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ton Sea

복잡한 영화네요. 자세히 보십시요. 자막이 워낙 엉성해서...^^

 

보시고 수정하실때 ttgraphite@hanmir.com으로
좀 알려 주십시요. 고수님들의 수정은 환영입니다.

나는 톰 밴 엘렌...

 

...아님 대니 파커.

 

솔직히 그 이상은 모르겠다.

 

당신들이 알아서 결정해라.

 

정말, 친구들 그렇게 해줄 수 있겠네.

 

보다시피, 시간이 많지 않거든.

 

내가 누군지 결정해라.

 

복수의 천사.

 

유다 이스카리옷.(역주:예수를 배신한 제자)

 

사랑스러운 남편.

 

날라리 아들.

 

덴마크의 왕.

 

이런것들?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가?

 

당신들이 결정해라.

 

트럼펫 연주자.

 

히로뽕 중독자.

 

히로뽕.

 

어쨋든 뭐든 시작하기 딱 좋은 장소지.

 

하지만 우선, 중독자들의 미친 세상에
대한 약간의 배경지식 부터.

 

메테드린은 2차대전 전에
일본인 과학자에 의해 처음 추출되었다.

 

일본인들은 보자마자 그것이
좋은 것이란 걸 알아 차렸다.

 

이 남자는 상처없이 살아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완전히 취해서...

 

어쩌면 아닐지도.

 

공장 근로자들, 군인들, 조종사들...

 

통계상으로, 약2%의 일본인들이
전쟁후에 메테드린에 중독 되어 있었다더군.

 

그래서, 그들이 폭탄 두개 만으로
항복하게 된거지.

 

지독하게 중독된 놈들한테
핵풍은 눈에 낀 눈곱 같은 거거든.

 

50년대에는,
가정주부들이 손을 대기 시작했지.

 

덱세드린(Dexedrine), 벤제드린(Benzedrine), 메테드린(Methedrine).

 

이제는 오래된 히로뽕이다.

 

집도 청소하면서 살도 빼고.

 

불쌍한 남편들 역시 수면중에
자신들을 때리는게 뭔지 알 수가 없었지.

 

대통령중 한명이 정력제에 손을 댔었다는건 헛소문이다.

 

백악관 안에 있는 전과자를 상상해 봐라.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크루쉬쉐브는 절대로
그에게 말참견을 하지 않았었을 것이다.

 

60년대 후반까지,
정부의 엄격한 조취로 뒷거래가 성행했었다.

 

한때는 사기꾼들이 시장을 잠식하기도 했었다.

 

이제는 화확 재료나 성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집에서 그것을 제조할 수 있다.

 

언젠가 긴머리에 문신을 한
중독자를 본적이 있다...

 

새벽 3시에 감기약을 모조리 사가는...

 

그것좀 치워라,
감기 걸린게 아니거든.

 

그는 제조사다.

 

그 부엌에서, 당신은 고약한 냄새가나는
성분들의 리스트를 보게 될 것이다.

 

하수관 세척제, 염산,
성냥 머리 부분에 있는 빨간 인...

 

...게다가 감기약도 물론.

 

그건 곧 메테드린이 되는
에페드린을 위한 것이다.

 

이 남자는 줄리아의 평범한 아들이다.

 

문제는 가끔 줄리아가
부야베스(생선 스튜)를 망쳐 놓는다는 것이다.

 

-이상한데.
-그래?

 

뭔가 없어졌어.

 

다시 한번 잘해보자.

 

CMA 미팅에서 만난 이 새끼...

 

내 동생하고 잤다던데...

 

-웃기고 있내!
-말도 안돼.

 

양자화학잔데.
나한테 불확실성에 대해 말하더군.

 

너는 분자가 뭐하는 건지 전혀 모를거다.

 

사람들처럼 니가 볼때 변하고,
반응하는 거거든.

 

그러니까 니가 보지 않으면
내가 뭐 했는지 모른다는거지.

 

너는 진짜 꽉 막혔다니깐,
확 질식시켜 버릴까 부다.

 

그러니깐 실험을 해보자구.
나를 쳐다봐봐.

 

나 말고. 내 뒤쪽을 봐봐.

 

그곳이 내가
나 자신을 발견한 곳이다.

 

아냐, 좀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찾아낸 세상이다.

 

영원한 어둠의 파티를 위한 곳.

 

낮이 밤을 삼키고,
밤이 낮을 삼킨다.

 

멋지게 아래 위로 움직이는
성스로운 피스톤 처럼...

 

...시간을 압박하는
크랭크(역주:중추 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

 

여기에 온지 3일째다.

 

4일째던가?

 

술취한 놈들, 로커스(Lokers?) , 전과자들이
들락날락 거리고...

 

...다른 무언가에 영원의 충성을 맹세하고...

 

...오직 길을 가로지르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 일어나는...

 

머리가 띵~해지면 그것들을 경멸한다...

 

3일째.

 

아니 4일째던가?

 

당신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근데 아직은 내가 이런다고 포기하지 마.

 

내 모든 얘기를 털어놓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라.

 

눈은 똑바로 뜨고.

 

보이는 것 그대로 믿지 말아라.

 

-약(gak?:약으로 칭하겠습니다.)이 다 떨어졌어!
-지금 몇시지?

 

-12시 정도.
-밤 12시?

 

-괜찮냐?
-어.

 

니가 아니면 이런 것도 못 겪어보지.

 

어쨌든, 어떻게 미끼를 구하지?

 

-모르겠어. 생각하고 있는 딜러라도 있어?
-바비.

 

-바비가 누군데?
-그 녀석이 좋은것 좀 가지고 있을 거야.

 

핀과 지미가,
약 가지러 간다.

 

바비?

 

그들이 오고있어.

 

뭐라고?

 

거미들 말이야.

 

이번에는 나도 준비가 되있지!

 

준비가 되이~~찌!

 

나, 바비를 엿먹이겠다고!

 

나를 엿먹이겠다고!

 

이 바비를 엿먹이겠다고!

 

꺼져라, 이 새끼야! 꺼져!

 

-젠장 니들은 뭐야?
-나야. 지미.

 

-뭘 도와드릴까요?
-16알이 필요한데.

 

열둘. 열두알.

 

-답답해 죽겠어!
-알지? 신경쓸거 없어.

 

신경쓸 필요없어.

 

좀 닥쳐라, 젠장!

 

그거 알아? 난 배워먹은게 없어.

 

-젠장 도대체 뭘 원하는데?
-어이, 좀 진정해봐.

 

-난 배운게 없다니까!
-진정좀 하라니깐!

 

-뭐라고?
-그만좀 하라고!

 

뭐?

 

뭐?

 

니.니.. 니네들 플라스틱 인형 가지고 왔어?

 

니네들 플라스틱 인형 가지고 왔냐고?

 

플라스틱 인형 가지고 왔냐고?

 

아니.

 

형씨, 저쪽에 더 좋은거 가지고 있잖아.

 

잠깐, 바비!
잠깐만!

 

바비(Bobby)? 바비(Bobby)?

