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갤러리 에디션 쿠쿠르스 도안의 섬 한글 자막 1차수정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DCinside 건담갤러리
파라곤/Vains 제작

 

본 영화는 1979년 원작 "기동전사 건담" 15화
"쿠쿠르스 도안의 섬"을 각색했습니다.

 

소위님 위쪽입니다,
위쪽!

 

-끝났네.
-도안이 이겼다.

 

-당연하지.
-도안이 제일 강해!

 

-자 이제 자자, 잘 시간이야.

 

기동전사 건담
쿠쿠르스 도안의 섬

 

라스 팔마스

 

이건 중요한 임무다.

 

지브롤터 공략전 전에

 

방해가 되는 것을 모든 것을!

 

제거해야만 한다.

 

곧, 이 라스 팔마스를

 

고프 장군님께서 탑승하시는 라 크란파가 지날 것이다.

 

그런 때에

 

여기 알 그란자 같은 게 있어서는 안된단 말이다!

 

이 섬에 그...

 

아직 잔류 공작원이 남아 있다는 건가요?

 

정확해!

 

마침 어제도 두 기의 짐이
이 섬에 숨어있는 적에게 격파 당했다.

 

이 녀석들은
보통 놈들이 아니란 거지.

 

특수한 임무를 위해
이 섬에 남은 잔류 공작원이겠지!

 

그렇지.

 

귀관은 정말 대단한 공적을 쌓았어.

 

이번에도 그게 평가되어
무려 2계급 특진이다.

 

당신은 대체하기 힘든 인재야.

 

하지만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

 

요컨대,자네가 전달한 그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건담"은 말이지…

 

짐의 양산이 궤도에 오른 지금은
그저 하나의 기체에 지나지않다고.

 

그럼 이 임무는 다른 부대에게…

 

군대는 부대 단위로 움직인다!

 

이 배와 같이 독립된 전력은
이런저런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쉽다.

 

참모본부의 명령을 전달한다!

 

귀함은 탑재된 전력을 가지고
알 그란자 섬에 남은 적을...

 

소탕하도록!

 

알 그란자 섬의 잔류 공작원을
전멸시키는 것.

 

이것은 중요한 임무이다.

 

섬은 카나리아 제도의 최북단에 있다.

 

작은 섬이네.

 

직경 약 5km

 

어라,등대가 있네?

 

오래 전의 것이다.

 

설비도 파손되어
몇 년 동안 사용되지 않아 왔지.

 

이런...

 

무인도에서의 소탕이라니

 

귀찮은 일을 잘도 떠 넘기는군.

 

잡담은 그만!

 

슬레거 중위가 없군.

 

소대원들과 시내로 마시러...

 

뭔가 오늘 기분 안 좋아보이지?

 

카이 시덴 상병!
건캐논으로 출격해라!

 

그리고 아무로 준위!

 

건담으로 나가라.

 

죠브 상사는 건페리에 타라!

 

예!

 

하야토 하사는 기총을 잡아라!

 

예!

 

해산!

 

저기...

 

뭐야!?

 

저도 갑니까?

 

당연하지!

 

언제까지고 프로토타입이 아니다!

 

특별취급 해줄거라고 생각하지마라.

 

아, 아무로

 

힘내!

 

응.

 

기다려!

 

조심해,

 

어쩐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

 

괜찮아요, 세이라 씨.

 

저 놈은 언제나 그런 식이야.

 

소령님인가,

 

콧대만 높아져선.

 

그 사람도 힘들 거야.

 

잘도 그러시겠다.

 

아,그러고보니 그 녀석이 말한

 

잔류 공작원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거야?

 

잔류 공작원은 군이 퇴각한 뒤에 일부러 남겨둬서

 

파괴공작같은 것을 하는 거야.

 

싫구나, 그런 역할은.

 

앞에 먹구름입니다.

 

스콜인가?

 

아니요 조금 더 큰 구름이에요.

 

이 시기에는 드물텐데...

 

들어와.

 

커피 마실래요?

 

뭐? 그래.

 

밥맛... 이었으려나.

 

아무래도 그렇죠.

 

상처받기 쉬운 아이니깐

 

조금 더 신경 써주지 않으면...

 

미안...

 

위치정보 상으론 섬 바로 위 입니다만
시야가...

 

고도를 좀더 낮춰!

 

지상 레이더를 부탁합니다.

 

오케이!

 

보였다!

 

섬 바로 위에요!

 

건페리에서의 통신!

 

영상도 나옵니다!

 

좋아!
메인 모니터에 띄워!

 

정말 작은 섬이구나...

 

저게 그 등대인가...

 

작다.

 

오래된 등대인가, 데이터 대로군

 

아! 건페리 발견!

 

짐은 확인이 되지않습니다만,
전투로 생긴 듯한 불탄 자국이

 

착륙 후 강행정찰을 실시해라!

 

라져!

 

아무래도...기분이 좋지 않은데...

 

해치 90도 오픈!

 

벨트 버클러 해제.

 

-옙
-라져.

 

적은 보이지 않지만 조심하도록.

 

네, 죠브 씨

 

우린 갈라져서
섬을 수색하면 어떨까?

