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is

기분 좋아

 

이..이건

가슴 패드란다

집어넣으면 가슴이 커지는
신비한 아이템이지

 

자, 앞으로 두 번이다

 

그럼 이제 한 번

 

됐다, 끝

끝이니라!

어떠냐

적당해서 좋았지?

 

좋은 걸 주물러봤으니
잘 됐잖느냐

이걸로 빚은 없어진 거다

냐코는 구했으니

- 데블 헌터가 될 필요는 없다만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 마키마로부턴 도망 못 치니까
- 어라?

너희 일을 도와주겠다

다시 한 번 잘 부탁하마

 

냐코, 그만 자자꾸나

 

이런 건가?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ランドリ-
세탁실

今日はガラ空きでラッキ-デイ
오늘은 텅 빈 럭키 데이

 

かったるい油汚れも
끈질긴 기름 때도

これでバイバイ
이걸로 바이바이

誰だ誰だ
누구야 누구야

頭の中呼びかけるこえは
머릿속에서 부르는 목소리는

あれが欲しい
저걸 갖고 싶다며

これが欲しいとうたっている
이걸 갖고 싶다며 떠들어대

 

幸せになりたい
행복해지고 싶어

らくして生きていたい
편하게 살고 싶어

この手につかみたい
이 손으로 붙잡고 싶어

あなたのその胸の中
너의 그 가슴 속

 

HAPPYで埋めつくして
HAPPY로 가득 채우고서

Rest in Peaceまで行こうぜ
Rest in Peace까지 가보자

いつか見た地獄のいい所
언젠가 본 지옥의 매력

愛をばらまいて
사랑을 뿌려대고서

I love you けなしてくれ
I love you 내려봐줘

全部奪って笑ってくれ My Honey
전부 빼앗고서 웃어줘 My Honey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なんか忘れちゃってんだ
뭔가 잊은 것만 같아

 

체인소 맨
prisis.co.kr

 

이거 맛있구나

 

하나 더 먹고 싶은데

안 먹으려면 내놔라

오늘은 어디로
악마를 죽이러 갈 거지?

 

어이

 

어이!

 

어이

 

촙!

 

이게 건축물 파손 시말서이고

이쪽 게 악마의 시체 이용 확인

그리고

이건 국토교통부로부터야

이건 여기랑 여기에 도장

 

서류 일뿐이라 답답하지?

박쥐의 악마를 쓰러트렸는데
나쁜 일이라도 한 것처럼

 

덴지 군

뭔가 고민이라도 있어?

 

저는..

전 계속 쫓던 걸
마침내 붙잡았어요

 

하지만 막상 붙잡고 보니 그건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별것 아니어서

만일 앞으로 제가 또 뭔가
다른 걸 쫓다가 붙잡았을 때도

 

쫓고 있던 때가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해서..

 

그런 건

최악이잖아요

 

덴지 군은
무슨 얘길 하는 거야?

 

처음 가슴을 주물러봤는데
별것 아니었단 얘기에요

 

덴지 군

야한 일은 말야

상대를 이해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진다고 난 생각해

 

상대 마음을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

 

처음엔 손을
천천히 관찰해 봐

 

손가락 길이는 얼마나 돼?

 

손바닥은

차가워?

 

 따듯해?

 

귀의 모양은?

 

손가락을 물려본 적은 있어?

무..물려..

기억해둬

 

덴지 군의 눈이
안 보이게 되더라도

 

내가 무는 힘으로

나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기억해둬

 

기억..했어요

 

덴지 군

 

부탁이 있는데

 

괜찮을까?

 

 

총의 악마를
쓰러트려줬으면 좋겠어

 

총의 악마요?

