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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콜은 5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던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사람 삶의 전부를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사람들은 삶이 남겨진 사람들로 평가된다고 말합니다

 

몇 사람들은 종교로,

 

몇 사람들은 사랑으로 평가된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삶이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저요?

 

저는 당신 주위에 사람들에 의해 평가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에드워드가 죽기 전 며칠동안
사람들이 살면서 했던 일보다 더 많은 일들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죽었을 때, 그의 눈은 감겼지만

 

마음은 열려있었습니다

 

'성이 히읗으로 시작되는 5명의 대통령들의 이름을 말하시오'

 

히읗?

 

워렌 하딩, 리더퍼드 헤이스, 허버트 후버

 

그리고 벤자민 헤리슨과 윌리엄 헨리 헤리슨

 

두명의 헤리슨 말할 줄 알았어요

 

형 쩌는거 알아요?

 

그 사람들의 아내 이름까지 말할 수 있어?
그게 진짜 쩌는거지

 

아뇨.

 

나도 못해

 

카씨 양반!

 

왜?

 

-카라모가를 언제 찾으러 온다고 했지?
-어제

 

그래?

 

그럼, 이거는 어려울 거예요

 

해봐

 

라디오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아..

 

어려운 문제구먼..

 

드디어 모르는거 찾았네.

 

아니
정답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라디오 발명가인지

 

아니면 진짜 라디오를 발명한 사람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는거야

 

음, 여기에는-

 

말코니라고 되어있지?

 

네, 그가 만든게 아니에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라디오 발명가라고 생각하지

 

1909년에 노벨상도 받았고

 

사실은 니콜라 테슬라라는 남자가 1896년에
라디오의 기본적 개념 특허를 받았다는 거지

 

몇년 후에 말코니는 그의 특허권을 이용했어

 

1943년 테슬라가 죽기 전까지도 말코니와 소송을 벌였지

 

같은 해에 대법원은 테슬라가 라디오의 발명가임을 인정하고
말코니의 특허권이 무효하다고 판결을 내렸지

 

여보세요

 

형 진짜 쩔어요

 

그래, 지니야 잘 지내니?

 

나야 잘 지내지.

 

결과 나왔어?

 

그래, 그게 무슨 뜻인데?

 

세계에서 가장 귀한 음료인 코피 루왁이네.

 

냄새 한번 맡아 보게나.

 

어서.

 

콜씨, 이제 제안을 말해보시죠.

 

잠깐만 기다리게나.

 

어서 마셔봐. 어서.

 

어때?

 

맛이 정말 좋네요.

 

정말 좋지.

 

콜..씨?

 

Jim, 자네는 교양없는 사람이 누군지 아나?

 

사장님, 저 리차든데요.

 

그래, 필.

 

자네 말발 한번 보여줘봐.

 

의장님, 동료 관리자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콜그룹은 윈우드 병원의 하락세가
잘못된 재정 경영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뭐라고요, 이 병원은--
-간접비는 거의 2배입니다.

 

임대료와 땅값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높게 매겨졌고요.

 

조사, 소아학, 종양학, MRI를 하는데
사용되었던 기부금도 줄어들었습니다.

 

콜그룹은 7년동안 15개의 공공병원을 성공적으로 민영화하였습니다.

 

그것은 지역 사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있거나 곧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게나 의료진이 부족한데도요?

 

의사가 훌륭할수록 필요가--

 

침대는 어떻고요.

 

인구가 늘었다는 핑계로 각 방
환자의 수가 늘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환자의 밀도는 항상 화두가--

 

그리고 응급실은..

 

그니까, 응급실이라고--

 

나는 병원을 관리하네, 건강관리 시설이 아니라.

 

예외 없이,한 방에 2개의 침대로.

 

난 여기 오려고 미셸 파이퍼(미국 여배우)와
점심 약속도 취소하고 왔는데

 

무의미한 가식 떠는거 그만하면 안되겠나?

 

당신네들은 내가 필요해.

 

나는 당신네들 필요없어.

 

여기 이 봉투 속에 거액의 수표가 들어있어.

 

돈으로 바꾸고 싶으면 말을 하게

 

콜씨, 괜찮습니까?

 

여기서 뭐하세요?

 

보시다시피 살려고 발버둥 치고있지
당신은 뭐하고 있나?

 

아니, 누가 있는줄--

 

보험 따위 상관없어!

 

돌대가리 의사 양반한테 가서 전해

 

나에게 주입하려는 이것들에 대해 알아야 겠다고

 

이게 내 폐를 갉아 먹는 소리가 들려

 

다음달에 회의에서 연설할 때
목에 구멍을 뚫어 숨쉬면서 하고 싶진 않아

 

그렇게 되지는 않을거예요

 

도대체 저 남자는 뭐야?

 

토마스 어딨어? 탐!

 

바로 앞에요, 회장님

 

거기 있었나

 

침대로 옮겨 드릴게요

 

이런건 혼자 할 수 있어

 

나 아직 팔팔하다니까

 

팔팔하시다고요?

 

내가 널 해고했었나?

 

오프라 윈프리 사건 이후로 일 계속하고 있어요.

 

-그때 정말 재밌었는데
-네, 재밌었죠.

 

도대체 저 놈은 뭐야?

 

니 놈은 뭔데?

 

저 사람이 니놈이라고--

 

설마..내가 지금 영안실에 있는 거야?

 

그때가 처음 그를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불길한 시작이었죠.

 

이거 좀 어떻게 좀..

 

링겔이 제일 싫어!

 

3주동안 저 남자랑 지내다가는 내가 죽겠어

 

좀비같잖아

 

벌써 반쯤은 죽어 보여.

 

혼자서 방을 쓰실 순 없어요.

 

병원 홍보하는데 엄청난 문제가 생길거예요.

 

홍보는 개나 줘버려

 

독실 쓸거야

 

빌어먹을 내 병원이잖아.

 

독실 못 쓴다고 하기만 해봐

 

친구, 기분 나빠하지 말게나

 

언론에 수도 없이 이 정책에 대해 옹호하셨잖아요

 

건강관리 시설이 아니라 병원을 관리하고

 

예외 없이 한 방에 침대 두개라고요

 

전엔 아프지 않아서 그랬어

 

곧 의사 선생님이 회진하실거예요

 

회진이라..

 

어익후야..

 

토마스..

 

내가 일어났을 때 마취가 풀리게 해줘

 

최선을 다 해볼게요

 

이 병원 정말 당신 거예요?

 

네, 거의요.

 

완두콩 스프는 안 먹는게 좋을거요

 

아침에 수술에서 보니

 

암이 에드워드의 몸 전체에 퍼져
살 확률이 5프로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의사들은 마취제를 적게
쓰게 만든 그에게 진저리가 났다.

 

저 사람 문병 오는 사람은 없어요?