 

발음이 말이야...

 

발음이...

 

허비(Hobby:취미).

 

허비(Hobby:취미).

 

-허비.
-허비.

 

-맞다.
-재미있는데.

 

바비, 허비.
열여섯알이 필요하다고?

 

열둘. 열두알.

 

열두알. 그거 좋지.

 

저기 미안한데.

 

억지부리는건 아니지만, 난 오션(Ocean:해양)이야.

 

고마워.

 

-왜? 한방해서 그런거야.
-아무짓도 않했잖아.

 

-꼭 우리만 아는 비밀 집회 같았지.
-지금이야 탈퇴했지만!

 

니가 올바른 짓을 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알지?

 

나도 몰라, 그냥 니 주위에 있는
즐거운 사람들이랑 똑같지.

 

걔네들 그러잖아 너한테 고맙고, 약에 고맙다고.

 

그냥 물 흐르듯이 가는거야.

 

자 보라구! 최고의 연주를!

 

약을 않한 사람이나, 우연하게 한 사람에게...

 

이런건 당신의 인생과
당신에게 있는 일부분이다.

 

마침내 당신이 인생의 밑바닥에 닿게 되면,
더 이상은 내려갈 곳이 없기에...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알게된다.

 

당신이...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우정을 발견하게 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에는 언제라도 다가갈 수 있는 듯한
친근감 같은 것이 있다.

 

가끔 당신은 세상을 바르게 본다...

 

...그리고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그냥 무엇을 했고, 언제 했는지.

 

엘. 에이 경찰청입니다. 연결해 드릴까요?
예.

 

C.I. 넘버 DJ6T5KF55.

 

-접선자가 누구죠?
-모건하고 가세티요.

 

-어이.
-좋은거 구했다면서.

 

어이, 꼬붕. 할 말 해봐.

 

크랭크빌(Crankville:지명인가요?)에서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

 

얘 남자냐?

 

-보이는 그대로야.
-그럼.

 

-바비, 허비, 러비(lobby)
-뭐라고?

 

바비 오션.

 

그만 추적해.
뭐 다루는 놈인데?

 

중독자이고
거물급 접선책이 있는게 확실해.

 

젠장, 뭐 다루는 놈이냐니까?

 

딜러야, 확실해.

 

-나는 오션이야.
-이파운드 정도, 더 있을수도.

 

바닥에 모스버그(Mossberg?) 펌프가 있었고.

 

안전장치 풀려있고, 풀로 장전된,
졸라 싼 MAC-12. 그리고 칼 몇개.

 

-같이 일하는 놈들은 있었어?
-그럼, 오션부인이 있었지.

 

별로 위험 인물은 아니고,
유혹에 넘어가지만 않으면 돼.

 

그때도 그녀가 자기 역할을 하고 있었거든.

 

잘했어, 자식아.
그놈 처리하자.

 

좋아.

 

-그리고 애도 있었어.
-애도?

 

-정말이야?
-어, 분명해.

 

젠장, 이젠 완전히 전문가구만.

 

고마워. 누구한테 배운건데.

 

그리고 작살총 쓰는거 좋아하니까,
조심 좀 해야 될거야.

 

-그래, 걱정말라고.
-지랄, 애가 걱정되서 그러는거야.

 

그래? 그럼 니가 어떻게 좀 하지 그랬어?

 

내가 고발이라도 하길 바라냐?

 

니가 왜 아무것도 못했는지 알아?

 

그건 니가 치사하고, 저속한 중독자라서
그런거야. 바보같은 자식아!

 

니 눈동자가 담갈색이었는지 몰랐는데.

 

이 새끼는 나 만질려고 뭐든 한다니깐.

 

치펜데일(Chippendales:영국 가구 디자이너)한테
보내던지 어떻게 좀 해.

 

세상에, 바비!

 

왜 가는 거예요?
바비? 왜?

 

도와 드릴까요?

 

옆집 여자가 나와 비슷하단 건 알고 있었는데,
이럴 줄은 몰랐다. I was living next to Miss Congeniality
and didn't even know it.

 

이봐요.

 

바깥에 중국 물건 같이
생긴것 놔두고 들어갔어요.

 

Thank you.

 

미안해요 제가 좀 무례했죠.
이웃을 보기는 처음이라서요.

 

그렇죠. 이웃이 위험하긴 하죠.

 

나는 저 홀건너에 살고 있습니다.
데니 파커요.

 

콜렛 베건이요. 고마워요.

 

데니라구요. 알겠어요.

 

나는 톰 반 엘렌이다.

 

트럼펫 연주자지.

 

나는 톰 반 엘렌이다.

 

트럼펫을 연주하지.

 

나는 톰 반 엘렌이다.
트럼펫 연주자이지.

 

가슴이 찡해지는 것 같애.

 

정말 아름다운 곡이였어.

 

연주도 아름다웠지?

 

톰 반 엘렌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 순간의 현혹...

 

마일즈의 해석에 의하면,
데이비스에게서 잊혀지지 않는 변덕스러움 일뿐...

 

-고마워.
-그리고, 그는 어떤 머리를 해도...

 

...정말 매력적이다.

 

-또 고맙다고 해야겠네.
-아니, 마일즈가 그랬다고.

 

그만!

 

연주할때 뭘 생각하지?

 

그냥 니가 없는 세상은 어떨까 하는 생각.

 

오늘 밤 여기서 보내자.

 

-여기에는 모텔같은 것도 없는데.
-아니지, 아니야!

 

여기 이 해변가 위에서 보내자고.

 

그렇게 하자.

 

주체할 수가 없었지.

 

계속해야 했었어.

 

그래, 여기 머무르자.

 

여기 머물러.

 

시스템을 믿으라니깐.

 

바비건을 넘겨준 것도 나잖아.
내가 니네한테 한게 얼마나 많냐.

 

담배좀 꺼라.

 

지금 성당에 있잖아. 담배좀 끄라니까.

 

성 마리아 앞에서 담배를 피는건 무례한 짓이야.

 

어쨋든간에.

 

나는 열심히 일했고, 이 일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잘해왔다고, 알잖아?

 

-열심히 했잖아.
-그래, 그렇긴 하지.

 

근데 왜 가세티가 나를 싫어하는거지?

 

야, 야. 니가 가세티 마음에
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그 녀석은 누구든 다 싫어해.

 

돌고래까지도 싫어한다니까.

 

너 그거 알았냐? 정말이야. 진짜로 싫어한다니까.

 

정말로, 돌고래도 싫어한다니까.

 

돌고래 싫어하는 사람 본적 있냐?

 

가세티는 돌고래도 싫어하는 놈이야.

 

-어이, 친구.
-별일 없지?

 

잘 지내지?

 

아직 얘기 않했어?

 

이제 막 얘기하려는 참이었어.

 

뭔데?

 

데니, 너한테 이런 말하기 좀 그런데,
너 도밍고라고 기억하지?

 

저번에 거래 때문에 니가 멕시코에서
일로 오는데 도와준 사람 말야.

