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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제 작 : Och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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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키드 '

 

엄마는 아빠가 그의 삶에서
선량함을 찾지 못하자

 

바로 그만뒀다고
얘기해줬다

 

엄마는 아빠와 큰아빠 둘 모두
천성이 나쁘다고 했다

 

이제 알겠지만

 

우리 아빠는

 

언제가는 엄마가 우릴
데리고 도망칠거라 생각했다

 

아빠는 엄마를
죽이려 했고

 

술에 취한 아빠를
막을 수 없었다

 

애들아 도망쳐

 

너랑 애들이

 

제발

 

멈춰요

 

아빠 그만 하세요

 

리오, 사라 도망쳐

 

제발 엄마를
해지치 마세요

 

그 총 저리 치워

 

총 치우라고

 

리오, 사라

 

리오

 

이게 죽을라고

 

아빠
그만 하세요 제발요

 

엄마

 

동생 집에서
난 소리 같은데

 

엄마

 

엄만 죽었어 엄마는 죽었다고

 

빌?

 

이 씨발 문열어

 

- 빌 빌?
- 좋아 꼬마들

 

- 너 괜찮아?
- 모두 멈춰

 

뭐지? 빌

 

제발 어쩔 수 없었어요
어쩔 수 없었다구요

 

뭘 어쩔 수 없었는데?

 

무슨 짓을 한거야?

 

다들 나가 있어

 

무슨.. 무슨 짓을 빌?

 

빌?

 

- 괜찮아 괜찮아
- 너희 둘 무슨 짓을 한거야?

 

내 동생을 죽였어
내 동생을 죽였다고

 

날 똑바로 봐

 

죽여 버리겠어
죽여 버리겠다고

 

창문 리오 창문

 

안돼 리오 일어나
계속 움직여야해

 

누나 누나
나한테 피가 묻었어

 

그래

 

좋아 셔츠 벗어봐

 

무섭구나 그렇지?

 

무서운게 당연한거야
나도 알아

 

나도 마음이 아파

 

내 말 잘 들어

 

두 눈을 감아
꼭 감아

 

이 모든 일이 다 끝나고
난 후의 너를 상상해봐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알겠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해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알겠지?

 

네가 한 일은 리오 어쩔 수 없었어
네가 우리 목숨을 구한거야

 

좋아 이제 눈떠

 

자 이제 가자

 

어서

 

우리 어디로 가는 거야?

 

산타페

 

엄마가 거기에
친구가 있다고 했어

 

만약의 경우에 믿고 의지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어

 

산테페

 

그랜트 큰아빠가
우릴 쫓아 올까?

 

 

누나 어쩌려고?

 

얘야 이리온

 

어디쯤 왔어?

 

산타페는
아직 멀었어

 

여기서 좀
쉬었다 가자

 

♪ Cheerfully days ♪
♪ 활기찬 나날들 ♪

 

♪ Holy mother will stay ♪
♪ 거룩한 어머니가 머무시네 ♪

 

♪ Always beside me ♪
♪ 언제나 내 곁에서 ♪

 

♪ By night or by day ♪
♪ 밤이나 낮이나 ♪

 

그랜트

 

이것들이 플레처네
말을 훔쳐간거 같아

 

보스 멀리 산타페로
가는 것 같은데

 

이런 이게 다 뭐지?

 

겁먹지 마렴

 

물론 쫄리는
상황이긴 하겠지만

 

빌리

 

그냥 보내자

 

둘한테 무슨 일
생기든 무슨 상관이야

 

- 나도 씨발 관심 없어
- 물러서 월슨

 

맞는 말이야

 

살아 남는데 재주가
좋은 사람도 있어 알아?

 

이 멀리까지 쫓아올지
누가 알겠어

 

행여라도 우릴 쫓고 있는 팻과
그 똘마니들하고 만난다면 우리 위치를 다 불겠지

 

우린 당신이
누군지 몰라요

 

당신 빌리 더 키드군요

 

신문에서 봤어요

 

대부분 거짓말이지

 

빌리 버니

 

리오

 

리오?

 

멋진 이름이구나
엄마가 지어줬니?

 

어딘가 아름다운 곳
이름을 따오셨다고 했어요

 

그래

 

들었니, 애들아?
이 '키드'가 운이 좋네

 

이 꼬마가 우릴 어딘가
아름다운 곳으로 이끌어 주겠는데

 

어디서 오는 길이니?

 

무슨 상관이야 찰리
여기 있으면 된거지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은 안전할거다

 

내 약속하지

 

자 그럼 말들도 지쳤고
우리도 좀 자야해

 

한두 시간 정도는
여유가 있을거야

 

- 그렇지 않다면?
- 뭐

 

필요한 일을 해야겠지

 

다 죽이는거지 뭐

 

보안관

 

얘기 좀 할 수 있어요?

 

그래 꼬마

 

당신에 관한 것들
정말 다 거짓말인가요?

 

대부분

 

난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쓴다 난 말이지

 

난 할 만큼 했단다

 

당신을 잡을거라고 하던데요

 

내가 먼저 잡아 버리지 뭐

 

엄마는 가수였어요

 

꼬마 몇살이니?

 

열다섯 다 돼가요

 

난 열세살때

 

그 일을 겪었단다

 

말들 보고 올께

 

제임스

 

이리 오렴 아가야

 

사격중지 사격중지

 

개럿 너냐?!

 

그래 나다
사실말이지, 빌리

 

방금 우리가 쏴죽인게
너였으면 했거든

 

그거 보우드레야
이 꺽다리 씨발아

 

오늘은 보우드레 어제는 톰
신성한 주님의 땅에서

 

나 빼고 골라잡아
죽이니까 재미 좋냐?

 

너 잡기 전까지는
아무데도 안간다 너도 알잖아

 

가급적 네 친구들
안죽이고 네놈을 잡고 싶어

 

꺼져 팻

 

내 말은 어떻하고?

 

네가 내 말을 쐈잖아,
누가 그랬는데?

 

잔머리 굴릴 생각 하지마
넌 내 손바닥 안이야

 

몇 명이나
데려 오셨나?