 

너는 서쪽을 뒤져 봐.

 

-알겠습니다.

 

나는 동쪽,
아무래도 저 등대는 뭔가 수상하거든.

 

이번엔 누구랑 싸워야하는 거지?

 

이런 곳에서...

 

역시 뭔가 수상쩍어
저 등대에는...

 

그런데 말야...

 

MS를 숨기는거 같지는...

 

뭐야, 이거?

 

밭...이지? 아무리 봐도...

 

카이 상병, 어떻나?

 

넵!

 

상황을 보고해라!

 

네 그... 현재...

 

응? 뭐야...

 

-이 자식!

 

상사! 카이 상사!

 

-돌아가!
-에잇!

 

아이!?

 

무인도가 아니었던 거야?

 

-오지 마!
-저리 가!

 

-나가!
-이거나 먹어라!

 

-군인 싫어!
-저리가!

 

-살인마!
-싫어!

 

위험해! 비켜!

 

-무서워!
-돌아가자!

 

싫어, 엄청 싫어!

 

못 해 먹겠구먼!

 

어이,아무로!

 

자쿠의 발자국이다!

 

이상한데... 이 쪽은?

 

아무로!

 

곤란하다고~ 꼬맹이들이...

 

절벽이 아닌가?

 

역시 절벽이다.

 

여기까지와서 도대체 뭘...?

 

빠르다!

 

싫다고 이런 건...

 

있던건 코흘리개 꼬맹이들이만 잔뜩!

 

무인도 같은게 아니라고!

 

카이 상사,
아무로의 신호가 수신되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야!

 

연락이 안 돼!

 

아무로 준위와 연락이 두절?

 

조금 전에...

 

이쪽에서도 안되네요.

 

아아...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여!

 

안~녕 마시러 갔었어...

 

여어 함장, 좀 어떠신..?

 

-응?
-아무로가...

 

아무로?

 

아무로! 응답해!

 

아무로? 들려!? 아무로!

 

아무로 준위?

 

아무로 군! 응답해라!

 

죠브 존 원사! 지금 이건 뭔 소리지?

 

번개에요! 지금 엄청 몰아치고 있어요!

 

죠브 씨~!
이제 좀 내리면 안됩니까?

 

철수해!

 

에? 뭐라고요?

 

철수해라! 지금 당장!

 

예!? 철수라고요?!

 

아무로 군은 두고서!?

 

나중에 다시 한번 수색한다

 

지금은 철수해! 서둘러!

 

그녀석이랑 따로 찢어진후론 젼혀...

 

이상하네

 

카이씨 어서!

 

용서해라, 아무로!

 

-어서 타!
-꼭 다시 찾으러 올게!

 

카이 상사의 컨캐논,
수용하고 이륙합니다!

 

중위... 부탁한다...

 

찾으러..

 

갈 수 있게 해줘.

 

사람을 쏘다니!

 

총으로 사람을 쏘다니!

 

하지만 엄마!

 

지금은 전쟁 중이야!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치더니?

 

상냥한 아이였는데!

 

이 한심한 아이!

 

싸워라,아무로!

 

아비가 만든 건담에 타라!

 

건담은 엄청나다고!

 

그래! 그래! 그거야!

 

피난민보다 건담이 우선이다!

 

빨리 옮겨라!

 

-아버지!
-응?

 

-아버지는 나나 어머니에 대해 뭐라도...

 

결국 거기까지인거다, 건담

 

거기까지다!

 

기다려!

 

기다리라고!

 

미라이 씨!

 

프라우!

 

세이라 씨!

 

더워

 

어디지?

 

카라, 이거 어디에 두면 돼?

 

들고 있어, 그쪽으로 갈게.

 

아마도! 호세!
다음 장소로 가자!

 

호세, 알았어?

 

마테오,블랑카가 기다려.

 

응?

 

조금 더 작은 걸로 하자 줄리안

 

내가 들수있어!

 

뭐, 뭐야?

 

블랑카!

 

우유 짤 시간이야!

 

로페,잘 잡아야 해!

 

응.

 

도안! 그 녀석이....!

 

좀 더 누워있어라.

 

당신이 저를...?

 

건담...

 

제가 타고 있던 MS는 어디 있죠?

 

왜 군인 같은걸...

 

병사같은거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죽어버려!

 

뭐?

 

군인씨 싫어!

 

어디로 가는거냐?

 

제 MS를 찾으러 갑니다!

 

도안,저 아이...

 

내버려 둬.

 

곧 어두워질 텐데...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배고파!

 

그거 내꺼야!
-여기.

 

고마워.

 

-이거랑 이거랑 해서 마테오의 안경이다!
-오늘 생선 맛있어!

 

-아, 그거 내가 잡은 물고기야!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그만좀 해...

 

-아이스크림은 없어.
-당근 싫어!

 

-편식하지 마.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다리오, 이상한곳 보지 말고 밥 먹어

 

저기, 블랑카 우유 더 없어?

 

오늘은 그게 다야.

 

걔가 또 양동이를 발로 찼지?

 

아~ 그래서구나.

