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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청말(淸末)
조정은 부패하고 연이은
도처에 살 길을 찾아 떠도는
14년간 지속된 내전의 혼란기에
전쟁이나 기아로 7천만 명이 죽었다
이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 투 명 장 '(投名狀)
그가 말했다
그날 시체 더미를
죽었다고...
그는 또 말했다
그날 시체 더미를
죽었다고...
다들 죽고
나 혼자만 남았어!
당신 운이 좋아서예요
죽은 척 했어
나의 형제들.. 삼일 낮밤을 싸웠는데
다 죽었어
괴자영 그 새끼들은
뒤에 서서 꼼짝도 않고
내 형제들이 그렇게 하나 하나
죽어 가는 걸...
그 날 한 여인을 만났고
버려진 흉가에서
그 죽 때문인지 살아 있음을 느꼈다고..
어디 가면 먹을게 있지?
큰길 폐가 앞에 있어봐.
그가 말했다
그는 처음 날 만나던 날
그의 기분처럼 그날은 햇볕이 따가웠던
맑은 날 이었다
다 먹고 나면
먹고 나면 일 해야 한다!
서둘러! 먹을거다!
싸움 좀 하는데..
큰 형님을 뵙게 해주지!
무슨 일을 하죠?
약탈!
군량미 약탈!
후에 그가 그랬다
군량미를 털다니 간이 부었다고
방원 백리내에 먹을게 없어
다 죽을 판인데
뚫고 나가!
죽여라!
어서!
그는 그 날 나를 구했고
적을 잡을 때는
그 두목부터 치는 걸 가르쳐줬다
오양형
이거 봐
그 사람이 준거다!
장군이 차는 건데
오양형이 장군이네
오양형이 장군이네
무슨 생각해?
집
전란에 거둘 곡식은 없어
굶주린 백성들로 들끓었다
기록된 사망자 수와 맞먹는다
-The Warlords-
헤치고 나올때
헤치고 나올때
천육백여명이
보고 있었어..
하룻 밤을 보냈는데
아니면 그 여인 때문인지
하늘이 흐렸다 했지만
목숨 걸고 일하러 간다!
와요! 어서!
누구껀지 알게 뭐냐고
두목놈을 죽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