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anjima.Escape.From.Vampire.Island.2009.JAPANESE.1080p.BluRay.H264.AAC-VXT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자 막 : 단 마 루 파 이 타
(danmar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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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그녀는 나를 속여서
이 섬에 오게 했어!

 

도와줘요!

 

너.. 내 편이야?

이 녀석들 뭐야!

내 피를 빨아먹고!

 

너.. 다쳤지?

 

왜지? 니 피냄새가

너무 맛있게 느껴져

 

저녀석들 피가 몸 안에 들어가서

감염된거야

 

감염?

 

이제 곧 너는 죽어

그리고 저 녀석들 동료가

되서 부활하는거야

 

내가 저런 괴물이 된다고?

 

감독 : 김태균

 

피 안 도

 

배고팠지?

 

조금만 기다려

 

아키라

 

뭐하는거야?

 

- 그 강아지는 뭐야?
- 신사에 버려져있었어

들개한테 잡아먹히면
불쌍하잖아

 

귀엽다

 

너 형한테 또 맞았어?

 

내가 잘못한거야

 

너 때리면서 스트레스
푸는거잖아

 

아키라가 부러워

 

존경할 수 있는
형이 있어서

 

그 이야기는 됐어

 

아직 형 못 찾았어?

 

미야모토가 누구냐!
당장 튀어나와!

 

니놈이 미야모토 아키라냐

 

내 여동생 찼다는게
니놈이냐?

여동생을 부끄럽게 하다닛!

 

쟤가 부끄럽게 했다니까!

 

고마워!

 

아키라

 

사랑해

 

아키라!

 

- 너 이자식 파는건데!
- 너 한번 더 땡땡이치면 1년 꿇으래!

 

니놈들 덤벼!

 

잠시만 여기 있자
쟤들도 곧 포기하겠지

 

이런데는 처음?

 

이름 아직 말 안했지?
아오야마 레이

 

왜 저를 도와준거에요?

 

너한테 관심이 있었으니까
미야모토 아키라

 

이거...

 

사정은 말 못해

 

하지만 아츠시 상 살아있어

 

아키라군 형 만나고싶지않아?

 

이거 아무리봐도 진짜네

 

그 여자 좀 수상하지 않아?

 

아츠시 상 면허증만 주고
자세한 건 이야기 못한다니

 

그런것보다 아키라

 

- 너.. 그 여자랑 했어?
- 안했어

 

3시간이나 호텔에 같이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없다니 말도 안돼

 

- 안했다니까
- 자백해 이자식아~

 

- 보통은 휴식 2시간이니까
- 니시야마 무슨 말 하는거야

 

- 연장했어요?
- 다들 그만해

 

좋았어! 그 여자 내가 꼬셔볼게

 

- 켄쨩도 그 여자한테 관심있어?
- 너랑 똑같다고 생각하지마

 

좋아하는 애 있다며?

 

누구야?
우리도 아는 애야?

 

- 그런거 상관없잖아
- 얼른 가르쳐줘

- 내가 도와줄께
- 무리야

- 걔는 좋아하는 애 있어
- 더 궁금하잖아

 

- 알콩달콩하고있어?
- 그런거 아니야

 

- 빨리 가자
- 알았어

 

- 고백하지그래?
- 뭐?

 

다 알고있다구

 

누가 저런 녀석을..
그만해

 

미유키,

 

화났어?

 

아키라, 참지말고 덤벼

 

아키라! 안그러면 니가 당해!

 

너는 상대를 너무 배려해
좀더 마음을 열어봐

 

이번 주말에 료코랑
여행갈꺼야

 

자고 오는구나

 

바보야, 무슨 생각하는거야?

 

프로포즈할거야?

 

꼬맹이는 몰라도 돼
아프잖아~

 

그만해요~ 뭐하는거에요?

 

등록금을 아빠가 도박으로 날렸어

 

역 앞에 상점이 생겨서 장사도 안돼
빚만 없었으면 당장 떠날텐데

 

괜찮아요
어차피 나 좋은 학교 못가니까

졸업하면 도와드릴게요

 

아츠시만 있었으면...

