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is

고양이가 죽는 게 싫으면
인간을 데려와라

 

생명은 평등하게 가볍다

 

기껏해야 고양이다

 

그럼 어째서 달리지?

왜 인간을 찾고 있지?

 

냐코를 구하기 위해?

 

바보 같은 이유잖느냐

 

피는 좋다

맛도

냄새도

죽음이 느껴지는 것도

 

그리고..

그리고 최근에야 알게 됐다

 

피는 따듯해서

 

기분이 좋다

 

어째서 날 구했지?

 

널 죽이려 했는데

 

바보 같은 이유로구나

 

속여서 미안했다

냐코는 구했으니까

가슴은 주무르게 해주마

 

아자!!

 

아파!

아프잖아

 

아파..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ランドリ-
세탁실

今日はガラ空きでラッキ-デイ
오늘은 텅 빈 럭키 데이

 

かったるい油汚れも
끈질긴 기름 때도

これでバイバイ
이걸로 바이바이

誰だ誰だ
누구야 누구야

頭の中呼びかけるこえは
머릿속에서 부르는 목소리는

あれが欲しい
저걸 갖고 싶다며

これが欲しいとうたっている
이걸 갖고 싶다며 떠들어대

 

幸せになりたい
행복해지고 싶어

らくして生きていたい
편하게 살고 싶어

この手につかみたい
이 손으로 붙잡고 싶어

あなたのその胸の中
너의 그 가슴 속

 

HAPPYで埋めつくして
HAPPY로 가득 채우고서

Rest in Peaceまで行こうぜ
Rest in Peace까지 가보자

いつか見た地獄のいい所
언젠가 본 지옥의 매력

愛をばらまいて
사랑을 뿌려대고서

I love you けなしてくれ
I love you 내려봐줘

全部奪って笑ってくれ My Honey
전부 빼앗고서 웃어줘 My Honey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なんか忘れちゃってんだ
뭔가 잊은 것만 같아

 

체인소 맨
prisis.co.kr

 

움직일 수 있겠어?

손가락도 까딱할 수 없다

냐코를 데리고 도망쳐다오

 

체인소가 나오질 않아

 

피가 부족해서인가?

 

간신히 찾아냈더니..

 

너지?

박쥐 쨩을 죽인 게

내 남자였는데

 

어머

 

잘 보니 예쁘장한 얼굴

내 취향이니까
도망치게 해줄게

 

뒤에 있는 녀석들은?

 

죽일 거야

 

그럼

 죽어

 

겨우 가슴을 주무르기 위해

 

그렇게 싸울 수 있다고?

 

거짓말이지?

이런 강아지에게
박쥐가 당했단 말야?

 

박쥐는 나와 함께 인간을
전부 먹어치우길 꿈꿨어

무모하지만 숭고하고 멋진 꿈

그걸 이런 강아지 따위가
망치고 말다니

죽이긴 아까운 얼굴이지만

 

죽어줘야겠어

 

가슴 주무르기 전에
죽을 것 같아?

한심해라

저속한 욕망을 가진
녀석에게 당하다니

불쌍한걸

박쥐

 

바보 같은 이유로구나

 

너 말고는 모두 진심이야

 

다들 내가 하는 일은
깔보기나 하고 말야

복수니

가족을 지키느니

고양이를 구하느니

어쩌고 저쩌고 

모두 훌륭한 꿈이 있어서
좋으시겠는걸

그럼 꿈 배틀 해보자고

꿈 배틀

내가 네놈을 죽여버리면

네놈 꿈은

가슴 주무르는 것보다 못한 거야

짖는 게 귀엽구나

강아지일수록
잘 짖는 법이지

멍멍멍멍

좋아

내가 먹어줄게

 

멋대로 해

내게 꿈 배틀에서
이긴다면 말야!

 

악마로구나

 

잘 먹겠습니다

 

 

이 녀석은 거머리의 악마로군

삼켜버려도 되나?

그래

 

거머리의 악마

퇴치 확인

신입은 생존자의
구출 보호와 피난 유도

- 예
- 네

히메노 선배는
악마의 경계를 부탁드려요

알았어

 

꿈 배틀

내 꿈 배틀..

너와 피의 마인은 사정 청취

 

냐코는..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

 

네 팔

 

주워왔어

 

수혈했더니 붙었다더군

정말 악마 같은 녀석인걸

 

너도 악마랑 사이좋게
얘기하고 있었잖아

난 봤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데블 헌터는

악마와 계약해서 악마와 싸워

 

난 여우의 악마와
계약하고 있어

힘을 빌리는 대신 

몸의 일부를 여우에게
먹게 해준다는 계약이야

 

이번엔 피부를 먹혔어 

 

아프겠는걸

 

악마는 항상
인간의 죽음을 원해

그건 마인도 똑같아

 

파워는 좋은 녀석이야

 

감시 카메라를 통해

순회 지역 밖으로 나가는
너희가 확인되었어

게다가

박쥐의 악마가
숨어있었다고 보이는 집엔

네 피가 대량으로 고여있었어

 

피의 마인에게 당할 뻔했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넌 또 악마 편을
들고 있는걸

글쎄

무슨 소린지

 

딸이 체인소 분과
직접 만나고 싶다고..

고마워요

 

악마가 회사에서
먹어버린다길래 도망쳤는데

잘 보니 공안의
옷을 입고 있어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려고..

 

남자 목숨 따위
알 게 뭐냐며

악마가 나와 함께
차를 던졌어

체인소가 머리에 꼽힌 악마였는데..