 

이 새끼가 멕시코 똘마니들하고 접촉했었나봐.It turns out that he's connected
to the Mexicali boys.

 

이 촌뜨기 같은 놈이, 요즘 쥐새끼(=밀고자)들
찾아내서 콜롬비아산 넥타이로...

 

...목매달아 죽인다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무슨 말인지 알겠지?

 

걔네들이 니 목에 구멍을 내고
혀를 그 구멍으로 끌어 낼거래.

 

-엿 먹어라!
-흥미롭지, 어?

 

넌 좀 숨어 있어야돼.
사라져서. 니 자신을 보호해.

 

나를 보호해주지 않겠다는 거야?

 

니네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내가 한건 어쩌고.

 

확실히 지난 1년동안,
니네는 나 없인 아무것도 아니였어.

 

앞으로도 쭉 그럴거고, 근데 나를 버려?

 

우리도 니 죄를 경범죄로 낮춰 줬다구.

 

니 장부는 꽉 차있으니까,
내가 알아서 소거 할께.

 

그러니까, 너는 도밍고가 찾기 전에,
빨리 숨기나 해.

 

자 이제 가. 가서 숨으라고.

 

저는 최고의 무기만 거래 합니다.

 

모두 훔친 물건이고,
주인이 신고했을 수도 있습니다.

 

글럭(Glock), 반오토에 9미리 짜리.

 

테니퍼 마테 피니쉬(Tenifer matte finish),
중합체 손잡이에, 4.5인치 몸통, 22 오즈...

 

...그리고 10발이 장전되는 탄창.

 

이건 350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곳 보단 싸게 파는 겁니다.

 

크로메 피니쉬(chrome finish)같은 건 어떻습니까.

 

라마 미니 맥스(Llama Mini Max). 한번에 38발, 반자동.

 

새틴 크로머(Satin chrome),
가죽 손잡이에, 3개의 가늠쇠...

 

... 3.5인치 몸통, 얇게 제작한 손잡이,

 

여덟발까지 장전 가능한 탄창.

 

총을 폭탄으로 생각하고 사려고 하면 안됩니다.

 

150달러만으로 살 수 있는게 총 아닙니까?

 

센것을 찾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총이 쥑입니다.

 

스미스(Smith) 357. 회전식 탄약통.

 

군용 스타일의 고무 손잡이, 뒷쪽은 고정,
앞쪽은 경져 있고. 몸통이 이인치 입니다.

 

무게는 21오즈 거의 깃털 수준입니다.
두번만에 여덟방 다 쏠수도 있습니다.

 

맞는 순간, 매그넘은 확실하게 끝내 줄겁니다.

 

여기 있는 것들이 다입니다.
원하시는 걸로 고르십시요. 가격은 협상 가능합니다.

 

젠장! 어디서 다 저런 사람들을 알게됬지?

 

델 아모 백화점에서.

 

거의다.

 

거의.

 

오늘 밤에 뭐 할거냐?

 

오늘 밤에 뭐 할거냐고?
우리가 뭐 할거지? 너는?

 

어쨌든, 총은 왜 필요한데?

 

위험한 세상이잖아.

 

문열어!

 

-옷좀 입구요!
-어이, 미나!

 

-당신 키로 열어요!
-왜, 미친 개 같소?

 

아니요. 부츠가 멋있어 보여서요.

 

요 근처에서 샀어요?

 

뭐해! 젠장 하루종일 기다리게 할 거야!

 

뭐, 이야기 잘 했수다.

 

-그래, 엿이나 먹어라. 뭐해!
-잠깐만요!

 

뭐하는 거야!

 

야 이년아! 내가 노크를 얼마나 해야겠냐?

 

-너 내거 만졌었어?
-아니..

 

근데 이게 왜 나와있어?
야, 이년아! 너, 뭐하고 있었어?

 

젠장 뭐하고 있었냐니까?
다른건 어디다 뒀어?

 

내가 여기다 뒀냐? 뭐하고 있었던 거야?

 

-좀 그만해?
-도대체 뭐하고 있었던 거야?

 

-와봐, 좀!
-젠장, 하지 말래니까.

 

-제길, 뭐라고?
-그만하라고!

 

부바. Bubba.

 

얘네들도 테우지 그래, 카우보이.

 

고풍스러운 트럭인데.

 

이런거 좋아하냐?

 

내 제안 좀 생각해 봤어?

 

타, 의논 좀 해보자구.

 

지미야, 잘 들어봐.
내가 지금 돈이 진짜 필요하거든.

 

내가 말하는 거 알겠어?

 

뭐라고?

 

부드럽게 말하는데. "진짜"라고 할때도 있고,
"더럽게"라고 할때도 있잖아.

 

넌 언변술이 좀 남다른것 같애.

 

-지미.
-"나 진짜로 돈이 필요해."

 

들어봐.

 

난 푸후 베어하고 큰거 한건 올리고 싶거든.

 

그래서 말인데 너 딜러중에 아는 사람 있잖아.

 

니가 말하던 빅 빌이라는 사람 말이야.

 

-너 그 사람하고 연락할 수 있잖아.
-어.

 

그 사람하고 좀 이어줘.
말 좀 해주라 거래좀 할 수 있게.

 

내 말 잘 들어.

 

친구야, 내말 진짜로 잘 들어봐.

 

이 사람은-- 그래.

 

너, 이건 완전히 순수하고
빛으로 가득찬 어떤 원이야...

 

...그리고 이건 완벽하게 부드럽고, 아름답지.

 

그래서 그는 그 자신도 이걸 이해하지 못해.
아무도 그걸 이해할 수 없지.

 

이건 그저 그를 현혹시키는 무엇일 뿐이야.

 

이걸 그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지.
그 사람위에 있는 그 무엇일 뿐인지.

 

이제 그는 그가 아니야. 그는 그저 자기 코하고,
이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하지만, 그 놈이 약(gak)을 가지고 있잖아.

 

그렇지.

 

-그래서 너도 할래?
-그럼!

 

핀도 한다!
계획이 뭔데?

 

나한테 1/4값으로 살만한 사람이 있어.

 

그래, 아니지. 그런걸 뭐하러 하냐.
그러면 남는게 없잖아.

 

백만의 사분의 일.

 

이런, 젠장!

 

젠장할!

 

우리 몫은?

 

발견한 값으로 10%.

 

그게 얼만데?
그러니까--

 

이천오백 달러.
너는 운전하니까, 오백 달러.

 

좋았어! 한판 땡겨 보자구! 한판 땡겨!

 

핀.

 

경찰이 보면 너 약하는지 뻔히 알겠다.

 

구멍 뚫린거 말이야?

 

그래, 이 구멍.

 

-이 자식 어디에 사는데?
-팜데일에(Palmdale).

 

그 자식 별명이 왜 푸후 베언지 알아?

 

코 때문에 그런거지 뭐.

 

-자세하게 좀 설명해봐.
-코가 잘려 나갔거든.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
그거하고 별명하고 무슨 상관이야.

 

만화 영화에서 곰 푸후가
맨날 꿀단지에 지 코를 쳐박잖아.