 

로페가 똑바로 잡아주질 않았으니까...

 

울지 마.

 

네가 울렸잖아.

 

-걱정되니?

 

그 아이 말이야.

 

냅둬! 그런 녀석...

 

그래도...

 

가져다 줘.

 

조심히 다녀오고.

 

네!

 

이네스, 애들 부탁해.

 

네.

 

무슨 볼일이라도?

 

응?

 

어떤지 보러 왔어.

 

어디까지 갔다온 거야?

 

저 거대한 크레이터 쪽에...

 

그런 곳을?

 

저녁이 네 몫까지 있는데...

 

아니, 난 딱히...

 

왜 그래 ?

 

아... 안 쓰는 거야? 저거...

 

응. 발전기가 고장났대.

 

고쳤으면 하지만
도안은 바쁘니깐...

 

도안이란게 그 남자?

 

응, 도안.

 

쿠쿠르스 도안.

 

저기 도안,
모레가 줄리안 생일이래.

 

호오, 이제 몇살이지?

 

7살!

 

그럼 축하해 줘야겠네?

 

만세!

 

축하~축하~!
Happy birthday!

 

그럼 내가 이렇게 큰 물고기를 잡아올게!

 

이따만한 녀석으로!

 

네가?

 

무리무리.

 

그렇지. 요전에 네가 이렇게 작은 물고기도 놓쳤잖아

 

완전!

 

조용히 해! 니들보단 잘 해!

 

됐다!

 

자! 맛잇는 케이크에요~

 

에~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좋아!

 

생일선물 뭐 갖고싶어, 줄리안?

 

등대!

 

등대 고쳐줘, 도안! 전기가 들어오게!

 

좋네 그거!

 

전기인가...

 

-또 그거야?
-좋지 않아?

 

-조명이 있으면 좋겠네.

 

-예쁠 거야.
-전기 있으면 냉장고도 사용할수 있고! 그렇지?

 

그럼 블랑카의 우유로 아이스크림도 만들수 있겠네?

 

아이스크림 먹을래!

 

넌 계속 그것만 말하네.

 

저기 도안, 좋지않아?

 

그건 힘들겠는데.

 

-왜?
-왜?

 

-왜 안돼...?
-아이스크림...

 

-카라.
-도안.

 

어서와, 카라

 

-어서 와!
-어서 와!

 

다녀왔어.

 

자,들어와.

 

어디까지 가봤어?

 

분화구까지 갔대요.

 

오, 꽤나 멀리까지 갔구나.

 

앉아.

 

그런곳에 가봤자 아무것도 없어.

 

어이, 아마도!
-어쩔수 없잖아.

 

됐으니까 니 자리로 돌아가!

 

싫어!

 

-뭐?
-카라!

 

그런 녀석한테...!

 

먹을걸 준다고?

 

일 안 하면 밥 못 먹어!

 

걱정 마, 내일부터 일하면 되잖아?

 

고마워...

 

자네, 이름은?

 

아무로, 아무로 레이입니다.

 

아무로 군인가..
나는 도안이다.

 

그렇게 입고 다니면 돌아다니기 힘들 거야.

 

마르코스, 바지 하나 빌려줘.

 

네? 어째서 제가?

 

누구 더 있나?

 

칫,별 수 없지...

 

자, 모두.

 

이제 양치할 시간이야. 그리고 자야지?

 

그 전에, 도안이랑 "내일의 약속"을 하자!

 

-네!
-네!

 

모두에게 사이좋게 지냅시다.

 

서로 돕고
자신의 맡은 일을 합시다.

 

편식하지 않고 음식 다 먹습니다.

 

-물은 소중하게 씁니다.
-물은 소중하게 씁니다.

 

큰 애들은 작은 애들을 지켜줍니다!

 

응석 부리지않습니다!

 

방은 깨끗하게 씁니다.

 

외로워져도 울지 않습니다 .

 

-고마워요,쿠쿠르스 도안!
-고마워요,쿠쿠르스 도안!

 

벨파스트

 

보게나, 엘란 군.

 

빅트레이급 2번함 몰트케다.

 

호오, 꽤 인상적이군요.

 

수륙양용, 호버크래프트라는게 포인트지.

 

이 벨파스트에서 영국과 북해를 지나

 

단치히에 상륙할거다.

 

폴란드 평원을 남하해서 오데사를 공략한다.

 

여기에는 화이트 베이스도 보낼 생각이다.

 

화이트 베이스...입니까?

 

"목마"라네... 요전의.

 

지금은 고프 제독의 아래에서 행동하고 있지.

 

허나 그들은 역시 내 근처에 두고 싶어서 말이지.

 

북부군에 편입? 뭐죠 그건?

 

이건 군의 최고기관에서 내린 결정이다.

 

아무튼 귀함은 배를 즉시
벨파스트로 출항시키도록!

 

알 그란자의 잔당 소탕 임무는 어떻게 하고요!?

 

그건...
다른 부대에...

 

제가 기억하기론 분명히
다른 부대에선 하기 힘들다고 했었죠?!

 

하지만 그게 말이지...
이건 위에서 결정된 사항이라...

 

그 임무에서...