 

몇 명이냐고? 100명

 

100명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팻

 

내가 그렇게
대단한 놈이냐

 

- 빠져나갈 방법이라도 있는거야?
- 상황이 좋지 않아

 

- 우린 괜찮아
- 그래? 여긴 링컨이 아니야

 

나도 여기가 어딘지 알아

 

어디가 아닌지도 알고

 

빌리, 씨발
우리 그냥 항복하자

 

그럼 재들이 데이브를
산테페에서 목 매달거야

 

나는 링컨 카운티에서
목 매달리겠지

 

달리 방법이라도 있어?

 

빌리, 우리 항복해야해

 

그래

 

팻 나 나간다

 

친구들 먼저 나와
손들고 넌 마지막이야

 

좋아 제군들 가자

 

좋아

 

좋아 총을 압수하자
저쪽으로 가

 

우리 갈때까지 기다렸다가
북쪽으로 조금만 가봐

 

우리 말들은 멀리
도망 안가니깐

 

어디로 향하든
잘 데려다 줄거야

 

친구들 다 나왔다
빌리, 네 차례야

 

어디로 끌려 가죠?

 

이런 꼬마야

 

이 돌이 날 발견했지
네가 그랬던 것 처럼

 

피 묻은 옷 위로 던져서
어디로 갈지 정하렴 알겠지?

 

내 대신 돌 잘 간수해라

 

팻 이 늙다리 꼰대 양반

 

캐나디언 강에서부터 쫓아오길레
텍사스인 50명은 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한테 이정도 인원만 있었으면
날 잡는건 꿈도 못 꿨을걸

 

빌리랑 같이 가자

 

안돼

 

산타페로 가야 하잖아
저들이 데려다 주겠지

 

- 보호 받을 수도 있잖아
- 미안하지만 조용히 숨어있어

 

리오

 

저건 누구지?

 

아까 그 얘기
다시 한번 해주겠니?

 

우린 아이오와에서 왔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여동생이 있는
산타페로 가기로 했어요

 

그녀가 도움이
되겠지 생각해서요

 

요전날밤 폭풍을 만났고
우린 길을 잃었어요

 

헤어졌구나

 

네 맞아요

 

헤어지다니?

 

아버님이랑
헤어지게 된 거군

 

네 그래요.

 

아버님도
걱정하고 있겠지?

 

그럴거에요

 

그럼 갈 길이
멀긴하지만

 

루다보를 산타페에 이송하고
우리가 데려다 주마

 

감사합니다

 

저 실례합니다만

 

- 빌리를 정말 목매달건가요?
- 물론 목 매달아야지

 

목 매달고말고

 

이유가 뭐죠?

 

목매다는
이유는 다 같단다

 

죄값을 치루는거지 가자

 

- 출발
- 가자

 

좋아 제군들
여긴 맥스웰 목장이다

 

내일까지 푸에르토 데 루나에
도착 했으면 한다

 

긴 여정이니 잠시 쉬면서
식량 챙기고 바로 출발한다

 

둘은 나좀 도와주고
데이브랑 빌리는 쇠사슬로 묶어 알겠지?

 

- 알겠습니다
- 빌리 잘 감시해

 

여긴 그놈이
집처럼 드나들던 곳이니깐

 

- 찰리?
- 이런 젠장

 

찰리 어딨어? 찰리?

 

나쁜놈아

 

이런 나쁜사람

 

약속했잖아

 

찰리를 배신하게 했냐?

 

이런 씨발놈

 

좋아 보우드레를
여기 내리고 간다

 

시체 빨리 길에서
치우라고 알겠어?

 

시체 정중하게 대하고

 

빌리 내리고
족쇄 채우러 가

 

목욕 준비 할께요

 

고마워요

 

괜찮은 곳이야 친구 확실해

 

살면 더 좋고

 

 

네?

 

피울 것 좀 있냐?

 

담배 조금 있어요

 

좋은데

 

같이 좀 필까?

 

- 가만 있어요 해서 줄테니깐
- 뭘 번거롭게

 

- 내가 갈께
- 빌리

 

빌리, 젠장 한발짝만 더 오면
진심 쏴버립니다

 

짐, 다리
운동 좀 한거야

 

친구를 의심하는 건
장수에 별 도움이 안돼, 잘 알면서

 

친구 믿는 법을
배워야겠어

 

미안해요, 빌리
난 그저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요

 

담배 여깄어요

 

네 빌어먹을 담배가
필요한게 아니잖아? 짐

 

알면서

 

마누엘라

 

이걸로 되돌릴 수
없는 일인걸 알지만

 

이거 장례식에 보태 써
수의도 좋은거 입히고

 

실컷 이용해 먹다가
시체로 데려와?

 

마누...

 

이거 엄마 갖다 드리렴

 

난 돌아올거야

 

언제 안그런적 있어?

 

이제 가

 

이런 오랜 작별이
삶을 더 강하게 하지

 

이동하자

 

팻 우리 서둘러야해

 

운명을 만나고 왔는데 네가 절대
늦지 않을거라고 자신있게 말해 줬거든

 

좋아

 

고맙네 친구들
우린 괜찮아

 

어머님이 인디애나에서
돌아온거마냥 좋네, 그렇지?

 

일리노이에요 대장

 

일리노이 맞아, 일리노이

 

리오, 세라

 

너희 둘 아버님이
심각하게 실종 됐다고 생각해 봐

 

네 그래요
많이 보고 싶겠죠

 

산타페에 도착하면
아버님을 한번 뵙고 싶군

 

너희를 안전하게

 

데려다 줄 겸해서 말이지

 

이미 너무 잘 해주시는걸요

 

- 하지만 그래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 내가 한마디 하지

 

가족의 재회는 정말 흥분되는 일이지
마치 하늘을 나는 것처럼 말야

 

이 여행의 모든 슬픈 부분을 대신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을거야

 

뭐가 이 여행의
슬픈 부분을 만드는데?

 

 

식사 안 끝났으니깐
우리 차례를 기다리라고?