 

푸후 베어도 그래.
약을 너무 많이 해서 코를 잘라 버렸거든.

 

아마 지금 플라스틱코 끼고 다닐거야.
1년 넘게 잠도 거의 않잔데.

 

-말도 안돼.
-정말로 그 자식이 자는 걸 본적이 없어.

 

너 엘리자베스 여왕이 자는거 본적 있냐?

 

아니. 뭐, 그 사람도 중독자야?

 

그래, 내 말이 그말이야.

 

준비됐나, 임마들아!

 

-자푸루더?(Zapruder?)
-준비완료.

 

카메라 돌고

 

오스왈드!

 

준비완료!

 

-그래시 놀(Grassy Knoll)?
-준비완료.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세번째 저격수?
-그래 준비됬어.

 

좋아, 신사분들, 출발이다.

 

하느님, 봐, 여기 대통령이 간다.

 

신사숙녀 여러분, 미 연방제국의 대통령이십니다.

 

그가 지금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가고 있습니다.

 

퍼스트 레이디를 보십시요.

 

정말이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지금 딜리 플라자 코너를 돌고 있습니다.

 

자, 신사분들. 준비하시고.

 

준비!

 

아직이야.

 

아직!

 

쏴! 쏴!

 

이게 바로 사격이구만.

 

데니 보이! 뭔가 제안할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나한테 1/4값(?)에 구입하겠다는
믿을만한 사람이 있거든.

 

크랭크 말이야?

 

-유리(?)는 아니고. 좋은 건데.
-유리.

 

니가 처리할 수 있겠어?
가격은 확실하게 어떻게 할건데?

 

말해봐.
맛좀 봐봐.

 

-아니, 괜찮아.
-맛있다니깐. 먹어봐.

 

맛있다니까.

 

한번 먹어봐. 빨리.

 

-정말 맛있네.
-그게 영수증이야.

 

킬로에 14,000 어때?

 

난 u.s. 파운드로만 거래하는데.
바보도 킬로로 계산 않하겠다.

 

그러면 한 40파운드에...

 

...파운드에 6,000.

 

좋아.

 

계약 된거다.

 

니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야.

 

40파운드 살거고, 파운드에 6,000이다.

 

니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그냥 끝났으니까 하는 말인데,
지금 신경쓰고 얘기하는거 같지 않은데

 

니가 그러고 있잖아.

 

나는 그냥 거래하러 왔을 뿐이야.

 

니가 여기에 무기도 없이 온거
정말 고맙다. 정말이야.

 

근데 넌 꼭 말 재주로 살살 달래서 차 팔려고 하는
외판원같이 하고 있잖아. 지금

 

아니야.

 

내가 가장 최근에 나를 짜증나게
한 사람에 대해 말해 주지.

 

-난 아니야..
-들어봐, 아주 재미난 이야기야.

 

이 새끼가 겨우 11달러를 깎을려고 별짓을 다 하더군.
집에 가버리기 전에는 못 끝내겠더라고.

 

수법이 틀린거지.

 

내개 어떻게 했는지 알아?

 

그 새끼 머리를 바이스(vise) 안으로 쳐 넣어버렸지.

 

비명을 질렀지. 그 소리를 들어 봤어야 하는건데.

 

그리고는 그 자식의
두괴골을 쇠톱으로 열어버렸지.

 

뇌를 지켜보고 있자니깐.

 

문득 이 사람은 이런게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더군.

 

누구든 바보같이 나를 짜증나게 하려는 놈은...

 

...지 뇌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게 분명하거든.

 

그래서 그걸 빼내버렸지.

 

진짜야. 지금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거든.

 

가끔씩, 그걸 얇게 짤라서...

 

...그리고 내 저녁에 섞어먹지.

 

아침에 섞기도 해.

 

파운드에 만달러.

 

Thanks for your hospitality.

 

잠깐. 구천, 싫음 말고.

 

그냥 갈래. 팔천 이상은 안돼.

 

좋아. 팔천이면 괜찮네. 좋아 좋아, 데니.

 

내가 원하던 바야. 내 행운의 숫잔데.
이제 거래가 이루어진 것 같은데.

 

그거 알어, 니가 진짜 긴장하고 있다는 거.

 

푸후 베어는 너처럼 긴장하고 있는
젊은이를 좋아하지.

 

어이, 잠깐만!

 

여기서 점심 먹고 가지 않을래?

 

속았지! 나는 개같은 놈이다! 봐봐.

 

나는 미친 개같은 놈이다!

 

젠장!

 

-뭐 좀 물어봐도 되냐?
-그럼.

 

J.F.K가 뭐지?

 

John Fitzgerald Kennedy.

 

그리고 그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었냐?

 

살해당했고?

 

암살당했지.

 

어이, 데니.

 

비웃지 않아줘서 고맙다.

 

있잖아. 아내가 사귀는 사람이
사이더스 시나이 의학 연구실에 있는 사람을 아는데.

 

다음주 금요일날 배달한데.

 

약을?

 

밥 호프의 미낀데, 더 좋은거지.
우리가 그걸 털어줘야지.

 

왜 그런짓을 하려고 하는데?

 

팔수 있잖아.

 

-누구한테?
-이베이

 

-수집가야.
-지랄. 밥 호프야.

 

그래 지랄같은 국제적인 보물이지.

 

그러니까, 내말은.. 잘 봐. 이게 연구실이야.

 

그게 뭐라고?

 

-연구실.
-아니, 젠장 무슨 술이냐고?

 

-쿠바 리브레(Cuba Libre).
-뭔데 그게? 럼하고 코크 섞은거?

 

-지금 그 얘기하는게 아니잖아.
-자, 뭔지 설명해 줄께.

 

-맛좀 봐도 돼?
-안돼. 그냥 놔둬.

 

좀 닥치고 그거 좀 내려놔. 좀 들어보라니까.

 

데니야, 끼워주면,
듣는 척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야.
니네들을 어떻게 믿고 임무를 주겠냐?

 

절망적이구만. 자, 자, 주목해봐. 자. 이게 작전이야.

 

이 새끼가 금요일마다
오후 4시에 관에 있는 걸 배달 할거야.

 

그때 알파팀은 엘레베이터 안에 있어야 돼.
데니하고 크리퍼.

 

그때 되면 적외선 안경하고, 경찰 스캐너,
양방향 라디오 다 가지고 있을거야.

 

쥑여 주는 거지!
두번째 팀은 계단 옆에 있어야돼.

 

-나하고 지미가.
-잠깐!

 

-나는?
-계집애는 않돼.

 

-뭐?
-여자는 않돼.

 

여자는 않된다고?

 

-운전면허증 가지고 있지?
-어.

 

-또 누구 가지고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그럼, 운전하는 계집 하던가, 아님 나하고 놀던가.

 

알파팀은 엘러베이터에서
나와서 운반하는 놈을 쭉 따라가는 거야.

 

쿠조(Kujo) 움직여.

 

두번째 팀은 그놈이 실험실에 닫기 전에 막아야 돼.

