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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위와
난 기로에 서게 됐다
악당이 될 운명인가
난 몰랐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난 장화신은 고양이란 거!
워!
장화신은 고양이지?
나는…
아닌데요
말도 안돼!
너흰 엉뚱한 고양이를
알렉산드라 벨라감바
폐하
닥치거라!
내 마음은 훔쳐갔다오
전 결백합니다
그게 아니오
'불타는 마음'이란
그건 왕국의
보석이 있던 자리에
난 보석을 찾아 올 인물로
날 고용하시겠다고요?
그대는 두려움을 모른다고
예, 제가 그렇습니다
뒤로 물러서!
자세히
보석을 훔쳐간 자는
- 르 시쇼터
르 시쇼터
왜 속삭여야 돼죠?
그게 놈의 이름이라고!
반드시 놈을 찾으시오
원하는 대로 줄테니
좋습니다
폐하의 눈물로도
감사해요!
장화 선생
놈의 심복 셋을
녀석들은
당최 말을 않는구려
실토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먹을 것 좀
물 좀!
화장실 휴지 좀
미리 일러두는데
녀석들은 비열하고 사납기로
전 장화신은 고양입니다
문 열어줘!
- 장난 치는 거요?
얘네들이요?
선생, 녀석들이
녀석들에게 자유를 주겠소
얘들아
왕비님, 보석은
'속삭이는 자'가
나중에 생선튀김
물론 놀고 싶겠지
이봐
모험을 하던 시절에
영웅이 될 운명인가?
대체 내 죄가 뭐야?
잡은 거라고
왕비십니다!
관대한 처분을 바랍니다
폐하를 뵌 적도 없는 걸요
장화 선생
루비를 잃어버렸소
왕관 보석이오
구멍이 뚫리고 말았소
그대를 고용하고 싶소
소문이 자자하던데
말씀해보시죠
유명한 프랑스 도둑이오
- 르 뭐요?
'속삭이는 자'
댓가는 충분합니다
고마워요!
사건 발생 시각에
체포했다오
놈의 은신처를 알고 있소만
역대 최악이라오
두려울 게 없죠!
- 아니! 걔넨 악마예요!
놈의 은신처를 찾는데 협조하면
아저씨 도와줄 거지?
찾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사는 곳을 알려 줘봐
사줄테니!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