 

난 안먹고

 

얘기만 할께

 

내 마지막 사회활동일지도 모르니
고마워

 

말 안하게 해줄거야?

 

프레드

 

- 많이 먹었어? 좋아
- 고맙습니다. 보안관님

 

고마워

 

내가 엉뚱한 생각을
하지 않길 바라겠지

 

임금님 만찬을
방해하면 안되니깐

 

데이브 데이브
이런 미안하네

 

우리가 서로 묶여있어서
그런걸 어쩌나 이리오게 친구

 

보안관 된지
얼마나 됐지?

 

2주

 

2주라

 

내가 그렇게
특별한가보지?

 

월레스가 나타나서
주지사로 선출되고 나서

 

갑자기 내가
공공의 적이 되고

 

내 전담 보안관팀도
생기고 말야

 

모두들 팻이 링컨에
살았던거 알고 있지?

 

우리는 심지어 춤도
한두 번 같이 춘적 있어

 

그렇지 않아?

 

이 꼬마
14살인거 알아?

 

그땐 우리도
이렇게 작았나?

 

넌 엄마 배에서 나올때부터 지금하고
똑같았다는데 걸께, 콧수염이랑 전부다

 

내가 맨 처음 한
나쁜짓이 뭔지 아니?

 

실버시티에 있는
중국인을 털었지

 

보안관이 나를 체포하고
쇠사슬을 채우는 동안

 

나는 도주로를
살펴보고 있었지

 

운동시간에
나를 풀어 줬을때

 

난 도망쳤어

 

작은 쪽방으로
몰래 들어가

 

굴뚝을 타고
올라갔지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해?

 

나는 그 굴뚝을 기어
올라가서 여기까지 온거야

 

넌 살인자야

 

꺼져

 

이게 슬픈
부분일지도 모르지

 

왜 한 곳에
머물렀지?

 

링컨에서 살아남은
우리 모두는

 

뿔뿔이 흩어졌어

 

하지만 너는 한 곳에서
2년이나 머물렀지

 

꽤 오랜 시간이야

 

2년이면 긴 시간이죠

 

교수형 당하길
바랬던거 같아

 

네놈에 관한 기사가
써지길 원했던거고

 

네놈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내 말뜻을 알겠지 안그래?

 

이건 네놈은
이미 죽어있단 뜻이야

 

그래 내가 이미 죽었다 치고
네가 그렇게 정의롭다면

 

이 꼬마도 같이
목매달아야 할걸

 

우리가 한 짓에 대해
우리 모두가 대가를 치르게

 

그는 아무짓도 안했어요
폭풍에서 길을 잃었을 뿐이죠

 

동생이 날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 아가씨?

 

동생을 잘 안다고 하지만
이런건 몰랐겠지

 

빌리

 

계획이 뭐야, 빌리?

 

 

죽이고 도망치는 거겠지

 

데이브 시체 다리에 달고
얼마나 멀리 도망갈 수 있을거 같아?

 

그리 멀리 못가겠지 팻

 

시도는 해봐야하지 않겠어
이해해 주시게나

 

쪽팔리게 이게 정중하게
대해주는 마지막 기회야

 

이리 와 이리 와

 

링컨에서
무슨 일이 있었죠?

 

한 부자가 링컨 카운티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었지

 

거기에 다른 부자가
이권개입을 하려고 생각했고

 

이 두 인간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지

 

그 두 사람의 똘마니
전부가 이 전쟁에 참여했지

 

빌리는 어느쪽 편이었죠?

 

두번째 부자

 

그리곤 누가 옳았죠?

 

빌리쪽 내 생각에 한동안은

 

결국에는 모두 틀렸지

 

나는 한때 버팔로
사냥꾼이었단다

 

믿어지니?

 

꽤 오래전이었지

 

나는 조 브리스코란 사람과
함께 일하고 있었다

 

조와 나는
친구는 아니었어

 

어느 밤, 난 불 옆에 앉아서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조가 갑자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얼음장같은 강물에 빨래를 하더구나

 

그리곤 올라와서는
옷이 빨리 마르길 바라더군

 

조는 취해있었고
내가 한마디 했지

 

"주정뱅이 아일랜드인들만
저런 흙탕물에 빨래를 할거야"

 

이런식으로
조는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

 

그리고는 조가

 

내게 덤벼들었지

 

나는 그 주정뱅이
엉덩이를 걷어 차줬고

 

또 덤벼들면 또 걷어차고

 

계속 그런식으로 하다가
내가 물러서기로 결정했지

 

난 그렇게 했지만
조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지

 

도끼를 들고
다시 덤벼 들었어

 

그래서 난 그놈
가슴을 쐈고

 

옷을 말리고 있는
불 위로 쓰러졌지

 

조를 불에서
끄집어 내자

 

내 품에 안겨서
피를 흘리고 있었단다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지

 

조 브리스코

 

아침이 되자

 

그놈 무덤을 파고 가장 가까운
보안관을 찾아 가서 내가 한짓을 고백했지

 

보안관들은 웃으며
날 내쫓더니

 

잘못한거 없으니
일하러 가라고 하더군

 

하지만
난 잘못을 저질렀어

 

난 알았지

 

한 남자가 저지른
잘못의 중요성을

 

하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단다

 

무슨말인지 잘 알겠니?

 

좋아

 

애야

 

나한테 할 말 있니?

 

없어요

 

그자가 우릴 보살펴주고 있는듯
하지만 그렇지 않아

 

빌리한테 하는거 봤지

 

이유야 어찌됐건
사람을 죽이면 교수형이야

 

이 침대에서는
못자겠어

 

- 하지만 우린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면...
- 쉿!

 

그렇게 고백하면

 

넌 끝장이야

 

내가 장담해

 

네가 죽으면
나도 끝이야

 

우린 닥치고 있어야해

 

알 아 듣 겠 니?

 

엄마 친구를
찾은 다음에는?

