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ator.1987.2160p.BluRay.REMUX.HEVC.DTS-HD.MA.5.1-FGT.D

프레데터

 

- 신수가 훤하군
- 오랜만이네요

 

들어가지

 

18시간 전에
각료와 보좌관이 탄

 

헬기가 실종됐네

 

연락이 끊긴 지역은
이쯤 되네

 

국경을 넘나드는 게
취미인가 보죠?

 

코스를 이탈했겠지
게릴라 손에 넘어갔을 거야

 

왜 정규군을
쓰지 않습니까?

 

자네가 최고라고
웬 놈이 일러바쳤거든

 

딜런!

 

이 원수 같으니!

 

어쩐 일이야?
CIA 일이 너무 고되던가?

 

- 어때?
- 너무 무리하지 마

 

- 알았어, 그만!
- 예전에는 끝까지 갔는데

 

정말 반가워

 

- 넥타이는 다 뭐야?
- 그만 좀 해

 

베를린에서 활약상이
대단했다면서?

 

한창때 얘기지

 

리비아 일은
대체 어떻게 된 거야?

 

-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
- 정해진 스타일도 없잖아

 

대체 왜 그런 건데?

 

우리는 구조대지
암살단이 아니니까

 

임무를 말씀해보세요

 

실종된 각료는 작전상
대단히 중요한 인물일세

 

우리 쪽 사람들이 다치게
가만둘 순 없단 말이지

 

최고가 필요했고
그래서 자네를 부른 거야

 

- 계속 해봐
- 작전은 간단해, 하루에 끝나

 

놈들 기지를 찾아 인질을 구하고
우리는 다시 국경을 넘어오는 거야

 

- 우리라니?
- 나도 같이 가니까

 

우리 팀 외에는 안 돼요
잘 아시잖아요

 

명령은 이미 떨어졌네

 

도착하면 딜런이
상황에 맞게 지휘를 할 거야

 

그래, 알았다

 

접선 장소와
무선 주파수 확인

 

- 4시간마다 교신이 있을 거네
- 지원 병력은?

 

그런 건 없어
편도나 마찬가지야

 

일단 들어가면 우리뿐이라고

 

점점 재미있어지는군

 

빌리!

 

여자친구한테 내가
"거긴 작은 게 좋아" 했더니

 

"내 건 동굴만 해" 하는 거야

 

걔도 작은 게 소원이었지
오죽했겠어

 

동굴만 한 심정이!

 

쓰레기 저리 치워!

 

샌님들만 모이셨군!

 

섹스의 황제가 되고 싶지 않나?

 

나처럼 말이야

 

이거나 먹어라!

 

72년이었어
더치랑 나랑 하나씩 얻었지

 

취미 한번 더럽군

 

 

진작 올걸 그랬는데

 

자네는 항상 늦게 철들지

 

다음, 호킨스!

 

줄 내린다

 

조종사들 머리에 맞았어요
누군지 아주 박살을 냈네요

 

적외선 탐지기를 사용했군

 

소령, 수상한 점이 있어요

 

일반 군용기가 아니라
정찰기 같습니다

 

- 위치는 파악했나?
- 빌리가 맡았어

 

적외선 탐지 장치라니
게릴라 장비치고는 꽤 고급이군

 

나날이 첨단 장비를
갖추니까

 

게릴라가 12명이었어요

 

헬기에서 두 사람을 데려갔는데
수상한 게 있어요

 

- 무슨 소리야?
- 미제 군화를 신은 6명이

 

이곳에 왔었는데
게릴라 뒤를 따라갔어요

 

정체가 뭘까?

 

반군 감시대겠지
상시 작전 수행 중이잖나

 

- 가서 더 알아보게
- 네

 

- 뭘 알아냈지?
- 마찬가지입니다

 

게릴라가 두 사람을 끌고 갔고
미군 장비를 한 사람들이 따라갔어요

 

아프가니스탄 일이
생각나는군요

 

잊어버려, 어서 가세

 

세상에!

 

짐 호퍼...