 

13년 전

미국에서 나타난 뒤 지금도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모든 데블 헌터가
죽이고 싶어하는

엄청나게 강한 악마

 

난 말야

덴지 군이라면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해

넌 그 어떤 데블 헌터보다

특별하니까

만일 덴지 군이 
총의 악마를 죽인다면 

내가 네 소원을

뭐든 하나 이뤄줄게

 

덴지 군이 총의 악마를 죽인다면

마키마 씨가 제 소원을
 뭐든지 하나 이뤄준다고..

 

그건..

그건 그러니까

 

덴지 군이 총의 악마를 죽인다면

마키마 씨가 소원을 뭐든지
하나 이뤄준단 말인가요?

 

뭐든지라니

- 예를 들면 섹..
- 뭐든지야, 덴지 군

 

굉장해

그런 일이 있어도 괜찮나요?

 

그런 일이 있어도
괜찮을 만큼

강하고 나쁜 악마야 

 

악마 대책이라며 전 세계가
총을 팔아 벌어들이던 시기에

총을 사용한 사건과
내전이 늘어났어

 

미디어도 활발히
뉴스를 전한 탓에

총이 이전보다
무섭게 여겨지던 때였달까

 

미국에서

총이 사용된 커다란
테러가 발생한 거야

그날 총의 악마가 나타났어

 

여기가 내가 사는 곳이라고

도시 쥐가 말했습니다

그 집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 도시 쥐의 가족은..
- 아빠

밖에서 캐치볼 해줘

타이요의 몸이 안 좋단다

혼자 할 수 있는
놀이를 하거라

그건 항상 그렇잖아

타이요가 건강할 때가 어딨어

형이니까 참고 혼자 놀으렴

 

나..

 

나 형이랑 놀고 싶어

 

따라오지 마

 

귀찮아

따라오지 말라고

 

난 혼자 놀 수 있어

 

에잇

 

바보야

그만두라잖아

 

차가워

 

네가 감기 걸리면

내가 혼난다고

 

캐치볼이라면
손도 안 차가워지잖아

 

집에서 글러브 가지고 와

 

신난다

 

대략 5분만에

120만 명을 죽인 뒤

총의 악마는 오늘까지
모습을 감추고 있어

 

그 후

악마 그 자체에 대한
공포심이 커진 탓에

모든 악마의 힘이
이전보다 강해진 거야

 

총의 악마를 조금이라도
약체화시키기 위해

총의 소지는
기본적으로 엄벌화

사건과 재해 등의 보도가
규제받게 되었어

 

어쩐지 잘은 모르겠지만

어쩐지 잘 모를 만큼
강한 녀석이군요

덴지 군이라면
쓰러트릴 수 있겠어?

뭐 글쎄요

제가 엄청 힘 좀 써보면

문제 없겠죠

 

그렇다면 우선

총의 악마를 찾아내야겠는걸

 

어떻게 그 녀석을 찾죠?

 

이건 우리가 모아온
총의 악마의 살점

이동 속도가 너무 빠른 탓에

몸이 약간 타서
떨어져 나왔나 봐

악마가 이 살점을 먹으면

총의 악마의 힘으로
어떤 악마든지 강해져

봐, 붙었지?

 

총의 악마는 굉장히
강한 악마라서 말야

이 살점이 어느 정도 커지면

원래 몸이 있는 장소로
돌아가려 할 거라 해

그러니까 이 살점을
더 크게 만들면

총의 악마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

찾아냈어요 

 

역시 총 녀석의
살점을 먹었었구나

 

하급 악마치고는 강했으니까

 

먹은 건지

누가 먹인 건지

 

어느 쪽이든
할 일은 같아요

악마는 전부 죽일 거예요

 

그 앞에

 

녀석이 있어요

 

공안에 악마 퇴치 요청

호텔 내부에서 악마를 목격 

호텔 숙박객은 생존 불명

퇴치에 나섰던 다수의
민간 데블 헌터가 사망

아마도 총의 악마의
살점을 먹은 악마겠죠

공안 대마 특이 4과

여섯 명을 출동시키겠어요

 

이 호텔 안 어딘가에 숨어있어

그것도 이번엔
그냥 악마가 아냐

총의 살점을 먹은 
악마가 있어 

총의 악마 본인이
있는 건 아니고?