 

다음에는

 

이 끔찍한 곳을
벗어나야지

 

큰아빠와 이 사람들로부터
멀리 벗어나자꾸나

 

하나님도 우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그 일을 겪었단다

 

전에 날 도와주려고
해줘서 고맙구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돕는게 진정한 남자지

 

정말로 내가 당신을
좋아 한다고 생각해요?

 

그야 뭐

 

상황에 따라...

 

그렇게 되고 싶니?

 

뭘 보고 있는거지?

 

믿을 수 있겠어?

 

꼬마야 한잔 마실래?

 

난 살면서 딱 한번
취해본 적이 있단다 꼬마

 

우리 엄마 죽은날 밤

 

취해서 몸을 가눌 수 없었던 것에 비하면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지

 

- 키드다!
- 헤이, 빌리!

 

빌리, 헤이. 빌리 더 키드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거 같니?

 

뭔데요?

 

왜 붙잡히기 전에
도망치는 연구를 안해 봤을까?

 

키드

 

- 좀 어때?
- 잘 지내지, 빌리?

 

뭐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어

 

산타페의 멋진 친구들이
잘들 지내는지 볼 겸해서

 

근데 너는 무슨 악당같다
모자 좀 바꿔라

 

모두 경계해

 

거기 언니,
나중에 크면 끝내주겠는데

 

안녕 여러분들

 

나도 그러길 바래

 

안녕들하신가?

 

요즘 어때요?

 

하이, 빌리

 

개럿

 

로메오

 

호위 고마워

 

필요는 없지만

 

이보게, 루다보는 우리가 맡겠네
하지만 버니도 우리한테 넘기게나

 

그럴순 없네

 

여기 사는 선량한 가족 시민들이
저놈이 저지른 범죄로 상처 받았어

 

- 우린 저놈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해야하네
- 난 산타페에서 아무 짓도 안했는데

 

뭐 두어명 눈먼
사람을 털긴 했지만

 

내가 월리엄 버니를 라 메실라까지
데려가서 재판을 받게 하겠네

 

그리고 그는
범죄의 대가를 치룰걸세

 

- ... 돈을 받고, 팻
- 좀 닥 쳐 주 겠 니!

 

죄수를 맘대로
하려 하는군

 

난 이놈의 연방정부 영장을 가지고 있네
이건 네놈의 어떤 권한보다 우선권을 가지지

 

루다보는 넘기겠네

 

나머지 사람들은 내 책임하에 있고
내가 처리할 작정이네

 

가자

 

 

빌리와 데이브의
체인을 분리해

 

데이브 딱히 기분
좋은 이별은 아니네

 

다음 생에서 보자고, 빌리

 

- 난 괜찮아
- 어서 가자, 빌리

 

여유부릴 틈이
없을거 같은데요

 

그래 짐 바로 갈거야
여긴 안전하지 않아

 

마침 여길 벗어날 좋은
방법이 오고 있는걸

 

좋아 제군들 잘 듣고
내 명령에 따라라

 

뉴 멕시코주의 법령에 따라

 

이 마차를 징발한다

 

사유는 죄수 윌리엄 버니의
호송을 위함이다

 

- 지금 뭣들 하는거요?
- 안돼, 물러서

 

당신이 누군지
상관없고

 

당신 문제도
관심없어

 

물러서

 

- 어서 짐 가자
- 죄수들 끌고와

 

마차에 타

 

어서 짐, 도와줘

 

링컨카운티까지
길 아십니까?

 

안녕하신가? 기자양반

 

설마 내가 처음으로 족쇄
찼다고 믿는건 아니겠지?

 

- 거기 받아 적어요
- 보안관 팻 게럿입니다

 

제가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오늘 우리 둘 다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넌 별거 아냐
팻이 여기있다

 

우린 마차타고 나간다

 

이런 젠장

 

탈출에 대한 모든
것을 좀 아시나?

 

저는 이거 저거
안가립니다, 빌리

 

- 그러길 바라네
- 모두 잘 들으세요

 

곧 총격전이
시작 될 겁니다

 

총맞기 싫은분은 지금 당장
안전한 장소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무기

 

자네도 대피해야지, 팻
난 괜찮아 여기 관전하기 딱 좋아

 

- 우린 버니만 원할 뿐이네
- 와서 가져가시게나

 

젠장 개럿

 

- 쏘지마
- 오늘 여기에

 

왜 그랬던 겁니까, 빌리?

 

쏘지마라

 

자 모두 잘 들어라

 

난 이자들을
링컨 카운티까지 데려갈거다

 

다들 알아 들었나?
거기에 내 하나 약속하지

 

그들이 한 짓에 대한 죄값을
반드시 치루게 하겠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그들을 지키기 위해
내 목숨을 바치겠네, 알겠나?

 

내 일생 갱단에 소속된 적 없네,
평생 빌리로 살아왔지

 

우리가 간다

 

하우드 극장
댄스홀

 

♪ Yes, my darling, you will be ♪
♪ 내 사랑 당신은 ♪

 

뭐야 이건? 내가 보기에는
둘이 잘못 찾아온거 같은데

 

우린 미라벨을
찾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잘못 찾아 왔구나

 

잠시만요 제발 그녀가 여기 있나요?
우리 엄마와 관련된 일이에요

 

따라오렴

 

♪ Shine upon my brow today ♪
♪ 내 이마 위에 반짝이네 ♪

 

♪ Life is fading fast away ♪
♪ 삶이 빠르게 희미해져 간다오 ♪

 

♪ When your hair is silver white ♪
♪ 은백의 머리가 되고 ♪

 

♪ And your cheeks no longer bright ♪
♪ 볼의 윤기가 사라질지라도 ♪

 

♪ I will kiss your lips and say ♪
♪ 당신의 입술에 키스하며 말하리다 ♪

 

♪ Oh, my darling, mine alone... ♪
♪ 오 내 사랑, 나만의 사랑 ♪

 

고맙습니다

 

♪ You have never older grown ♪

 

아주머니?

 

♪ Yes, my darling, mine alone ♪

 

♪ You have never older grown ♪

 

저희를
모르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생각에는
우리를 알아보실거에요

 

우리 엄마

 

메리

 

엄마를 쏙 뺐구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날 똑바로 봐
도망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니?