 

왜 니들도 따라오는거야

 

그치만 궁금한걸
아키라가 어떤 여자랑 했는지

 

니놈은 그 생각밖에 없냐

 

저거 어제 그놈이잖아

 

완전 이쁘잖아

 

방금 돈 건네준거아냐?

 

따라가보자

 

- 이런데 뭐하러 온거지?
- 좀 위험할거같아

돌아가자
바보야 쫄긴

 

빨리 와

 

이미 죽었잖아

 

아직이야, 이 놈은 인간이 아니야
흡혈귀라구

 

잠깐 기다려
저 여자는 내버려 두는거야?

 

어차피 늦었어
죽은사람까지 챙길 여유는 없어

 

그 괴물은 진짜 흡혈귀야?
그럼 나도 흡혈귀가..

너는 피만 빨렸어

 

그녀석 피가 몸 안에 안들어가는 이상
감염되지 않아

 

- 진짜야?
- 안그랬으면 너도 죽였어

 

너 왜 그 괴물이랑 같이 있었어?

 

그 놈은 날 감시하고 있었어

 

- 감시?
- 내가 그 놈들을 배신하지 않게 말이야

 

그 놈들이라니 누구야?
제대로 설명해줘

 

2년 전, 내가 사는 섬에
흡혈귀 한 명이 나타났어

 

그 녀석은 섬 사람들을 공격해
흡혈귀로 만들었어

섬을 지배할려고 한거야

 

그러다가 피가 모자르자
나에게 피를 조달하도록 한거야

 

- 그럼 아키라를 먹이로 바치려고..
- 아니야

 

아키라군이라면 우릴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미야모토 아츠시의 동생이라면..
- 구라치지마!!

우린 죽을 뻔 했다고

 

경찰은? 이야기 안했어?

 

엄마!

 

감시가 소홀해졌을때
한 번 경찰서로 갔었어

 

하지만 경찰은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았어

 

그럴수가.. 왜?

 

내가 사는 섬은 서류상으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여자 우리를 속이는거 아냐?

그런 섬이 일본에 있을리가 없잖아

아니야, 일본에는 섬이 많으니까
그런 섬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아

 

형은 정말 그 섬에 있는거야?

 

흡혈귀들과 목숨을 걸고 싸우고있어

 

부탁이야
나와 같이 그 녀석들과 싸워줘

 

이대로라면 아츠시 상도 위험해

 

다른 흡혈귀는 몇명 정도야?
켄쨩, 가려는건 아니지?

 

섬의 생존자들과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거야

 

역시 거절할래

니가 말하는건 믿을 수 없어

 

가자

 

아키라

나 혼자라도 갈거야

섬에 있는 형을 구할거야

 

니 맘은 알겠지만
상대가 너무 쎄

 

난 그렇게 못해
형을 이대로 죽게 할 순 없어

아키라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슬픈건 아츠시 상이야

닥쳐!!

 

니들 도움은 필요없어

 

그럼 혼자 가서 죽어

 

안녕

 

왜 쳐다봐? 얼른 가

 

- 아키라 정말 냅둘거야?
- 그런 녀석은 죽으면 돼

 

켄쨩

너땜에 온거 아냐

이대로 두면 또 희생자가 나오니까

뉴스 들을 때마다
잠을 설친다구

 

- 켄쨩, 아키라
- 니들

 

켄쨩 역시 왔구나

 

아키라가 목숨걸고 형을 구하는데
그냥 냅둘 수는 없잖아

우리도 마음은 똑같아

 

다들...

 

이시하라랑 폰은 괜찮아
하지만 유키는 안돼

무슨 일이 있을 때
도와줄 수 없을지도 몰라

- 나 혼자서 잘 할 수 있어
- 안돼

- 너는 돌아가
- 기다려

 

다들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으라고?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어?

우리들 항상 함께였잖아
나만 혼자 두지마

 

한번 말하면 고집 쎄다니까
알았어! 맘대로 해

 

아키라! 켄쨩

 

나도 데려가!