 

살점은 클수록
강하게 끌어당겨져

이 정도여선 아닐 거야

 

그렇구나

 

좋은걸, 그거

내게 다오

 

너희

존댓말은 어떻게 됐지?

 

아무런 대가도 없이

- 누가 존댓말 써줄 것 같아?
- 인간은 어리석고 오만하구나

 

하야카와 선배

선배

 좋아

앗싸

 

이 녀석 단순한걸

하야카와 선배

앞으로 함께
악마와 싸울 동료로서

그 녀석들에게
등을 맡겨도 괜찮나요?

한쪽은 마인이고
다른 한쪽은 양아치

전 신용할 수 없어요

 

이 녀석들에게
등은 맡기지 않아

악마 퇴치에는 기본적으로
이 둘을 선행시킬 거야

도망치거나 악마 편으로
돌아섰을 경우엔

우리가 죽여

짐승 같은 취급인걸

너희에게 인권은 없어

 

이 녀석 완전 화나있는데?

아침의 그것 때문이겠어

그 장난은 역시 너무했지

그건 장난 레벨이 아냐

죽여버린다!

무서워라

무슨 일이 있었어?

아키 군

엄하기만 한 건 불쌍하잖아

그래

박쥐에게 죽을 뻔했는데
벌써 일이라고

상을 줘

 

좋아 

내가 분발해주기로 할까

이번 악마를 쓰러트린
사람에겐 무려

내가 볼에 키스해주겠어

 

그런 건..

그런 건 그만두세요

결혼 전의 처녀가
그런 파렴치한..

 

상이 있는 편이
의욕도 나잖아

그렇지?

 

키스는 나도 됐어

괜찮아

의욕은 있으니까

 

내 첫 키스 상대는
이미 정해뒀거든

그 사람을 위해
살점인지 뭔지를 모을 거고

총의 악마를 죽일 때까지
키스는 안 해

 

아키 군 앞에서
그런 소릴 하다니

게다가 난 중요한 걸 배웠어

 

야한 일은 서로를 이해한
사람끼리 할 때가 기분 좋아

이름조차 모르는
네 입술엔 흥미 없어

 

그럼

덴지 군이 악마를 쓰러트리면

 

혀 넣는 키스 해줄게

 

어이, 기다려

 

단독행동은 위험해

멈춰

 

남자애 놀려먹는 게
가장 재밌는걸

 

어떡해, 어떡해..

피 마시고 싶어

위험해

멈추라고 하잖아

 

난 반년간

히메노 선배에게
단련받으며 신세졌어

그런데 처음 보는 양아치에게
입술을 빼앗기게 둘 바엔

볼에 키스는 내가 받겠어!

비켜

남자 놈이 달라붙지 말라고

징그럽게

 

나도 껴줘

 

히메노 선배

신입들은 쓸 만한가요?

 

아라이 군은 실력 부족이지만
의욕은 충분히 느껴져

코베니 쨩은 소극적이지만
상당히 움직임이 좋달까

아키 군은 이 신입 네 명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

서로 죽여라

이 녀석은 강하다고
생각한 녀석도

그렇지 않던 녀석도

일 년쯤 지나면

죽든지 민간으로 옮겨가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걸

 

아키 군은 죽지 말아줘

 

히메노

 

네 새로운 버디다

 

무례하긴 하지만 조금은
써먹을 있게 가르쳐뒀다

잘 해보도록

 

난 아키

잘 부탁해

 

넌 써먹을 만하다고?

 

글쎄

뭐..

 

내 버디는 너로 여섯 명째

전원 죽었어

못 써먹을 잔챙이라
전원 죽은 거야

 

아키 군은 죽지 말아줘

 

그건 그렇고

악마 따윈 어디에도 없잖아

 

네가 가지고 있던 살점
정말 신용할 수 있어?