 

이미 사상자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고요...!

 

때렸구나! 브라이트 씨!

 

두 번 때렸어!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혹시...

 

탈주 해버린 거라면...

 

벨파스트로 가게 됐다.

 

-네?

 

아무로 준위의 수색...
이 아니였나?

 

아무로를 두고 간다고요?

 

군의 상부에서 내려온 명령이다.

 

그런...!

 

그럼 상층부한테 따져야죠!
-응!

 

차라리 우리가 직접
고프 제독한테 부탁한다면...

 

아무튼, 다른 명령이 있을 때 까지 대기해라!
이상!

 

여, 꼬마야.

 

응?

 

군법 회의에 한번 가보지 않을래?

 

좋지요!

 

오랜만이군요
마 쿠베 장군.

 

설마 당신 쪽에서
회담을 하자고 할 줄은...

 

그래서, 무엇에 대해 의논하자는 것이려나?

 

바로 본론을 말하죠,

 

지브롤터에 대한 작전을 중지했으면 하네.

 

그건 항복의사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우리 쪽에서 준비해 둔 것이 있다... 라는 것이죠

 

호오...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워싱턴, 뉴욕, 런던, 파리...

 

수많은 도시들이 사라지게 되겠죠.

 

남극 조약을 잊었나?

 

조약은 조약일 뿐이지요.

 

(1966년 영화의 제목)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인가?

 

옛날 그 히틀러의...

 

잘 아시는군요.

 

하지만 파리는 불타지 않았지요?

 

그건 부하 중 하나가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이지.

 

하지만,

 

내 부하 중엔 그런 괘씸한 놈은
단 한 명도 없다!

 

나저로서도 더 이상의 문명의 파괴를 바라지 않는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실 거라 믿습니다.

 

카사블랑카

 

전방 적 확인!

 

전원, 공격 개시!

 

-라져!
-라져!

 

라져어엇~!!

 

와, 와준건가...!

 

갈색의... 서던 크로스...!

 

늦다고! 월도!

 

고작 0.2초가요? 대위님.

 

오라오라오라!

 

오라!

 

다음! 11시 방향!

 

예입!

 

이게 다냐!?

 

날 좀 더 재미있게 해보라고오!

 

뭐하는 놈들이야? 저놈들은...

 

갈색의 서던 크로스...

 

이 전선은 저놈들이 버티고 있는거나 다름없어.

 

잠깐, 월도 중위!.

 

가로채기는 없기에요.

 

가로채기라고?

 

네가 좀 힘들어보여서 내가 도와준 것 뿐이야.

 

아~네,
거 참 고마워라.

 

별 말씀을.

 

대단한 솜씨구만.

 

지망해서 온 만큼의 일은 하는군

 

아뇨, 전 쿠쿠르스 도안 대장에게
관심이 있었을 뿐이에요.

 

호오...

 

어이, 다난!

 

소문은 들었지만

 

얼마나 강한지 그 싸움법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지만 말이죠!

 

붉은 혜성이 더 잘 싸우는가
도안이 더 잘 싸우는가를...!

 

대, 대위...

 

잘 들어라...

 

그 놈은... 지온 공국을... 우리를 배신했다!

 

다신 그 자식 이름을 입에 담지도 마라!

 

지금 이 서던 크로스대를 지휘하는 건 나,

 

에구바 알트러다!

 

괜찮아 로페, 무섭지 않아.

 

로페, 로페, 괜찮아. 내가 여기 있어.

 

무서워!

 

어두워!

 

자,괜찮으니까...

 

시끄러워...

 

매일 밤 이러니...

 

얼른 자라고.

 

우리 내일 아침
일찍 낚시 가야해.

 

어두운거 무서워!

 

고마워, 히세라

 

자,히세라 누나가 밝게 해줬으니깐

 

이제 자자.

 

대장, 어떻게 된겁니까!

 

전진해야죠, 대장!

 

대장!

 

카라인가? 들어와.

 

로페는 잠들었니?

 

네.

 

그 아이는 어두운걸 무서워하니까요.

 

방에 불이 켜져 있어서
아직 일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미안하구나...

 

너한테만 고생을 많이 시키는구나.

 

아뇨, 저.. 도움이 안되서...

 

도안한테...

 

구해졌는데.

 

조금만 더 버티줘.

 

전쟁이 끝난다면
이런 불편한 생활도 끝난다.

 

그때까지는 너희들을 반드시 지켜주지.

 

도안...!

 

죽지 말아 주세요!

 

도안이 죽으면 저....

 

우리들... 모두...

 

얘, 조금더 신경써서 닦아

 

그래도...

 

차가워! 마르코가 나한테 물뿌리고 있어!

 

마르코, 그만!

 

줄리안, 뭐하고 있어?

 

저기, 저기, 이것 좀 봐!

 

이봐, 줄리안!

 

그만두렴!

 

호세, 좀더 꽉 붙잡아라.

 

이제 꽉 찼어.

 

좋아, 됐다!

 

가져가.

 

땡땡이치지 마!

 

물은 소중하게 쓰렴!

 

이제야 일어났어.