 

대단하구나

 

항상 동생에게 얘기했지

 

너네 엄마같은 여자랑
결혼해봤자 좋을게 뭐 있겠냐고

 

네 아빠는 들어 쳐먹질
않았고 결국 뒤졌어

 

왜냐하면 너네 엄마가
창녀 였거든

 

창녀 알아들어?
따라와

 

한방 더 줄까?

 

일으켜세워서
날 보게해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알고싶니?

 

그 먼데서 널 잡으려고 왔거든
이제부터 리오는 삶이 괴로울거야

 

이제부터 네 누나는
내 창녀가 될거야

 

안돼

 

날 똑바로 봐

 

뭐가 공평한 건지
내가 가르쳐 주마

 

날 찾으러 다녀도
넌 절대 우릴 찾을 수 없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널 죽이고
네놈 누나도 죽일거야

 

- 길에 버려
- 안돼

 

- 동생을 해치지마
- 누나 안돼

 

안돼

 

안돼

 

- 제발 하지마, 제발
- 그년 좀 닥치게 해

 

-닥쳐
- 제발 제발

 

누나

 

그 년 말에 태워
마을을 뜬다

 

- 제발
- 누나

 

널 죽이고 네놈
누나도 죽일거야

 

데이브

 

- 그놈 이리 데려와
- 여기서 뭐하니, 꼬마야?

 

네 누나 찾으러
간 줄 알았는데

 

뭐라구요?

 

빌리가 링컨카운티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곧 그를 목매달거야

 

나한테 편지를 보냈어

 

- 데이브 우리 누나 어딨어요?
- 빌리가 알고 있어

 

편지 내 주머니에 있어
어서 가져가, 리오

 

어서 잡아 리오

 

저리 꺼져라 꼬마야

 

이런 젠장 데이브

 

데이브, 이 편지가 무사히
전해지길 빈다

 

빌리를 찾아, 리오

 

팻이 나를
링컨 법원에 구금시켰어

 

그 꼬마들의
소식을 들었는데

 

그 애들을 만난게 우리의 운명인건지
아니면 단순히 실수였는지 잘 모르겠어

 

그럼

 

행운을 비네 데이브

 

한 남자가 있었지

 

물론 너와 비슷한 양아치였어
그래서 목이 매달렸지

 

지금 여기 사람들 중 누구도
전에 사람 목을 매달아 본 적 없어

 

떨어지면서
목이 부러졌지만

 

몸은 계속
떨어졌지

 

아직 죽지는 않았었어

 

사람들은
그를 일으켜 세웠고

 

그 양아치가 훌쩍거리며
질질 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

 

밧줄 때문에 목의 일부는
어깨에서 떨어져 나갔더군

 

온몸에
피가 흥건하고

 

왠지 죽음을
애원하는거 같더군

 

다시 한번 하는거지

 

올가미 씌우기

 

떨어지는 발판

 

마지막 죽을 때
뭐가 따라오는지 알아?

 

그의 대가리야

 

어깨위로
튀어 올라

 

바닥으로 떨어지지

 

나머지 시체도
마찬가지고

 

내가 한번도 사람
목 매단적 없는거 알지?

 

사실 우리중에
아무도 없을거야

 

 

내가 네 첫번째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밥

 

그래?

 

그럼

 

네가 죽으면 날
목 매달 수가 없잖아?

 

좀 어때, 빌리?

 

뭐 그럭저럭 밥이 나한테
애들 얘기 해줬어

 

링컨 카운티
법원

 

실례합니다

 

빌리 더 키드를
보고 싶어요

 

여기 없다

 

제발 보안관님
빌리를 꼭 봐야해요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 누나가 납치됐고

 

오직 빌리만 누나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어요

 

내 알 바 아니다

 

또 계단 올라오면
쏴버린다

 

웬델 & 아들들
저축 & 대출

 

실례...

 

실례합니다

 

당신 손, 손들어

 

누가 오는거 같아?

 

 

돈 가방에 담아

 

벨 널 위해서
좋게 조언해줄께

 

이 일에서 무사히
빠져 나오도록해

 

총알이 깨끗히 관통했네

 

그럼 꼬마는
괜찮을까요?

 

그럴거라 생각되네

 

무리하지 말고
이틀정도 쉬게 해주게

 

상처는 다 꿰맸네

 

대체 무슨 짓을 한거니?

 

꼬마는 괜찮나?

 

 

팻, 이리 와봐

 

- 저 놈 감방 열쇄 가지고 있지?
- 꼬마가 뭐래?

 

뭐래냐고?

 

얘기해, 팻

 

꼬마가 뭐라고 했어?

 

아직 아무한테도 아무 것도 말 안하고 있어
그러니 좀 조용히 하고 푹 쉬고있어

 

이봐, 어디가? 어딜 가냐고?
대화중이잖아!

 

- 너희 둘, 여기서 홀을 지켜
- 젠장 팻

 

저놈은 좀 잠잠해 질거야
짐, 나랑 가자

 

 

돌아와서
나랑 얘기 좀 해!

 

씨...

 

잘 들어

 

꼬마랑 대화를
해야해, 팻

 

누나에 관해서는 어때?

 

씨...

 

넌 아무것도 몰라, 팻

 

어서 팻, 말해봐

 

거의 죽일 뻔 했어요, 팻

 

그 꼬마를 거의
죽일 뻔 했다고요

 

팻, 당장 돌아와서
나한테 말해

 

총을 들면 꼬마가 아니야

 

너한테 총을 겨눈 상대를
쐈을 뿐이고, 해야 할 일을 한거야

 

 

거짓말 마세요
총은 아무 것도 겨누지 않았아요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구요

 

네 친구가
꼬마를 쐈다고, 팻

 

좋아, 잘 들어

 

이번 주 안으로 주 세금의
반정도를 더 거둬야 해

 

내일 아침 일찍
나랑 출발하자

 

제임스와 밥이
여길 지키고

 

우린 보안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할거야

 

꼬마의 운명을
법의 결정에 맡겨 보자고

 

좋습니다

 

팻, 아이의 누나에 관해서라고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네가 죽으면
나도 끝이야

 

꼬마

 

빌리?

