과 보고서 내용이었죠 649 00:31:04,737 --> 00:31:06,739 사인이나 사망 방식이 제시되어 있지 않았어요 650 00:31:06,823 --> 00:31:12,579 "현재 릭키 란 이병의 정확한 사인은 미상이다" 651 00:31:12,662 --> 00:31:14,998 안타깝게도 부패한 시신을 652 00:31:15,081 --> 00:31:17,333 기반으로 했을 때는... 653 00:31:17,417 --> 00:31:18,418 "일부 부패한 시신" 654 00:31:18,501 --> 00:31:21,045 ...그가 살해 당한 건지 확실히 결정할 수 없어요 655 00:31:21,129 --> 00:31:22,964 동물들이 건드렸으니까요 656 00:31:23,047 --> 00:31:25,758 갈비뼈가 코요테나 여우 같은 것들에 의해서 657 00:31:25,842 --> 00:31:29,429 파헤쳐진 듯한 부분이 보였거든요 658 00:31:29,512 --> 00:31:31,180 그러니 답하기 어려운 거예요 659 00:31:31,264 --> 00:31:35,184 그의 사망 방식이나 사인이 뭐냐고 물으면요 660 00:31:36,519 --> 00:31:37,520 "릭키 알렌 란의 어머니 로잴리 웨이드" 661 00:31:37,604 --> 00:31:38,980 엄만 돌아가셨어요 662 00:31:39,063 --> 00:31:41,274 6년 전 1월에 돌아가셨죠 663 00:31:41,357 --> 00:31:44,694 그래서 지난 6년 동안에는 664 00:31:44,777 --> 00:31:46,487 모든 걸 찾아봤어요 665 00:31:46,571 --> 00:31:50,033 솔직히 엄마는 그 일에 대해 많이 얘기하지 않으셨거든요 666 00:31:50,116 --> 00:31:52,493 그 일이 있고 나서는... 667 00:31:52,577 --> 00:31:54,412 그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았죠 668 00:31:54,495 --> 00:31:56,789 - 힘드셨을 거예요 - 맞아요 669 00:31:56,873 --> 00:31:59,834 1년 6개월 있다가 또 고통을 겪어야 했거든요 670 00:31:59,918 --> 00:32:03,296 "절도 살해 희생자 형의 죽음 여전히 수수께끼" 671 00:32:04,213 --> 00:32:05,798 "25세 랜디 란은 스스로 머리에 총을 쐈다" 672 00:32:05,882 --> 00:32:07,634 형제이자 친구를 잃은 것 673 00:32:07,717 --> 00:32:09,636 그게 오빠의 어두운 면이었죠 674 00:32:11,512 --> 00:32:12,472 "레딩의 주 경찰은 지난 목요일 아침" 675 00:32:12,555 --> 00:32:13,556 "랜디 J. 랜의 사인을 총에 의한 자살이라고 발표했다" 676 00:32:13,640 --> 00:32:15,934 랜디 오빠는 릭키를 지키기 위해 677 00:32:16,017 --> 00:32:17,393 모든 걸 했을 거예요 678 00:32:17,477 --> 00:32:20,355 "그러나 릭키 A. 랜 해병의 죽음은" 679 00:32:20,438 --> 00:32:22,148 "여전히 미스터리에 둘러싸여 있다" 680 00:32:22,231 --> 00:32:23,816 오빤 그 죄책감으로 살았어요 681 00:32:25,944 --> 00:32:27,779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682 00:32:27,862 --> 00:32:30,156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683 00:32:30,239 --> 00:32:32,533 오빠가 그들을 막기란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684 00:32:37,246 --> 00:32:39,207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할 때마다 685 00:32:39,290 --> 00:32:42,085 우리가 가장 초점을 맞추는 것 중 하나는 686 00:32:42,168 --> 00:32:44,796 그들이 살아있을 때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에요 687 00:32:44,879 --> 00:32:46,631 용의선상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688 00:32:46,714 --> 00:32:49,717 확실한 용의자를 찾을 때까지 계속 용의자들로 남아 있거든요 689 00:32:49,801 --> 00:32:53,012 그렇다면 릭키 란은 살아서 마지막으로 누굴 만났을까요? 690 00:32:53,096 --> 00:32:55,932 그리고 그들 중에 마크 플레처가 있더군요 691 00:32:56,015 --> 00:32:58,977 "진술서" 692 00:32:59,060 --> 00:33:01,771 마크 플레처는 릭키 란이 살아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693 00:33:01,854 --> 00:33:02,814 "1978년 12월 51일 FC-311 건물 복도의" 694 00:33:02,897 --> 00:33:03,940 "1220호 쯤에서 마지막으로 릭키 란을 봤습니다" 695 00:33:04,023 --> 00:33:05,650 ...