 

잠꾸러기구나.

 

잘먹었어.

 

어젯밤엔 잘 잤니?

 

네?

 

네!

 

거짓말이지?

 

로페가 말이지...

 

어때? 너도 한 번 해 볼래?

 

네?

 

그래, 그래, 그렇게.

 

땅 속이 검네요?

 

제대로 봤구나.

 

화산재가 어두운 토양이 되어주지.

 

그리고 거기서 새싹이 돋아난다.

 

대자연의 힘이란건 참 대단하지 않나?

 

멈춰! 블랑카!

 

누가 좀 잡아줘!

 

잡았다!

 

-이 자식!
-앗!

 

-또 엎은거야?

 

응,로페가...

 

잘 잡아둬. 알겠지?

 

응...

 

가만히 있어 줘, 블랑카...

 

울지 마!

 

로페한테 블랑카는 버겁다고.

 

그래도 블랑카는 로페를 좋아하네.

 

나중엔 로페가 염소담당이 되겠구나.

 

나도 할래!

 

나도 마테오가 하는거 할래!

 

나도 하고 싶어!

 

싫어! 블랑카를 돌보는건 내 일이야!

 

이번엔 마테오가 운다!

 

젖을 짜는 법이 나쁜거 아닌가?

 

잘봐, 손가락은 이렇게 하고...

 

검지부터 순서대로 힘을 줘서...

 

이렇게.

 

해 보거라.

 

응!

 

그거야. 이제 순서대로...

 

그래그래, 마지막엔 약지로...

 

잘한다고 해주네.

 

잘됐네 마테오.

 

도안은 못하는 게 없구나!

 

응!

 

나도 해볼래!

 

도안! 내가 잡은것좀 봐!

 

도안!

 

도안!

 

이것좀 봐!

 

-우와.
-이게 뭐야?

 

-무서워... 잡아먹힐거 같아.
-크다.

 

만새기야.

 

-만새기?
-만새기?

 

이건 아직 작은 편이다

 

큰건 이렇게 크단다!

 

나 무조건 그것도 잡아볼거야!

 

이 생선 맛있을까?

 

물론이지! 튀겨 먹어도 구워 먹어도..

 

뮈니에르로 해 먹자!

 

그럼 이걸로 줄리안의 생일파티를 준비할까?

 

좋아!

 

오늘도 MS를 찾으러 가는건가?

 

네.

 

그렇게 가면 더위먹고 말거다.

 

쓰고있어라.

 

네? 아니...

 

그리고...이것도.

 

가져가라.

 

네?

 

못 찾을거 같으면
빨리 돌아오거라,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그렇게 간단히 찾을순 없을걸!

 

고마워요.

 

카츠! 레츠! 키카!

 

여세요! 이 녀석들아!

 

-여세요!
-하로! 하로!

 

아무로 형아를 찾지 않는다니
너무하잖아!

 

가서 찾겠다고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나가!

 

안 나가!

 

밥도 안 먹을 꺼니깐!

 

분명 맞는 말이지.

 

같이 고생한 동료를
위의 명령으로 버리는것은...

 

그 꼬맹이들 아직 하고 있는 건가?

 

아무것도 먹지 않겠대요...

 

그거 참 안 됐구나!

 

기껏 카나리아 제도의 특산품인
꿀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다 녹지 않으려나~?

 

뭐? 아이스?

 

아이스크림!

 

안돼, 안돼!

 

키카! 안돼!
-아앗...

 

아이스크림 어디있어?!

 

잡았다.

 

-아아...
-하로...

 

-그래서 꿀 아이스크림은?
-자자...

 

-이쪽이쪽.
-저기저기.

 

그럼...

 

군법회의에 불려가 볼까?
제군들.

 

모빌슈트 3기로 나간다!

 

카이 상사와 하야토 병장.

 

중위님은?

 

물론 나간다, 짐으로.

 

문제는...

 

건페리에는 MS를 2기 밖에 못 싣는다는 거지.

 

그거야...

 

-뭐야!

 

코어 부스터라는 게 있잖아?

 

코어 부스터를 조종이요?

 

네. 할 수 있죠.

 

그럼... 부탁 하나 하죠.

 

당신 위에 나를...

 

벨파스트에 가기 전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결행은 내일 15시다!

 

그 전에 건페리에 캐논 두대를 실어놔라.

 

나는 코어부스터를 타고 나가지.

 

비싼 값을 치뤘지만 말이야...

 

건담의 발자국!

 

본 적 있어, 이 풍경!

 

여기구나!

 

여기서 내가...!

 

여기다..!

 

여기서 나는 그 도안이란 남자의 자쿠에게...

 

스콜이 오고 있어...

 

우와! 비다! 비다!

 

기분좋다!

 

이것봐! 엄청 많이 모았어!

 

물이다! 물이다!

 

흘리지마, 바보.

 

엄청난데!
탱크가 거의 다 찼어.

 

마르코스.

 

우물에서 물이 안 나와...

 

뭐?

 

정말이네...

 

이상한걸...

 

도안! 와서 봐봐!

 

물이 안 나와!

 

물 이제 안나오는 거야?