 

수술하고 난 뒤로 계속 자고 있어

 

저런 사람들 때문에 내가 간호사를 계속하는 거예요

 

저런 환자를 보자니 참 짠해요

 

그런 큰 수술후에 혼자라니..

 

적어도 조용히 있잖소

 

아침에 레이첼이 전화했어요

 

그래?

 

뭐하고 지낸대?

 

다음 학기 첫번째 바이올린 교향곡의
오디션 보고 있다네요

 

대단하구먼

 

책 더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밤에 링겔 맞을거 있어요?

 

벌써 맞았어

 

베개는 안 불편해요?

 

버지니아, 정말 괜찮아

 

고마워

 

당신이 원하면 잠시 동안만 머물게요

 

하루 아침에 우리 둘다 일을 못하면 안되지 않겠어?

 

그래요

 

당신 부인 갔나?

 

뭐라고요?

 

공공 보건 전문가로서 말하는 건데,

 

병보다 방문객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야

 

600점이 달린 열매 문제입니다.

 

이 스웨덴산 열매는 월귤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답은 월귤
-월귤이요

 

정답입니다.

 

800점이 달린 열매 문제입니다.

 

1956년에 인기 있었던 인물 중 40위 안에 들었던
이 열매는 베토벤을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척 베리

 

척 베리요

 

저기..

 

듀크?

 

채널 좀..

 

미안해

 

정답은 마리아나 해구

 

좋은 아침이에요

 

그래

 

어때요?

 

바보같은 질문이구먼

 

소변 빼내는 관은 어때요?

 

이거 없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

 

유머가 있다는 거는 좋은 신호예요.

 

바보 같기는

 

놀리는게 제일 재밌으시죠?

 

그래.

 

여기는 어떤가 봅시다

 

좋은데요

 

수술은 잘 됐어요.

 

수술후에 한 뇌검사도 괜찮고요.

 

이제 몸에 남은 육종만 체취하면 돼요.

 

유감스럽게도, 혈액 표시도가 매우 높아서

 

오늘 아침부터 화학 요법을 시작하려고요

 

아침엔 화학 요법의 향기가 좋지

 

영화 '지옥의 묵시록' 맞죠?

 

승리를 느끼게 해줘!

 

나중에 체크하러 올게요

 

그래

 

의사..의사양반?

 

이거 좀 봐줄수 있겠나?

 

죄송해요, 제가 늦어서요

 

담당의사가 누구죠?

 

닥터 기비안이네

 

간호사에게 전해달라고 할게요

 

고마워

 

재수 없지 않나?

 

정답은 쿠아르크

 

여기 얼마나 있었나?

 

몇달 동안 입퇴원을 했지.

 

실험처리를 한다나--

 

정답은 이차 방정식

 

얼마나 힘든가?

 

화학 요법 말인가?

 

그렇게 아프진 않을걸세.

 

밤낮으로 토하고 정맥이 검정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뼈들이 화염 물질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면 말이야

 

평화로운 낮 같을거요

 

안심이 되네

 

당연히,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었네

 

오늘밤이 되면 알게 될거야

 

오늘밤?

 

저기..

 

나쁜 의도는 아닌데 말이지..

 

저기 있는 기계는 뭐요?

 

커피를 만드는 사이펀이야

 

다른 기능은 없나?

 

다른 기능 없냐고?

 

커피는 원래 에티오피아의 양치기가 발견했다는 것을 아나?

 

거짓말 말게나

 

사실이야

 

염소들이 낯선 덤불에서 나온 열매를 먹고

 

머지 않아, 염소들은 방방 뛰면서 난리를 쳤대

 

그래서 양치기는 지역 수도원으로
덤불 가지를 가져갔다는군

 

열매가 익었을 때, 콩 안에서 상쾌한 아로마향이 풍겼다지

 

그리고 그것들을 죽으로 끓였다네.

 

죽으로?

 

그리고 수백년 후에, 아라비아,유럽, 심지어 수마트라까지도 퍼졌어.

 

저기 있는 당신 커피의 원산지 말이야.

 

코피 루왁이네.

 

이름은 알고 있네

 

그래?

 

저런걸 먹을 기회는 없을거야

 

시도는 해봤나?

 

아니, 나는 커피믹스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내가 해줄게

 

고마워

 

무슨

 

원래 주근깨가 많았나?

 

내가 알기론..

 

멋진...

 

주근깨네

 

여기 프로슈토, 멜론, 버라타 모짜젤라

 

치즈와 송아지 고기 준비했어요

 

이탈리아에서 최상품으로 보내줬어요

 

그걸 정말 다 먹을건가?

 

그러려고

 

당신도 먹을건가?

 

토미, 저사람 음식 준비해줘-

 

카터일세

 

성인가 이름인가?

 

이름이네

 

정말? 흥미롭군

 

이거 먹을건가?

 

원기회복 시켜줄걸세.

 

괜찮네.

 

정말로?

 

와 마시썽~

 

LA에서는 이게 최고^ㅜ^

 

더이상 LA의 최고가 아니구먼.

 

아이구야..

 

마야가 또 표창장을 받았어요

 

정말이야?

 

세상에..

 

얼굴보고 놀라 자빠지겠네

 

친구들

 

콜씨 안녕하세요

 

나 신경쓰지말게

 

나는 그냥 혼잣말 하는거야

 

카이가 전해주래요.

 

커서 할아버지처럼 기계공이 되고 싶대요

 

카센터 내부 빼고 말했지?

 

노력했죠.

 

이건 뭐야?

 

쉘비 350이예요

 

-이런거 하나쯤 갖고 싶었는데-
-네, 카이가 기억했나봐요

 

엄마는 아빠가 더 쉬셨으면 좋겠대요

 

엄마가 아빠 사랑하는거 알죠?

 

그래요.

 

테스트 결과 나오면 전화 해주세요.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잘가라

 

첫째인가?

 

그렇다네

 

직업은 뭔가?

 

세무사네

 

여기

 

쟤 동생은 기술자야.

 

예쁜 이 여자는 누군가?

 

레이첼이네

 

막내딸이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구먼.

 

그래

 

늦둥이로 낳았어

 

레이첼이 생겼을 때 집안 남자들이 거의 집밖을 나가지 않았지.

 

굉장한 바이올린 연주자야

 

애 있나?

 

나름이지

 

결혼을 오래동안 유지해 본적이 없어

 

그래..

 

걱정하지 말게나

 

나는 우리 둘이 합칠 정도로 결혼생활을 오래했으니 말이야

 

결혼 생활은 어떤가?

 

그냥 유지되고 있지

 

그게 좋지 않나?

 

그래서 사람들이 조명 스위치을 발명했잖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게
결혼 했을 때가 좋았어

 

4번이나

 

문제는 내가 혼자 지내는 것도 좋아한다는 거야.