 

졸려

아키 군

 

나온다

 

잡았다

 

떴어

 

배틀이다!

 

악마 놈

내게 겁먹고 떴구나

 

아냐 아냐

내 힘 

뭐?

난 유령의 악마와
계약하고 있거든

내 오른눈을 먹게 해준 대신

고스트의 오른손을
쓸 수 있단 거야

내 고스트

투명한데다 힘도 세서
편리해 보이지?

 

어때? 아키 군

총 녀석의 살점은 있어?

강한 반응은 안 보여요

이 녀석이 아니었나 봐요

그렇구나

그럼 위층으로 가볼까

 

방금처럼 내 앞에서 자기 힘을
술술 말해버려도 괜찮은 건가?

너희가 있는 건
날 제어하기 위해서지?

힘을 알고 있는 편이
연계하기 쉽잖아

게다가 비장의 수단은
감추고 있으니 OK OK

정말인가?

그럼 내가 이 녀석을
죽인다고 하면 어쩔 거지?

 

무기를 집어넣어

나쁜 짓하면 언제든
목을 졸라 죽일 수 있어

 

만질 수가 없어

 

귀찮아지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언젠가 먹어버려 주겠어

나랑 키스할 거니까 먹지 마

너희, 아직 악마가 숨어있다고

조금 더 조용히..

 

어라

 

생고기로는 맛도 없을 테고..

왜 그러지?

우리 지금

8층에서 9층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왔죠?

그래

 

여기도 8층인데요

 

잘못 본 거 아니야?

아냐!

뭔가 이상해

확인하고 오겠어

정했다

스테이크로 먹어주마

스테이크?

나도 스테이크 먹어보고 싶어

 

어라?

 

아라이 군

지금 계단을 내려갔었지?

 

ちょっと待って
잠깐 기다려

やっぱよくないって
역시 좋지 않아

明日もつづく地獄だね
내일도 계속되는 지옥인걸

出口が無い
출구가 없어

一切見つからないんだけど
전혀 보이질 않는데

アナタなんか知ってる?
너 뭔가 아는 거 있어?

思えばであいはだんじゅんだった
생각해보면 만남은 단순했어

キツめの酒をくらったように
독한 술을 마신 것처럼

頭がぐらぐらぐらした
머리가 어질어질했지

そして目が合った
그리고 눈이 맞았어

一瞬のしんこうと引きかえに
잠깐의 흥분과 교환하여

一生としんぞうを渡すのさ
평생과 심장을 넘기는 거야

永遠つづく不安とあくむ
영원히 이어지는 불안과 악몽

めざめた時にはどくむしになっていた
눈을 떴을 땐 독벌레가 되어있었어

 

ジャンクで汚れたこのこえで
정크로 더러워진 이 목소리로

うるせぇ 外野をだまらせる
시끄럽다며 주위를 닥치게 해

アンタがとやかく言わずとも
네가 뭐라고 안 해도

こちら側がなぐりこんでやる
이쪽에서 쳐들어가 주겠어

じゃあくな輩と蔑んだ
사악한 놈이라 깔본

奴らの思考の外に出る
녀석들의 사고 밖으로 나가

愛だかなんだか知らねぇが
사랑인지 뭔진 모르지만

望み通り深くおちてやるんだ
바람대로 깊이 타락해주겠어

 

たどり着いたぜ
도착한 거야

アンタの背だけを追って
네 등만을 쫓아서

 

この呪縛と束縛逃れてやるから
이 주박과 속박을 떨쳐내주겠어

 

ちょっと待って
잠깐 기다려

やっぱまた Loop like the backroom
역시 다시 Loop like the backroom

あこがれに出口は無い
동경에 출구는 존재하지 않아

じっさいまだ出れないんだけど
실제로 아직 나갈 수 없는데

アナタなんか知ってる?
너 뭔가 아는 거 있어?

 

자막: 프리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