 

맥, 끌어내려

 

아는 자야

 

특전 부대 소속인데
대체 여기는 왜 왔을까?

 

모르지, 너무 잔인하군

 

이 지역에서 작전이
있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 대체 왜 온 건지
- 누군가가 보냈겠지

 

게릴라 짓인가?

 

왜 살가죽을 벗겼지?

 

이런 개죽음이 어디 있어!

 

- 뭐 좀 알아냈나?
- 이상한데요

 

총격전이 있었어요
사방에서 총질을 해댔군요

 

호퍼가 매복 지역에
뛰어들다니

 

그랬을 리가 없어요

 

흔적도 없고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

 

- 호퍼 부하들은?
- 종적을 감췄어요

 

도망친 흔적도 없고...

 

그냥 연기처럼 사라졌어요

 

게릴라를 추적해서
인질을 구해야지

 

5미터 간격으로 퍼져!
소리 내지 말고!

 

이제 몸 좀 풀어볼까?

 

멋지게 복수해주지

 

우리를 다 죽일 작정이오?
당신이 누구든 상관 안 해요

 

한 번만 더 우리 위치를
노출하면 가만두지 않겠소

 

알겠소?

 

뒈져!

 

인질 한 명을 죽였다
가자

 

맥, 블레인은 공격

 

빌리, 판초는 엄호
호킨스, 딜런은 뒤를 맡아

 

난 연료차를 공격하겠다

 

한 놈 보냈군

 

어쩌려는 거지?

 

일 났네!

 

실력 발휘해야지!

 

목표는 지붕 중앙이다

 

9시 방향이야

 

어서 해치워!

 

어서 가

 

잘 있게

 

인질들은 안에 있어!

 

계십니까?

 

제가 맡을게요

 

호킨스! 연락을 취해서
상황 보고해

 

네, 소령님!

 

젠장

 

맥! 다른 인질은?

 

찾았지만 죽었어요
헬기에 있던 무기예요

 

그런데 맹세코
중미인들은 아니에요

 

각료라고 할 만한 사람은
CIA로 보이고

 

다행히 죽은 놈들은
러시아 군사 고문관들이었어요

 

뭔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수고했어, 흔적 남기지 말고

 

- 떠날 준비들 시켜
- 네

 

놈이 쥐새끼처럼
숨어 있었어

 

- 당했군, 피가 나잖아
- 피 흘릴 시간도 없어

 

그랬군

 

피할 시간은 있겠지?

 

이거 정말 환상인데!

 

뜻밖의 횡재라고
예상 밖이야

 

놈들도 처치하고...
대성공이야

 

이게 자네가 바라던 거지?
다 짜고 한 거야!

 

다 속임수였다고!
각료 실종이고 뭐고

 

추잡한 일에 우리를
끌어들인 거지!

 

큰일이 터지는 걸 막은 거야, 3일만
늦었으면 놈들이 국경을 넘었을 거라고

 

- 왜 우리였지?
- 아니면 해낼 사람이 없으니까

 

속이지 않으면
달리 설득할 방법이 없었어

 

호퍼한테는 뭐라고 속였지?

 

우리는 몇 달째
여기를 찾고 있었어

 

격추된 헬기에
내 부하들이 있었고

 

호퍼의 임무는 그들을
찾는 거였는데 사라진 거지

 

사라진 게 아니라
산 채로 살가죽이 벗겨졌어

 

난 놈들을 처리할
적임자를 물색해야 했어

 

그래서 이 도살장으로
우리를 내몰았나?

 

자네 어떻게 된 거야?
전에는 이러지 않았잖아

 

눈을 뜬 거지
자네도 꿈 깨

 

자네는 소모품일 뿐이야!

 

난 소모품을
잠시 사용했을 뿐이고

 

우리는 소모품이 아니야

 

- 이런 더러운 일은 안 해
- 소령님

 

문제가 생겼어요

 

괜찮습니까?