 

눈 앞에 패거리들도 있고,
무기도 좋은 거 가지고 있으니까...

 

아마 그 자식 우리가 하라는 데로 하게 될거야...

 

-이거 놔!
-샘플이나 가져가!

 

야 미친 개자식아!
이것좀 놔라! 일어나!

 

자 이제 제일 아름다운 부분.
튀는 거지.

 

양 팀 모두 가운데에 있는 계단으로 도망가는 거야.

 

옷 갈아입고,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걸어서 나가면, 끝.

 

난 괜찮아, 괜찮다구!

 

이런, 젠장.

 

좋았어.

 

-데니, 너도 할래?
-이거 하다간 죽을것 같다.

 

뭐 할거라고?

 

죽을 것 같데! 지미야, 너는 어쩔 건데?

 

아니, 난 싫어.

 

너는 할거야, 말거야?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겁니까?

 

퀸씨. 이런, 젠장.

 

어쨌든 간에. 남자친구한테 차였어요.

 

-괜찮아요?
-예, 고마워요. 잘 가세요.

 

...그러죠, 안녕.

 

-좀 들어올래요?
-아니요.

 

왜 헤어지지 않는거죠?

 

그게 잘 않되네요.

 

그렇겠죠.

 

이게 뭐죠?

 

당신 결혼했죠? 그렇죠?

 

그녀를 정말 사랑해요?

 

그럼요.

 

좋네요.

 

당신은 그런 사람 없어요?

 

나한텐 애밖에 없어요.

 

지금은 일거리가 생길때까지
할머니 집에 맡겨놓고 있어요.

 

새 일거리를 찾고 있죠.

 

퀸시는 어디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렇지도 않아요. 의료비가 조금 밀렸거든요.

 

남자 친구하고 헤어지기 전에는 더해 질거예요.

 

예, 나도 알아요.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그럴건데요.

 

부바, 푸후 베어도 들어왔고, 잘되고 있는 것 같은데.
250,000은 들고왔지?

 

자 시작해 보자구.

 

아니.

 

뭐? 아니라고?

 

우선은 조금만 살래.

 

만불. 현금으로 지불하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 볼거야.

 

뭐! 조금만 사겠다고? 그럼 기다리고 있는 놈은 어쩌고..
다 산다고 했잖아.

 

나만 의심받잖아. 지금 거래해야 돼.
다를 게 뭐가 있어?

 

그 놈도 모르고 너도 모르는데, 파트너.

 

-정말, 나하고 장난하자는 거야.
-내 돈, 내 규칙, 내가 당할 위험.

 

너는 앞으로 이런 걸 다 감수 해야돼.

 

중간에서 꽤 피곤할 걸. 친구야.

 

이런 거래는 별로야. 나는 이런거...

 

너 이 바보같은 놈이 우리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냐?

 

개자식.

 

-젠장!
-어이, 개같은 놈아.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냐?
-어. 제장!

 

놀랬잖아! 죽는줄 알았네.

 

거짓말 좀 작작 해라.

 

니가 이런일을 혼자 해결할 수
있을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해?

 

-나도 모르겠어.
-몰라?

 

니네들 없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꺼지라면서.

 

그냥 한건 해보고 싶었어
그래서 꺼져버릴 수 있게.

 

도밍고가 죽일때까지 않아서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잖아? 알잖아?

 

누구하고 하는거야?

 

이름은 잘 모르고, 별명만 알아 푸후 베어라고.

 

팜데일에서 제조도 하고 팔기도 한데.

 

니네들이 원하는데로
그 새끼한테 전화해서 그만두자고 할께.

 

아니야, 이 친구야.

 

니가 이 새끼들을 다 자빠트려야되.

 

-뭐?
-선택의 여지는 없어.

 

지금 당장 250그램짜리
크랭크(crank)를 사고, 분배한...

 

혐의로 쳐넣을 수도 있어.

 

-그러면 형량이 어느정도 되더라?
-한 10년이하..

 

그렇지.

 

속이지는 않을테니까, 나를 믿으라고.

 

감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
자식아. 별로 않좋아.

 

홀랜드 데일 몬티, 에이. 케이. 에이. 푸후 베어.

 

전기 의자로 포주들 죽여서 등쳐먹는 놈
밑에서 오년동안 일했지.

 

-맞는것 같구만.
-하나 더 있지.

 

어리버리한 놈 이용해서 한건 올렸다는 것.

 

니가 운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지?

 

알겠어. 그러니까 내가
방에 들어가자마자 해야 되는게 뭔데?

 

-우리가 팜데일 피.디.와 협력 할 거니까.
-좀 안심이 되는군.

 

좀 닥쳐라, 니가 왜 걱정을 하는데.

 

계획데로만 해. 그러면 푸후 베어도 끝날거고,
모두 무사할 거야.

 

그리고 그건?

 

-아, 그래. 그 위협하는 듯한 은색 자동차.
-그래 그거. 번호판 확인해 봤어?

 

-겁좀내지 마라.
-지랄하네, 도밍고 애들이지?

 

-더한 놈들이야.
-지랄마! 뭔데 그래?

 

학교 선생이야.

 

낸시 플러머라는 부인 소유로 되어있었어.

 

57살 이라니까!

 

그리고 33년동안 3학년 애들을 가르친 선생이라고!

 

가방끈 긴 사람하고 약 해본적 없지?

 

점점 과대망상적으로 되는것 같은데.
약좀 끊지 그래.

 

몇주전에 클리프가 당신을 시내에서 보았어요.

 

그래서 당신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죠.

 

당신이 매우 않좋아 보인다고,
겨우 당신을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빌리는 마약중독 치료자거든요.

 

당신을 돕고 싶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들
자신만의 슬픔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건 알아요.

 

그리고 그 슬픔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나는, 나를 위해서라도,
내가 해야할 일이 뭔지 알게 됬어요...

 

내 딸을 죽인 자들을 용서하기 위해서라도...

 

내 모든 슬픔을 주께 드렸어요, 그게 꽤 도움이 됬죠.

 

안식을 찾게 되시다니 저도 기쁘네요. 정말로.

 

저는 그냥 내버려 두세요. 괜찮으니까. 아시겠어요?

 

잘 들으세요.

 

낸시가 시내에 오는 걸 세번이나 봤습니다.
아주 위험한 일이죠.

 

그녀가 그렇지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알겠죠?

 

돌아서.

 

내 거래처가 계약을 변경했기 때문에,
푸후 베어와 이야기하고 싶다.

 

-알았어, 말해줄께.
-그 사람 거야.

 

말하면 죽는다.

 

-푸후 베어, 아무일 없지?
-기분이 별로 않좋아.

 

열흘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그러는 거지.

 

바지 벗어.

 

-들었지.
-바지 벗으라니까!

 

-도대체 뭐라는 거야?
-리틀 빌.

 

손들어 자식아.
손들으라니까! 빨리!

 

내가 잘생긴 놈이라고 그랬지. 젠장!

 

너도 알거야...

 

가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무엇이든 한다는 걸...

 

내가 지금 그러고 싶어.