 

둘다 같이 하는 건 어렵지

 

사람들은 다 결점이 있는거야

 

가장 성공적이었던 결혼은 일과 결혼한거야

 

16살때부터 돈을 모았고--

 

지금까지 하고있어

 

내가 쓴소리 듣겠구만-

 

나는 역사 교수가 되고 싶었어

 

사람들은 다 결점이 있는거야

 

버지니아가 아이를 가졌다는 말을 하기전까지
대학에 두달 다녔었지

 

그리고 나서..

 

어리고 흑인에다가 직장도 없이 아이를 가진 사람이라..

 

손에 잡히는 일들을 했지.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말이야..

 

45년이라는 세월이 꽤 빨리 지나가더구만..

 

열쇠구멍으로 나가는 연기처럼 말이지.

 

젠장

 

내가 잠들었을때 모르핀 주지마

 

낭비야

 

간호사가 우리 둘다 죽이려는 속셈같아.

 

그런 생각 해본적 있어?

 

진이다.

 

정체가 뭐야, 악마야?

 

내가 벌써 미쳤으면 어떡하지?

 

세상에 아니야.

 

예수님한테 한말이 아니야.

 

이건 기도가 아니라고-

 

크게 혼잣말 하고 있는거야.

 

자살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어?

 

자살? 나?

 

아니

 

그럴줄 알았어
자네는 1단계구먼

 

뭐라고?

 

5개 단계 있잖아-

 

부정, 화, 협상, 우울증, 수용이지.

 

그러니까 자네는 자살을 생각해본적이 없다는 거잖아

 

자네는 1단계인거야

 

부정하는 단계

 

그럼 당신은 어떤 단계인데?

 

부정하는 단계

 

자살에 대한 생각을-

 

이제 이런건 필요 없어 보이네요.

 

그게 다야?

 

네.
네번째랑 마지막꺼가 다예요.

 

그 다음엔 뭐를 하나?

 

지금은 몸이 어떤지 모든 검사를 해봐야해요.

 

얼마나 걸리나?

 

조금 걸려요

 

기비안 닥터보면 일정 잡으라고 할게요

 

고마워

 

한시간동안 못 오는데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돈이 있으면 병원비 좀 청산해주게나

 

푹 쉬세요

 

지금 하고 있잖아-

 

아이구야..그걸 빨리 끊었어야지

 

저게-

 

오늘날 게임의 문제점이야

 

기초가 없다는 거.

 

'인생의 시간' 이라는 책 읽어 봤나?

 

윌리암 사로얀책이지

 

맞아.

 

"겉만 번지르르하고 기본은 없는거"

 

우리가 자랐을 때는 말이야--

 

지금 뭐하는 거야?

 

아니야, 그냥 끄적이고 있어

 

끄적인다고? 뭐를?

 

그냥 끄적이는 거라니까

 

그렇지.

 

저게 내가 바라던거야

 

3번 타자에게 슬라이딩하는거

 

오늘날 어린애들은 말이야-

 

이어폰이라니..

 

또 혼잣말하고 있었네

 

에드워드씨?

 

의사양반

 

요즘 어떠세요?

 

바보같은 질문이구먼

 

검사 결과 나왔어요

 

그냥 말씀드릴게요

 

6개월 남았어요

 

운 좋으면 일년이고요

 

우리가 하고 있는 실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희망을 버리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원장님은 좋은 실험자가 될 것 같아요
-어이, 의사양반

 

네?

 

티비 안보이잖아

 

아, 죄송해요

 

어쨌든, 물어볼거 있으시면 밤낮으로 물어보세요
제 사무실 어딘지 아시죠?

 

질문 하나 있네

 

네, 말씀하세요

 

카터, 의사양반에게 물어볼거 있나?

 

제가 저분과 아는 사이가 아닌데--

 

그럼 친해져

 

언제까지 있어야 되는지 알고 싶소
그게 다일세

 

네, 제가 가서 차트를 볼게요

 

고맙소

 

에드워드?

 

에드워드?

 

한때 조사를 했습니다

 

천명의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다면 사망 날짜를 알고싶은가'
를 물었습니다

 

96퍼센트의 사람이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여태껏 4퍼센트 쪽이었습니다

 

일해야 되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생각하는게
자유롭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어야 1년입니다
-그게 아니라고 깨달았습니다

 

카드게임 할래?

 

안물어보면 섭섭할뻔 했네

 

정신차리고 일어나세요

 

아니면 그러고 계시던가요

 

그거 좀 줘봐.

 

그리고 토마스..

 

Christie's의 메리에게 전화해서

 

이번 시즌에는 입찰하지 않는다고 전해줘

 

알겠습니다

 

무례하게 하려는건 아닌데-

 

어떻게 처리해 드릴까요..?

 

죽음?

 

네것인것럼 처리해줘

 

비서에게 모든 돈을 남기는 거요?

 

내가 좋아하는 아몬드 크로와상 갖다줘

 

안 익은 바나나는 사오지 말고

 

뭐하는 거야?

 

이건 뭐야?

 

그거 돌려줘

 

이게 뭐야?

 

돌려달라니까

 

바닥에 있었어

 

국가 기밀인줄은 몰랐지

 

대학교 1학년때 철학과 교수님이
장래를 대비해 이러한 연습을 하라고 하셨어

 

이걸 '버켓 리스트'라고 불렀지

 

살면서 하고싶은 것들의
목록을 적어 놓으라고 하셨어

 

죽기 전에 말이지..

 

귀엽구먼

 

'백만달러 벌기, 첫번째 흑인 대통령 되기,'

 

같은 어린 사내의 소망을 적었었어

 

다시 리스트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쌩판 모르는 사람 도와주기"

 

"눈물 날때까지 울기"

 

판단하려는건 아닌데, 이런건 너무 시시하잖아

 

이젠 무의미한데 뭐..

 

할 수 있다니까

 

그래, 이거야

 

뭐하는 거야?

 

조금 수정하는거 뿐이야

 

공이랑 놀고 싶지 않아?

 

결의를 불태우면서?

 

재미 좀 보고?

 

이거는 결의를 불태우고..이런거에 대한게 아니야

 

요점을 놓치고 있잖아

 

도대체 '장엄함을 목격하기'는 뭐야?

 

히말라야에 가본적 있어?

 

'무스탕 쉘비 몰아보기'는 나쁘지 않구만

 

그래, 생각났다

 

스카이 다이빙은 어때?

 

우리가 큰 걸 해내겠구만

 

우리가 큰 걸 해내겠다고?

 

 

그거좀 봐봐

 

이리줘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어떻게 제안할건데?

 

크게 말해서

 

"문신하기"

 

이게 야망의 전부야?

 

나는 자네보다 더 깊게 접근했어.