 

근처에 게릴라들이 쫙 깔렸대요
2, 3킬로 거리라고 합니다

 

- 시간이 얼마나 있지?
- 30분도 안 남았어요

 

5분 후에 떠난다고 해

 

이용 가치가 있을 테니까
여자는 데리고 가

 

잘못하면 우리 위치가 노출돼서 안 돼

 

소령, 명령은 내가 내린다
계속 고집을 부릴 텐가?

 

여자는 자네가 챙겨
뒤처지면 혼자 알아서 해

 

이곳은 너무 위험해, 구조대는
우리가 국경까지 가야 올 거야

 

빌리, 빠져나갈 길을 찾아봐
놈들이 쫙 깔렸대

 

동쪽으로 이어진 저 계곡이
유일한 통로인데

 

별로 추천할 만한 데가
못 돼요

 

달리 방법이 없어

 

판초, 앞장을 서
어서 서둘러

 

딜런!

 

이리 와봐요

 

- 돌아서요
- 왜?

 

고마워

 

천만의 말씀

 

빌리!

 

한 번은 여자친구하고
재미를 보다가

 

"동굴 한번 넓다, 동굴 넓다" 했더니

 

"왜 두 번씩이나 말해?"라더군
난 "안 그랬어" 했지

 

알고 보니 메아리였던 거야

 

이리 와봐요

 

돌아서요

 

돌아서요
이리 와봐요

 

천만의 말씀

 

천만의 말씀

 

제기랄

 

이봐, 이봐

 

이런 정글은 생전 처음이야

 

지옥이 따로 없네

 

여기에 비하면 캄보디아는 천국이야

 

이걸 마시면
고향이 느껴질 거야

 

그런 느낌이 없어
여기는 끔찍한 곳이야

 

이봐, 뒤처지면 안 돼
어서 일어나

 

어서 일어나
좀 일어나봐!

 

개새끼!

 

허튼 짓 하지 마

 

끈으로 묶는 게 나을 거요
수사관 나리

 

또 한 번 그렇게 해봐
본때를 보여주지

 

조용히!

 

- 빌리가 왜 저래?
- 모르겠어요

 

아침 내내 정신 나간 사람처럼
뭔가를 느꼈는지... 이상해요

 

뭔가?

 

빌리!

 

자네 왜 그래?

 

저기 나무에 뭔가 있어요

 

저 위에 뭐 보여요?

 

저 위에요

 

아니

 

자네는?

 

아무것도 아닌가 봐요

 

제발

 

좀 가만히 있어!

 

빌리, 왼쪽

 

맥은 오른쪽

 

- 여자 피는 아니야
-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소령님, 여기 좀 보세요

 

호킨스를 찾았나?

 

잘 모르겠어요

 

이런 세상에...

 

호킨스 같아요

 

- 몸통은 어디 갔어?
- 흔적도 없어요

 

여자한테 물어봐

 

어떻게 된 일이지?

 

어떻게 된 거냐고!

 

뭘 봤지?

 

- 누구 짓이지?
- 난 몰라요

 

말해! 누구였어? 말해 봐!

 

- 나무가 데려갔어요
- 뭐?

 

난 아무것도 몰라요, 모른다고요

 

나무가 갑자기 살아나서
데리고 갔대요

 

무슨 헛소리야!
그렇게 말 안 했잖아

 

- 말도 안 되는 소리!
- 봐요, 놈들이 우리 뒤를 쫓아요

 

놈들은 우리 앞에 있어!
이 여자는...

 

잠깐만...

 

잠깐!
무전기도 무기도 그대로 있고

 

여자도 도망칠 생각을 안 했어

 

- 호퍼!
- 왜?

 

짐 호퍼도 그렇게 당했어

 

호킨스의 시체를 찾아야겠어

 

흩어져서 주위를 샅샅이 뒤져
50미터 되돌아 간다

 

덤벼라, 망할 자식

 

어서 와, 어르신 나가신다

 

중사!

 

망할 자식

 

- 어떻게 된 거야?
- 봤어요

 

- 뭘?
- 그거요

 

포탄에 입은 상처가 아니야

 

상처 부위가 다 녹았어
도대체 뭐로 이런 거지?

 

맥? 날 봐!