마지막 날 밖에서 얘기하던 게 목격됐어요 696 00:33:05,733 --> 00:33:06,734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697 00:33:06,818 --> 00:33:08,027 "당시 마크 플레처라는 사람이 밖에서 란을 기다리고 있었죠" 698 00:33:08,111 --> 00:33:09,654 목격자 진술서를 보시면 699 00:33:09,737 --> 00:33:11,364 그날 대화 주제는 마약에 관한 거였죠... 700 00:33:11,447 --> 00:33:12,448 "릭키 란 또한 마크 플레처에게 200달러를 갚아야 했습니다" 701 00:33:12,532 --> 00:33:14,742 ...릭키 란이 약에 대해서 갚아야 할 돈이 있었나봐요 702 00:33:14,826 --> 00:33:16,244 월급날이었거든요 703 00:33:16,327 --> 00:33:18,079 그럼 완벽하게 말이 되죠 704 00:33:18,162 --> 00:33:19,288 월급날이라 돈을 받았으니 705 00:33:19,372 --> 00:33:21,749 '나한테 줘야 할 돈 줘' 뭐 이런 거였을 거예요 706 00:33:23,084 --> 00:33:24,085 "1978년 12월 15일 릭키 란 마지막 목격" 707 00:33:24,168 --> 00:33:28,214 타임라인을 쭉 보면 78년 12월에 708 00:33:28,297 --> 00:33:31,050 릭키 알렌 란이 실종되고 709 00:33:31,134 --> 00:33:36,055 79년 5월 23일 릴로이 둘레이니가 실종됩니다 710 00:33:36,139 --> 00:33:37,140 "1979년 5월 12일 릴로이 둘레이니 피살" 711 00:33:37,223 --> 00:33:42,270 79년 5월 25일 로널드 젠킨스가 실종되고요 712 00:33:42,353 --> 00:33:43,312 "1979년 5월 25일 로널드 젠킨스 피살" 713 00:33:43,396 --> 00:33:48,276 4개월 만에 살인 사건이 또 발생하고 714 00:33:48,359 --> 00:33:50,862 불과 이틀 만에 두 명이 죽은 거예요 715 00:33:52,405 --> 00:33:55,700 일련의 범죄를 살펴보기 시작하면 716 00:33:55,783 --> 00:33:57,952 보통 우리가 살펴보고 '연쇄 살인 가능성이 있다'고 717 00:33:58,036 --> 00:34:00,371 이야기하는 측면이 두 가지 있어요 718 00:34:00,455 --> 00:34:02,832 '지리'와 '피해자'죠 719 00:34:03,416 --> 00:34:05,543 지리는 가장 중요해요 720 00:34:06,627 --> 00:34:09,088 릭키 란은 마크 플레처와 벤 듀발이 일하는... 721 00:34:09,172 --> 00:34:10,173 "릭키 란 시신 발견 장소" 722 00:34:10,256 --> 00:34:11,257 "막사" 723 00:34:11,340 --> 00:34:14,927 ...막사 근처에서 발견됐어요 724 00:34:15,011 --> 00:34:19,390 "본부-벤 듀발 복무 식당-마크 플레처 복무" 725 00:34:19,474 --> 00:34:21,976 이제 피해자를 살펴보죠 726 00:34:23,061 --> 00:34:26,481 릭키 란은 릴로이, 도널드와 727 00:34:26,564 --> 00:34:28,691 정확히 동일한 부대에서 복무했어요 728 00:34:29,901 --> 00:34:31,527 그뿐 아니라 729 00:34:31,611 --> 00:34:33,780 그 부대 안 동료도 동일했죠 730 00:34:35,615 --> 00:34:38,242 전 우연의 일치는 믿지 않아요 731 00:34:41,662 --> 00:34:44,332 오늘은 벤 듀발이 있는 곳을 732 00:34:44,415 --> 00:34:46,542 찾아가 보려고 해요 733 00:34:46,626 --> 00:34:49,337 벤 듀발에게 알아내고 싶은 건 734 00:34:49,420 --> 00:34:51,631 릭키 란 사건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더 있냐는 거죠 735 00:34:52,840 --> 00:34:55,301 마크 플레처가 만약 살해 방식을 얘기해 줬다면 736 00:34:55,384 --> 00:34:57,470 정말 중요해지죠 737 00:34:58,387 --> 00:35:01,099 최소한 릭키 란의 유가족들에게 738 00:35:01,182 --> 00:35:03,726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게 되니까요 739 00:35:04,310 --> 00:35:07,480 그에게 무슨 얘기라도 들을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740 00:35:12,944 --> 00:35:14,529 전 유죄 판결을 받았어요 741 00:35:14,612 --> 00:35:18,491 벤 듀발의 증언만 가지고요 742 00:35:18,574 --> 00:35:19,575 "마크 플레처의 음성" 743 00:35:19,659 --> 00:35:20,660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744 00:35:20,743 --> 00:35:23,329 저에게 먼저 접촉했으면 745 00:35:23,412 --> 00:35:25,748 저는 경고했을 거예요 746 00:35:25,832 --> 00:35:28,042 벤 듀발을 만나면 조심하라고요 747 00:35:28,126 --> 00:35:29,460 그와 대화하러 가면 748 00:35:29,544 --> 00:35:31,671 당신이 다음 실종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이죠 749 00:35:42,265 --> 00:35:43,182 누구세요? 750 00:35:43,266 --> 00:35:44,308 - 벤 듀발 씨세요? - 그런데요? 751 00:35:44,392 --> 00:35:45,893 안녕하세요 전 조 케네디입니다 752 00:35:45,977 --> 00:35:47,228 혹시 릭키 란 이병에 대해 753 00:35:47,311 --> 00:35:49,814 이야기를 좀 해줄 수 있을까요? 754 00:35:49,897 --> 00:35:51,315 당신 도움이 필요해요 755 00:35:52,775 --> 00:35:54,610 안녕하세요 전 조 케네디입니다 756 00:35:54,694 --> 00:35:56,696 전 연방 요원이었고 지금은 은퇴했습니다 757 00:35:56,779 --> 00:35:57,947 혹시 릭키 란 이병에 대해 758 00:35:58,030 --> 00:36:00,324 이야기를 좀 해줄 수 있을까요? 759 00:36:00,408 --> 00:36:01,367 릭키 란이 누구죠? 760 00:36:01,450 --> 00:36:04,328 캠프 르준에서 복무했던 청년인데요 761 00:36:04,412 --> 00:36:05,830 거기서 마크 플레처와 다른 장병들을 기억하실텐데 762 00:36:05,913 --> 00:36:07,373 릭키 란도 실종자 중 한 명이었죠 763 00:36:07,456 --> 00:36:09,458 프렌치 크릭 숲에서 발견됐어요 764 00:36:10,835 --> 00:36:12,920 근데 어떻게 그렇게 된 건지 전혀 밝혀진 게 없죠 765 00:36:14,130 --> 00:36:15,256 마크 플레처가 죽였어요 766 00:36:16,340 --> 00:36:18,885 그 전에 죽인 거예요 767 00:36:18,968 --> 00:36:20,678 - 그럼... - 저와 만나기 전에요 768 00:36:20,761 --> 00:36:21,846 그렇군요 769 00:36:21,929 --> 00:36:23,097 그 유가족이 궁금해 해요 770 00:36:23,181 --> 00:36:25,600 그 사건에 대해서 기소된 사람이 없거든요 771 00:36:25,683 --> 00:36:26,726 안녕하세요, 부인? 772 00:36:27,226 --> 00:36:28,519 마크 플레처에 대해서 얘기 중이야 773 00:36:28,603 --> 00:36:30,771 다른 실종자에 대한 얘기야 774 00:36:31,397 --> 00:36:32,732 제 생각엔 칼에 찔렸을 거예요 775 00:36:32,815 --> 00:36:36,152 벤, 코로나 테스트 결과 좀 확인해 줄래요? 776 00:36:36,235 --> 00:36:37,737 알겠어 777 00:36:38,446 --> 00:36:39,614 부인, 저기... 778 00:36:39,697 --> 00:36:40,865 잠깐만 대화 좀 하겠습니다 779 00:36:40,948 --> 00:36:42,617 그가 문제에 처하거나 그런 건 아니예요 780 00:36:42,700 --> 00:36:44,118 놀래켜 드리려는 것도 아니고요 781 00:36:51,042 --> 00:36:52,793 안타깝네요 782 00:36:54,003 --> 00:36:57,590 아마 집이 아니었다면 벤은 다 말해줬을 거예요 783 00:37:01,177 --> 00:37:03,721 어쨌든 저는 배심원도 아니고 784 00:37:03,804 --> 00:37:05,431 판사도 아니죠 785 00:37:05,514 --> 00:37:07,683 복수는 신의 몫이에요 786 00:37:07,767 --> 00:37:08,768 "전직 해군수사국 요원 겸 미결 사건 전문가 조 케네디" 787 00:37:08,851 --> 00:37:10,228 제가 하는 건 진실을 찾는 것 뿐이에요 788 00:37:10,311 --> 00:37:12,605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거죠 789 00:37:14,190 --> 00:37:16,442 그래도 오늘 벤 듀발이 한 얘기를 미덩요 790 00:37:16,525 --> 00:37:17,985 릭키를 칼로 찔러 죽였단 얘길 791 00:37:18,069 --> 00:37:19,779 마크 플레처가 해줬다는 거요 792 00:37:19,862 --> 00:37:22,073 전혀 주저하지 않았죠 793 00:37:22,156 --> 00:37:25,826 굉장히 단도직입적이었고 진심이 보였어요 794 00:37:28,412 --> 00:37:30,623 그 사건의 살해 도구가 뭔지 누군가 얘기해주리라는 생각은 795 00:37:30,706 --> 00:37:32,375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죠 796 00:37:37,255 --> 00:37:39,423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서류들이에요 797 00:37:39,507 --> 00:37:41,342 오래된 파일을 확인해야 해요 798 00:37:41,425 --> 00:37:44,428 워싱턴 D.C.의 창고에 묻혀있는 파일들이요 799 00:37:46,472 --> 00:37:49,725 왜죠? 