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is

제 배에서 나는 소리예요

 

이름은?

 

덴지요

미리 한 가지 말해둘게

 

덴지 군은 이제부터
내게 길러지게 돼

대답은 「예」 아니면 「멍」뿐

「싫어요」라고 말하는
개는 필요 없어

 

필요 없다는 건..

감식과의 아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쓸모없어진 공안의 개는

안락사 시킨다고 해

 

상냥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조금 좋아졌었는데

이렇게 무서운 여자였다니

남을 개 취급이나 하고..

 

포치다가 죽은 걸
떠올려버렸어

 

우리도 아침 식사가
아직이었지?

휴게소에서 적당히 먹자

죄송해요

전 돈이 없는데..

먹고 싶은 걸 말해봐

내가 사줄 테니까

 

그리고 위를 벗고 있으면
눈에 띄니까 이걸 입어

 

 

더럽고 냄새난다며

다가오는 사람도 없던 내가

처음 상냥하게 대해졌어

심지어 얼굴도 예쁜 여자에게

 

좋아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ランドリ-
세탁실

今日はガラ空きでラッキ-デイ
오늘은 텅 빈 럭키 데이

 

かったるい油汚れも
끈질긴 기름 때도

これでバイバイ
이걸로 바이바이

誰だ誰だ
누구야 누구야

頭の中呼びかけるこえは
머릿속에서 부르는 목소리는

あれが欲しい
저걸 갖고 싶다며

これが欲しいとうたっている
이걸 갖고 싶다며 떠들어대

 

幸せになりたい
행복해지고 싶어

らくして生きていたい
편하게 살고 싶어

この手につかみたい
이 손으로 붙잡고 싶어

あなたのその胸の中
너의 그 가슴 속

 

HAPPYで埋めつくして
HAPPY로 가득 채우고서

Rest in Peaceまで行こうぜ
Rest in Peace까지 가보자

いつか見た地獄のいい所
언젠가 본 지옥의 매력

愛をばらまいて
사랑을 뿌려대고서

I love you けなしてくれ
I love you 내려봐줘

全部奪って笑ってくれ My Honey
전부 빼앗고서 웃어줘 My Honey

勞力 未來 a beautiful star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

なんか忘れちゃってんだ
뭔가 잊은 것만 같아

 

체인소 맨
prisis.co.kr

 

전 우동이랑

 

우동이랑..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괜찮을까요?

괜찮아

저는 카레 우동 주세요

 

카레 우동도 좋은..

 

덴지 군?

괜찮아?

 

좋은 향기

- 얼마죠?
- 잠깐 기다려주세요

덴지 군?

 

죄송해요

체인소로 자기 몸도 잘려서

피를 너무 흘리는 탓에
빈혈이 일어나나 봐요

 

어떻게 그런 몸이 됐지?

기르던 악마가
제 심장이 되었어요

 

못 믿겠죠?

저도 믿고 싶지 않아요

절 위해 포치타가
죽고 말았다니

 

네 상태는 역사적으로 봐도
전례가 굉장히 적어

명칭조차 아직
붙어있지 않을 정도로 말야

 

그 얘기 믿을게

 

난 후각이 아주 뛰어나거든

그러니까 알 수 있어

 

네 단짝은 네 안에 살아있어

낭만적인 의미가 아니라

몸에서 인간과 악마

두 냄새가 나니까

 

그런가..

굉장해

그거 정말 다행..

 

우동!

 

우동..

 

우동 먹어도 될까요?

괜찮아?

혼자 먹을 수 있겠어?

먹을 수..

 

먹을 수 없어요

자, 앙

 

맛있니?

이렇게 불은 우동을
맛있다고 하다니

넌 기특한걸

정말 개 같아

 

저기

 

당신 이름은..

 

마키마

마키마 씨

조..좋아하는
남자 타입은 있나요?

 

덴지 군 같은 사람

 

덴지 군..

 

저잖아요

 

좋아하는 남자 타입은 있나요?