 

친구를 보러오는
방법이 독특하구나

 

데이브 루다보를 봤어요
산타페에서

 

데이브는 어땠니?

 

목 매달렸어요

 

그랬겠지

 

혼자 역경을 헤쳐나가더라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빌리, 알고 있죠?

 

데이브가 얘기 해줬어요.
누나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고

 

푸에르토 데 루나

 

한 남자를 여기서 만났는데
네 큰아버지와 여행하던 자였다

 

우리 바로 거기 밖에서
저녁을 먹었지, 기억나니?

 

푸에르토 데 루나

 

몇 년 지난 일 같지 않니?

 

빌리

 

빌리, 만약

 

큰아빠가 누나를 데리고
있는게 확실한가요?

 

그래 꼬마

 

데리고 있었다

 

내 잘못이에요

 

모두 내 잘못이에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

 

나는

 

- 우린 도망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 그래 그래 꼬마

 

왜냐하면 내가

 

우린 다 실수를 하지

 

내 말 잘 들어

 

내 예상에는 팻하고 짐이
내일 마을을 비울거야

 

정오쯤에 밥이
네 방으로 가서

 

거기 있는 애들 데리고
길 건너로 점심 먹으러 가지

 

그놈은

 

그놈은
나쁜놈이긴한데

 

짐이 너한테 총알을 박아놨으니
너를 크게 경계 안할거다

 

자 이제 난 여기서 나갈건데
너는 언제든지 환영이다

 

그거 아니?
때로는 말이지

 

우리가 원하는 걸
얻고자 할때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따라오곤 하지

 

생각해 본 적 있니?

 

그게 네가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난 준비 됐어요

 

정말 창피한 일일거다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건 덤이고

 

만약 저놈에게 세상 아주 작은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만약 저놈이

 

- 제임스
- 넵

 

- 내 말 듣고 있나?
- 네 그렇습니다

 

만약 손 하나라도
자유로와 진다면

 

만약 지금부터 저놈
목 매달때까지 감시하지 않는다면

 

대장 저놈 탈출하는 것보다 죽어서
천국에 갈 확율이 더 높을 거에요

 

그놈 감시나 잘해

 

괜찮니?

 

전에 나한테 무슨 할 말
있냐고 물어본적 있을거다

 

한번 더 물어보마

 

세번째 기회는
없을거라고 믿어도 좋아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니, 애야?

 

없어요

 

누나는 어디있니?

 

우린 갈라섰어요

 

제가 계속할 동안 누나는
도망다니는데 지쳐서 집으로 갔어요

 

그게 정말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니?

 

사실이에요

 

점심 시간이다

 

대기

 

앉아

 

 

벨, 나 가야겠어

 

나 화장실 좀 가자, 벨

 

빨리, 쫌

 

쫌 가자고

 

좀 참을 수 있겠어?

 

안돼, 급해

 

넌 종일 날 안보내 줄거고
보내주든 말든 싸긴 해야 할거아냐?

 

그럼 난 어떻게 할까, 총으로 널 쏠까?
난 똥도 못싸냐?

 

좋아, 벨

 

나간다

 

고마워

 

갑자기 몸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네
마치 자유인처럼 말야

 

진정해 진정해, 벨

 

진정해, 빌리, 총 내려
총 내려놔, 빌리

 

- 침착해, 벨
- 나 침착해, 빌리

 

보내줄께, 총 치우자 응?
총 내려놓자

 

- 이럴 필요까지는 없잖아
- 진정하라고, 젠장 벨

 

- 진정하라고
- 맹세할께, 총 좀 치워줘

 

- 내가 풀어줄께, 응?
- 벨, 벨

 

제임스 벨이
빌리 더 키드를 쐈군

 

여기 있어

 

젠장 벨

 

젠장할, 벨

 

- 밖에서 만나자
- 무슨 짓을 한거죠, 빌리?

 

할 일을 한거야, 가

 

안녕하신가? 밥

 

꼼짝마, 브룩셔

 

한 발짝만 더오면
그게 네 마지막일거야

 

꺼져

 

이제

 

고드프리 거스는 어딨어?

 

거스 거스

 

안녕, 거스
오랜만이야

 

그 꼬마 보이지

 

전 우주를 통틀어 단 하나뿐인
내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

 

꼬마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건드리면
내가 어떻게 할거라고 생각해?

 

이제 꼬마 데리고 가서 말 구해와
그리곤 내 갈길 갈거니깐

 

어서 가

 

 

벨은 죽이고
싶지 않았어

 

내가 그의
리볼버를 집었을때

 

그에게 양손 들고
항복하라고 했어

 

하지만 그는 도망쳤고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세상과 맞서 굽히지 않을 거야

 

나는 그 누구도
해치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 누구라도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방해하는 그런 바보같은 결정을 내린다면

 

살아 숨쉬지 않는 자신을
확실히 발견 할 수 있게 될거야

 

- 괜찮니?
- 네 괜찮아요

 

그 모든 살인후
그는 여전히 도주중

 

빌리 목격

 

신문이 온통
섬너 얘기 뿐이에요

 

하지만 맥스웰 목장에
있다고 연락 받았어요

 

이해가 안돼요, 팻

 

빌리 버니가 뉴 멕시코에 숨어있을 만큼
멍청할 리가 없잖아요, 안그런가요?

 

머리가 모자란게 아니고

 

겁대가리가 없는거야

 

무서운게 없을때
얼마나 멍청한지 알기 어렵지

 

그 말이 맞는거 같네요

 

헛간에서 밤을 보내면서 좀 쉬자
팻이 우릴 쫓아오기 전까지

 

누나 찾으러
언제 갈거죠?

 

누나 찾는 거
도와준다고 했잖아요?