대체 왜 미결일까요? 800 00:37:49,809 --> 00:37:51,727 다른 두 살해 사건으로 그놈을 잡았잖아요 801 00:37:51,811 --> 00:37:53,938 근데 왜 돌아보지 않고... 802 00:37:53,980 --> 00:37:55,022 "릭키 알렌 란의 누나 록샌 란" 803 00:37:55,106 --> 00:37:56,983 ...숨기는 걸까요? 804 00:37:57,066 --> 00:38:00,027 "약 18개월 후 노스캐롤라이나의 캠프 르준 관계자들은" 805 00:38:00,111 --> 00:38:03,155 "릭키 란 살해 사건을 미결로 처리했다" 806 00:38:03,239 --> 00:38:06,659 오래된 뉴스 기사를 보면 807 00:38:06,742 --> 00:38:08,744 데비 해리스 중위라는 이름이 나오더라고요 808 00:38:08,828 --> 00:38:10,204 "21세 마크 D. 플레처" "24세 벤자민 M. 듀발" 809 00:38:10,288 --> 00:38:13,666 데비 해리스 중위는 해군이 다 알고 있었다고 해요 810 00:38:13,749 --> 00:38:15,418 마크 플레처가 811 00:38:15,501 --> 00:38:17,712 릭키 란 살해 범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걸요... 812 00:38:17,795 --> 00:38:18,796 "20세 지미 릴로이 둘레이니 이병 19세 로널드 젠킨스 일병" 813 00:38:19,422 --> 00:38:22,091 ...하지만 그걸 주장할 증거나 정보가 814 00:38:22,174 --> 00:38:23,676 잠재적으로 부족했던 거죠 815 00:38:23,759 --> 00:38:25,386 "두 살해 사건은 릭키 란 살해 당시 발생헀다" 816 00:38:25,469 --> 00:38:27,263 "해병대 관계자는 해당 사건 모두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나" 817 00:38:27,346 --> 00:38:28,389 "증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818 00:38:28,472 --> 00:38:30,683 두 건은 해결했으니 나머지 하나는... 819 00:38:30,766 --> 00:38:31,767 "릭키 알렌 란의 여동생 완다 란" 820 00:38:31,851 --> 00:38:34,687 ...하나 더 있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거예요 821 00:38:34,770 --> 00:38:35,771 중요하지 않았던 거죠 822 00:38:35,855 --> 00:38:38,649 그들한테는 오래된 일일 뿐이었던 거죠 823 00:38:40,234 --> 00:38:44,822 당시 군대의 초점은 주로 사기 진작에 있었어요 824 00:38:44,905 --> 00:38:46,782 당시 군대에서의 사기가 낮았거든요 825 00:38:46,866 --> 00:38:50,036 근데 해병이 또다른 해병을 죽였다고요? 826 00:38:50,119 --> 00:38:51,787 그럼 부대 통합이나 사기 진작에 좋지 않잖아요 827 00:38:51,871 --> 00:38:52,913 "언론인 겸 컬트 전문가 채드 낸스" 828 00:38:52,997 --> 00:38:56,042 그러니까 가능한 한 지도부의 책임은 829 00:38:56,125 --> 00:38:58,294 땅 깊숙이 묻어버려고 했던 거죠 830 00:38:58,377 --> 00:39:00,629 "우리는 모든 정보를 군 당국에 넘겼습니다" 831 00:39:00,713 --> 00:39:02,631 "전 그 정보가 어떻게 됐는지 알지 못합니다" 832 00:39:02,715 --> 00:39:05,926 아마 당시 릭키 란을 알던 사람들이 833 00:39:06,010 --> 00:39:09,597 증언한 게 더 있었을 거예요 834 00:39:09,680 --> 00:39:13,309 기지에서 면담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내용으로요 835 00:39:13,392 --> 00:39:14,393 "1979년 온슬로 카운티" 836 00:39:14,477 --> 00:39:15,519 "당시 형사과장 더글라스 프리먼" 837 00:39:15,603 --> 00:39:17,646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겠죠 838 00:39:18,898 --> 00:39:20,566 나쁜 일에 엮였던 것 같아요 839 00:39:20,649 --> 00:39:22,068 뭔가 문제가 있었던 거죠 840 00:39:22,151 --> 00:39:23,861 무서운 일이요 옳지 않은 일이요 841 00:39:23,944 --> 00:39:25,821 -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요 - 그렇죠 842 00:39:26,781 --> 00:39:28,032 다른 두 살인 사건보다 843 00:39:28,115 --> 00:39:30,701 훨씬 더 큰 문제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844 00:39:30,785 --> 00:39:33,788 여긴 정말 작은 마을이라 845 00:39:33,871 --> 00:39:35,498 - 해결할 수 있었을 거예요 - 맞아요 846 00:39:35,581 --> 00:39:37,458 해결됐을 거예요 847 00:39:37,541 --> 00:39:40,461 "시드니 F. 