덴지 군 같은 사람

 

저도

마키마 씨가 좋아요

 

덴지 군

이쪽 이쪽

 

여기가 데블 헌터
도쿄 본부야

 

도쿄에는 민간까지 포함해서
데블 헌터가 천 명 이상 있지만

공안은 유급휴가도 많고

복리후생이 가장 좋아

 

마키마 씨가
날 좋아한다는 건

함께 일해가면서
그런 관계가 되는 거 아냐?

 

그런 관계가 되면

그런 행위도 할 수 있는 게..

하고 싶어!

그런 행위 하고 싶어!

 

덴지 군

 

 

우린 기본적으로 제복이니까
이걸 입도록 해

갈아입고 나면
네 동료와 만나게 해줄게

 

그의 이름은 하야카와 아키

덴지 군보다 3년 선배

오늘은 하야카와 군을 따라가줘

 

전 마키마 씨와
일하는 거 아니었나요?

그럴 리 없잖아 

너와 마키마 씨는 격이 틀려

순찰 가자

싫어

마키마 씨

 

일어서

싫어

난 마키마 씨와 일할 거야

 

네가 활약해주면
함께 일할 수 있어져

 

그러니까 힘내

 

선배

 

마키마 씨한테 남자는 있어?

 

안 들려?

 

잠깐 따라와

 

넌 일 그만둬

 

내일도 나오면 또 팰 거야

어째서?

 

내 상냥함이
전해지질 않는 건가?

가벼운 기분으로
일하는 녀석은 죽게 돼

내 동료도

급료만 보고
데블 헌터가 된 녀석은

전원 악마에게 살해당했어

살아있는 녀석은 모두
굳은 신념을 가진 자뿐이야

넌 말야

마키마 씨를 노리고
데블 헌터가 된 거지?

딩동

 

그럼 패버린 게 정답이었네

 

마키마 씨에겐
내가 말해두겠어

넌 악마에게 겁먹고서
도망쳤다고 말야

 

선배는 상냥한 사람이었는걸

 

나는

 

남자랑 싸울 때

사타구니밖에

노리지 않아

 

난 오늘 처음 우동을 먹었어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도

처음 인간다운 대접을 받은데다

처음 식사도 얻어먹었다고

내게 있어선
꿈 같은 생활이야

난 가벼운 기분으로
데블 헌터가 됐지만

이 생활을 계속해가기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

 

죽어도 좋다는 건 역시 취소

 

나만의 목숨이 아니었어

 

마키마 씨는 말야

 

너 같은 양아치가
좋아해도 될 사람이 아냐

 

뭐냐고

네놈도 마키마 씨를
좋아하던 것뿐이잖아

 

너..

 

정말로

 

불알만 노리다니

 

이런

 

선배가 불알의 악마에게
불알을 공격받아서요

 

거짓말입니다

이 녀석의 거짓말이에요

 

그래서 어때?

친하게 지낼 수 있겠어?

 

전혀요

이 녀석 쓰레기에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야

덴지 군은 하야카와 군의
부대에 넣겠어

부대요?

이 양아치를 말인가요?

저희 부대는 안 그래도
성가신 녀석이 많잖아요

지금보다 이상한 놈이 늘어나면..

부대를 만들 때 말했지?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실험적 체제로 움직여볼 거라고

 

이 녀석

정체가 뭐죠?

덴지 군은 인간이지만
악마가 될 수 있어

어때, 굉장하지?

정말인가요?

그런 건 소문으로밖에
들어본 적이 없는데

덴지 군은 특별해

그러니 특별 대응으로
다루기로 했어

공안을 그만두거나

위반 행위가 있었을 경우

덴지 군은 악마로서 처분돼

 

그게 무슨 뜻이죠?

죽을 때까지
함께 일하자는 뜻이야

 

널 감시하기 위해
같이 살게 됐어

어딘가로 도망치면 죽여도
괜찮다고 했으니까 말야

 

있잖아

마키마 씨는 나쁜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키마 씨는 포기해

네가 악마라면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게 좋아

우린 데블 헌터니까

그럼 좋은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 게 당연하지

 

내 생명의 은인이야

 

마키마 씨

 

또 한 번 안고 싶은걸

뭐?!