 

1학년 철학에 깊게 빠지는 건 쉽지.

 

닥터 홀린스가 뭐랬나?

 

우린 몇 달밖에 안 남았다잖아-

 

길게는 1년일수도 있지

 

45년의 세월이 빠르게 갔나?

 

우린 할 수 있을거야.

 

아니, 해야 돼

 

-아..니.. 난 못해
-돈 걱정은 하지마

 

갖고 있는게 돈 뿐이니까

 

모르겠어--

 

모르는게 뭔데?

 

비유적으로 한 말이었어.

 

-그냥 나는 이걸 하려고-
-쏼라쏼라.

 

은유법이야

 

자네는 도전해 보지도 않고 징징대던 사람인데
기회를 준다잖아

 

뭘 위한 기회인데?

 

나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기회?

 

절대로 늦지 않았다니까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는 퇴원하면 사람들이 전환사채, 하위변제채무에
대해 얘기하는걸 앉아서 듣고만 있을거야.

 

과거의 돈에 관심을 가지는 척하면서 말이지

 

자네는 자네의 죽음을 보기위해
모인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가

 

자네는 그들에게 안심을 시키려고 하는데 말이지

 

동정심과 슬픔으로 숨이 막혀 죽기를 원하나?

 

적어도 난 아니야

 

그리고 카터, 자네 심장도 아닐거야

 

당신 또한 아닐거라고 믿고 있네

 

같은 배를 탔어

 

은유법으로 잘 썼나?

 

여기에 실제 기회가 주어졌네

 

기회라고?

 

당신 기준이라고 쳐도 왜곡된거 아닌가?

 

우린 아직 건강하다고, 안그런가?

 

몸이 예전처럼 되고 있지 않나

 

의사가 말하길 증상이 없다잖아

 

내말은, 과학 실험따위의 기적을 바라면서 여기에 앉아 있을수도

 

아니면..이것들을 실천해 옮길 수도 있다는 거지

 

스카이 다이빙이라고 했던가?

 

좋았어

 

무슨 병원이 이래요?

 

1마일 근방에 의학박사도 없고--

 

버지니아, 할 말이 있어

 

결과 나왔어요?

 

제수씨 자리 비켜드릴게요..

 

실례할게요

 

결과가 좋지 않아

 

UCLA 대학병원으로 갔어야 했어요.

 

의료진도 낫고, 수술 후 관리도 나아요.

 

그런건 상관 없었을거야

 

당신은 몰라요

 

우린 포기 안할거예요

 

다른 생각도 해봐요.

 

그만좀..

 

네, 종양전문의 베테리 의사선생님 좀 부탁드려요.

 

버지니아, 하지 말라니까

 

내가 처리할게요

 

베테리 의사선생님이신가요? 버지니아 챔버스예요..

 

네, 맞아요--

 

잠시 어디 좀 다녀올게

 

무슨 말 하는 거예요?

 

에드워드와 어디 좀 다녀오겠다고

 

에드워드와 당신이요?

 

어디 갈건데요?

 

당신이 이해하길 바라지도 않았어

 

네 맞아요, 이해 못하겠어요

 

당신이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쉽게 싸우는걸 포기하는지도요

 

버지니아..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지 그래요?

 

당신이 애들을 포기했다는 걸 알면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봐요

 

포기를 한다고?

 

애들을 포기한다고?

 

45년을 차 밑에 기름때 묻어가면서 일했어

 

그래서 애들이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러지 않았다고.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할게

 

쌩판 모르는 사람이랑 달아나서 뭘 할건데요?

 

쌩판 모르는 사람 아니야

 

난 당신 아내예요

 

난 당신 남편이야

 

그리고 애들의 아버지야

 

그리고 할아버지야

 

그리고 망할놈의 기계공이야!

 

그리고 당신은 바보예요

 

암을 치료하지 않을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바보예요

 

미안해

 

내 남편 가지고 놀지 마요

 

당신 아내가 날 싫어하는 것 같아

 

자네도 날 싫어해?

 

아직까지는 괜찮아

 

그리고 시작되었습니다

 

비행기 타는거조차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네

 

주우실거예요?

 

뭘 물어봐?

 

잠깐만

 

젠장

 

말하지마!

 

카일, 자리로 돌아가자

 

카일, 그를 용서해

 

그는 아내 걱정하는것 뿐이야

 

이건 아내랑 상관없어

 

낙하하기 30초전이에요

 

대타는 한번도 날 지지해주지 않았어

 

대타라고?

 

내 두번째 부인말이야

 

날 정말로 싫어했지-

 

'대타'라고 불러서 그런게 아닐까요?

 

카일, 난 그녀를 그런 눈으로 본적이 없네

 

15초 남았어요

 

안돼, 안돼
잠깐만, 난 이거 못하겠네

 

할 수 있다니까 그러네

 

정말 못하겠다니까

 

자넨 뛰는 걸 무서워하는게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서 죽게된
자네 장례식에 가게될까를 두려워하는거야.

 

아니, 난 그냥 낙하산이 펴지지 않을까를 걱정하는거야

 

안돼, 안돼!

 

으아아앙ㅇㅇ앙

 

남자라면 이런것도 해봐야지

 

뛰어내려 볼까나?

 

가자!!

 

그래, 아름답구만!!

 

잡아당겨!

 

끈 잡아당기라고!!

 

어떠나?

 

이런게 살아있는거라고

 

자네의 썩어빠진 배짱이 싫어!

 

이젠 포기하시지!

 

자네가 당겨야 되는건 도대체 어떤 줄인거야?

 

건드리지 마세요
아직 낙하지점이 아니에요

 

여기서 하면--

 

이제 낙하산 펴세요

 

♪나는 지금 낙하하고 있어요♪

 

빨리 줄을 잡아 당기세요

 

♪사랑에 빠지는 것 같아요♪

 

끈좀 잡아 당기시라고요!!!!

 

♪나도 한때 사랑을 했다네♪

 

타미야, 우리는 죽기위해 산다네.

 

전 정말 운이 좋은가봐요.

 

농담 아니야, 유언장에 남긴말 명심하게나

 

점점 가까워지고 있네

 

뭐 하나 물어봐도 되나?

 

자네 이름이 타미인가 토마스인가?

 

사실 제 이름은 매튜예요

 

그게 성서속 이름 같다고 하셔서-

 

뭐 좀 먹자

 

빨리와!!

 

혹시..그가 미쳤나?

 

글쎄요..

 

자넨 뭐로 할지 결정했나?

 

아니, 평생 새기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을 안해봤네

 

평생 동안이라니?

 

우리는 5분뒤에 죽은 목숨이라고

 

네?

 

비유적 표현이네

 

그러면 연방기도 안하고, 흑인 예수도 안할건가?

