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왔나 보다
문 좀 열어줄래?
하브, 거기 없어?
35, 40, 막아서지만
이따 타피오카
- 나 왔어
문 앞에서
남자들 풋볼 볼 땐
- 코코아, 차, 사이다 있는데
요즘엔 재밌는 일 없어?
남 얘기 너무 좋아하셔
마을 소식이니까
엄연히 마을 소식이니까
실은 '멍크'본사하고
- 또 왜요?
- 설마!
저번 소장님은 스투가
먹기 대회에서 순대가
스투 아저씨가
- 여태 이명이 들린대
그게 그러니까...
평생 이런 소리가
완전 끔찍하다
또 냉장고에 갇혔던
거기서 어떻게
딱한 양반!
새로 올 소장님을
- 아멘!
르네 젤위거
미쓰 루시힐
해리 코닉 주니어
'멍크 푸드'입니다
- 좀 늦었죠?
마냥 기다렸죠
뉴 얼름 공장 때문에
공장문 닫는 게
골칫거리 같은데
근데 마케팅 쪽에선
우리 인기상품 ' 로켓 바'를
기존 시설을 이용하되
공장직원을
문제는
다들 하겠다면 곤란해
제가 하죠 뭐
싱글이니까
- 파견 얘긴 없었어요
바로 가게
조앤, 미네소타 행
어디... 미네소타?
역시 자네야
감독/ 조나스 엘머
- 도와드려요?
네
추워 봤자지 뭐
이게 웬 날벼락...?!
뉴 얼름
완전 놀이동산이잖아
그래, 좋았어
어쩜 좋아!
어떻게 오셨죠?
블란체 건더슨 씨라고
미스 힐이시군요
제 보좌관이세요?
절대 아니고 그냥 비서인데
뚫고 지나갑니다!
못 먹을 줄 알아
- 트루디!
얼어 죽을뻔했어
넋이 나가요
- 사이다 줘
알아야지
통화하느라 늦었어
- 새 소장님 집 좀 구해달래
- 그렇대도
내쫓아버렸잖아
목에 걸려 죽을뻔한?
귀에 대고 트럼펫 불었던?
- 그게 뭔데?
들리는 거야
소장님도 있었잖니
버텼을라나
굽어살피소서
- 아멘
- 별 얘기 안 했어
이윤을 깎아먹고 있어
낫지 않나요?
타깃 층을 다양화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라더군
자동화해서
반으로 줄이라는데
누가 맡느냔 거지
파견 가기도 좋죠
- 가는 게 나아요
예약해줘
- 제가 할게요, 고마워요
인구 13,595명
열어둔단 걸 깜빡 했네
연락 받으셨을 텐데
제가 블란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