지각했으니까 여기까지 헤엄쳐와

 

밥 사왔어!

 

- 배 조정 잘하네
- 무슨 말이야?

우린 지금 니 손바닥 위에 있어
방심할 수 없지

 

- 아직 날 못 믿겠어?
- 나는 아키라처럼 순진하지 않아

 

- 역시 리더. 꼼꼼하네
- 수상한 짓하면 바로 돌아갈테니까 >

 

이거 뭐야?

 

무슨 일이야?

 

진짜로 있었구나

 

저게 피안도야

 

- 여기에 이쁜애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 너도 참 여유롭네

 

마치 무덤같네

 

이 꽃..

이건 피안화야
독성이 강한 꽃이야

예전엔 동물들이 시체를
못 파헤치는데 사용했어

 

괴물한테 어울리는 꽃이네

 

- 아무도 안 사는거야?
- 흡혈귀한테 습격받았거든

 

갑자기 나타나진 않겠지?
조용히 해

 

이거 무슨 소리?

 

놀래키지 말요
할머니잖아

밤에 돌아다니면
괴물한테 잡아먹힌다~

 

걱정마세요
우리가 물리쳐줄게요

 

바보같은 놈아

 

이 사람들 좀 이상해

 

그 여자가 없잖아

 

이 놈들 흡혈귀다!

 

- 그 년 이럴 계획이었어
- 우리 이대로 죽는거야?

 

도대체 뭐야!

 

먹이다

 

먹이가 하나 죽으면
니들 중에 하나 먹을거야

 

누가 먼저 먹힐려나
기대되는구만

 

인간의 눈은 솔직하지

 

아무리 속여도 거짓말은 못하지

 

레이,너의 눈에는 지금
어떤 감정이 보인다고 생각해?

 

불안과 공포

 

너희들이 온 걸 어떻게
알았다고 생각해?

 

라이키

라이키는 특별히 선발된
흡혈귀야

 

- 나를 죽인게 니년이지
- 무슨 이야기야

 

- 그 자식들을 데리고 이 섬에 오다니
- 너를 죽인건 그 녀석들이야

 

어설픈 거짓말 하지마
이 망할 년

 

다른 사람을 의심하기 전에
니 실패부터 부끄러워해!

- 인간 주제에 건방지게!
- 내 장난감에 손대지마라 라이키

 

레이

 

- 정말 날 죽일 생각이었어?
- 미야비님

 

재미있군

 

니가 내 목을 자른다고 생각하니
흥분되는걸

 

증오와 절망에 물든 피는
최상의 맛이라고 들었다

 

레이,진짜인지 확인해보자

 

엄마!

 

먹이가 하나 죽었다

 

이 중에 누가 제일 먼저 죽을까

 

아무도 안 나서면
내가 정할거다

 

지옥을 보여주마

 

아무리 소리질러도 아무도
구해주지 않아

 

- 폰, 니가 가
- 싫어!

 

인간들은 이럴 때가
제일 재미있어

 

- 정했구만

 

싫어요!! 살려주세요!!

 

- 누가 이 녀석 대신 갈 사람 있어?
- 나도 켄쨩이랑 같이 갈래

 

닥쳐!!

 

폼잡는것도 지금 뿐이야
너는 곧 후회할거야

 

아키라,뒤를 부탁할게

 

다들 꼭 살아남아!

 

신선한 먹이가 도착했구만

 

폰, 가자

 

저 자식들 패죽일거야

 

기다려! 우리들만으론 무리야

 

켄쨩을 내버려둘꺼야?

이대로 가도 다 죽을뿐이야

 

켄쨩의 마음도 생각해

 

나 역시 못가겠어
켄쨩 혼자 두고 못 가

 

아키라! 이 섬에서 제일
높은 곳에서 기다릴게

 

- 부탁이니까 얼른 가!
- 넌 항상 제일 느려

 

빨리 가자!들키겠다!