 

누가 그랬어?

 

모르겠어요, 보긴 했지만...

 

없어요, 흔적도 없어요

 

피도 없고, 시체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딜런, 무선 연락 좀 맡아

 

맥!

 

- 중사!
- 네!

 

온갖 장비를 총동원해서
함정을 설치하도록

 

- 블레인은 판초에 싸서 데려간다
- 알겠습니다

 

가자

 

조명탄, 수류탄과 지뢰를 설치했으니

 

아무도 통과하지 못할 겁니다

 

수고했네

 

맥?

 

그는 훌륭한 병사였어

 

좋은 친구였어요

 

잘 가게, 친구

 

블레이저 원, 반복한다
구조 요망

 

다시 말하라

 

현재 위치는 여전히 위험하므로
구조가 불가능하다

 

지점 3000으로 이동하라
다음 교신은 0930시다

 

알았다, 블레이저 원
1030시

 

죽일 놈들

 

우리가 아직
너무 멀리 있어서 못 오겠대

 

우리는 모두 소모품이니까

 

할 수 없겠지, 난 이해해

 

자네도 우리랑 같은 신세야

 

어쨌든 헬기가 우리를
데리러 오겠죠

 

중사!

 

누군지 봤나?

 

위장한 놈을 하나 봤어요
거기 있었죠

 

눈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뭐라고?

 

눈요
그게 사라졌다고요

 

한 가지는 분명해요
나는 놈에게 곧바로 쏴댔죠

 

200발을 다 쐈으니

 

살아남을 게 있겠어요?

 

그 정도 거리에서요

 

먼저 보초를 서게
그리고 좀 쉬어

 

호킨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자한테 물어봐

 

물어봐

 

같은 말만 하는데요
나무가 살아서 데려갔대요

 

빌리, 자네는 알지?
뭔지 말해

 

난 무서워

 

웃기지 마, 자네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잖아

 

누군가가
우리를 노리고 있어

 

사람은 아니야

 

우리는 모두 죽을 거야

 

저 친구 정신이 나갔군

 

미쳐 날뛰는
몇 놈들만 처치하면 끝나는 거야

 

아직도 모르겠어?

 

어떤 놈인지 모르지만 호퍼를 죽였고
이제 우리 목숨을 노리고 있어

 

다시 왔네, 친구

 

우리 단둘이
같은 하늘, 같은 정글에

 

그날 밤 기억나?

 

부대원 32명 모두 희생됐을 때도

 

우리 둘은 살아남았지

 

긁힌 자국 하나 없었어
자네를 해치운 놈이

 

다시 나타나면 그놈 살가죽에
자네 이름을 새겨줄게

 

자네 이름을 새길 거야

 

맥!

 

- 여기요
- 맥, 어디 있어?

 

어디 있어?

 

맥!

 

- 맥!
- 네?

 

젠장

 

어디야?

 

맥! 어디 있어?

 

맙소사

 

이 죽일 놈
잡았다, 이놈

 

돼지였잖아

 

- 좀 더 큰 걸 잡지 그래?
- 알았어, 저리 꺼져!

 

- 여자는 어디 있나?
- 젠장!

 

왜 아무도 감시 안 했어?

 

왜 도망치지 않았지?

 

잔뜩 겁에 질려 있어

 

소령님, 여기 좀 봐요

 

블레인의 시체가 없어졌어요

 

덫을 피해 바로
코앞에서 가져갔군요

 

돼지 때문에 조명탄이 터졌어요
다른 흔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아무도 모르게
여기를 통과해서 시체를 가져갔지?

 

왜 우리를
죽이려 하지 않았을까?

 

시체만 가지러 온 거야
한 번에 하나씩 죽이는 거지

 

사냥꾼 같네요

 

놈은 나무를 이용하고 있어

 

어제... 뭘 봤나?

 

- 시간 낭비야
- 더 이상 장난 말고

 

뭔지 모르지만

 

계속해

 

색깔이 변해요

 

카멜레온처럼요

 

나무를 이용하죠

 

블레인과 호킨스를 죽인 게
망할 도마뱀이었단 말이야?