 

다 떨어진거야...?

 

내일이 줄리안의 생일인데...

 

생일 파티 못하는 건 싫어!

 

지금 그럴 때가 아니야.

 

싫어!

 

걱정하지 마, 줄리안.

 

물 못 마시는거야?

 

무슨 일이야?

 

물 못 써.

 

빗물은 못 마시잖아.

 

배탈이 날 거야!

 

그렇네...

 

파이프가 망가진 것 같구나.

 

수리하러 가자, 마르코스.

 

저도 갑니다.

 

그렇구나. 그럼 너도 오거라.

 

글렀네...

 

모터음은 들리지만...

 

구멍이 너무 좁아서 들어갈 수가 없는데...

 

네 몸이면 들어갈 수 있을지도.

 

왜 그러나, 마르코스?

 

얼른 하자.

 

제가 하겠습니다.

 

-어?
-그래. 네가.

 

조심해서 가라.

 

네!

 

아앗!

 

알아냈어요! 파이프가 벗어나 있네요.

 

수중펌프는 작동하고 있어요.

 

이제부터 파이프 수리 작업
시작합니다!

 

물이 나온다!

 

됐다!

 

나왔다! 나왔다!

 

앗,도안!

 

도안! 고마워!

 

고마워!

 

역시 도안 대단해!

 

대단해! 대단해!

 

고마워, 도안.

 

아무로 군이 고쳐줬단다.

 

네?

 

고마워 아무로.

 

어서 와, 마르코스.

 

고마워!

 

시끄러!

 

오늘도 일 하러 나가세요?

 

그래.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어제도 밤 늦게까지 안 주무셨잖아요?

 

일이 그렇게 큰일인가요?

 

별거 아니야.

 

좀 더 하면 끝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도안! 잘 다녀와!

 

오늘 밤 내 생일 파티야!

 

그래! 일찍 돌아올게.

 

마르코스? 어디가?

 

아..너도 가는 거야?

 

그건 어디 쓰게?

 

잘 다녀와!

 

잘 다녀와!

 

그래. 로프다.

 

로프가 있다면!

 

도안!

 

여긴 어쩐 일이지?
여긴 오지 말랬잖아.

 

나한테 그 하얀 놈을 줘!

 

뭐?

 

MS에 탈 거야!

 

나도 모두를 지키고 싶어!

 

도안처럼 나도 싸우고 싶어!

 

싸우는 것 만이 유일한
강해지는 방법은 아니란다.

 

그래도...

 

돌아가!

 

다신 여기로 오지 마라!

 

도안...

 

돌아가라고 했다!

 

건담은 여기 있는 거군요?

 

제 껍니다.
돌려주세요!

 

네가 계속 조종하고 있었던 건가...

 

그래요. 사이드 7에서부터 줄곧!

 

믿기지 않았다...

 

연방의 하얀 놈...

 

얼마나 많은 지온 병사들이
그 녀석에 의해 죽임당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만둬라! 마르코스!

 

멈줘라!

 

저기, 도안!

 

내가 더 강하잖아?

 

그러니 나에게 그 하얀 놈을...

 

그만하라고 했을 텐데!

 

돌아가라!

 

나에겐 중요한 일이 있다!

 

둘 다 돌아가라!

 

돌아가!

 

포인트 C.A가 응답하지 않는거 같다만.

 

어째서인가?

 

미...미노프스키 입자가
원인이 아닐까 하고...

 

그건 아닐 거다!

 

통신을 방해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지만 그럴 리가 없어요!

 

우리가 남겨둔 잔류 공작원은
계속되는 연방군의 수색을 격퇴하고,

 

포인트 C.A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그 자가 정말로..

 

우리의 방해자가 아니라는

 

우리의 방해자가 아니라는
확증은 있는가?

 

서.. 설마...!

 

즉시 수색대를 파견해라!

 

시간이 없다!

 

포인트 C.A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방해자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 녀석들을 제거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복구하도록.

 

그리고 수동 조작으로
발사시켜라. 이상!

 

칫! 시시해, 이딴 임무!

 

과연 그럴까? 다난 하사관.

 

그 방해자가 사실...

 

사실?

 

뭐가 사실인가, 월도 중위?

 

쿠쿠르스 도안이라면...?

 

도안이 그곳에?

 

설마!

 

잠깐...

 

아니... 일리가 없는것도...

 

도안이 있다고? 최고잖아!!

 

네놈!

 

뭐가 그렇게 신나냐?!

 

도망쳐라 다난!

 

쿠크르스 도안이 어쩄다고!

 

그 배신자 자식!

 

쳐 죽여주마!

 

도안이.. 있어?

 

아래를 보면 안돼!

 

조금만 더 하면 되니깐 힘내!

 

이딴 곳에서 온거야?!

 

위험한데...

 

어서 돌아가자.

 

벨트 버클러 장착 완료!

 

폭파 포트 세이프티 확인!

 

엔진 기동!

 

통신석, 잠깐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러죠.

 

응? 어디 가게?

 

발진!

 

-하로 하로 하로...

 

함장!

 

지휘 본부로부터의 통신입니다.

 

틀어.