데이비스 중위" 848 00:39:40,544 --> 00:39:43,172 "1979년 2월 23일" 849 00:39:43,255 --> 00:39:47,301 우리가 가진 정보를 해군수사국에 넘긴 것으로... 850 00:39:47,385 --> 00:39:48,386 "3. 수사관은 릭키 란 이병 사망 사건 범죄 증거 다수에" 851 00:39:48,469 --> 00:39:49,470 "접근할 수 없다" 852 00:39:49,553 --> 00:39:50,596 ...알고 있다고 해요 853 00:39:52,014 --> 00:39:55,059 근데 갑자기 854 00:39:55,142 --> 00:39:57,478 FBI가 수사에 끼어들고요 855 00:39:57,561 --> 00:39:58,604 "연방수사국 FBI" 856 00:39:58,687 --> 00:40:01,732 그리고 나서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죠 857 00:40:01,816 --> 00:40:03,692 "본 보고서 작성 시점에서" 858 00:40:03,776 --> 00:40:06,153 전 어떤 소식도 다시 들을 수가 없었죠 859 00:40:06,237 --> 00:40:08,406 "해당 수사는 진행 중이며 860 00:40:08,489 --> 00:40:12,910 "어떤 보고서도 본 부대에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861 00:40:17,998 --> 00:40:21,460 여전히 비가 오면 생각나요 862 00:40:24,171 --> 00:40:29,135 전 항상 릴로이가 제 뒤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863 00:40:29,677 --> 00:40:32,304 뒤를 돌아보거나 864 00:40:32,805 --> 00:40:36,142 주변 사람들을 보지 않고 지냈어요 865 00:40:36,225 --> 00:40:37,309 "릴로이의 미망인 브렌다 리용 둘레이니" 866 00:40:39,228 --> 00:40:41,856 그리고 그가 아직도 감옥에 있는지 확인하려고 867 00:40:41,939 --> 00:40:44,275 가끔씩 확인해요 868 00:40:44,775 --> 00:40:47,695 2005년 4월 6일 869 00:40:48,446 --> 00:40:51,282 이런 모습이고요 870 00:40:51,365 --> 00:40:54,618 당시 46살이네요 871 00:40:54,702 --> 00:40:57,037 이때는 51살일 때고요 872 00:40:57,121 --> 00:41:00,708 이건 현재의 모습이죠 873 00:41:02,501 --> 00:41:05,754 전 이 모든 일을 겪으면서 874 00:41:05,838 --> 00:41:11,260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 받게 됐어요 875 00:41:11,343 --> 00:41:13,512 주우울증도 있고요 876 00:41:17,516 --> 00:41:20,978 약을 세 가지나 복용해야 해요 877 00:41:21,770 --> 00:41:24,899 20살 때부터 먹은 약들이죠 878 00:41:25,566 --> 00:41:29,195 언니는 그 오랜 시간 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879 00:41:29,278 --> 00:41:31,363 정말로... 880 00:41:31,447 --> 00:41:32,740 빠져나오질 못하더군요 881 00:41:32,823 --> 00:41:33,866 "브렌다의 여동생 발 드 랜시" 882 00:41:38,078 --> 00:41:40,498 정말 젊구나, 브렌다 883 00:41:40,581 --> 00:41:44,210 정말 아기같아 884 00:41:44,293 --> 00:41:46,420 이건 혼인 증명서예요 885 00:41:51,425 --> 00:41:56,013 전 브렌다가 이 일 때문에 엄청 힘들었다는 걸 알아요 886 00:41:56,096 --> 00:41:57,097 "릴로이의 어머니 캐롤 둘레이니" 887 00:41:57,181 --> 00:41:59,016 내가 쓴 거야 888 00:41:59,099 --> 00:42:01,769 앨범 커버 뒤에? 889 00:42:02,770 --> 00:42:04,480 지난 43년 동안 890 00:42:04,563 --> 00:42:05,773 브렌다는 한 해도 놓치지 않았어요 891 00:42:05,856 --> 00:42:07,983 둘의 생일이나 기념일을요 892 00:42:08,067 --> 00:42:10,611 그리고 매번 릴로이의 무덤에 갔죠 893 00:42:16,951 --> 00:42:19,828 전 릴로이와 항상 함께 있으니 괜찮아요 894 00:42:19,912 --> 00:42:21,205 "릴로이 둘레이니 이병 1959년 12월 12일~1979년 5월 23일" 895 00:42:21,288 --> 00:42:22,790 브렌다가 쓴 문구죠 896 00:42:22,873 --> 00:42:24,124 '자기야, 사랑해' 897 00:42:25,668 --> 00:42:29,338 항상 서로 그렇게 불렀거든요 898 00:42:30,506 --> 00:42:33,926 브렌다에게 나중에 여기 묻힐 수 있다고 말했죠 