 

꼬마야

 

- 내가 언제...
- 아니에요 빌리, 그랬어요

 

그래 누나를
찾고 싶겠지, 이해한다

 

잠시 나와
함께 숨어 있자고

 

여친 목장에 들렀다가
네 누나를 찾으러 가는거야

 

그리곤 우리 셋이
맥시코로 내빼는거지

 

우리를 데리고
갈 건가요?

 

그럼 물론이지, 꼬마

 

이 꼬마가
타고난 악당이네

 

잘하는데

 

봤어?

 

우리 둘이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런거 물어보지 마

 

빌리, 왜 나랑
같이 살 수 없는거죠?

 

왜 그래야 하는데?

 

나랑 아기를 가지고

 

그다음에는?
난 여기 살겠다고 한적 없어

 

빌리, 당신도 알잖아요
우리 행복할 수 있다는걸

 

당신을 사랑해요

 

날 사랑하든 상관없어

 

남자답게, 빌리

 

빌리

 

빌리?

 

우리 푸에르토 데 루나에 가나요?

 

짐 안 챙겨요?

 

- 빌리?
- 씨발 꼬마야

 

원하는게 뭐야?

 

안떠나요?

 

이런 씨...

 

밤중에 떠날 수는
없잖니, 안그래?

 

하지만 여친한테
얘기했잖아요

 

우리 멕시코로 간다고
말한거 아니였어요?

 

어디가요?

 

한잔하러

 

젠장, 빌리
약속했잖아요

 

프랭크 카힐
내가 처음으로 죽인 사람

 

같이 카드하고 있는데
나를 포주라면서 시비를 걸더군

 

그래서

 

나도 같이 욕을 했지

 

그놈은 열이 받았는지

 

날 바닥에 던지고는

 

무릎으로 나를 짓누르고
내 얼굴을 패기 시작했어

 

나를 팼다고

 

난 참을 수 없어서

 

총을 뽑은 다음에

 

그의 배에
쑤셔넣고 쏴버렸지

 

잊을 수 없는게
뭔지 아니?

 

총알이 그놈 몸에
박히는 느낌이

 

마치 총알이
아닌거 같은..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그것이 자라나기 시작하지

 

내 영혼 속
이 길고 끝 모를 무언가가

 

세상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마도 내 잘못일거야

 

가끔씩...

 

혼자 있을때
이런 느낌이 들어.

 

앞으로는 좋은 일이
생길리가 없겠지라는 느낌이

 

그리곤 그렇지 않을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또 위로하지

 

하지만 사실은 알고있어....

 

이렇게 거짓말로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사실 좋은 일은 생기지 않을거라는 걸

 

그런 느낌을
받은 적 있니?

 

무슨 느낌이요?

 

이렇게 마치...

 

다음에 일어날 일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느껴지는거야

 

왜냐하면 네가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는 빌어먹을 것을 의미하니까

 

아뇨.

 

전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그것 뿐이죠,

 

그래

 

내가 좀 더
너 같았다면 꼬마야

 

진심으로 말야

 

말들 보고 올께요

 

내일

 

너랑 나랑 꼬마야

 

빌리가 저기 있군요

 

- 다른 친구는 그...
- 그 꼬마야

 

가자

 

나같은 놈이라도

 

신에게 기도해요. 그이라고

 

어서 자

 

난 스테이크 요리 좀 할께

 

여기 있어
알겠지?

 

그놈 어딨어?

 

누구야?

 

피테?

 

누구야?

 

누구냐고?

 

무슨 일입니까?

 

내가 놈을 쐈어

 

누구를 쏴요?

 

빌리 더 키드를 쐈다고

 

이제 머지않아

 

머지 않아 뭐요, 보스?

 

사람들

 

빌리

 

빌리

 

빌리

 

빌리

 

하트 네장 다이아 두장

 

내 하트 어디갔어?

 

어서 하트 한장더
하트 한장 더

 

3 원페어인가?

 

다음 누구야?

 

제가 아빠를 죽였어요

 

제가 쐈어요

 

왜냐하면 아빠가
엄마를 때려 죽여서요

 

전 제가 잘못했었다고
생각 했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제가 잘못한 일이라곤
너무 오래 참은것 뿐이죠

 

우리가 보안관님과 헤어진 후
큰아빠가 사라를 데려갔어요

 

전 누나의 행방을 아는
빌리를 찾으러 다녔어요

 

제가 링컨에서 거짓말을 했어요
빌리가 절 도와줄 줄 알았거든요

 

전 당신보다 빌리를 더 믿었어요
하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았죠

 

만약 저 혼자 간다면

 

큰아빠가
저를 죽일 거고

 

만약 제가 안가면
누나가 죽을 거에요

 

저한테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신거 알고 있어요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누나를 위해서
부탁드려요

 

제발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저희를 도와 주세요

 

좋아 제군들
가슴펴고 쫄지 말자고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우린 얘 누나을 찾고있네
사라라고

 

걔는 바빠요

 

좋아 네가
가서 찾아볼래?

 

물 두잔

 

어디를 달려가시나?

 

어디를 달려가냐고!?

 

큰아버지랑 한패인거 같은데

 

내가 큰아버지면
당신은 꼬마랑 한패겠군

 

여기 찾아오기까지
꼬마가 고생꽤나 했어

 

뭐 그건 인생의 냉혹한
현실 중 하나이지 않겠어?

 

다들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하는거지

 

나는 아이의 누나를 데리고 떠난다

 

알아 들었나?

 

물론

 

오란, 이리 내려와

 

찾아오신 분은 누구신지?

 

팻 게럿

 

선량함으로

 

그 유명한

 

누나

 

누나

 

리오

 

파랑새를 좋아하나?

 

온 세상에 가득찼지

 

멕시코 파랑지빠귀, 산파랑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지

 

종종 새들을
찾으러 나가곤 했지

 

내가 어렸을때 말야

 

어느날 돌아 왔는데

 

내 동생은 헛간에 누워있고
아버지가 보이더군

 

아버지를 말리는데
그건 병신같은 실수였어

 

아버지는 내 동생이 한 일에
별로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내게 주둥이 닥치는 법을
배워야 할 시간이라고 하면서

 

날 때리더군

 

몽둥이만한 팔로
패고 또 패면서

 

주둥이 닥치는 법을
가르쳐 줬지

 

어느새인가
아버지는 끝장났어

 

왜 일까?