 

스튜빙(Steubing) 대장한테 소개시켜주지.

 

이봐, 좀 들어봐.

 

지금까지 거래한거는 없다치고, 난 그냥 갈게.

 

나.. 나한테 얘기하고 싶은게 뭐...뭐 뭔데? 나..나... 난

 

대장이 일주일이 넘도록 먹은게 없거든.

 

먹은것도 없고, 광견병까지 걸린 오소리가 즐거울리가 없지.

 

자, 캡틴은 니가 경찰하고 짠줄로 알고 있는것 같은데.

 

뭐? 말도 안돼! 나...나.. 난 않...

 

나한테 그러지 마.
내가 너보고 경찰이라고 그런 것도 아니잖아.

 

스튜빙(Steubing) 대장한테 해명 좀 해봐.

 

-해봐.
-이봐, 대..대장, 이... 이건 아니야.

 

누...누.. 누구한테 뭐..뭘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말이야...

 

난 경찰이 아니야...
당신이 나..나.나 날 조사했는지도 몰랐다고.

 

-그러니까
-캡틴이 별로 믿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은데.

 

니 물건좀 쑤셔 넣어봐.

 

그렇지. 니 그 물건좀 저 구멍안으로 넣어보란 말이야.

 

하기 싫어. 좀 들어봐.

 

해봐. 해보라구, 임마.

 

거의 닿을락 말락 하는데 말좀 해보지 그래!

 

알겠어! 알았어, 알았다구.

 

말하고 싶은거 있으면 빨리 말하라니까!

 

어! 어! 이런!

 

리틀 빌, 리틀 빌이 그랬어!
널 꼬바를려고 그랬다니까.

 

널 제거하려고 한디니까.
저번에 위험했던 것도 그래서 그런거야.

 

저놈이 너한테 줄 만달러도 훔쳤다니까.

 

저놈이 그랬어, 니가 잊어버릴 거라고.
그러면서 가지고 갔다니까.

 

-닥쳐. 거짓말인거 알잖아.
-니 돈도 가지고 있다니까!

 

자기 물건이 먹잇거리가 될때
사람들은 사실을 지껄이게 되지.

 

그래, 맞아!

 

그리고 또, 주위에 있는 많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게 되지.

 

-검사해 보는것도 나쁠것 같진 않은데.
-이봐 푸후, 아니라니까!

 

-검사만 해보자구.
-뭐하는 짓이야? 나한테.

 

-않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
-푸후, 이러지마!

 

-젠장! 이건 뭐지?
-리틀 빌?

 

푸후, 그게 아니라. 야, 임마! 말좀 해봐. 그게 아니..

 

젠장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그게 뭐냐고?

 

니가 뭔가를 들었고, 그래서 테스트를 했겠지.
만달러.

 

만달러 값어치의 좋은 유리, 그리고 250. 젠장.

 

-진정좀 해.
-물좀 마시자.

 

내가 갖다 줄께.

 

이, 이런! 푸후, 제발!

 

성모마리아여, 빌! 빌, 제발!

 

다행이야, 헛 소문이었으니까.

 

야, 조용히 좀 시켜라! 닥치라고 그래!

 

여기 내 샘플.

 

-좀 걱정이 되서 그런거야.
-아니, 아니. 난 그저...

 

너땜에 신경쓰여 죽겠다.

 

이것 때문에 거래 취소하지는 않을 거지?

 

않그럴 거지?

 

너 그러면, 난 정말 상처 받을 거야.

 

데니.

 

데니, 거기 있어요?

 

오, 이런.

 

여기 잠시만 서 있으면 않되요? 그러면 좋겠는데.

 

그럼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우리좀 봐요. 무슨 한쌍이죠? 예?

 

한번 더 해봐도 되요?

 

안돼요.

 

젠장.

 

이제 가봐요.

 

무슨일이죠?

 

누군가가 있군요.

 

예.

 

괜찮아요. 아직 커피한잔 빚진게 있으니까,
언제라도 받고...

 

아니, 기다려요.

 

가지 말아요.

 

이야기가 하고 싶어요.

 

이젠 거짓말도 지쳤어요.

 

당신이 왔던길로 되돌아가고 싶다 이거죠.

 

저 끝에서 좌회전하면
그 고속도로를 탈 수 있을거요.

 

그러면 되는 겁니까?

 

화장실좀 써도 되겠습니까?

 

그럼요. 티브이 지나서 우측으로,
왼쪽에 있는 좌측문입니다.

 

-당신 괜찮겠지?
-빨리와요.

 

가자.

 

내가 뭔가를 할 수도 있었는데.

 

그들이 당신을 죽였을 수도 있어요.

 

난 싸울수도 있었어요.

 

죽었을 수도.

 

난 죽어가고 있어요.

 

아니예요. 살아서 여기에 있잖아요.

 

들어봐요.

 

좋은일을 좀 해보고 싶어요.

 

당신하고 퀸시를 좀 돕고 싶어요.

 

그럴 순 없을 거예요.

 

아니요, 뭔가 도울일이 있을거예요. 일로 와봐요.

 

여기, 이거 가지고 가요.

 

그럴 순 없어요.

 

아니예요, 그런게 아니예요.

 

이게 내 삐삐 번호예요.
이걸 당신 남자친구가 볼수 없게 백에 넣어서 숨겨요.

 

그가 확실히 거기 올것 같다 싶으면,
나한테 연락을 줘요, 그리곤 거길 떠요.

 

왜죠?

 

어떤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갈거예요.
그럼 남자친군 더이상 않보게 될겁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그 사람들 경찰이예요.

 

나하고 일하는 사람들인데. 내가 다 망쳐버렸죠.
당신이 그걸 바로 잡을 수 있어요.

 

딸을 위해서 그렇게 해요.

 

이 사람들아, 아무것도 없다니까! 수갑좀 벗겨봐!

 

-부바.
-어?

 

-돈 가지고 있지?
-그럼.

 

알겠어.

 

푸후 베어가 놀라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까.
꼭 혼자 오도록.

 

내가 바본줄 알아, 이 자식아.

 

오늘 밤에 보자.

 

말이 별로 없는 놈이구만.

 

뭐야? 긴장한 거야?

 

니네들은 내 뒤에서 보고만 있을 거지?

 

우리가 들어갈때가 되면 마룻마닥 치는거 잊지마.
그렇게 하기가 힘들수도 있거든.

 

실수로 너를 쏘고 싶지는 않거든.

 

-어떻게 됬지?
-나한테 말해봐.

 

팀을 만날 준비는 되있지?

 

좋아, 차에 타.

 

자!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이 사람은 톰 반 엘렌, 에이. 케이. 에이. 데니 파커입니다.

 

일년전에 반 엘렌씨의 부인이 살해 당했죠...

 

솔튼 씨(salton sea)의 외곽 가까운 곳에 있는
마약 딜러의 집안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톰이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낄정도로...

 

위험한 작전을 수행해서 한 남자를 끌어들이기 전까지...