 

집어치워! 기껏해야
두세 명이겠지, 도마뱀은 무슨...

 

- 이름이 뭐지?
- 안나요

 

안나, 놈이 우리를
사냥하고 있어, 우리 모두를

 

알지?

 

- 무슨 짓거리야?
- 우리는 누구든 필요해

 

여자를 놓고 가면
금방 빠져나갈 수 있어

 

아직은 못 가

 

약속 장소까지 대략 15킬로야
헬기가 우리를 기다려줄 것 같아?

 

지금 맞서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해

 

할 말이 있어요

 

놈이 부상을 당한 것 같아요
나뭇잎에 피가 묻었더군요

 

피를 흘린다면
죽일 수도 있겠군

 

조심해요

 

이런 애들 장난이
먹혀들까?

 

놈이 덫을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지

 

그만 떠들고 거들기나 해

 

여기를 지난다는
보장이 있어?

 

45미터 정도 간격으로 나무마다
덫이 있어, 여기가 유일한 통로야

 

어릴 때 시체를 봤는데
완전히 난도질당한 모습이었어요

 

그걸 보고 동네 할머니들은
성호를 그으며 수군거렸죠

 

이상한 말들을 했어요

 

악마... 인간 사냥꾼

 

유난히 더울 때면 이래요

 

올해는 불덩이 같죠

 

사람들이 죽은 채로 발견됐어요
어떨 때는 살가죽이 벗겨져서...

 

어떨 때는 더 끔찍한 몰골로

 

사람으로 트로피를 만드는
악마가 있다고 했어요

 

이제 어쩔 셈인가?
치즈를 미끼로 쓸까?

 

이봐, 더치!

 

젠장!

 

넌 이제 끝장이야!

 

내가 간다!

 

맥!

 

판초한테 헬기로 가라고 해

 

- 잠깐, 내가 맥을 찾아볼게
- 자네답지 않군

 

자네를 닮아가나 보지
어서 빠져나갈 궁리나 해

 

승산 없는 일일 텐데

 

적어도 무승부는 되겠지

 

딜런!

 

그놈의 헬기나 잡아둬

 

상당히 심하게 다쳤어요

 

- 갈 수 있어! 갈 수 있다고!
- 무전기만 챙기고 나머지는 버려

 

가자

 

늘씬하고 상냥한 샐리
모든 걸 갖춘 그녀

 

한번 신나게 놀아보는 거야

 

실컷 즐길 거야
우리 같이 재미 좀 봐야지...

 

즐길 거야

 

실컷 즐길 거야

 

실컷 즐길 거야

 

돌아서요

 

이리 와봐요

 

이리 와봐요

 

맥?

 

저기 있어요, 저쪽에

 

보여요?

 

네놈이 보인다

 

보여

 

그래, 보여

 

이제 잡았어

 

자네는 아래쪽으로 접근해

 

난 뒤로 돌아가서 놈을 자네 쪽으로
보낼 테니 놈이 오면 해치워

 

- 빚을 갚을 기회군요
- 피차 일반이야

 

빨리요

 

어서!

 

어서 와요!

 

아니, 놔둬! 전에도 당신한테
무기가 없어서 안 죽인 거야

 

재미가 없거든

 

맥?

 

천만의 말씀

 

가자

 

빌리!

 

어서 와!

 

총 이리 줘요!

 

손 줘요

 

- 안 돼!
- 뛰어요

 

도망 가!

 

어서!

 

가서 헬기를 잡아!

 

젠장!

 

날 못 봤어

 

죽어라, 이 괴물아

 

눈 뜨고는 못 봐주겠군

 

번지수가 틀렸군

 

어서 덤벼!

 

그래, 와!

 

오라고! 어서 죽여!

 

나 여기 있어!
어서 죽여보시지!

 

뭘 망설여? 어서 날 죽여!

 

대체 넌 뭐냐?

 

대체 넌 뭐냐?

 

맙소사

 

어서 타, 어서

 

됐나?

 

저건...

 

이런,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