 

그 이후로 소리가
잘 안들리더군

 

손가락은
조금씩 얼얼하고

 

잘 보이지도 않지만

 

오직 한 가지만

 

또렷이 들리지

 

수정처럼 맑은

 

파랑새 소리

 

그리고 그 날들에는

 

파랑새 소리가 들리지

 

그럼 난 특별한
날이 왔음을 알지

 

내 행운의 날

 

그리고 오늘
아침에 말이지, 보안관

 

파랑새가 창밖에 있더군

 

그게 어떤
의미라고 생각해?

 

당신한테 말야

 

오늘 아무도
죽을 필요 없어

 

오지마

 

누나?

 

어서 가

 

제발 가줘

 

누나, 팻 게럿이 왔어

 

너무 늦었어

 

상관없어

 

누나, 이건 기회야

 

제발 그냥 가줘

 

- 난 안갈거야
- 가야 한다고, 다 끝났어

 

누나, 제발...

 

제발... 누나

 

난 누나 없이는
가지 않을거야

 

그거 아시나? 나는 사라의
자유의지에 반해 데리고 있는게 아니야

 

절대로

 

난 항상 말했지
여기 문열고 아무때나 가라고

 

물론 의지는 자유지만
팔다리는 제약이 좀 있지

 

저기 오렌이 있는데
언니들 관리인이지

 

여자사업을 하려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네

 

상품이 도망가서 공급이
부족하면 곤란하지 않겠나?

 

사라는 시도도 안했네

 

제법 융통성이 있는거지

 

좀 전에 사람을
하나 죽였는데

 

한때는 내 친구였지

 

마음이 참 무겁더군

 

네놈은 기꺼이
죽여드리지

 

팻 누나 데려왔어요

 

목을 졸라서
죽여주마, 리오

 

난 시작한 건 끝을 보거든
어떻게 생각해?

 

목을 졸라 줄께
죽을 때까지

 

죽여 버리겠어

 

- 그래?
- 죽여 버릴거야

 

뭐?

 

젠장

 

- 거기 멈춰
- 총을 버릴께

 

나쁜새끼

 

멈춰

 

바로 거기

 

꼬마 건드리면

 

나한테 죽는거야, 알지?

 

물론 그러시겠지

 

우리 보러 관중이 모였네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꼬마를 보내줄까?

 

그 다음은?

 

감옥에 가야지

 

그건 공평하지 않지

 

그래?

 

그건 공평하지 않다구?

 

난 떠나겠다

 

물론 내 조카는
나와 함께 할거야

 

정말 그럴거야?

 

이 사람들 다 보고 있는데 떠난다고?

 

여기 모인 사람들이 소문을 퍼트리겠지

 

팻 개럿을 보자마자 오줌지리고
도망친 겁쟁이에 관한 소문말야

 

그건 사실이 아니지

 

- 소문은 그렇게 날거야
- 그건 사실이 아니야, 이들도 알아, 사실이 아닌 걸

 

진실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소문이야

 

이들이 퍼트리겠지

 

네가 이대로 간다면

 

좋은 생각이 났다

 

소문나서 좋을거 없잖아, 그렇지?

 

공평한 걸 원하지?

 

나도 마찬가지야

 

우린 총싸움을
시작할겁니다

 

열 걸음

 

당신 정말로 내가 팻 개럿을
죽인 남자가 되길 바라나?

 

날 전설로 만들어 줄?

 

좋아, 그거 영광이지

 

가, 어서

 

네가 열 셀래?

 

10

 

9

 

8

 

7

 

6

 

5

 

4

 

3

 

2

 

리오

 

이건 공평한 건가요?

 

너희들 선량함의 근원이 뭔지 난 모르지만

 

그걸로 충분할거고

 

그 선량함을 잘 사용할
여생도 많이 남아있단다

 

우리가 널 지켜보마, 꼬마야

 

누나

 

나한테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나?

 

내가 겁에 질렸을때
얘기해 줬잖아

 

눈음 감고 이 모든 일이
다 끝난 후의 너를 상상해 봐

 

그 말이 맞아

 

두려운게
당연 한거야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해

 

괜찮아

 

괜찮아

 

어때? 가 볼까?

 

힘써 나아가라

 

그게 엄마가
원했던 바 일거다

 

힘써 나아가라
삶에서 선량함을 찾을 때까지

 

누나와 내가

 

해야 할 일이다

 

♪ Roll me over ♪

 

♪ I wanna see the stars ♪

 

♪ Spend my days down here ♪

 

♪ Whiskey and women and guitars ♪

 

♪ Oh, made room to feel you ♪

 

♪ As good my way ♪

 

♪ But I was just seeking justice ♪

 

♪ Living out here ♪

 

♪ I'm afraid ♪

 

♪ It's getting dark, dear ♪

 

♪ My candle's flickering out ♪

 

♪ I bet them Indians
is bound to figure how ♪

 

♪ The deal is sealed ♪

 

♪ Their fate is locked up ♪

 

♪ In the crow ♪

 

♪ And no one was savage ♪

 

♪ And guide the father ♪

 

♪ Guide the boys ♪

 

♪ So sing me songs ♪

 

♪ Brave young warrior ♪

 

♪ Sing of the big ♪

 

♪ Spirit wind ♪

 

♪ Come blow me away ♪

 

♪ Into my cloud tomorrow ♪

 

♪ Beyond the mist they begin ♪

 

♪ No more earthly sorrow ♪

 

♪ Roll me over ♪

 

♪ I want to look up to the night ♪

 

♪ See if an angel comes ♪

 

♪ To dance me into the light ♪

 

♪ Oh, woe is me I'm leaving ♪

 

♪ So many songs unsung ♪

 

♪ I ♪

 

♪ I suppose I'm moving on ♪

 

♪ Oh. ♪

 

자 막 제 작 : Och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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