 

들키면 나 또 버릴거잖아

 

- 안 버려. 우리도 필사적이라구
- 이제 니들 말 안들어

 

인간들이 도망친 것같아

 

이번 먹이는 괜찮은데

 

아키라!

 

아키라?

 

형?

 

형!

 

그 놈들이 오기전에 도망가자

 

완전 그 여자한테 속은 줄 알았는데
정말로 있을 줄이야

 

니들 레이랑 같이 왔어?

 

부탁받았거든

 

그 여자는 도대체 뭐에요?

 

쓸데없는 질문이야

 

그래도 왜 쫓아왔어?

 

- 형이 걱정되서..
- 누가 걱정해달래

 

쓸데없는 걱정이야

 

그렇게 말할 거 까진 없잖아

 

우리가 2년간 어떻게 지냈는지 알아?

 

얼른 가자

 

- 켄쨩!
- 이시하라, 가토!

 

다들 살아있었구나

 

폰은?

 

- 우리랑 같이 있기 싫다고..
- 놓쳤어?

 

- 아츠시 상?
- 우연히 만났어

 

- 오랜만이에요
- 들키기 전에 따라와

 

- 예전 군인들이 쓰던 총이잖아
- 총알이 없어서 그냥 철이야

 

푹 쉬어라. 어두워지면 이동한다

 

- 형, 폰 찾으러 가도 돼?
- 안돼. 이 주변은 위험해

잘못 움직이면 죽어

 

잠 안와?

 

형이 변한거같아

 

이 섬에서 여러 일을 겪었을거야

 

힘내. 아츠시 상도 솔직하지 않을 뿐이지
아키라를 만나서 기쁠거야

 

고마워

 

인사를 해야하는건 나야

 

켄쨩을 구해줘서 고마워

 

아키라~ 어디야?

 

다들! 폰이 왔어!

 

폰 괜찮아? 다들 걱정했어

 

그럼 왜 안 찾았어?

 

폰 여길 잘 찾아왔네

 

다들 같이 있었구나
나만 혼자네

 

- 혼자라니, 니가 간거잖아
- 먼저 날 버린게 누군데

 

다들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옛날부터 나만 따돌렸었지

 

장난감취급하고 이용만 하고

 

내가 제일 도움이 안된다고 하고

 

바보취급도 작작 하라고

 

우리 폰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그럼 왜 아무말도 안했어?

 

켄쨩 때는 같이 간다고 해놓고

 

나는 못 본척 한거야?

 

그게 니놈들의 본심이야

 

속으로는 날 욕했었어

 

폰 그게 아냐! 아니야!

 

다들 용서 못해!

 

폰, 너....

 

빨리 도망가자

 

- 너를 만나니 기쁘군
- 미야비

 

라이키, 놀아줘라

 

아키라, 물러서 있어!

 

아키라 뭐하는거야!
빨리 그 놈을 죽여!

 

난 못해...

 

아키라! 그만해!

 

정신차려! 폰!

 

훌륭하군

 

형.. 뭐하는거야
폰이 죽잖아

 

아키라 도망가자
빨리 해!

 

저 안에 들어가!

 

엎드려!

 

빨리 도망가자!

 

나한테 인사도 없이 갈려고?

 

또 솜씨가 늘었군
안경잡이

 

너의 눈은 증오로
가득차있어

 

그건 좋은 일이지

 

증오는 사람을 살게하고
힘을 주지

 

슬슬 나에게 오지 않을래?

 

- 나쁜 짓은 안할테니까
- 닥쳐 미야비!

 

가자

 

- 서둘러!
- 유키!

 

빨리 가!

 

아키라 빨리 좀!

 

왜 유키를 내버려둔거야!

 

승산없는 싸움은
목숨만 버릴 뿐이야

 

폰도 그래

- 죽일 필요는 없었잖아!
- 안 그랬음 니가 죽었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여기에서 살아갈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유키도 포기하라고?
버리라고?

 

난 도대체 뭐하는거야?

 

유키는 목숨바쳐서 날 구했는데

 

유키를 살릴 방법이
하나 있어

 

알고싶으면 따라와

 

언제까지 깨어있을래?
얼른 자서 체력을 보충해

 

요코 상은 어디있어?