 

아니, 나는--

 

당연히 안하시겠지

 

나는 내 몸에 손 댄다고 한 적 없네

 

유대인묘지에 당신을 묻지 않을까봐 걱정하는건가?

 

아니면 아내 때문인가?

 

그냥 타투잖아.

 

바람펴서 이혼한다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는 만나본 적도 없네

 

 

리스트감인데?

 

아니, 절대로

 

66년동안?

 

어익후

 

한번 도우미 불러서 놀아야 겠는데?

 

싫어

 

도우미랑 노는건 바람 피우는게 아니야

 

안한다니까

 

직업적인거라고나 할까..

 

안한다니까!

 

난 그런거 안불러도 돼.

 

아가야 안녕.

 

차 몰거야 아니면 옷 사줄거야?

 

그냥 서로 인사하는거야

 

이거 타도 되는거 맞지?

 

당연히 되지.

 

안되면 안 탈건가?

 

그냥 물어본거야.

 

한번 밟아봐!

 

얼마나 달릴수 있는지 보자고!

 

지금이 딱 괜찮네.

 

졸업 파티에 가는 애같이 말하는구만

 

발리고 싶어 안달이 났구만

 

발린다고?

 

넌 못 이겨

 

너는 이길 수 있어

 

딸랑

 

방금 내 거시기에 대해 말한건가?

 

그랬다면?

 

이러다 둘 다 죽겠네!

 

그러면 어쩌려고?

 

젠장!!

 

내 속에 악을 끄집어 내는구만

 

악이라고?

 

본때를 보여주지

 

저돌적인 사람처럼 말이야

 

이거나 받아라, 겁쟁아

 

겁쟁이라고 했겠다?

 

도망갈 순 있지만 숨을 수는 없지!

 

다음엔 뭘 할까?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는거야?

 

상대방의 재산에 대해 물어보는건 무례하다고 사람들이 그러지 않든?

 

물어본만큼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

 

지쳐서 말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구만..

 

나도 극관 경치를 좋아한다네

 

특히 적막함이 말이지-

 

별들이..

 

예수님의 모습인것 같아.

 

그러면 자네는 이런 것들을 하나님의 한 부분으로 본다 이말인가?

 

자네는 아닌가?

 

그럼 자네는 내가 하늘을 쳐다보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맹세하면

 

하나님이 그것들을 없앤다고 믿는다고 생각하나?

 

난 그렇게 생각 안하네

 

그러면 전세계 95프로의 사람들이 틀렸다는 건가?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게 있다면,
95퍼센트의 사람들은 항상 틀린다는 거야.

 

신앙이라는 거야.

 

솔직히 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

 

나는 이해를 못하겠으니까 말이야..

 

당신 머리가 막고 있는건 아니고?

 

카터, 우리가 이런 것에 대해 얘기를 하면
매 대화는 항상 같은 벽에 부딪혀

 

알사탕 요정이 있나 없나?

 

그리고 누구도 그걸 알아낸 사람은 없어

 

그럼 자넨 무엇을 믿나?

 

나는 모든 신념을 믿지 않네

 

빅뱅이론도? 무신론도?

 

우리는 태어나서

 

죽어.

 

그리고 삶은 계속되지

 

만약 자네가 틀렸다면 어떡할건가?

 

난 틀린게 좋아.

 

내가 틀렸다면, 내가 이긴거지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나를 전도하지 못했구만

 

나는 그냥 신앙을 가질 뿐이네.

 

할렐루야, 친구야

 

다른사람에게도 말해주게나

 

캐비어를 어떻게 얻는지 아나?

 

뭔데?

 

암컷 철갑상어가 잡혔을 때

 

어부는 상어가 조용히 죽나를 보기 위해 심혈을 기울어야하네.

 

조금이라도 겁을 먹으면

 

알을 없애는 산성의 화학물질을 분비한다더군.

 

내 셋째 부인 얘기같네.

 

그 여자는 마요네즈가 식물인줄 알았다더군

 

이런거에 익숙해졌구만

 

이것도 셋째 부인과 똑같았어

 

여기엔 30년만에 오는 것 같네

 

남자랑은 처음으로-

 

우쭐한데?

 

근데, 에밀리의 10번째 생일에 정말 좋았는데-

 

에밀리가 누군데?

 

내 작은-

 

이제 다 컸겠구만

 

딸이 있나?

 

-없다고 말한줄 알았-
-그래..

 

그땐 친하지 않았잖아

 

긴 이야기를 요악해서 말하자면-

 

딸과 만나지 않네

 

뭐하는 건가?

 

이제는 보러가야지

 

아니, 아니, 아니야.

 

지워버려

 

왜 그래?

 

지워버리라고

 

왜?

 

왜냐고?

 

이유는 없어

 

왜 그래?

 

잠깐만

 

어디 가는거야?

 

계집애 같구만

 

저기, 카터..

 

미안해.. 내가-

 

가끔 쏘아붙여서-

 

세상에나.

 

-괜찮아. 괜찮아.
-뭐야..

 

도관 위쪽이 느슨해진 것 뿐이야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병원에서 도망친지 얼마 안됐잖아
-응?

 

괜찮다니까, 피가 이미 멈췄어

 

-여기서 나가자
-예쁘게 물들었네

 

-내가 그럼-
-그냥 가자고

 

-차로 곧장 가
-이리 와

 

그래, 알겠어

 

타미는 어디있어?

 

살롱에 계십니다

 

세상에나..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는거야?

 

나라면 카펫에 피를 흘리지 않을거야.

 

목욕 할만한 방좀 찾아야겠다

 

욕실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가서 해

 

 

일이 몇개 있었는데 제가 처리했어요

 

내일은 카이로, 내일 모레는 탄자니아

 

토요일에는 요하네스버그예요

 

전에 말씀하셨던대로,

 

투우와 호랑이 사냥 없이로요

 

토마스, 나는 자네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고 싶네

 

근데 구라야

 

저는 사장님이 자비로운 사람이고

 

제가 제 직업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근데 저도 구라예요

 

되로 주고 말로 받았네

 

사장한테서 배운거라 믿겠네

 

이리와봐!

 

욕실에 제퍼디를 해!!!!

 

티비에. 제퍼디요

 

제퍼디가?

 

프랑스에서?

 

여보세요?

 

콜씨?

 

버지니아 챔버스예요.

 

아, 네, 안녕하세요

 

카터 바꿔드릴게요

 

당신이랑 통화하려고 전화한거예요

 

제 남편 괜찮나요?

 

네, 잘 지내요

 

어딘지 물어봐도 돼요?

 

프랑스예요..내일은-

 

집으로 돌려보내세요

 

버지니아.. 버지니아라고 불러도 되죠?

 

돌려보낼 수 있을지 장담을-

 

그를 위해서 물어본게 아니예요

 

콜씨..