 

딸기 잼

매실 잼..

오렌지 잼에

버터랑 꿀

그리고..

그리고 시나몬도 뿌려버리자

최강의 빵이 완성됐는걸

 

맛있어

 

최강이야

 

언제까지 목욕할 거야

 

화장실에서 자지 마

 

히가시네리마구
주택 내에 마인 발생

현재 민간인의 피난과
현장 봉쇄는 완료하였습니다

목표인 마인은
2층 안쪽 방에서 농성중이야

뒷일은 데블 헌터에게 맡기겠어

하야카와 씨

옆 사람은 신인?

 

마인이 뭐야?

뭐?

넌 의무교육도 안 받았어?

 

안 받았어

 

인간의 시체를 빼앗은 악마

그게 마인이야

 

그럼 난 마인 아닌가?

틀려

마인은 머리 형태가
특징적이야

뭐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마인의 인격은 악마야

이번엔 네가 죽여

 

악마가 되어 힘을 보여봐

그걸 보고 써먹을 수 있는지
어떤지 판단하겠어

보지 마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데블 헌터 놈들!

 

왜 악마의 힘을 안 썼지?

그건..

 

내 힘을 써서 악마를 죽이면

엄청 아파 보이거든

그러니까..

 

나도 이 녀석처럼
마인이 됐을지 모르잖아

그래서 뭐랄지

편하게 죽여주고 싶어서

 

잘 듣고 기억해둬

마인도 어엿한 악마야

데블 헌터가
악마를 동정하지 마

내 가족은

전원 눈앞에서
악마에게 살해당했어

아래 있는 경찰과도
술자리를 가진 적 있지만

부인과 자식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일하고 있어

너 말고는 모두 진심이야

난 악마를 가능한
고통스럽게 죽여주고 싶어

너는 악마와
친해지고 싶기라도 해?

 

친구가 될 수 있는 악마가
있다면 되고 싶은걸

난 친구가 없으니까 

 

그 말

기억해두겠어

 

화나게 만들어버렸는걸

사실은 성인 잡지에
피가 안 묻게 하려던 것뿐인데

체인소가 되면
피가 튀어서 더러워지니까

편하게 죽여줬으니
이건 받아가겠어

 

좋아, 야한 거 확인

 

덴지의 꿈을 내게 보여줘

나도 진심이야, 포치타

계약대로 꿈처럼
멋진 생활 하고 있잖아

그 말 기억해두겠어

난 이미 꿈에 골인해버렸지만

저 녀석은 아직 쫓고 있는 거야

 

목욕도 매일 할 수 있고

괜찮은 식사에

얼굴 예쁜 여자까지
가까이 있잖아

이미 100점짜리 생활인데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어

뭔가 있던가?

진짜 진정한 골..

저 녀석은 분명 복수 같은 거야

저 녀석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키마 씨도 뭔가 있는 걸까?

 

마키마 씨도

 

가슴

주물러보고 싶어

 

이미 옛날에 내겐 무리라고
포기하고 있었지만

번듯이 일하고 있는
지금의 나라면

주무를 수 있지 않을까?

갑자기 여자를 안는 건
내게 어려워

하지만 가슴쯤은..

 

가슴쯤 강한 의지와 행동력이
있으면 주무를 수 있는 게..

너 말고는 모두 진심이야

그런 거였구나

찾아냈어

나의 진심

나의 골

그건..

가슴이야

가슴이야?

 

얘기나 잘 들어, 멍청아

얘기?

덴지 군에겐 오늘부터
버디를 붙여주겠어

버디요?

공안에선 소규모 임무나 순찰시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행동하게 되어있어

 

마침 잘됐는걸

온 것 같아

 

조심해

 

그녀는 마인이니까

 

엎드려 절하라, 인간

내 이름은 파워!

버디라고 하는 게 너냐?

 

파워?

이름이 파워?

그보다 마인이야?

마인이 데블 헌터로
일해도 괜찮다고?