 

요코는 죽었어
나 때문에

 

여기는 요코의 고향이었어
여러 사정이 있는건 들었었지

 

사실은 내 상상보다 더 했어

 

니가 한 일을 알고 있는거냐
본토사람을 데려오다니!

 

여보

 

그래도 어떻게든 결혼은 허락받았지

 

- 이제 돌아가자
- 조금만 보다 가자

 

안돼. 여기는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고 어렸을 때 그랬어..

 

조금만이면 괜찮잖아

 

맛쨩 좀 무섭다.. 빨리 가자

 

- 여기 갇혀있어~ 꺼내줘
- 안에 사람이 있어!

 

그 때, 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할 일을 저지른거야

 

고마워

 

맛쨩 도와줘...

 

요코!

 

미야비는 신사 안에
몇십년을 갇혀있었던거야

 

그런것도 모르고 나는...

 

이제 다음은 어딜
수술하게 될려나?

 

그 전에 니놈 혀를
잘라주마!

 

우와 무서워 무서워

 

히가라시
완성했나?

 

그렇게 간단하게
성과가 나오면 재미없죠

 

쓸모없는 놈은 필요없어
어서 나를 완전체로 만들어

 

죄송해요

 

그런 표정 하지마
진짜 지옥은 지금부터니까

 

내가 궁극의 힘을 얻으면
인간들은 알게 될거야

 

진짜 절망은 어떤 것인지

 

그놈들의 울부짓는 모습을 보며
생명을 얻는거지

 

이 이상의 재미가 있을까?

 

잠깐! 나 화장실

 

다들 기다려!

 

- 레지스턴스 멤버들이야
- 레지스턴스?

 

미야비에게 가족을 잃은
이 섬의 생존자들이야

 

흡혈귀와 싸우는 사람이
여기에도 있었단 말인가

 

제 동생들입니다

 

스승님과 이야기하게 해주세요

 

풀어드려라

 

수고하셨습니다

 

아츠시 동생들입니다

 

우리에게 흡혈귀와 싸우는
법을 알려주신 스승님이다

 

- 오랜만입니다
- 혼자서 미야비와 싸우러 간거냐

 

동생들을 여기에 잠시
맡기고 싶습니다

 

형 잠깐만! 이 사람들과 같이
유키를 구하러 가는게 아냐?

 

- 설마.. 첨부터 우릴 속이려고?
- 너흴 지키기 위해서야

 

닥쳐

 

- 아키라 기다려!
- 이거 놔

 

조금은 니 현실을 알아라

 

부탁드립니다! 흡혈귀와
싸우는 법을 알려주세요!

 

나를 베어보아라

 

죽고싶지 않으면
진심으로 싸워봐라

망설이지말고 덤벼라

살고싶단 생각 없이는
살 가치도 없다

어서 흡혈귀가 되는게 낫다

 

대단한 잠재능력이군

 

너의 힘을 믿어라

 

여기 사람들은 다 냉정하네
흡혈귀한테 당했다면

- 우리 기분도 알텐데
- 이 놈들한테 유키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반년전, 동료가 흡혈귀한테 당해
우리를 공격하러 왔었지

 

아직 14살짜리 어린애였어

 

하지만 그 때 스승님은

아무 망설임 없이
그 아이를 죽였어

우리 동료가 당했다 하더라도
우리는 절대 구하지 않는다

알겠나? 그게 피안도다
우리들의 싸움이다

 

아키라 어디가는거야?

 

그 아이는 이대로 살려둘건가요?

 

먹이를 따라 오는 어리석은
인간도 있으니까

 

어때? 니가 데려온 사람이
우리들의 먹이가 된다는건?

 

가슴이 아픈가?

 

인간 기분따위 벌써 버렸습니다

 

- 진짜야?
- 잘못하면 죽는다구

 

왜 그러냐? 너의 각오가
그 정도냐?

 

다 덤벼라!