 

저는 평생동안 간호사로 살았어요

 

여자가 감당하기 힘든
사람들의 비극적인 장면을 가까이에서 보면서요

 

저는 지금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남편이 살아 있는데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것에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요

 

정답은 하우디 후디

 

정답입니다.
고르세요.

 

400점의 텔레비전 인형이요.

 

이 두 인형은...
세서미 스트리트에 오랜 룸메이트 입니다.

 

버트와 에니

 

스피로 에그뉴

 

음..자네...

 

목욕하고 있었네.

 

원형 욕조은 처음이야

 

정말?

 

카터, 생각해봤는데-

 

도관과 모든 것을 봤을 때 말이야-

 

리스트 하는거 잠깐 멈추야 할 것 같아.

 

왜 그래, 걱정 그만하라고..

 

괜찮다고 말했지 않나?

 

아니, 그런게 아니야

 

그런게 아니라고-

 

나 때문에 이런거 하는 거면

 

그만하는게 더 나아

 

버지니아와 통화했지?

 

내가 왜 이걸 한다고 생각하나?

 

내가 하자고 해서-

 

자네는 강하지만 나를 움직이진 않았네.

 

자네 말이 맞았어

 

레이첼이 대학을 가고,
마음이 공허하더라

 

더이상 해야할 일,어린이 야구단,

 

학예회, 학교 연극...애들 울음소리,

 

싸움하는 소리, 까진 무릎 볼수도 없고--

 

40년만에 처음으로 소음, 방해물들 없이
버지니아를 봤어.

 

그녀 없이 나혼자서 무언가를 한게
가물가물했어

 

그녀는 내가 사랑에 빠졌던 똑같은 사람이야

 

변하지 않았어

 

그런데 왠지 모든게 달라졌어

 

살면서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알겠나..?

 

찰리 맥카디.

 

샌디?

 

찰리 맥카디요

 

♬♬♬♬♬

 

저기 봐봐

 

에드워드가 리스트에 적힌 것을
하지 않겠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바로 "커다란 고양이를 사냥하기"였죠

 

물론, 커다란 총으로 몇 방 쏴보기를 고집하긴 했습니다만-

 

한 방으로 충분했죠

 

진이다

 

그래, 이쯤 나올줄 알았다

 

바로 저기에서 이집트 개가 번개를 맞았다는 걸 알고있나?

 

자네를 죽기 전에 만나서 다행일세

 

있잖아..엄밀히 말하자면-

 

리스트에서 두개를 했네

 

"피라미드 보기"와..

 

"장엄한 것을 보기" 말이야

 

이런게 바로 장엄한게 아닌가.

 

에베레스트를 보기 전까지 아껴두게나

 

그래.

 

에베레스트라..

 

여기도 괜찮지 않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멋진 생각을 했다네.

 

영혼이 천국 입구에 도달하면
신이 두개의 질문을 물어보았대.

 

대답은 그들을 들여보낼지 아닐지를 결정했다는군.

 

그래, 궁금하군.

 

질문이 뭐였는데?

 

살면서 즐거움을 누린 적이 있는가?

 

대답해봐.

 

-나?
-응, 자네.

 

-"살면서 즐거움을 누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답하라고?
-응.

 

있지.

 

다른이에게 즐거움을 준 적이 있는가?

 

이런 질문은-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

 

사람들에게 물어봐.

 

자네에게 물어보고 있잖아.

 

그래.

 

이렇게 설명해두지

 

이혼, 뒤이은 아빠의 도망이 있고나서
에밀리는 엄마와 살기위해 떠났네

 

가까이 지내려고는 하는데

 

휴일, 전화, 생일카드.. 같은 것을 할 때에는-

 

어쨌든..

 

에밀리는 대학에 가서
가난한 사람인지 동물인지 구하는 동아리에 가입했어.

 

남자를 만났는데 딸이 그 놈을 좋아했어

 

잘생긴 놈이었어.

 

의욕도 넘치고 똑똑하기도 하고-

 

근데 그에게 무언가가 있었어.

 

딸이 약혼했다고 말했을 때 나는 반대라고 말했지.

 

그런데 물론 내 딸이...

 

말을 안듣고 결혼 해버렸어.

 

말할 것도 없이, 결혼에 초대되지도 않았지.

 

마음이 아팠겠구만..

 

그랬을 것 같나?

 

처음 그놈이 딸을 때렸을 때, 딸이 나에게 왔어
그놈 머리를 후려치고 싶었지

 

딸이 말렸어

 

딸은 그놈을 사랑하고 술 마셔서 실수 한거라고 그러더군

 

딸이 먼저 싸움을 걸었다고-

 

다음에 그런일이 있고 나서 딸은 나에게 오지 않았어.

 

전부인이 말해줬어
다시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서 좋았지

 

뭐라고 했나?

 

다른 아빠들이 하는대로 했어

 

신경 좀 썼지

 

주먹 잘 쓴다는 애들 불렀어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뭘 했는지는 몰라
내가 아는 건 그놈을 죽이지 않았고

 

내 딸이 그놈 소식을 다신 듣지 않았다는 거지

 

딸이 뭐라고 했나?

 

믿지 못하겠지만 내 이름을 부르고
이제부터.. 내가 자기에게는 죽은 거라고 하더군

 

내가 한 일에 자랑스럽진 않지만

 

다시 해도 똑같이 할거라고 확신하네

 

만약 딸이 나를 싫어해서
이집트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렇게 하라는 운명인가보지..

 

그나저나 이젠 자네가 대답해보게

 

여기서 어떻게 내려가지?

 

여황제는 몽골의 5번째 황제의 부인이었지

 

중매 결혼이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끔직이 사랑했네.

 

그녀가 14번째 아이를 출산하고 죽기 전까지 둘이 꼭 붙어다녔지.

 

레이라고 불러도 되나?

 

절친 레이

 

내가 말하는거 듣고있나?

 

당연하지

 

14명의 아이들 낳았다며-

 

듣고 있어

 

이 건물은 이십만명의 사람들이 22년에 걸쳐 만들었어

 

하나하나 다 황제가 직접 디자인했지

 

진정한 사랑이구만

 

진정한 사랑이지..

 

멋지겠네

 

이십만명의 사람들이 지었다니-

 

내 장례는 뭐로 할지 참 고민돼

 

매장을 할지, 화장을 할지 말이야

 

매장 할래

 

죽어서 상관이 없을 것 같긴한데
실은 밀실 공포증이 있거든

 

내가 무덤속에서 일어났는데
아무도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어떡해?

 

아직도 관속에 알림벨을 다나 모르겠네

 

안 달것 같은데

 

그러면, 화장으로 해야지

 

뼈가루 어떻게 하실래요?

 

묻으실래요 뿌리실래요 아니면 화장터에 놓으실래요?