 

즉시 출발해라! 브라이트 함장!

 

레빌 각하가 벨파스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레빌 장군이?

 

그래!

 

그런가... 그렇게 된 건가?

 

지금 뭐라고? 함장.

 

아닙니다, 옙!

 

곧 출항할 겁니다.

 

코어부스터 발진 준비!

 

파일럿은?
파일럿은 아직인가?

 

기다렸지?

 

세이라 씨?

 

슬레거 중위가 타는게...

 

맞아, 내가 탄다.

 

이걸로 말이지.

 

음흉한 소리 하지 마.

 

느리다고! 함장!

 

그래, 뭐지?

 

뭐라고!?

 

리츠마 소위!

 

넵? 예!

 

자이로가 오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나?

 

네! 그...

 

응?

 

점검을 서둘러! 시간 없다고!

 

(전투 정보실)
CIC!
기관 조정중이다.

 

발진이 늦어질거다!

 

기관실, 자이로 복구는 아직인가?

 

바보 녀석들! 뭘 하고 있는거야!

 

뭐? 싱크로 모터도 맛이 갔나?

 

어때? 미라이?

 

함장!!

 

그렇게 됐습니다.

 

아쉽게도, 당장은 출항하지 못하겠네요.

 

네? 하지만...

 

왜?

 

아무것도 아니에요.

 

함장!

 

모로코 방향에서 대형 항공기의 기영이!

 

접근중입니다!

 

뭐야?

 

팻 엉클...?

 

그 외에도!

 

진로는?

 

카나리아 제도 방면...

 

알 그란자 방향으로 예상됩니다!

 

무서워!

 

거기도 부탁해! 발조심하렴!

 

내 생일인데...

 

싫어어!

 

어두운거 싫어! 무서워!

 

자 괜찮아!

 

촛불을 켜! 램프도!

 

어서 촛불을 가져와!

 

무서워! 너무 어두워!

 

저...

 

뭔데?

 

전기는 어디서 공급되는거야?

 

옥상에...

 

보여줘!

 

여, 여기.

 

이거야.

 

배터리는 어디 있는데?

 

배터리?

 

창고는 어디야?

 

계단 맨 아래야.

 

그래도 맘대로 들어가면 안 돼.

 

찾았다!

 

-싫어!

 

불이 들어왔어!

 

그 녀석, 배터리를 고쳤어!

 

어떻게 한 거야?

 

고쳤다기 보단...

 

아마 그 등대도 킬 수 있을거야.

 

그러니... 분명히

 

-됐다!
-됐다!

 

이런...

 

신난다! 전기가 들어왔다!

 

이제 냉장고도 쓸 수 있어!

 

아이스크림도 만들 수 있어!

 

봐봐! 등대도 켜졌어!

 

뭐?

 

진짜 작동하네.

 

고맙다.

 

아, 도안이다!

 

도안이 돌아왔어!

 

도안!

 

도안, 아무로가 전기 고쳤어!

 

등대가 고쳐졌어!

 

아무로 정말 대단하지? 도안!

 

쓸데없는 짓을!

 

저건 뭐야?

 

건페리!

 

저기, 저기, 저건 뭐야?

 

등대야.

 

예쁘다.

 

카이 씨, 저길 봐!

 

이번엔 켜저 있네.

 

착륙한다.

 

탑승하고 대기해!

 

전에 그거랑 똑같은 거야!

 

도안!

 

부숴버려!

 

널 찾으러 왔군.

 

정말 아름다운 우정이로구나...

 

허나...

 

모두 없앤다!

 

서던 크로스...

 

역시 과거에게선 도망칠 수 없다는 건가...

 

결착을 지어야겠군.

 

마르코스!

 

넌 나와 같이 간다.

 

네!

 

도안!

 

카라, 아이들을 돌봐줘라.

 

로페, 무서워 할 거 없단다.

 

마테오,

 

블랑카를 잘 돌봐줘라.

 

응!

 

괜찮을 거다.

 

갔다 오지.

 

저도 갑니다!

 

넌 이 아이들을 위해 싸울 수 있나?

 

그게 네 동료여도?

 

카이 씨, 지온군이야!

 

젠장, 빌어먹게 위험한 전개잖아!

 

연방군이다.

 

저 녀석들은 내가 상대하지!

 

월도와 상호는 특수임무를 수행해라.

 

-라져!
-라져!

 

코어 부스터?

 

중위님, 봐요!

 

뭐야?

 

롯군?

 

격추시켜 버려요!

 

그래!

 

잘 노려요! 중위!

 

예이!

 

상호, 뛰어내리자!

 

예?

 

수심이 얕아,
걸어서 상륙 할 수 있을 거다.

 

이런, 이런...

 

야!

 

응?

 

너, 수영할 수 있지?

 

이 바위 아래에 잠수할 거야.

 

조금 버거울 거다!

 

이거 큰일인데요...

 

하는 수 밖에 없잖냐!

 

여긴 위험해!

 

나와!

 

빨리!

 

하로!

 

야!

 

정신 차려!

 

일어나!

 

야!

 

젠장, 안 맞잖아!

 

빌어먹을...