899 00:42:34,385 --> 00:42:39,014 어머님께서 릴로이 옆자리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900 00:42:39,098 --> 00:42:41,267 제가 묻힐 곳이라고요 901 00:42:41,350 --> 00:42:45,354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902 00:42:46,021 --> 00:42:48,148 그래서 알겠다고 했죠 903 00:42:50,901 --> 00:42:54,029 그 긴 시간이 지나도 브렌다는 똑같아요 904 00:42:54,113 --> 00:42:57,908 사람들에게 저를 여전히 시어머니라고 소개하죠 905 00:42:58,909 --> 00:43:01,370 제겐 두 번째 어머니세요 906 00:43:02,580 --> 00:43:06,917 브렌다는 제 두 아들을 받아줬고 907 00:43:07,001 --> 00:43:10,421 어떤 상황에서도 저를 받아줬죠 908 00:43:10,504 --> 00:43:11,505 "가족" 909 00:43:13,382 --> 00:43:16,927 저는 항상 둘레이니가 사람일 거예요 910 00:43:19,179 --> 00:43:21,557 릴로이가 더이상 탈영병이 아니라는 내용의 911 00:43:21,640 --> 00:43:23,976 편지를 받았어요 912 00:43:25,561 --> 00:43:28,480 이후에 군에서는 릴로이를 명예 전역 시켜줬고 913 00:43:28,564 --> 00:43:32,276 전 보상금을 신청했죠 914 00:43:34,194 --> 00:43:37,406 릴로이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915 00:43:37,489 --> 00:43:40,701 브렌다는 어떤 수혜도 받지 못했을 거예요 916 00:43:40,784 --> 00:43:43,787 탈영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거든요 917 00:43:47,750 --> 00:43:48,959 여기 봐 918 00:43:50,586 --> 00:43:51,795 그렇네요 919 00:43:51,879 --> 00:43:54,923 "59년 2월~79년 5월 릴로이, 언제까지나 사랑할게" 920 00:44:04,308 --> 00:44:06,810 신이시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921 00:44:07,728 --> 00:44:12,232 마이클과 제 관계는 각벽해요 922 00:44:12,316 --> 00:44:13,192 해보고 싶으세요? 923 00:44:13,275 --> 00:44:14,568 아니 924 00:44:15,486 --> 00:44:18,489 형이 살해되고 나서 925 00:44:18,572 --> 00:44:20,908 엄마는 필요한 게 있으시면 926 00:44:20,991 --> 00:44:22,409 저를 부르셨죠 전 항상 거기 있었어요 927 00:44:22,493 --> 00:44:23,535 "릴로이의 남동생 마이클 둘레이니" 928 00:44:28,457 --> 00:44:30,918 마이클은 여러 번 말했어요 929 00:44:31,001 --> 00:44:34,963 우리가 연쇄 살인을 멈춘 거라고요 930 00:44:35,047 --> 00:44:39,301 누가 그렇게까지 되고 나서야 끝날 줄 알았겠어요 931 00:44:45,057 --> 00:44:46,266 "릴로이의 형 그레그 둘레이니" 932 00:44:46,350 --> 00:44:48,519 그레그 형은 저희와 함께 있지 않았다는 933 00:44:48,602 --> 00:44:52,189 그 사실 때문에 엄청 힘들했단 걸 알아요 934 00:44:54,483 --> 00:44:55,651 형은 저와 엄마가 겪은 935 00:44:55,734 --> 00:44:58,195 그 많은 일들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죠 936 00:44:58,946 --> 00:45:00,989 그렇게 하지 않은 걸 형은 후회하는 것 같아요 937 00:45:03,200 --> 00:45:04,535 보고 싶다, 동생 938 00:45:10,040 --> 00:45:11,667 계속해서 살아나가야 해요 939 00:45:14,086 --> 00:45:18,173 다른 미친 누군가가 날 무너뜨리게 해선 안 되죠 940 00:45:21,009 --> 00:45:23,011 위어톤에서 사는 건 941 00:45:23,095 --> 00:45:24,430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942 00:45:24,513 --> 00:45:27,015 제가 이런 삶을 살게 될 거라곤 생가 못했죠 943 00:45:29,309 --> 00:45:31,103 우리가 거쳐온 길을 생각해 보면 944 00:45:31,645 --> 00:45:33,689 그 이후에는 항상 힘든 오르막길 뿐이었어요 945 00:45:38,861 --> 00:45:40,070 굿 샷 946 00:45:42,865 --> 00:45:45,868 나에게 큰 의미인 사람을 잃는다는 건 힘든 일이죠 947 00:45:45,951 --> 00:45:46,994 "릴로이의 조카 아만다 둘레이니" 948 00:45:48,078 --> 00:45:52,291 저희 아빤 집에 계시면서 안정감을 느끼세요 949 00:45:52,374 --> 00:45:54,501 항상 가족들과 함께... 950 00:45:56,003 --> 00:45:57,546 ...