 

뼈가루를 담은 꽃침대를 겐지스 강위에 띄울까요?

 

내가 화장될 때 깨어있으면 어떡해?

 

나는 꼭 화장으로 할거야.

 

아니면 Walt Disney처럼 냉동인간이 되거나

 

아니, 화장할거야

 

병 속에 뼈가루를 담아서

 

경치가 좋은 곳에 묻을거야

 

-병속이라고?
-응.

 

항아리라는 단어의 소리가 싫어.

 

정말?

 

그러면 지하실이라는 단어는?

 

별로

 

오래된 인스턴트 커피 캔이면 족하네

 

인스턴트 커피캔이라..

 

"천국의 커피."지

 

자네 돈으론 살 수 없는 좋은 커피야

 

-안사고 말아
-그래

 

코피 루왁

 

왜 그렇게 코피 루왁을 싫어하는 거야?

 

-내 입맛에는 너무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그래

 

내 절친 레이에게 너무 고급스럽다 이거지

 

진이다

 

젠장

 

안 가지고 있는 카드가 뭐야

 

여기가 바로 중국이다!

 

올라가서 보면 훨씬 장엄할거야

 

저기 늙은 여자 보여?

 

저 여자보다 우리가 더 빨리 죽는다에 한표

 

마음에 놓이네

 

당연히, 그녀는 환생했지

 

부처는 자네가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는다네

 

올라가든지 내려가든지,
자네가 어떻게 인생을 살았냐를 두고 말이야.

 

그게 바로 그들이 놓치는 것들이야.

 

달팽이야 줄서려고 움직여야 하나?

 

훌륭한 점액의 자취를 그만두고 말이야

 

'안좋은 소식'과 '진짜 안좋은 소식' 중
어떤거 먼저 들으실래요?

 

'안좋은 거' 먼저.

 

위에 폭풍우가 분다네요

 

탐, 속보 고마워
뭣도 안보이겠네

 

날씨가 맑아질때까지 비행기를 못 띄우게 한대요

 

언제쯤 맑아질거라고 하던가?

 

내년 봄 언젠가라네요

 

궁금하실까 해서요.. 이게 '진짜 안좋은 소식'이예요

 

다음을 기약하세

 

그래

 

다음 봄이라..

 

이제 어디가지?

 

산이 무언가를 말해주려고 하는 것 같네

 

무슨 말이야?

 

우리가 올만큼 왔다고.

 

올만큼 왔다고?

 

누구를 위해 올만큼 왔는데?

 

이제 알겠네

 

산은 우리가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네

 

내가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거지, 안 그런가?

 

-맞아
-나쁜놈

 

자네 인생이나 걱정하는게 어떤가,
내 인생은 내가 걱정하지, 알겠나?

 

알겠다니까!
나한테 화 낼 필요는 없잖아

 

-다음엔 어디로 갈건가?
-다음은 홍콩으로

 

실크 수트와 검은 호두 아이스크림이라-

 

티베트인들은 이것을 초무룽마라고 부른다네

 

"눈의 어머니"라는 뜻이지

 

사실, "세상의 어머니"이죠

 

전통 티베트어로 하면요

 

내가 틀렸군

 

피넷 노아 주세요

 

거기에 가보셨나봐요?

 

사실 거기서 온지 얼마 안됐어요

 

-올라가려고 했는데-
-시즌이 조금 지났어요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앤젤리카예요.
-카터예요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그런 산을 오르기에는 나이가 있으시지 않아요?

 

"나이"라.. 그렇게도 말할 수 있겠네요

 

저는 올라가봤었거든요

 

-정말이에요?
-네

 

26000피트까지 올라갔었어요

 

-진짜요?
-네

 

어떠던가요?

 

춥던데요

 

거의요

 

낮에는 하늘이 푸른기보다는 검정색이었어요

 

햇빛을 반사시킬 공기도 거의 없었고요

 

허나 밤에는-

 

그렇게 많은 별은 처음 봤어요

 

손에 닿을 것만 같고

 

정말 환했어요

 

하늘 바닥에 작은 구멍들이 뚫린 것 같았어요

 

그거 들었어요?

 

어떤거요?

 

정상에 등반한 남자가 그러길
세상의 꼭대기에 서있으면서

 

고요한 침묵을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소리가 사라진것 같았대요

 

그때 그 소리를 들었다고-

 

어떤걸요?

 

산의 소리를요

 

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다더군요

 

이런적은 처음인데

 

상투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위에 방 잡아놨어요

 

제말은..

 

저는...

 

고맙지만

 

저는..

 

정말 운좋은 여성분이네요

 

제가 더 운이 좋은거죠.

 

행복하세요

 

탐?

 

나이가 들 때 세가지를 기억해둬.

 

화장실은 제때가고

 

쓸데없이 발기하지 말고

 

멍청한 인간은 믿지마.

 

노후가 다가오면 새겨 들을게요.

 

정말이야

 

집에 가자

 

뭐라고?

 

집에 가고 싶어

 

안갈줄--

 

실크수트는 어쩌고?

 

머리 좀 썼더구만

 

안 넘어갈거라고 어떻게 알았나?

 

넘어갈 줄 알았지

 

자랑스러워요

 

넌 쩌리야

 

미국이군..

 

이 길은 크렌쇼로 가는 길이 아니잖아.

 

10번가에 사고가 있어서
다른 길로 가고있어요

 

왜 여기에--

 

세상에나

 

마음을 바꿨으면-

 

네가 하자고 했어?

 

내가 그랬어.

 

-내가 끌어들였다고
-그래, 끌어들였다 이거지

 

이봐
기다려봐, 에드워드?

 

기다려보라니까

 

뭐가 그렇게 두려운거야?

 

내 얘기를 해줬다고 해서
당신이 뭐라도 된 건 아니야.

 

바에 있었던 여자는 어떻고?

 

그거랑은 달라

 

뭐가 다른데?

 

그냥 그렇다니까!

 

어떻게 다른데?

 

당신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알거지에서 회사를 억대로 만드나람이야

 

대통령도 나한테 조언을 구하고

 

왕족들과 만찬도 가지고 말이야

 

그런 생활을 해야했다고

 

이번 여행이 나에게 무슨 의미나 있었냐고?

 

날 바꿀 만큼이나?

 

어떻게 될 것 같나?

 

노크를 하고 딸이 나와서
놀라고 화나겠지

 

그러면 내가 딸에게 얼마나
사랑하고 보고싶어 했는지를 말할거고

 

그리고 "나 곧 있으면 죽어.."

 

"혼자 죽기 싫어서 네게 찾아온거야"라고 하라고?

 

모든 사람들은 혼자 죽을까봐 두려워 하잖아

 

나는 아니야!