 

...지역관청에서도 라이벌 관계에 있는
마약딜러의 범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시민권자 입니까?
-예, 시민권자 입니다.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왔죠?

 

-범인을 보시지는 못하셨습니까?
-화장실에 있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는요? 집에서는 어땠습니까?

 

집에서는.

 

머리 색깔은 못보셨습니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볼수가 없었...

 

과학수사관이 부인의 몸에서
빨간 머리카락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시작 되었던 겁니다.

 

나와 아내는 솔트 씨에서
기름을 넣기위해 잠깐 멈췄었죠.

 

그때 빨간색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를 봤습니다.

 

그때 반지가 눈에 띄더군요.

 

눈에 익은 반지 였거든요.

 

-뭐였죠?
-아무것도.

 

-왜 경찰한테 말하지 않았죠?
-제가 찾아내고 싶었거든요.

 

-제 손으로 죽이고 싶었습니다.
-반지는 어떤 것이였습니까?

 

대학교 졸업 기념 반지였습니다.

 

아버지가 음악을 가르치시던 센트럴 밸리에서 본.

 

엘.에이. 경찰청까지 그 사람을 추적했습니다.

 

그 사람을 죽여야 했지만,
좀더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모건은 연루되었다 하더라도,
가세티에 대해서는 좀 더 확실히 해야했죠.

 

그래서 데니 파커가 된 겁니다.

 

이런, 젠장!

 

개자식!

 

어떤 새끼야?

 

그놈들 밑으로 들어가 버렸죠.

 

모건.

 

이런, 좋아, 좋아.

 

저는 완전히 밀고자가 되었죠.

 

그들이 원하는건 모두 다 했고,
원하는 놈들은 다 조사했죠.

 

그래도 좀 모라는 것 같더군요.

 

좀 더 가까워져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런것들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물급 거래자가 필요했거든요.

 

나를 끼워주진 않았지만, 제가 언급한
거래자를 칠 것이 뻔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이 생각되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가 저에게 연락한 겁니다.

 

우리에겐 모건과 가세티라 불리는 C.I와
그들에 대한 익명의 정보가 있습니다.

 

지혼자 이런 일을 해결하려는
바보같은 놈을 믿는거야?

 

개자식!

 

저는 시스템에 가짜 파일을 심어놓았습니다.

 

텍사스에서 거물로 떠오르는 놈이야.

 

지난 4월에 살인죄로 빵에 있다,
보석중에 행방불명 된 놈이야.

 

살인? 좋은데.

 

경찰 밀고자한테 57방을 갈겨버렸지.

 

They took the bait and we were off.

 

이건 엉터리예요.
이 사람은 그냥 밀고자 일뿐이예요.

 

유능한 두 경찰을 괜히 의심하는 건 아닙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라곤
오직 빨간 머리카락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아니죠.
전화기와 사무실 컴퓨터를 도청했거든요.

 

어느 곳에도 이번 거래에 대한 기록을
남겨 두지 않았더군요.

 

팜데일 피.디의 지원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규칙을 어기고 있는 겁니다.

 

자, 그놈들이 범인인건 확실합니다.

 

오늘 확실한 물증을 찾아내야죠.

 

나를 믿지 않을 겁니다.
완전히 찍혔다니깐요.

 

트로픽 모텔에서 푸후 베어를 만나는 겁니다.
다 잘될 거예요.

 

지금까지 잘 해 왔잖아요. 잘 될 겁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그 놈들하고 싸워 볼 기회도 없었잖아요.

 

당신이 이 일을 해줘야만 해요.
나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당신이 꼭 필요해요.

 

받아라.

 

만달러야.

 

더 많이 주고 싶은데, 이것 밖에 없다.

 

너 나한테 오천밖에 빚진거 없잖아.
아직 계약이 끝난 것도 아니고.

 

나 혼자 할 수 있어. 믿어주라.
혼자 할 수 있게 해줘.

 

-그래라.
-뭐부터 해야 되는지 가르쳐 줄께.

 

괜찮아. 다 알아.
그리고 돈 같은거 않줘도 돼.

 

-뭐라고?
-친구끼리, 돈은 무슨...

 

시키기만 해. 다 할테니까.

 

-기다려봐.
-잠깐.

 

준비됐지? 빨리, 준비해.

 

-잠깐, 좀 들어봐.
-이거 봐봐.

 

-그게 뭔데?
-너다.

 

봐봐.

 

우리 사진찍은게 없잖아.
그래서 팔에 그려넣었지. 꽤 괜찮지?

 

어때?

 

-It rocks.
-진짜?

 

-좀 이상하긴 하지. 어?
-미친놈.

 

와, 진짜, 내일이면 진짜 좋아지겠다.

 

1마일 길이로 약을 쫙 뿌려놓고.

 

넌 저쪽 끝에서, 난 이쪽 끝에서
출발해서 만나면 되겠네.

 

-그만좀 집어 치워라.
-뭐?

 

지미야, 나 그만둘래.

 

사실, 다 그만두고 작별 인사하러 여기 온거야.

 

뭐라고?

 

좀 않아봐.

 

사실, 난 딜러가 아니야. 알겠어?

 

야, 왜이래?
데니야, 괜찮아, 괜찮아.

 

난 데니가 아니라니깐! I'm not Danny!

 

미안해, 난 데니가 아니야. 알겠냐?
알아 듣겠어?

 

데니 파커가 아니야. I'm not Danny Parker.

 

데니 파커가 된거야. 밀고자 데니 파커.

 

그는.. 난 딜러가 아니야. He.... I'm not a dealer.

 

지금까지 말한 거 다 거짓말이었어.

 

난 그냥 밀고자야.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야. 좋은 이유.

 

-이유가 뭔데?
-그건 비밀이야.

 

왜?

 

왜 비밀인데?
날 못믿는 거지.

 

-지미야, 그런게 아니야.
-못믿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까지 니가 말한게
다 거짓이란 거지?

 

지금까지 넌 니가 아니였다 이거지.

 

젠장, 그러니까. 그게 그러니까.
날 싫어한다 이거지?

 

아니야, 그런게 아니야.

 

그런게 아니라니까.
그 말이 아니였어.

 

넌 내 친구야, 그렇지?

 

딱 하나뿐인 친구.
그건 정말이야.

 

하지만, 다른 것들은 다 이번 계획을 위한 것들이었어.

 

잘 되진 않았었지만,
노력하고 있는 중이야.

 

그러니까, 니가 좀 도와줘야 돼.

 

하기 싫으면, 어쩔 수 없지만.

 

뭘하면 되는데?

 

담배가 돛대구만.
담배좀 가서 사올께.

 

쥐씨피 한갑이요.

 

2달러 75센트입니다.

 

레드팀, 자리에.

 

자, 이보게들. 정신 차리자고.

 

-조, 거기는 어때?
-시야 확보했다, 오버.

 

좋아, 다 자네 것이니까.
제발 안전하게 보관하라고.

 

-어두워지려면 한 30분쯤 남았는데.
-푸후 베어가 어떻게 하는지 좀 지켜보자구.

 

나한테 할 말은?

 

당신 괜찮아?