마당에 앉아서요 951 00:45:57,629 --> 00:46:00,674 제가 여기로 돌아와서 정말 좋아하시고요 952 00:46:00,758 --> 00:46:02,926 여기서 평생 살아야겠더라고요 953 00:46:03,886 --> 00:46:06,305 그것도 좋죠 954 00:46:14,938 --> 00:46:17,983 엄만 딸도, 아들도 잃으셨어요 955 00:46:18,066 --> 00:46:20,527 제 손주예요 956 00:46:23,739 --> 00:46:25,240 전 엄마를 사랑해요 957 00:46:28,619 --> 00:46:30,537 제가 유일하게 엄마한테 화날 땐 958 00:46:30,621 --> 00:46:33,999 '그레고리 스테판 둘레이니' 엄마가 이렇게 부르실 때였죠 959 00:46:34,082 --> 00:46:35,626 제 이름을 부르실 때요 960 00:46:35,709 --> 00:46:38,170 제 이름 전체를 부른다? 뭔가 문제가 있단 거예요 961 00:46:42,466 --> 00:46:45,803 사람들이 릴로이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했냐고 물으면 962 00:46:45,886 --> 00:46:48,472 전 대다수 그렇게 말해요 963 00:46:49,223 --> 00:46:52,518 아들이랑 함께 한 시간이 20년 뿐이었다고요 964 00:46:52,601 --> 00:46:54,520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965 00:46:55,062 --> 00:46:58,774 그럼 사람들이 뭘 더 묻겠어요 966 00:47:04,988 --> 00:47:06,907 가만히 뒤돌아보면 967 00:47:06,990 --> 00:47:11,703 제가 지금 여기 있다는 것과 평생 제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968 00:47:11,787 --> 00:47:14,414 저 말곤 아무도 감사해하지 않더라고요 969 00:47:14,498 --> 00:47:15,499 "마크 플레처의 음성" 970 00:47:15,582 --> 00:47:16,625 "2022년 7월 하이드 교정시설 수감 중" 971 00:47:17,125 --> 00:47:21,547 자랑스러운 건 없어요 972 00:47:21,630 --> 00:47:24,675 제가 한 일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것도 없고요 973 00:47:27,261 --> 00:47:28,637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974 00:47:28,720 --> 00:47:31,640 제가 로널드 레이 젠킨스 살해와 관련이 없다는 거예요 975 00:47:31,723 --> 00:47:33,767 지미 릴로이 둘레이니나 976 00:47:33,851 --> 00:47:37,062 릭키 한 살해 사건과도 관련이 없다는 거고요 977 00:47:40,399 --> 00:47:43,277 제가 여기서 죽게 될 거란 걸 받아들였어요 978 00:47:43,360 --> 00:47:45,529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979 00:47:48,156 --> 00:47:51,952 전 기억되고 싶지 않아요 980 00:47:52,035 --> 00:47:55,789 만약 여기서 나간다면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981 00:47:57,207 --> 00:48:00,252 감옥 안에 있는 걸 상상해 보세요 982 00:48:00,335 --> 00:48:04,089 평생 감옥에 있는 걸요 983 00:48:04,172 --> 00:48:08,886 내가 사는 공간이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984 00:48:10,304 --> 00:48:13,181 그건 마크 플레처가 받아야 마땅한 거죠 985 00:48:18,228 --> 00:48:20,981 어쨌든 캐롤의 이야기가 독특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986 00:48:21,815 --> 00:48:24,443 캐롤은 군인도 아닌데 자신이 원하는 걸 얻은 987 00:48:24,526 --> 00:48:27,154 아주 적극적이고 강한 인물이죠 988 00:48:27,237 --> 00:48:28,530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안해요 그렇게 못하죠 989 00:48:28,614 --> 00:48:29,656 "언론인 겸 컬트 전문가 채드 낸스" 990 00:48:29,740 --> 00:48:32,200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결단력이나 용기가 없어요 991 00:48:35,746 --> 00:48:37,122 "1979년 캠프 르준 복무 해병 로널드 레이 젠킨스" 992 00:48:37,205 --> 00:48:39,625 전 항상 로널드를 생각해요 993 00:48:39,708 --> 00:48:43,253 그리고 로널드가 살아있덨더라면... 994 00:48:43,337 --> 00:48:44,338 "로널드 젠킨스의 어머니 엘리사 젠킨스" 995 00:48:44,421 --> 00:48:47,007 ...