 

이거는 재미로 끝나야 했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너 타지마

 

택시나 불러

 

하나님 아버지,

 

다시 우리 가족이 모이게 해주시고
남편이 돌아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는거야?

 

모르겠어

 

매번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

 

-기다려봐요
-왜?

 

선물이 있어요

 

혹시나 하고 샀는데-

 

그래

 

얼마나 됐는지 알아요?

 

얼마나 됐는데?

 

좀 됐어요

 

어렸을 때 들던 기분이 들어

 

우리가 처음했던 날처럼-

 

우리가 애면 거실에서 하겠죠

 

그날 어땠는지 기억나요

 

엄청 조용했었잖아요

 

당신은 나를 아주 그냥--

 

숨바꼭질 하자 이거예요?
그러죠 뭐

 

카터!

 

필립스 의료 센터 매출에 따르면
현금 매출이 15프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콜 회장님?

 

콜 회장님?

 

'The Divine Comedy' 읽어봤나?

 

뭐라고요, 회장님?

 

'The Divine Comedy'
단테 알리게이의 지옥 여행기말이야.

 

조금 쉬었다 할까요?

 

쉴 필요 없어

 

의학 기적인 내가 건강할 때 해야지.

 

그냥 'The Divine Comedy' 읽어봤냐고 묻잖아

 

회장님, 전화왔어요

 

나중에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어떤가?

 

뇌로 전이됐어요

 

전이라...

 

-수술치료 가능한가?
-뭐라 말해 드릴 수 없어요

 

가능성이라..

 

어때요?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이거 전해주라고 했어요

 

기다렸다가 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말은 절대 안 듣는단 말이야

 

내말 들어서 나쁠거 하나 없다니까-

 

폐인같다.

 

고마워

 

여긴 어떤가?

 

완두콩 스프는 그래로야

 

주방장에게 말 좀 해야겠구만

 

해줘

 

물 좀 갖다 줄래?

 

물 마시면 안돼요

 

-대신에 레몬즙 갖다줄게요
-그래

 

아직도 그 비싼 커피 마시나?

 

뭐라고?
왜 그거에 집착하나?

 

읽어봐

 

'코피 루왁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입니다'

 

그런데 몇가지에서는 '의심스러운'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원두가 자라는 수무트란 마을에서는
사향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원두를 먹고
소화시킨 다음 변을 봅니다

 

마을 사람들은 똥을 모으고 가공합니다

 

원두와 고양이 위액의 조합이
코피 루왁의 고유한 맛과 향을 만들어 줍니다

 

나에게 똥을 먹였구만

 

고양이가 먼저 먹였겠지

 

펜 있나?

 

펜 좀 줘봐

 

[눈물날때까지 웃기]

 

여기

 

아직 안끝났어

 

나 혼자하는게 아니잖아

 

나도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

 

수술 준비 됐습니다

 

나올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심이 되는데-

 

에드워드에게..

 

요 며칠동안 이 편지를
쓸까 말까 망설였어

 

삶의 끝에 오니까
하지 못한 것에 후회한다는 걸 깨달았어

 

우리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좋게 끝나진 않았잖아

 

당연히 여행을 끝내고 싶었던 방식도 아니었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미안해

 

근데 솔직히 말하면,
다시 그럴수 있다면 다시 그렇게 말할거야

 

버지니아가 그러더라고..
낯선사람으로 떠나서는 남편으로 돌아왔다고..
버지니아가 그러더라고..
낯선사람으로 떠나서는 남편으로 돌아왔다고..

 

그렇게 만들어 준 건 정말 고마워
그렇게 만들어 준 건 정말 고마워

 

나에게 해준거에 보답할 방법은 없지만--
나에게 해준거에 보답할 방법은 없지만--

 

보답 대신에, 날 위해서 무언가를 해줘
보답 대신에, 날 위해서 무언가를 해줘

 

자네 삶에서 즐거움을 누려봐
자네 삶에서 즐거움을 누려봐

 

자네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자네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그건 사실이야
그건 사실이야

 

자네는 모든 사람이 아니지.
자네는 모든 사람이 아니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이야
하지만 모든 사람은 모든 사람이야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시길: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시길:

 

"우리의 삶은 폭포를 지나 안개속 천국이
있는 강으로 흐르는 개울이다"
"우리의 삶은 폭포를 지나 안개속 천국이
있는 강으로 흐르는 개울이다"

 

안녕, 아가야, 안녕
안녕, 아가야, 안녕

 

자네 삶에서 즐거움을 누려보게, 에드워드
자네 삶에서 즐거움을 누려보게, 에드워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친구야..
친구야..

 

눈을 감고 물이 흐르는대로 가게
눈을 감고 물이 흐르는대로 가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드워크 콜입니다
저는 에드워크 콜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매번 죽음을 피하려고만 해서
사람들이 장례식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매번 죽음을 피하려고만 해서
사람들이 장례식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는 그를 사랑했고 보고 싶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했고 보고 싶습니다.

 

카터와 저는 같이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카터와 저는 같이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3개월 전에 우리는 생판 모르는
사이였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3개월 전에 우리는 생판 모르는
사이였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 도와주기]
[생판 모르는 사람 도와주기]

 

이게...
이게...

 

이기적으로 들리지 않았으면 하지만..
이기적으로 들리지 않았으면 하지만..

 

그의 마지막 날들은 제 생애 최고의 날들이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날들은 제 생애 최고의 날들이었습니다.

 

그가 절 구해줬죠
그가 절 구해줬죠

 

제가 알기도 전에 그는 알고 있었어요
제가 알기도 전에 그는 알고 있었어요

 

그가 저를 인해 그의 인생의 가치를
발견했다는 것에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가 저를 인해 그의 인생의 가치를
발견했다는 것에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삶의 끝에서..
삶의 끝에서..

 

우리가 다른사람의 삶에 즐거움을 주었다고
말하는것이 안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른사람의 삶에 즐거움을 주었다고
말하는것이 안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젠가..
그러면 언젠가..

 

마지막으로 쉴 곳에 가서
마지막으로 쉴 곳에 가서

 

만약 제가
길가에 어떤 벽옆에서 일어난다면
만약 제가
길가?

 

 

저를 격려하고 희망을 갖게해 줄
카터가 거기에 있기를 바랍니다

 

 

에드워드 페리멘 콜은 5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던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그는 81세였습니다

 

[장엄한 것 보기] 지금 이 순간에도,
제가 삶의 척도를 이해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말해줄수 있죠

 

저는 그가 죽었을 때, 그의 눈은 감겼지만
마음은 열려있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가 안식처에 대해 만족해 한다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산에 있기 때문이죠

 

법을 어긴거죠

 

만든이:두부꼬꼬(8046jjung@naver.com)
세번째로 만든 자막입니다~오역이 있으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그나저나 영화 감동적이네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