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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번 역 : 국 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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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자유롭게 각색함
1889년 3월 31일
신사 숙녀 여러분
3년 전...
자리를 빛내 주셔서
에펠 씨
미국을 위해
마음 깊이
에펠 선생께서는
그저 자유의 여신상의
프레임 작업 덕분에
조각상이 바람을
폭풍우를 견디며
향후 100년간
더요, 더
미국인과
그들의 위상을 대표해
에펠 선생을
미국의 명예시민으로
아빠, 할 말이 있어요
예술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요
뭐?
결혼하고 싶어요
그래, 해야지
언젠가는
굴 먹어라
요오드가
장, 식사는 했나?
- 아직이요
웨이터!
훈장에 대한 내용은?
아직 못 읽었어요
- 굴 한 접시 더요
결재 부탁드립니다
아빠, 얘기 좀 해요
풀라드한테
만국 박람회는
또 열리나?
난 지하철이 좋아
클레어, 지하철이
지하철이 현대적이죠
구조물은 기회예요
구조물은 흥미로워요
명예라...
허물어질 것을
- 임시 구조물이에요?
쾨클랭과 누기에가
또 그들이야?
먼저 일어날게요
벌써...
- 얘기하자며
따님이 많이 달라졌네요
숙녀가 다 됐어요
그래?
- 안녕하세요
모형도 가져왔나?
물론이죠
- 딱 15분이야
안녕, 모리스
흉측하군
다리가 넷입니다
넷이든 여섯이든
(subscene.com/u/1191276)
1886년 9월
감사합니다
애쓰신 일들
간직하겠습니다
겸손하게도
내부구조를 참작했다고 하지만
피할 수 있고
온전히 서 있게 됐습니다
위촉합니다
로스쿨을 포기하려고?
건강에 아주 좋단다
- 신문은?
- 네, 손님
너무 비싸다고 해
생각해 보셨어요?
현대적인 거라고 말해
명예롭죠
왜 만들지?
- 20년짜리
설계 준비를 마쳤어요
장난해?
- 괜찮아요
- 오셨어요?
- 그럼요
흉측하긴 마찬가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