 

기다렸습니다, 중위님!

 

불시착합니다!

 

응? 어떻게 된거야?

 

방금 전투로 피탄되었나 봐요.

 

충격에 대비하세요!

 

놀이는 여기까지다!

 

하야토!

 

카이 씨!

 

카이!

 

난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넌 여기를 지켜라.

 

라져.

 

그럴 리가...

 

나가라!

 

뭐라고?!

 

너희들과 싸우고 싶지 않다.

 

잘도 말하는구나, 배신자 놈이!

 

살아있어서 기쁘구나, 도안.

 

내가 이 손으로
너를 쳐죽일 수 있게 됐으니까!

 

도안이라고?

 

쿠쿠르스 도안? 진짜냐고!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놓치지 않는다!

 

대단한데!!
고기동 자쿠를 상대로 이렇게!?

 

다난, 이 바보가!

 

내가 지금 그 도안과 싸우고 있어!

 

그 쿠쿠르스 도안과!

 

죽여주마!

 

하, 강하구만!

 

역시 좀 치는데!

 

역시 당신은 최고야...

 

쿠쿠르스 도아안!

 

빠르게 기능을 복구하고
수동으로 발사하라.

 

됐다!

 

임무 완수다.

 

늦는구만, 중위 님은...

 

뭐지?

 

여기엔 거대한 쥐새끼라도 있는 건가?

 

대단해...

 

무슨 소리지?

 

도안.

 

어째서...?

 

내 차례다!

 

-싫어
-무서워!

 

모두, 지하로 도망쳐!

 

얼른!

 

괜찮으니까.

 

히세라, 부탁해.

 

-서둘러, 서둘러!
-이쪽이야. 얼른!

 

-서두르자 말고!

 

블랑카!

 

곧 가야해!

 

블랑카가 도망쳤어!

 

어쩌지? 도안한테 약속했는데!

 

로페!

 

블랑카!

 

기다려!

 

블랑카!

 

기다려!

 

카이 씨!

 

진짜 죽는 줄 알았네...

 

잡아줘!

 

고마워...

 

전부 있지? 괜찮아?

 

뭔가 조금 많아 보이는데...

 

넌 어디 아이야?

 

화이트 베이스야.

 

아무로 오빠를 찾으러 왔어!

 

아무로?

 

아무로 군을 찾으러 온거야?

 

아무로 군?

 

아무로를 알아?

 

좀 더 빠르게!

 

이 녀석이 내 캐논에
돌을 던진 녀석 같은데...

 

도안이야!

 

도안!

 

도안! 힘내!

 

네놈도 이걸로 끝이다!

 

꼴 사납다, 쿠쿠르스 도안!

 

단념해라!

 

연방의...

 

하얀 악마인가?!

 

카이 씨, 건담이에요!

 

드디어 튀어나왔구만, 아무로!

 

-건담이다!
-아무로 형아!

 

아무로. 늦어. 늦어.

 

잘 나타나줬다!

 

놓치지 않아!

 

거기다!

 

뭐지?

 

탄도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해냈습니다!

 

이건 당신이 초래한 결말이다.

 

고프 제독.

 

대형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가깝습니다! 알 그란자입니다!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떨어뜨려라!

 

각 함, 미사일 발사!

 

미사일이 여섯개로 분리됐습니다!

 

곧 칼만 라인에 도달합니다!

 

추적불가!

 

저거 뭐야?

 

뭘까?

 

별똥별?

 

네개, 다섯개...

 

여섯.

 

예쁘다!

 

-근사해!
-예뻐!

 

도안...!

 

당신이 그렇게 열심히 하던 게...

 

이거?

 

미사일 소멸!

 

대기권 밖에서 폭발한 것 같습니다!

 

행운은 우리 편이었던 것 같군.

 

우라간!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불타지 않았나...

 

파리, 런던...

 

뉴욕도...

 

내 부하 중에서도
문화를 사랑하는 이가 있었단 말인가.

 

미안, 프라우.

 

걱정하게 만들었네.

 

그거, 저 사람이?

 

응.

 

대단하네.

 

고마워.

 

너, 정말 강한 녀석이구나!

 

-도안!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상처는 없어? 도안!
-도안!

 

대단했어, 도안!

 

아무로도 엄청 대단했어!

 

도안과 아무로가 있으면,
전쟁같은건 더 이상 무섭지 않아!

 

응, 무섭지 않아!

 

그건 아니야.
전쟁은 무서운 거란다.

 

쿠쿠르스 도안.

 

당신의 몸에 밴 전장의 냄새가
싸움을 불러오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걸 지우게 해 주세요,

 

도안.

 

도안!

 

도안! 저 녀석이 도안의 자쿠를...!

 

괜찮아? 도안!

 

괜찮아.

 

아무로는 옳은 일을 한 거란다.

 

줄리안, 울지 마.

 

발진! 벨파스트로 간다!

 

봐!

 

엄청 큰 비행기야!

 

크다!

 

아무로 군이 타고 있을지도.

 

-뭐야 저게?
-무서워

 

아무로가 타고있는 비행기래!

 

블랑카!

 

안녕!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