 

이거 뭐야?

 

데니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전해 달래요.

 

이런 젠장.

 

97타고 오는데.

 

부바는 어디에 있지?

 

않오는가 보지.

 

젠장.

 

데니, 저 자식 여기서 뭐하는 거야?

 

돈은 가지고 있어?

 

가지고 있는 거지?

 

어, 가지고 왔네.

 

갈까?

 

가자.

 

이 돼지 새끼는 죽어도 잊을 수가 없어.

 

가끔 중간에 있는 물건 잘라버리는 생각도 한다니까.

 

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없어요.
-친구들, 내 패가 최곤데.

 

거래 할거지?

 

신사분들, 제일 높은 패가 이기는 겁니다.

 

세장째야.

 

-세장째, 난 다이아몬드 퀸.
-젠장.

 

킹 하트.

 

-니가 이겼다.
-그렇지, 내가 이겼다.

 

-오줌 좀 누고 올께.
-그래라.

 

-무슨 게임하고 있는거지?
-대가리에 구멍내기.

 

현금 박치기로 한판 할까?

 

-야! 이 자식아!
-젠장! 스키퍼, 진정해.

 

-야 임마! 가서 맥주나 가져와.
-저런 바보같은 개자식.

 

화가 조금 났을 뿐이야.

 

이것좀 봐봐.

 

여기 이것좀 보라니까. 데니야, 잘했어.

 

세상에, 정말 눈물나게 많은 돈이구만.

 

빌!

 

빌! 이것좀 와서 봐봐.

 

빌! 여기에 돈 진짜 많이 있다니까!

 

정말 아름답구만.

 

젠장, 뜨거워!

 

제기랄! 죽일!

 

젠장!

 

넌 언제 되질래?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하면 되지. 하면 돼.
그렇게 할 수...

 

기회만 있으면 카우보이도 될 수 있다니까.

 

난 그냥 젠장할 말위에서 흔들거리고 있는 애라니깐.
그런거라니깐!

 

괜찮아, 괜찮아.

 

괜찮지.
그냥 어린애니까 그런거잖아.

 

그래서 그런거야.

 

괜찮아.

 

괜찮다니까!

 

별거아니야. 말이 좀 흔들거릴 뿐이야.

 

진짜 별거 아니잖아.

 

괜찮아 지겠네.

 

이런.

 

이거다.

 

임마, 이거면 되는거야.

 

젠장!

 

다 죽였어!

 

우리 모두 동시에 끝냈나요?

 

괜찮아요.

 

괜찮아.

 

이런, 젠장.

 

데니.

 

-난 톰이야.
-이런!

 

-톰 반 알렌.
-세상에!

 

세상에! 그래, 알았어.

 

니가 뭐라던, 뭐라던 간에.

 

왜 이러는 거야? 어?
날 봐 얘기좀 해봐.

 

넌 졋어. 솔튼 씨에서.

 

넌 화장실에 있어고.
거기서 어깨에 한 방 먹었지.

 

니 아내는 스키 마스크를 쓴 두 놈한테 살해 당했고.

 

이런, 제길.

 

기어 나가서 그녀하고 같이 죽을래?
아님 그냥 여기서 죽을래? 어쩔건데?

 

모르겠어.

 

-대답을 해.
-아, 젠장!

 

-대답을 해.
-몰라!

 

-어쩔래?
-제기랄.

 

죽을거야?

 

아니면 싸울거야?

 

난 몰랐었어.
난 몰랐었다고.

 

정말. 내가 뭐라고 말해야 되는거야.

 

말해.

 

나는 그냥... 그냥... 어...

 

제발 그러지 마.

 

-미안해.
-그녀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그녀를 죽여서는 않되는 거였어.
-미안해.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어.
-난 몰랐었어.

 

그래서는 않되는 거였어.
어쩔래?

 

대답할까?

 

싸워야지.

 

나는 싸웠다. 그리고 남자답게 뒈졌다.

 

야. 넌 니 아내처럼 인생을 보잘것 없이 살았지.

 

겁쟁이였으니까.

 

그래서, 지금은 누구처럼 죽기 직전이고, 않그래?

 

-스미스. 357.
-군용 스타일의 고무 손잡이.

 

뒤쪽은 고정, 앞쪽은 경사져 있고,
이인치짜리 몸통.

 

무게는 거의 깃털 수준이지 21오즈(oz),
여덟발까지 가능하지.

 

아님 제가 아홉발이라고 말했던가요?

 

주인님, 어느 것일까요?
여덟발 아니면 아홉발?

 

물어보시면, 약간 틀린 대답이 나올지도 모르는데요.

 

상관 없어.

 

-뭐?
-상관 없다구.

 

상관 없어. 너무 늦었거든.

 

여덟발.

 

난 톰 반 알렌이다.

 

트럼펫 연주자지.

 

아니. 넌 데니 파커야.
개같은 쥐새끼(=밀고자).

 

안돼!

 

-무슨 일이지?
-내가 말해주지.

 

경찰 새끼가 나한테 왔었지.
근데 아무것도 발견을 못 했거든.

 

걔네들 엿같은 쥐새끼가 잘못된 정보를 흘렸으니까.

 

멕시코 새끼들하고 엿이나 먹어라,
그게 니가 마지막으로 할 일이야.

 

알아? 도밍고가 니가 쥐새끼중에 하나라고 알아냈거든.

 

그래서 내가 내 쥐새끼를 너한테 심어 놓았지.

 

속였던 거군요?

 

임마, 그년이 스퀴즈박스처럼 널 가지고 논 거야.

 

-내 딸을 데리고 있어요.
-그년은 어쩔수 없었다구, 이 자식아.

 

완전히 속았지.
속는거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던데.

 

-정말 미안해요.
-그런 년이랑 잘도 놀아났지? 어?

 

-괜찮아요.
-정말 미안해요.

 

괜찮아요. 괜찮아.

 

가자.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요.
-빨리!

 

혼자 타죽으라고 그래, 이년아.

 

그래서 내가 누구지?

 

얘기 할 것도 다 했으니까, 이제 내가 누구지?

 

톰 반 엘렌? 아니면 데니 파커?

 

복수의 천사? 아니면 늙고 소심한 배신자?

 

모르겠다.

 

당신이 결정해라.

 

이제 피곤하거든.

 

당신이 결정해.

 

이런, 제길, 이게 뭐지?

 

죽은건가?

 

장판?

 

지옥이 분명해.

 

아니야, 낡아빠진 헛소리.

 

생각을 좀 해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군..

 

누군가가 "인간은 모든걸 가늠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 같았어.

 

알아내야 해. 온갖 표현을 다 생각해 봤지.

 

톰 반 알렌은 복수를 했다.
톰을 위해서는 좋은거지.

 

데니 파거는? 밀고한 댓가로 한방 먹었지.

 

완전히 한방 먹었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둘 다 죽은거야.

 

그러면, 얘는 누구지?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

 

근데, 생각해 볼 기회가 좀 더 생기게 되었지.

 

진짜로 기회가 좀 더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