 

뭐 상관 없겠지

잘 부탁해

 

마인은 악마와 마찬가지로
제거 대상이지만

파워 쨩은 이성을
잘 유지하고 있으니까

하야카와 군의 부대에 넣어봤어

전에도 말한 것처럼

공안 대마 특이 4과는
실험적인 부대야

성과를 내지 못하면

금방이라도 윗분들이
해체해버릴지 몰라

그런 일이 벌어지면
너희가 어떻게 될지는

알겠지?

 

파워 쨩은 머리의 뿔이
눈에 띄니까

인적이 드문 장소만 순찰할 것

 

인간

어서 뭔가 죽일 걸 대령해

난 피에 굶주려 있다고

 

어느 정도 제멋대로인 건
얼굴만 괜찮으면 봐줄 수 있어

 

문제는 어떻게
가슴을 주무르느냐야

 

만일 민간 데블 헌터와 만나거나

경찰관의 불심검문을 받았을 땐

공안 대마 특이 4과입니다

..라고 말하며
수첩을 보여주면

인상 쓰면서 돌아갈 거야

 

전혀 악마가 안 보이잖아

 

내 탓이겠는걸

난 마인이 되기 전에 모두가
두려워하던 악마였으니까

내 냄새 때문에
저급 악마는 도망친 거겠지

뭐?

그럼 우린 성과도 낼 수 없잖아

 

뭔가 궁금한 게 있으면

하야카와 군에게 묻도록 해

그가 너희를 붙여줬으니까

그 녀석

날 함정에 빠트렸겠다

파워를 붙여
내가 활약 못하게 해서

날 그만두게 만들려는 거야

 

피 냄새다

 

어이, 너

어딜 가려는 거야

 

승부다, 승부다

싸움이다!

빠르잖아

현장 봉쇄 및
민간인 피난은 완료했습니다

해삼의 악마입니다

해삼의 악마

네리마 역 앞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아뇨, 해삼입니다

해삼 모르시나요?

 

아니, 그러니까

 

뭐지?

 

어떠냐!

내 공적이다!

 

しょっぱいぜ
별로였어

初めて嗅いでなめたであい
처음 맡고 핥아본 만남

自暴自棄です
자포자기야

平均的な正論が貧乏
평균적 정론이 어설퍼

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 와줘

ニンニクましで目指したけんこうたい
마늘까지 더해 얻으려 한 건강

はなうたみたしてる
노래하게 만들어

 

優等生
우등생

無知なフリして踊っちゃって
멍청한 척 춤을 춰

欠点です
결점이야

げんじょう把握しちゃうから中斷中
현상황을 파악해버려 중단중

もうじょうと見せびらかし合いましょ
이제 그만 서로 보여주기로 해

劣等感妄
열등감을

かえられやしないってわかってるから
변할 수 없다는 걸 아니까

直感で自己中な
직감적으로 제멋대로인

理解不能プレイヤ
이해불능 플레이어

求められたならさんじかい
원해온다면 참사를 일으켜

くだらん口けんかでマシになんだ
괜한 말싸움에 흥분하지 마

モットもっと
훨씬 훨씬

もう意外と辛いのに
의외로 괴로운데

 

うざいくらい叫んだって
짜증날 만큼 소리쳐도

くらったって
얻어맞아도

ゆずれないひびよ
양보 못할 나날

えいようになってまた汚しあえ
영양이 되어 다시 더럽혀

ざんきわかんなくて
남은 목숨 알 수 없어서

上がんなくて
오르질 않아서

脊髓反射の淚腺は
척수반사 눈물샘은

濁ったこえで歌えば感謝です
탁한 목소리의 노래에 감사해

試したいわ
시험하고 싶어

あたたかくて
따듯하니까

絶體絶命な
절체절명인

夜はきもちいい
밤은 상쾌해

平凡な生活
평범한 생활

ゆめみたけど
꿈꿔봤지만

先手必勝が
먼저 치고 보는 게

きもちいいな
기분 좋아

 

자막: 프리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