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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 이 종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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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6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녹스빌에서의 비극이죠
이틀 전인 6월 21일 일요일 아침
라이플총을 소지한 한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시계탑에 올라
사망자만 13명에
레이건 대통령과 영부인은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범인의 신상을
익명의 제보에 의하면
17살 소년이라고 합니다
녹스빌 참사 후속 보도
" 지옥의 기계 "
"남캘리포니아, 25년 뒤"
"브루스 코번, 캘리포니아
"당신 덕분에…"
"멘토"
"윌리엄 듀켄트로부터"
윌리엄 듀켄트 씨 들으세요
듀켄트 씨
저 브루스 코번입니다
그쪽이 보낸 편지를 보고
날 어떻게 찾았나 모르겠지만
예전 에이전트한테
그 정보는 원래
그렇긴 해도
날 상당히 잘 알더군요
짐작하건대
내 작품을 논할 때
난 인터뷰 안 합니다, 계속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어쨌든
집필 잘하시길 바랍니다
텅 빈 페이지가
뭐 잘해 봐요
"지옥의 기계 - 코번"
"친애하는 코번 씨에게"
"제1장"
"브루스 코번, 캘리포니아
"윌리엄 듀켄트, 콜로라도
듀켄트 씨, 또 연락하네요
난 전화 한 통을 하려면
22km나 떨어진
난 예의 바르게만 군 것 같은데요
당신이 무슨 책을 쓰든
그걸 돕는 데는 별 관심 없어요
제대로 안 전해진 것 같으니
당신 편지 다발은
기온은 11도입니다
녹스빌 침례 대학에
아래 구경꾼들에게 총격을 가했죠
2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녹스빌을 방문해
공개하진 않았지만
구금 중인 용의자는
이어가겠습니다
알마스 페르디다스 1544"
연락한 거예요
주소를 받거나 했겠죠
공유되면 안 되는 겁니다
그쪽이 보낸 편지를 보니
내가 어쩌는지도 잘 알겠죠?
공포스러울 때도 있지만
알마스 페르디다스 1544"
애스펀 하이랜드길 53"
브루스 코번입니다
공중전화 부스까지 와야 해요
확실히 말하죠, 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