 

슬픔과 증오는
사람을 변하게하지

 

마치 예전의 우리들같군

 

저 녀석이 정신차리면
우리들을 뛰어넘을겁니다

 

- 아키라 기다려!
무리야
- 유키는 벌써 흡혈귀가 됐을거야

 

- 아키라, 나도 갈래
- 켄쨩

 

역시 가는거냐

 

나는 당신들처럼은 안될거에요

 

내 감정을 속이며 살 바엔
정면에서 싸워서 죽는게 나아!

 

그놈들과 우리의 차이가 뭔가요?
마음이잖아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구요

 

난 그게 인간의 가장 큰 무기라고
믿고있어요

 

역시 형제구만

 

아츠시도 미야비에게 갔다

너와 똑같은 말을 하고 말이지

 

형이..?

 

노는건 여기까지 하지

 

놀이는 이제부터야

 

아츠시 상!

 

안경잡이, 그대로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안에서 기다리겠다 안경잡이
내 마음이 변하기전에 구하러와라

 

그런 몸으로 미야비와 싸우다니
절대 무리야

 

이 몸따위 버려주겠어

 

기다려

 

레이

 

같이 싸울거야

 

레이,이 쪽을 염탐하려고
몸까지 허락할 줄이야

 

닥쳐 미야비!
너만은 꼭 죽여주겠어

 

꽤 기세가 좋구만

 

여기가 어떤 곳인지
잊은 건 아니겠지

 

괴물이야

 

왜그러냐 안경잡이?
날 실망시킬거냐?

 

- 늦어서 미안
- 아키라

 

다들 어째서..

 

아키라의 마음이 우리를 움직였어

 

저놈들을 먹어치워라

 

유키를 부탁해!

 

- 히가라시를 찾아라
- 감금방에 있어

 

제 멋대로 해서 죄송해요

조금만 늦었으면 소중한걸
잃을 뻔했어

 

아름답군
피의 축제다

 

안경잡이,내 목을 갖고싶지?

 

겨우 단 둘이 됐군

 

안경잡이 너에게 알려주마

 

내가 태어나게 된건
인간의 이기심과 광기 덕이다

 

인간과 흡혈귀도 본성은 같아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거지

 

그게 전부다

 

너는 내 측근에 어울리는
남자다

 

어서 내 쪽으로 오너라

 

내 목적은 요코의 복수를
하는 것 뿐이다

 

어리석군

 

히가라시 기다려!

 

형을 내버려둘순 없어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군

 

이 자식 방해다

 

나를 진심으로 만들다니
재미있군

 

아키라, 니 힘으론 무리야
어서 도망가

 

그렇지 나를 증오해라

 

그 증오가 깊을수록
니놈들의 지옥도 깊을거다

 

레이 괜찮나?

 

스승님 물러납시다

 

나도 미야비와 싸우겠어
아츠시 상과 같이

 

- 물러난다
- 후퇴한다!

 

재밌는 놀이였어

 

이런 짓도 예쁘군

 

아키라! 어서 나를 베!

 

안경잡이 잘했구만

 

- 아츠시 상 빨리 도망가요!
-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

 

너한테 가르쳐줬을텐데
감염자에겐 동정하지말라고

 

그게 이 섬에서 살아남는 규칙이야

 

아키라 날 위해서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니 덕분에 나는 감정을
되찾을 수 있었어

 

사람으로써 죽을 수 있을거같아

 

형...

 

바보.. 왜 우는거야

 

너한텐 아직 친구들을 구해야하는
임무가 남아있잖아

 

싫어 형을 두고 갈 수 없어

 

레이 아키라를 부탁할게

 

아키라 유키에게 마음을 전해야한다

 

형!

 

- 형과 폰을 부탁합니다
- 뒷일은 맡겨다오

 

찾아서 잘 공양하겠다

 

다들 무사히 데려다주고
돌아오겠습니다

 

우리들 여러가지를 안고
살아가야겠네

 

" 피 안 도 "

" 피 안 도 "

 

자 막 : 단 마 루 파 이 타
(danmar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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