모든 게 어땠을까 궁금해 하죠 996 00:48:49,259 --> 00:48:53,931 전 여전히 실종 중이고 997 00:48:54,014 --> 00:48:57,476 '무단이탈자'로 여겨지는 해병이 많다고 들었어요 998 00:48:57,559 --> 00:48:58,560 "로널드 젠킨스의 여동생 케이시 젠킨스" 999 00:48:59,353 --> 00:49:01,104 해병대에서는 생각했겠죠 1000 00:49:01,188 --> 00:49:05,359 우리가 오하이오로 돌아가서 1001 00:49:05,442 --> 00:49:08,487 오빠를 비롯한 모든 걸 잊게 될 거라고요 1002 00:49:08,570 --> 00:49:10,822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1003 00:49:10,906 --> 00:49:12,366 "캠프 르준 모어헤드 시티" 1004 00:49:19,581 --> 00:49:21,917 전혀 놀랍지 않아요 1005 00:49:22,042 --> 00:49:25,128 역사적으로 봤을 때 누군가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했을 때 1006 00:49:25,212 --> 00:49:26,213 "1979년 온슬로 카운티" 1007 00:49:26,296 --> 00:49:27,297 "당시 형사과장 더글라스 프리먼" 1008 00:49:27,381 --> 00:49:29,132 ...이 사건의 제약들과 1009 00:49:29,216 --> 00:49:32,135 둘, 셋, 네 명의 젊은 해병이 1010 00:49:32,219 --> 00:49:33,762 기지에서 실종되어 1011 00:49:34,429 --> 00:49:37,057 다시 돌아오지 못하거나 시신도 발견하지 못한 게요 1012 00:49:39,935 --> 00:49:41,937 시신을 찾지 못한다면 1013 00:49:42,813 --> 00:49:44,731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014 00:49:53,073 --> 00:49:56,535 남편이자 아빠가 사라진 부인이나 아이들은 1015 00:49:56,618 --> 00:50:00,455 또 몇 명이나 더 있을까요? 1016 00:50:00,539 --> 00:50:02,874 아마 그가 탈영병이라는 소리만 들을 거예요 1017 00:50:03,667 --> 00:50:06,503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1018 00:50:06,586 --> 00:50:09,006 "영화 제작진은 릭키 알렌 란의" 1019 00:50:09,089 --> 00:50:12,384 "해군수사국 사건 파일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서를 제출했다" 1020 00:50:12,467 --> 00:50:14,678 엄마가 저희 말을 들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1021 00:50:14,761 --> 00:50:16,263 엄마도 분명 알고 싶어하실 테니까요 1022 00:50:16,346 --> 00:50:17,806 - 알고 싶어하실 거예요 - 맞아요 1023 00:50:17,889 --> 00:50:20,350 "영화 제작진은 1979~1981년 사이" 1024 00:50:20,434 --> 00:50:23,020 "무단이탈 해병 목록에 대한 두 번째 정보공개 요청서를 제출했다" 1025 00:50:23,103 --> 00:50:27,441 "2022년 8월 기준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 1026 00:50:27,524 --> 00:50:31,069 아무도 계속 파볼 수 있을만큼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1027 00:50:31,153 --> 00:50:34,906 여전히 맞춰지지 않은 조각들이 많아요 1028 00:50:34,990 --> 00:50:37,117 "미국 해병대는 세 사건에 대한" 1029 00:50:37,200 --> 00:50:40,412 "ABC 뉴스의 취재 요청을 거절했다" 1030 00:50:40,495 --> 00:50:43,248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캠프 르준에서 발생한" 1031 00:50:43,331 --> 00:50:47,085 "실종 해병 사건에 대한 답변 또한 거부했다" 1032 00:50:47,169 --> 00:50:50,505 "미국 해병대는 1980년 모든 실종 해병에 대해" 1033 00:50:50,589 --> 00:50:55,635 "모든 수사력을 동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034 00:50:56,678 --> 00:51:01,141 "릭키 란의 사망 사건은 여전히 미결로 남아 있으며" 1035 00:51:01,224 --> 00:51:06,021 "마크 플레처는 해당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1036 00:51:08,815 --> 00:51:11,651 "릴로이 둘레이니와 다른 실종 해병들을 기리며" 1037 00:52:09,543 --> 00:52:11,545 번역: 성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