 

내가 더 자세히 조사해서
위에 보고하면

피의 마인도

그 녀석을 감싸준
너도 처분당해

하지만 사망자도 안 나왔으니

네가 한 가지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이번엔 봐주겠어

 

내가 하는 말에는
순순히 따를 것

넌 바보고 어린애인데다
도덕심이 없어

난 너보다 선배이고

사회적 정의감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해

내가 하는 말을 들으면

넌 지금의 생활을
지킬 수 있어

 

어때?

알았으면 대답

 

머릿속에 넣어둘게

 

안심해

너희처럼 훌륭한 목표는 없고

별볼일 없는 꿈뿐이지만

너랑 똑같을 만큼

진심으로 일할 거니까

크게 기대하라고

 

우선 존댓말부터 배워

 

그것도 생각해둘게

 

무죄였지?

 

알았으면 어서 이걸 풀어

정말 괜찮은 거야?

이 마인 쨩이 언젠가
사람을 죽였을 때

그냥 넘어갔던
아키 군 책임이 될 텐데

우린 데블 헌터에요

악마든 마인이든

쓸 수 있는 건
뭐든 써야 하죠

하지만 적은 적

이용할 뿐이에요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어요

 

들어와

 

실례하겠습니다

 

자신들도 모르게
순회 지역 밖으로 나갔다고..

 

거기서 굉장히 나쁜 악마가
사는 듯한 집을 발견하여

박쥐의 악마와
조우했다고 합니다

 

덴지는 체인소가 되어
박쥐의 악마를 퇴치 후

이어서 거머리의 악마에게
습격을 받았지만

이쪽은 저희 4과가
퇴치하였습니다

또한 박쥐와 거머리 양쪽 모두

총의 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보고는 이상입니다

 

수고했어

그런데

덴지 군과 파워 쨩

자신들도 모르게 그렇게나
멀리까지 나갔단 말야?

녀석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바보니까요

순회 지역 밖으로 나가는 건

위반 행위인데

이번엔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악마 두 마리를
퇴치하기도 했으니

불문에 붙여도 괜찮지 않을지..

 

알겠어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하야카와 군도 조금은
융통성이 생긴 건가?

 

덴지 군과 함께 산 영향일까?

설마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저는

 

빨리도 일어나네

 

점심 뭐야?

 

카레

좋은걸

 

뭐야

악마인가?

 

좁은 집이로구나

 

하야카와 군네 방을 하나
파워 쨩에게 빌려줬으면 해

너라면 덴지 군과 파워 쨩의

좋은 목줄이 되어줄 테니까

어째서 제 집에

위험한 녀석들만 모으시죠?

내가 하야카와 군을
가장 신용하고 있어서야

- 이제 내 거다
- 내 최강의 빵이라고

 

계속 여기 살게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그래

 

걱정하지 않아도 파워 쨩

착하게 지낸다고 했으니까

괜찮아

 

야채는 싫으니라

에잇!

 

당근

 

야채 던지지 마

야채를 재배한 농가에
 실례된다고 생각 안 해?

악마

 

화장실?

똥은 가끔밖에
안 흘려보내는 타입이다

흘려보내

냄새난다고

목욕은 가끔밖에
안 하는 타입이다

해!

냄새난다고

뭐냐, 너희는

인간은 깐깐하구나

그렇지? 냐코

 

그 자식

갑자기 찾아와선 날뛰기나 하고

똥도 안 흘려보낸단 말야?

악마는

야채도 남기고

어이, 너

 

이 똥 악마

네 똥이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잖아

 

약속이었잖느냐

가슴을 주무르게 해줄 테니

주무르거라

 

자, 뭐 하고 있느냐

기쁘지?

주물러라, 주물러

 

하지만 조건이 있다

 

가슴을 주물러도 되는 횟수는

세 번이다

 

세 번?

 

냐코를 구해줬으니 한 번

박쥐를 죽였으니 두 번

그리고

상투로부터 날 감싸줬으니
세 번이니라

가슴을 주무르게 해준다는 건
거짓말이었지만

네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써 세 번

감사히 주무르도록 하거라

 

천사

 

丸い月そうさせん
둥근달 조사반

電線の絡まるまてんろう
전선에 얽힌 고층빌딩

ブロンドのかみ靡かせ
금발을 휘날리며

見下されて食べられて
무시당한 채 먹히고서

所詮雨が降っても消えない汚れを
비가 내려도 지워지지 않는 오점을

貴方はかくしてる
넌 숨기고 있어

良識ぶちこわしたヴィ-ナス
양식을 파괴한 비너스

ニヤニヤ笑ってる
히죽히죽 웃으며

ぜんあくすら通じない
선악조차 안 통하는

まん丸の大きな瞳で
동그랗고 큰 눈동자로

多弁振るまった
수다를 떨면서

きょうきのあくまが踊る
광기의 악마가 춤을 춰

きっと飽きるまで踊るだろう
분명 질릴 때까지 출 거야

 

赤く溶けこんだじょうざい
붉게 녹아버린 알약

デュルルル ルルルルッル
듀루루루 루루루룻루

血液のような酸っぱいにおいが
혈액 같은 시큼한 냄새가

またじゅうまんしていたな
또 충만해 있었지

愛にすがっておちていく
사랑에 매달려 타락해가

ただそれでも心は浮ついてる
그러면서도 마음은 들떠있어

衝動的で少しほてった
충동적이고 조금 흥분한

貴方が綺麗で
네가 아름다워서

 

暮れなずんでいく刹那のせいしゅんが
저물어가는 찰나의 청춘이

 

この瞬間に始まったきがした
이 순간 시작된 것만 같았어

 

자막: 프리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